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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 뷰' 국내 판매량 50만대 돌파
    <오픈뉴스> LG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Vu:)’가 국내시장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5인치 대 스마트폰에 최초로 4:3 화면비를 적용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국내 호평에 힘입어 이달 초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 뷰(Vu:)’를 해외에도 선보였다. 3분기 중 미국으로도 공략지역을 확대해 5인치 대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뷰(Vu:)’는 5인치 대화면에 4:3 화면비를 적용해 높은 가독성과 최적의 텍스트 입력환경을 자랑한다. 4:3 화면비는 일반 교과서, A4 용지뿐 아니라 PC에 대부분 적용되어 있으며 웹, 소셜미디어, 전자책, 오피스문서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퀵 메모’ 등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도 국내 소비자의 제품 구매를 자극한 요인이다. ‘퀵 메모’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 가능한 기능으로 LG만의 차별화된 UX로 호평 받고 있다. 또 LG전자는 최근 철저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옵티머스 뷰(Vu:) 밸류팩(Value Pack)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함께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 ‘퀵 메모’, ‘노트북’ 기능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사항을 제공해 “신제품을 구매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잇따랐다. 일본에 출시된 ‘옵티머스 뷰(Vu:)’ 한정판은 NTT 도코모가 지난 5월 실시한 ‘가장 갖고 싶은 휴대폰’ 설문조사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독일 유력 IT 전문지 커넥트(Connect)誌는 5월호에서 ‘옵티머스 Vu:(뷰)’에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잡지는 ‘옵티머스 Vu:(뷰)’에 대해 4:3 화면비의 5인치 고화질 대화면을 채택해 웹 서핑, 전자책 활용에 최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관계자는 “5인치 대 4:3 화면비가 가독성과 사용편리성 면에서 최적의 황금비율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해 LTE 스마트폰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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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2
  • LG U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진출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인 ‘스마트 크린 서비스’의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및 구축을 위해 일월정밀(대표 김상익)과 부민W&P(대표 채계수) 등 협력회사들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크린 서비스는 환경부 주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RFID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 개별 계량장비 및 수거장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단계적으로 주민의 편의성 확보 및 쓰레기 절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는 협력회사들과 함께 지난 2011년 행안부, 환경부 주관의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10개 지자체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효과적인 기술 제공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설치 등 본격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현재 약 20여개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중인 개별 계량장비 시장 선도 업체들까지 제휴를 확대하여 적극적인 환경사업 참여 및 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금천, 김천, 서초구 등의 구축사업을 함께 했던 일월정밀, 부민 W&P 등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대규모 사업수행 경험 제공 및 직접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RFID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확산을 선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최기무 상무는 “스마트크린 서비스 출시를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 금지로 인한 정부의 종량제 시책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그 동안의 실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구축 및 향후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또한 협력사 지원을 통한 기업상생으로 음식물종량제 사업의 안정적인 확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익산시, 서귀포시 등의 본 사업을 수주하여 현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3년까지 진행되는 약 50여개 지자체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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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2-08-12
  • 방통위, 통신사 대리점·판매점 개인정보 관리 강화
    <오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KT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이동통신사 가입자의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이통사 개인정보보호 및 불법 텔레마케팅(이하 TM)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개선 방안’을 9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앞서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경위 파악과 KT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준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사고조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KT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 전반과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법령 위반에 해당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여 필요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또 최근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으나, 내부시스템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경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여전히 있을 수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시급히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텔레마케팅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 침해 사고가 발생한 만큼 기업이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의 접근 권한을 가진 인력에 대한 엄격한 통제와 보안의식 강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방통위는 ▲이통사 대리점·판매점의 개인정보보호 관리·감독 강화 ▲불법 TM 신고센터 운영 및 실태 점검 실시 ▲부처 합동 불법 TM 방지 대응 체계 구축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불법 개인정보 수집 차단을 위해 이통사 대리점·판매점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통사는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대리점 계약시 반영하고, 판매점도 대리점과 정식 계약후 등록 및 개인정보보호 항목을 주기적으로 점검 받도록 하고 ▲ 대리점·판매점의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 마련 및 이통사별 개인정보 관리 수준도 평가할 예정이다. 둘째, 불법 TM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리점·판매점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실태를 조사한다. ▲ 불법 TM 신고센터 및 신고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 이통사 대리점·판매점의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실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이통사도 자체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매월 방통위에 불법 TM 적발 및 제재 실적 등을 제출토록 해 규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셋째, 부처 합동 대응 체계 구축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부처 합동 불법 TM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판매점 등 규제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유관 부처 합동으로 실태 점검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3사 협의체 구성을 통해 불법 TM 업체 정보 공유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 개인정보보호 교육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개선 대책에 따라 지속적인 제도 개선 추진 및 불법 TM 근절 위한 사업자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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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0
  • 대기업 최저한세율 15% 상향 조정
    <오픈뉴스> 대기업이 각종 감면혜택을 받더라도 최소한 납부해야 하는 ‘최저한세율’이 14%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은 낮아지고 대주주의 주식양도차익 과세 대상은 확대된다. 또 독거노인을 위한 근로장려세제(EITC)가 도입되고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에게 비과세혜택을 주는 재형저축이 부활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2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하고 입법예고를 거쳐 정기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5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대기업 최저한세율 상향…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하향 개정안에 따르면, 과표 1000억원을 초과하는 대기업의 최저한세율이 내년부터는 1%포인트 높아져 대기업의 세금 감면이 축소된다. 세수증대 효과는 약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금액은 현행 4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낮아져 신고대상자는 4만~5만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대주주의 주식양도차익 과세 범위가 넓어져 현행 ‘3% 지분, 시가총액 100억원 이상’에서 ‘지분 2%, 시가총액 7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거래세는 코스피200 선물의 약정금약에 0.001%, 코스피200 옵션의 거래금액에 0.01%의 세율로 도입하되 시행 시기를 3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과 연계된 추가공제율은 확대하고 기본공제율은 축소한다. 이에 따라 일반기업의 기본공제는 4%에서 3%로 낮추고 고용증가에 비례한 추가공제는 2%에서 3%로 늘렸다. 특히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과세특례를 3년간 연장하고,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군 복무 후 복직시키는 중소기업은 복직자에게 지급한 급여의 10%를 2년간 세액공제하는 방안을 신설했다. 서민·중산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제 지원은 늘어난다. 1990년대까지 ‘근로자 1호 통장’으로 불리던 비과세 재형저축이 1995년 폐지된 이후 18년만에 부활하고, 장기펀드 소득공제도 신설된다. 홀로 사는 노인을 근로장려세제 대상으로 포함해 연 소득 1300만원 미만인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내년부터 부양가족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연 70만원을 지급받도록 했다. ‘100세 시대’를 대비해 연금소득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했다. 사적연금 활성화를 위해 분리과세 대상금액을 ‘공적연금 포함 600만원‘에서 ‘공적연금 제외 1200만원‘으로 늘리고 세율은 5%에서 3~5%로 낮췄다. 세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을 권장했던 신용카드는 소득공제율은 20%에서 15%로 축소하기로 했다. 대신 현금영수증은 직불형카드와 같이 20%에서 30%로 늘렸다. 재정부는 이와 함께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내년 가입자부터 없애는 등 비과세·감면 조치에 대한 정비도 나섰다. 다만, 당초 관심이 쏠렸던 ‘소득세율 과표구간 조정’과 논란이 일었던 ‘종교인 과세’는 이번 개정안에 포함하지 않았다. 재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으로 총 1조6600억원 가량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집계했다. 비과세 재형저축 신설과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등으로 약 9000억원이 감소요인이지만,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개선과 최저한세율 상향 조정 등으로 약 2조5700억원이 늘어 전체적으로 세수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박재완 장관은 브리핑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세법개정안은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경제의 동반 부진에 대응하는 한편, 100세 시대와 선진경제에 걸맞게 세제를 바꾸고 과세기반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정부는 입법예고와 법안심사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며 “이번 세법개정안이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둔화의 완충 역할을 하고 선진경제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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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2-08-09
  •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효율적인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신한 스마트 미래설계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신한 스마트 미래설계 시스템’을 통해 본인 및 부부를 위한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및 연령별 은퇴준비 추천 전략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신한 스마트 미래설계 시스템은 은퇴 후 필요한 매월 생활비를 기준으로 필요 자금을 계산해 향후 부족한 자금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설계해 봄으로써 현실적인 은퇴노후 준비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3층 보장연금체계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의 개별자료도 입력이 가능해 은퇴자금 설계 시 향후 매월 필요한 생활비와 함께 은퇴 후 월 수입과 지출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영업점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간편하게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은퇴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 고객과 노후준비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부터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S-솔루션’을 시행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은퇴설계 고객 가이드북인 ‘Golden Age를 위한 고객 가이드 e-book’을 주기적으로 발간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12-08-08
  • 삼성 갤럭시SⅢ LTE, VoLTE 지원 기술개발 완료
    <오픈뉴스> 삼성전자는 8일 갤럭시SⅢ LTE를 통해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세계 최초로 VoLTE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통신사업자들의 VoLTE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존 갤럭시SⅢ LTE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Vo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끝냈다. 삼성전자는 또, 통신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업그레이드 없이 Vo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SⅢ LTE도 8월 중으로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VoLTE는 3G보다 2배 이상 넓은 음성 주파수와 HD급 음성코덱(AMR-WB)을 통해 마치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고품질의 음성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또한, 3G보다 통화연결 시간과 통화대기 중 지연 시간도 줄어들어 음질뿐 아니라 통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세계 최초 VoLTE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그 동안 갤럭시SⅢ LTE와 각 통신사업자의 LTE 네트워크 간 성능 테스트와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철저하게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Ⅲ LTE는 ‘RoHC(IP, TCP 등을 압축하는 기술)’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제품 개발 단계부터 최적화된 VoLTE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개발된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휴대폰부터 네트워크, 모뎀 등 통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는 LTE 스마트폰은 물론 LTE 네트워크 장비 등도 선보이며 LTE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VoLTE 서비스 도입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의 LTE 기술을 바탕으로 VoLTE 서비스를 최적화해서 지원하는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2012-08-08
  • 지경부, 울릉도·독도서 로봇공연
    <오픈뉴스> 지식경제부가 기부·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독도와 울릉도에서 다양한 로봇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소록도 공연에 이어 두번째 개최된 것이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독도 접안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14대(2종류)의 로봇이 독도경비대 및 독도체험 탐방학생(서울중앙고학생) 30명과 함께 댄스공연과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어 태극기가 꽂혀 있는 독도 모형에 독도 경비대원 3명, 독도체험 탐방 학생 3명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결승점에 먼저 도달하는 로봇달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지경부는 독도경비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기증했다. 7일 ‘울릉도 저동항 공연’에서는 참여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울릉도 ‘오징어 축제’ 기간과 연계해 울릉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봇공연과 독도 로봇퀴즈왕 선발대회 등이 열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이 함께 주관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병원 등에서 로봇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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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2-08-08
  • 박재완, "기름값 비싼 지역 위주로 알뜰주유소 확대"
    <오픈뉴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서울 등 기름값이 높은 지역을 위주로 알뜰주유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하남시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00호점’을 찾아 소비자 및 주유소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에게 “올해 알뜰주유소 1000곳을 개설한다는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며 “특히 상대적으로 개설 속도가 더딘 서울 지역에 알뜰주유소를 늘리는 데 공공부문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의 651개 알뜰주유소가 가운데 8개만이 서울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서울 지역 목표는 25개다. 박 장관은 “최근 휘발유값이 다시 오르면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과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제고 등 구조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혼합판매 활성화와 관련해선 “이달 중순부터는 실제로 복수상표 자율판매(혼합판매)로 계약을 변경하는 주유소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석유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알뜰주유소의 초과 마진을 막고 저렴한 공급가격이 소비자 판매가격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중 알뜰주유소의 주간 평균 공급가격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알뜰주유소 평가시스템을 마련해 우수 주유소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불량 주유소에는 벌칙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정부는 이밖에 삼성토탈 물량 확대, 한국석유공사 직접 수입, 전자상거래 수입물품 구매 등 공급선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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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2-08-08
  • 전남도, 세계 첫 해양태양광 발전단지 착수
    전라남도가 이달부터 신안 하의·신의면에 세계 최초로 해수면을 이용한 대규모 해상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 본격적으로 전력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7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정순남 경제부지사와 한국남동발전(주)·(주)탑선 대표, 문동식 신안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해상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2015년까지 3년 5개월간 신안 하의면과 신의면 사이 주변 해상 등을 대상으로 약 5천억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연간 발전량은 12만7천700㎿h다. 이는 약 3만6천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 생산량이다. 해상 태양광발전단지는 지난해 설치에 따른 필요성 및 구축 방안에 대해 발전사와 설치 업체 간 협의를 하고 해상 현지를 방문해 어업인 등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사업 계획에 따른 추진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이 사업은 수면의 햇빛을 차단해 녹조현상을 완화시킴은 물론 물고기들이 산란하기 좋은 바다환경을 조성해주며 무엇보다도 육상의 태양광 발전보다 10% 이상 높은 발전량을 낼 수 있다. 또한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잠재돼 있는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산물로 녹색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수요 창출을 이끈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민간 발전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도(rps)를 충족하고 시공·설치에 도내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협약식에서 “해상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 도와 신안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투자하는 기업이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픈BIZ
    • 경제일반
    2012-08-07
  • LG유플러스, 세계최초 VoLTE 상용화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8일부터 음성 롱텀에볼루션(VoLTE) 기능이 탑재된 2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HD급 음성을 제공하는 All-IP기반의 VoLTE(Voice Over LTE)도 세계최초로 상용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은 데이터만 LTE망을 이용하고 음성은 기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VoLTE 품질분석과 단말, 네트워크, 서버 등 VoLTE 기능시험은 물론 필드테스트를 통해 안정화/최적화를 끝마치고 세계최초로 데이터는 물론이고 음성까지도 LTE 시스템을 이용하는 진정한 VoLTE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의 체감품질 고도화를 위해 800MHz와 2.1GHz의 2개 LTE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멀티캐리어 기술을 올 연말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시작하고 내년에는 전국 84개시에도 적용, 보다 안정적인 VoLTE 통화품질을 제공할 방침이기도 하다. LG유플러스 SC본부 최주식 전무는 “VoLTE는 LTE 전국망이 관건”이라며 “완벽한 LTE 커버리지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VoLTE 서비스를 위해 기지국과 광중계기외에 초소형 중계기를 올해 10만개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 전무는 “세계 최초 VoLTE 상용화로 인해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검증된 N/W 통화품질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세계 최고의 고품질 Vo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HD 음성/영상/데이터 융합한 ‘지음(知音)’ 출시 LG유플러스는 All-IP를 기반으로 HD 음성은 물론 영상과 데이터의 3차원이 융합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지음(知音)’을 선보였다. ‘지음(知音)’은 어디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 HD 음성통화를 넘어 VoLTE를 기반으로 음성, 영상, 채팅 등 서비스의 융합/공유를 통해 감성의 교감까지 이루어지도록 하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VoLTE 지음(知音)의 본격 상용화로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AMR-WB(Adaptive Multi Rate Wideband) 고음질 음성 코덱과 50~7,000Hz의 폭넓은 가청 대역을 이용, 소리의 선명도 및 원음에 가까운 HD급 음질로 통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통화연결 시간도 0.25~2.5초로 기존보다 최대 20배 이상 빨라질 뿐 아니라 LTE 네트워크에 음성, 비디오, 데이터 등 서비스별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QCI(QoS Class Identifier) 기술이 적용되어 mVoIP와 달리 트래픽 폭증시에도 안정적인 VoLTE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HD 음성통화에 이어 빠르고 선명한 LTE 속성을 잘 활용한 All-IP 기반의 혁신적이고 편리한 특화 서비스로 지음(知音)을 탈통신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음(知音) 서비스 이용자는 음성통화를 하면서 영상/채팅통화로 전환하거나 음악을 같이 듣고 지도, 뉴스, 사진, 일정 등 각종 정보를 상대방의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면서 안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VoLTE 요금의 경우 고품질 HD 통화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LTE 요금제와 동일한 초단위 요율을 적용키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0월부터 지음(知音) 서비스가 가능한 LTE 단말기를 출시, 올해에만 총 7종 이상의 VoLTE 지음(知音) 스마트폰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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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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