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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정상급 콘텐츠 보유기업 5곳과 협력해 우수 K-콘텐츠 중소제작업체 지원
- [오픈뉴스] 경기도와 콘텐츠 대기업,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쟁력 있는 K-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K-콘텐츠 삼각 편대’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의 예산과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5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탈취 같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늘 대책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오늘은 거꾸로 지식재산 보유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하며 도와주신다고 해 대단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지식재산을 잘 활용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란다. 또 받은 것만큼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다른 분들께 또는 우리 사회에 환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제작지원금만 24억 원 규모다.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국내 유명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부문과 참가 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권(IP)을 자유롭게 선정해서 장르를 만드는 ‘콘텐츠 IP 확장’ 부문 등 2개로 나눠 12개 내외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넥슨·스마일게이트)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을 중소제작사에 제공하며, 프로젝트 발굴·선정·평가 시에 참여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컨설팅·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여기에 더해 고양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2026년 준공되면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 발굴-유통·사업화-체험·소비생태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뒤에는 협약 기업과 해당 사업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콘텐츠 제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과정에서 도내 콘텐츠 제작사들은 “대기업이 지식재산을 나누고 중소제작사들이 잘 활용해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를 만듦으로써 성장모델을 개발하고 선순환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업체와 중소제작사들이 경쟁 관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좋다”면서 “이런 협약을 모든 분야로 확장해 대한민국이 창의와 도전과 시도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면 대한민국이 1등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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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정상급 콘텐츠 보유기업 5곳과 협력해 우수 K-콘텐츠 중소제작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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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복지철학 구체화 위한 ‘사회보장 전략회의’개최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 3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그간의 사회보장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복지철학과 기조를 사회보장 정책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회의에는 국무총리와 14개 부처 장·차관, 정부 내 총 9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을, 강혜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중앙부처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 방향’을, 조상미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번에 발표된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비전 아래 ‘약자복지’, ‘서비스복지’, ‘복지 재정 혁신’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부처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 방향’은 복잡한 제도는 패키지화하여 알기 쉽게 단순화하고, 중복 사업은 합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빈틈없는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은 취약계층 위주 사회서비스를 중산층으로 확대하고, 복지 기술, 적극적 규제개선 및 투자, 경쟁 여건 조성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과 복지-고용-성장 선순환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각 안건 보고에 이어서, ‘복지국가 전략 및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방향’ 및 ‘돌봄·교육, 고용·주거 분야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구체적 의견을 발제했으며, 이에 관계 부처 장·차관들의 답변을 하는 주제별 토론이 진행됐다. 오늘 논의된 전략들은 전 부처와 지자체에 일관되게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와 사회보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해 나가면서, 동시에 현재 수립 중인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24~’28)’의 기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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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복지철학 구체화 위한 ‘사회보장 전략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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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 학폭법 개정안 발의
- [오픈뉴스]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5월 26일 학교폭력 행정쟁송에서 피해학생 보호를 강화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자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가해학생에 대하여 일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이의가 있는 가해학생과 그 보호자는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해당 조치의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피해학생과 그 보호자가 이를 적시에 인지하기 어려워 소송 참가나 해당 사안에 대한 진술 등 법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고, 집행정지가 인용되거나 쟁송절차가 지연될 경우 피해학생의 고통이 가중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학교폭력 관련 쟁송에서의 피해학생 측의 의견 반영과 절차의 신속한 진행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강민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가해학생 및 그 보호자가 행정쟁송을 제기하거나 집행정지를 신청한 경우, 피해학생 및 그 보호자에게 해당 사실 및 결과가 통보되도록 하고 피해학생의 진술권을 보장하도록 하는 한편, 학교폭력 행정쟁송 기간의 특례, 피해학생의 학교폭력 관련 법률상담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함으로써 피해학생의 권리 보호를 강화했다. 아울러 개정안은 학교에 학교공동체회복위원회를, 교육지원청에 학교공동체회복지원단을 두어 학교폭력 발생 시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프로그램 등이 적극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학생은 학교폭력예방법의 적용을 배제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는 일정 기간 이상(3년)의 교육경력을 요구하는 등 처벌 강화 방식이 아닌 학교폭력 당사자 간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으로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담았다. 강민정 의원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학생은 학교에서 공동체의 규범과 규칙을 습득하고, 다른 사람과의 일상적인 갈등 해결 방법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다. 이 아이들에게는 징계처분과 조치가 아닌 교육이 필요하다. 학교폭력예방법의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라면서 “학교는 소송의 장이 아닌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 학교폭력은 엄벌주의가 아닌 일상적 생활교육, 타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건강한 갈등 해결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민정(더불어민주당), 강득구(더불어민주당), 김용민(더불어민주당), 문정복(더불어민주당),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소병철(더불어민주당), 윤미향(무소속), 윤영덕(더불어민주당), 최강욱(더불어민주당), 황운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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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 학폭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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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제 원로 자문그룹 디 엘더스 접견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후 국제 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The Elders)의 정기이사회 참석 차 방한한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 前 아일랜드 대통령, 그라사 마셸(Graça Machel) 前 모잠비크 교육부장관, 그로 할렘 브룬틀란(Gro Harlem Brundtland) 前 노르웨이 총리, 에르네스토 세디요(Ernesto Zedillo) 前 멕시코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Ricardo Lagos) 前 칠레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前 콜롬비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차히야(Elbegdorj Tsakhia) 前 몽골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前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윤 대통령은 디 엘더스가 국제사회의 어른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자유와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국제규범에 기반한 책임외교와 기여외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디 엘더스 측은 국제사회에서 국제법과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이탈하는 행위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군축 비확산 체제에 대한 북한의 도전과 주권 존중 원칙에 반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로 들며 자유 세계의 단합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데 있어 아시아의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한국이 Global South에 대한 녹색기술의 공유와 이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북핵 대응과 북한 인권 문제 제기에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자유 없는 평화는 지속 불가능하며, 자국민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가 다른 나라의 자유도 존중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각국이 국가주의가 아닌 국제주의를 지향하면서 상대주의적이거나 주관적이지 않은, 상식에 부합하는 기준에 따라 대외정책을 표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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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제 원로 자문그룹 디 엘더스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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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학대 피해 아동, 어린이집 우선 입소 추진” 영유아보육법 발의
- [오픈뉴스] 조은희 의원(국민의힘‧서울서초갑)은 학대 피해 아동을 어린이집 우선 입소 대상에 추가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분리조치된 피해아동의 보호와 일상회복을 위해 인근의 국공립 또는 시립 어린이집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그 취지다. 현행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을 우선 입소 대상으로 두고 있다. 개정안은 일부 지자체의 사건 대응방식이 보육대안 마련과 같은 지원 조치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 지적에 주목했다. 실제 조 의원이 ‘파주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한 아동학대 대책 토론회에선, 최근 몇 년간 파주시 어린이집 3곳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의 피해 부모들이 가해 교사와 자녀의 분리조치 이후 아이를 전원시킬 곳이 없어 이사를 가거나 어린이집 입소를 포기해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원시키려던 인근 어린이집에서 피해 아동의 입소를 사실상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에 신의진 연세대 교수 등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보완입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행법 시행규칙상 어린이집은 정원 내에선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아 입소를 거부할 수 없다. 부당하게 입소를 거부했다가 적발되면 3개월 이하의 운영 정지 또는 3천만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이는 적발됐을 경우의 이야기다. 사실과 다르게 정원이 다 찼다는 등의 핑계를 대면 피해 아동 부모로선 달리 입소를 강행할 방도가 없다. 조 의원은 “피해아동의 보호와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가해자에 대한 처벌 못지않게 중요한 국가의 책무”라며 “개정안의 통과로 학대 피해아동에게 안정적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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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학대 피해 아동, 어린이집 우선 입소 추진” 영유아보육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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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8개월로 확대”
- [오픈뉴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을 최대 8개월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부터 최근까지 정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은 최대 5개월인데, 농업 현장에서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체류기간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계속해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0월 4일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정황근 농림부 장관에게 “농가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이에 정황근 장관은 “그렇게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림부가 역할을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 돼지 농장에서 태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성명을 통해 “농림부가 체류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고 재차 촉구한 바 있다. 이 당시 농림부는 최춘식의원실에 ‘현행 5개월의 기간을 확대하기 위하여 법무부와 지속 협의 중이며 법무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상반기 중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고했다. 최춘식 의원은 “농가와 농민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을 확대하도록 한 윤석열 정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빠르면 이번 7월부터 체류기간 확대 조치가 적용되어 농가의 인력난이 해소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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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8개월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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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 주재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그리고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그리고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 종교 지도자와 오찬을 하면서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국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외교와 교육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에 걸쳐 오지에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로써 나라를 지키고 대북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지도자들 또한 한·미·일 협력 등 넒어진 외교지평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더욱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나눴다. 교육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은 아이들 보육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애로사항의 해소와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오찬은 예정보다 한 시간을 더 넘긴 2시간 반 가량 진행됐습니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 이후 종교지도자들과 청와대 상춘재 앞 뜰을 지나 본관까지 경내를 안내했으며 함께 한 지도자분들이 떠나는 마지막까지 한분 한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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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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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접견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말스 부총리는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대신해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말스 부총리가 호주를 대표해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난 5.19(금)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또 다시 한-호주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호주가 인태 지역의 중요 파트너로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말스 부총리는 공감을 표하면서, 이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치러진 것을 축하한다고 화답하고, 참석한 태도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말스 부총리는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태평양도서국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있어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 4월 호주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국방전략검토(Defence Security Review)’와 관련해 인태 지역의 평화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있어 한-호주 양국의 전략적 접근이 일치하는 바가 많은 만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말스 부총리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게 양국 간 국방 협력을 한층 진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방산업계가 호주 국방력 증진에 더욱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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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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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내외, 한-태평양도서국 공식만찬 주최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끝난 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태평양도서국 대표단 1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윤 대통령 부부는 만찬장 앞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들을 영접하고 환담과 기념촬영으로 정상 부부들을 환영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와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들은 만찬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만찬장에 함께 입장했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태평양도서국은 지리적으로는 서로 떨어져 있지만, 우리 생명의 근원이요, 문명의 젖줄인 바다를 통해 서로 연결된 가까운 이웃이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대한민국과 태평양도서국은 1960년대 이후 원양어업으로 연을 맺은 이래 반 세기 넘는 시간 동안 교류의 역사를 쌓아 왔으며, 마침내 오늘 대화의 수준을 최고위급으로 격상하여 협력 기반을 완성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맞이하게 됐다"고 오늘 정상회담의 의미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자연재해, 코로나19 등 태평양 지역이 높아지는 도전의 파고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는 하나의 대양과 자유의 기본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으로서 힘을 합쳐 이 위기와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와 의사에 호응하여 상생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오늘 정상 회의가 대한민국과 태평양도서국이 자유, 평화, 공동 번영을 향해 힘차게 출항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푸른 태평양 대륙의 공동 번영을 위하여!”라는 말로 건배를 제의했다. 대통령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는 “첫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답사를 시작했다. 총리는 "오늘 우리의 파트너십은 새롭게 격상됐다"며, "이번 선언은 우리가 정치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서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공통의 의지를 잘 담고 있다고"밝혔다. 총리는 차기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더불어 오늘 공약했던 내용들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최초의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정상선언을 기념 건배 다시 한 번 제의한다"며,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했다.이날 만찬에는 11개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서울시장, 부산시장 및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대통령실 안보실장 및 6명의 수석비서관, 안보 1·2차장 등 대통령실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외교단 등도 참석해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의 첫 정상회의를 축하했다. 오늘 만찬에는 행사 분위기를 돋우는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대형 미디어월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가미된 다채로운 공연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경기민요·서도소리 등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이수자들의 소리 공연, 대북·소북을 활용한 전통 타악공연, 탈춤공연, K-POP그룹 오마이걸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구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잘 보여주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태평양도서국의 전통춤을 융합한 군무공연를 비롯해, 태평양도서국 유학생 및 어린이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만찬에 참석한 태평양도서국 정상,배우자들이 참여하는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져 한국-태평양도서국 간 협력과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대통령 부부는 2시간이 넘게 진행된 만찬행사가 끝난 후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 한명 한명을 악수로 환송했다. 한편, 오늘 만찬에는 우리나라 산과 들, 바다의 특산물과 태평양도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 됐다. 또 만찬주로는 우리나라의 전통주인 '청명주'와 이번 정상회의 참가국인 호주의 레드와인, 뉴질랜드의 화이트와인이 제공되어 한-태평양도서국 간 화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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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내외, 한-태평양도서국 공식만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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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 개최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를 주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에서 개최된 첫 대면 국제 정상 회의인 이번 정상 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12개국 정상(2개의 프랑스 자치령 포함)과 5개국 부총리와 장관급 인사, 그리고 PIF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를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쿡제도의 마크 브라운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했으며, 참석 정상들은 ‘한-태평양도서국 협력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제1세션)’, 그리고 ‘지역정세와 국제무대 협력(제2세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모두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이 평화, 민주주의 비전을 공유하는 태평양도서국과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가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태평양도서국이 한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우리의 인태전략과 태평양도서국들의 장기 발전 전략인 ‘2050 푸른태평양대륙 전략’은 그 방향성이 일치하는 만큼,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했다.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 강화를 논의한 제1세션에서 윤 대통령은 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우선 태평양도서국 14개국 모두와 수립된 외교관계(그간 태도국 중 유일 비수교국이던 니우에와 5. 29 외교관계 수립)를 바탕으로, 현지 주재 공관을 늘려가는 등 쌍방향 소통을 확대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켜 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對태평양도서국 ODA 및 한-PIF 협력기금을 증액하는 한편, 개별국가에 대해 맞춤형 개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태평양도서국이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함께할 것이며, 태평양도서국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기후변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것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경제성장 경험을 태평양도서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현재 분산되어 있는 역량 강화,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한-태도국 푸른 태평양 역량강화 사업’으로 통합하고 그 인원도 3배 이상 대폭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정세와 국제무대 협력이 논의된 제2세션에서 윤 대통령은 인태지역이 처한 기후변화, 보건, 식량위기, 디지털 격차와 같은 복합적인 위협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에 강력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태평양을 사격장 삼아 핵 미사일 도발 위협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의 평화는 곧 태평양의 평화인 만큼 태도국과 함께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부산 세계박람회와 관련, 우리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박람회가 해수면 상승 등 절체절명의 기후위기에 직면한 태평양도서국의 기후 대응 목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태평양도서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의 결과 문서인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선언: 회복력 있는 태평양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과 함께 발표된 ‘자유, 평화,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행동계획’이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미래 협력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태평양도서국포럼 정상들은 한국이 이번 정상 회의에 태평양도서국포럼 전체 회원국을 초청하여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태평양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아가 한국의 전무후무한 경제발전과 성공의 경험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한국으로부터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기술과 교육훈련 지원을 받기를 적극 희망했다. 이번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는 대한민국이 지정학적으로 중요하고 발전 잠재력이 큰 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를 정상급으로 격상하는 가운데, 우리의 책임 외교와 기여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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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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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 [오픈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꽃 선물이 많은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전후로 하여 전국 2,624개소에 대해 수입 비중이 높은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점검 했다.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수입되는 절화류의 유통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식별정보를 단속반에게 제공한 결과, 전년 동기(62개소) 대비 25.8% 증가한 78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품목을 살펴보면, 카네이션 68건(86.1%), 장미 3건(3.8%), 거베라 2건(2.5%), 국화 2건(2.5%), 튤립 등 4개 품목은 각 1건(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4개소에 대해서는 총 44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도 화훼류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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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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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최근 ‘용가리 땡’을 선보인데 이어 공룡 모양 어묵인 ‘용가리 어묵’과 아이들 입에 쏙 들어갈 크기의 ‘용가리 만두’를 새로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은 1999년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 등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용가리를 키즈 반찬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번에 출시한 ‘용가리 어묵’은 고급 생선살로 꽉 채웠다. 고급 생선 실꼬리돔 연육 82.8%에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를 넣어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다섯가지 공룡모양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가리 만두’는 돼지고기와 메인 채소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만두피도 우리밀을 사용했다. 찹쌀가루를 넣어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만두에 야채를 곱게 다져 넣어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만두로 즐기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바삭한 식감이 별미다. 하림은 ‘용가리 땡’에 이어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에도 16종의 ‘용가리 AR 카드’를 랜덤으로 한 장씩 담았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제작한 용가리 AR(증강현실) 카드는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나는 3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하림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는 22일부터 쿠팡에서 단독 선런칭하여 일주일간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할인점,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의 식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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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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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부장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박차
- [오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및 ITF 교통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을 떠나기 전 김병수 김포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방화차량기지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에 대한 김포시와 인천 서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원 장관, 김 시장, 강 구청장은 김포골드라인 수요 분산 등 수도권서부지역의 광역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원 장관의 적극적인 중재로 김 시장, 강 구청장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는 인천 서구 영향권 밖으로 하고, 세부 노선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중재 방안을 적극 따른다는 합의문을 작성하였다. 원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 중 하나인 서울5호선 검포·검단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김포시와 인천서구가 건폐장 이전 문제에 대해 합의하고 국토부(대광위)가 중재하는 ‘노선 결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논의할 노선 결정도 이번 합의에서와 같이 관계 지자체 간 대승적 차원의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상당 시간 논의가 지연된 만큼 속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토부는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선 계획 합의를 적극 중재하는 한편, 예타 면제 등 사업추진 단축 방안을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광위는 이날 합의에 따라 5월부터 인천시·경기도·인천 서구· 김포시 및 교통전문가 참여하는 ‘노선 결정 협의체’를 운영하여 동 사업의 노선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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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부장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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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업무협약
- [오픈뉴스] 전라남도와 고흥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및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산단에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선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순천 율촌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구축키로 확정한 상태로, 향후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면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 건설 계획을 내놓는 등 전남에 우주발사체 제조시설 투자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우주 발사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주 관련 기업과 협력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 개발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전남이 세계 7대 우주강국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발사체 선도기업(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특히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이 구축되면 고흥이 명실상부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손재일 대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전남도, 고흥군과 포괄적으로 협력,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후보지로 지정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사체 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 민간 발사장, 연소시험장 등 우주개발 핵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비롯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 민간 우주기업이 발사체 개발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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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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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미 국무부, 한미 국장급 기술정책협의 개최
- [오픈뉴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방한 중인 세스 센터(Seth Center) 미국 국무부 핵심·신흥기술 부특사와 5.1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국장급 기술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 국장급 기술정책협의는 한미 정상회담(4.26)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양국간 핵심·신흥기술 협력 심화를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 협의에서는 △양자(퀀텀) △인공지능 △바이오 등 주요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정책 동향과 우선순위 등을 공유하고, 국제기구에서의 기술규범 및 표준 관련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현수 국장은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여건 하에,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기술 진보와 국제규범 형성 주도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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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미 국무부, 한미 국장급 기술정책협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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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유통 축산물 업체 점검 결과...10곳 적발
-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총 470곳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0곳(2.1%)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식육 및 식육가공품)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1곳) ▲HACCP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미실시(1곳)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1곳) ▲표시기준 위반(1곳)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온라인 판매 상위 축산물 및 무인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등 72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축산물가공품(햄류)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가 검출(1건)됐으며, 포장육 2건에서 잔류물질인 설파제와 식중독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했다. 식약처는 온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온라인이나 무인정육점 또는 자동판매기 등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내용물의 상태(부패취, 변색 등), 보관온도, 포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 문화 변화를 반영하여 선제적인 축산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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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유통 축산물 업체 점검 결과...1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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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K-방산을 선도하는 화력무기체계의 비상(飛上)
- [오픈뉴스] 방위사업청은 최근 높은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차량 등 화력무기체계의 질(質)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협업하는 현장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이미 전력화가 완료된 장비의 작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무기체계 필수기능 5요소』를 정의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소요를 발굴하는 등 운용자 중심의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토의는 사업과 계약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 전 직원과 소요를 담당하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 품질과 규격을 담당하는 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장비를 운용하고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하여 무기체계 필수기능 향상방안을 논의했으며, 장비를 직접 다루는 운용부대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이루어졌다. 현장확인을 통해 개선소요가 식별된 무기체계는 K9자주포를 비롯하여 120mm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 화생방정찰차 등 다수장비이며 생산업체와 국방기술품원을 포함, 관련기관과의 효율적인 적용방안을 검토 후 신속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 최근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 진입을 목표로 세우고, 이에 걸맞는 무기체계의 질(質)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소요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제적 ․ 능동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방위사업청 이 명 화력사업부장은“K-방산 주역으로 화력무기체계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운용자 중심의 맞춤형 명품무기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우리 장병들이 조금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무기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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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K-방산을 선도하는 화력무기체계의 비상(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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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3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4개 대학 신규 선정
-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산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 중인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에 올해 4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 17 대학이 신청(경쟁률 4.25:1)했으며, 선정평가 결과동국대, 부산대, 아주대, 전남대가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은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 및 강의, 공동연구 등에 참여하고, 대학은 기업과 협력하여 산·학 공동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및 산업 수요에 특화된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차 인턴십, 교육과정 공동 개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대학은 매년 인공지능 융합 관련 40명 이상의 석·박사 양성, 인공지능 융합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발굴 등에 대한 차별화된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동국대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헬스케어·시큐리티 영역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캠퍼스 내에 데이터 생성·수집을 위한 센서 등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실제 산업체 문제에 기반한 연구와 교육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부산대는 지역 전략 산업인 제조·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동남권 기업과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공동연구 및 교과목 개설,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특화 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발전을 도모한다. 아주대는 아주대학교병원 등과 협력을 통해 바이오 메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산업체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젝트 교과목 이수 의무화,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인턴십 등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전남대는 광주광역시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모빌리티 분야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긴밀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현장 수요 및 미래 산업 대응을 위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에 올해 7.5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최대 4년(2+2년)간 총 5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4개 대학은 ’23년 2학기(가을학기, 9월)부터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기반한 산업 혁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산업 수요와 연계한 인공지능 연구역량 확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실전형 인공지능 융합 고급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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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3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4개 대학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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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도시계획 수립한다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AI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15분 도시(부산), 콤팩트 시티(천안), 인구감소 대응 강소도시(담양) 등 지자체별 맞춤형 도시계획 수립에 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실증을 거쳐 기술의 정확성을 보완해나가고, 해당 기술이 지자체의 도시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 및 프롭테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국토교통부 길병우 도시정책관은 “이번 기술 실증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도시계획의 수립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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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도시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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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 이끌 19개 신기술, 10개 신제품 탄생
-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5월 17일 14시 엘타워에서 '2023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9개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 및 이를 핵심으로 적용하여 상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대해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기술(NET)분야에서는 수술 시 뼈의 정렬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정하기 위한 수술로봇 기술 등 19개 신기술 개발기업이, 신제품(NEP)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전장부품 등의 자동화 품질검사를 위한 고해상도 동영상 엑스레이 검출기 등 10개 신제품 개발기업이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들이 인증받은 기술과 제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하여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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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 이끌 19개 신기술, 10개 신제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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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월 말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신고 마치세요
-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 기간을 6월 말까지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이 되는 차량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가축‧원유‧알‧동물용 의약품‧사료‧가축분뇨‧왕겨‧퇴비‧난좌‧가금부산물‧가축 사체 운반, 가금 출하‧상하차 인력 등을 운송하는 차량, 진료, 예방접종‧인공수정‧컨설팅‧시료채취‧방역‧기계 수리를 위해 출입하는 차량이다. 가축사육시설 내부의 운영‧관리를 위한 화물차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며, 최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축산농가나 관계시설 소유자의 승용차, 승합차도 오는 7월 19일부터 의무대상이 되며 늦어도 3개월내(10월 18일까지)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축산차량 소유자는 6월 말까지 관할 시‧군에 자진 등록하고 차량 무선인식 장치(GPS)를 장착해야 한다. 해당 차량의 축산시설 출입정보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 및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된다. 축산차량 소유자와 운전자는 차량 등록 전후 3개월 내 축산차량등록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4년 단위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축산차량 등록 관련 교육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수료하면 된다. 또한 시설 출입차량 표지를 차량 외부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부착하여야 하며, 차량 등록사항에 변동이 있을 경우 1개월 이내에 변경 말소 신청을 하여야 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미등록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할 계획으로 미등록하거나 단말기를 미장착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단말기의 정상 작동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차량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요인 중 하나”라며 “자진등록기간이 종료되는 6월 말까지 미등록 축산차량을 모두 등록하고 관련 교육도 필히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이후 ‘축산차량 등록제도’를 마련하여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6,049대가 관리(2023년 4월말 기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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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월 말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신고 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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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울역 55분만에 도착"⋯GTX-B 춘천 연장 사업타당성 확보
- [오픈뉴스] 강원도는 'GTX-B 노선 춘천 연장' 사업이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타당성을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이 공동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B 열차가 남양주 마석~춘천 구간을 하루 92회 운행할 경우, 경제성(B/C)은 1.12, 재무성(PI)은 1.33, 모두 1.0 이상으로 나와 사업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춘천 연장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대표 SOC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당초 인천대입구~남양주 마석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GTX-B 노선의 종점을 마석역에서 춘천역으로 55.7km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 예정이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55분,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9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기존 ITX-청춘 열차보다 춘천역에서 용산역까지 가는 시간이 17분 단축될 뿐 아니라, 서울역, 여의도, 신도림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춘천역에는 GTX-B 열차가 기존 인천~마석 구간과 동일하게 하루 92회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평일 하루 18회 밖에 다니지 않는 ITX-청춘 열차에 비해 5배 많은 운행횟수로, ITX-청춘 열차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꼽혔던 최대 1시간 걸리는 긴 배차간격과 예약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마석역에서 춘천역 구간은 기존 경춘선 선로를 공용하는 만큼, 연장에 따른 공사비 증가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시청에서 열린 강원도-국토교통부 지역현안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B 춘천 연장을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GTX-B 춘천 연장의 사업 타당성 수치는 강원도에서 추진한 SOC 사업 중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하며, “반드시 성사 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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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울역 55분만에 도착"⋯GTX-B 춘천 연장 사업타당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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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여름철 국민 건강 지킨다
- [오픈뉴스] 기상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이 시작되는 5월 15일부터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를 정식 운영한다. 기존에 단순히 기온(공기 온도)만을 고려하여 발표하던 폭염특보를, 습도까지 고려하여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를 시범 운영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면서 더욱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 특히 방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부적인 산출방법을 개선했고, 2021년 발표된 신(新)기후평년값을 추가로 고려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도 반영했다. 그 결과 마련된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는, 실제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7∼8월에는 발표 횟수가 증가하고 비교적 피해가 적은 6월과 9월에는 발표 횟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폭염특보의 폭염 피해 예측성이 향상되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실효성 높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즉각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할 정도로 폭염 피해 증가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기준 개선이 실질적인 국민의 폭염 피해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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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여름철 국민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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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 [오픈뉴스]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한국전자전(’23. 10. 24.~27.)의 부대행사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①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와 ②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분되며,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는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으며,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을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5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평가 등 5개월간의 일정을 거쳐 10월 25일에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분야 시상은 국방부 장관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하여 대상(2명), 최우수(6명), 우수(8명) 총 16명을 선정하고 150만 원 상당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접수처에 참가신청서 제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국방부(인터넷 · 인트라넷)와 3D융합산업협회(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에서는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부품에 대한 제조기술개발’ 등을 실시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군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여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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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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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서울시, 국군 장병 청년 행복프로젝트 협력
- [오픈뉴스] 국방부와 서울특별시는 5월 15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용산구)에서 서울 주둔부대의 국군 장병을 위한 ‘청년 행복프로젝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장병들이 군 복무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미래 설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국방부(정부 부처)와 서울시(지방자체단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청년정책 중 국군 장병에게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재무상담, 취·창업 지원,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일대일 심층 상담 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국군 장병들을 지원 가능한 추가적인 서울시 정책을 지속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인 청년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려는 국방부의 의지와 서울시 청년정책의 취지가 부합했고, 이를 계기로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식은 군 장병들을 위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이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초급간부를 포함한 청년 장병들이 군 복무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력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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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서울시, 국군 장병 청년 행복프로젝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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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뼈 건강 위한 복령 균사체 발굴'
- [오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 ‘복령’의 뼈 건강 개선을 위한 골 대사 조절 기능이 뛰어난 복령 균사체를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간의 뼈는 파골세포(뼈 흡수 기능)와 조골세포(뼈 생성 기능)에 의해 계속해서 구조변경 하며 성장·유지된다. 골 대사 질환은 이들 세포의 항상성 불균형으로 발생하며, 효과적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 생성 촉진과 뼈 흡수 억제를 동시에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수집,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복령 균사체의 뼈 건강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파골세포를 분화를 억제했고,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여, 양방향으로 골 대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 대사 조절에 우수한 복령 균사체를 세포에 30ug/ml 투여했을 때 뼈 형성과 관련된 조골세포의 분화가 1.6배 촉진됐고, 뼈 흡수에 연관된 파골세포에 0.3ug/ml을 처리했을 때 분화 유도가 90% 이상 억제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특허로 출원됐으며,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복령 균사체의 골 대사 조절 메커니즘을 구명하여, 학술논문으로 투고도 완료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뼈 건강 개선을 위한 우수한 복령 균사체를 발굴함에 따라 기능성 임산물로서 유용한 복령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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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뼈 건강 위한 복령 균사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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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우주 꿈나무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우주 특강 시작!
- [오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여‘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지난‘우주로 가는 길’후속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는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위성 만들기’, ▲우주 특강‘우주 어디까지 가봤니?’(인기유튜버 코코보라), 중⋅고등학교는 ▲우주 특강‘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진로 특강‘위성 개발 연구원의 일상’(한화시스템 연구원)등 체험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됐다. 우주 꿈나무인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과학 인플루언서, 위성개발연구원이 나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우주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60여개 학교가‘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7월 ~ 8월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우주 관련 교육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교육, 우주 캠프 등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준비도 계획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주 분야에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겠다”면서“이번 행사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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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우주 꿈나무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우주 특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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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고품질벼 신품종 생산 시범사업장 방문해 현장 소통
- [오픈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일동면 노곡리에서 추진되는 ‘밥쌀용 고품질벼 신품종 생산 시범’ 사업장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3개면(일동면, 화현면, 이동면) 80여 명의 수도작 농가로 구성된 고품질 쌀 작목반(반장 최세진)을 대상으로 50ha 규모에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들은 “최고급 명품쌀을 생산하고 농업경영비를 줄이기 위해 신품종 비교전시포 및 채종포 운영, 드문모심기(50주/3.3㎡) 재배기술 확대, 질소비료 저감(7kg/10a) 등 시범요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품종 비교전시포 및 채종포에 이앙될 품종은 최고품질 벼 ‘청품’, ‘알찬미’, ‘해들’로 밥맛과 품질이 확인된 품종이다. ‘해들’은 출수기가 7월 24일인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아 2021년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품종이다. ‘청품’,‘알찬미’는 출수기가 8월 10일인 조생종으로 북부지역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드몬모심기 재배기술은 3.3㎡당 60~70주가 필요한 기존농법과 달리 50주 내외로 심어 10a당 모판수를 30개에서 15개 내외로 줄여 생산비를 줄이는 생력화 재배기술 방법이다. 또한, 질소비료를 완효성 비료로 10a당 9kg에서 7kg까지 줄여주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쌀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최세진 작목반장은 “대안벼 보급 중단 상황에서 품종선택 방향을 잡아주고, 농업경영비를 절감시키는 드문모심기 재배와 질소비료 저감 농업기술을 확대 지원한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품종 조기 확대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경영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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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고품질벼 신품종 생산 시범사업장 방문해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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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오늘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추가접종 시작!
- [오픈뉴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0일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을 발표하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5월 15일 시작된다고 안내했다. 이번 계획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립했다. 면역저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점을 근거로, 면역저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적인 접종을 계획했다. 또한, 65세 이상은 ➊2가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 국내외 연구*, ➋미국‧영국 등 국외동향, ➌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 등을 고려하여 제한적인 추가접종을 결정했다. 접종대상은 2가백신 접종자로서 ➊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➋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추가접종을 아직 하지 않으신 분(2가백신 미접종자)들도 접종이 가능하니, 상반기(~6월) 중 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며, mRNA 백신접종 금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과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도 보조적으로 활용한다.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오늘(5월 15일(월))부터 시작됐으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5월 29일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이번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면역저하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동절기 2가백신을 맞지 않으신 분들이 면역저하자의 70%, 65세 이상의 60%인 상황으로, 지금도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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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오늘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추가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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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첫걸음
- [오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 선정 이후, 본격적인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여 15일 그 첫걸음을 뗀다. 강원도교육청은 김병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여 강원도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일반학생, 교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연구․연수 △체험프로그램 △시설 등을 기획한다. 춘천·원주·강릉에 설립될 강원특수교육원은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장애이해체험교육을 공통으로 운영하며, 3개 지역의 특화된 교육 연구․연수 기능과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은 특수교원과 일반교원으로 구성된 현장 전문가, 학부모를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분과를 두었다. 추진단은 크게 △기관설립에 따른 행정사항 추진 등을 위한 실무추진팀 △기관의 프로그램 및 시설 기획·운영을 위한 운영기획팀으로 구성되며, 운영기획팀에 지역별 분과를 두어 운영한다. 추진단에서는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효율적 방안 모색 △추진과정 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협의 △지역 분과 운영에 대한 수시·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직접서비스 지원이 아닌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내실과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며,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강화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중심 역할로 한다. 또한, 학생 대상 체험교육처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 장애이해체험교육을 공통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김병규 부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의 활동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된다”라며,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연구와 연수기회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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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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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 콜로키엄 개최
- [오픈뉴스] 국방부(지능정보화정책관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 콜로키엄'이 5월 31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 콜로키엄'행사는 산·학·연·군 전문가 약 130여 명이 참석하여 ICT 신기술의 국방 신속 적용 방안 등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국방과학기술 혁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고진 위원장(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을, 이세환 소장(샤를의 군사연구소)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에 관한 강연을 통해 국방 발전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 국방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에서는 산·학·연·군에서 국방 인공지능, 네트워크,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훈련 등을 발표하여 ICT 혁신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마지막으로, ‘첨단 ICT 신기술의 국방 신속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번 콜로키엄을 통해 민간의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5세대 이동통신, 메타버스 등)들이 군내에 신속히 적용되고, 산·학·연·관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의 자문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과학기술을 신속하게 국방에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으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에는 인공지능, 양자,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이 국가 전략자산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 국방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R&D 기획·평가·관리 기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소통 등을 통해 민간의 첨단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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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 콜로키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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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금융권 협력으로 혁신기업에 3년간 4.6조 원 규모 기술금융 지원
- [오픈뉴스]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기술혁신 기업에 3년간 총 4.6조 원(펀드 1.5조 원 + 기술혁신대출 3.1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1일 산업부 연구개발(R&D) 자금관리 전담은행인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의 출자(3년간 총 5,000억 원)를 기반으로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기술혁신펀드는 첨단 제조업 및 유망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 지원에 중점 투자되는데, 올해는 2,000억 원을 모(母)출자하여 5,000억 원 수준의 7개 자(子)펀드를 조성한다. 산업부는 신속한 자금 공급을 위해 동 조성식 이후 즉시 운용사 선정과 매칭 자금모집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부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3.1조 원 규모의 기술혁신 전문 대출 프로그램도 시행되며,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 담보가 가능하고, 우대금리(0.7%)도 적용되어 기업들의 자금 확보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이날 펀드 조성식 이후 기술투자 금융상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펀드 수요매칭, 투자 및 대출 상담의 기회도 제공했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산업기술혁신펀드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 중심의 모험자본시장을 여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산업부는 동 펀드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투자 연계 연구개발(R&D)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금융 관련 구체적 사항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기업‧신한‧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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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금융권 협력으로 혁신기업에 3년간 4.6조 원 규모 기술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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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26년만에 첫 우승’ 이남용, 개막전서 5타 차 역전 우승
- [오픈뉴스] 이남용(52)이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제2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북 의성군 소재 엠스클럽 의성컨트리클럽(파72. 6,7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남용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뽑아낸 이남용은 4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이남용은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해 감격스럽다. 우승이 결정되고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며 “대회 최종일 선두와 5타 차로 출발해 우승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전반 홀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작성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던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남용은 1997년 KPGA 프로(준회원), 1999년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해 2005년까지 활동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03년 ‘유성 오픈 골프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16위다.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QT’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남용은 데뷔 후 20개 대회만에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남용은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로 ‘배신하지 않는 땀’을 꼽았다. 그는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때 허리디스크를 겪은 후 투어 생활을 중단했다. 허리 통증으로 샷의 탄도와 정확성이 낮아졌다”며 “스스로 포기할 생각도 했지만 골프 선수를 하고 있는 아들(KPGA 프로 이준우)에게 모범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내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음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즐거운 플레이를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민(52), 석종혁(51)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 박성필(52.상무초밥), 모중경(52)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 해남군 소재 솔라시도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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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26년만에 첫 우승’ 이남용, 개막전서 5타 차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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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참가 명단 발표...16일 카타르와 첫 경기
-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는 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U-17 대표팀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U-17 아시안컵은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마지막 훈련을 한 뒤, 10일 출국한다. 23명 참가 엔트리에는 센터백 강민우(울산현대고), 미드필더 임현섭(수원매탄고), 공격수 김명준(포철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회 4위까지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모두 방콕 인근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이다. 한국은 198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차례(1986, 2002)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이듬해 U-17 월드컵에서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 이태석(FC서울) 등의 활약으로 8강에 오른 바 있다. 변성환 감독은 “처음 팀이 구성됐을 때부터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달려왔다. 도전하고 주도하는 팀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상대를 만나도 능동적으로 지배하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 AFC U-17 아시안컵 한국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 연제훈(울산현대고), 주승민(제주유나이티드 U-18), 홍성민(포철고) DF : 강민우(울산현대고), 고종현(수원매탄고), 김유건(서울오산고), 서정혁, 이수로(이상 전주영생고), 유민준(성남풍생고), 이창우(서울보인고), 황지성(인천대건고) MF : 김성주, 박승수, 임현섭(이상 수원매탄고), 김현민(서울영등포공고), 박현민, 진태호(이상 전주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양민혁(강릉제일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차제훈(서울중경고) FW : 김명준(포철고), 이재환(인천대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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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참가 명단 발표...16일 카타르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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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카자흐스탄 진출 기업인 및 한인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 [오픈뉴스]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1호 영업사원으로서 이번 방문 기간 중 첫 일정으로 5.31일 오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진출 기업인 및 한인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 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의 1위 투자국이 될 만큼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된 데에는 우리 동포,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그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세계 9위의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진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 우리 기업의 새로운 활동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카자흐스탄과 플랜트, 공급망,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6.5 재외동포청 출범을 통해, 우리 정부가 맞춤형 재외동포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속한 영사서비스 제공은 물론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과 한인단체 대표들은 카자흐스탄의 물류 통관 적체 등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박 장관은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 기간 중 예정된 '누르틀례우' 외교장관 회담 및 '토카예프' 대통령 예방을 통해 우리 기업활동과 교민 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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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카자흐스탄 진출 기업인 및 한인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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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114개 메달 획득
- [오픈뉴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세 번째 최다 메달과 5년 만에 다시 30개 이상의 금메달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34개 종목에 선수 785명, 임원 379명 총 1,164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롤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양궁, 복싱에서 75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23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114개의 메달 획득을 달성했다. 롤러, 태권도, 복싱 등 개인 기록경기 및 체급경기 학생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만큼의 기량을 발휘하며 예상했던 메달을 따주었고,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핸드볼 단체종목에서도 단합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선전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데 한 몫을 했다. 롤러 남중부에서 봉명중 김병호(E10,000m, EP10,000m, 3,000m계주) 선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해주었고, 롤러 여중부 가경중 심은세(1,000m, 500m+D), 롤러 남중부 김재영(500m+D,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정로운(1,000m,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상진초 김다현(3,000m, 3,000m계주), 수영 남초부 진천삼수초 정현택(배영50m, 배영100m), 양궁 남중부 원봉중 권오율(30m, 40m), 사격 남중부 복대중 김의선(공기권총 개인, 단체) 선수가 2관왕을 달성했다. 수영 남초부 정현택 선수가 배영 50m(29″08→28″70)와 배영 100m(1′03″91→1′03″70)에서 롤러 여중부 심은세 선수는 1,000m(1′34″097→1′33″855)에서 롤러 여중부 선발대표 선수는 3,000m 계주(4′24″976→4′23″340)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씨름, 사격 종목에서 예전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겨울방학 중 동계훈련을 위한 학생선수 훈련비 지원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학생선수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초중고 맞춤형 연계육성 지도 등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조화로운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시도별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8년 제47회 대회부터는 공식적인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누리집에 시도별 메달집계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종목별 메달 현황 ▲육상(금1, 은3, 동1) ▲수영(금3, 은1, 동1) ▲축구(동1) ▲야구소프트볼(은1, 동1) ▲테니스(금1) ▲소프트테니스(금1, 동1) ▲배구(은1, 동1) ▲탁구(동1) ▲핸드볼(은1) ▲복싱(금2, 은3, 동3) ▲레슬링(금4, 은2, 동2) ▲역도(은8, 동6) ▲씨름(금1, 은2, 동2) ▲유도(은2, 동1) ▲양궁(금3, 은2, 동3) ▲사격(금2, 은1) ▲체조(동2) ▲펜싱(동1) ▲태권도(금3, 은6, 동4) ▲롤러(금10, 은7, 동7) ▲카누(은1, 동1) ▲조정(금1, 동1) ▲승마(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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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114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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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新예능 ‘택배는 몽골몽골’(가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그리고 강훈, 택배 배송하러 광활한 몽골 대초원 달린다!
- [오픈뉴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가제)에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그리고 강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다가오는 여름 몽골에서 특별한 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3년 여름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모습을 담는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온 김민석-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의 노진영 작가가 ‘손 없는 날’에 이어 의기투합해 이들이 뽑아낼 새로운 스토리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과 20년차 우정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찐 절친’들. 지난 1월 설을 맞아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모임에서 차태현은 ‘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김민석 PD에게 즉흥적으로 전화를 걸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렇듯 차태현의 전화 한 통이 인연이 되어 시작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최근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강훈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며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용띠 절친들과 막내 강훈은 몽골로 특별한 택배 원정을 떠난다. 세계에서 국토 면적당 인구 밀도가 가장 적은 나라인 '몽골'은 인구의 30%가 유목민인만큼 택배 인프라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환경. 용띠 절친들과 막내 강훈이 직접 인편이 되어, 내비게이션 대신 나침반으로 길을 찾는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며 수령인들의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해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사막, 협곡과 호수, 나아가 정겨운 몽골의 시골마을 등 택배 수령지가 곧 아름다운 여행루트가 될 전망. ‘택배는 몽골몽골’ 멤버들이 유목민과 현지인 등을 만나며 로컬의 생활상에 깊이 스며드는 모습이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택배는 몽골몽골’의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택배는 몽골몽골'는 '몽골에서 말 타고 택배를 하자'는 출연자들의 말에서 비롯된 예능이다. 실제로 현지 조사 및 답사를 해보니 몽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부터, 택배에 대한 수요, 손님을 매우 귀하게 생각하고 대접하는 유목민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택배 스폿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멤버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분들이 모인 만큼 오랜 친구처럼 부담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편한 느낌의 예능을 만들고자 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막내 강훈의 합류에 용띠 절친들 모두 대환영하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훈과 만난 바 있는 김종국은 “강훈은 잘 생겼고 스마트하고 센스도 좋다. 단지 하체가 부실하고 허당기가 있다. 아무래도 우리 때문에 강훈이 고생할 듯하다”라며 기쁨과 함께 막내를 향한 소소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이에 20년 절친들과 열 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보여줄 특급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그리고 강훈이 함께 하며 ‘유퀴즈’, ‘손 없는 날’을 연출한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올여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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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新예능 ‘택배는 몽골몽골’(가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그리고 강훈, 택배 배송하러 광활한 몽골 대초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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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관객 입소문 힘입어 TOP7 서울 공연 확정! 오는 8월 개최
- [오픈뉴스]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콘서트의 열기를 또 한번 이어간다.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 화제의 VCR ‘꽃보다 트롯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국투어 공연을 순항 중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출연하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 2탄인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콘서트는 TOP7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솔로 무대들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단체 무대 및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콘서트는 관객들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위하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TOP7의 무대를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매회 식스맨(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이 번갈아가며 특별 게스트로 출연, 서울 공연이 열리는 기간 동안 볼 수 있는 식스맨의 합동 메들리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 TOP7 콘서트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성남, 울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는 가수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매회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콘서트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공연이 진행될수록 예매율이 급상승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 2탄인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콘서트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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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관객 입소문 힘입어 TOP7 서울 공연 확정! 오는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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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출연. 데뷔곡 ‘Maze’ 라이브 선사
- [오픈뉴스] 신인 가수 한담이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에 출연한다. 한담이 오늘 31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EBS라디오(수도권 104.5MHz)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에 출연한다. 지난 20일 첫 번째 싱글 ‘Maze’를 발매한 한담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80만을 넘어서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과 30일 두 번에 걸쳐 공개한 라이브 콘텐츠는 방탄소년단(BTS)의 ‘I need u’ 를 밴드버전으로 풀어낸 라이브영상, Justin bieber 의 ‘ghost’와 ‘hold on’, christopher 의 ‘bad’ 등을 한 번의 테이크로 엮은 메들리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담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개성 있는 음색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콘텐츠를 감상한 누리꾼들은 “신인이 아닌 거 같다”, “고음이 엄청나다”, “i need u 밴드버전은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좋다” 등의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담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의 넘치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담의 첫 번째 싱글 'Maze'는 지난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한담의 라이브 콘텐츠는 제이온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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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출연. 데뷔곡 ‘Maze’ 라이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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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국가상비군 출신 임채리, 생애 첫 우승!
- [오픈뉴스]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임채리(18)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공동 1위의 성적으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물오른 샷감을 뽐낸 임채리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7-64)의 기록으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임채리는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하면서 많이 떨렸다.”면서도 “침착하게 멘탈을 잡고 플레이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 정말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임채리는 “지난 대회에서 퍼트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주효했다.”라면서 “퍼트가 잘 따라줘서 노보기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우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골프와 제 컨디션을 담당해주시는 김일환 원장님, 스릭슨의 김정혁 매니저님, 데상트의 손호성 담당자님 그리고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돼 인연이 된 박세리 감독님과 OK배정장학재단 김영상 대리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선수들을 위해 대회를 열어 주신 스폰서분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국가상비군 출신인 임채리는 올해 3월 ‘KLPGA 2023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을 통해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지난해 9월에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제7기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됐고, 12월에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 추천선수로 참가해 공동 2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초등학교 시절 경기도 지역 대표 수영 선수였던 임채리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취미로 했었던 골프에 흥미를 느껴 수영 선수를 그만두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골프로 전향했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 임채리는 2016년 ‘기누다배 제15회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 여자부 종합 1위, ‘일송배 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1위 등 각종 유소년 대회를 휩쓸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목표를 묻자 임채리는 “우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를 꾸준히 하면서 드림투어에 올라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면서 “평소 롤모델이 박세리 감독님이다. 박세리 감독님처럼 KLPGA와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펼쳤던 김지우B(20)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전승희(19)와 정세진(19), 그리고 조이안(19,CJ)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7일(수) 18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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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국가상비군 출신 임채리,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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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新예능 ‘택배는 몽골몽골’(가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그리고 강훈, 택배 배송하러 광활한 몽골 대초원 달린다!
- [오픈뉴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가제)에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그리고 강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다가오는 여름 몽골에서 특별한 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3년 여름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모습을 담는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온 김민석-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의 노진영 작가가 ‘손 없는 날’에 이어 의기투합해 이들이 뽑아낼 새로운 스토리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과 20년차 우정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찐 절친’들. 지난 1월 설을 맞아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모임에서 차태현은 ‘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김민석 PD에게 즉흥적으로 전화를 걸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렇듯 차태현의 전화 한 통이 인연이 되어 시작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최근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강훈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며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용띠 절친들과 막내 강훈은 몽골로 특별한 택배 원정을 떠난다. 세계에서 국토 면적당 인구 밀도가 가장 적은 나라인 '몽골'은 인구의 30%가 유목민인만큼 택배 인프라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환경. 용띠 절친들과 막내 강훈이 직접 인편이 되어, 내비게이션 대신 나침반으로 길을 찾는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며 수령인들의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해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사막, 협곡과 호수, 나아가 정겨운 몽골의 시골마을 등 택배 수령지가 곧 아름다운 여행루트가 될 전망. ‘택배는 몽골몽골’ 멤버들이 유목민과 현지인 등을 만나며 로컬의 생활상에 깊이 스며드는 모습이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택배는 몽골몽골’의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택배는 몽골몽골'는 '몽골에서 말 타고 택배를 하자'는 출연자들의 말에서 비롯된 예능이다. 실제로 현지 조사 및 답사를 해보니 몽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부터, 택배에 대한 수요, 손님을 매우 귀하게 생각하고 대접하는 유목민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택배 스폿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멤버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분들이 모인 만큼 오랜 친구처럼 부담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편한 느낌의 예능을 만들고자 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막내 강훈의 합류에 용띠 절친들 모두 대환영하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훈과 만난 바 있는 김종국은 “강훈은 잘 생겼고 스마트하고 센스도 좋다. 단지 하체가 부실하고 허당기가 있다. 아무래도 우리 때문에 강훈이 고생할 듯하다”라며 기쁨과 함께 막내를 향한 소소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이에 20년 절친들과 열 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보여줄 특급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그리고 강훈이 함께 하며 ‘유퀴즈’, ‘손 없는 날’을 연출한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올여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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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新예능 ‘택배는 몽골몽골’(가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그리고 강훈, 택배 배송하러 광활한 몽골 대초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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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관객 입소문 힘입어 TOP7 서울 공연 확정! 오는 8월 개최
- [오픈뉴스]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콘서트의 열기를 또 한번 이어간다.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 화제의 VCR ‘꽃보다 트롯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국투어 공연을 순항 중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출연하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 2탄인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콘서트는 TOP7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솔로 무대들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단체 무대 및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콘서트는 관객들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위하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TOP7의 무대를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매회 식스맨(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이 번갈아가며 특별 게스트로 출연, 서울 공연이 열리는 기간 동안 볼 수 있는 식스맨의 합동 메들리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 TOP7 콘서트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성남, 울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는 가수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매회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콘서트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공연이 진행될수록 예매율이 급상승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 2탄인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콘서트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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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관객 입소문 힘입어 TOP7 서울 공연 확정! 오는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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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출연. 데뷔곡 ‘Maze’ 라이브 선사
- [오픈뉴스] 신인 가수 한담이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에 출연한다. 한담이 오늘 31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EBS라디오(수도권 104.5MHz)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에 출연한다. 지난 20일 첫 번째 싱글 ‘Maze’를 발매한 한담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80만을 넘어서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과 30일 두 번에 걸쳐 공개한 라이브 콘텐츠는 방탄소년단(BTS)의 ‘I need u’ 를 밴드버전으로 풀어낸 라이브영상, Justin bieber 의 ‘ghost’와 ‘hold on’, christopher 의 ‘bad’ 등을 한 번의 테이크로 엮은 메들리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담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개성 있는 음색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콘텐츠를 감상한 누리꾼들은 “신인이 아닌 거 같다”, “고음이 엄청나다”, “i need u 밴드버전은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좋다” 등의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담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의 넘치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담의 첫 번째 싱글 'Maze'는 지난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한담의 라이브 콘텐츠는 제이온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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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출연. 데뷔곡 ‘Maze’ 라이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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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 시작
-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6월 1일부터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다. 2015년 12월에 출시된 이후로 최근까지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53개 항로, 69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과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올해는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용권의 구매자 연령을 기존 만 18세 미만에서 25세 이하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권 외에 겨울철(2023. 11. 1.~2024. 2. 28.)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이용권을 발행하여 비수기 섬 여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과 함께 해당 섬으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에 문의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일상 회복을 맞아 ‘바다로’를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여객선을 타고 섬 여행을 떠나보실 것을 권하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여객 서비스와 여객선 안전 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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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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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오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태도를 현재의 우리가 이어받아 전통을 반영한 정원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접수는 6월 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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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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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 선정
- [오픈뉴스]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유관광 수요 충족을 위해 치유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전북형 치유관광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군 및 치유관광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하고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4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룰 최종 선정했다.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치유 테마 관광지로는 ▲익산의 왕궁포레스트, ▲달빛소리 수목원과 남원 지리산에 위치한 운봉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 ▲무주의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무주눈꽃, ▲부안 벗님네 포레도 치유정원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옥에서 휴식할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 테마 관광지로는 완주의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마을이 선정됐다.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 관광지로는 임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 고창 웰파크시티가 선정됐다. 전라북도와 문화관광재단은 치유관광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수용태세 개선 지원 및 고도화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신규 개발, 대표상품 개발 등 지원에 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휴양 관광지로서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까지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치유관광지 총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의 특색이 담긴 대표 치유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로 전북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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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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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7개 사업자, 6월부터 OTT 콘텐츠 직접 등급 분류한다
-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한글순) 등 7개 업체를 1차 지정했다. 지정된 업체들은 6월 1일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된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규제 개선 과제로 추진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도 본격 시행으로 영화, 드라마 등 K-영상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한 1차 사업자 지정 접수에서는 11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영상·문화, 아동·청소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5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도 계속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남으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차 사업자 신청 접수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실시간 전문 모니터링단 운영,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만전 영등위는 사업자가 등급분류를 시작하는 6월 1일에 맞춰 영상미디어 전문모니터 1명과 일반모니터 2명의 15개조로 구성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자체등급분류 콘텐츠의 등급 적절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문제가 있을 경우 등급 조정을 요구하거나 직권으로 등급을 분류할 계획이다. 또한, 등급분류 기준 준수, 등급분류 책임자 지정, 청소년 및 이용자 보호 수단 제공 등 법상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포함한 적정성 평가를 내년 1월에 실시해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 등에 미흡한 점이 있을 경우 업무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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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7개 사업자, 6월부터 OTT 콘텐츠 직접 등급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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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RUN, RUN, RUN, 멈출 수 없는 긴장감 가득! 추격 액션 스틸 10종 공개!
- [오픈뉴스] 매 작품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 귀공자'가 추격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추격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귀공자'가 다채로운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를 중심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고 있어 예측불가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비행기 안,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마르코’ 앞에 홀연히 나타나 알 수 없는 미소를 띠고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귀공자’(김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전력 질주하는 ‘마르코’를 차에 탄 채 느긋하게 쫓다가도 눈앞에서 거침없이 총구를 겨누고, 자신을 피해 고가 난간에 오른 ‘마르코’를 달래다가 한순간에 위협을 가하는 등 적인지 친구인지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해 둘 사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필리핀에서 만난 ‘마르코’와 한국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가 가세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쏟아지는 공격을 피해 우거진 숲을 헤치며 달려가는 ‘마르코’의 절박한 순간부터 장총을 들고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일촉즉발의 상황을 준비 중인 ‘한이사’, 거침없는 총격전을 벌이는 ‘귀공자’의 모습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귀공자' 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추격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격 액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귀공자'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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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RUN, RUN, RUN, 멈출 수 없는 긴장감 가득! 추격 액션 스틸 10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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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아 나대지 마" 최유정X김종현 주연 '소리사탕',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ASMR 로맨스 '기대 UP'
- [오픈뉴스]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와 티빙(TVING)을 통해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각과민증 일 중독자 고채린 역의 최유정, 아이돌 톱스타 강해성 역의 김종현, 아이돌 연습생 6년 차 유승연 역의 이한준, 영앤리치 사업가 '채린 바라기' 부현준 역의 백서후가 소개되며 제주도에서 펼쳐질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먹으면 소리가 들리는 사탕을 손에 쥔 고채린이 강해성에게 "이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다"라며 사탕을 건넸고, 이후 강해성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어쩌면 네가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심장아 나대지 마" 등의 내레이션과 고채린을 향한 강해성, 유승연, 부현준의 애틋한 감정선이 그려지며 청춘남녀의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소리사탕'은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을 중심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에서 펼쳐지는 싱그러운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ASMR과 결합해 '오감만족' 힐링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리사탕'은 6월 3일 티빙(TVING)에서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화씩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밤 10시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에서도 2화 연속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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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아 나대지 마" 최유정X김종현 주연 '소리사탕',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ASMR 로맨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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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안보현-하윤경-안동구, 운명적 재회 4인 포스터 첫 공개!
- [오픈뉴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운명적 재회가 담긴 4인 단체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풍부한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주역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를 한데 모은 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을, 하윤경은 ‘반지음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안동구는 문서하(안보현 분)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으로 분해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가면서 가슴 설레는 환생 로맨스를 세밀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네 사람은 무엇이 마냥 즐거운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데 특히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기적 같은 재회를 시작합니다”라는 카피는 이들 관계성을 드러내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18번의 환생 끝에 19번째 인생을 살게 된 신혜선 덕분에 꿈조차 꿀 수 없었던 기적 같은 재회가 이뤄진 것. 특히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에게 “이번 생도 잘 부탁해”라고 말하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신혜선과 함께 과연 네 사람이 신혜선의 19회차 인생에서는 어떤 관계로 얽혀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천 년이 넘는 전생의 기억을 간직하고 환생한 신혜선의 저돌적 직진은 첫사랑의 죽음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았던 안보현의 놀라운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운명적 재회 이후 앞으로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가 얽히고설키며 만들어 낼 관계성과 에피소드에 벌써 관심이 높아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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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안보현-하윤경-안동구, 운명적 재회 4인 포스터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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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 기억할 것"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님은 “’21년 7월 방문하여 묘비석을 쓰다듬어 주신 사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해 주셔서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 임헌순 님에게 “조천형 상사의 따님이 아버님을 따라 해군 소위가 됐다고 들었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故 황도현 중사의 모친 박공순 님이 당시 21살이던 아들이 머리가 함몰되어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김건희 여사는 박공순 님을 꼭 껴안으며 위로했다. 오늘 기념식장에는 천안함에서 순직한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됐는데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윤청자 님을 만난 대통령은 “어머님께서 내주신 성금이 기관총을 사는 계기가 됐다. 국민들께 큰 감동을 주셨다.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청자 님은 “제가 낸 돈이 아니라 국민들이 내주신 돈이다.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정말 기쁘다.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故 정종율 상사의 아들 정주한 군을 만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사건 당시 6살 아이였던 정주한 군은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됐으며 대통령은 지난 `21년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 님의 빈소를 찾아 정주한 군을 위로한 바 있다. 또 천안함에서 산화해 머리카락과 손톱만이 현충원에 묻힌 장진선 중사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故 한주호 준위 묘소에서 부인 김말순 님에게 “자녀분들이 잘되어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고, 김말순 님은 대통령의 위로에 “아빠는 자식들을 사랑했고, 자식들은 아빠를 존경한다”고 답하며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는 천안함 폭침 생존자이자 지난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찬을 함께한 전준영 님도 참석했는데, 대통령은 전준영 님에게 “잘지내고 있지”라고 물으며 반갑게 맞이했고, 전준영 님도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준영 님은 과거 천안함의 최원일 함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326호국보훈연구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오늘 묘역에는 이명박 前 대통령의 화환도 있었는데, 대통령이 이 前 대통령이 다녀갔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하자 현충원장은 “현충원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유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녀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년에 비해 육·해·공·해병 의장대 사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22년 40여 명→’23년 130여 명) 또 작년 정부·군 관계자들과 뒤섞여 후열 배석하셨던 55용사의 대표 유족과 참전 장병을 위해 별도 전열석이 마련됐으며, 일부 유가족만 진행하던 헌화와 분향을 55명 대표 유족 전원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직 대통령 최초로 직접 55용사를 호명하는 롤콜(roll-call)을 진행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려 노력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를 잃은 참전 장병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과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체계를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천명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서해 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념사를 마쳤다.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식장 옆에 별도로 전시된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천안함 함정 모형과 함께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부대기를 비롯하여 함명판, 불탄 철모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되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윤청자 님은 지난 2020년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함은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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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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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 55명 영원히 기억"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과 천안함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을 향해 깊은 위로와 감사를 여러 차례 전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서해를 목숨 바쳐 수호한 장병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은 과거 기념식과는 달리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면서, 영웅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표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55명 용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는 ‘롤콜’(roll-call)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아울러 55명의 유가족 대표와 참전 장병들의 좌석을 주요 인사석으로 배치하고, 윤 대통령이 헌화‧분향 시에도 배석했다. 또한 대규모 군 의장대 분열(육‧해‧공‧해병대 130명)을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표하면서 국가가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기념식 무대 우측에는 모형 함정에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전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윤청자 여사가 기증한 3‧26기관총,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와 부대기 및 함정 명패,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의 방사포탄 파편을 맞은 중화기 중대 명판 등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1년 11월 후보 시절부터 천안함 피격 희생 장병 유가족 대표를 만나 “국격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된 우리 장병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임 이후인 지난해 6월에는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책임을 일관되게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기식 병무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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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 55명 영원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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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로 임진희의 우승이 결정됐다.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며 "이 대회 이후 자신감도 올라갔고, 상금 7억 원과 시즌 2승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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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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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 [오픈뉴스]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8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시즌마다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25곳의 안심관광지를 확정한다. 이번 시즌 전남에서는 화순 ‘마고할미폭포’, 무안 ‘탄도’, 함평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됐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원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다. 먼저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 환경 보전’과 ‘멸종 위기 각종 동식물 보존 육성’을 주제로 56만㎡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이다. 대동제생태공원은 대동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대한 회복을 위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6월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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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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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취임1년 국민희망 인터뷰...“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통령 부부가 전국 각지에서 만났던 국민을 다시 찾아가 희망을 들어보는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이 7일 ‘윤석열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22. 5. 31.), 포항 오천시장 상인(’22. 9. 7.), 서울맹학교 교사(’23. 3. 2.),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23. 2. 14.), 부산 몽실커피 자립준비청년사업가(’22. 12. 8.),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22. 7. 29.), 배우 이정재(’22. 12. 27.) 등 대통령 부부가 만난 국민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코로나 때 시장이 너무 조용했는데 지금은 여행도 많이 오시고 이렇게 장사가 잘되어야 좋지 않겠냐”며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고, 포항 오천시장 상인은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끔 도와주는 대한민국,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서울맹학교 교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은 “열심히 사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부산에서 몽실커피 카페를 운영하는 자립청년사업가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 등장한 배우 이정재 씨는 “지난 1년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우리의 일상도 다시 돌아온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세계인들을 초대할 부품 꿈도 함께 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번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은 윤석열TV,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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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취임1년 국민희망 인터뷰...“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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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요양원 오영숙원장 “365일 24시간 무한섬김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 (오픈뉴스=opennews) “부모님이 아플 때 일에 매달려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이 항상 가슴 한구석에 작은 한(恨)으로 남아 있었다.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생의 마지막까지 내 부모님처럼 보살핌과 정성으로 모시겠다”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시설을 갖춘 ‘보람요양원’을 개원한 오영숙 원장은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해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늘 앞장서 왔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요양원(원장 오영숙)은 지하 1층~지상 4층 단독 건물에 99병상 규모를 갖춘 노인전문 요양원이다. 치매 재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병원과의 협력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보람요양원은 '마르페 낙상방지시스템을 갖춰 노인들의 보행을 위한 각종 재활훈련과 운동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 옥돌찜질방, 적외선 치료기 등의 시설도 갖췄다. 오 원장은 “그동안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항상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다”면서 “병실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만약 침대에서 어르신들이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등의 위험을 수시로 살필 수 있고,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소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동안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이나,간호나 간병이 필요한 노인도 입소 대상이다. 보람요양원 오 원장은 前 고양시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사회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오 대표는 이미 사회복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사회복지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다. 오 원장은 “우리나라는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어 노인 복지가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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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요양원 오영숙원장 “365일 24시간 무한섬김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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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전통 ‘파주탁주’···“지역 넘어 전국으로 가자”
- (오픈뉴스=opennews) 85여년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서 만들었던 전통막걸리를 제조·판매하는 ㈜파주탁주(대표 최은경)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엠지세대(MZ Generation)의 트렌드로 전통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 입맛에 맞춘 '기성세대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전통술'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8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파주탁주’에서 생산하는 파주막걸리는 파주특산품인 쌀,인삼,콩 등을 원재료와 누룩을 숙성해 빚은 ‘웰빙 막걸리’로 정평이 나있다. 파주 막걸리는 특히 봉서산 아래 파주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해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깨끗한 막걸리를 만든다. 현재 파주탁주에서 생산중인 막걸리는 △파주쌀 생 막걸리(국내산) △파주탁주 생 막걸리(외국산) △장단콩 생 막걸리(국내산) 등 이다. 파주탁주 최은경 대표는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받던 파주막걸리가 고양,양주,김포,서울 등 수도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85년간 지켜온 전통 막걸리의 깊은 맛이 담긴 파주탁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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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전통 ‘파주탁주’···“지역 넘어 전국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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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IN] ‘규제지역 해제·GTX-A 개통’ 꿈틀거리는 파주 운정·교하신도시
- [오픈뉴스=opennews] GTX-A 운정역 개통·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를 품은 파주시 운정·교하지구가 요즘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GTX는 정부가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이다. GTX는 지하 40~50m 이하에 건설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80㎞에 이르는 고속전철이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에서 GTX-A노선은 하반기 시험 운행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해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삼성역(2028년도 연결)을 제외한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 등 총 83.1㎞ 구간이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교하지구 개발과 GTX, 3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미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에서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하 대표는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더구나 파주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 2025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윤정하 부동산 컨설턴트는 “파주시 지역에 여러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운정·교하지구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교통망 호재 등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점등을 고려할 때 파주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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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IN] ‘규제지역 해제·GTX-A 개통’ 꿈틀거리는 파주 운정·교하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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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IN] "의정부 장암2구역,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 조성”
- (오픈뉴스=opennews)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금리하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기간을 임대로 거주한 뒤 이미 정해진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에서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시행사의 주택개발사업의 분양업무 진행을 돕고 있는 ‘이지컨설팅’ 박재신 대표는 “우선 발기인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업분담금을 낸 조합원들은 해당 아파트에 10년 이상 장기 임대 거주한 후 분양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19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조건도 필요치 않다. 조합원 가입 후 임차 지위 취득 시 전매, 양도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 밖에 “조합원은 수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에도 얽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지역은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장암2구역은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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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IN] "의정부 장암2구역,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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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정부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
- (오픈뉴스=opennews)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금리하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기간을 임대로 거주한 뒤 이미 정해진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에서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되고 투자 리스크가 최소화된 장기민간임대 아파트가 안정적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현재 준비위원회는 지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창립준비위원장은 “얼마 전 지역주택사업을 하던 ‘신곡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가 ‘민간장기임대아파트사업’으로 변경한지 5개월 정도 되었다”면서 “장기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은 이시대 흐름에 꼭 맞는 사업이라 생각해 추진했는데 조합원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역은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이 지역은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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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정부 장암2구역 ‘신곡협동조합’ 오경복 창립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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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오경복 장암2지구 ‘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
- (오픈뉴스=opennews)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의 아파트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장암2구역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어 주목된다. 장암2구역 ‘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의 공식 업무대행사인 ㈜리오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 중심부 신곡1동 602번지 일대 12만5천㎡에 달하는 구역이지만, 허름한 재래주택, 천막주거가 밀집되어 의정부시에서도 극히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암2구역 아파트 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장암2구역 ‘신곡지역주택조합’ 오경복 추진위원장은 “현재 추진위는 지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시정비법을 토대로 적법하게 아파트 개발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또한 의정부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업무대행사인 리오측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오픈뉴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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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오경복 장암2지구 ‘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