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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방산 3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600명 최대 규모
    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과 우주까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찾는다. 채용 인원은 방산 3사 합산 600명 내외로, 근래 최대 규모다. 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먼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품질, 구매, 사업관리,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독자 항공엔진 개발, 차세대 발사체 공동 개발 등 현재 추진 중인 기술개발 사업을 중점에 두고, 선제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전체 채용 인원의 55% 이상을 R&D 직군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국 19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인사 담당자 및 각 직무별 현직자가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 본사에서 현직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Aero Space Tour’ 행사도 준비 중이다. 행사 참여는 별도 사이트(www.hanwhaaerospace-recrui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화오션도 함정 분야 기술 선도 및 해외수출, MRO 등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미래 방산기술 개발을 위한 △R&D 부문 △영업△설계 △사업관리 △생산관리 부문까지 전 직군에 걸쳐 핵심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24일까지 전국 16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채용 카운셀링을 진행하고, 특히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 차원에서 Global challenger 전형을 별도로 운영한다.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자 또는 국내 대학 재외국민특례입학자, 통역병 출신 등 영어와 이문화 수용 역량을 보유한 인재가 모집 대상이다. 한화시스템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광학 등 방산 부문과 서비스 개발·운영, ERP 개발·운영, 인프라 구축·운영, 회계 등 ICT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선발된 인원은 입사 후 △레이다 △위성 △해양시스템 △시스템통합(SI) △IT 솔루션 등 주요 부서에 배치된다. 한화시스템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오는 9월 2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사전 신청 후 입장 가능하다. K-방산과 대한민국 미래 우주·항공·해양산업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은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확보,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적극 채용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용 지원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한화그룹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www.hanwhain.com)’에서 가능하며, 채용 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 또는 석·박사 졸업 예정자, 기졸업자 등으로 세부 내용은 각 회사 모집 분야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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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롯데건설, '청담 르엘' 1261가구 분양…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오픈뉴스=opennews) 롯데건설이 6일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2019년 론칭한 이후 주거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이 브랜드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고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청담 르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세대(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4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청담 르엘’은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녔으며, 인근에는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와 공원이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도보권에 봉은초, 봉은중이 있으며,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에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청담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답게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돋보인다. 서울시로부터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발코니 삭제 의무를 면제받았으며, 이에 따라 실사용 면적이 넓어졌다. 4베이, 판상형(일부세대)을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이 넓다. 전체 2800여평 대규모로 조성된 커뮤니티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살롱&북라운지(작은 도서관), 북카페, 다이닝카페, 시니어살롱(경로당), 뮤직&레슨 멀티미디어실(청소년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살롱&북라운지(작은 도서관)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34층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9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월) 1순위 기타지역, 24일(화) 2순위 해당·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 당첨자는 30일(월)에 발표하며,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담 르엘의 분양가는 3.3㎡당 7209만원이다. 전용 59㎡ 기준 약 18억200만원, 전용 84㎡ 기준 약 24억5100만원 선이다. 특히 청담 르엘은 전매제한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청약 당첨 후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담 르엘’은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시 강남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1순위로 청약하기 위해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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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최태원 SK 회장, 美 상원의원 대표단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SK그룹은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Bill Hagerty)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최 회장은 먼저 미국 상원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이어 SK그룹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SK가 양국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의 에너지 사업 또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은 경제는 물론,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상원의원들도 다방면에서 양국의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의원들은 양국 관계에 대해 한미 동맹 등 전 분야에서 강력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두 나라 발전에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움직임이 한미 양국은 물론 한·미·일 3국의 공동 발전과 전 세계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상원의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을 아우른다. 공화당 의원은 빌 헤거티(테네시), 존 튠(사우스다코타), 댄 설리번(알래스카), 케이트 브릿(앨라배마), 에릭 슈미트(미주리) 의원이다. 민주당은 크리스 쿤스(델라웨어), 개리 피터스(미시간) 의원이 함께 한국을 찾았다. 최 회장은 글로벌 정·재계 유력인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TPD(Trans-Pacific Dialogue)를 개최하고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과 함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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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포스코그룹, 탄자니아 흑연광산 개발 투자 확대…이차전지 흑연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풀 밸류체인 구축’ 완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3일 호주 퍼스 크라운타워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호주계 광업회사인 블랙록마이닝과 4000만불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메들린 킹 호주연방 자원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총괄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3월 장인화 회장 취임과 동시에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전 세계적 자국 중심의 이차전지 산업망 구축 추세에 맞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기)을 기회로 삼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리튬 염호·광산 등 우량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사업영토를 성공적으로 확장시키며 그룹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계약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Mahenge)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블랙록마이닝의 지분 총 19.9%를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광산에서 생산되는 흑연을 조기에 확보하고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산업용 흑연의 글로벌 판매권 계약도 체결해 흑연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블랙록마이닝의 흑연 매장량은 약 600만톤으로 세계 2위의 규모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미 지난해 블랙록마이닝과 개발 1단계를 진행한 바 있다. 1단계 생산이 시작되면, 연 3만톤씩 25년간 총 75만톤의 흑연을 공급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로 개발 2단계 계약이 성사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추가로 최대 25년간 연 3만톤의 흑연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유럽연합의 핵심원자재법(CRMA) 정책에 대응한 음극재 생산(포스코퓨처엠)이 가능하고 또한 국내 친환경차 공급망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강, 시멘트,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산업용 흑연의 글로벌 판매권 계약을 체결해 흑연사업의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광산에서 생산될 산업용 흑연의 양이 국내 수요를 충당하는 수준이어서 유사시 국가 광물자원안보차원에서도 기여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그룹의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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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KGM,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출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전체 픽업트럭 점유율 82%(2023년 기준)를 차지하며 내수 픽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픽업 모델로, 이번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기존 차량에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블랙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추가된 ‘블랙 엣지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쉬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력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전면 범퍼 하부 가니쉬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또는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전면 윙 로고 △테일게이트 레터링 등 주요 디자인이 블랙 색상으로 꾸며진다. 실내 공간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쉬 △대쉬보드 수평형 가니쉬 △엔진 시동/정지 버튼 스위치 링 가니쉬 등이 블랙으로 표현된다.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는 볼륨감을 강조하는 휠 아치&도어 가니쉬가 적용돼 웅장함을 준다. ‘블랙 엣지 패키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마블그레이 △샌드스톤 베이지 △아마조니아 그린 △그랜드 화이트 △스페이스 블랙 등 5가지 외장 색상에 적용 가능하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가격은 모델별로 △와일드 2911만원 △와일드 플러스 3360만원 △프레스티지 3510만원 △노블레스 3863만원이며,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172만원 △와일드 플러스 3611만원 △프레스티지 3741만원 △노블레스 4078만원이다. ‘블랙 엣지 패키지’ 적용 시 60만원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KGM은 오는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렉스턴 스포츠&칸의 모든 모델에 차량용 소화기를 기본 탑재해 화재 등 안전 사항에 적극 대응한다. KGM은 고급스러움을 주는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위축된 내수 시장에 차별성을 주고자 했다며,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GM은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 시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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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KGM, "자동차 사면 추석 귀성비 50만원 지원"…9월 스페셜 프로모션 시행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귀성비 지원 및 스페셜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볼리 및 코란도, 토레스 EVX(밴 포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모델 구입 고객도 귀성비 5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시불로 택시 모델 및 렉스턴 브랜드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스페셜 페스타'도 지속 운영한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티볼리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코란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과 귀성비 50만원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과 티볼리 에어는 각각 최대 150만원과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을 비롯해 월 할부금 부담을 덜어주는 'KGM 중고차 보장 할부'도 지속 운영하는 등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액티언 및 더 뉴 토레스, 더 뉴 토레스 밴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를,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액티언 및 티볼리, 더 뉴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을 'KGM 중고차 보장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0%∼10%)에 따라 5.9%의 36∼60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3년∼5년간 운행 차량 가격의 최대 45%∼60%를 보장해주며, 엔진오일 무상 교환권(3∼5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고객 맞춤별 혜택도 마련했다. 토레스 EVX,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를 택시로 구매하면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개월 할부를, 택시 동료의 소개로 구입할 경우 구매자와 소개자 모두 각각 2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KGM 포인트는 차량 정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티볼리 및 코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토레스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무상 장착해 준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며,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다.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GM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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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삼성, 추석 맞아 내수활성화 지원 나서…물품 대금8700억원 조기지급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 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 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 회사들이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려 지급하고 있다. 삼성은 협력 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2010년 2조3000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3조4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협력 회사들은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시설투자, R&D 등 회사 발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협력 회사 및 중소기업의 제조 환경 개선을 돕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74건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작년부터는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스마트공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완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고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7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한 사내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86곳도 추석 온라인 장터에 참여해 한우세트, 과일 등 12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 효율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은 각 회사별 사내 게시판, 지역자치단체, 농협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온라인 장터’ 외에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부 사업장에는 ‘오프라인 장터’도 추가로 마련했다. 삼성은 매년 명절마다 전국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열어 상품 판매를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추석부터는 온라인 장터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 임직원들은 온라인 장터에서 올해 설과 작년 추석 합계 총 65억원 상당의 상품을 구입하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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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1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경영학회 선정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시상해 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경제 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한국경영학회는 조원태 회장의 ‘리더십’과 ‘위기 돌파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 넓은 식견을 토대로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항공산업 미증유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경영학회는 조 회장이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오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전 세계적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도모하고, 2023년 ‘ATW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경영자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공헌했다고 판단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 회장은 “한진그룹이 지켜온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정신, 수송을 통해 조국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지가 다시 한 번 빛난 것”이라며 “저와 한진그룹이 만들어 가는 길이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길, 큰 항공기도 가볍게 비상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탄탄한 활주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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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중기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중소기업 졸업 유예제도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졸업 유예제도’는 중소기업이 매출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넘어서더라도 일정기간 (당초 3년, 개정 후 5년) 중소기업으로 간주하여, 공공조달, 금융·인력, 세제 등 중소기업 지원 혜택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여 성장·안착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1982년에 도입 된 이래 3년이라는 기한에 변화가 없었으나, 중견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졸업 유예기간 확대가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유예기간의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여 근거법령인 '중소기업기본법'을 개정했고 그 후속절차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8월 2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후 중소기업이 규모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아니할 경우 적용되는 유예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또한 중소기업이 졸업 유예기간 중에 있는 기업을 흡수합병하는 경우에도, 합병기업이 승계하는 유예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다만, 종전과 같이 대기업 계열사 등에 포함되어 중소기업을 벗어나는 경우는 유예기간 없이 중소기업에서 배제하며, 중소기업 기준을 초과하여 유예기간을 부여받은 후 다시 규모 등의 축소로 중소기업이 됐다가 재차 중소기업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도 중소기업 유예 대상에서 제외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중견기업 진입 후 중소기업 회귀를 희망하는 ‘피터팬 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3년의 유예기간을 5년으로 확대했다”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기업 성장사다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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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기아, ‘더 뉴 K8’ 티저 이미지 공개…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기아는 29일 ‘더 뉴 K8(The new K8)’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더 뉴 K8은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출시한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다. 혁신적인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 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지난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13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K8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차량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이날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www.youtube.com/@KiaKorea)에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밤하늘의 별 형상이 세로형 헤드램프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 뉴 K8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기아는 8월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K8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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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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