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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50인 미만 고위험 사업장 개선 비용 신속 지원
    [오픈뉴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패트롤 점검 후 지적된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하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조금 신속지원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보조금 신속지원 방식’은 올해 약 4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유해위험요인 시설개선 비용지원(제조업)'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의 긴급한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매년 '유해위험요인 시설개선 비용지원(제조업)' 사업을 통해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끼임.추락 등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신속지원 방식’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추락·끼임 등 위험요인 개선비용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기존 신청에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총 5단계의 과정을 1단계로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했다. 이 방식은 공단이 현장점검(패트롤)에서 사업장의 추락·끼임 위험요인 개선을 지적하면 사업주가 개선 조치 후 소요비용을 공단에 신청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전까지는 사업장의 신청서와 계획서를 공단이 확인하고 보조금 지급 결정을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신속지원 방식으로 1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금액의 70%(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당 연간 1회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사업장에서 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기존의'유해위험요인 시설개선 비용지원(제조업)' 사업 절차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유해위험요인 시설개선 비용지원(제조업)'사업과 '보조금 신속지원' 방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산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향후 지원범위 확대, 보조지원금액 상향 등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장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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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중기부,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중소기업 찾습니다"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학연 체제(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4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을 산학연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으며, 지난 4월 11일에 중소기업 지원경험 및 기술개발 기반(인프라)을 갖춘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이 권역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 대학과 연구기관은 ’22년부터 ’24년까지 각각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지원뿐 아니라 실증, 양산, 해외 진출 등 전주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조 및 신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도모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최대 2년 4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등 2억 5천만원이 지원되고, 시장조사·해외진출 등 후속지원을 통해 신기술 개발이 사업화 성공으로 연계되도록 유도한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의 기업모집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연구기관은 제조업 및 생명공학(바이오)·미래교통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각각 20개사를 선정해 총 18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시 기업의 과제수행 역량, 공동연구 필요성, 기술개발 적정성 등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평가기준이 적용된다. 둘째, 대학·연구기관은 보유 기술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중소기업은 이를 확인해 해당 업종에 적합한 대학·연구기관을 선택해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대학·연구기관별 누리집,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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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한울원전 6호기 원자로출력 감소
    [오픈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3일 23시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비안전모선 13.8kV 02M 대기보조변압기의 인입차단기 제어카드 오신호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25%까지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즉시 해당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하여 오늘 오전 07시 20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25일 06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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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과기부, 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4월 수상자로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과 고인배 ㈜윈텍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적 설계 지능형 시스템 SIDOS를 개발하고 선박 의장품 지지구조 설계에 적용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상민 파트장은 구조해석과 최적설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딥러닝 기반 구조해석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2만여 개의 해양 사업 의장품 지지구조를 최적화하고 설계에 반영되어 3년간 35억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한상민 파트장은 “조선·해양공학 기술에 최신의 데이터 기반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인배 ㈜윈텍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탄성 원단 개발 및 폐기물 절감형 원단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원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무가구·신발용 원단은 강도, 탄력, 통기성이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원단이 요구된다. 고인배 대표이사는 고무의 탄력성과 플라스틱의 강도를 가지는 엘라스토머 탄성 원단 개발로 기업의 연평균 수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한,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원단 제작 기술과 공정 폐기물 저감 기술 개발을 통해 원자재 손실을 10% 이상 절감하였다. 고인배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직물과 친환경 원단 신제품 개발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을 가진 신제품 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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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고용부, "화학물질 화재·폭발 위험 반드시 확인하세요"
    [오픈뉴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물리적 위험성을 분석하고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화학사고 예방 및 원인규명 위험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분체조건(공기 중 부유 및 바닥과 설비 표면 등의 퇴적)에 따른 발화 및 화재폭발의 위험성 평가, 제약공정 취급 분말.플라스틱.활성탄 등 분진의 종류에 따른 화학물질의 특성과 사고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공정의 분체조건에 따른 발화 및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제약 공정 취급 분말의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플라스틱 분진의 정전기 착화 위험성평가 △활성탄 분진의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주제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각 물질과 관련된 화학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사고사례, 물리적 위험성 시험 및 분석, 예방대책 등에 대한 기술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내용은 공단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화학사고 원인조사 및 산재예방사업과 관련하여 화학물질의 물리적 위험성 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시험장비를 활용한 화재·폭발 특성, 반응·안정성 등의 시험결과를 기반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적정한 예방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김은아 원장은 “국내 산업현장에서의 화학물질 사용 및 취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폭발 위험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화학사고 예방 및 원인규명 위험성평가 보고서”는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시험장비를 활용하여 화학물질의 물리적 위험성을 심층 분석한 연구결과로, 산업현장의 화재·폭발사고 원인규명과 재해예방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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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문승욱 산업부 장관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해야"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1일 서울대학교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제3차 조선해양산업 CEO 포럼에 참석했다. 금번 포럼은 작년에 8년 만의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등 조선업황이 개선되면서, 점차 시급해지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인력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선업 대표기업 전・현직 CEO뿐만 아니라, 해운 관계사 대표, 조선산업 유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조선인력 현황과 양성’ 주제발표에 따르면, 조선업 인력은 업종 활황기였던 ‘14년 20.3만명에서 작년 말 9.2만명 수준으로 약 55% 감소하였고, 최근 수주한 선박이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올해 상반기부터 현장의 생산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증가폭이 더욱 커져 오는 9월 약 9,500명의 생산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인력 확보와 양성을 위해서는 중장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확대, 마이스터고・전문대 등 생산인력 양성기관과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토론 참석자들은 생산인력 확보를 위해 전 조선사 차원의 공동노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인력확보를 위한 근로여건 개선, 도장・용접 등 만성적 구인난 직종 공동대처, 정부와 업체의 정책적 협력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했다. 문승욱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조선산업은 노동집약적인 중후장대 산업으로 인식되었으나 이제는 친환경·디지털 전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질적으로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조선산업 체질변화는 경쟁력 있는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조선산업이 핵심기술과 기자재 중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박 및 선박건조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업계도 기자재 개발에서 선박 건조, 운항에 이르는 조선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생·발전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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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부정수급 꼭 신고해주세요"
    [오픈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월 한 달간'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산재노동자가 아님에도 산재노동자인 것처럼 속이거나 평균임금을 조작하여 더 많은 산재보상을 받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산재승인을 받거나 과다하게 보상을 받는 행위로서, 산재보상의 신속성, 공정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보험재정의 건전성도 훼손하는 범죄행위이다. 위 사례처럼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나 사업주, 근로자 등이 사고경위 등을 치밀하게 조작, 은폐하는 경우에는 부정수급 적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부정수급신고센터(전화 052-704-7474) 또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고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공익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 예방과 적발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사,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 구축 및 예방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1년 한 해 295건을 적발해 24억 원을 환수 조치하고 191억 원에 달하는 보험급여가 부정하게 지급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사회안전망을 훼손하며 선의의 산재노동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반드시 적발하고 형사처벌 받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최근 산재보험 부정수급 유형이 점차 지능화.다양화되고 있어 공단의 노력만으로는 부정수급 적발이 쉽지 않으므로 산재보험 재정의 건전성과 선량한 노동자 보호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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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 SK실트론, 경북 구미에 1조원대 대규모 투자
    [오픈뉴스] SK실트론이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손잡고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9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가 ‘실리콘반도체 웨이퍼 제조설비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1조 원대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SK실트론은 구미 국가3산업단지 내에 1조495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4만2716㎡(1만2920평) 부지에 300mm(12인치) 실리콘웨이퍼 제조설비를 증설하고,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K실트론은 지난해 11월 1900억원을 투자해 구미 2공장 내에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SiC 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로 실의에 빠져있는 구미시민들에게 또 한 번 희망의 선물을 안기게 됐다.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웨이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K실트론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올해의‘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300mm(12인치)와 200mm(8인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웨이퍼 시장 점유율로는 세계 5위이며, 종합 반도체 업체(IDM)들이 선호하고 300mm 웨이퍼 시장에서는 세계 3위로 향후 300mm 웨이퍼 시장 글로벌 1위를 목표로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구미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반도체 기업들이 집중 위치하고 있다. SK실트론을 필두로 매그나칩반도체, 월덱스, 원익큐엔씨, 쿠어스텍코리아, 플루오르테크, KEC, 대진기계 등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다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소재한 구미는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그 시기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K-반도체 벨트가 수도권 중심으로 전략이 수립돼 있고, 알파벳 K가 충청권에서 멈춰 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기존 산업의 전력 고효율화, 전력밀도 증진, 배터리 수명연장 등의 요구에 대한 해결책으로 등장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의 생태계를 경북 중심으로 조성해 K-반도체 벨트를 확대하는 것을 차기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태동이었던 구미가 첨단산업도시로 한 단계 올라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구미로 끌어들여 K-반도체 벨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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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중기부,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 모집 공고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해 소상공인의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직접 구독경제 운영을 희망하는 ‘협동조합 또는 전통시장’을 3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21.8월)’을 토대로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지자체 제휴몰에 구독경제관(4개)을 시범운영(‘21.9~) 해오고 있는데,올해에는 지난해의 15억원 보다 크게 늘어난 예산 52억원으로 민간·지자체 구독경제관을 확대(10개)하고, 소상공인 스스로가 직접 구독경제를 운영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자체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에 구독경제관 개설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또는 전통시장이 대상이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독경제관 개설 희망 지자체 : 5개 모집] (자격요건) 지자체를 대표기관으로 신청하되, 지자체가 보유한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을 위탁 운영하는 공공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 (신청기간) ’22.3.11(금) ~ 3.31(목), 18:00까지 (지원내용) 지역 특산물 및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정기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 및 할인쿠폰 제공 등 판촉(프로모션)(평균 2억원) (우대사항 등) 정기고객 확보를 위해 지역 상품권 등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평가 우대 한편, 민간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에서도 운영하는 구독경제관(2개)도 밀키트, 집밥 과 반찬 등 직장인 간편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생활용품, 공연 등 문화상품으로 구독분야를 다양화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민간 온라인몰도 추가로 지정(3개)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해수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구독경제는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낮은 비용과 시간으로 상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면서,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구독경제를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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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산업부, 융자보증 제공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11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정책자금을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정부출연금의 7배수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기존의 보증 평가방식인 신용(신보), 기술(기보) 평가와 더불어 탄소가치를 추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자금 융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사업 추진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330건, 3,643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목표 대비 104%)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는 3,1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녹색보증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산업기업)이며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자금, 산업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의 생산자금, 사업운영 자금에 대해 융자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대출금액의 95% 이내, 중소/중견기업 각 100억/200억원 이내에서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기업이 센터로 녹색보증을 신청하면, 센터는 녹색보증 지원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확인서를 보증기관에 발급한다. 이후 보증기관은 심사를 통해 신청기업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청기업은 보증서를 구비하여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게 된다. 산업부는 담보 부족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보증지원을 받음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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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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