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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설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 [오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설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53일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제때에 지급받지 못할 경우 자금난 등으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이하 신고센터)를 전국 5개 권역 10개 소에 설치·운영한다. 공정위 본부 및 지방사무소는 물론 하도급 분쟁조정 협의회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중소 하도급 업체의 신고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통상적인 신고 처리 방식과 달리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법 위반 행위 조사는 통상적인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추진하되,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에게 자진시정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수급 사업자의 부도 위기 등 시급한 처리가 요구되는 사건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다. 신고는 우편, 팩스, 누리집 접수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공정위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 단체에게 회원사들이 하도급 대금을 설 명절 이전에 제때 지급하도록 독려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정위는 각 지방사무소를 통해 관내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하도급 대금을 제때 지급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설 명절 이전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불공정 하도급 예방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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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설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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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유통업까지 상생결제 지급 시작!
-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2일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을 기념하는 ‘공영홈쇼핑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 선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으로 공영홈쇼핑 입점 소상공인들은 연간 7,200억원의 자금을 판매대금 정산일 이전에 언제라도 조기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생결제의 혜택이 유통업 분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유통망 상생결제’는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판매대금을 받기 전에도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의 지급방식을 개선한 대금지급 수단이다. 그동안 상생결제는 제조업 중심으로 활용되며 그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상생결제 도입 첫해(’15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총 803조 6,415*억원이 대기업 하위 협력사에 지급됐고, 특히 ’18년부터 최근 4년 연속 연간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하위 협력기업들에게 대기업의 신용을 제공해 하위 협력사가 필요할 경우 대기업 신용으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결제의 좋은 취지에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며 이용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의 상생결제 방식을 물품 납품 없이 위탁판매만 하는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통망 상생결제’에는 상생결제 지급방식을 수정했다. 대기업의 신용을 제공하는 대신 유통거래터(플랫폼)기업의 유휴자금을 담보로 해서 입점업체에 위탁판매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한다. 그동안 유통거래터(플랫폼)에 입점한 업체들은 판매대금을 정산받기 전까지는 새로 판매할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등 자금확보에 애로를 겪어 왔는데, 이번에 도입된 ‘유통망 상생결제’가 입점업체들에게 저비용으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유통망 상생결제’를 최초로 도입한 공영홈쇼핑은 연간 7,20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모두 상생결제로 지급해 입점한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위탁판매대금 정산일 전에도 현금이 필요하면 연간 0.8%의 저비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앞으로 상생결제가 온라인쇼핑 업계에 확산돼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의 5%만 이용되더라도 연간 9.6조원 이상의 자금유동성을 입점업체에 새롭게 공급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망 상생결제’로 판매대금을 지급받는 방법 등 상생결제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생결제 전화 상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 장관은 “상생결제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현금을 조기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유통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상생결제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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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유통업까지 상생결제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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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정책 혁신전략 포럼” 개최
- [오픈뉴스] 고용노동부는 7일 권기섭 차관과 일자리 전문가들이 참석한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정책 혁신전략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고용정책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것으로, 그간 10여 차례에 걸친 고용정책포럼(고용노동부 주관)과 일자리정책포럼(한국고용정보원 주관)을 종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늘 포럼에서는 건국대학교 윤동열 교수가 「민간·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비대면 기술 주도의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시기에는 요구되는 일자리와 그에 부합하는 기술 및 숙련 수준이 급변한다. 변화의 범위와 속도에 발맞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반도체 등 신산업분야에 대한 인력양성을 확대하고 인재 채용지원에 방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급속한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여, 누구나 어려움 없이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노동시장 내 취약계층의 고용격차 해소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울러, 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사업 혁신전략」에 대해 정책제언을 했다. “일자리사업은 주어진 법·제도하에서 정부가 노동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전환기 노동시장 상황에서 노동시장 구조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특히, 일하는 사람과 기업을 이어주는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은 일을 통한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발제에 이어, 전문가들은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나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다.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것이 바로 일자리인데, 지역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인 일자리 정책의 분권화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지역에 재량을 주어 지역별·업종별 수요를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맞춤식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정승국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객원교수는 “직접일자리 비중과 고용장려금 규모가 컸던 노동시장 정책을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이며, 현금 지원성 정책의 비중을 줄이고,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비중을 높이는 일자리 사업 구조조정이 필수적이다”라고 했다. 또한, 조준모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우리 노동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 노동시장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중심축을 정부 주도에서 민관협업으로 이동하고, 기업·근로자의 선택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법·제도 개선 등 노동시장 개혁을 병행하여 노동시장의 근본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권기섭 차관은 “오늘 말씀 주신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담아 연내 새 정부 고용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서 청년·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대상별 일자리정책 기본계획과 직업훈련 혁신, 고용서비스 고도화, 고용허가제 개편 등 특화대책 10개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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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정책 혁신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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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조세행정포럼 개최
- [오픈뉴스] 국세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 조세행정포럼을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자세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여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국세청 관계자 외에도 범미주조세행정협의체(CIAT), 비엔나대학교 국제조세정책센터, 국내·외 IT 서비스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민·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 김창기 국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는 코로나대유행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과세당국에서 중요한 화두로 주목받는 주제임을 언급하며 금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1997년 국세통합시스템(Tax Integrated System) 개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년의 전자세정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그 결과 납세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국세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이뤄 온 한국의 경험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대유행 시기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세정역량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고, 선진화된 전자세정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조세 수입을 조달해왔음을 언급하며, 한국 국세청이 중남미 전자세정의 선진화에 있어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남미가 지리적으로 매우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세정협력을 위해 한국을 찾아준 것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디지털 세정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정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중남미 15개국이 수교한 지 60년이 되는 해로, 한국 국세청과 중남미 국세청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현지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해소 등 세무애로 해소에도 함께 힘써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김창기 국세청장은 금번 포럼에 참석한 중남미 국세청장 및 고위공무원들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의 준비된 역량과 노력을 설명하고, 전통적인 우방 국가인 중남미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금번 포럼에서는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미래에 조세행정이 나아갈 방향과 기회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각 세션에서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의 조세행정의 위기와 기회, ▲홈택스 및 전자세금계산서, ▲조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디지털기술 적용, ▲납세자 정보관리 및 디지털 보안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한국 전자세정의 현황 및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중남미 공무원들이 서울 시내의 세무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세청과 미주개발은행은 2019년 첫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1차 디지털조세행정포럼(서울)을 개최했으며, 금년 10월 협력양해각서를 연장 체결한 이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제2차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금번 포럼을 통해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향상을 지원하여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제고되고, 중남미 국가와의 세정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에 대한 세정지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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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조세행정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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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술 품질인증을 한눈에
- [오픈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술 품질인증제 홍보를 위한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우리술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예인의 주류시장 진출 등으로 우리 술이 인기를 끌면서 술 품질인증품에 대한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술 품질인증제 누리집은 2014년 누리집을 만든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개편으로 주 화면부터 술 품질인증을 받은 인증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이전에 제공하지 않았던 지역별, 인증유형별, 주종별,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인증품 정보를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제작했고 제품명과 인증번호를 통해서도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술 제조업체에서 술 품질인증을 받고 싶은 경우 ‘술 품질인증품 제도’ 화면에서 술 품질인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증에 필요한 관련 법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국가법령정보센터로 바로 연결했으며 술 품질인증제도 절차를 도식화하여 술 품질인증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게 했다. 농관원은 술 품질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제고와 인증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시대에 맞게 술 품질인증제 누리집을 지속해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관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술 품질인증제 홍보관을 열고 인증품 칵테일 시음, 인증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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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술 품질인증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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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홈페이지 개설
- [오픈뉴스] 기획재정부는 14일,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EIPP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가와 기관・기업들에게 EIPP를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최근 수도 이전을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관련 법령 및 부속 시행령의 번역본(인도네시아어→한국어)을 공개했다. 기획재정부는 EIPP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수도 계획 수립과 관련된 전 분야의 정책자문을 시행했고, 이는 수도 이전 관련 법령 제정에 기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법령 제정(’22.1월) 이후 신수도 인프라 참여를 원하는 우리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어 번역본을 제작했고, 이번 EIPP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아래 관련 번역본들을 게시판 에 공개한다. EIPP는 협력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인프라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한 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으로, 협력국에 수도 이전(인도네시아), 제조업 육성(우즈베키스탄), 스마트시티 건설(케냐), 전기차・배터리(헝가리) 분야의 정책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EIPP의 배경과 특성, 협력분야 및 추진체계를 안내하고, 각 협력국 별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관련 법령 번역본 제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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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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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2022 외국인투자주간'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
- [오픈뉴스] 새만금개발청은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 외국인투자주간(IKW)’에 참가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들을 연결(매칭)하는 형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미래차․이차전지 등 신산업 기업들의 집적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산단의 상황과 법인세·소득세 등의 세제감면 혜택,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새만금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행사 현장에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한 중국․대만의 이차전지․첨단소재 관련 기업 10곳은, 새만금의 대규모 용지 활용성과 정부 지원 아래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공항․항만 등의 핵심 물류기반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기업 A사는 조속한 시일 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 논의를 구체화하고, 또 다른 투자기업을 주선하기로 하는 등 새만금 투자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 교류협력과장은 “이번에 발굴한 잠재 투자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미래 신산업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강력한 투자혜택까지 부여하는 새만금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국내외 기업들에 널리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7일~9일 진행되는 외국인투자주간(IKW)의 온라인 행사에도 참가해 새만금개발청에 투자문의를 해온 이차전지 관련 미국 기업 등과 1:1 투자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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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2022 외국인투자주간'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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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2년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 15사 선정·발표
- [오픈뉴스] 특허청은 1일 오후 2시 프론트원(서울 마포구)에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묵), 은행권청년창업재단(센터장 김영덕)과 함께 투자유치행사 및 ‘2022년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 15개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15개사*는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통합본선에 진출하는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이다.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도어락’을 선보인 (주)라오나크 ▲우수상(특허청장상)은 ‘치과의사용 시술 보조기구 Hippo-D’를 발표한 (주)네오덱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핼시언, ㈜한국형냉난방시스템, ㈜피피엠아이, ㈜에이아이비즈, 한테크, 튜비콘, ㈜알파서클 ▲신용보증기금이상장상에는 ㈜이플로우, ㈜위드케이씨, 애드랩 ▲은행권청년창업재단상은 ㈜라젠, 리틀캣, ㈜이콘비즈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류동현 특허청 차장을 비롯한 협업기관 관계자, 벤처투자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수상기업 15개사에게 특허청장상 등 총 2,000만원의 포상과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 통합본선 진출권’을 수여했다. 앞으로 특허청과 협업기관은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기반 창업․투자․사업화, 신용보증,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동현 특허청 차장은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어 불확실한 시대에 창업기업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창과 방패는 지식재산이다”면서,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국면 전환자(게임체인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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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2년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 15사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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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아기유니콘’ 41개사가 새로 태어났어요"
-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속적으로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토대를 만들고,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41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연구개발 완료를 앞둔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지원 대상 선정에는 전문심사단과 5: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사(’20년 40개사, ‘21년 상반기 60개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 또한 2.5배(149.6%↑) 급성장했다. 또한, 100개사 중 60개사가 총 6,767억원(기업당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오를 정도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기업 41개사의 평균 업력은 4.2년, 매출액은 30.3억원이고,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장(플랫폼) 18개사,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분야 15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모두 에이(A)이상의 등급을 받았으며, 최고등급인 에이에이에이(AAA)를 받은 기업도 11개사로 확인됐다. 주목할 만한 우수 선정기업은 아래와 같다. 알씨이는 중장비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연 7%로 성장 중인 베트남 중고 중장비 시장(시장 규모 3조 추정)이 주 타킷으로 베트남 진출 2년 만에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알릴 상품의 사진, 영상, 회사유알엘(URL) 등 자료만 제공하면 마케팅 영상 제작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두바이 소재 작은 한인마트가 월 500개의 마케팅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큐라움은 수면무호흡증 치료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의료계 박사출신이 창업했다. 구강 삽입형 기기를 통해 환자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환자 담당 의료진에게 이동통신(모바일)로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준다. 포엔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제조기업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재제조, 재사용, 잔존가치 평가 등을 한다. 재제조 과정에서 확보한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보험, 중고차 판매 등에도 활용하며 점점 사업모형(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이영 장관은 “내년부터 아기유니콘 기업들이 협소한 국내시장에 안주해 소상공인과 경쟁하는 상황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세계 유수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세계(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집중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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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아기유니콘’ 41개사가 새로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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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포항시를 31일부터 오는 2024년 10월 30일까지 2년 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제도는 ‘22.2월 시행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8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이번 포항시에 대한 지정이 첫 번째이다. 경상북도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의 철강 산업이 침수피해 등으로 현저한 악화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9.23일 포항시에 대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했으며,산업부는 경북도 신청서 서면 검토, 포항 철강업계 현장 실사(9.28), 관계부처 및 포항시·경북도와의 수차례 실무협의 등을 거친바 있다. 포항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는 우선 연내 긴급경영안정자금 투입,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그 밖에 기업 위기 극복 지원, 철강산업단지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단기 R&D 및 사업화 지원, 철강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한 구체적 사업은 검토 후 2023년 이후 예산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기본 지원비율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연내 관련 고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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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