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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정부기관 최초 상생결제 지급 시작!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기관 최초로 상생결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사무용품 납품업체에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지급하는 것을 직접 시연(사진 참조)했으며(8.3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시작으로 상생결제 지급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로 납품대금을 지급함에 따라 사무용품 납품업체는 문구를 납품하는 개인사업자들은 대금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정적으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그전에 자금이 필요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부터 상생결제 지급을 준비하면서 농협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사무용품 납품업체에 상생결제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범운영 과정을 거쳤다. 시범운영기간 중 상생결제를 받은 사무용품 납품업체는 문구를 납품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지급받은 상생결제금액의 90%를 납품대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생결제는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거래내용을 기반으로 할인까지 지원한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 할 수 있다. 특히, 상생결제로 할인받을 경우 어음과 달리 하위협력사가 아닌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용도로 할인받기 때문에 부도가 나도 하위협력사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고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상생결제를 받은 기업이 하위협력업체 등 다른기업에 납품대금으로 상생결제를 지급하게 되면, 상생결제 이용액 0.1~0.5% 세제지원,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사업 신청시 가점, 기술보증료 0.2% 감면, 정책자금 대출한도 상향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그동안 상생결제는 민간분야에서 규모가 꾸준히 증가했다. 도입 첫해부터 올해 7월말까지 누적 총 762조 2,623억원이 지급됐고, 특히 ’18년부터 최근 4년 연속 연간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민간영역에만 머물던 상생결제를 공공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지차체 예산을 상생결제에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작년 10월 시행됐다. 그동안 상생결제를 이용하는 정부부처와 지자체는 없었으나,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결제 지급을 시작으로 공공영역까지 상생결제가 확대되는 물꼬가 트였다. 앞으로 상생결제가 모든 정부기관에 확산되고, 물품․용역․공사대금의 10%만 상생결제로 지급된다 할지라도 연간 2.2조원* 이상의 자금유동성을 중소기업에게 새롭게 공급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최근 경제 삼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현금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받는 방법과 상생결제 이용에 따른 혜택 등 상생결제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생결제 전화상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직접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해보고 “정부와 지자체가 상생결제를 사용하게 되면 국가에 납품하는 기업과 그 협력기업들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져서 예산집행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하며,“주무 부서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 도입에 앞장서 제도 운영 비결(노하우)(Know-how)를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공유하는 등 협력하여 국가기관 예산집행 전반으로 상생결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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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중기부 이영 장관, 규제 혁신 현장 직접 챙긴다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7월 14일, 경남지역 현장 방문(6.22)에 이어 강원지역으로 기업 현장 살피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강원지역 첫 번째 행보로 이영 장관은 지난 2019년 7월에 지정되어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실증사업과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특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29개 특구 중 첫 행선지로, 실증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신속한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특구 참여기업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편익 증진, 시의적절한 진료로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되는 비대면진료의 제도화 등을 위해 지정됐으며, 심전도계, 휴대형 엑스선 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기들이 실증을 통해 개발 및 상용화되어 지역 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특구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위한 규제법령 정비, 임시허가 제품의 사업화 방안 등 특구 참여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장관이 자연스럽게 전달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내년 8월 특구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어 단순한 실증사업으로 끝낼게 아니라 의료법 개정 등 규제법령 정비를 통해 확실한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하며, “오는 7월 25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해 신산업 규제 혁파를 위한 특구 신규 지정과 함께 제도 고도화 방안도 발표하여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정책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제도 도입 3년차로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29개가 지정됐으며, 투자유치 2조 5천억원, 일자리 2천 4백여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방문에 앞서 2002년 설립 이후 독보적 기술력으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는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수출기업인 ‘㈜더마펌’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최근 3고(高)(高물가·高금리·高환율) 등 경기 위축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영 장관과 한윤재 대표 등 ㈜더마펌 임직원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에서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과 질문을 주고 받았으며, ㈜더마펌이 2021년 중기부 지원을 받아 고도화한 지능형(스마트) 생산설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 장관은 “작년 중소기업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나, 최근 복합위기 발생징후가 고조되면서 기업 현장에서 수출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중기부는 우리 중소기업이 하반기에 수출 동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삼성SDS, CJ대한통운, DHL 등 민간 물류사와 협력해 중소기업 물류지원체계를 확충하고, 현지 수출 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묵묵히 뛰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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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농식품부, 외식업계 대상 물가안정 간담회 개최
    [오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외식업계(치킨, 피자) 대상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식용유․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단순가공식료품 부가세 면제 및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 등 외식업계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치킨 업계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는 최근 들어 주요 유지류 국제가격*이 하락하고, 제조업체들의 가격조정도 당분간 없음을 알리며 정부가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상승까지 겹쳐 외식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식업체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요청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석자들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외식업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국민 밥상 물가안정을 위해 업계 차원의 협조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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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산업부, 미래車․親환경․디지털서비스 등 분야 20개社 사업재편 승인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미래車, ▲親환경, ▲디지털 서비스 등 분야의 20개社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을 신규로 승인했다.이날 새정부 첫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재편 승인기업수(누적)가 314개社로 300개社를 돌파했으며, 최근 그린·디지털전환 사업재편 필요성 확산에 따라 해당 분야 사업재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구조변경과 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上의 절차간소화와 규제유예, R&D・금융・컨설팅・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오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20개社는 ▲미래車, ▲親환경, ▲디지털서비스등의 분야에 1,913억원을 투자하고, 66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미래車) 자율주행차 운영・관제 시스템(아이비스), 전기차용 배터리 냉각장치(엘티정밀) 등 미래車 분야로 총 11개社가 진출하며, (親환경) 무연 구리합금(원진금속), 친환경 재생플라스틱 에어캡(글로제닉) 등 親환경 분야로는 총 3개社가 진출한다. (디지털서비스·기타) 산업용 IoT 예지·보존 시스템(굿어스스마트솔루션), 매장 주문 관리・서비스 플랫폼(티오더) 등 디지털서비스 등 新산업 분야로도 총 6개社가 진출할 예정이다. 오늘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사업재편 이행전략 컨설팅 수행기관인 삼일PWC·삼정KPMG·EY한영·이언컨설팅과 사업재편 승인기업 21개社 간에 사업재편 이행전략 컨설팅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세계적 수준의 컨설팅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재편 승인당시 설정한 사업재편 목표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사업전략·재무구조 개선전략 등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정부는 사업재편 신청단계에서 사업재편계획 수립지원 컨설팅, 승인단계에서 사업재편 이행전략 컨설팅, 수행단계에서 사업재편 애로해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全주기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산업부 장영진 차관은, 기업활력법은 과잉공급업종의 사업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는데, 그사이 全업종에 걸친 그린·디지털전환과 新산업 창출을 지원하는 법률로 그 역할이 크게 進化되었다고 평가하며 새 정부에서 산업 디지털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주력 제조업이 低탄소·親환경화되는 과정에서 기업활력법 사업재편제도가 더욱 중요한 산업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발표된 국정과제에 포함된대로 향후 5년간 500개 업종별 핵심기업의 사업재편을 집중 지원하여 그 성과를 산업생태계 전반에 확산시키겠다는 새 정부의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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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샘표,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대상 수상
    - 샘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 수상 영예 - ‘구성원의 행복’ ‘지역사회 기여’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창립 이래 무분규로 노사화합의 모범 - IMF 위기 때는 서로 양보, 금탑산업훈장 결실은 모두 나누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 지속 샘표식품이 지난 17일 열린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노사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어온 기업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은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지금껏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없이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샘표는 창립 초기부터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를 쌓아온 것이 어떤 문제든 극단으로 치닫지 않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비결로 꼽는다. 1970년대 말부터 직원들에게 분기별 매출 변화를 공개했으며, 1980년에 직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조 설립을 권유한 것도 사측이다. 노사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배려하고 챙겨주는 문화가 강해서 노사분규가 심했던 1980년대도 갈등이 전혀 없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 당시에는 노조가 먼저 임금 동결을 제안했고, 사측은 이듬해 충분한 임금 인상으로 보답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샘표는 신규 브랜드 론칭 및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2020년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0년 고(故) 박승복 회장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한번 금탑산업훈장을 받자 박진선 대표는 “회사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전 직원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의 공을 돌렸다. 코로나19 초기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는 놀라고 걱정했을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아 꽃다발과 편지를 전하며 위기 상황에 함께 대처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가격리로 고생하는 임직원에게는 쓱쓱싹싹 반찬과 생생듬뿍 국·탕·찌개, 새미네부엌 양념 등 샘표 제품 꾸러미를 보내 편안하게 집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샘표는 구성원이 행복한 일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동료에게 연차를 선물하는 휴가 나누기 제도,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내 제안 제도,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 사원 해외 연수 등도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샘표는 2014년에 처음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리 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충청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 이천시 산업대상 모범노사부문 표창도 받았다. 유준식 샘표식품 노조위원장은 “노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나라 최고의 샘표 간장을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선 대표이사는 “샘표인 모두가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배려하고 노력해온 결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샘표의 우수한 노사협력 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행복한 직원들, 즐거운 일터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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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중기부, ‘소상공인 쇼케이스 데이’ 개최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쇼케이스 데이(이하 쇼케이스 데이)’를 개최하여 전국의 잠재력 있는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 데이’는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 투자유치(피칭)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예선(서류평가), 본선(발표평가), 최종 결선리그로 이루어지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약 2개월간의 ‘4-STEP 성장 패키지 프로그램(사업모델, 발표스킬, 브랜딩, 네트워킹)’을 제공해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결선리그에서는 투자 아이알(IR) 발표를 비롯하여 제품전시,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투자자와의 관계망(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동시 개최되며, 우수팀들에게는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소진공 및 희망재단 지원사업 참여기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와이앤아처(주)가 쇼케이스데이에 참여하여 우수기업 대상으로 투자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에이-스트림(A-STREAM)출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1년에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163개 업체가 예선에 참여, 9개 업체가 결선에 올라 18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격은 중기부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생활혁신형지원사업 수혜자, 역량강화(컨설팅)사업 수혜자 및 창업 5년 이내의 일반 소상공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만의 창의적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가려졌다”며, “아이알(IR)투자유치(피칭)을 통해 소상공인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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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한울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오픈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3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7일 발전을 재개한 후 9일 21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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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조달청, 혁신제품 등 73개 우수조달물품 지정
    [오픈뉴스]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성공판정 5개 제품과 일반제품 68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1회차 심사에서는 301개 제품 중 73개가 통과되어 심사통과율은 24.3% 이며, 전회차 19.5%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지정받은 73개 제품 중 신규진입 제품은 28개로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심사에는 건강 및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제품 등 일반제품 68개 제품과 혁신시제품으로 성공판정을 받은 5개 제품이 포함됐다. 우수 배출구 자동 개폐 및 수위조절을 위한 '스마트게이트'와 하·폐수의 다양한 수질 기준에 대해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실시간 광학식 스마트센서 시스템' 등의 일반제품과 구강검진 시기 및 건강상태 관리를 위한 '덴티아이 v2.0'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산업시설의 화재, 안전모 미착용 등의 위험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AI 비전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이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납품이 가능해지는 등 정책적으로 우선구매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은 3년이며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조달물자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해서 우리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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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원안위,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장과 화상회의
    [오픈뉴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9개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규제기관장들은 각 국의 원자력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원자력규제에 대한 향후 도전과제, 조직효율성, 원자력안전협약(CNS) 및 방폐물안전협약(JC) 검토회의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유 위원장은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립한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년~2026년)'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원자력 관련 정보공개 범위가 확대되고, 규제기관 주도의 공청회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원자력안전정보 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 제정 현황 등을 공유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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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부산시,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준공… 중소형 조선소 경쟁력 ‘업’
    [오픈뉴스] 고속선박 실증테스트가 가능한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가 부산에 들어섰다. 부산시는 지난 5년간의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건립을 마치고 26일 오후 센터 준공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설계지원센터는 2018년도 산업부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 추진된 것으로, 부산시와 (재)중소조선연구원이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29억 원을 들여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단지 내에 구축했다. 설계지원센터는 11,458.9㎡의 부지에 지상 2층 건물과 시험동 등 연면적 6,120.8㎡ 규모로 지어졌으며, 고속 예인 수조 설비 9종과 성능검증장비 6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선박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핵심 설비인 ‘고속 예인 수조’가 구축되어 국내 유일의 380m급 실증테스트가 가능해졌다. ‘고속 예인 수조’는 실제 선박과 같은 형태로 축소된 모형 선박을 빠른 속도로 끌고 가면서 테스트하는 시설로, 물에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선박의 진동과 소음을 통해 엔진, 프로펠러 및 선형 등 선박의 핵심 성능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그간 중소형 조선사와 관련 연구소는 국내에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속 수조가 없어 해외에서 성능 테스트를 받아야 해 비용 부담은 물론 기술 유출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번에 설계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고속선박을 포함한 함정, 경비정, 해양조사선, 해양 실습선 등의 특수선박은 물론 컨테이너선, 유조선, 벌크선, LNG/LPG 운반선 등 중소형 상선의 선형과 엔진 설계 핵심 성능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돼 중소형 조선산업 경쟁력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구축으로 고속선박의 성능 검증 테스트를 부산에서도 할 수 있게 되어 중소형 조선소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부산을 위해 조선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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