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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 식사, 의료, 돌봄 등 어르신의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6.25전쟁이 끝난 직후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재건하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기적을 이뤄낸 것이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이라며,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의 식사, 세탁, 돌봄, 요양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천 호에서 3천 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산층 민간 임대나 리츠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친화 주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중산층 고령 가구 대상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실버스테이는 동작 감지기, 단차 제거 등 어르신 특화 시설이 갖춰진 주택으로 의료, 요양 등 노인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체의 55% 이상을 노인복지주택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로 만들고, 30% 이하는 오피스텔로 분양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충족하는 ‘헬스케어 리츠’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요양 시스템도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우선 의사,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현재 95개소에서 전국 250개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중증 환자의 방문진료비 환자 부담을 현재 3만8천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대선 때 약속드린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간병이 꼭 필요한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 주치의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확대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 서비스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여 미등록 경로당을 양성화하고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관리하실 수 있도록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5개 추가로 건립하고, 파크골프장 확충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원주가 국내 유일의 자생적인 의료기기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했다며 AI,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원주가 보유한 보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원의 ‘보건 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원주와 강원의 보건의료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산업들이 제대로 발전하려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며 원주고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하고, 원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서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혁신도시의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원주의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원주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하도록 GTX-D 노선을 원주까지 연결하고, 올해 1월에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건설해서 원주시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위한 5대 정책 분야별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건강할 때 지키는 활기찬 노후’, ▲‘가족 부담 덜어주는 의료·요양·돌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도시 원주’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실버타운 입주민 및 기업인, 경로당 및 운동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재택의료센터 의사·간호사, 치매환자 돌봄 가족 및 간병비 부담 가족, 원주시민 및 원주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오늘 토론회에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어르신들과 원주시민, 노인복지관·요양시설 종사자, 재택의료 의료진 및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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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03-21
  • 김덕현 연천군수, “수적석천(水滴石穿) 의지로 새로운 연천 건설”
    [오픈뉴스] “정부의 예산 기조에 맞춰 적시성, 타당성, 효과성 3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만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은 조금 더 집중 편성했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자신의 밥솥을 깨트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혀서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斧沈舟)의 자세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을 구현하는 연천(연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1호선 개통, 국도3호선 직통 우회도로 개통) ▲평생복지를 보장하는 연천(소통과 참여의 자치행정 실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산업융합을 지향하는 연천(농촌인력 구인난 해소, BUY연천운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연천 구현) ▲보존관광을 발굴하는 연천(연천 방문객 급증, 파크골프장 이용자 증가)을 꼽았다. 이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서울~연천 간 고속도로 건설 매진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추진 ▲국외어학연수 프로그램 확대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농업의 기계확율을 높혀 자립농업도시 구현 ▲풀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축산농가 재해보험 가입 및 장비시설 지원 ▲임진강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활성화 ▲전철개통에 맞춘 관광안내소 및 시티투어 버스 운영 ▲군민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에듀 헬스케어센터 신축 등을 제시했다. 연천군의 내년도 총예산 규모는 6,133억원으로 2022년 대비 0.87% 감소했다. 김덕현 군수는 “최근 국제분쟁으로 2024년도 우리 경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꿀벌이 꿀을 따기 위해 4200번의 날갯짓을 하듯 수적석천(水滴石穿)의 결연한 의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이끌어 간다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행복한 연천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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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3-11-20
  • 김정재의원, 행복한백화점, 매장 60% 줄었다…'매출 0원' 속출
    [오픈뉴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설립된 행복한백화점의 입점 매장 수가 2년 만에 절반 이하로 감소해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한 매장(브랜드)은 총 1,105개로, 지난 2019년 2,613개 매장에서 57.7% 감소했다. 지난해 입점 매장 수인 1,735개와 비교해 봐도 36.3% 줄어든 수치다. 올해 매출 실적도 부진할 전망이다. 행복한백화점의 매출액은 지난 2018년 475억6,927만원을 기록한 이후, 2019년 454억3,800만원, 지난해 339억4,278만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올해 7월까지 매출액은 173억492만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연간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백화점 등 우수상권을 중심으로 '아임쇼핑 정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백화점 4층에 운영 중인 정책매장의 경우, 올해 7월 말 896개의 매장이 입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2,335개, 2020년 1,479개에서 꾸준히 줄어들었다.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 중에는 매출 실적이 '0원'인 곳도 속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정책매장 2,335개 가운데 47.6%인 1,112개의 매장은 매출 실적이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479개의 정책매장 가운데 25.3%인 375개 매장의 매출 실적이 0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홈인테리어 업체인 님프만(-170만원)과 레포츠 업체인 피에르(-163만원), 멕케이슨골프(-140만원) 등은 손실을 내기도 했다. 올해도 7월까지 10개의 정책매장은 매출액 0원을 기록했다. 김정재 의원은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행복한백화점에서도 팔리지 않는 제품이 과연 다른 곳에서도 제대로 팔릴지 되묻고 싶다”며 “코로나19 등의 변명 말고, 고객 유인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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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1-10-20
  • 양경숙 의원, "국민에겐 회원제, 국세청엔 대중제골프장 국민기만 끝내야"
    [오픈뉴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6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편법운영을 하면서도 세금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는 대중제골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재부에 개별소비세 시행령 개정안을 공개 제안한다. 골프장은 운영방식에 따라 회원제와 대중제로 구분한다. 1999년 정부가 도입한 골프 대중화 정책으로 대중제골프장에 세제혜택이 주어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대중골프장에 감면된 국세와 지방세는 약 8,210억원에 달하며 이 중 개별소비세 감면액은 약 4,627억원으로 추정된다. 대중제골프장에 감면해준 세금혜택은 입장료 인하 등을 통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대중제골프장이 유사회원제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이용료를 올리면서 관련 민원이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의 수는 2011년 382개에서 2020년 494개로 약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회원제는 213개에서 169개로 감소하고, 대중제는 169개에서 325개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양 의원은 “세제혜택이 많은 대중제골프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 의원은 지난해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대중제골프장의 변칙운영으로 인한 탈세 문제를 지적하고 대응을 촉구했다. 이후 국세청은 487곳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유사회원 변칙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숙박시설 연계, 기존회원 혜택유지 등 유사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는 33개소 골프장을 확인했다. 그런데 현행 규정에 따르면, 변칙운영을 하더라도 대중체육시설은 개별소비세가 제외된다는 규정으로 과세 정상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관련 조세심판례는 대중제골프장이 유사회원을 모집하더라도 지자체에 대중제로 등록되었다면 개별소비세를 부과할 수 없다고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 의원은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유사회원제로 변칙운영하는 대중제골프장은 경제적 실질에 따라 과세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소비세 시행령 개정안을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은 시행령에 직접 과세대상 골프장을 규정하여 대중제골프장의 변칙운영 유형을 시행규칙으로 정하여 과세대상에 포함시킨다. 시행규칙에 포함된 변칙운영의 유형으로는 △ 관광숙박업과 연계 분양 후 관광숙박업 회원에게 골프장 이용혜택을 부여한 골프장 △ 입회금액 등을 지불하거나 입회금액 등을 반환받지 않은 자에게 우선적 또는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하게 하는 골프장 △ 회원에게 병설 대중골프장을 우선적 또는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골프장 △ 그밖에 선불카드를 구입한 자 등에게 우선적 또는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골프장이 포함된다. 양경숙 의원은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세금혜택이 일부 골프장 편법운영으로 악용되고 있는데 정부는 방치하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정부는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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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오픈뉴스] 1919년 3·1운동의 발상지이자 민족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됐다. 102년 전, 시민과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팔각정 앞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 주제는 ‘세계만방에 고하야’로서,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 독립국임과 자주민임을 선포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반드시 독립이 되어야 한다는 당시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국기에 대한 경례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 씨가 영상을 통해 낭송했고, 축구·골프·배구·농구 등 각 분야에서 국위 선양 중인 스포츠 선수 170여 명이 영상으로 함께 애국가를 불렀다. 이어진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세계 곳곳에서 독립을 위해 힘썼던 내·외국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을 중심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소통장구 역할을 하는 수어 통역사, 다문화 대표 연예인 등 7명이 함께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AP통신 특파원으로 3·1운동 등을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테일러, 박열 조선청년독립단의 재판을 변론하여 일본인 최초로 건국훈장을 받은 후세 다쓰지의 외손자 오이시 스스무, 항일운동에 헌신한 운암 김성숙 선생의 부인 두쥔훼이의 손자 두닝우, 을사늑약 무효 선언을 위해 러시아 황제에게 고종의 친서를 전달한 헤이그 특사 이위종 선생의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 등이다. 올해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해 총 275명의 독립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게 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일곱 분께 건국훈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그동안 역사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홍범도 장군의 아내 故단양 이씨와 아들 故홍양순의 의병활동 등 공적을 새롭게 발견해 건국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인 탑골공원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아울러 “100년의 긴 세월이 흘렀지만, 국난에 함께 맞서는 우리 국민들의 헌신과 저력은 한결같다”며 1918년, 우리 겨레에 닥친 신종 감염병 ‘스페인 독감’과 이에 맞선 우리 국민들의 활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오늘의 코로나 상황에서 보면, 우리 스스로 우리 환자를 돌보려 했고, 우리 스스로 의료체계를 갖추려 했던 선대들의 노력이 참으로 가슴 깊게 다가온다”며 “오늘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힘이 100년 전 우리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100년이 흘렀지만 한결같은 것이 또 있다”며 “서로를 돌보고 의지하는 ‘포용’과 ‘상생’의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매일 아침 마스크를 챙겨 쓰는 국민의 손길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들의 가슴 깊은 곳에 3·1독립운동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946년, 해방 후 처음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임시정부 국무위원 조소앙 선생이 한 말 등을 언급하며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로 성장했고, 세계 7대 수출 강국이 되었으며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100년 전, ‘파리평화회의’의 문턱에서 가로막혔던 우리가, 이제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을 만큼 당당한 나라가 되었다”며 “올해 G7 정상회의 참여로 우리가 이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성취 위에서 ‘선도국가, 대한민국호’가 출발하는 확실한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통령은 “오늘은 일본과 우리 사이 불행했던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순간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때때로 과거의 문제를 미래의 문제와 분리하지 못하고 뒤섞음으로써, 미래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면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다”며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계신 생존 독립유공자는 스물네 분에 불과하다”며 명예롭고 편안한 삶을 드리기 위한 그간 정부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올해 11월 23일,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이 드디어 개관한다“며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가 미래 세대에게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3·1독립운동의 정신과 민주주의, 포용과 혁신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세계는 우리의 발걸음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위기와 역경 속에서 역사의 반전을 이룬 선열들을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정인 씨와 매드클라운, 헤리티지 합창단이 ‘대한이 살았다 2020’을 선보였으며, 전체 참석자와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3·1운동 당시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선배 의학도들의 헌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은 예비의료인들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종로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행사 전후 방역·소독, 행사장 입장 모든 인원에 대한 발열·문진 체크, 격리공간 마련, 의심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한 상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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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LG U+, 골프 레슨 예능 ‘셸위골프in괌’ 공개
    (opennews=오픈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4일부터 골프 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셸위골프in괌(Shell we golf in Guam)'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쉘위골프'의 시즌 2 버전이다. '쉘위골프'는 고객이 KLPGA 비시즌 기간 실시간 경기 중계 외에도 골프 영상을 즐기면서 골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U+골프 독점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은 U+골프 단일 레슨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시청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쉘위골프in괌'은 시즌 1에서 빼어난 스윙과 스타일을 보여준 프로 골퍼 전지선, 다양한 골프 관련 광고에서 스윙을 뽐낸 정현우 프로를 비롯해 모델 박노혁과 최광천이 출연해 실제 괌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레슨을 진행한다. 골프 중급자를 대상으로 ▲미스샷 ▲트러블샷 ▲벙커샷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스윙법은 물론 ▲스코어 관리 ▲새롭게 바뀐 골프룰 등 실전 라운딩에 중요한 꿀팁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라운딩 시 필참해야 하는 아이템부터 골프클럽이 손상되지 않도록 짐을 싸는 법, 한국인이 자주 찾는 동남아, 중국, 괌 등 나라별 골프장의 특징과 주의점까지 처음으로 해외에 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프 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10분 내외의 '쉘위골프in괌' 콘텐츠는 이달 24일부터 5주 동안 U+골프 내 '단계별 영상' 메뉴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두 편씩 공개된다. 스크린골프존 채널(U+tv 115번)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청이벤트를 진행한다. U+골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된 '쉘위골프in괌' 티저영상을 시청한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추후 U+골프 앱을 통해서 공개, 2019년형 핑 정품 G410 하이브리드 클럽,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U+골프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지난해 공개한 골프 초급자를 위한 '쉘위골프' 시즌 1이 많은 호응을 받아 중급자를 위한 시즌 2를 준비하게 됐다"며, "골프 중계 외에도 U+골프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선보인 U+골프는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계속 시청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동작을 슬로모션으로 보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계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 대회 영상을 언제든지 돌려볼 수 있는 '지난경기 다시보기' 등 핵심 4대 기능으로 국내 골프 팬심을 잡았다.
    • 오픈BIZ
    • ICT/과학
    2019-07-23

오픈BIZ 검색결과

  • 국세청, "부가세 면세사업자 내달 13일까지 수입액 신고"
    [오픈뉴스] ’23년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는 2월 13일까지 업종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주택임대사업자 등 면세사업자 152만 명에게 ’23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1월 18일부터 모바일로 발송한다. 수신한 전자문서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열람하고, 안내문에 수록된 신고 유의사항과 업종별 제출서류 등을 참고하여 기한 내 신고하시기 바란다.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ARS 전화를 이용하여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홈택스·손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내역 및 매입자료 등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며, 올해는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수입금액 미리채움서비스, ARS 무실적 신고시스템 도입 등 신고지원을 확대했다. 신고경험이 부족한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의 종합소득세 신고지원을 위해 사업장 현황신고를 안내하고, 골프장 사업자가 제출하는 용역제공자료와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수입금액 미리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23년 수입금액이 없는 납세자가 ARS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홈택스·손택스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도모했다. 주택임대사업자는 ’23년 귀속부터 적용되는 아래 개정내용을 확인하여 신고하시기 바란다. 고가주택 기준이 기준시가 12억 원 초과로 인상됐으며, 임대보증금 간주임대료 산정 시 적용되는 이자율이 연 2.9%로 조정됐다.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모두채움 등 맞춤형 안내와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니 성실하게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신고편의 향상을 위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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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4-01-16
  • 신공항 도시 군위, TK 미래 100년 이끌 글로벌 관문으로 도약!
    [오픈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다. 또한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 첨단산업지구 : 첨단산업을 담은 최대 30.7㎢(930만 평) 산업벨트 구축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를 계획했다.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1차에서 3차까지 최대 3개 단지를 계획해 반도체, 미래차, 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기업이 산업단지나 주거지를 직접 개발자 특성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영개발, 민간개발, 원형지 개발 등 관련 법상의 다양한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존 대구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식품 가공 공장을 집적화하기 위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해 2차 가공식품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지구 내에는 신공항, 산업단지 및 군위군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발전, 지붕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680M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첨단산단 내에 건설되는 SMR발전소를 통해 산단입주 기업에 값싼 전기를 공급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신공항 시설과 주민 주거 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염색산업단지 이전’ 사업은 지속 가능한 글로컬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섬유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관련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경제성이 높은 염색공정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업종을 단순 염색 중심에서 신소재,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복합섬유소재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신 주거지구(에어시티) : 25만 명 규모의 미래형 도시 신공항 및 산업단지 종사자 등이 정주하는 미래형 주거·산업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는 신공항 근접지에 12.5㎢(380만 평) 정도를 계획했으며, 신 개발 공간뿐만 아니라, 구도심인 군위읍 일대를 포함해 균형발전을 도모해 미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어시티는 스마트시티, 중수도, 증기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친환경에너지 등이 적용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철도, 도로를 비롯한 신교통수단(UAM, 무인자율주행 등)이 도입되는 미래형 도시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종사, 승무원 등의 교육·훈련을 위한 ‘종합항공연수시설’도 도입한다. 또한 군위군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앞당기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혁신자원을 집적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대구 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를 조성해 국제 R&D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일대는 과감한 국내외 기업의 유치 및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TK신공항프리존(TKAFZ)’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우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 군부대 이전지구(후보지) :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국방부와 ’23년 12월 14일 민·군상생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한 군부대 이전사업은 현재 대구시 군위군 외에도 경상북도 4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군위군으로 이전지가 결정될 경우, 군위군이 신청한 우보면 일대를 이전부지로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지역에는 ‘국군종합병원’을 건립해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지구 : 복합 휴양관광단지 등 문화·관광 향유공간 조성 산성면, 부계면 일대의 문화·관광지구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을 포함해 복합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공무원 연수시설 단지는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 이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 삼존석굴 등 문화유산과 삼국유사 테마파크, 화본역, 사유원 등을 연계하고, 향후 군위군이 추진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을 활용해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사회기반시설 : 정수장,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등 도시 필수시설 도입 종합계획은 신공항 개항을 지원하고, 군위 인구 증가 및 도시의 성장을 감안하여 정수장, 하·폐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건설도 고려했다. 특히,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따른 생활용수의 공급과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을 각각 계획했다. 또한 2030년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고 군위군 도시개발에 따른 폐기물량 증가 등을 감안해 소각장, 매립장 등 자원회수시설의 배치도 반영했다. ◆ 신공항 관문도시 : 20조 원 투입, 일자리 10만 개 창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구상했으며, 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위군 등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향후 관련 정부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20조 원 내외로 예산과 민간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개발면적은 현재 13㎢(393만 평)에서 93㎢(2,810만 평)로 약 7배, 인구는 2.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11배, 산업용지는 0.4㎢(12.5만 평)에서 30.7㎢(930만 평)로 최대 75배가 늘어나고 공항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는 10만 개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1월 말에 조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군위가 향후 TK 미래 100년을 이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공항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계획은 군위군을 넘어 대구광역시 전체를 위한 계획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을 중남부 신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24-01-11
  •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권익 침해하는 여신전문금융업 분야 약관조항 시정
    [오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0. 31.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에서 사용하는 총 1,376개의 약관을 심사하여, 이 중 57개 조항(9개 유형)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하여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께 '금융‧통신 분야의 경쟁촉진 방안'을 수립․보고한 바 있으며, 동 대책의 일환으로 금융거래 약관을 심사하여 소비자에게 불이익한 약관조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시정요청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공정위는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금융투자업자 등 금융기관에서 새롭게 제·개정되는 모든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 금융당국에 은행 분야 불공정약관의 시정을 요청한 데 이어 금번에는 여신전문금융 분야에 대한 시정을 요청한 것이다. 대표적인 주요 불공정 유형으로,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 중단 또는 제한하여 고객의 예측가능성을 저해하고 불측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약관이 문제됐다. 이 중에는 신용카드 해외결제를 위한 글로벌 제휴사(비자, 마스터 등)의 부가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사전 고지 없이 중단 또는 변경할 수 있게 한 경우도 있었다.[☞ 5면 참조] 이는 공항라운지 이용, 발렛파킹 대행, 골프장 무료이용 등 결제기능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으나, 소비자들은 제휴사 서비스 내용에 따라 고액의 멤버십 서비스를 선택하므로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사용내역 조회, 이체 등에 따른 수수료부과 사실 등 주요사항을 모바일 앱의 ‘앱푸쉬’를 통해 안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광고메세지 차단을 위해 앱푸쉬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경우가 있어 요금부과 여부 등에 대한 안내 수단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았다. 그외에도 유효기간이 도래한 선불카드의 교체와 잔액환불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휴대폰 번호가 없는 경우 개별통지 절차를 생략하는 약관, 최고절차 없이 즉시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는 조항 등을 시정요청했다. 특히, 고객이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면 만기 전이라도 대출 원리금을 모두 변제하여야 하므로, 압류명령, 강제집행 개시 등 극히 예외적인 사유를 제외하고는 사전 통지를 통해 시정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번 시정요청을 통해 불공정 약관 다수가 시정되어, 여신전문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 및 중·소기업 등 금융거래 고객들의 불공정약관으로 인한 피해가 예방되고 사업자의 책임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은행, 여신전문금융업에 이어, 금융투자 분야에서의 불공정 약관도 신속하게 시정하여 금융 분야의 불공정한 계약관행을 해소하는 한편, 금융업계가 불공정 약관을 반복 사용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오픈BIZ
    2023-11-08
  • 경기도, 수표 발행 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한 고액체납자 90명 가택수색
    [오픈뉴스] 경기도가 2023년도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납세 회피 수단으로 수표를 발행해 보관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20억 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수표 발행 후 미사용 자를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가택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수표를 발행하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생활에 여력이 있고 납세 능력이 있다는 증거로 판단했다. 사전 조사된 체납자 308명 가운데 거소지 불명, 완납, 분납, 사망자 등의 사유로 21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고가의 주택에 거주하는 등 납세 능력이 충분하면서도 세금 납부를 회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로부터 수표와 현금 등으로 20억 원의 세금을 징수했으며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명품 가방 32점 ▲골드바, 금거북이 등 고가의 귀금속 수십 점 ▲골프채와 고급 양주 등도 다수 압류했다. ○○시 체납자 A의 경우 2019년부터 수십 차례의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5억 8천만 원을 체납하고 있었으나, 금융거래 정보 조사를 통해 14억 원에 달하는 수표를 인출해 보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배우자가 소유한 고가 주택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하자 결국 전액 납부했다. △△시의 체납자 B는 지방소득세 11건 등 총 5,100만 원을 체납한 상태에서 2억 원에 달하는 수표를 발행해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점이 확인돼 가택수색을 했다. 그 결과 국내 유명 작가의 그림이 발견돼 압류 후 공매를 통한 매각을 진행 중이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체납을 일삼는 비양심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라며 “공정 과세 실현을 위해 법률이 허용하는 모든 절차를 동원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등 조세 정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 같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등 770여 점을 고양 킨텍스에서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개 매각할 계획이다.
    • 오픈BIZ
    2023-08-22
  • 행정안전부, 비싼 이용료를 받는 비회원제 골프장 보유세 강화
    [오픈뉴스] 행정안전부는 이용료 상한이나 음식물․물품 강매를 금지하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준수 의무가 없는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높이는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5월 30일 공포․시행) 올해 재산세 부과시(7·9월)부터 적용한다. 정부는 그동안 대중제 골프장임에도 비싼 이용료를 받거나, 콘도 이용자에게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회원제로 운영하는 골프장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체육시설법」을 개정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기존 회원제와 대중제로 구분했던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 비회원제, 대중형으로 세분화하여 관리하도록 「체육시설법」을 개정했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개정은 기존 대중제 골프장에 적용되는 재산세 종부세 등 세제 혜택을 대중형으로 지정된 골프장에만 적용토록 하는 것이다. 비회원제 골프장이 대중형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대중형 골프장 코스 이용료 상한 요금(주중 188,000원, 주말 247,000원)보다 낮게 책정하여야 하며, 「약관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른 표준약관 중 골프장 이용에 관한 표준약관을 준수해야 한다. 기존 대중제 골프장이 새로운 골프장 분류체계에 따른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되는 경우, 자산가액 1,483억원(토지 공시가격 1,098억원, 건축물 시가표준액 385억원)인 골프장이 납부하는 보유세는 기존 17억6천만 원에서 43억9천만 원으로 약 2.5배 증가한다. 올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보유세(재산세 : 7·9월, 종부세 :12월)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비회원제 골프장 중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된 곳은 전체 386개소 중 338개소(87.6%)이며,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 중인 곳은 48개소(12.4%)이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보다 많은 골프장이 대중형으로 지정되어서, 골프 이용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골프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오픈BIZ
    2023-05-30
  • LG유플러스, 신형 LG 클로이 'U+서빙로봇' 출시
    (오픈뉴스=opennews)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활용해 새로워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서빙로봇은 LG전자 로봇 클로이(CLOi)를 활용해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등 소호(SOHO) 고객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경로를 설정해두면 클로이 로봇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은 물론,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스크린골프장, 식음료를 제공하는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400*500㎜→444*532㎜)에 최대 40kg까지 물건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덕분에 식당에서 활용할 경우 국밥이나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다. 물건을 적재하는 트레이는 서빙하는 물건과 매장환경에 맞게 높이와 개수를 조정할 있어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충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간 다이렉트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의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매장방문 고객에게 각종 홍보영상과 메뉴 안내를 제공할 수 있고, 빈자리로 안내하는 에스코트를 제공한다. 상단에는 광고·메뉴판 등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콘텐츠관리시스템)도 탑재됐다. U+서빙로봇은 테이블오더, 호출벨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PC 메뉴판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마친 뒤 호출벨로 로봇을 불러 그릇을 올리면 주방과 홀을 오고 가는 종업원의 동선을 대폭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테이블오더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에서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서빙로봇 모바일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서빙로봇 서비스에서는 로봇의 배터리 잔량과 활동량 등 기초적인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U+서빙로봇 앱을 이용하면 특정 테이블과 퇴식장소/대기장소/충전장소 등 필요한 곳에 원격으로 로봇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여러 서빙로봇 중 가장 일을 많이 한 로봇을 구분해 충전과 휴식을 시키며 장비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U+서빙로봇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서빙로봇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3-04-25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K-관광 매력 높인다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K-관광 매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스포츠관광 협의체’를 발족하고 4월 12일, 풋볼팬타지움(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개별화·맞춤형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한 스포츠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정례화된 협의체를 반기별로 운영한다. 공식 협의체로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매력적인 K-스포츠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프로스포츠 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더불어, 이 콘텐츠를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어갈 10여 개 여행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먼저 스포츠 분야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논의한다. 프로스포츠의 경우 각 단체를 중심으로 ▴ (농구) 필리핀 등 아시아 쿼터 선수 경기 관람 일정을 포함한 연계 방한 관광상품 구성, 외국인 선수와 모국 팬들과의 팬미팅 등 특별행사 개최를 통한 유치 마케팅, ▴ (야구) 2023 올스타전 등 주요 경기를 활용해 K-응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한 여행콘텐츠 개발, ▴ (축구) K-리그 내 외국인 선수 연계 한국 홍보 및 방한 상품 개발, ▴ (골프) 주요 골프 경기 계기 관람상품 개발, 외국인 프로 골퍼의 한국 진출 프로그램과 연계한 해외 골프팬 방한 유도, 한국방문의 해 기념 골프대회 개최 등 종목별 다양한 스포츠관광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양궁, e-스포츠뿐만 아니라 경륜·경정 부문 방한 관광객 대상 체험 활동에 대해 관광업계와 연계할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참여 여행사들은 방한 스포츠관광 유치 사례를 공유해 각 기관에서 제시한 매력적인 K-스포츠가 방한 관광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체험 중심의 개발관광객 맞춤형 유치를 위해 클라이밍, 서핑, 트래킹(국립공원 연계), 사이클(전국 일주 등) 대상 시범상품을 개발·운영하고, 한국의 매력적인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릴 마케팅 계획을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프로스포츠, 레저스포츠 등 경쟁력 있는 K-스포츠와 K-관광의 융합을 통해 방한 관광객들이 다채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방한 스포츠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많이 소비하게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짜임새 있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2023-04-12
  • LG전자, '프로빔 프로젝터'로 해외 실내골프 시장 공략
    (오픈뉴스=opennews) LG전자가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국내에 이어 해외 실내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4일 (현지시간) 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한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70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하며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선명한 고화질로 실감 나는 골프 라운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 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골프 애호가들이 늘면서 스크린골프 수요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미국골프재단(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2021년 미국의 골프 인구는 약 3750만 명으로 이 중 약 3분의 1 이상이 스크린골프, 인도어 연습장 등 야외 골프장 외 장소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크린골프 관련 수요의 성장과 더불어 미국, 호주 등 단독주택이 대부분인 해외 시장에서는 주택 내 여유 공간에 실내 골프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관련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크린골프장에 설치하는 프로젝터는 화질, 밝기, 대화면 등 뛰어난 성능과 설치 및 유지·관리 편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LG 프로빔 레이저 4K(모델명: BU53PST)는 최대 300형(대각선 약 7.6미터) 화면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밝기는 촛불 5000개를 동시에 켜는 것과 유사한 5000안시루멘(ANSI lumen)에 명암비가 300만:1에 달해 화질이 선명하다. 또한 일반 램프보다 수명이 긴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 제공하는 ‘올포원(All For One)’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히트 제품만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해상도 프로젝터, 셀프 주문 키오스크, 고휘도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과 원격 관제, 매장 관리 등 공간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모두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는 의미다. LG전자는 △병원 △레지던스 △기업 △교육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최규남 상무는 “비즈니스 공간뿐만 아니라 일상 저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23-01-26
  • 공정위, "골프장, ‘그늘집’ 이용 강제 못한다"…공정위 표준약관 개정
    [오픈뉴스] 골프장 이용에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골프장이용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1. 이용자에게 식당, 그늘집 등에서 음식물·물품구매 강제 행위 금지 2. 예약금, 위약금 기준은 '골프코스 이용에 따른 요금'으로 명확하게 3. 예약 취소시점에 따라 위약금 세분화하여 차등 부과 * 이용일이 주말·공휴일인 경우 3일, 평일인 경우 2일 전부터 공정위는 이번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골프장의 부당한 구매 강제 행위 방지로 소비자 선택권보호, 합리적인 위약금 기준으로 관련시장에 건전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2-12-29
  • 공정위, "골프장 요금 체계 개편으로 소비자 피해 낮춘다"
    [오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장 이용에 있어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골프장이용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개정 표준약관은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식당, 그늘집 등을 통해 음식물·물품 구매를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또한 골프장 요금 체계를 개편하여 예약금과 위약금의 기준을 ‘골프 코스 이용에 따른 요금’으로 명확하게 정하고, 예약 취소시점에 따라(이용일이 주말·공휴일인 경우 3일, 평일인 경우 2일 전부터) 위약금을 세분화하여 차등 부과하는 기준을 새로 정했다. 이번 표준약관개정을 통해 골프장의 부당한 구매 강제 행위를 방지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고, 위약금 기준을 합리적으로 정해 관련시장에 건전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에서 대중형 골프장 지정 요건으로 공정위의 '골프장이용 표준약관' 사용을 추가함에 따라 골프장 사업자들의 표준약관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2-12-18

사회IN 검색결과

레포츠 검색결과

  • KPGA 챔피언스투어 박도규 신임 선수회 대표, “시니어투어 저변 확대, 유소년 대상 비전 제시, 아마추어와 공감대 형성 목표”
    [오픈뉴스] 박도규(54)가 2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를 이끈다. 박도규는 지난 18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세미나에서 신임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 당시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자 113명 중 108명이 참여한 신임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박도규는 투표자 전원인 108명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박도규는 “선, 후배 및 동료 선수들의 지지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KPGA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며 “그 때의 경험을 잘 살려 KPGA 챔피언스투어가 합리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또한 김원섭 회장님을 포함한 19대 집행부와 융합해 시니어투어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199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도규는 1997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2001년 ‘충청오픈’, 2002년 ‘유성오픈’, 2004년 ‘휘닉스파크배 제47회 KPGA 선수권대회’, 2007년 ‘연우 헤븐랜드 오픈’, 2011년 ‘조니워커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을 쌓았다. 투어에서 활동하는 동안 ‘집게 그립의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1년 연습장에서 우연히 골프 관련 서적을 보다 퍼트 그립을 집게 그립으로 바꾼 뒤 2주 후 열렸던 ‘충청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리면서 집게 그립이 박도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후 박도규는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무대에 입성했고 2022년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시니어투어 첫 승을 거뒀다. 지난해 ‘제2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서도 우승하며 2년 연속 승수를 쌓았다. 박도규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상금왕도차지하고 싶다”며 “투어 선수로서 그리고 선수회 대표로서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강원 강릉시 소재 메이플비치CC에서 열리는 ‘민서건설 만석장 태성건설 시니어 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대비 시니어부문 대회의 최소 총상금이 1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그랜드 시니어부문 대회의 총상금도 2023년 최소 4천만 원에서 2024년은 최소 5천만 원까지 증가했다.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경우 시니어부문 총상금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그랜드 시니어부문 총상금은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금이 증액됐다. 박도규는 “4월부터 9월까지 꾸준하게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10월과 11월에도 추가로 대회가 열릴 수 있게 김원섭 회장님과 선수회 모두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정규 대회뿐만 아니라 이벤트 및 재능기부 대회 등에도 시니어 선수의 참석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 골프를 지망하는 남자 유소년 선수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는 시니어투어에서도 프로암을 진행한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프로암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연령대가 대부분 시니어 선수들과 비슷하다. 동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상호간 공감대 형성이 잘 될 것이다. 같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웃으며 전했다.
    2024-03-26
  • 국내 최초 ‘투어 선수-男 골프 꿈나무’ 팀 대결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 26일 개막
    [오픈뉴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동코스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회 방식은 KPGA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8.DB손해보험)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41.동아제약),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통산 10승의 김비오(34.호반건설)를 포함해 김동민(26.NH농협은행),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재경(25.CJ), 김민규(23.CJ), 배용준(24.CJ), 최진호(40.코웰), 이태희(40.OK저축은행), 문경준(42.NH농협은행), 권성열(38.BRIC), 장동규(36.어메이징크리),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한번 출전하게 돼 뜻 깊다”며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2연패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본 대회의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5천만 원)이다. 해당 금액은 KPGA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만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게는 총 5천 5백만 원 상당의 훈련 및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로 해 한국프로골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도 다할 예정이다.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4월 중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24-03-26
  • ‘도전’ 이어가는 함정우… 28일 미국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 출전, “미국에서 오래 머물 것”
    [오픈뉴스]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도전을 이어간다. 함정우 한국 시간으로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 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투어 무대에 적응도 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서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섰다. 당시 공동 45위를 기록했고 그 결과로 올 시즌 콘페리투어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이번 2개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2개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이후 추가로 대회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착실하게 준비했다. 미국에서 오래 머물겠다는 각오를 품고 있는 만큼 자신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함정우는 2024 시즌 콘페리투어 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더 파나마 챔피언십’ 공동 36위 포함 2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고 있다. 한편 함정우는 지난해 KPGA투어에서 데뷔 6년만에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았다.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TOP10에 11회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라는 특전을 얻었다.
    2024-03-25
  • KPGA-렉서스코리아,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 진행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렉서스 마스터즈’가 KPGA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고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주신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렉서스 마스터즈’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2024 시즌 K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새롭게 합류한 렉서스코리아는 탄소 중립을 위한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 전략 아래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T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03-22
  • KLPGT, 2024시즌 정규투어 시즌권 판매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인 ‘2024 KLPGA TOUR SEASON TICKET(2024 KLPGA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투어 시즌권은 2024시즌 정규투어 국내 대회 전 대회(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외)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으로, ‘LIGHT’, ‘PRIORITY’,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즌권은 KLPGA 스마트 스토어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LIGHT’는 1,000개 한정으로 15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PRIORITY’는 500개 한정으로 300,000원, ‘PREMIUM’은 250개 한정으로 50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시즌 티켓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등급별 혜택으로는 ‘LIGHT’ 등급은 KLPGA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PRIORITY’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에 6회 출입이 가능한 혜택 주어지고, 1인에 한하여 라운지에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할 수 있으며, KLPGA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PREMIUM’ 등급은 스위트 라운지에 12회 출입이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고급 골프용품패키지와 KLPGA카드 1팩이 함께 제공된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KLPGA투어 대회장에서 리셉션 운영, 식음, 굿즈 판매, 스크린 중계 등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라운지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올해 ‘크리스에프엔씨 제26회 KLPGA 챔피언십’, ‘롯데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KLPGT는 시즌권 판매 사업을 통해 갤러리 모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회 직관 방법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KLPGA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PGT는 시즌권 판매 수익을 KLPGA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 또는 기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 레포츠
    • 골프
    2024-03-22
  • 尹 대통령,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 식사, 의료, 돌봄 등 어르신의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6.25전쟁이 끝난 직후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재건하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기적을 이뤄낸 것이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이라며,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의 식사, 세탁, 돌봄, 요양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천 호에서 3천 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산층 민간 임대나 리츠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친화 주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중산층 고령 가구 대상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실버스테이는 동작 감지기, 단차 제거 등 어르신 특화 시설이 갖춰진 주택으로 의료, 요양 등 노인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체의 55% 이상을 노인복지주택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로 만들고, 30% 이하는 오피스텔로 분양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충족하는 ‘헬스케어 리츠’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요양 시스템도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우선 의사,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현재 95개소에서 전국 250개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중증 환자의 방문진료비 환자 부담을 현재 3만8천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대선 때 약속드린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간병이 꼭 필요한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 주치의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확대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 서비스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여 미등록 경로당을 양성화하고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관리하실 수 있도록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5개 추가로 건립하고, 파크골프장 확충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원주가 국내 유일의 자생적인 의료기기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했다며 AI,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원주가 보유한 보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원의 ‘보건 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원주와 강원의 보건의료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산업들이 제대로 발전하려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며 원주고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하고, 원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서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혁신도시의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원주의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원주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하도록 GTX-D 노선을 원주까지 연결하고, 올해 1월에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건설해서 원주시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위한 5대 정책 분야별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건강할 때 지키는 활기찬 노후’, ▲‘가족 부담 덜어주는 의료·요양·돌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도시 원주’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실버타운 입주민 및 기업인, 경로당 및 운동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재택의료센터 의사·간호사, 치매환자 돌봄 가족 및 간병비 부담 가족, 원주시민 및 원주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오늘 토론회에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어르신들과 원주시민, 노인복지관·요양시설 종사자, 재택의료 의료진 및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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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KLPGA , 2024 정기총회 개최...신임 이사 감사 선출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김정태 회장은 “올해 전체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라면서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으로 시작한 ‘2024 KLPGA 정기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또한, KLPGA 정관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안건과 KLPGA 주 사무소 이전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뒤어어 지난 19일(화) 열린 주식회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의 ‘2024 KLPGT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의결된 2023년도 KLPGT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4년도 KLPGT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구민지(52), 김경자(46), 김순희(57), 손혜경(45), 한정은(31), 황선영(45)이 이사로 선출됐고, 감사에는 김진현(39)이 뽑혔다. ‘2024 KLPGA 정기총회’를 모두 마친 KLPGA는 성대하게 막을 올린 2024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원 복지 확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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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보건복지부, 어르신 1천만 시대,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 추진한다
    [오픈뉴스] 정부는3월 2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두 번째,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개최했다. 원주시는 강원도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살고 계시는 도시이면서, 국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리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이다. 이날 민생토론회에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논의하기 위해 일반 국민, 가족, 종사자,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토론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정책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한다. 식사⸱여가를 결합해 제공하는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를 위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재도입한다. 실버스테이,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도 확대(1천→3천 호)하고, 유형을 다변화하여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주3.6일 제공되는 식사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거동불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파트 공용공간을 활용한 식사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어르신 안전보장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하고, 노인학대예방체계와 고령자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둘째,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여건을 조성한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활성화하고, 어르신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포인트를 진료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올해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4만 7천 개 늘리고, 임금을 6년 만에 대폭 인상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복지관, 경로당에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까지 2천 개 이상의 경로당을 스마트화하여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한다. 미등록 경로당에 난방․양곡비를 지원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셋째,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를 구축한다.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24년 95개소)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중증환자 방문진료 환자 부담을 인하(30%→15%)한다. 가정간호·방문간호 등을 통합 제공하는 재택간호 통합센터를 도입한다. 중증 어르신에 대한 재가요양 급여액을 시설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넷째,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을 덜어드린다. 국민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중증 어르신 중심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어르신의 안전한 퇴원을 위해 재활의료기관을 확대하고, 회복기 병상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의료·요양·돌봄 필요도에 대한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하고, 시·군·구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한다. 정부는 지난 2월 국회에서 통과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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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KPGA 로고, ‘56년의 변천사’
    [오픈뉴스] 로고는 단체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가치와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56년 역사의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로고도 KPGA의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왔다. 1968년 창립된 KPGA의 최초 로고는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약자인 PGA를 활용해 제작됐다. 알파벳 P를 홀 깃발 모양으로 형상화한 뒤 알파벳 G와 A를 배치한 심볼을 사용했다. 한자와 한글을 섞어 ‘韓國푸로골프協會’를 표기한 이 로고는 1972년까지 쓰였다. 두 번째 로고는 기존 심볼 로고와 함께 표기된 ‘韓國푸로골프協會’가 ‘韓國프로골프協會’로 변경됐으며 해당 로고는 1973년부터 1990년까지 사용됐다. 세 번째 로고부터는 기존 검정색으로 사용하던 심볼을 초록색으로 바꾸며 코스 위 잔디 색상을 표현했다. 또한 한자와 한글을 혼용한 ‘韓國프로골프協會’를 모두 한글로 변환해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로 표기했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사용됐다. 이후 2000년 새롭게 만들어진 로고는 새천년을 맞이해 골프 중흥기를 선도하는 KPGA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골프 공과 태극의 이미지를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협회로 인지될 수 있도록 했고 금색 서체와 팔각 문양을 사용해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KPGA의 대표성과 권위를 나타냈다. 또한 팔각 문양 심볼 옆에는 국문과 영문을 함께 표기하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쓰여진 이 로고는 지난 2018년 진한 녹색과 금색으로 색상을 변경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2024-03-20
  • 2024시즌 KLPGA투어의 새 얼굴, ‘슈퍼 루키’ 임지유
    [오픈뉴스]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를 밝힐 신예 선수가 등장했다. 국내외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KLPGA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임지유(19,CJ)가 그 주인공이다. 임지유의 골프 인생은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시작됐다. “5살 때 외할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그때부터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여름, 겨울마다 3개월씩 전지훈련을 다녔다.”라면서 “특히, 퍼트를 가장 재밌어 했다. 다른 사람들과 퍼트 내기를 해서 지면 울면서 집에 안 갔을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은 임지유는 ‘KLPGA 2019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추천선수로 참가한 KLPGA투어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2시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공동 12위,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는 등 쟁쟁한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뜨거운 샷감을 뽐냈다. 임지유는 “KLPGA투어를 뛰면서 코스 세팅이나 코스 자체의 난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다.”라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뿐만 아니라 컷탈락 했던 대회에서의 경험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임지유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해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따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지유는 “태극마크를 단 것이 아마추어 시절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면서 “대회 첫날 코로나19에 걸려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유는 본인의 잠재력을 증명하듯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 전향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정회원 선발전에서 2위의 성적으로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0위를 기록하며 2024시즌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임지유는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했지만 정회원 선발전이 가장 떨리고 힘들었다.”라면서 “당시 샷감도 안 좋았는데 꼭 이겨내야 할 숙제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임지유는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장타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비거리를 20야드가량 늘렸다. 지금은 드라이브 비거리를 260야드까지 끌어올려서 자신 있게 강점으로 장타로 꼽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임지유는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훈련의 80% 이상을 쇼트게임에 할애하고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목표로는 우승과 신인상을 꼽았다. 임지유는 “작년에 루키 3인방으로 활약한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언니를 보면서 루키도 저렇게 잘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언니들처럼 2024시즌에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신인상과 첫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주간 해외에서 펼쳐진 2024시즌 KLPGA투어는 2주 간의 휴식을 가진 뒤 오는 4월 4일(목)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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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CULTURE 검색결과

  • '미스트롯3' 길건 X 신수지 깜짝 도전장!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오픈뉴스] 길건과 신수지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의 72인 개인 티저 영상이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도전의 아이콘들의 출격이 화제다. 이미 한 분야에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정상을 밟은 이들이 트로트판을 흔들기 위해 도전하는 것. 먼저 19년차 댄스 가수이자 ‘이효리 춤선생’으로 유명세를 떨친 길건이 ‘미스트롯3’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 해 트로트 음원 ‘에이스’를 발표하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댄스계를 호령한 길건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궁금해진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만능엔터테이너인 신수지의 참가도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은퇴 후 볼링 프로 타이틀을 획득한데 이어 골프,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트로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는 그의 도전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미스트롯3’는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신선한 얼굴들이 포진한 72인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비주얼 위크’를 진행 중이다.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출격에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는 것. 제작진은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 얼굴들이 대거 지원해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라면서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이들의 진정성 가득한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미스트롯3’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한층 진화한 구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원석 발굴에 나선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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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경남에 골프치러 왔어요!…중국인 골프관광객 유치 시작
    [오픈뉴스] 경남도 중국 상해사무소는 경남도 관광진흥과,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 골프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첫 골프관광객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남 골프투어 상품은 경남의 인기 골프장과 관광지 방문을 결합한 상품으로, 남해 사우스케이프골프장를 비롯하여 창원 아라미르골프장, 거제 드비치골프장에서 18홀 라운딩을 즐기는 내용이다. 라운딩 후에는 거제 바람의 언덕 등 주요 관광지와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김해시내 백화점 및 마트에서 쇼핑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첫 골프관광객팀은 중국 상해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사업가 10명으로, 12월 4일부터 3박 4일간 경남에 머무르는 일정으로, 타 방한 관광 상품과는 달리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비교적 고가 상품이다. 이번 골프상품을 판매・모객한 상해 흥악실화국제여행사 펑환(彭欢)총경리는 “상해지역의 골프비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다양한 골프장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골퍼들에게 경남은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인 남해 사우스케이프골프장을 비롯해 바다풍광을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곳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인 골프인구는 200만 명 정도로, 1년에 8번 이상 실외 골프(라운딩)를 즐기는 인구는 62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89%의 중국인은 중국 국내에서 골프를 치지만 11%는 해외에 나가 골프를 즐긴다고 한다. 경남도 유영은 상해사무소장은 “이번 첫 골프관광객팀은 선발대 성격의 소규모 팀이지만 내년 추위가 풀리는 대로 매주 출발하는 정기 관광상품을 운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와 협업하여 골프관광상품 판촉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경남을 골프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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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2023-12-05
  • '순정복서' 하승리, 천재 복서 김소혜 사이에 두고 이상엽과 라이벌 구도!
    [오픈뉴스] 배우 하승리가 ‘순정복서’를 통해 프로페셔널함으로 중무장한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변신한다. 오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오늘(7일) 공개된 스틸 속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착붙’한 하승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승리는 도시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로 중무장한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승리는 극 중 어바웃 스포츠 에이전트 정수연 역을 맡았다. 프로 골프 선수 출신답게 아무도 못 말리는 승부 근성을 가진 인물로 무엇이든 목숨 걸고 하는 승부사다. 김태영(이상엽 분)의 전 연인이자 현재는 라이벌 구도로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하승리는 ‘순정복서’와 함께하게 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스포츠인들의 뜨거운 열정 뒤에 보이지 않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현실을 ‘수연’이라는 캐릭터로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승리는 “‘순정복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복싱’의 현실에 대해 접하게 될 것”이라며 “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사랑스러운 수연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승리는 정수연 캐릭터에 대해 “수연이는 강하고 따뜻하고, 또 뒤끝 없는 깔끔한 인물이다.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이라는 점이 실제 저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 연기할 때도 조금 여유로웠다.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수연이의 능글맞음과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케미가 매력적인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순정복서’를 대표할 키워드로 ‘치열’, ‘성장’, ‘케미’를 꼽은 하승리는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고 치열하다. 이들이 처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처음은 서툴고 어리고 불안정할지라도, 결국 진정한 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큰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하승리는 “‘순정복서’를 통해 곧 시청자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하승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오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8-07
  • 마마무+, 종영 ‘더퀸즈’ OST 마지막 주자 활약! 오늘(11일) ‘Super Gap(박세리 테마곡)’ 발매!
    [오픈뉴스] 그룹 마마무(MAMAMOO) 유닛 마마무+가 참여한 ‘더퀸즈’ 마지막 OST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임유엽)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더퀸즈’ OST Part.4 마마무+ ‘Super Gap(슈퍼 갭, 박세리 테마곡)’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Super Gap’은 도입부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 훅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솔라의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문별의 랩과 보컬이 더해져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곡은 대한민국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에 대한 찬사를 위트 있는 노랫말로 담아냈으며, 가사 중간중간 반복해 등장하는 ‘Seri’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킬링 파트가 어우러지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믿고 듣는 마마무의 첫 유닛 마마무+로 활동하고 있는 ‘믿는맘플’ 솔라, 문별의 첫 번째 OST 참여로, 두 사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와 힙한 케미스트리가 만나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골프 서바이벌 ‘더퀸즈’는 골프퀸 박세리의 진두지휘 아래 ‘LPGA 관문 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여성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한민국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 자타공인 골프 마니아 장성규와 아이돌 대표 골프 러버 이특이 MC로 활약하며, 매회 박세리가 설계한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큰 이슈를 모으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었다. 한편 마마무+가 참여한 TV조선 ‘더퀸즈’ OST Part.4 ‘Super Gap’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 제작사인 디스튜디오는 다날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천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 ‘두뇌공조’,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히트 드라마 OST와 송하예를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을 제작한 K팝 IP 전문 제작사로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IP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4-11
  • '더퀸즈' 세계무대 진출 'TOP4'를 향한 마지막 경쟁! "조은채, 골프채 부러뜨린 ‘美’친 열정…경쟁자들도 감탄 연발"
    [오픈뉴스] ‘더퀸즈’ TOP4를 선발할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7회에서는 최종 라운드 미션과 본경기를 펼치는 TOP8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라운드의 세 번째 미션은 ‘드로우샷’(타깃 라인보다 오른쪽으로 출발해 왼쪽으로 휘어지는 샷)이었다. 선수들은 거리와 각도를 신중하게 계산하며 미션에 도전했고, 이서영, 김스텔라, 강가율, 우윤지가 드로우샷으로 정해진 구역에 공을 떨어뜨리며 미션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2라운드 당시 선수들이 가장 고전했던 벙커샷이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미션으로 재등장했다. 선수들이 이번에도 벙커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자 박세리는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벙커샷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박세리의 레슨 후 TOP8은 곧바로 고난도 벙커샷을 습득하며 ‘벙커 울렁증’을 극복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최종 라운드 성적에 80%가 반영되는 본경기가 펼쳐졌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특히 조예원, 이다빈, 우윤지 등 막내라인은 거침없는 플레이로 초반 라운드를 주도했다. 반면 최종 라운드 미션 1위 이서영과 강력한 우승 후보 김스텔라, 조은채는 초반부터 난조를 보였다. 티샷이 나무 옆에 떨어지는 진퇴양난 위기에 놓인 조은채는 벌타 대신 과감하게 두 번째 샷을 이어가는 모험을 택했고, 골프채가 부러지는 상황까지 감수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타수와 골프채를 맞바꾼 조은채의 열정에 말을 잇지 못하고 감탄을 연발했다. 우여곡절 많았던 최종 라운드 본경기 전반 9홀이 모두 마무리됐다. 반환점에 도착한 선수들이 후반 9홀에서 어떤 반전을 펼칠지, 세계무대에 진출할 TOP4는 누가 될지 다음 주 방영될 ‘더퀸즈’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TV CHOSUN ‘더퀸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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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KPGA, 2023 시즌에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개최… 3개 구단 신규 참가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7명의 선수를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고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지난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도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혀 올 시즌에는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리그의 흥행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KPGA는 선수와 후원 기업을 모두 홍보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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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TOP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코대원 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등 파우치 형태의 시럽제 시장을 개척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 외에도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의 회원사로 KPGA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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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문화체육관광부, 불합리한 규제 정비해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속한 골프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정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코스이용료(그린피) 등 이용요금 표시 의무화, 회원제 골프장의 병설대중골프장 유지의무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에 더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이용방식 개선,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 신고의 의제처리*,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의 지방이양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완화한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방식 개선] 현재'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비회원제 골프장(대중형 골프장 포함)을 운영하는 자는 예약 순서대로 예약자가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하되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도착 순서에 따라 골프장을 이용하게 하도록 하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기간의 이용 시간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유소년 골프선수의 연습 및 대회개최 등에 제약을 받는 등 현장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용자와 골프장 업계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대회개최 등에 이용,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복잡한 행정절차에 따른 사업자 부담 완화 위해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의 신고 의제] 그동안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4] 체육시설업의 시설기준에 따라 골프장 내에 식당·목욕시설·매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나, 해당 시설의 영업을 위해서는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등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신고 등 인·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를 개선해 앞으로는 골프장업 등록 시 그에 따르는 부대시설도 함께 신고한 것으로 의제해 골프장 사업자의 행정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행정절차 간소화 위해 문체부 장관의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 지방 이양 추진]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제2항에 따라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하도록 한 문체부 장관의 지정권한을 시·도지사에 이양해, 법적요건 및 기준 내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대중형 골프장 지정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골프장업의 등록 업무를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로 이양해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지정기간 단축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4월에 골프 규제 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골프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공정한 이용질서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와 사업자, 지역경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4월 중에 골프 제도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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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KPGA,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과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제이스버디(대표이사 조준호, 이하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이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1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 선정됐으며 2023 시즌 KPGA 임직원은 어퍼스트롭으로부터 지급받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 투어 대회 현장 등을 누빌 예정이다.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는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KPGA와의 동행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서 더 좋은 품질과 골퍼에 최적화된 최상의 디자인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이스버디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퍼스트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퍼스트롭은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을 기반으로 패션성과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더한 브랜드이다. 또한 ㈜제이스버디는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요가복 부문 1위인 애슬레져 브랜드 ‘스컬피그’를 2015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자체 원단 공장 보유 및 봉제 공장,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플랜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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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경남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총력전 펼친다!
    [오픈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경남에서 만나는 나만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새봄맞이 릴레이 홍보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국 규모의 관광박람회 참가(2회), 3ㆍ15 마라톤대회 경남특별홍보관 및 서울역사 내 경남관광 팝업홍보관 운영(2회),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2회), 기업 간 거래(B2B) 교류회 참가(1회)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먼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박람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가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신규로 개발한 5개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고급 골프장 라운딩과 요트 투어를 결합한 ‘럭셔리’,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행,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 ‘치유힐링’, △패러글라이딩, 루지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극강의 스릴을 경험하는 ‘익스트림’, △스노쿨링, 선상 낚시 등 남해안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8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양산, 창녕, 하동, 거창)과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 테마관광상품과 함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3월 26일 개최되는 경남 대표 봄철 마라톤대회인 '3ㆍ15마라톤 대회'에서는 ‘경남특별홍보관’을 운영하여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축제,미식,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3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봄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벚꽃 명소 ‘창원 진해군항제(여좌천)’, 수선화가 아름다운 ‘거제 공곶이’ 등 매력적인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형 축제인 하동 세계차엑스포와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도 집중 홍보한다. 도와 재단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홍보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김해공항-말레이시아 간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이전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를 차지할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던 국가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 세계차엑스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관광지, 김해 레일바이크 등 경남 대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4월 중순에는 중앙언론사 여행기자 팸투어도 진행한다. 하동 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팸투어에서는 엑스포 행사장과 행사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인근 의령을 찾아 일붕사, 솥바위 등 주요 관광지와 궁류 양조장, 망개떡 체험장 등 지역특화 음식도 맛볼 계획이다. 한편 곧 개방될 예정인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월 20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ㆍ중 여행업계 B2B 교류 상담회'에 참가하여 중국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대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알렸다.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 진해군항제, 하동 세계차엑스포,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등 경남의 대형 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통적으로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한류, 미식, 웰니스 여행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서 관광 상품화되도록 유도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요를 경남으로 견인하기 위해 3~4월 홍보마케팅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특화 버스관광 상품 홍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은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채로운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남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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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진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로 임진희의 우승이 결정됐다.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며 "이 대회 이후 자신감도 올라갔고, 상금 7억 원과 시즌 2승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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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포토콜 진행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시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예선-6,491야드, 본선-6,388야드)에서 열린다.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초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KLPGA, LPGA 그리고 JLPGA 투어의 최상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골프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간판스타인 최혜진(21), 올해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국내 통산 11승(아마추어 1승 포함)을 이룬 김효주(25), KLPGA 통산 5승과 LPGA 통산 10승을 이루며 세계랭킹 6위인 김세영(27), JLPGA 투어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액을 돌파하며 韓日 무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보미(32)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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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김지영2,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통산 2승
    [오픈뉴스=opennews] 김지영2(SK네트웍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연장 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다. 김지영2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503야드)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지영2는 같은 조와 박민지(22)와 동타를 이뤄 박민지와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파5, 18번 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는 두 선수 모두 버디를 기록하면서, 다시 18번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소문난 장타자인 김지영2는 2차 연장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약 7미터 이글 퍼트를 성공 시켜 개인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지난 2017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던 김지영2는 3년 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마지막 날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지한솔, 안나린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예림이 6위, 이소영이 7위, 박채윤이 8위, 공미정과 이다연이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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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석종율, KPGA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우승
    [오픈뉴스=opennews] 2020년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인 ‘2020 KPGA 챔피언스투어 1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00만원)’ 시니어부문(만 50세 이상 출전)에서 석종율(51)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석종율은 17일 충남 천안 버드우드골프클럽(파72. 6,7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석종율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회 마지막 라운에서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석종율은 11번홀(파4)까지 연속으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바로 다음 홀인 13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 유종구(56)를 2타 차로 따라 잡았다. 14번홀(파4)과 15번홀(파5)을 파로 막아낸 석종율은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그 사이 먼저 경기를 끝낸 유종구와 동타를 이뤄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고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2.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경기 후 석종율은 “전반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 점점 살아났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잘 살렸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라며 “무엇보다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영광이다.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종률은 이어 “시니어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이 한 층 더 좋아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극이 되는 부분이다”라며 “KPGA 챔피언스투어를 위해 대회를 개최해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1998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 후 2002년 ‘익산오픈’, 2006년 ‘제2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석종율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국내서는 ‘제7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을 거뒀고 일본 시니어투어에서는 ‘ISPS 한다컵 필란트로피’에서 우승하며 데뷔 첫 해에만 2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같은 장소(파72. 6,383야드)에서 펼쳐진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부문(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는 이틀동안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작성한 유건희(62)가 정상을 차지했다. 2008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유건희는 시니어부문에서 총 6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본 대회를 통해 그랜드시니어부문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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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해외파’ 김효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연장 끝에 우승
    (오픈뉴스=opennws) ‘해외파’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세영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오션 코스(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역시 이날 5언더파를 친 ‘해외파’인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효주는 이날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받았다. 김효주의 KLPGA 투어 우승은 지난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한편, 오지현(23)은 18번홀에서 벙커에 빠진 여파로 버디를 놓치면서 1타 뒤진 17언더파 271타로 3위를 차지했다. 3일 연속 선두를 달리던 한진선(23)은 15언더파 275타로 4위에 그쳤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45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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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롯데칠성,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 개최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롯데칠성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배선우 등 정상급 골퍼 총 135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증가했고 우승자에게는 지난해보다 4천만원 증가한 1억6천만원 상금에 3천만원 상당의 시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되어 3라운드였던 지난 대회보다 변별력 확대와 함께 골프팬의 볼거리를 더했고 연습일도 이틀로 늘어나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포함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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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루키’ 박현경, ‘메이저’ KLPGA 챔피언십 우승…‘생애 첫 승’
    (오픈뉴스=opennews)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차인 20살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천601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2위 임희정과 배선우(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었던 박현경은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으며, 우승 상금은 2억 2000만원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때 임희정에 5타나 뒤졌던 박현경은 11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전 세계를 통틀어 사실상 가장 먼저 재개된 프로 골프 대회로, 국내 골프 역대 최고인 총상금 30억 원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뛰는 스타들도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일본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선우가 공동 2위로 해외파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는 합계 14언더파로 이소영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해 LPGA 신인왕 이정은(이정은6)은 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9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최혜진은 최종 합계(21)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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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이다연, KLPGA 2020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우승
    [오픈뉴스=opennews] 이다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79야드)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린 이다연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도 우승한 이다연은 베트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해 해외 대회에서만 2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으로는 다섯 번째 우승이다. 특히 이다연은 지난 6월 한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고의 2019년을 보냈다. 1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은 경쟁자들이 단단한 그린을 공략하지 못하고 타수를 잃는 사이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같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최은우가 15번 홀(파5)에서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이다연을 2타차로 압박했다. 하지만 이다연은 14번 홀(파3)에서 버디로 응수한 데 이어 최은우가 같은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두 선수 간 격차는 순식간에 4타로 벌어져 우승은 이다연 쪽으로 기울었다. 이다연은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깊은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보기를 했지만, 2위와의 타수 차가 커 우승에는 이변이 없었다. 최은우는 17번 홀(파3)에서도 한타를 잃어 2위 이소미(8언더파 208타)에 1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시즌 전관왕을 차지한 최혜진은 2언더파 214타 공동 9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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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2019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전관왕’ 최혜진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9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9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KLPGA 대상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리는 공식 행사다. ‘The Greatest Moment’라는 부제로 열린 ‘2019 KLPGA 대상시상식’의 시작은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선수들이 장식했다. ‘2019 KLPGA 대상시상식’은 올 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KLPGA 공로상’과 함께 KLPGA 대회를 5년 이상 꾸준히 개최하거나 투어 발전 및 골프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관계자에 주어지는 ‘KLPGA 투어 공로상’이 시상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최혜진, KLPGA 대상 포함 6관왕…신인왕은 조아연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에서 무려 237번째 도전만에 KLPGA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안송이(29,KB금융그룹)를 비롯해 박소연(27,문영그룹), 임은빈(22,올포유)과 더불어 올 시즌 ‘루키 돌풍’을 이끈 박교린(20,휴온스), 유해란(18,SK네트웍스), 이승연(21,휴온스), 임희정(19,한화큐셀), 조아연(19,볼빅) 등 다섯 명이 무대에 올랐다.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만이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역대 최다 선수가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K-10클럽’의 가입 조건을 충족한 선수 총 6명 중,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한 김초희(27,SY그룹)와 조윤지(28,삼천리)를 제외하고 김자영2(28,SK네트웍스), 안송이, 이승현(28,NH투자증권), 그리고 이정민(27,한화큐셀)에게는 가입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앞으로의 정규투어 생활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모든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고, 뒤이어 다승왕, 신인상, 최저타수상, 상금왕 등의 주요 타이틀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시즌 5승을 거둔 최혜진이 다승왕과 더불어 최저타수상과 상금왕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KLPGA 신인상’의 주인공인 조아연이 차지했다. 최혜진은 이어 대상까지 수상을 이어가며 2019 KLPGA 대상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혜진은 2017시즌 이정은6(23,대방건설)에 이어 모든 부문(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을 석권한 두 번째 선수로 KLPGA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한편 KLPGA는 오는 12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골프’로 골프팬을 다시 찾아간다. *인기상 투표 결과 1위 최혜진: 1차 기자단 투표 280 + 2차 온라인 투표 1,025 = 1,305 포인트 2위 임희정: 1차 기자단 투표 130 + 2차 온라인 투표 1,093 = 1,223 포인트 *수상내역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최혜진 KLPGA 신인상: 조아연 KLPGA 특별상: 고진영, 김보아, 김아림, 김지현, 박민지, 박지영, 김지현, 박채윤, 이다연, 장하나, 전미정, 조정민, 최혜진 KLPGA 위너스클럽: 박교린, 박소연, 안송이, 유해란, 이승연, 임은빈, 임희정, 조아연 KLPGA K-10클럽: 김자영2, 김초희, 안송이, 이승현, 이정민, 조윤지 KLPGA 인기상: 최혜진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최혜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황예나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서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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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성료···“한국 골프 저력 입증”
    (오픈뉴스=opennews) BMW 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4일간 총 7만명 넘는 갤러리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 수도권에 편중됐던 골프 대회를 경남권에 개최함으로써 ‘문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기여는 물론,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주춤했던 부산에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연계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3번의 연장전에 돌입하는 대접전 끝에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27) 선수가 우승하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나흘 동안 LPGA 선수 50명과 KLPGA 선수 30명, 초청선수 4명은 국제 대회에 걸맞은 화려한 플레이로 갤러리들을 압도했다. 특히 매 라운드 한국 선수들이 탑10에 고루 포진하면서 한국 골프의 위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LPGA투어 서른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LPGA 투어 중 가장 큰 흥행을 거둔 대회였다”고 말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며 대회 첫 날부터 구름 관중이 운집하는 등 남다른 흥행 조짐을 보였다. LPGA 최고 규모 상금 수준인 총 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 BMW 뉴 8시리즈, 뉴 7시리즈, 뉴 X7을 홀인원 부상으로 내걸어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그 결과 크리스틴 길만(22, 미국)이 13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 1억 6천만원 상당의 BMW 뉴 7시리즈를 부상으로 받았다. 세계적인 LPGA 선수들의 대거 출전은 물론 KLPGA 소속 선수 30인이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에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BMW 코리아는 공식 갤러리 집계 결과 1~4라운드 합산 7만여 명(70,394)명 이상이 방문, LPGA투어 대회 중에서도 최대 수준의 관중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75여개국 채널로 동시 생중계돼 전 세계인들이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의 아름다운 경기장과 성숙한 갤러리 문화, 프리미엄 골프 대회다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켜봤다.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마산 등 경남 지역의 갤러리들도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가족단위로 대회장을 찾으면서 숙박, 교통, 외식 등 관련 산업도 덩달아 활기를 띄었다. 오거돈 부산 시장은 “이번 대회를 찾은 많은 갤러리분들과 선수들의 최고의 경기를 보면서 부산을 최고의 골프 중심 도시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3년간 계속될 이 경기에서 앞으로 더 멋진 선수와 멋진 서비스가 있을 테니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러리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진영, 전인지, 폴라 크리머, 김예진 등 선수들이 싸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또한 폴라 크리머, 다니엘 강, 허미정, 리디아 고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골프화, 셔츠, 모자, 퍼터 등 애장품을 자선경매에 기부했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박수 쳐주신 갤러리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대회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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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다큐] “제 스윙 실력 보실래요”···지적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라운딩’
    (오픈뉴스=opennews)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완연한 9월 중순경.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알프스대영cc에서 한국골프대학교를 졸업한 지적장애인 골퍼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적장애를 가진 삼총사 주병근, 황대희, 엄석현과 한국골프대학교 권선아 교수 등이 동반 라운드를 가졌다. 지적장애라는 어려움을 뛰어넘어 동료들과의 화합과 우애를 다짐하며 흘린 땀방울은 이날 하루 그린 필드를 적셨다. 이날 라운드 행사는 지적장애를 가진 골퍼들을 가르친 한국골프대 권 교수의 주선으로 펼쳐졌다. 한국골프대 권 교수는 “골프는 지적 장애, 자폐성, 발달 장애청소년들에게 신체와 정신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및 재활스포츠로서의 효과는 이미 관련 학계에 알려졌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골프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감정 교류와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을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교수는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 환경은 열악하다. 더구나 지적 장애,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프로 골퍼를 꿈꾸는 친구들, 다문화가정 선수 등은 기업의 후원을 받기도 쉽지 않다”면서 “소외되는 사회 구성원이 없도록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서 그 지원 대상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휴먼다큐: ‘골프선수를 꿈꾸다’>는 지적발달 장애인의 감동이 넘치는 골프 라운딩과 각고의 노력으로 힘쓰고 수고하시는 부모와 자녀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다큐의 내용을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 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오픈뉴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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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직격인터뷰] ‘건설·부동산 분쟁 해결사’ 박진희 변호사
    (오픈뉴스=opennews) “변호사는 법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각자의 권리와 의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법조인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소송은 생물과 같다는 말이 있어요. 법이라는 정해진 틀은 있지만 그러한 틀을 상황에 따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구체적인 결론은 달라질 수 있어요. 의뢰인이 처한 상황에 가장 적절한 법률과 논리를 적재적소에 맞게 잘 적용해서 승소에 이르게 하는 것이 변호사의 역량인거죠” 박진희 변호사는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다. 박 변호사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분양계약, 종중재산, 상속 분쟁, 임대차 등 부동산 분쟁으로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박 변호사는 “일반인이 집을 사고 팔 때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자산이 오고 간다”면서 “부동산 거래에서 분쟁을 차단하려면 계약할 때부터 권리관계나 물건의 하자에 대해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법률은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모두 이해하기 힘들다. 더구나 최근 들어 부동산 관련 법안이 복잡해지면서, 거래, 대출, 세금 등 각종 규제 사항까지 자주 바뀌고 있어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부동산 분쟁 소송은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 소송이다. 불이익이나 억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법률 조력 활용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 변호사는 국내10대 로펌인 법무법인 ‘동인’ 건설부동산팀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법무법인 해정’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건설공사, 부동산 매매, 임대차 등 건설 부동산 영역과 민·형사소송 분야를 맡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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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명예의 전당
    2020-12-20
  • [新명예의전당]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간절함과 열정이 내 인생을 바꿨다”
    (오픈뉴스=opennews) ‘新 명예의 전당’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지난 젊은 시절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힘든 세월을 보내었죠...어느날 평소에 알고 지내던 모 교수님이 ‘기회가 왔어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가 없다. 나중에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도 있으니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이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 하면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을 했어요. 결국 멘토의 바램처럼 한국골프대학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권선아 교수는 국내 유일한 골프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골프대는 투어프로 및 골프지도자 양성은 물론 골프장 경영, 골프대회 운영, 골프용품 제조회사와 유통회사 그리고 골프 관련 미디어 기업에 종사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골프대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 58회 우승, 매년 평균 25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예체능계 73.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2017년부터는 4년제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열심히 사는 인생은 후회도 없어”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어린 시절 육상을 하다가 핸드볼선수로 뛰었고, 이후 26살 늦은 나이에 골프선수로 전향 한 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권 학과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학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후배들에게 운동선수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대학 교수도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최근 횡성군에 위치한 한국골프대학교에서 만난 그는 “제 장점은 타고난 것 같다. 모든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도전했다. 이런 열정은 부모님께 확실하게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권 학과장은 ‘여성’과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도전했다.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를 그는 운동선수 특유의 정신력과 열정으로 넘어섰다. 지금은 골프·운동선수 출신 여자 후배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롤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분야든 목표가 생기면 그때부터 그냥 노력이 아닌,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참으로 힘들고 암담할 때가 많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에요” 권 학과장은 “한국골프대학은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프로와 골프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스포츠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스포츠계열의 골프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000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라면서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한국골프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라고 말했다. 권 학과장은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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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명예의 전당
    2020-06-18
  • [현장 톡톡] ‘제41회 KLPGA 챔피언십’ 스케치…박현경 '데뷔 첫 승'
    (오픈뉴스=opennews)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차인 20살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천601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2위 임희정과 배선우(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었던 박현경은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으며, 우승 상금은 2억 2000만원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때 임희정에 5타나 뒤졌던 박현경은 11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전 세계를 통틀어 사실상 가장 먼저 재개된 프로 골프 대회로, 국내 골프 역대 최고인 총상금 30억 원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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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0-05-24
  • 제주 핀크스리조트,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패키지 출시
    (오픈뉴스=opennews) 제주 핀크스리조트는 황금연휴로 시작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호텔 패키지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핀크스는 제주 7대 아름다운 건축물의 포도호텔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특별하게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효’ 패키지 효도 여행 상품을 내놨다. 국내 유일의 고온천사우나 & 실내 수영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디아넥스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제주의 봄을 만끽해보는 ‘스프링 패밀리(Spring Family)’ 패키지를 5월 투숙객 한정 최대 4인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밖에도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마보기오름 정상에서 제주 남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레킹 체험이 포함된 ‘힐링&리프레쉬(Healing & Refresh)’ 패키지를 새롭게 내놨다.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 효(孝) 패키지’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불리는 제주의 유명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예술 작품인 호텔이다. 호텔 자체가 작품인 공간이며 제주 중산간 자락에 위치하여 자연 속 온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객실로 공급해 프라이빗하게 언제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 3가지 요소만으로도 부모님께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된다. 가정의 달 5월 투숙객에게는 프리미엄 와인 1병을 제공하며(부모님 생신 시 와인 2병), 포도호텔 디럭스 객실 1박, 웰컴 과일, 무료 미니바, 2인 조식 및 중식 1회를 제공한다. 2박 투숙 시에는 호텔 총괄 셰프가 추천하는 스페셜 디너 코스 ‘포도 회코스’ 또는 ‘오름코스’를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 포도호텔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특별히 기획한 효(孝) 패키지인 만큼 부모님께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Spring Family Package’ 디아넥스 호텔에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가족 나들이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스프링 패밀리 패키지가 있다. 가정의 달 5월 투숙객은 추가 비용 없이 자녀 2명을 포함한 4인 가족의 투숙이 가능하며(조식 뷔페 4인 제공) 셀룰러바이오마스크팩 2매를 특별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사우나를 비롯한 실내 수영장과 유아풀, 노천탕 등의 다양한 수영 시설은 호텔 이용객에게 기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한 우천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포켓볼, 당구, 스크린골프, 탁구, 비디오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홀 이용과 야외 레저 프로그램인 미니 골프 체험도 가능하다. 더불어 2박 이용 시에는 디아넥스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금귤소스 치킨 강정과 음료가 추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름 등반과 온천 등 놀고먹고 쉬는 ‘Healing & Refresh Package’ 디아넥스 호텔은 오름에 올라 제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온천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지친 몸을 휴식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1박/2인 기준으로 바다 전망의 슈페리어 객실과 조식은 물론 투숙 기간 내 석식을 추가 1회 제공한다. 마보기오름 이용 시 30분 전 차량 픽업/샌딩을 요청하면 시간을 맞춰 호텔에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의 달 5월 투숙객은 카멜리아힐 이용권 2매, 셀룰러바이오마스크팩 2매, 선착순 100개 한정 제주 맥주 2병 제공 등 특별 할인된 요금으로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2박 이용 시에는 디아넥스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금귤소스 치킨 강정과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핀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십 가입 후 호텔 예약을 할 경우 호텔 및 회원 등급에 따라 5000원~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완벽한 조치 시내 중심에서 벗어난 제주 중산간 자락에 소재한 핀크스리조트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휴식 공간이다.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 전 시설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조치가 완벽히 시행되고 있다. 호텔 프런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매뉴얼에 따라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로비와 레스토랑 부대시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객실을 포함한 호텔 전 시설 및 집기를 매일 소독하며 전 직원을 상대로 감염 질환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특히 객실 전 직원이 손 소독과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는 사용 후 즉시 테이블과 의자를 살균 소독하며 에피타이저와 반찬류를 개인별로 제공하고 있다.
    • CULTURE
    • 라이프
    2020-04-24
  • 박진호 김포갑 후보 “젊은 도시 김포를 스마트한 ‘경제중심도시’로 육성”
    (오픈뉴스=opennews)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42일 남짓 남은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의 공천심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등 사활을 건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은 임기 후반기로 접어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2022년 대선 전초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보수야권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호남 기반 3당이 통합한 민생당, 정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등 5개 정당과 일부 군소정당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오픈뉴스’는 각 지역 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지역현안 해결방안 및 앞으로 선거 전략 비전·정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미래통합당(구 자유한국당) 최연소 당협위원장이었던 박진호 김포갑 후보가 ‘젊어라 김포야, 믿는다 진호야’란 슬로건을 내걸고 “김포시 평균 나이가 39세인 젊은 도시인만큼 박진호의 열정과 젊은 김포가 함께 한다면 김포를 스마트한 경제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래통합당 김포갑 박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김포갑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OpenNews’와의 인터뷰에서 “김포가 번영과 발전의 선두 도시가 되고, 김포에서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되도록 만들겠다.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대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비단 김포시의 변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를 바꿀 것이며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며 “정치는 왜 바뀌어야 하는가, 무엇이 진짜 새로운 정치이고 젊은 정치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밤을 지새우며 깊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배님들이 기초를 닥아 놓은 자유대한민국을 우리세대에서 망쳐서는 안된다”는 박 예비후보는 “무너져 가는 외교, 안보, 경제를 다시 되살리고 지켜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며 정치 입문에 대한 동기를 밝혔다. 박 후보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건설 되면서 인구가 46만 까지 늘어난 김포의 교통 여건은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 2량으로는 늘어난 교통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조기착공과 GTX 조기착공만이 60만, 70만까지 늘어날 김포에 근본적인 교통난을 해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교통망 구축, 공교육 바로세우기, 실질적 복지정책, 문화도시 건설을 통해 김포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젊어라 김포야, 믿는다 진호야' 1990년생인 박 후보는 지난 2018년 만 27세의 나이로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가 됐다. 2019년 초 한국당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해 좌중을 압도하는 연설로 주목을 받았으며, 12월에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활동 중인 정예나 프로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김포 출신으로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한 김포갑 박 후보는 는 현재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동안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소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해왔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오픈뉴스(OpenNews)’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opennews에 있습니다.
    • 사회IN
    • 전국
    2020-03-07
  • [톱골퍼 영상] ‘골프여제’ 박인비의 아이언샷
    (오픈뉴스=opennews) ‘골프여제’ 박인비(31)가 2019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에 참가해 자웅을 다퉜다 지난 11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에 의한 강풍과 폭우로 취소됨에 따라 전날 2라운드 36홀까지의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국가대표 출신인 유해란은(18·SK네트웍스)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한편 LPGA 통산 19승을 올린 박인비는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8’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바 있다.
    • 레포츠
    • 골프
    2019-08-16
  • [현장영상] 박인비‧오지현, '2019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팬사인회
    (오픈뉴스=opennews)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 골프여제’ 박인비와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 레포츠
    • 골프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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