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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남영선 대표이사, 임직원과 함께 김장철 자원봉사
    ▲ 지난 11월 29일 한화 남영선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는 29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성동종합사회복지관(대표 최성자 수녀)을 방문하여 김장 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3년째 김장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남영선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장재료 가격이 올라, 우리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김장봉사활동 외에도 2009년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점심을 무료로 지원하는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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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LG유플러스, 세계 최고의 LTE 신세계 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동전화망, 와이파이망, 초고속망이 하나로 융합되는 세계 최고의 유무선 All-IP 기반의 단일 데이터망을 구축해 LTE(Long Term Evolution) 신세계를 열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유무선 All-IP 네트워크 완성, ▲세계 최초 VoLTE 구현,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해 유무선 구분없이 IP(인터넷 프로토콜)를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신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국내 최초 4세대 이동통신 LTE 상용화에 이어, 내년 3월 LTE 전국망 구축 이후 All-IP 기반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함으로써 네트워크 중심의 국한된 서비스에서 사용자 중심의 완벽한 서비스 환경으로 변화시켜 국내 통신시장의 대변혁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홍보 모델이 제주도에서 4G LTE 스마트폰과 3G 스마트폰의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를 비교 시연하고 있는 모습.이날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All-IP의 기술적 특성과 빠른 속도 및 전국 커버리지의 LTE를 활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통신서비스 시대를 열겠다”며, “All-IP 네트워크는 음성과 데이터, 영상이 모두 패킷으로 처리돼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융합서비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유무선 All-IP 네트워크 ‘FAST’ 완성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 LTE 전국망과 세계 최대 와이파이망 U zone을 결합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진정한 의미의 All-IP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하고, 이를 ‘FAST(First All-IP Seamless Total network)’로 명명했다. 진정한 의미란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 및 고품질로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FAST’는 IP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망들을 통합한 구조로 만들어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ll-IP 기반의 100Mbps 유무선 네트워크로, 전국 어디서나 촘촘한 LTE 전국망과 최대 규모의 102만개의 AP로 구축된 U zone을 결합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이전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음성·데이터 결합형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M2M 서비스 등을 꼽고 있다. 음성·데이터 결합형 서비스는 통화중 위치(지도) 전송, 게임중 통화, SNS사용중 통화, 통화중 인터넷 검색, 통화중 문서/미디어 파일 공유 서비스 및 그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기능을 3rd party에게도 공개해 교육, 의료 등 타 산업과의 융합서비스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는 전통적 방송 사업이 아닌,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비스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각종 HD영상을 비롯 음악, 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OS(운영체계), 디바이스, 콘텐츠 종류 및 획득 경로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U BOX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N스크린으로 즉시 감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M2M 서비스의 경우 데이터 고도화, 사업간 컨버전스가 가속화되면서 M2M 시장의 성장기회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M2M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형 상공인 대상 매장관리 및 지역마케팅 솔루션, 영상감시 솔루션, 차량 탑재형 솔루션 서비스 등의 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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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8
  • 넥슨 해킹, '메이플스토리' 회원 1,320만 명 정보 유출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회원 1320만 명의 개인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7월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트에서 회원 3500만명, 옥션회원 18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넥슨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메이플스토리의 백업 서버가 해킹돼 전체 회원 1800만 명 중 1320만 명의 이름과 ID,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넥슨은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4일 확인해 25일 오후에 방통위에 알리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넥슨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글을 게재, 이용자들이 비밀번호 변경하도록 권고하는 등 피해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해킹을 당한 날짜는 지난 18일인데 25일에서야 관계 기관에 신고해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안 전문가 등으로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넥슨의 과실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위법 사항 등에 대해선 엄격히 조사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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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6
  • SK텔레콤, 갤럭시노트 25일부터 예약가입 시작
    “PETA” 솔루션 발표 이후 첫 4G LTE폰… 완성된 품질의 빠른 4G 인터넷 가능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올해 4분기 최고 기대작인 ‘갤럭시 노트’의 예약가입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9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첫 출시 기록이다. SK텔레콤측은 압도적인 4G LTE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말기의 네트워크 호환성 테스트와 최적화가 원활히 진행돼 예정보다 빨리 자사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5.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4세대 이동통신 LTE를 탑재해 3G이동통신 대비 다운로드 최대 5배, 업로드 최대 7배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노트’는 4G LTE의 안정성과 속도를 진일보 시킨 SK텔레콤 만의 네트워크 솔루션인 ‘PETA’가 발표된 이후 처음 공개되는 4G LTE폰이라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본격적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고객들은 ‘PETA’ 기술이 적용된 4G LTE망을 기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28개시, 4월부터 전국 84개 시에서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스마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노트’는 HD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풀HD급 동영상 감상과 네트워크 게임 등에서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일반노트에 글씨를 쓰듯 정교한 필기가 가능토록 “S펜”을 장착해, 섬세하고 정확하게 일상을 메모하거나 그림 그리기와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확실한 개성과 장점도 가지고 있다. 첨단 기술과 개성을 갖춘 ‘갤럭시 노트’의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기준으로 LTE 62 요금제 선택 시 456,300원, LTE 72 요금제 선택 시에는 363,900원 대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중고폰 안심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평균 10~20만원의 추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약가입 고객은 대리점 방문이나 택배를 통해 29일부터 차수별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은 예약가입 물량이 모두 배송된 이후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 LTE를 자사를 통해 세계 최초 출시한 기념으로 예약가입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HD영화·드라마를 구입할 수 있는 ‘호핀’ 2만 원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최첨단 기술 탑재와 독특한 개성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를 가장 앞서 출시해 초반 대기 수요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PETA 솔루션으로 완성된 4G LTE망과 어울리는 4G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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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네이버, ‘부동산 앱’ 출시
    길 건너편에 보이는 아파트의 시세가 궁금할 때, 이 아파트는 남향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볕이 잘 드는지 궁금할 때, 이젠 번거롭게 여기저기 확인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들고 네이버 부동산 앱만 실행시키면 내 눈에 보이는 주변 아파트의 모든 정보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포털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부동산 매물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부동산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부동산 앱’은 증강현실을 도입, 길을 가다가 관심이 가는 아파트가 보일 때, 번거롭게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지 않아도 카메라 화면에 보이는 내 위치 주변의 모든 부동산의 매매 시세, 매물량 등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카메라를 통해 보는 현실의 이미지에 시간, 절기별 해의 이동 궤적을 겹쳐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지금 살펴보고 있는 집에 햇빛이 얼마나 잘 드는지를 시간대별, 계절별로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이버 지도와 연계, 이용자들이 거리뷰, 항공뷰 기능으로 관심있는 동네의 실제 사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거리재기 기능을 통해 관심있는 부동산 매물에서 지하철역, 주변 편의시설까지 도보 이동 소요 시간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PC에서 찾아본 부동산 정보와 관심 매물을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PC 웹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NHN 비즈니스 플랫폼 위의석 마케팅사업본부장은 “네이버는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믿을 수 있는 매물과 부동산 거래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부동산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실제 매물을 방문, 확인할 때에도 미처 살펴보기 어려운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며 보다 현명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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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STX조선해양, 두 번째 드릴십 진수
    지난 5월 첫 드릴십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던 STX조선해양이 최근 두 번째 드릴십의 진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22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데이비드 윌리엄스(David Williams) 노블 드릴링社(Noble Drilling)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릴십 ‘노블 글로브트로터 2호(Noble Globetrotter 2)’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릴십은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인도한 동급 드릴십 건조 실적을 기반으로 지난해 8월 노블 드릴링社로부터 추가 수주한 2호선으로 길이 189m, 폭 32.2m에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하여 최대 1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이다. 특히 이번 드릴십은 기존 대형 드릴십과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선박의 크기는 축소해 시추시스템 성능은 대폭 향상시키고 유지 보수비는 줄인 새로운 개념의 ‘콤팩트 드릴십’이다. STX조선해양은 이번 드릴십 2호선의 성공적인 진수로 최근 유럽발 금융 위기 속에서도 고유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심해 시추용 드릴십 분야에 건조 경험을 축척해 본격적인 해양 시추 설비 건조 조선소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STX조선해양은 첫 번째 드릴십이 오일 메이저社의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투입, 작업 능력을 인정받으며 향후 추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수식에 참석한 데이비드 윌리엄스 노블 드릴링社 회장은 STX조선해양이 드릴십 1호선 건조 경험을 적극 활용해 한 차원 높은 품질의 2호선을 진수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두 번째 드릴십의 성공적인 진수는 노블 드릴링社와 STX다롄 생산기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협동의 산물로 첫 번째 드릴십 건조 경험을 통해 더욱 우수한 품질의 2호선을 건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블 드릴링社를 비롯한 모든 선주사들에게 최고 품질의 드릴십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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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삼성엔지니어링, “사랑의 김장, 함께 나눠요”
    삼성엔지니어링이 도농 상생을 위한 1社1村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기석)은 지난 23~24일 양 일간 경기도 안성의 미리내 마을에서 마을 주민 30여 명과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결연 농촌마을인 안성 미리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근 후, 기존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복지센터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결연 농촌마을에는 식자재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봉사처에는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첫째 날에 재료를 운반·세척하고 양념을 만드는 작업을, 둘째 날에 준비된 재료로 김장을 담가 복지센터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리내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자발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그간의 활동을 통해 쌓인 주민과 임직원 간 끈끈한 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07년부터 5년째 꾸준히 진행해온 행사로, 기업·농촌 상생을 위한 1社1村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예년보다 높은 김장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시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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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KT-BC카드, 모바일 기반 청소년 용돈카드 출시
    용돈관리 및 올레클럽 멤버십, 교통카드 기능 통합 제공 KT(회장 이석채)는 BC카드와 함께 통신과 금융간 융합서비스로 용돈관리 및 멤버십, 교통카드 기능이 통합된 청소년 대상 충전형 용돈카드 ‘BeF(Best Friend)’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eF(Best Friend)카드는 KT의 통신 및 로열티 프로그램과 BC카드의 선불카드 플랫폼을 결합해 출시한 것으로 스마트폰 앱에서 편리하게 충전 및 조회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KT는 BC카드와 함께 모바일에 기반한 청소년용 용돈 충전카드 BeF를 출시했으며 해당 앱을 통해 사용패턴 확인 등 올바른 용돈 사용습관도 체크할 수 있다.부모들은 ‘베프’로 서비스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BC카드 결제로 편리하게 BeF카드 충전을 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용돈을 줄 수 있다. 또한 앱의 가계부 기능을 이용하면 업종별 사용 내역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청소년 스스로는 물론 부모들도 자녀들의 올바른 용돈 사용 습관을 조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들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특히 올레클럽 멤버십과 캐시비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올레클럽 제휴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으면서 등교시에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앱에서 청소년요금제인 비기 알 충전도 가능하다. 캐시비는 용돈계좌와는 별도로 지하철 역사 등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충전해 사용하면 되며 캐시비 가맹점에서 결제도 가능, 편의성을 높였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BeF카드는 기존 현금결제의 불편함을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변화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만족과 재미를,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을 키워주는데 의의가 있다”며 카드 출시 의미를 강조했다. BeF카드는 올레클럽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BeF카드 앱은 올레마켓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베프”로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도 검수중에 있어 조만간 출시예정이다. 또한 2012년 상반기에는 NFC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카드발급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내 올레클럽 홈페이지에서 BC 선불카드 사용 등록하는 1만 5천명 고객에게는 2,000원 충전을, 캐시비 청소년/어린이 교통 권종 등록하는 1만 5천명 고객에게는 올레클럽 별 2,000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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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 포스코, 구글 날개 달고 '스마트 철강사'로 도약
    양사 임직원 미래기술위원회 구성... 인력 교류통해 핵심과제 수행 '철강왕' 포스코가 글로벌 IT공룡기업 구글의 날개를 달고 스마트 철강사로 비상한다. 포스코와 구글사는 23일 양사 핵심역량 교류를 통해 글로벌 오퍼레이션, 창의적 협업, 지식근로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설비, 물류, 환경/에너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검색 및 지도와 3D기술 등 구글의 선진화된 IT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미래형 경영 시스템인 POSPIA 3.0을 구축할 계획이다.포스코는 또한 가상 제철소(Digital Virtual Factory) 구현, 글로벌 물류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안전재해예방시스템 구축, 통번역 기술 상용화, 선적기/하역기 자동화 등 난제로 남아있던 과제를 구글의 기술력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이 11월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만나, 구글 기업용 서비스의 활용과 미래의 사업기회에 대해 논의했다.<사진:포스코> 구글은 우선 이미 개발되어 있는 소통, 협업 관련 솔루션을 포스코에 공급하고 포스코가 새롭게 필요로 하는 IT기술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과제가 해결되면 포스코의 사무와 조업방식은 일대 혁명에 가깝게 바뀔 전망이다. 예를 들어 가상 제철소를 3D로 모델링하면 설비 도입, 장애 등을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개인별 ID확인 및 식별에 활용하거나 바코드를 스캔하며, 영상회의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이 제공하는 강력한 지도 기능을 활용해 전세계의 공장 재고 파악과 제품이 운송되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도 있다. 조업 중 위험 장소 접근시 경고음이 울리는 가상 차단 장치(Virtual fence)기술을 개발하는 등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포스코 임직원들은 가상 공간에서 화상/음성/채팅/실시간 통번역 등의 기능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 협업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미래형 최적 업무시스템 도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100여개의 협력 과제를 발굴했으며 양사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중장기 미래기술위원회 등을 통해 핵심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 근무시간 관리, 의사소통방식, 사내 커뮤니티 활용, 회의시간 절약 등 혁신적으로 일하는 방식 및 창의적 기업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도 교류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연 2회 이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로 일정기간 인력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 제휴는 글로벌 철강리더와 IT대표주자, 전통적 제조기업과 혁신적 IT기업, 성장지역과 선진지역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전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준양 회장은 구글의 기술, 혁신적 기업문화를 포스코에 도입하면 포스코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고, 구글도 포스코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B2B시장 및 동아시아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지난 8일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방한했고, 정준양 회장이 포스코의 중장기 전략과제 해결을 위한 구글과의 제휴를 제의했다. 두 사람은 구글 기업용 서비스의 활용과 미래의 사업 기회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날“무한경쟁의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구글의 기술, 스피드/개방성/협업으로 대표되는 기업문화와 포스코의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양사가 상생하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며,“구글과 포스코가 협력해 제철소의 IT화를 완성한다면 제조업의 혁신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의 IT전문 계열사 포스코ICT는 구글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최적화해 포스코에 적용하고, 이와 관련된 컨설팅, 시스템 구축 등과 같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포스코 ICT는 유통, 물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외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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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 정기검사 적합률 가장 높은 자동차는?
    국토부·교통안전공단 ‘2010년 자동차검사 결과’ 공표지난해 정기검사를 받은 승용차 가운데 17.5%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검사소에서 실시한 ‘2010년 자동차검사 결과’를 공표하고, 작년 정기검사한 승용자동차 126만1077대 가운데 22만 688대(17.5%)가 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작사별 정기검사 차량분포는 현대 45.2%, 기아 25.8%, 한국지엠 14.5%, 르노삼성 8.1%, 쌍용 6.5%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적합률은 회사별로 20.2%에서 12.8%로 나타났다.차명별 적합률은 기아 2008년식 오피러스2.7(L) 99.0%, 르노삼성 2008년식 SM5 2.0(G) 98.5%, 현대 2008년식 아반떼 1.6(G) 98.1%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기아 2002년식 카니발2.9(D)이 60.4%, 현대 2000년식 티뷰론터뷸런스1.8(G)은 59.6%로 나타났다.카니발2.9(D)는 경유자동차로 다른 자동차에 비해 원동기 및 배출가스 부문의 부적합률이 높게 나타나 2003년부터 리콜 등을 통해 여러 번 결함을 시정한 바 있고, 티뷰론터뷸런스1.8(G)은 불법등화장치, 배기관 등을 임의 개조함에 따라 부적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초 4년차 정기검사를 받은 자동차의 평균주행거리는 종합검사 시행지역은 11만8711km인 반면, 정기검사 시행지역은 6만4556km로 도시지역의 평균주행거리가 많게 나타났으며, 차종별로는 그랜저TG2.7(L) 99,468km, 아반떼1.6(G) 52,930km, 모닝1.0(G) 45,477km, 베르나1.6(G) 44,760km 등으로 나타났다.차종별 평균주행거리는 경형 및 소형자동차에 비해 대형자동차가 상대적으로 많게 나타났고, 연료별로는 휘발유 및 경유자동차에 비해 LPG자동차의 주행거리가 많게 나타났다. 이는 연료가격과도 많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자동차검사결과는 같은 차종이라도 소유자의 운전습관 또는 자동차관리상태 등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으므로 각종 소모품 등은 정기적인 점검을 해야 자동차성능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국민이 자동차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자동차의 자동차검사결과 등 자동차서비스정보를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와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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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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