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한덕수 총리 “총선 민의 겸허히 받들어…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
    (오픈뉴스=opennews)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 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에 애써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고용 등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의 모든 부처는 원팀이 되어 물가 등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과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국민께 약속한 민생 과제들이 신속히 추진되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국민의 입장에서 어떠한 취지와 효과가 있는지 국민 입장에서 상세하고 투명하게 설명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한 달여 남은 21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 등을 최대한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는 지난해 국가 재정 결산 결과가 보고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해 2027년 국가채무를 GDP 기준 53% 수준에서 억제한다는 목표하에 역대 최고 수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재정 총량을 엄격하게 관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 국가채무 증가세는 급격하게 둔화되었고, 주요 국제 신용 평가사들은 대한민국의 대외 신인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예상치 못한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출 구조조정 노력으로 추가 국채 발행 없이 국가 채무를 계획 내에서 관리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건전 재정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빚과 부담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나가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총리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 인구와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각종 지역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소관분야 안전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사전에 신속하게 취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므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해 산불 예방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행정
    2024-04-11
  • 尹 대통령, 소아 심장수술 특화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 방문해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확실한 보상 지시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되어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진식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어 중환자실로 이동,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외 분야에서의 보상 차이 등 의료시스템의 문제가 방치돼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5월 정부 출범 시작부터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료개혁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 개혁은 다양한 분야의 의사, 간호사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야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제도 개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심장과 같은 필수중증의료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공정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에서 전문병원 및 지역 2차 의료기관이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며, 대형병원 위주의 수가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아심장분야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저수가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환자 감소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꺼리는 분야임에도 부천세종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구축한 소중한 인프라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문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역할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부천세종병원처럼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그간 상급종합병원, 지역 2차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했는데 전문병원은 처음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소아심장분야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해 온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대통령이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자 병원 입구에는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병원 입구를 가득 메우고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 분 한 분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환영에 화답했다. 한 환자에게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병원이니 걱정마시고 치료받으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9
  • 尹대통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 점검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직접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연이어 대통령은 연평도 인근에서 직접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과 중국어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구성 해군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을 통해 향후 범정부적 불법조업 단속계획 등을 보고받고,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을 통해 꽃게 조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지난 민생토론회(3. 14)에서 전남 여수의 한 어민으로부터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라는 애절한 호소를 듣고 해수부와 해경청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특별단속(3. 25~31)을 통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나포, 36척 퇴거, 범장망 어구 20틀 철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통령은 현장 점검 참석자들에게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는 우리 수산자원 안보라는 측면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는 강력하게 단속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대중 관계를 우려해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을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꽃게 조업어민을 대표해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9
  • 尹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반드시 성공시킬 것"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업 전반의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TSMC 반도체 일부 라인 가동 중지의 영향이 아직까지 크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계부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반도체 공급망에 취약 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면 지체 없이 즉각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월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622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력, 용수, 주택, 교통 등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에 차질 없는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우선 용인 국가산단을 2026년까지 착공하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필수적인 전기와 공업용수를 정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10GW 이상의 전력수요에 대응해 작년 12월에 전력공급계획을 확정했다면서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48km에 이르는 관로는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곧 설치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생활 인프라와 관련해 반도체 고속도로는 올해까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치고 지난주 개통한 GTX-A 노선은 6월에 구성역을 추가로 개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반도체 경쟁이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하면서 전시 상황에 맞먹는 수준의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부터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주요국의 투자 환경과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반도체’로 무게 중심이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AI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우리가 지난 30년 간 메모리 반도체로 세계를 제패했듯이 앞으로 30년은 AI 반도체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처럼 하드웨어 제조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나라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AI 반도체 시장 석권을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전략 방향을 직접 제시하고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AI 반도체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대규모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는 2030년에는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윤 대통령은 끝으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고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국가AI위원회’를 신설해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부처 장관 등 참석자들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반도체 클러스터, AI 반도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민간에서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류수정 사피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2024-04-09
  • 尹대통령 “AI 3대 국가로 도약…2027년까지 9.4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30년은 AI 반도체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업 전반의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TSMC 반도체 일부 라인 가동 중지의 영향이 아직까지 크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계부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반도체 공급망에 취약 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면 지체 없이 즉각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난 1월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622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력, 용수, 주택, 교통 등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에 차질 없는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용인 국가산단을 2026년까지 착공하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필수적인 전기와 공업용수를 정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10GW 이상의 전력수요에 대응해 작년 12월에 전력공급계획을 확정했다면서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48km에 이르는 관로는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곧 설치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인프라와 관련해 반도체 고속도로는 올해까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치고 지난주 개통한 GTX-A 노선은 6월에 구성역을 추가로 개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픈뉴스=opennews)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반도체 경쟁이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하면서 전시 상황에 맞먹는 수준의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부터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국의 투자 환경과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반도체’로 무게 중심이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AI에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난 30년 간 메모리 반도체로 세계를 제패했듯이 앞으로 30년은 AI 반도체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AI 반도체 시장 석권을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전략 방향을 직접 제시하고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AI 반도체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대규모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는 2030년에는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고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국가AI위원회’를 신설해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부처 장관 등 참석자들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반도체 클러스터, AI 반도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에서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류수정 사피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2024-04-09
  • 尹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것"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8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행한 여러 정책들의 효과를 점검하고, 올해 제2차 및 제21차 민생토론회(1/10, 3/19)를 통해 발표한 재건축·재개발과 뉴:빌리지 등 도심 주택공급 대책의 추진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과거 징벌적 과세, 공시가격의 인위적 인상으로 인한 부담 급증 등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주택 보유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거비 부담의 폭발적 증가는 청년들을 절망의 지경으로 내몰아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신혼부부들이 출산을 포기하는 등 끝 모를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현실이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통해서도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보유세 부담은 2018년 5조 원에서 2022년 10조 원으로 두 배나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지난 정부 5년 간 63%나 인상됨에 따라 늘어난 보유세는 결국 전월세로 전가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세 가격이 17.6%나 급등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주택 공급, 세제, 금융의 3대 부문에 대해 부동산 정책 정상화를 추진한 것은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역에서 해제하고, 재개발·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했으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기준을 인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진단 통과 건수 및 정비구역 지정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세제 분야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월세 세액공제 확대 및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여 보유세 등 국민 부담이 크게 경감됐고, 금융 분야의 경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및 대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2017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배 가까이 상승한 반면 현 정부 출범 이후로는 14.1% 하락하면서 안정을 되찾고 있고, 주택구입을 위한 부담 정도를 나타내는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배수(PIR)도 13.4에서 10.7로 크게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최근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 주택공급의 여건이 녹록지 않고 주택 공급에는 건설 기간 등 시차가 있는 만큼,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노후화된 단독주택·빌라를 현대적으로 정비하는 뉴:빌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칸막이는 물론 지자체와도 벽을 허물어 긴밀히 협업하는 패스트 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과 강북권 대개조 사업은 정부의 뉴:빌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직결되는만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박 장관은 과거 주택에 대한 수요규제 강화로 시장 왜곡이 발생해 집값이 크게 상승하고 국민의 주거부담이 가중됐으나, 현 정부 들어 보유세 부담 경감, 가계부채 관리, 재건축 3대 대못 개선, 규제지역 신속 해제 등 시장 정상화로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가계부채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 노후계획도시 신속 정비, 뉴:빌 사업 조기 착수, 양질의 임대주택 확대 등 주택공급 정책을 관계부처가 원팀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토론에서 주택시장, 세제·금융, 도시정비 등 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들,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늘 회의에는 이태희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효선 NH농협 부동산 수석위원, 우병탁 신한은행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자체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8
  • 尹 대통령, 스타트업 청년과의 오찬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지난해 8월 마련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의 기준이라고 늘 이야기했다며 스타트업 청년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세계 362개 기업 중 150개 기업이 우리 기업이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리 벤처와 스타트업이 잘 돼야 글로벌 시장도 개척하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스타트업이 직면한 전문가 법률지원, 대기업 멘토링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면서 무엇보다 벤처와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확실하게 풀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을 이에 더해 창업 기업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 성장 사다리 종합대책’도 올 상반기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윤찬 에버엑스 대표,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 김설용 지크립토 선임연구원 등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하태운 위벤처스 대표 등 벤처캐피털 및 전문가 등 13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8
  • 尹 대통령,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진관사 방문해 고마움 전해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후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와 진관사에서 발견된 독립운동에 사용됐던 태극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 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도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만찬 메뉴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 사찰음식이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차담을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다. 차담을 마친 후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기록했다. 오늘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8
  • 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 방문해 봄나들이 가족들과 어린이들 만나 직접 소통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통령이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도착하자 봄을 즐기고 있던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몇 학년이야?”,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오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다. 또한 대통령은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이어 분수정원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아주 잘 그렸네”,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며 격려했다. 대통령은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이동해 초등학교 야구단의 연습경기를 관람했다. 대통령은 타자가 친 잘 맞은 공을 수비수가 잡아내자 박수를 치며 “나이스 캐치”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함께 경기를 관람 중인 부모님들을 만나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야구가 정말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했다. 부모님들은 “대통령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을 개방해주셔서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 회가 끝나고 대통령은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과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야구장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자주 오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은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촬영을 요청한 한 임신부는 대통령에게 “난임으로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여러 정책으로 육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한 어린이와 공차기를 하며 함께 놀아주기도 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용산어린이정원이 개방된 이후 자주 이곳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대통령은 어제(4. 5, 금) 오후 부산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올해 안에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 숲 체험원’을 조성해 미래세대들이 도시 속에서 숲의 기운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7
  • 尹대통령, “부산대 병동 신축 7000억 전액 지원”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통령의 지역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이다. 특히 환자가 내원한 후 즉각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1층에 도착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환자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6층 시뮬레이션센터로 이동한 후 시뮬레이션룸, 교육실습장 등 시설을 살펴봤다. 김영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임상 상황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실습 마네킹과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물어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애로 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먼저 필수의료의 대표적인 현장인 권역외상센터에서 헌신하고 계신 병원 관계자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또한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곳이라며 의료진들의 각별한 사명감과 의사, 간호사로서의 헌신적인 마음이 있어야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훌륭한 실력을 갖췄으나,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에 대한 차이가 크고,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필수 의료가 많이 취약해져 있다며 근본적인 의료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의대 증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의료개혁의 핵심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의료 분야와 그 외 분야 간의 보상의 차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현재 의사들도 우리 시스템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서 스스로 바꿔 나가는 노력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과중한 업무에 내몰려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의료개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정부가 탁상행정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의료현장과 소통해 가며 과거처럼 건보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정 투자는 어느 부분에, 어떻게, 어느 정도의 규모로 재정 투자가 필요한지 같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계도 나서주길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만큼 실력 있는 병원이지만 공간의 부족 문제가 있다면서, 병동을 신축해 지역 거점병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병동 신축에 필요한 7000억 원의 건립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서울과 부산을 양 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하려면 부산의 의료 인프라가 튼튼해야 한다면서 병동 신축 비용 전액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로 지원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약속했다. 권역외상센터장은 지역의 중증 외상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는 자부심이 있으나, 업무 강도 등으로 인력 이탈이 발생해 항상 인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인력을 확보하고 유인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군의관들이 지역 외상센터에서 일정 기간 파견 나와 경험을 쌓고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과 논의해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오늘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기재부, 교육부 등과 협의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2024-04-05

오픈BIZ 검색결과

  • 국토교통부,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서~동탄, 정기적 이용자 2~3천원대로 이용 가능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서 열차 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 열차 운행 계획 우선, 3월 말 개통 시에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 상 당초 계획대로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함에 따라,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직장인 등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 14~21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므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역별 안내표지 등을 통해 열차 도착시간 및 운행 상황 등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면 역에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수서역~동탄역(32.7km)은 정차시간을 포함하여 약 20분이 소요되고, 각 역간은 6~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같은 구간을 차량·버스로 이동하는 것 보다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다. 2 요금 체계 이번에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여기에 5km 마다 거리요금 250원(10km 초과 시)이 추가되는 구조로,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수서~성남 구간 3,450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수서~동탄 구간을 운행하는 SRT가 GTX와 비슷하게 17분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요금은 훨씬 낮으며,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해진다. GTX 요금의 가장 큰 특징은 준고속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SRT와 달리 수도권(서울시·인천시·경기도) 버스·전철과 GTX를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특히 중거리·광역 간 이동 시 버스·전철을 갈아타야 하는 경우 GTX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고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여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5월부터 시행) 이용자들은 GTX를 이용한 경우에도 사후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을 받으면 수서~동탄 구간(4,450원)을 일반인은 3,560원, 청년은 3,110원, 저소득층은 2,07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성인을 기준으로 어린이(6~12세)는 50%, 청소년(13~18세)은 10%, 경로(65세 이상)는 30%, 장애인(중증)과 유공자는 50% 요금이 할인되어 교통 취약계층 등은 더욱 저렴하게 GTX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가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기존에 카드사·주민센터 등을 통해 발급 받은 선·후불 교통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GTX 역에서는 다른 전철역과 동일하게 성인·어린이·청소년용 선불교통카드만 구입이 가능하다. K-패스는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경로·장애인·유공자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이용자가 각자 이용패턴에 따라 K-패스와 GTX 할인 프로그램을 비교하여 더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 할인(△350원, 성인 기준)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수도권 전철과 동일)할 수 있어, 주말에 수도권을 나들이하는 가족 등의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GTX는 실수로 반대 방향 승강장에 진입하거나, 역에서 화장실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이 발생하더라도 같은 역에서 10분 이내에 교통카드를 다시 태그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도 기억해 두면 같은 상황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3 역별 이용 및 연계교통 각 철도역에는 여객의 환승 및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 및 공간 등을 마련하고, 버스·택시 등을 이용한 접근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연계교통 방안을 점검하고 보완했다. ● 수서역 수서역은 GTX를 비롯해 SRT·3호선(대화~오금)·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 등 4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이다. GTX와 SRT를 환승하는 통로에 설치된 계단형 쉼터에서 열차 대기 시간에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다소 여유 시간이 있다면 계단형 쉼터 인근에 위치한 GTX 홍보관(연중 무휴, 07~22시 운영)을 방문하여 GTX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수서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일원·강남·가락시장·잠실 등 방면은 4번과 5-1번출구(신설), 세곡·용인 등 방면은 5-2번(신설)과 6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객은 5번 출구(대형마트 인근)나, 5-1번출구(신설)를 이용하면 인근에 위치한 택시정거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성남역 성남역은 GTX와 같은날 개통하는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수요가 많은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도보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성남역 2번출구에서 판교역까지 도보 8분거리). 성남역은 1·2·5번 출입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판교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성남시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택시로 환승하는 여객은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택시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동탄역 동탄역은 지하로 연결된 각종 편의·상업시설 및 SRT 고속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이다. GTX와 SRT가 모두 지하 6층에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GTX에서 내리면 바로 옆 승강장에서 편리하게 SRT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1·2번 출입구 인근의 버스·택시 통합승강장에서 버스와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구성역(6월말 개통 예정) 구성역 1·3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과 1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환승 할 수 있다. 택시로 환승하고자 하는 여객은 신설되는 GTX 출입구와 기존 2번 출입구 앞 택시정거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의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요금과 환승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한 달간 일반국민·전문가·교통약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 등 편의성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했고, 앞으로도 향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인 만큼,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2024-03-21
  • 국토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최대 200만원"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지침'(국토교통부 훈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채용강요, 건설기계 임대관련 부당한 청탁 등 노사 불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기준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달간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집중 홍보'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 신청 방법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 공정건설지원센터(☎ 1577-8221, 지역별 센터로 자동 연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에 해당하는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상시단속을 실시 중으로, 지난 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835개 건설현장을 단속해 150개 현장에서 276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했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건설현장 안전의 첫걸음은 불법행위 근절”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기한없는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제도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 국토·해양
    2024-03-21
  • 전남도 운영 상생배달앱 ‘땡겨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
    [오픈뉴스]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결제가 연동돼 소비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동시에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에 맞춰 ‘땡겨요’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4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한 달 간 먹킷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브랜드 주문 달성 시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첫 주문+재 주문 이벤트, 1일 1회 랜덤으로 최대 2만 3천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땡겨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은 매월 11일, 22일마다 진행되는 ‘땡데이’ 이벤트, 신한은행 연계 적금 가입 시 1만 원 할인쿠폰 지급, 신한은행 계좌 결제 시 땡겨요페이 10%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땡겨요’ 가입 점주는 가입비, 광고비 없이 빠른 정산 서비스와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입점이 가능하며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지원금, 땡겨요 가맹점 전용 신한은행 대출 상품 및 마케팅 수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뿐만 아니라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공공·상생배달앱-지역사랑상품권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상생배달앱의 많은 사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픈BIZ
    2024-03-21
  •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1,073건 결정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전체회의를 3회(2월 28일, 3월 13일, 3월 20일) 개최하여 1,428건을 심의하고, 총 1,07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11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17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428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6건으로, 그 중 5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4,001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95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7,688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24-03-21
  • 고용부, ‘꿈드림공작소’에서 기술교육 체험할 수 있어요!
    [오픈뉴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찾아 ‘꿈드림공작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대학의 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국민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기술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하고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만7615명의 국민이 꿈드림공작소 서비스를 이용했고, 예비 창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설계·제작을 지원한 사례도 347건이나 된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중장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나 접근성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적성을 탐색하고, 관심분야 기술과 지식을 지원하는 ‘전직스쿨 직업 체험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광주전자공고 1학년생 10명이 참가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스피커를 직접 만들어 보았으며,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밀폐 작업 산업안전 사고 예방과 조치 방법도 학습했다. 광주캠퍼스는 올해 꿈드림공작소 사업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양광전기자동차 제작 체험 △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공유압 제어 실습 등을 제공한다. 처음 기술을 접하는 일반인부터 숙련된 재직자까지 기술 분야와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과거 훈련 경험이 없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중장년분들이 꿈드림공작소에서 제공하는 이·전직에 필요한 직무능력과 관련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먼저 경험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24-03-20
  •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지갑 없는 시대 열린다
    [오픈뉴스] 행정안전부은 3월 20일, 삼성전자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범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시범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3월 20일부터 국내 가입자 수 1,700만여 명의 ‘삼성월렛’(구.‘삼성페이’)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2종(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민 장관과 고진 위원장이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여 식당에서 연령을 확인하거나, 해외송금 하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행사장을 찾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 창구’를 현장에서 운영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편의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4.14. 발표)의 핵심과제다. 「도로교통법」 등 근거 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법정 신분증이므로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선거, 렌터카, 식당, 편의점 등 실물 신분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 지문이나 안면인식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되고, 도난이나 분실 신고를 하면 모바일 신분증이 자동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도용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어 플라스틱 신분증보다 안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 앱을 만들어 모바일 공무원증을 처음 서비스했고, 2022년 ‘모바일 신분증’ 앱을 만들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222만여 건의 모바일 신분증이 발급됐다. 향후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과 재외국민증,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주 쓰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을 추진 중으로, 그 첫 번째 사례가 이번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 시범서비스다. 국민은 정부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에 편하게 쓰는 삼성월렛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와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공통기반을 12월 구축 완료했다. 삼성월렛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 내 보안 저장 공간(TrustZone)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를 발급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등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주 쓰는 다양한 민간 앱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하드웨어 공통기반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상반기부터 모바일 신분증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으로, 보안 등 선정 평가 기준을 통과하는 민간 사업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노태문 사장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업하여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고 민관 융합형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삼성월렛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용이해지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은 “민간의 풍부한 창의력이 국민 삶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국민께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4-03-20
  • 경남도, 로봇산업 활성화의 길 기업에서 찾아!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로봇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로봇의 보급․확산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1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원사의 기업 대표들과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을 안내하고, 도내 로봇산업의 현주소와 성장가능성, 중점 육성 분야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했으며, 경남이 수립하고 있는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도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첨단로봇이 제조업을 비롯한 전 영역에서 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남 로봇산업 기반 조성 등의 과제를 담은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의 로봇산업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로봇SI(System Integration)산업에 강점이 있어, ‘제조로봇 보급과 확산사업’을 통해 제조업과 로봇SI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제조업에는 생산성 향상을, 로봇SI 기업에는 로봇 시장의 확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연구·개발도 함께 지원하여 기술 자생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실증 사업인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참여했으며, 도 자체 사업인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 사업을 통해 85개 업체에 100여 대의 로봇을 보급했다. 앞으로 획기적인 로봇 보급과 확산 정책을 발굴하여 도정과제인 ‘경남 맞춤형 특화 로봇산업 중점 육성’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의 로봇산업 정책 방향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기업 애로․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경남도는 이를 정책 반영에 참고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은 “경남도는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조로봇의 수요가 집적되어 있어 로봇SI산업 성장의 최적지”라며, “경남도의 강점인 로봇SI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외국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로봇 핵심부품(모터, 감속기, 센서 등) 개발에도 지역 기업, 연구소와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4-03-19
  • 특허청, 반도체 산업, 특허로 지킨다!
    [오픈뉴스] 특허청은 3월 19일 14시 반도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반도체 기업인 하나마이크론(주)(충남 아산시)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내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산업 및 특허출원 동향을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에 대한 우선심사(’22. 11월 시행) 등 특허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 기술을 전담하는 특허심사국인 반도체심사추진단을 신설(’23. 4월)하고 반도체 분야 특허심사관을 채용(’23. 3월, ’24. 1월)하는 등 반도체 초격차 확보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허청 박재일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 생산의 최종 과정인 후공정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앞으로 후공정을 비롯해 반도체 전 분야에 대해 강한 지재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24-03-19
  • 국무조정실,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부합동 현장점검 계획
    [오픈뉴스]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3월 20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3.20~4.19)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그간 정부의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상당히 개선됐으나,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3월20일부터 현장 점검을 통해 일부 건설현장의 불법적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① 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② 고용부는 신고된 사업장 등 채용강요 의심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계도(3.20~4.19) 후 점검·단속(4.22~5.31)을 진행한다. ③ 경찰청은 수사·경비·범죄정보 등 全기능이 합동하여 ‘건설현장 폭력행위 첩보수집 및 단속강화’ 체제에 이미 돌입(3.14~)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점검 기간 중에는 사안별로 ‘핀셋식 단속’ 등을 진행하고,관계부처의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시 2차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강요,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그간 정부의 일관된 법치주의 원칙 하에 현장에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교묘한 방식으로 계속되고 있다“면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는 만큼, 강력한 법집행으로 잘못된 관행을 지속적으로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오픈BIZ
    2024-03-19
  • 서울시,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서 아리수 알린다…홍보관 운영
    [오픈뉴스] 서울시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산업 박람회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홍보한다. ‘워터코리아(WATER KOREA)’는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최로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산업 종합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환경부, 행정안전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코트라(KOTRA) 등의 후원으로 물 분야 기업 160여 개사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있는 선택’이라는 주제로 단독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환경친화적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한다. 서울시 홍보관에서는 아리수 생산과 공급, 정책 등 15종의 행정업무시스템을 연계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디지털아리수 ON’과 아리수 퀴즈, 아리수 네컷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홍보관 디자인은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색과 해치를 적극 활용했으며,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아리수로 만든 커피 등 음료를 다회용 컵에 제공해 시음할 수 있는 친환경 카페를 운영한다. 한편, 서울아리수본부 서울물연구원은 22일 워터코리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수돗물 정체 예방을 위해 상수도관로 관말에 설치하는 정체수 자동 배출 장치에 대한 최적 설치와 운영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그동안 워터코리아에서 특‧광역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다가, 보다 적극적인 서울 아리수 홍보와 교류를 위해 올해는 단독으로 특별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면서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아리수를 시민께 제공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민간과 타 지역,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4-03-19

사회IN 검색결과

  • “봄이니깐... 울산으로 기차여행 어때요?”
    [오픈뉴스] 서울 및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국악와인열차와 팔도장터열차 등 봄나들이 주제(테마)관광 열차상품을 통해 울산을 여행한다. 이번 열차상품은 봄꽃 여행과 연계한 1박 2일 여정으로 4월 6일 240명, 4월 13일 320명 등 4월 한 달간 560여 명이 서울을 출발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을 출발해 인근지역을 거쳐 울산에 도착한 후 숙박하고 이튿날 태화강 국가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해 봄꽃을 즐긴다. 이어 신정시장과 중앙전통시장을 들러 먹거리와 볼거리도 체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과 콘텐츠를 연계한 열차관광상품 운영으로 기차 여행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여행상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4-04-07
  • 전남도,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온힘
    [오픈뉴스] 전라남도가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5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항에 승객과 승무원 1천 2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했다. 4일 올 들어 첫 입항한 크루즈선은 미국 씨본사(Seabourn)의 ‘씨본 써전호(Seabourn Sojourn)’다. 승객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이날 여수에 들렀다. 관광객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여수케이블카, 여수엑스포 공원, 향일암, 전통시장, 보성 녹차밭,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낙안읍성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본으로 귀항했다. 5일에는 프랑스 포난사(Ponant)의 ‘르 자크 카르티에(LeJacques Cartier)호’가 승객과 승무원 310명을 싣고 전남을 방문한다.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지난 3일 일본에서 출발해 여수항에서 11시간 동안 머무르며 낙안읍성, 이순신광장,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둘러보고 일본 후쿠오카로 향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관광객을 맞기 위해 4일 환영행사를 열고 기념패, 꽃다발, 선물 등을 증정했다. 도립국악단 사물놀이와 여수시립공연단의 취타대 공연 등도 진행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일찍부터 크루즈 관광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모집에 적극 힘썼다. 이를 위해 전남도가 관광객 1인당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에서도 국제 크루즈를 유치한 여행사에 전세버스 임차비 1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짧은 체류 기간 크루즈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확실하게 느끼도록 여수시와 함께 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인력 배치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포난사의 크루즈가 한 번 더 방문할 것으로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일본과 중국 등 크루즈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선사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크루즈는 소비력 높은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는 발전 가능성이 큰 산업으로, ‘2024~2026년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와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남도 브랜드가치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4-04-04
  • 2022년 이후 이사한 서울 청년, 이사비+중개수수료 최대 40만원 받는다
    [오픈뉴스] 서울시가 학업, 구직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6,000명이며, 4월에 4,000명 모집 후 오는 8월에 2,00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인기 정책으로 지난 2년간 9,441명의 청년에게 평균 30만원씩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소득과 주택기준을 완화한 결과 지원규모(5,000명)의 2배에 달하는 9,966명이 신청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원 기준 기간과 모집 횟수를 늘리고 선정에 소요되는 기간은 단축한 것이다. 지난해 참여자 대상 조사결과, 소요기간 등 ‘선정 일정’(32%)과 신청 횟수 확대 등 ‘지원 내용’(29%)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먼저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평균 이사 주기(2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기간을 2년이상으로 확대한다. 다시 말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이사 왔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들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에는 직전년도 사업신청 마감일부터 해당 연도 사업신청마감일 내 전입 신고한 청년만이 대상이었다. 둘째, 모집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상‧하반기)로 늘린다. 이사 시기가 모집 기간과 맞지 않아 다음 해 모집기간을 기다려야 했던 청년들에겐 희소식으로 빠르게 이사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올해는 4월, 8월 두 차례 진행한다. 셋째, 선정에 소요되는 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3~4개월로 최대 2개월 단축한다. 자격 검증,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최대한 압축해 빠르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 중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면 가능하다. 청년 1인 가구는 물론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등)이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등본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은 신청 청년 본인이어야 한다. 거래금액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월세액에 100을 곱한 후 임차보증금에 더한 금액이다. 보증금 1억 원‧월세 70만원이라면 거래금액은 1억 7천만 원이 되는 것이다. 소득은 2024년 3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3,343,000원, 세전 기준)여야 하며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라면 부양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 주택보유자나 타기관(중앙부처, 자치구 등)에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5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7월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정, 지원금 지급한다. 지원요건 충족 신청자가 선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사회적 약자와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그후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해 청년들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폭 개선했다”며, “학업, 구직, 주거 불안정 등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이사 빈도가 높은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나아가 청년들의 주거를 촘촘하게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4-04-01
  • 서울시, 장애인 자립 생활주택 지원 체계 개편
    [오픈뉴스] 서울시는 현장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퇴소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입주 조건을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하고, 기존 운영담당자 중심의 입주자 선정 방식이 각 자치구 중심의 ‘입주자 선정 심의위원회’로 변경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퇴소하고 장애인 지원주택 등에 들어가기 전에 자립생활을 체험하고, 사회 적응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현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65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호씩 신규 주택을 공급받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는 현재까지 381명이 입주해 259명(68%)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거주시설 퇴소장애인 자립생활 실태 분석, 변화 과정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효과를 입증했다. 자립생활 주택에서 생활한 장애인들에 대한 종단연구* 결과(22년), 이웃·친구가 없는 비율 감소(27.4%→19%), 친구·이웃 등 대인관계 증가(주 4회 이상 만남 28.6%→29%), 약 복용 개수 감소(5.29개→4.09개), 의료기관 이용 감소(88.0%→39.8%), 일자리 있음 비율 증가(38.5%→56.6%)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도 코로나로 인한 시설 운영 중단 조치로 지역사회 자립 지원 활동이 어려워져 입주자 모집이 원활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시설 퇴소장애인에게만 입주 자격이 주어져 입주자가 제한되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 공실이 생기게 됐다. 이에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재가장애인까지 입주자를 확대하고자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지원체계 개편을 결정했다. 우선, 거주시설 퇴소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독립을 희망하는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인 재가 장애인까지 입주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는 그동안 재가 발달장애인도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이다. 시는 입주 자격 확대가 재가 장애인의 자립체험 기회를 늘리고, 지원주택 등에 입주하기 전에 미리 자립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연착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선정 방식을 기존 운영사업자 중심에서 자치구의 ‘입주자 선정심의위원회’ 중심으로 바꾸어 통일된 입주자 선정 체계를 유지한다. 앞으로는 자치구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및 공고, 입주자 신청접수 및 조사, 입주자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 입주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주자와 예비자를 최종 선정한다. 입주신청자 조사는 현장 전문가 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조사원이 실시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선정 절차 개선은 4월 중에 있을 신규 자립생활주택 2개소(동대문, 구로) 모집 때부터 적용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재가 장애인의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확대·허용, 입주자 지원 절차 개선으로 자립생활 체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4-04-01
  • 권익위, 뇌출혈로 쓰러진 세 아이 아버지 가정에 긴급생계비 지원
    [오픈뉴스] 세 아이(2세, 3세, 10세)의 아빠가 뇌출혈로 쓰러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이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고비를 넘을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운영중인 취약계층 전담 옴부즈만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뇌출혈로 쓰러진 세 아이의 아빠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시에 사는 A씨는 2세, 3세, 10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인데, 남편이 일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에 A씨는 하루 하루 생계가 막막한 마음에 2024년 3월 ○○시에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했다. 그런데 ○○시 사회복지과에서는 A씨 명의의 주택이 있다는 이유로 긴급생계비 지원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A씨는 위 주택이 실질적으로 본인 소유의 주택이 아니고, 사금융업체로부터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명의도용을 당한 것이라면서 대통령실 국민제안을 통하여 민원을 제출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의 취약계층 전담 옴부즈만 조사관은 현장에 긴급하게 출동하여 민원인의 상황을 신속히 확인했다. 국민권익위는 A씨를 직접 만나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사금융업체로부터 100만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신분증을 맡겼는데, 대출은 전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금융업체가 A씨의 명의를 도용하여 부동산 사기 등에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경찰에서도 위 사금융업체 관계자를 사기죄 등으로 수사 중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정이 밝혀지자 ○○시는 신속하게 ㄱ씨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은 국민권익위의 취약계층 옴부즈만 긴급 현장 출동을 통하여 신속하게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한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취약계층 전담 옴부즈만을 통해 신속하게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4-04-01
  • 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교통 대책 추진·시민이동 지원
    [오픈뉴스]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우이신설경전철(주)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을 조속히 지원한다. 혼잡시간 운행은 총 77회 증회하고, 막차시간 운행은 종착역 기준 익일 02시까지 연장돼 총 125회 증회한다. 열차지연 및 혼잡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전동차 14편성을 준비한다. 잠실역, 사당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서울역, 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주요 역사(17개)는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한다. 지하철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를 연계될 수 있도록 민‧관 차량 400여대를 빠르게 투입한다. 각 자치구별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혼잡시간에 집중 투입해 시민과 학생의 출․퇴근과 등․하교를 지원한다. 세부노선 및 운행시간은 각 시․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개인 이동수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승용차 함께 타기 및 따릉이 이용에 대한 시민 안내도 추진한다. 또한, 파업 장기화를 대비해 출근 시간에 집중되는 이동수요를 분산하고자 시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파업기간 중 등교 및 출근시간을 1시간 조정해 줄 것을 해당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다. 실시간 시민 안내를 위해 120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시 홈페이지와 SNS 계정, 도로 전광판,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버스정류소 안내문 부착, 지하철 운영기관 내 게시판‧모니터‧안내방송을 실시한다. 25개 자치구의 관내 아파트 단지와도 연계하여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지하철 및 마을버스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원만한 노사 합의와 조속한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교통 운영상황 모니터링 등 다방면의 노력도 이어나간다. 파업으로부터 빠르게 복귀하고, 임시노선 운행 등을 추진하는 운수사의 경우 시정 협조도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운행률 제고에 집중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사 간의 합의가 조속하게 도출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대체 교통수단 지원 등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4-03-26
  •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양만권,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
    [오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발굴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3천억 원 규모의 정부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설명회를 하고, 올해 1월부터 펀드 신청 공고에 들어갔다. 충남 천안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각계가 뜻을 모으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관계자, 산업은행 회장 등 국책기관장, 기업계 및 금융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충북도는 펀드 선정 발표를, 전남도와 충남도는 모범 준비 사례를 발표했다. 전남도의 ‘여수 묘도 LNG 터미널사업’은 민자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사업성이 높고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모범 준비 사례로 뽑혔다. 김영록 지사는 사례발표를 통해 “여수 묘도에 들어설 LNG 허브 터미널로, 광양만권 산단에 연 300만 톤의 LNG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고, 친환경 LNG선박 산업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며 “LNG 냉열산업 육성과 함께 국제 LNG거래소도 유치해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최대 LNG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27만 4천여㎡(8만 3천 평) 부지에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광양만권 산단에 LNG를 20년간 연 300만 톤씩 공급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2020년 SPC를 설립하고 2021년 부지매입과 기초공사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허가까지 받았으나, 글로벌 고금리 여파로 민간 투자금 유치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이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계기로 물꼬를 텄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1만 3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2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여기에 LNG 저온 설비를 활용한 냉동 물류, 바이오의약품, 초전도체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3천억 원, LNG를 수송할 조선 산업 활성화로 약 6천500억 원 규모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 1조 원 규모의 ‘국제 LNG 거래소’를 유치하고, ‘글로벌 에너지 허브 터미널’을 구축해 수소, 암모니아 등을 포괄하는 국내 최대 청정에너지 수출기지로 키우겠다”며 “이를 위해 ‘LNG·수소 배관망 구축 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여수-서울을 30분 이상 단축시킬 전라선 고속철도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묘도 LNG터미널 사업뿐만 아니라 고흥 우주테마 리조트, 여수광양 수소 배관망, 카카오 데이터센터, 솔라시도 특급호텔 등 펀드 대상 민간 투자사업이 전남에 즐비하다”며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IN
    • 전국
    2024-03-26
  • 서울시, 전국 최초로 공공자전거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오픈뉴스] 서울시가 3월 2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자전거 사업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와 외부사업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하여 할당 범위 내에서 배출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배출 할당 대상 사업장의 배출권 여분 또는 외부사업 등록을 통하여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 배출권이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서울시와 ㈜티머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으로 공공자전거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컨설팅 및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번 외부사업 등록의 근거로 2022년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등록한'공유자전거 도입을 통한 교통수단 대체 사업의 방법론'을 활용했으며, 해당 방법론은 기존 교통수단인 자가용을 공공자전거로 대체한 이동 거리에 대하여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산출식이다.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962tCO2로 최종 산정됐다. 해당 감축량은 자가용 대신 따릉이를 이용하여 감축한 이동 거리에 연료 사용량, 화석연료 배출계수 등을 곱하여 산정된 베이스라인 감축량 1,400tCO2에, 배송 차량 운행, 단말기 배터리 충전 등 따릉이 사업 운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사업 배출량인 438tCO2를 반영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승인받은 외부사업을 통하여 매년 약 1,154만 원에서 1,251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은 2024년 3월 기준 한국거래소(KRX:Korea Exchange)에서 1t당 12,000원~13,000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판매 가능한 배출권 확보를 위해 ’24년 4월부터 1년간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실제로 감축되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타당성 인증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외부사업 등록은 공공자전거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게 된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자가용 대신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확보할 수 있는 감축량도 많아지는 만큼 공공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 확보에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4-03-26
  • 서울시, 7월 '보호출산제' 시행 대비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확대‧강화
    [오픈뉴스]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태어난 아이와 위기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작년 9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을 올해 한 단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미신고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다. ‘보호출산제’는 미성년자, 미혼모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서울시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과 보호를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오는 7월부터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은 위기임산부가 비밀보장을 통해 충분히 상담을 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임신으로 고민‧갈등하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나 SNS(카톡채널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전용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사가 위기임산부 개개인의 상황을 파악한 후 아이와 함께 거주할 공간이 없거나 시설에 입소하고 싶은 경우엔 입소를 지원해주고, 상황에 따라 의료비나 생활비 등도 지원·연계한다. 병원에 함께 동행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완화해주거나, 아이를 키울 때 필요한 양육물품 등도 지원해주고 있다. 작년 9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이 문을 연 이후 약 6개월간('23.9.~'24.2.) 100명이 넘는 위기임산부가 사업단의 문을 두드렸다. 사업단은 상담, 시설보호,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지원 등 총 1,146건의 도움을 지원했다. 104명 중 10대 23명, 20대 24명, 30대 29명, 40대 4명, 미상(비밀상담) 24명으로 파악된다. 본인이 접수한 경우가 74명(71%)으로 직접 도움을 청한 사례가 더 많았다. 전체 지원 중 상담은 889건이었고, 서비스 제공·연계 등은 257건이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35건을 상담했고, 6명이 출산지원시설(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입소했다. 서비스 제공의 경우 의료비 지원 21건, 물품지원 8건, 생활비 지원 5건, 병원동행 5건, 기타 6건으로 나타났다. 7월부터는 통합지원센터에서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등 전담 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위기임산부가 보호출산을 선택하는 빈도를 낮추고, 출산과 양육을 선택하도록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임산부의 시설입소 요청이 있을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적극 보호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1일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위기임산부는 출산지원시설(7개소)에 입소할 때 소득기준 적용을 받지 않아 누구나 입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상반기 중으로 위기임산부 보호 쉼터를 10호 내외로 새롭게 마련하고, 심리·정서 등의 어려움으로 시설생활이 어려운 위기임산부까지 개별 공간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약자지원에 뜻을 같이 하는 사회공헌기업 등의 민간자원을 적극 유치해 위기임신 사례별 맞춤지원을 강화하고 선제적 발굴체계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신으로 고민, 갈등하는 위기임산부 누구나 서울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비밀상담 서비스를 통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통합지원을 한 단계 강화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과 아이의 생명을 모두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4-03-26
  • "나이 속인 청소년에 술·담배 판매한 소상공인, 법으로 보호받는다"
    [오픈뉴스] 오랜기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지우던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범정부 협업으로 일제히 개선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여 3.29일까지 총 5개 법령이 개정ㆍ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을 들은 후, 더 이상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지난 한달여간 각 부처와 기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규제혁파와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며 두 차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법령개정 및 적극행정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는 적극행정과 공문시행을 통해 법령 개정 전에도 개선제도가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법제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개정안을 마련했고 신속하게 입법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적으로 「게임산업법 시행규칙」, 「음악산업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발굴해 입법과정에 참여했다. 즉 이번 법령 개정은 여러 부처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어 가능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차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의견을 모은 뒤, 식품의약품안전처,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법제처가최우선으로 입법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최단기 법령 개정 및 조기 시행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또한 법령 개정전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중앙부처의 다양한 조치들을 기초지자체로 신속히 전파하고, 자체적으로도 행정심판 기준완화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경찰청도 오영주 장관이 직접 주재한 제2차 관계기관 협의회부터 합류해 현장협업에 나섰다. 이는 제1차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경찰청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되고, 이를 전달받은 경찰청이 신속하게 호응하며 이루어졌다. 경찰청은 각 시도경찰청에 지침을 전파하고 신고당한 소상공인이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한편, 소상공인이 행정처분 면제를 위한 CCTV 등의 자료제공을 요청하는 경우 수사준칙에 따라 수사기록·증거 등을 적극 열람·복사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기관은 개정법령의 현장안착을 위한 노력도 발빠르게 이어나가고 있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행정조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업종별로 배포할 계획이다. 개정 법령과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 유관 협·단체 지회 등을 통해 적극 확산하는 등 민생을 중시하고 현장 목소리에 빠르게 반응하여 행동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국회에 계류되어있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법률개정 (’23.12, 유의동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규제개선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오영주 장관은 “연초부터 이어온 민생토론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 혁파 과제가 도출됐다”고 언급하며, “민생토론회 쇼츠영상의 조회수가 722만회를 넘어서는 등, 수십년간 지속된 불합리함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조치 즉시시행을 시작으로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함으로써 최단기간 법령 개정이라는 성과를 냈다”라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번 사례처럼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생활 규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방안을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4-03-26

레포츠 검색결과

  • KLPGA, 2024년 제5차 이사회 통해 집행 임원 선임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9일 열린 ‘2024년 KLPGA 제5차 이사회’에서 집행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사로 선출된 6명과 기존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이사 중 수석부회장으로 김순희(57)가, 부회장으로 김미회(66)가, 전무이사로는 최윤경(47)이 선임됐다. 수석부회장 자리에 선임된 김순희는 1989년 입회 후 정규투어에서 1승을 기록하고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는 등 2019년까지 선수 생활을 해왔다. 협회 행정면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KLPGA 감사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교육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4월부터는 KLPGA/T 전무이사로서 KLPGA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미회는 1988년 입회해 정규투어 1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미회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KLPGA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2001년까지 KLPGA 감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KLPGA 전무이사를 지낸 뒤, 2021년에는 KLPGA 이사로 선임됐다. 전무이사로 선임된 최윤경은 1998년 입회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KLPGA 대의원을 거쳐 2017년부터 KLPGA 감사로, 2022년부터는 KLPGA 이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임된 집행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 레포츠
    • 골프
    2024-04-10
  • KPGA, ‘KPGA 클래식’ 개최 발표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남자 프로골프만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KPGA 클래식‘은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 레포츠
    • 골프
    2024-04-10
  • 정상급,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서 시즌 첫 승… ”KPGA 챌린지투어 3승 목표”
    [오픈뉴스] 정상급(33)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상급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상급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정상에 올랐다. 정상급은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항상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김건희 프로님, 청담정보기술 윤천규 대표님, 김미숙 명장님, 진주수병원 이성표 원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3세 때 골프를 시작한 정상급은 201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 2015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투어에 7개 대회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공동 17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7년에는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정상급은 이후에도 꾸준하게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정상급은 “2022년 이후 투어 생활을 잠시 떠났었다. 이후 레슨을 하다 결혼 후 다시 골프를 시작하게 됐는데 다시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기도해 준 아내와 가족 덕분에 이뤄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시즌 3승을 하면 KPGA 투어 시드를 얻을 수 있다”며 “최근 아이언 샷감이 좋고 KPGA 챌린지투어 예선에서도 꾸준히 통과하고 있는 만큼 시즌 3승으로 KPGA 투어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상급의 뒤를 이어 아마추어 박규태(24)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2위, 차강호(25), 양민혁(21), 양희준(24), 이성호(20.A), 최장호(29)가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2024-04-10
  • KPGA,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포토콜 진행…’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시작’
    [오픈뉴스] 2024 시즌 KPGA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 71, 7,181야드)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찬민(25.CJ)을 포함해 주최사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33), 장희민(22), 서요섭(28)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고군택은 “모든 선수들이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설렌다. 첫 우승 했던 영광의 기억을 가지고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올시즌까지 4년연속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회째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4-04-10
  • 尹 대통령, 소아 심장수술 특화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 방문해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확실한 보상 지시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되어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진식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어 중환자실로 이동,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외 분야에서의 보상 차이 등 의료시스템의 문제가 방치돼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5월 정부 출범 시작부터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료개혁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 개혁은 다양한 분야의 의사, 간호사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야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제도 개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심장과 같은 필수중증의료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공정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에서 전문병원 및 지역 2차 의료기관이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며, 대형병원 위주의 수가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아심장분야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저수가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환자 감소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꺼리는 분야임에도 부천세종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구축한 소중한 인프라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문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역할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부천세종병원처럼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그간 상급종합병원, 지역 2차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했는데 전문병원은 처음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소아심장분야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해 온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대통령이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자 병원 입구에는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병원 입구를 가득 메우고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 분 한 분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환영에 화답했다. 한 환자에게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병원이니 걱정마시고 치료받으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4-09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관전 포인트
    [오픈뉴스]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10회 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 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회째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문도엽(32), 서요섭(28), 장희민(22) 등을 후원하며 KPGA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5~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3년 연속 라비에벨CC서 개최 본 대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진행된다. 라비에벨 올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2타(파71)이다. 2021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수립했다. ·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 및 2연패 도전 -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1회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개최)에서 본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대회 2연패 또는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23년 대회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 및 2회 우승을 노린다. 고군택은 지난해 주최사 ‘DB손해보험’ 소속 서요섭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무려 7타를 줄이며 2022년 본대회 우승자였던 박상현(40.동아제약)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 고군택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대회이기도 하고 개막전 우승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뜻 깊은 대회”라며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미 경기 감각과 체력은 모두 끌어올린 상태다. 첫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2023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까지 3승을 기록했다. 고군택 외 박상현, 문도엽, 이태훈(34.캐나다), 전가람(28), 최진호(40.코웰), 허인회(37.금강주택), 이동민(39.대선주조), 이창우(31.다누), 강경남(41.대선주조)등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2번째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서 챔피언 자리 노리는 문도엽, 서요섭, 장희민 -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고 있는 문도엽과 서요섭, 장희민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문도엽은 2019년, 서요섭은 2021년, 장희민은 2023년부터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으로 문도엽은 2021년 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 돌아온 ‘예비역’,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개막전 뒤흔들까? -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과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본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통산 2승의 이창우를 필두로 서형석(27.신한금융그룹), 박정환(31.쿠콘), 차율겸(30)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전역 후 투어에 복귀 신청서를 냈다. 이중 차율겸을 제외한 3명의 선수가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다. 가장 최근 군 전역 후 복귀전에서 바로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37)이다. - 2024년 투어에 입성하는 신인 선수들이 개막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주목이 간다.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는 총 12명으로 10명이 본 대회에 나선다. 대표적인 신인으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 수석 합격의 역사를 쓴 이동환(37), 2024 KPGA 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한 송민혁(21.CJ),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등이 있다. 가장 최근 신인 선수가 개막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2007년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38.신한금융그룹)다. ·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2024년 KPGA 투어에서 활동… 본 대회 출격 -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태국)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024년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2010년 프로로 전향한 뒤 당시 만 14세 3개월의 나이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선수로 등록된 바 있다. 2016년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8년 아시안투어 ‘퀸스 컵’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2019년에는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과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타일랜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한 나눔 가치 실현 -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사랑의 버디’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버디 1회당 5만 원의 기금을 적립해 소방 가족 희망 나눔에 기부해 순직 소방관 유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7억 2천 5백 9십 5만 원이다. · 파3홀에 다양한 홀인원 부상… 선수들 도전 의식 고취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대회 코스인 라비에벨CC 올드코스의 파3홀인 4번홀, 7번홀, 12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을 제공한다. 4번홀에는 AMBEO와 사운드바, 7번홀에는 세라젬 고급 가전세트, 12번홀에는 혼다 어코드 차량, 17번홀에는 덕시아나 고급침대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 갤러리 무료 입장… 라운드별 갤러리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대회 관람을 원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라운드 별 스크래치 복권을 배포해 푸짐한 갤러리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강원도 춘천시 등산면 조양리 산 166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2024-04-09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촬영장서 돋보인 ‘찐친’ 케미! 5~6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오픈뉴스] 웃음이 만발하는 ‘미녀와 순정남’의 5~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5,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드라마 촬영장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 내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춰주는 필승과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지만, 배신에 충격을 받은 도라 등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8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의 여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향과 같은 옷,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는 쑥스러운 듯 차에서 내렸고, 이내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현우는 임수향과 같은 립스틱을 찾는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여장 촬영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현우는 낙엽 위를 구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지현우의 활약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은 리허설 도중 지현우의 가발이 떨어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현우에게 “제가 짧은 치마를 입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등 센스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본 촬영에 앞서 찐 케미를 자랑하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안에서도 직업이 배우인 임수향은 NG가 나자, 현실인지 연기인지 헷갈린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인 강성민에게 “너무 싸워댄다 오빠. 우리 절대 안 싸우는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운명 같은 인연의 시작! ‘두근두근’ 첫 만남 스틸 공개!
    [오픈뉴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서은수와 운명 같은 인연을 맺는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9일 보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박영한(이제훈 분), 이혜주(서은수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아련한 설렘을 더할 ‘촌놈 형사’ 박영한과 ‘책방 주인’ 이혜주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스페셜 커플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첫 만남의 순간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늦은 밤 하루를 마무리 중인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 바로 그때 박영한이 들이닥쳐 다급한 표정으로 경찰증을 꺼내 보인다. 무슨 일인지 평온하던 책방에 한차례 소란이 지나고, 단둘이 남은 박영한과 이혜주 사이로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박영한의 이마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손수건을 꺼낸 이혜주의 조심스러운 손길, 그리고 두 사람의 닿을 듯 가까운 거리감이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렇듯 우연으로 만난 박영한과 이혜주가 어떤 인연으로 엮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종남 경찰서 수사반의 형사 3인방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과 의기투합해 나쁜 놈은 때려잡고 약한 사람은 보호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 여기에 서은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로 분해 설렘 한 스푼을 더한다. 그 시절의 감성과 낭만을 간직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프리퀄이기에 가능한 박영한의 사랑 이야기가 차별점이 될 것”이라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 박영한, 이혜주의 서사를 그려갈 이제훈과 서은수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선재 업고 튀어' 배우 송지호, 첫 등장부터 튀는 존재감!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재미+공감’ 다 잡았다!
    [오픈뉴스] 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유연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하게 첫 등장,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으로, 현재는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이에 송지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더했다. 임금은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피곤에 찌든 몰골로 집에 들어온 임금은 “김부장 새끼... 내가 회사 때려치든가 해야지”라며 녹록치 않은 회사 생활에 불만을 표했다. 이 대목에서 보여준 송지호의 맛깔나는 표정과 말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송지호는 이렇듯 물오른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송지호의 열연은 향후 그가 펼칠 활약을 지켜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새로운 복수의 판 화끈하게 연 ‘갓’벽 시너지...美친 열연으로 완성한 ‘연기 맛집’ 미공개컷 공개!
    [오픈뉴스] ‘7인의 부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화끈하게 맞붙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복수의 판을 열었다. 지옥에서 돌아와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가면을 벗기기 시작한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 그리고 분노의 각성을 한 ‘메두사’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빈틈없이 펼쳐지는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의 美친 열연은 매 장면 격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대결이 한층 팽팽해진 가운데, 민도혁과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의 비밀공조도 본격 가동됐다.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심지유 분)를 지켜내기 위해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의 힘을 빌린 민도혁. ‘가짜’ 영웅에게 ‘가짜’로 되받아치는 그의 계획은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민도혁의 반격이 거셀수록 매튜 리의 악행도 더욱 잔혹해졌다. 여기에 금라희와 한모네(이유비 분)의 갈등도 극에 달한 상황. 복수의 화살이 얽히고설켜 서로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어떤 변수들이 들이닥칠지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연기 맛집’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겨있다. 광기를 레벨업 하고 돌아온 엄기준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대체불가’ 빌런 캐릭터를 맛깔나게 풀어낸 활약은 매 회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숨통을 조여오는 민도혁에게 매서운 반격을 시작한 매튜 리. 한층 치열해진 파이널 매치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황정음은 각성한 금라희의 극단적 변화를 폭넓게 그리며 호평 받고 있다. 방다미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처절한 절규를 토해내고, 악인들을 향해 자비 없는 단죄에 나선 금라희의 반전은 복수의 판을 리셋한 최대 변수였다. 남몰래 민도혁을 돕는 ‘메두사’로 활약하며 비밀공조를 시작한 금라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악’을 뒤흔드는 ‘선’의 중심에서 맹활약 중이다.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복수를 준비한 민도혁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악인들의 눈을 속이며 혼란을 야기한 민도혁의 하드캐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민도혁의 반격에 잔혹한 역공으로 받아친 매튜 리. 더 뜨거워질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한모네로 분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이유비의 활약도 어김없이 빛났다. 민도혁과 금라희에 이어 한모네 역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며 또 다른 변수가 됐다. 가난한 가족을 부정하던 모습과는 달리, 뒤늦게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한모네. ‘가짜’ 한모네가 아닌 처음으로 ‘진짜’ 모습을 드러낸 한모네의 의미심장한 행보, 그리고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정신 분)과 깊이 얽히기 시작한 그가 또 한 번 복수의 판을 뒤흔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5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CULTURE 검색결과

  • ‘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 얽히고 설킨 관계성 맛집! 케미 빛냈다! 미공개 투 샷 스틸컷 대공개!
    [오픈뉴스]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혐오와 위로를 오가는 관계성으로 케미스트리를 빛낸 가운데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의 반전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군단들의 탄탄한 열연으로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의 독특한 관계성에서 폭발하는 케미스트리가 ‘원더풀 월드’의 흥행을 뒷받침한 요소로 꾸준한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 변화가 담긴 미공개 투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매섭고 차가운 눈빛으로 수현을 등지고 있어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폐차장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서로 다른 듯 닮아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선율이 수현의 옷소매를 간절하게 잡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에 수현은 선율을 단호함과 애처로움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원더풀 월드’ 속 혐오에서 공감과 위로로 이동하는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 냈다. 극중 선율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을 향한 복수심으로 수현의 행복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하지만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선율은 수현이 부친을 살해하기까지의 모든 경위를 확인 한 후 수현을 향한 복수심을 접었다. 이에 수현과 선율이 선율 모친인 은민(강명주 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선택하며 관계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뿐만 아니라 선율의 모친인 은민의 살해를 지시한 사람이 김준(박혁권 분)임이 드러난 가운데, 수현과 선율이 힘을 모아 김준을 단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각각 복수에서 연민을 거쳐 힐링까지 나누게 된 수현 역의 김남주와 선율 역의 차은우가 선보인 섬세한 눈빛 연기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11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집중 모드 ON!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 공개!
    [오픈뉴스] ‘미녀와 순정남’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측은 11일(오늘) 배우들의 열정 가득 모먼트가 담긴 1~6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모습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속 매 순간 모든 장면에 진심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V)를 그려 보이는 등 촬영장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지현우는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게다가 차화연(백미자 역), 박근형(김준섭 역)과 어린 두 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또한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초집중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맹활약 중인 임예진(소금자 역), 윤유선(김선영 역), 이일화(장수연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이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이설아가 차화연, 임예진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한창 촬영 중인 ‘미녀와 순정남’은 똘똘 뭉친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매 순간 빛을 발하고 있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11
  • '강심장VS' 박지윤, 추리 천재 & 토크쇼까지 완벽 정복! 예능 센스 ‘폭발’
    [오픈뉴스] 방송인 박지윤이 ‘입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박지윤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남다른 토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전현무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통해 호칭 정리에 나섰다. 박지윤은 전현무 때문에 ‘강심장VS’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고, 같은 KBS 공채인데 아직 호칭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전현무보다 2년 선배지만 2살 어린 박지윤은 애매한 관계라고 토로, 18년 만에 호칭을 정리했다. 박지윤은 추리, 연기, 말발이 모두 가능하다며 ‘크라임씬’ 모든 시즌에 참여한 이유라고 어깨를 으쓱였다. 전현무, 하니, 장동민 또한 ‘크라임씬’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하차했다고 말하자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박지윤은 본인의 호가 “욕망 아줌마였다”며 “욕심 가득한 부정적 느낌이 크기에 요즘은 ‘갓생’박지윤으로 밀고 있다”라며 ‘갓생러’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초 단위로 쪼개어 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인 겸 사업가인 박지윤은 취미 생활뿐만 아니라 주중에 서울 스케줄도 소화한다며 빼곡한 스케줄을 공개했다. 그는 “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잠은 죽어서나 자야겠다”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기도. 대학 시절 박지윤은 학교를 자퇴했다고 오해를 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과거 성격이 내향형이었던 그는 수업도 모두 야간으로 돌렸고,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발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지윤은 방송을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박지윤은 사람들이 자기를 무서워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나는 무서움과는 거리가 멀다”라며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사를 가면 예전 비밀번호 그대로 사용한다거나, 타인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고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강심장VS’ 게스트로 출격한 박지윤은 솔직하면서도 적재적소의 말솜씨로 ‘입담의 여왕’에 등극,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박지윤은 오는 26일 첫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해 여전한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11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차은새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 봉착! 질투에 눈먼 한채아의 ‘반격 엔딩’ 소름 유발
    [오픈뉴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차은새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에 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8회에서 유윤영(한채아 분)은 설우재(장승조 분)가 자신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자 서정원(김하늘 분)에 대한 반격을 시작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3.8%, 수도권 가구 4.1%(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상승세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명숙(이영숙 분) 살해 당일, 차금새(고건한 분)가 그녀의 집 현관에 놓인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명숙을 남겨둔 채 돈 가방만 들고 도망친 금새는 가방에 달린 고래 키링을 알아 본 정원을 진명숙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확신했다. 금새에게 납치 당한 정원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시신이 발견된 사무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금새가 정원을 향해 잭나이프를 휘두르려는 순간, 현장에 도착한 김태헌(연우진 분)은 안하무인 상태가 된 금새와 긴박한 몸싸움을 펼치며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정원은 상처투성이가 된 태헌을 발견, 이내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정원을 납치 및 상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금새는 태헌에게 사건 조사를 받았다. 태헌은 불안해하는 금새의 심리를 이용, 진명숙을 감시하라고 지시한 게 모형택(윤제문 분)이냐고 추궁하는 등 강도 높은 심문을 이어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음 날, 정원은 금새가 모형택(윤제문 분)의원 보좌관의 지시로 진명숙을 감시했다는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형택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의 보도 내용대로 자신의 보좌관이 금새에게 가사 도우미인 명숙을 감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은새와의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과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딸처럼 여기며 후원을 해준 사이라고 밝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일주일 뒤 차은새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자신의 프로에서 밝히기로 한 정원은 용의자 선상에 오른 이들의 알리바이가 확인되자 초조해졌다. 때마침 방송국을 찾아온 태헌은 진명숙의 기부금을 봉토 공장 피해자 단체에 대신 전달해준 사람이 바로 막내 기자 이바른(서범준 분)이라고 말해 정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른의 집을 찾아간 정원은 그의 컴퓨터에서 비밀익명 앱을 발견, 지금까지 자신에게 비밀 정보를 준 익명의 제보자 제우스가 막내 기자였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다. 같은 시각, 우재는 윤영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 그녀가 숨겨둔 USB에서 정원의 목걸이 사진을 발견, 드디어 증거를 찾아냈다는 흥분과 자신 때문에 정원을 함정에 빠트린 윤영에게 분노했다. 방송 말미, 우재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깨달은 윤영은 차은새 살해 현장에 방문한 정원의 사진을 태헌에게 건네는 극적 엔딩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진명숙, 차은새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가 더욱 짙어진 가운데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예측 불가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김하늘 눈빛에 가슴이 미어짐" ,"연출이랑 구도 영화 같아서 몰입 잘 돼", "이번 회차 전개 몰아치는 거 대박", "태헌이 감정 너무 절절해", "정원이랑 태헌이만 만나면 순식간에 멜로됨", "장승조 상처 받은 연기 너무 좋다" "갈수록 도파민 폭발이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는 오는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11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촬영장서 돋보인 ‘찐친’ 케미! 5~6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오픈뉴스] 웃음이 만발하는 ‘미녀와 순정남’의 5~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5,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드라마 촬영장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 내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춰주는 필승과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지만, 배신에 충격을 받은 도라 등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8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의 여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향과 같은 옷,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는 쑥스러운 듯 차에서 내렸고, 이내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현우는 임수향과 같은 립스틱을 찾는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여장 촬영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현우는 낙엽 위를 구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지현우의 활약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은 리허설 도중 지현우의 가발이 떨어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현우에게 “제가 짧은 치마를 입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등 센스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본 촬영에 앞서 찐 케미를 자랑하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안에서도 직업이 배우인 임수향은 NG가 나자, 현실인지 연기인지 헷갈린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인 강성민에게 “너무 싸워댄다 오빠. 우리 절대 안 싸우는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운명 같은 인연의 시작! ‘두근두근’ 첫 만남 스틸 공개!
    [오픈뉴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서은수와 운명 같은 인연을 맺는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9일 보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박영한(이제훈 분), 이혜주(서은수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아련한 설렘을 더할 ‘촌놈 형사’ 박영한과 ‘책방 주인’ 이혜주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스페셜 커플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첫 만남의 순간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늦은 밤 하루를 마무리 중인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 바로 그때 박영한이 들이닥쳐 다급한 표정으로 경찰증을 꺼내 보인다. 무슨 일인지 평온하던 책방에 한차례 소란이 지나고, 단둘이 남은 박영한과 이혜주 사이로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박영한의 이마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손수건을 꺼낸 이혜주의 조심스러운 손길, 그리고 두 사람의 닿을 듯 가까운 거리감이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렇듯 우연으로 만난 박영한과 이혜주가 어떤 인연으로 엮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종남 경찰서 수사반의 형사 3인방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과 의기투합해 나쁜 놈은 때려잡고 약한 사람은 보호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 여기에 서은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로 분해 설렘 한 스푼을 더한다. 그 시절의 감성과 낭만을 간직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프리퀄이기에 가능한 박영한의 사랑 이야기가 차별점이 될 것”이라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 박영한, 이혜주의 서사를 그려갈 이제훈과 서은수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선재 업고 튀어' 배우 송지호, 첫 등장부터 튀는 존재감!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재미+공감’ 다 잡았다!
    [오픈뉴스] 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유연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하게 첫 등장,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으로, 현재는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이에 송지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더했다. 임금은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피곤에 찌든 몰골로 집에 들어온 임금은 “김부장 새끼... 내가 회사 때려치든가 해야지”라며 녹록치 않은 회사 생활에 불만을 표했다. 이 대목에서 보여준 송지호의 맛깔나는 표정과 말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송지호는 이렇듯 물오른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송지호의 열연은 향후 그가 펼칠 활약을 지켜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새로운 복수의 판 화끈하게 연 ‘갓’벽 시너지...美친 열연으로 완성한 ‘연기 맛집’ 미공개컷 공개!
    [오픈뉴스] ‘7인의 부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화끈하게 맞붙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복수의 판을 열었다. 지옥에서 돌아와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가면을 벗기기 시작한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 그리고 분노의 각성을 한 ‘메두사’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빈틈없이 펼쳐지는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의 美친 열연은 매 장면 격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대결이 한층 팽팽해진 가운데, 민도혁과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의 비밀공조도 본격 가동됐다.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심지유 분)를 지켜내기 위해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의 힘을 빌린 민도혁. ‘가짜’ 영웅에게 ‘가짜’로 되받아치는 그의 계획은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민도혁의 반격이 거셀수록 매튜 리의 악행도 더욱 잔혹해졌다. 여기에 금라희와 한모네(이유비 분)의 갈등도 극에 달한 상황. 복수의 화살이 얽히고설켜 서로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어떤 변수들이 들이닥칠지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연기 맛집’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겨있다. 광기를 레벨업 하고 돌아온 엄기준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대체불가’ 빌런 캐릭터를 맛깔나게 풀어낸 활약은 매 회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숨통을 조여오는 민도혁에게 매서운 반격을 시작한 매튜 리. 한층 치열해진 파이널 매치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황정음은 각성한 금라희의 극단적 변화를 폭넓게 그리며 호평 받고 있다. 방다미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처절한 절규를 토해내고, 악인들을 향해 자비 없는 단죄에 나선 금라희의 반전은 복수의 판을 리셋한 최대 변수였다. 남몰래 민도혁을 돕는 ‘메두사’로 활약하며 비밀공조를 시작한 금라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악’을 뒤흔드는 ‘선’의 중심에서 맹활약 중이다.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복수를 준비한 민도혁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악인들의 눈을 속이며 혼란을 야기한 민도혁의 하드캐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민도혁의 반격에 잔혹한 역공으로 받아친 매튜 리. 더 뜨거워질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한모네로 분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이유비의 활약도 어김없이 빛났다. 민도혁과 금라희에 이어 한모네 역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며 또 다른 변수가 됐다. 가난한 가족을 부정하던 모습과는 달리, 뒤늦게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한모네. ‘가짜’ 한모네가 아닌 처음으로 ‘진짜’ 모습을 드러낸 한모네의 의미심장한 행보, 그리고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정신 분)과 깊이 얽히기 시작한 그가 또 한 번 복수의 판을 뒤흔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5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캐릭터 서사 전달 위한 결정"
    [오픈뉴스] MBC ‘원더풀 월드’가 대 파란의 막을 내릴 최종회를 앞두고 90분 확대 편성 소식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 등 명품 출연진들의 특급 시너지와 연일 폭발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단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MBC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불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분)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전했다. 수현과 선율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분)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진실을 쫓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한다. 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분)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마지막 2회가 어떤 결말로 치닫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에 ‘원더풀 월드’ 최종회인 14회가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하며, 마지막 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예정이다. 이로 인해 13회는 기존과 동일한 밤 9시 50분, 14회는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대미를 장식할 13, 14회는 그동안 감춰왔던 미스터리의 반전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잔혹한 정치인 김준과 그를 향한 응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영을 앞두고 캐릭터의 서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고심 끝에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시청자께서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마지막회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MBC ‘원더풀 월드’ 13회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 최종회인 14회는 10분 빠른 1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9
  • 엘라스트(E’LAST) 백결·원혁,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짙어진 섹시 카리스마 ‘여심 저격’
    [오픈뉴스]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한층 짙어진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엘라스트는 지난 7일과 8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멤버 백결과 원혁의 ‘Infinit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백결과 원혁은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예준, 라노와 마찬가지로 두 멤버 역시 연기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멤버 백결은 카모플라주 무늬의 아우터를 허리에 두른 채 가죽 힙색의 밀리터리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팔 근육을 드러낸 민소매 의상이 섹시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어 공개된 원혁 또한 크롭 데님 재킷과 카키 색상의 의상, 탄띠 벨트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금발로 변신한 헤어 스타일링과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등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내달 2일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을 들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또한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4-04-08

라이프 검색결과

  • [힐링 투어] “속초 영랑호 벚꽃에 취하다”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지난 11일 속초 대표 관광지 ‘영랑호’에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초시는 지난주에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라는 이름은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라이프
    • 여행
    2024-04-14
  • [맛집 탐방] 100% 싱싱한 자연산회만 파는 삼척 ‘걸구네 횟집’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강원도 삼척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중에서 삼척에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척맛집인 ‘걸구네 횟집’은 선주가 직접잡은 싱싱한 100% 자연산회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걸구네횟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자연산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강원도 동해안의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삼척 ‘걸구네 횟집’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위해 달고 맛있는 자연산 회를 맛보러 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선희 사장은 “횟감 중 가장 맛있고 비싸다는 고급어종인 자연산 줄가자미(이시가리)는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회맛을 느낄 수 있고, 동해안에서만 잡을 수 있는 100% 자연산인 노랑참가자미, 문치가자미 등을 회와 세꼬시로 한번 맛보고 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꼬시’는 보통 어린 물고기나 뼈가 연한 물고기를 얇게 썰어 뼈째 먹는 회를 가리키는 데 세꼬시 중에서도 배에 노랑 줄무늬가 있는 노랑참가자미 등 세꼬시가 최고로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 사장은 “남편이 직접 잡은 활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단골 손님이 많다.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을 SNS 등에 소개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여행
    2024-04-09
  • [캠핑카 세상] “캠핑카로 돈 벌면서 여행 떠나요”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이 대중화가 되면서 다양한 캠핑카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돈 벌면서 여행도 할 수 있는 ‘푸드 캠핑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푸드 캠핑카 허가 승인을 받은 스페이스 캠핑카(대표 김미숙)는 최근 2024년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포터 2 베이스로 만든 알렌시아다. 신형 알렌시아 푸드 캠핑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침대다. 실내에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 매트리스 채우면 침대가 만들어진다. 성인 5~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비밀스러운 휴식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9천만대로 비싼 편이지만 주문 제작 의뢰가 2~3개월이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완전히 면제되며, 사업자로 구매 시 관련 사업자로 부가세 환급 가능하다. 김미숙 대표는 10년 전 캠핑카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던 소비자 중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가 되지 않아 불만이 컸다. 김 대표는 캠핑에다 장사까지 할 수 차량을 직접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회사를 설립,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주말이면 직접 차량을 몰고 전국 각지 행사장을 찾아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캠핑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하다. 연간 매출은 1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4-04-07
  • [캠핑카 세상] 경차 캠핑카 타고 여행 떠나보자!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카 전문 업체 '한국상인'은 작지만 모두 갖춘 경차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를 출시했다.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첫 출시 당시부터 경차 캠핑카로 각광받았다. 1000㏄ 엔진을 탑재한 레이는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네모난 박스형 디자인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는 차박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앞좌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 6대4 폴딩 기능을 추가해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을 실현했다. 차량 실내에 평탄화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차박 준비를 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반디 트래블 2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회전시트 △후방 평상형 가구 △후방·천장 가구팩 △무시동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물탱크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 라이프 3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다용도가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무시동 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캐핑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인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는 실용적인 캠핑카의 대표 주자"라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캠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4-04-07
  • 4월의 경상남도 수산물·어촌여행지·무인도서 선정!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4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무인도서에 각각 멍게, 남해 전도마을, 통영 등대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4월 ‘이달의 수산물’로는 멍게가 선정됐다. 멍게는 경남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창원시, 통영시 앞바다에서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이 생산된다.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라고 불리다가 ‘멍게’라는 방언이 널리 알려지자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다. 멍게의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주황빛의 속살과 특유의 향은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아연, 셀레늄이 풍부하며, 주로 회로 먹지만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4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꽃이 어우러진 경상남도 남해군 전도마을이 선정됐다.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전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체험장까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때에 맞춰 드넓게 펼쳐진 갯벌로 들어서면 싱싱한 조개를 만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마을 인근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지족항 등 관광지가 많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등대섬’이 선정됐다. 등대섬은 고도 약 86m, 면적 78,620㎡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유인도인 소매물도로부터 남쪽으로 불과 7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하루 두 차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소매물도와 연결되는 몽돌길(자갈길)을 통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등대섬은 섬 정상에 설치된 하얀 등대(소매물도등대)와 어우러진 섬 풍광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됐다가 1940년에 유인등대로 바뀐 소매물도 등대는 해양수산부가 2007년에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도 포함되어 있다. 등대섬은 초지가 발달하고 관목류의 식생이 섬 전체를 덮어 아름다운 초지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섬 북서쪽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안가를 따라 수평, 수직의 절리들이 기하학적인 경관을 보여주고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 해식동굴 등이 절경을 이루는 등 자연경관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2006년 섬 전체가 명승 제18호로 지정됐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의 특색있고 다양한 해양수산 정보를 널리 홍보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내용이 소개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여행
    2024-04-05
  • 천안실버타운 “주거·의료·재활 모두 갖춘 ‘원스톱 돌봄 서비스’ 제공”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08년도에 우연히 한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요. 그 당시 요양원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그런데 봉사활동을 갔다가 온 뒤로 계속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한 몇 주 정도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3주 지나서 우연히 어떤 분이 거기 그 요양원이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요양원을 인수했습니다. 그렇게 김진희 인생의 2막이 시작됐습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 원래 좋아했고, 결구 어르신들 모시는 일을 지금 하고 있다.”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인 천안실버타운에서 입소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실버타운(원장 김진희)’은 탁트인 실내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조성해 놓은 테라스가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천안예술의 전당이 인접해있고, 목천 나들목이 1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멀리있는 자녀들이 찾아가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요양원·요양병원과 실버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일단은 요양원은 장기요양 등급이 있으신 분들이 주로 가고 중증 어르신들이 입소대상이다. 요양병원은 환자들이 누워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가는 곳”이라며 “실버타운은 식사라든가 청소 빨래 이렇게 해드리면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서 산책도 좀 하고, 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주로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 할 시기”라며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 체크하고 있고,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 피플&people
    2024-04-04
  • 오아시스재활요양원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친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긴 투병 끝에 멀리 하늘로 여행을 떠나셨어요.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 볼 때면 늘 한탄스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고심하던 끝에 내가 한 번 내가 살고 싶은 요양원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김현주 대표원장은 “저희 요양원은 다른 요양원에 비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원”이라며, “어르신들이 잔존 기능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거라면, 좀 더 건강히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재활에 많이 신경도 쓰고 시간 할애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은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쉼없이 달려오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로 편안함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의 김현주 대표원장은 “날이 갈수록 더 소중해지는 어르신들의 생활이 어제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오아시스가 성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오아시스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위생이며, 어르신들 청결 위생 그것에 신경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이제 어르신들의 변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그 많이 제일 힘들었고 또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거는 이제 그 어르신들이 처음에 들어오셨을 때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화가 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점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면서 “그다음 문제는 보호자분들이 사랑을 갖고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 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직군은 요양 보호사이다. 정부가 요양보사들을 위해 좀 지원을 해서 직장을 만두고 경력이 이렇게 단절된 여성들이 또 남성들이 요양보호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좀 많이 열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 매우 중요하다. 오아시스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전문 간호팀장의 면밀한 파악아래 어르신들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마르페의 낙상 방지 시스템과 워크메이트를 이용한 보행훈련은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2024-04-04
  • 최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 실버케어’···“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 동행”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이 우리 요양원에 입소하실 때마다 이 부모님은 우리 보호자님의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이 소중한 부모님을 저에게 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헤리티지 실버케어’ 김태현 대표원장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저희 요양원에 왔을 때 우리 보호자님이 어떤 상황이 되셔도 내가 끝까지 책임져드리는 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우리 어르신을 가장 위하는 방법일까?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헤리티지 실버케어 요양원’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와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상위 1% 프리미엄 요양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85인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단독 건물로 2인실, 4인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정원과 산책로 야외 테라스 텃밭을 갖추고 있다. 김태현 대표원장은 “가장 큰 모토라고 생각하는 거는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함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집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곳을 만들고자 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걸음마 재활,통증 완화,재활 운동,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 운동,치매 완화 재활 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새롭고 또 어르신들의 편암함, 건강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 드리는 실버케어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실버 케어에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서재와 카페 분위기 상담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과 어르신들의 재활과 물리 치료를 도와 드리는 물리 치료실 어르신 전용 안마의자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알렉시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지 프로그램을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 훨씬 더 내가 여기 오기를 잘했고, 노년의 삶이 존중 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하실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게 저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 피플&people
    2024-04-01
  • '플로렌스 너싱홈' 이예선 대표 “가족이 안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 만들 것”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이곳 요양원의 장점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저희는 일단은 최고는 아니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합니다. 결국 복지하고 의료가 같이 합쳐서 그야말로 어르신이 편안한 곳이 되는 것이 폴로렌스 너싱홈만의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실버케어센터 ‘플로렌스 너싱홈’(대표원장 이예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너싱홈' 형태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요양전문 보호시설로,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간호를 하는 고품격 실버케어센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플로렌스 너싱홈(Florence Nursing Home)’ 이예선 대표원장은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노인 및 치매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 당시의 경험이 지금의 ‘플로렌스 너싱홈’ 실버케어센터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었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99인 시설을 갖춘 ‘플로렌스 너싱홈은’ 전문 간호사와 전담 요양보호사들이 재활, 힐링, 문화가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케어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예선 원장은 요양원을 선택할 때 "두 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첫째, 요양시설 직원의 표정을 살펴보라는 것이다. 요양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직원을 살펴보면 그 기관의 분위기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 때, 요양시설의 냄새를 맡아보라고 한다. 요양시설의 청결 기준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냄새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악취가 나지 않는다면, 청소를 자주 했고 환기도 잘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곳을 다녀보시면 나한테 인연이 되는 곳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해야” 이예선 대표원장은 “국가와 정치인들이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요양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지지적했다. 이 대표원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250만명이지만 실제로는 절반도 일을 안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단적으로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임금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 대표원장은 “오는 2025년이 되면 대한민국은 노령인구 비중이 20%가 넘는 1000만명의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어르신을 맡긴 가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사 등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최고의 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려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 피플&people
    2024-04-01
  • 기차로 떠나는 경북여행, 그 매력에 반하다!!
    [오픈뉴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반하다! 경북’ 후속 상품으로,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도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차로 경북을 찾는 개별 여행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차여행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방식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다!경북(시즌2)’는 이러한 기차여행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해 여행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경북으로 여행 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반하다! 경북’은 ‘경북여행으로 경북에 반하다’라는 의미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으로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 및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역사매장이용권)을 할인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처음 선보여 5개월 만에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운영한 ‘반하다!경북’은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시작하는‘반하다!경북(시즌2)’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154개 관광지에 대한 방문 인증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여행객은 154개 관광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반하다! 경북(시즌2)’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관광상품-경상권)에서 4월 1일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4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경북권 여행센터와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 여행트렌드인 개별여행, 나홀로 여행객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원 상품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여행
    2024-03-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尹대통령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 기억할 것"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님은 “’21년 7월 방문하여 묘비석을 쓰다듬어 주신 사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해 주셔서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 임헌순 님에게 “조천형 상사의 따님이 아버님을 따라 해군 소위가 됐다고 들었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故 황도현 중사의 모친 박공순 님이 당시 21살이던 아들이 머리가 함몰되어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김건희 여사는 박공순 님을 꼭 껴안으며 위로했다. 오늘 기념식장에는 천안함에서 순직한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됐는데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윤청자 님을 만난 대통령은 “어머님께서 내주신 성금이 기관총을 사는 계기가 됐다. 국민들께 큰 감동을 주셨다.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청자 님은 “제가 낸 돈이 아니라 국민들이 내주신 돈이다.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정말 기쁘다.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 故 정종율 상사의 아들 정주한 군을 만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사건 당시 6살 아이였던 정주한 군은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됐으며 대통령은 지난 `21년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 님의 빈소를 찾아 정주한 군을 위로한 바 있다. 또 천안함에서 산화해 머리카락과 손톱만이 현충원에 묻힌 장진선 중사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故 한주호 준위 묘소에서 부인 김말순 님에게 “자녀분들이 잘되어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고, 김말순 님은 대통령의 위로에 “아빠는 자식들을 사랑했고, 자식들은 아빠를 존경한다”고 답하며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는 천안함 폭침 생존자이자 지난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찬을 함께한 전준영 님도 참석했는데, 대통령은 전준영 님에게 “잘지내고 있지”라고 물으며 반갑게 맞이했고, 전준영 님도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준영 님은 과거 천안함의 최원일 함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326호국보훈연구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오늘 묘역에는 이명박 前 대통령의 화환도 있었는데, 대통령이 이 前 대통령이 다녀갔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하자 현충원장은 “현충원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유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녀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년에 비해 육·해·공·해병 의장대 사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22년 40여 명→’23년 130여 명) 또 작년 정부·군 관계자들과 뒤섞여 후열 배석하셨던 55용사의 대표 유족과 참전 장병을 위해 별도 전열석이 마련됐으며, 일부 유가족만 진행하던 헌화와 분향을 55명 대표 유족 전원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직 대통령 최초로 직접 55용사를 호명하는 롤콜(roll-call)을 진행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려 노력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를 잃은 참전 장병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과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체계를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천명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서해 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념사를 마쳤다.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식장 옆에 별도로 전시된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천안함 함정 모형과 함께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부대기를 비롯하여 함명판, 불탄 철모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청자 님의 성금을 계기로 마련된 3.26기관총 1정이 전시되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윤청자 님은 지난 2020년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함은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2023-03-24
  • 윤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 55명 영원히 기억"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과 천안함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을 향해 깊은 위로와 감사를 여러 차례 전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서해를 목숨 바쳐 수호한 장병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은 과거 기념식과는 달리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면서, 영웅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표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55명 용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는 ‘롤콜’(roll-call)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아울러 55명의 유가족 대표와 참전 장병들의 좌석을 주요 인사석으로 배치하고, 윤 대통령이 헌화‧분향 시에도 배석했다. 또한 대규모 군 의장대 분열(육‧해‧공‧해병대 130명)을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표하면서 국가가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기념식 무대 우측에는 모형 함정에 서해수호 전적 전시물을 전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윤청자 여사가 기증한 3‧26기관총,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에 게양됐던 항해기와 부대기 및 함정 명패,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의 방사포탄 파편을 맞은 중화기 중대 명판 등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1년 11월 후보 시절부터 천안함 피격 희생 장병 유가족 대표를 만나 “국격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된 우리 장병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임 이후인 지난해 6월에는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책임을 일관되게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기식 병무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대통령실
    2023-03-24
  • 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로 임진희의 우승이 결정됐다.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며 "이 대회 이후 자신감도 올라갔고, 상금 7억 원과 시즌 2승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레포츠
    • 골프
    2022-07-04
  • 함평군, “올 여름 안전한 ‘함평자연생태공원’서 휴가 즐겨요”
    [오픈뉴스]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8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시즌마다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25곳의 안심관광지를 확정한다. 이번 시즌 전남에서는 화순 ‘마고할미폭포’, 무안 ‘탄도’, 함평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됐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원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다. 먼저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 환경 보전’과 ‘멸종 위기 각종 동식물 보존 육성’을 주제로 56만㎡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이다. 대동제생태공원은 대동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대한 회복을 위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6월부터 확인 가능하다.
    • 라이프
    2022-05-1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힐링 투어] “속초 영랑호 벚꽃에 취하다”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지난 11일 속초 대표 관광지 ‘영랑호’에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초시는 지난주에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라는 이름은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라이프
    • 여행
    2024-04-14
  • [맛집 탐방] 100% 싱싱한 자연산회만 파는 삼척 ‘걸구네 횟집’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강원도 삼척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중에서 삼척에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척맛집인 ‘걸구네 횟집’은 선주가 직접잡은 싱싱한 100% 자연산회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걸구네횟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자연산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강원도 동해안의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삼척 ‘걸구네 횟집’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위해 달고 맛있는 자연산 회를 맛보러 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선희 사장은 “횟감 중 가장 맛있고 비싸다는 고급어종인 자연산 줄가자미(이시가리)는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회맛을 느낄 수 있고, 동해안에서만 잡을 수 있는 100% 자연산인 노랑참가자미, 문치가자미 등을 회와 세꼬시로 한번 맛보고 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꼬시’는 보통 어린 물고기나 뼈가 연한 물고기를 얇게 썰어 뼈째 먹는 회를 가리키는 데 세꼬시 중에서도 배에 노랑 줄무늬가 있는 노랑참가자미 등 세꼬시가 최고로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 걸구네회집 안 사장은 “남편이 직접 잡은 활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단골 손님이 많다.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을 SNS 등에 소개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여행
    2024-04-09
  • 하루홈, 레고블럭처럼 뚝딱 짓는 조립식 ‘모듈주택’ 공개
    ※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레고처럼 뚝딱 짓는 모듈러주택 전문업체인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이 코리아빌드위크에 더스테이40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에 출품된 더스테이40 모델은 하루홈에서 최근 출시한 모델로 모던한 건물디자인에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많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이, 이날 출품된 주택은 40평규모의 큰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모듈러공법을 적용하여 가격이 현장건축대비 20%저렴하며 공사기간은 6배이상 단축할 수 있어 건축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집을 한번이라도 지어본 사람이라면 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기 마련이지만 모듈러공법을 적용한 하루홈은 건축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 누구나 큰 문제없이 건축을 할 수 있다. 하루홈의 이영주 대표는 “현장건축으로 집을 지어봤던 건축주가 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하루홈의 모듈러공법을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고 나서 용기를 내어 주택을 구입하여 집을 지었는데 너무나 쉽고 빠르게 지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집으로 초대를 하여 식사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며 “집짓기가 두렵거나 건축과정이 너무 어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모듈러주택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은 이천장호원에 공장과 주택전시관을 마련하여 집을 만드는 과정과 직접지어놓은 여러 종류의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택전시관에는 작은 주택에서 일정규모의 주택까지 전시가 되어있으며, 현장에서 상담과 구입문의도 가능하다.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상단에 있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24-04-07
  • 홈플릭스, 신개념 공유별장 서비스 ‘마이호텔‘ 론칭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공유별장’ 서비스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홈플릭스’가 3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를 통해 신개념 스테이스 서비스 ‘마이호텔(MY HOTEL)’을 런칭했다. MY HOTEL은 공유별장을 운영하기 위한 IT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토지와 스테이 공간 패키지를 모두 렌트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플릭스에 따르면 MY HOTEL은 원룸 임대 사업보다 쉬운 스테이 임대사업으로, 서비스는 롯데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 렌탈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36개월, 48개월, 60개월의 기간 동안 렌트할 수 있고, 렌탈이 종료되면 ‘MY HOTEL’ 패키지는 소유권이 이전된다. 홈플릭스는 특히 스테이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수 십 가지 이상의 요소를 최첨단 IoT시스템과 제로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무인 시스템으로 서비스한다고 전하며, 이렇게 기술적인 플랫폼으로 토탈 서비스를 구성해 제공하는 MY HOTEL이 국내 최초로 시도 중이라고 강조했다.
    • 오픈BIZ
    • 국토·해양
    • 정책
    2024-04-07
  • [캠핑카 세상] “캠핑카로 돈 벌면서 여행 떠나요”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이 대중화가 되면서 다양한 캠핑카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돈 벌면서 여행도 할 수 있는 ‘푸드 캠핑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푸드 캠핑카 허가 승인을 받은 스페이스 캠핑카(대표 김미숙)는 최근 2024년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포터 2 베이스로 만든 알렌시아다. 신형 알렌시아 푸드 캠핑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침대다. 실내에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 매트리스 채우면 침대가 만들어진다. 성인 5~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비밀스러운 휴식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9천만대로 비싼 편이지만 주문 제작 의뢰가 2~3개월이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완전히 면제되며, 사업자로 구매 시 관련 사업자로 부가세 환급 가능하다. 김미숙 대표는 10년 전 캠핑카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던 소비자 중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가 되지 않아 불만이 컸다. 김 대표는 캠핑에다 장사까지 할 수 차량을 직접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회사를 설립,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주말이면 직접 차량을 몰고 전국 각지 행사장을 찾아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캠핑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하다. 연간 매출은 1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4-04-07
  • [캠핑카 세상] 경차 캠핑카 타고 여행 떠나보자!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캠핑카 전문 업체 '한국상인'은 작지만 모두 갖춘 경차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를 출시했다.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첫 출시 당시부터 경차 캠핑카로 각광받았다. 1000㏄ 엔진을 탑재한 레이는 경제성을 추구하면서도 네모난 박스형 디자인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는 차박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앞좌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 6대4 폴딩 기능을 추가해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을 실현했다. 차량 실내에 평탄화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차박 준비를 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반디 트래블 2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회전시트 △후방 평상형 가구 △후방·천장 가구팩 △무시동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물탱크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 라이프 3인승에는 △운전석 회전시트 △조수석 다용도가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는 △무시동 히터팩 △배터리팩 △환풍팩 △바닥시공팩 △매트팩 △커튼팩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반디캐핑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인 레이를 개조한 반디 캠핑카는 실용적인 캠핑카의 대표 주자"라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캠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4-04-07
  • 넥스파시스템, ‘카드리더기·차량정보 및 생체정보 융합' 주차시스템 출시
    ※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넥스파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및 교통단속 시스템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 2004년 2월 설립해 초창기 신기술 개발에 전념한 결과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고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공항, 쇼핑몰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파시스템의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국가에서 공인받은 차량번호인식율 시험성적서, 품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옥외 설치 가능한 높은 IP등급으로 시스템 개발을 통한 AI 딥러닝 기능, 스마트 카드리더기 기능, 차단바 전광판 기능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넥스파시스템이 출시한 제품은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출구무인 정산기다. 이는 주차장 출차 시, 운전자가 직접 출구무인정산기를 이용하여 주차요금을 정산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가 출구무인정산기를 직접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근접성이다. 출구에 설치되는 장비 특성상, 차량이 장비에 근접하기가 어려워 운전자가 차량에서 카드리더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주차장 출구는 고속도로 통행료 출입로보다 장소가 더욱 협소하기 때문에 더욱 열악한 환경이다. 주차요금 계산 시 차량에서 내려서 계산을 하거나, 문을 반쯤 열고 계산하는 방법은 사고 발생이 높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지체됨에 따라 출구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출구무인정산기에 접근할 때 신용카드 리더기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스마트 카드리더기간 거리를 좁혀 주차요금 결제를 용이하게 한다. 결국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채로 주차요금을 손쉽게 정산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현장여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리더기의 돌출거리 및 속도를 5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현장별 여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작 시 측면에 LED가 깜빡이는 기능도 더해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넥스파시스템은 사용편리성이 향상된 카드리더기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하여 유사제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디자인 1건, 실용신안 1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존 주차관제 시장에서는 주차장 진입 시 RF카드, 리모콘 등의 방식으로 차량을 통제해왔다. 차량번호인식 방식은 차량번호를 촬영해 번호를 인식하고, 등록되어 있는 차량번호와 일치하는 경우에만 진입/진출을 허용한다. 다만 이때 번호판 꺾임 및 훼손, 햇빛 반사, 기계 오류 등으로 차량번호가 오인식되거나 미인식되는 경우 입출차를 진행할 수 없다. 인터폰을 통한 자동 얼굴인식으로 운전자와 근무자 간 통화를 하기 위한 인원이 추가로 필요 없다. 오인식, 미인식 발생 시에도 얼굴인식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므로 출구 정체가 사라진다. 넥스파시스템은 차량정보와 생체정보를 융합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전문 법률사무소를 통해 기획부터 제품완성까지 진행해 유사기술 사전 방지를 위해 특허 1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특허받은 얼굴인식을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은 운전자와 관리자의 편의성과 수익금의 누락이 없는 주차관제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 오픈BIZ
    • 기업·산업
    • 강소기업
    2024-04-07
  • 천안실버타운 “주거·의료·재활 모두 갖춘 ‘원스톱 돌봄 서비스’ 제공”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08년도에 우연히 한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요. 그 당시 요양원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그런데 봉사활동을 갔다가 온 뒤로 계속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한 몇 주 정도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3주 지나서 우연히 어떤 분이 거기 그 요양원이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요양원을 인수했습니다. 그렇게 김진희 인생의 2막이 시작됐습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 원래 좋아했고, 결구 어르신들 모시는 일을 지금 하고 있다.”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인 천안실버타운에서 입소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실버타운(원장 김진희)’은 탁트인 실내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조성해 놓은 테라스가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천안예술의 전당이 인접해있고, 목천 나들목이 1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멀리있는 자녀들이 찾아가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은 요양원·요양병원과 실버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일단은 요양원은 장기요양 등급이 있으신 분들이 주로 가고 중증 어르신들이 입소대상이다. 요양병원은 환자들이 누워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가는 곳”이라며 “실버타운은 식사라든가 청소 빨래 이렇게 해드리면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서 산책도 좀 하고, 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주로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 할 시기”라며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 체크하고 있고,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전문인력에 의한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 피플&people
    2024-04-04
  • 오아시스재활요양원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친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긴 투병 끝에 멀리 하늘로 여행을 떠나셨어요.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 볼 때면 늘 한탄스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고심하던 끝에 내가 한 번 내가 살고 싶은 요양원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 김현주 대표원장은 “저희 요양원은 다른 요양원에 비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원”이라며, “어르신들이 잔존 기능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거라면, 좀 더 건강히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재활에 많이 신경도 쓰고 시간 할애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은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쉼없이 달려오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로 편안함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아시스 재활요양원의 김현주 대표원장은 “날이 갈수록 더 소중해지는 어르신들의 생활이 어제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오아시스가 성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오아시스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위생이며, 어르신들 청결 위생 그것에 신경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이제 어르신들의 변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그 많이 제일 힘들었고 또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거는 이제 그 어르신들이 처음에 들어오셨을 때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화가 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점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면서 “그다음 문제는 보호자분들이 사랑을 갖고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 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요양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직군은 요양 보호사이다. 정부가 요양보사들을 위해 좀 지원을 해서 직장을 만두고 경력이 이렇게 단절된 여성들이 또 남성들이 요양보호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좀 많이 열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 매우 중요하다. 오아시스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전문 간호팀장의 면밀한 파악아래 어르신들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마르페의 낙상 방지 시스템과 워크메이트를 이용한 보행훈련은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2024-04-04
  • 최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 실버케어’···“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 동행”
    ※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뉴스=opennews)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고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로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명,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베스트 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라”]를 기획 보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상징인 욜드(YOLD)세대의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 노년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에서부터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백세시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이 우리 요양원에 입소하실 때마다 이 부모님은 우리 보호자님의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이 소중한 부모님을 저에게 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헤리티지 실버케어’ 김태현 대표원장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저희 요양원에 왔을 때 우리 보호자님이 어떤 상황이 되셔도 내가 끝까지 책임져드리는 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우리 어르신을 가장 위하는 방법일까?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헤리티지 실버케어 요양원’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와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상위 1% 프리미엄 요양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85인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단독 건물로 2인실, 4인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정원과 산책로 야외 테라스 텃밭을 갖추고 있다. 김태현 대표원장은 “가장 큰 모토라고 생각하는 거는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함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집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곳을 만들고자 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걸음마 재활,통증 완화,재활 운동,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 운동,치매 완화 재활 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면서 “헤리티지 실버케어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새롭고 또 어르신들의 편암함, 건강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 드리는 실버케어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실버 케어에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서재와 카페 분위기 상담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과 어르신들의 재활과 물리 치료를 도와 드리는 물리 치료실 어르신 전용 안마의자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알렉시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지 프로그램을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 훨씬 더 내가 여기 오기를 잘했고, 노년의 삶이 존중 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하실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게 저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라이프
    • 홈&Life
    • 피플&people
    2024-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