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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인도 SBI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오픈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인도 최대 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와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수출?입 등 외환사업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SBI는 국내외 15000여개의 점포망과 22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자산이 406조원에 달하는 대형은행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호주 ANZ은행과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등 세계 유수은행 11곳과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인도 뉴델리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재 지점전환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점 설립 이전에도 인도 진출 중소기업에게 현지금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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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5-05
  • SK텔레콤, ‘분실폰 찾기 서비스’ 출시
    <오픈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고객이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개인정보 노출 없이 휴대폰을 습득한 사람과 손쉽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분실폰 찾기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분실신고를 하면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초기화면에 ‘분실신고가 된 휴대폰이니 주인을 찾아 달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과 긴급전화 버튼만 표시되고, 이 외 모든 기능은 자동으로 잠금 상태로 전환된다. ‘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 주인이 분실신고 시 지정한 긴급 연락처로 전화가 연결되며, 이 때 해당 번호는 표시되지 않아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없다. 휴대폰을 주운 사람 역시 주인의 연락처를 찾기 위해 고민하거나, 자신의 전화로 연락을 취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긴급전화 메뉴에 ‘습득폰 신고센터 연결하기’ 기능이 탑재돼 있어, 휴대폰을 주운 사람이 직접 주인과 만나지 않고도 근처 대리점이나 경찰서를 통해 돌려줄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만일 분실 7일 이후에도 습득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통화 기능까지 모두 차단되어 원치 않는 과금 발생 위험을 방지해준다. 이와 같은 기능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가 기존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분실 대비 서비스와 달리, 이통사 네트워크 차원에서 분실 정보 및 긴급 연락처로의 연결을 관리하기 때문에 구현이 가능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화면 잠금이나 원격 잠금 서비스 가입 등 분실에 대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분실폰의 회수 확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 기능을 삼성전자 갤럭시S4(SHV-E300S)단말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에 모두 탑재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기 출시된 LTE 스마트폰에서도 해당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하여, 문자, 주소록, 통화기록 등 개인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동-복원할 수 있는 ‘휴대폰 안심백업’, 원격으로 초기화면, wifi접속, USB연결을 잠그고 내·외장 메모리에 담긴 각종 정보(주소록, 통화이력, 멀티미디어 파일, 메시지, 이메일 등)를 삭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 키퍼’ 등의 무료 서비스에 미리 가입을 해두면 좋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사전 서비스 가입 없이도 분실된 휴대폰에 담긴 개인 정보를 삭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최근 고가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분실할 경우 되찾기가 어렵고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도 커졌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기기 변경 시 ‘휴대폰 안심백업’, 단말 이용 중 ‘T 가드’, 단말 분실 시 ‘분실폰 찾기’, ‘스마트폰 키퍼’ 서비스를 제공하여, Mobile Life 전 과정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위 단장은 “이러한 서비스는 T freemium, T baseball, 멜론 익스트리밍 등 다양한 생활가치혁신 서비스에 이어, 스마트폰 이용의 실제 체감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Mobile Life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가치혁신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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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5
  • 관세청 인사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심 재 현 (沈載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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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5-05
  • 조달청 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 서울지방조달청장 송시윤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박용주 - 국제물자국 외자장비과장 이경재 - 국제물자국 외자기기과장 김일수 -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장 강경훈 - 제주지방조달청장 정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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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5-04
  • 미래창조과학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 우정사업본부장, 국립중앙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감사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소속기관 및 소관 공공기관·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시책의 수립, 진정 및 비위사항 조사·처리, 민원업무의 총괄·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의 경영비전 창출 및 발전전략계획 수립, 우정사업의 경영수지 개선, 우정서비스의 품질개선 및 신규서비스 개발, 우정사업 조직 및 인력운용의 효율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공학·산업기술·과학기술사 및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보급 및 연구·전시, 국립중앙과학관의 시설·조직·인사 관리, 재정·회계·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3. 5. 6.부터 2013. 5.13.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하여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2013년 6월 중 임용예정이며,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미래창조과학부 운영지원과 인사팀(☎02-2110-2142,2144)으로 문의하거나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http://www.msip.go.kr) 및 안전행정부 나라일터 홈페이지(http://gojobs.mospa.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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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5-04
  • SK네트웍스, 1분기 매출 6조 4,279억원 기록
    SK네트웍스는 3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 4,279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50.7%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Trading 사업부진으로 영업이익 측면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전이익에 관해서는 “브라질 투자회사인 MMX사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당사가 불참하면서 보유 지분율이 13.7%에서 8.8%로 하락하게 되어 해당 지분율 만큼의 광업권 상각을 반영했다”며 “이는 현금유출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평가로, 투자사인 MMX의 가치와는 무관한 일회성 상각금액”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후 보유사업의 마켓 리더십 강화 및 비즈니스 모델 개선 등 내수 주력사업의 본원적 수익력을 강화하여 전년 수준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신규 스마트폰 출시, 주유소 복합화를 비롯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모델 확대를 통해 주력사업인 정보통신 및 에너지유통 사업의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패션사업 분야에서 안정성 강화와 글로벌 수익력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워커힐의 면세점 확장 및 중국 등 해외 관광객 대상 서비스 강화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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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5-04
  • 녹십자 1분기 1790억 3.2% 성장…이익 118억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3일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를통해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1,79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전기 대비 흑자 전환한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당기순이익은 20.5%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42.3% 감소한 수치다. 녹십자는 “지난해연말 WHO 산하기관의 국제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과 중국에 수출한 알부민이 매출에 반영되며 이번 분기 해외수출이 동기 대비 43% 증가하고 헌터증후군치료제 등 신제품의 매출가세로 외형 성장을달성했다”면서, 또한 “투자자산처분으로 인한 금융수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20.5% 신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의 감소에 대해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으로 연구개발비가 34% 늘어나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는 한편, 일부 품목의 실적에서 작년 2분기부터 시행된 약가인하의기저효과가 발생해 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20여가지의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글로불린, 혈우병치료제 등의 글로벌화를 위해 북미, 유럽 등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한편, 회사측은“독감백신국제입찰 수주,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알부민 중국수출 확대 등에 힘입은 해외수출 부문의 성장과 헌터증후군치료제의 본격적인 매출성장 및 하반기 독감백신의 합류 등에 따라 녹십자의 올해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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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5-04
  •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예금’ 판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50~60대 은퇴 고객의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상품인‘KB골든라이프예금’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국민연금, 또는 연금저축 등이 지급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대비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으로 퇴직금, 부동산매매대금 등의 목돈을 예치하고 이를 다시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누어 받아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이자만 수령하는 ‘거치기간’과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객들은 은퇴계획에 맞춰 일정기간 거치 후 원금과 이자를 매월 균등 수령하거나, 가입 후 즉시 원금과 이자를 매월 균등 수령할 수 있다. 이 예금의 기본이율은 ‘거치기간’과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을 각각 구분하여 적용하는데 ‘거치기간’의 기본이율은 현재 연2.60%로 매 1년 단위로 재산정되며,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의 기본이율은 현재 연2.30%로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의 시작일에 고시된 금리로 ‘원금과 이자지급 기간’ 동안 적용된다. 은퇴고객의 노후 설계 지원 상품인만큼 퇴직금 또는 부동산 매매대금(임대자금)을 수취하거나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KB국민은행 거치식·적립식 예금을 해지한 후, 3개월 이내에 이 예금에 가입할 경우에는 연0.30%p의 특별우대이율을 계약기간 동안 제공한다. 이 예금은 장기 상품인 점을 감안하여 계약기간 중 중도해지 하더라도 연단위 경과기간에 대해서는 만기이율을 적용하는 등 고객이 중도해지로 인해 볼 수 있는 손해를 최소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고객이 퇴직금 등의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할 때 적합한 노후대비 상품이다”며, “고객님께서 은퇴자금을‘KB골든라이프예금’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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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5-04
  • KT, 1분기 영업익 3673억..전년比 36.7%↓(1보)
    KT(회장 이석채)는 3일 201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KT에 따르면 연결기준 2013년도 1분기 KT 매출은 통신과 비통신분야의 균형 성장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한 6조 1,04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36.7% 감소한 3,673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유선 분야를 제외한 전 서비스의 매출이 증가했는데, 특히 무선 ARPU가 4분기 연속 상승하며 무선분야 매출이 증가한 것과 미디어/콘텐츠 매출이 2분기 연속 3천억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KT의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기간 내내 계속된 마케팅경쟁 과열로 시장의 우려가 컸으나, 무선과 미디어사업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등 비통신 그룹사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 및 KT테크 청산비용 383억원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7.5% 감소했으나, KT테크 청산비용은 일시적인 손실로서 향후 건전한 그룹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 매출은 ARPU 상승세가 계속되며 전년동기 대비 2.4% 성장한 1조 7,565억원을 기록했다. LTE 가입자는 서비스 출시 1년 2개월 만에 5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3월말 기준 507만명에 도달했다. LTE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ARPU 성장세도 계속되어 1분기 ARPU는 전분기 대비 1.4% 성장한 3만 1천원대를 넘어섰다. KT는 최근 All IP 환경에 최적화된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이와 같은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무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현재 KT의 LTE 가입자 비율은 30.8%로 3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LTE 보급률 확대에 따른 ARPU와 매출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선분야에서는 유선전화 매출이 가입자와 사용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으나, 초고속인터넷을 비롯한 IP 기반 가입자의 성장세는 계속되었다. 유선전화 매출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KT는 IP 기반 서비스 가입자를 확대하여 올해 유선분야 매출을 성장세로 전환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2% 성장한 3,141억원을 달성했다. IPTV와 Skylife를 포함한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1분기 20만명 가까이 순증한 622만명에 도달함으로써 유료방송시장에서 리딩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분기 KT미디어허브를 설립하면서 그룹내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핵심 성장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주목된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와 KT렌탈의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9,169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분야에서 리딩 사업자인 BC카드와 KT렌탈은 개별회사의 성장세와 더불어 최근 스마트 복합결제서비스인 ‘모카(Moca)’를 출시하는 등 통신과 결합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KT CFO 김범준 전무는 “지난 1분기 이통3사의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시장환경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전개된 점은 유감이지만 결과적으로 영업정지 이후 안정화 기조로 전환되어 다행”이라며, “KT는 All IP 인프라, 단말,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대 All IP 가입자 기반 위에 가상재화 유통이 본격화되고, 향후 각 분야에서 1~2위의 위치에 있는 그룹사들의 성장과 시너지가 본격화 되면서 KT그룹의 가치는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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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5-04
  • 신·기보 연대보증 사실상 폐지
    <오픈뉴스> 금융위원회는 3일 은행권 및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 등의 연대보증 폐지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연대보증 폐지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연대보증 폐지 성과로 연대보증 발생규모의 획기적인 감소를 꼽았다. 금융위 조사에 따르면 특히, 개인사업자 여신의 경우 연대보증인이 있는 여신의 비중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소기업대출 위축 방지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허용하고 있는 현행 연대보증 예외 입보범위가 다소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실제로 신·기보의 경우, 은행권과 달리 개인사업자의 실제경영자, 동일관계기업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대보증이 허용돼왔다. 또, 직함, 지분율을 통해 나타나지 않은 ‘사실상 경영자’에 대한 연대보증 허용으로 기업의 불투명한 소유·거래가 암묵적으로 묵인되는 상황이라는 것. 금융위는 이러한 지적이 존재함에 따라 신·기보의 연대보증 예외 허용범위 대폭 축소하는 등 사실상 폐지키로 했다. 또, 개인사업자의 실제경영자, 동일관계기업에 대한 연대보증도 폐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아울러 ‘부도기업 인수자’에 대한 회생지원보증 지원시 기존 구상권 보유기업의 연대보증인에 대한 연대보증도 금지키로 했다. ‘사실상 경영자’에 대한 연대보증도 전면 금지된다. 대표이사, 최대주주 등 공식 지위에서 벗어나 기업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 개인사업자의 사업자등록증상 공동대표가 아닌 비공식적 동업자 등에 대한 연대보증이 전면 금지된다. 금융위는 “지난해 대책으로 신·기보 연대보증 비중이 감소(개인사업자보증 23→16%)한 데 이어, 이번 보완방안 시행으로 연대보증 비중의 추가 감소(16→6%)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또, “경영에 책임있는 자가 공식적 지위에서 기업경영과 금융거래를 하도록 유도해 ‘지하경제 양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는 “이번 보완 방안은 신규 여신의 경우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기존 여신은 5년 내 적용될 방침”이라며 “주택신용보증기금 등 다른 국책보증기관도 이와 비슷하게 제도개선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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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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