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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 대학생과 함께하는 ‘하림 유니버스’ 2기 발대식 성료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31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버스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해 하림 유니버스 1기는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버킷챌린지, 다양한 하림 닭고기 제품 체험 콘텐츠 및 신제품 기획, 하림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 발표 등 하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는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포트폴리오와 면접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여준 대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유니버스 2기 멘토를 맡은 임직원들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6개월간 팀 미션을 함께할 임직원 멘토와의 만남, 팀명 구성, 멘토와 함께하는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 등의 활동을 통해 팀별 유대감을 다지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또한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 유니버스 2기는 오는 10월까지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신선 HMR 제품 홍보, 하림e닭, 용가리 등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매월 개인미션으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챌린지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을 진행해 해단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면접에서부터 참신한 기획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유니버스 2기의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며 “소비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Z세대의 의견을 실무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점하고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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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하림,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 출시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최근 ‘용가리 땡’을 선보인데 이어 공룡 모양 어묵인 ‘용가리 어묵’과 아이들 입에 쏙 들어갈 크기의 ‘용가리 만두’를 새로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은 1999년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 등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용가리를 키즈 반찬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번에 출시한 ‘용가리 어묵’은 고급 생선살로 꽉 채웠다. 고급 생선 실꼬리돔 연육 82.8%에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를 넣어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다섯가지 공룡모양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가리 만두’는 돼지고기와 메인 채소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만두피도 우리밀을 사용했다. 찹쌀가루를 넣어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만두에 야채를 곱게 다져 넣어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만두로 즐기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바삭한 식감이 별미다. 하림은 ‘용가리 땡’에 이어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에도 16종의 ‘용가리 AR 카드’를 랜덤으로 한 장씩 담았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제작한 용가리 AR(증강현실) 카드는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나는 3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하림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는 22일부터 쿠팡에서 단독 선런칭하여 일주일간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할인점,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의 식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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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식약처, 온라인 유통 축산물 업체 점검 결과...10곳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총 470곳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0곳(2.1%)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식육 및 식육가공품)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1곳) ▲HACCP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미실시(1곳)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1곳) ▲표시기준 위반(1곳)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온라인 판매 상위 축산물 및 무인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등 72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축산물가공품(햄류)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가 검출(1건)됐으며, 포장육 2건에서 잔류물질인 설파제와 식중독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했다. 식약처는 온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온라인이나 무인정육점 또는 자동판매기 등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내용물의 상태(부패취, 변색 등), 보관온도, 포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 문화 변화를 반영하여 선제적인 축산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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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해양수산부, K·블루푸드 세계화를 위한 수출 확대 추진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 17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글로벌 시장 선도 K‧블루푸드 수출 전략’을 발표했다. 수산식품은 최근 ‘블루푸드(Bluefood)’로 재정의되며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고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초로 수출 30억 불(2022년 31.5억 불)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블루푸드 선도국가 도약과 2027년 수산식품 수출 4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우리 수산식품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글로벌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1억 불 이상 수출 ’스타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김‧참치 등 핵심품목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굴, 전복 등 유망품목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예비품목을 새롭게 선정하여 육성한다. 또한, 간편식, 건강기능성 식품 등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수산기업 전용펀드 등의 지원을 통해 천만 불 수출 강소기업 100개 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조류 기반 대체육, 수산물 세포 배양식품과 같은 미래식품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세계적인 수산식품기업으로 성장하여 더 많은 세계인이 K‧블루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략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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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하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특별전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을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와 하늘을 나는 익룡까지 총 16종의 공룡 조형물을 만나고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하림은 공룡 캐릭터 ‘용가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공룡을 주제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에서는 휴대폰에 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 후 체험 테이블에 전시된 공룡 AR 카드를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3차원(3D) 이미지로 나타나고, 손으로 터치하면 생생한 소리와 함께 공룡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또 2장 이상의 카드를 함께 비추면 공룡별 크기도 비교할 수 있다. 전시 곳곳에 숨겨진 미니 용가리 조형물을 발견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전시에서 만나 본 총 16종의 공룡은 용가리 신제품(어묵, 만두, 동그랑땡)에 AR 카드로 특별 제작되어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 현장과 미니 용가리를 사진으로 찍어 개인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하림, 용가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플레이큐리오, 용가리AR다이노뮤지엄)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용가리 제품 세트, 큐리오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AR 카드, 용가리 어린이 우산 굿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전시 마지막 날인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1999년부터 사랑받고 있는 공룡 캐릭터 용가리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을 팝업 형태로 기획했다”며 “용가리와 함께 흥미롭게 관람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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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농림축산식품부, 전 세계에 품격있는 한식을 알리고 올게요!
    [오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품격있는 한식 확산을 위하여 18개국의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 23개 기관에 총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해외 파견 한식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총 68명이 지원했고, 이 중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한식 전문가는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 등에 8명, 튀르키예,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에 6명, 세르비아,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 중국, 호주 한식당 협의체에 2명씩 각각 배치된다. 이들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식진흥원을 통해 파견기관 이해도 증진 등 사전 교육을 받고, 6월 프랑스(한국교육원), 콜롬비아(라사바나대학교) 등을 시작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순차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 중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파견인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당국 기념행사와 연계한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해외 대학교 파견인력은 조리 전공 대학생 등에게 한식 특별 강좌를 개설하여 한식 조리법과 역사, 특징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호텔의 경우 외국 셰프 대상으로 한식 메뉴 개발, 조리 시연 등을 교육하고 한식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 한식당 협의체도 추가하여, 한식당 경영주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식의 기본 교육, 메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전문가가 우수한 한식문화를 외국인에게 직접 전파하여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식 전문가 해외 진출 사업을 활성화하여, 한식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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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3-05-16
  • 특허청, "예비부부 울리는 짝퉁 결혼반지 조심하세요"
    [오픈뉴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종로에서 위조 귀금속을 제조‧유통한 ㄱ씨(남, 50세)와 이를 유통‧판매한 도소매업자 ㄴ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조 귀금속과 귀금속 제조에 사용된 거푸집 등 29종 475점을 압수했다. ㄱ씨는 지난 ’17년 12월부터 ’22년 9월까지 귀금속 제조공장(서울 종로구)에서 목걸이, 반지 등 위조 귀금속 737점을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는 정품가액으로 10억 원 상당의 규모이다. ㄴ씨(남, 51세)는 같은 기간 ㄱ씨가 제조한 위조 귀금속을 종로 귀금속 거리의 상가에서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ㄱ씨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택가 상가 건물에 간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공장을 운영하면서, 공장 내에 소규모 용광로를 보유해 단속 시 위조상품을 즉각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다.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위조 귀금속들에 자신들만 식별할 수 있는 부호(코드)를 부여한 소위 ‘제작 대장’을 만들어 귀금속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은밀하게 홍보하고 영업하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금속은 높은 가격에 비해 부피가 작아 실내에서 소량씩 유통시키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위조 귀금속 단속은 위조상품임을 인지한 소비자의 신고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상표경찰이 위조 귀금속을 단속한 사례를 보더라도 소매점이나 해외직구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소량의 위조 귀금속 거래였다. 하지만, 이번 단속은 상표경찰이 반년 이상 추적하여 위조 귀금속을 판매한 소매업자뿐 아니라 위조 귀금속을 제조하여 전국으로 대량 유통시킨 제조‧유통업자까지 적발한 사례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는 타인의 등록상표를 위조할 목적으로 용구를 제작‧교부‧판매 또는 소지하는 행위도 상표권 침해로 보는 법 규정에 따라, 위조 귀금속 제조를 위한 거푸집도 압수 대상이 됐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적발된 제조공장은 큰 규모에 속하고, 위조상품이 도소매점에 유통되기 전에 압수했으며, 위조품 제조에 사용되는 거푸집도 모두 압수해 제조단계부터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상표경찰은 위조상품 유통 근절을 위해 위조상품이 많은 분야의 도소매업체뿐 아니라 제조공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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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하림, 가정의 달 5월에 ‘용가리’ 행사 풍성하게 진행
    (오픈뉴스) 식품기업 ㈜하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외공룡공원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용가리 간식상자’를 선물한다. ‘용가리 간식상자’에는 1999년에 출시돼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용가리 치킨’부터 지난달 선보인 공룡 모양의 동그랑땡 ‘용가리 땡’, 곧 출시될 ‘용가리 만두’ 등 맛있는 음식이 담길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 30분부터는 재료 소진시까지 이틀간 총 1000인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한정판 굿즈 선물도 준비될 예정이다. 푸짐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행사 모습 혹은 용가리 간식상자를 촬영해 개인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하림, 용가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용가리간식상자)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하림 용가리 전체 라인업 세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 관람 티켓, 큐리오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AR 카드를 선물한다. 하림은 지난달 18일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하림은 어린이날 용가리 간식상자 선물에 이어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룡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실감 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특별 전시존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룡을 테마로 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AR카드로 특별 제작돼 ‘용가리 땡’을 비롯한 용가리 신제품에서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림은 5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용가리&슬기와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연다. 사전신청을 받아 5월에 태어난 어린이와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 다양한 용가리 제품을 활용해 ‘공룡알 샐러드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용가리 도시락’도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림 공식 SNS 채널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관람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모든 세대가 용가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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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하림,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출시
    식품기업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증강현실(AR) 공룡 카드까지 특별 제작하며 키즈 반찬 브랜드로의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림은 1999년에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해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치킨’에 이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를 선보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부추 등 모두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3mm)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 살짝 두른 프라이팬 혹은 170~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정도 익히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용가리 땡’을 맛볼 수 있다. 하림은 ‘용가리 땡’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를 제작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나는 3차원(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랜덤으로 한 장씩 들어있다. 하림 ‘용가리 땡’은 20일부터 일주일간 쿠팡에서 선 런칭하여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홈플러스,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9,480원.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월 용가리 만두, 어묵 등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용가리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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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3-04-20
  • 식약처, "온라인 판매 제품, ‘소비자 눈’ 으로 감시 강화"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소비자의 자율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19일 서울YWCA회관에서 제2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소비자 자율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의 인원을 기존 22명에서 72명으로 확대‧운영하며, 전년도에 활동했던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 소비자감시단은 5월부터 약 3개월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인기제품 등 소비자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부당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신고나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위해 우려가 예상되는 제품을 선정해 안전성 등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소비자감시단 활동 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직접 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가 모니터링부터 사후조치까지 자율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는 컨슈머아이즈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에 대한 소비자 교육‧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은 “지난해 컨슈머아이즈 활동으로 온라인 판매 제품 허위‧과대 광고 판별, 충동구매 개선 등 소비자의 인식개선과 소비자 권익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올해는 소비자의 자율감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이번 컨슈머아이즈 활동으로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소비환경에서 소비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감시단과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의(Of Consumer), 소비자에 의한(By Consumer), 소비자를 위한(For Consumer)’ 식약처의 핵심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국민 모두가 식품‧의약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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