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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게임체인저 기술’ 발굴 …‘도전적 과제’ 전방위 지원 나선다.
    [오픈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극한성능실험센터)에서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발굴하여 국토교통 분야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기술로 확보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을 비롯하여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토교통 분야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를 위해 민관이 전략적인 호혜의 파트너십을 갖춰 나가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민간에서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개발하기 어려운 핵심기술의 발굴과 육성·상용화 과정에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기조 속에서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 과제와 연계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게임체인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검토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혁신성, △도전성, △산업 파급성 등 세 가지 요건을 갖춘 게임체인저 기술을 “국토교통 산업전환 핵심기술(이하 ‘핵심기술’)”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아래 기술을 포함하여 다양한 후보기술(안)을 제안함에 따라 그 기대효과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❶ 영화 속 ‘날으는 택시’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은 우리나라의 발전된 IT기술을 활용하여, UAM 기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기반 운영시스템과 초고속 충전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국제 표준을 선점하여 글로벌 UAM 생태계를 선점해 나가야 한다. ❷ 휴가철 여행지와 지역 맛집에 대한 모든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는 공간정보는 지상공간을 넘어 공중, 지하공간까지 확대한 3차원(3D) 공간정보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 공중과 지하공간으로 확대된 3차원(3D) 공간정보 기술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등 실생활의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❸ 건축물을 사전 제작하여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OSC(Off Site Construction) 기술을 초고층까지 오차 없이 시공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켜 현장에 적용하게 되면 안전성은 높아지고 품질도 대폭 개선될 것이다. ❹ 건설 현장의 필수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시멘트와 철근의 단점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개발하면, 건설산업 전반에 걸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박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실험시설 확보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한 극한성능실험센터 연구진을 만나 격려하고, 고강도 콘크리트의 고속충격실험 등 극한 하중과 극한 환경을 모사하여 모든 산업 분야에서 다루는 재료와 구조물의 성능과 거동을 평가하는 실험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대통령께서도 지난해 첫 해외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게임체인저 기술로 불리는 양자(量子)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미래 경제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혁신적·도전적인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늘 논의된 핵심기술의 실증화·산업화에 필요한 국토교통 연구시설의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핵심기술 개발’이라는 도전적 과제에 나선 기업과 연구진, 인재 들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관련 분야의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가치 있는 핵심기술을 선별해서 집중 육성 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확보와 집중적인 관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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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특허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을 위한 민생소통 나서
    [오픈뉴스] 특허청은 3월 7일 14시 민생현장 소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소재 베이커리 ‘세종시한글빵’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 접점의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 과육을 원료로 만든 한글 자음과 모음 모양의 순수 쌀빵을 판매하고 있는 세종시 지역기업이다. 특허청은 ’23년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을 통해 기존 상표(세종시한글빵)에서, 한글창제 이념인 ‘천지인(하늘/O, 땅/―, 사람/ㄴ)’을 형상화한 새로운 상표(아름다운 한글, 빵이 되다) 및 디자인 제작을 지원했다. 특허청은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의 우수사례인 세종시한글빵의 지식재산 활용을 통한 매출 성장 등 사업 성과를 소상공인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시한글빵 서영석 대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지식재산 권리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려면, 다른 소상공인들과 차별화 된 경쟁력 있는 상표 및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동 지식재산권의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올려야 한다”면서 “특허청은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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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서울특별시, 미래곤충학자를 꿈꾸는 공원곤충학교 어린이를 찾습니다
    [오픈뉴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봄·여름·가을철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곤충의 역할을 학습하는 월드컵공원 생태 프로그램인 ‘공원곤충학교’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공원곤충학교는 '곤충의 보금자리', '곤충의 살아남기' 등의 저자인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월드컵공원 곳곳에출현하는 곤충을 탐색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은 과거 쓰레기매립지에서 현재의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기까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억새가 73천m2가 식재되어있는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노을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에 다양한 수종의 식물이 있어 그곳에 출현하는 곤충을 직접 확인하여 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곤충에 관심이 있는 미래 곤충학자를 양성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와 함께 월드컵공원의 생태계 안정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간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삽사리, 큰날개여치, 딱다기, 팥중이 등 43종의 다양한 곤충이 관찰된 바 있다. ‘공원곤충학교’는 봄부터 가을까지 8개월 동안 월드컵공원 서식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 속 곤충의 역할과 생태계의 균형을 배우는 이론과 생생한 현장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연15회)으로, 기존에는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수업에서 올해부터 관찰 장소를 확대하여 월드컵공원 전역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곤충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원 내 곤충의 서식지를 찾고 그곳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모니터링하게 되며(월1회), 별도로 우점종 곤충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그 특징을 세밀하게 그려보는 관찰활동, 표본 만들기 등(월1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곤충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참여자가 직접 곤충의 먹이식물을 심고 가꾸는 정원(비오톱)을 조성하여 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 어린이가 직접 만든 공간을 모니터링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해당하는 곤충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40명(2배수)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중 선발된 20명(예비 2명 포함)은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7일부터 3월15일 18:00까지이며,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3월 19일 참여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곤충학교 우수 활동자(참석률 70% 이상)에게는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발급하는 활동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원곤충학교’ 관련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하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300-5530, 300-5574)로 연락하면 된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현재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도심 속 자리한 월드컵공원에서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배우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공원곤충학교 참여 어린이가 곤충에 대한 많은 활동을 통해 미래곤충학자로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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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모의해킹 훈련에 참여할 화이트해커 선발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본부 및 소속 ․ 산하기관(65개)을 대상으로 ‘2024년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을 추진(3월~11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기업의 화이트해커와 대학의 우수 학생인력(15명 내외 선발 예정)이 연합팀을 구성하여 소속 ‧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모의해킹을 시도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및 해킹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로 활동할 참가자(15명 내외)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에게 기업 화이트해커의 노하우를 전수(멘토링)하고 실전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들이 글로벌 사이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4년에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5가지 종류의 사이버 모의 훈련을 선정하고 65개 소속 ․ 산하기관의 시스템 및 정보보안 관련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4만여 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은 물론 데이터센터 화재 및 정부전산망 장애 등과 같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대응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소속 ‧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해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함께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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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특허청, 6G부터 에어택시까지’ 표준특허 선점으로 앞서간다!
    [오픈뉴스] 특허청은 6G,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의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제시한 '2023년 표준특허 전략맵 보고서'를 발간·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는 미래 사회를 바꿀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6G와 UAM 분야에 관한 것으로, 민·관의 R&D 방향 정립 및 과제 기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는 분야별 ▲국내·외 특허 동향 ▲유망기술 도출 방법 ▲최종 도출된 유망기술 ▲유망기술별 표준특허 확보 전략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허청은 매년 2개 분야를 선정하여 각 분야별 특허 빅데이터와 표준정보의 전략적 분석을 통해 표준특허 확보 관점에서 유망기술을 도출하고, 각 유망기술별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제시하여 민·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과기정통부(6G)·국토부(UAM)의 연구관리 전담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검토 하에 작성해, 업계 동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신뢰성을 높였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6G와 UAM 분야는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미래 핵심산업인 만큼 표준특허를 선점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주무 부처로서 국가 표준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표준특허 전략맵 보고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표준특허포털 누리집 ‘배움터-표준특허 전문자료-보고서/세미나 자료’ 항목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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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제품 안전기준 개정으로 인증 부담 완화된다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3종의 섬유제품 안전기준(가정용·아동용·유아용 섬유제품)을 개정했다. 금번 개정된 안전기준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아용 섬유제품의 모델 구분 단순화 요구에 대응하여 제품 세부분류를 단순·포괄화하여 동일모델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릴아민 검출과 관련된 복잡한 시험법을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단순한 시험법으로 대체하여, 인증 및 시험부담을 경감했다. 아울러, 기업이 동물복지, 친환경소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재사용 우모(조류의 털)’용어를 표시사항에 사용할 수 있게 관련 근거를 마련했으며, 수입제품의 경우, 제조연월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제조연월 또는 수입연월로도 표기 가능하도록 했다. 김상모 제품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업계의 제품안전관리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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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24.3.5(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24년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난도 新기술분야(양자,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의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모험적·도전적 딥사이언스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자(기술혁신)-경영자(창업·사업화) 협력형 창업을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①창업준비·기획(예비창업팀 구축 및 BM개발), ②기술창업(원천IP 창출 및 창업기업 설립), ③시장지향R&D(시제품 제작·실증 등) 등 단계적으로 딥사이언스 분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설명회를 통해 세부사항 안내, 질의응답(Q&A) 등 사업이해도 제고 및 사업홍보를 추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월) 부터 3월 25일(금)까지이며, 신규과제 공고는 2월 23일부터 과기정통부 및 사업화진흥원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글로벌 혁신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딥사이언스에 기반한 기술혁신이 시장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고부가치의 신산업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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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최초 사이버 보안 전용 펀드 조성 시작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6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실시하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사이버 보안 펀드』 투자 운용사를 4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드 조성 첫 해인 올해에는, 정부가 200억원을 모태펀드에 출자하여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2027년까지 4년간 출자를 통해 총 1,3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 대상을 AI, 제로트러스트 등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사이버 보안 기업의 인수합병(M&A)에 50% 의무 투자하도록 했다. 민간출자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초기창업 기업의 투자실적이 40% 이상 이거나, 펀드 결성액의 40% 이상을 인수합병(M&A) 투자할 경우 성과보수 지급, 손실보상, 초과수익 이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펀드 결성 이후 신속한 투자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연차별 투자목표를 달성한 운용사에게 모태펀드 출자 지분에 대한 기준수익률을 0.5%p 하향 적용하고, 펀드 결성금액의 20% 이상을 ’24년 내에 투자하기로 제안하는 운용사에 대해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그 외 자세한 기준은 3월 6일,『한국모태펀드 2024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4월 15일 10:00부터 4월30일 14:00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해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야 하나, 국내 보안 기업은 중소 스타트업이 대부분이여서 자금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펀드가 국내 보안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공모에 많은 운용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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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거래,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로 더 쉽게!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고도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약 한 달간 활동한 시스템 평론(리뷰)단의 발표회를 5일 개최했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에 구축한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용자 맞춤 기술 및 연구기관(연구자) 추천, 기술이전 시 특허청 유효서류로 인정이 가능한 전자계약 서비스 등 기술거래부터 사업화까지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구축 이후 지난 1년간의 실제 사용자 경험을 확인하고 편의성·활용도 등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어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거래기관 등 기술거래 시장 참여자와 시스템전문가가 참여하는 평론(리뷰)을 진행했다. 평론(리뷰)단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주요기능인 인공지능(AI) 연계(매칭) 및 검색의 개선과 신규기능 제안 등을 발표했다. 주요 개선의견으로 첫째, 기존 단순 키워드 노출 횟수를 기준으로 추천하던 것을 핵심어(키워드)에 가중치를 적용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나온 결과에 대한 지속적 학습을 통한 연계(매칭)률 개선을 제안했다. 둘째, 기술검색 시 특허분류코드(IPC) 기반이었던 여과(필터)조건에 업종·제품·서비스 등을 추가하여 맞춤 검색결과 제공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신규 기능 제안으로는 거래 필수정보인 예상 기술가격 및 거래여부 등 정보, 거래가 활발한 급부상 기술군에 대한 분석·추천, 기업의 성장단계(창업 후 3년, 7년 기준)를 분류하여 적합한 지원사업 추천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 평론(리뷰)단을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반영하여 2025년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기술거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리집(tb.kibo.or.kr)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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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방송통신위원회, 딥페이크 허위정보 근절을 위해 정부-사업자 머리를 맞대다
    [오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3일 딥페이크 허위정보 대응 관련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유명인 관련 허위조작정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실제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업자가 즉시 취할 수 있는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에는 국내·글로벌 플랫폼이자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사인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엑스(X, 옛 트위터), 바이트댄스(틱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 인공지능(AI) 생성물 표시, ▲ 탐지 모니터링, ▲ 삭제·차단 조치 등과 관련된 자율규제 현황과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딥페이크 허위정보로 인한 개인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선거들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율규제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국내 사업자에게 뮌헨 기술협약* 등 글로벌 기업의 자율규제 강화에 상응하는 조치를 요청하고, 글로벌 사업자에게는 국내 사업자 수준의 신속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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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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