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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ICT 경쟁력 4년 연속 세계 1위
    <오픈뉴스>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 부문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라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7일 저녁(한국 시간) 발표한 ICT 발전지수(IDI: ICT Development Index)에서 조사대상 157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157개 ITU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발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UN 전자정부 평가와 올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ICT 인프라 평가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ICT 발전지수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함에 따라 ICT 강국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확고하게 심어주었다는 평가다. 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 역량 등 세 부문에 대해 개별 평가를 한다. 이어 개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데, 우리나라는 ICT 활용 역량 1위, ICT 이용도 2위, 접근성 11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지표별로는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인구 100명당 유선전화 가입 건수(1위),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제네바에서 ICT 발전지수 발표 행사에 참석 중인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은 “ICT 부문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자체로 고무적인 평가이지만, 이러한 세계 최고의 ICT 역량이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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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8
  • 문체부-미래부-카카오, 콘텐츠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모바일 및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창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정부 기관과 업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카카오와 7일 ‘모바일·스마트 콘텐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유진룡 문체부 장관, 이석우 ㈜카카오(이하 카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는 모바일·스마트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콘텐츠 사업자-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이루어졌다. 특히 중소 모바일·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다. 양 부처 및 카카오는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중소 모바일·스마트콘텐츠 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 자문, 기술개발, 인력 양성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연내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는 양해각서 체결 후 ‘카카오 상생센터(5년간 100억 원 투자)’ 설립, 중소 게임개발사 대상 랭킹 시스템 서버 및 네트워크 무상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 전면 공개, 무심사입점의 점진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 콘텐츠 기업과의 상생협력 계획도 발표했다. 이어 양 부처 장관 공동주재로 열린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에서는 모바일·스마트콘텐츠 육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와 문체부는 내년 모바일·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올해보다 16.3% 증가한 349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스마트콘텐츠센터(안양) 등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스마트 교육콘텐츠 제작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며, 문체부는 모바일 게임·웹툰·전자출판 등 3대 장르를 주력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콘텐츠 육성전략을 11월까지 수립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콘텐츠기업뿐만 아니라 유통·플랫폼 업계, 기기분야 대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모바일·스마트콘텐츠기업 대표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내일의 창조경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격려하고 “콘텐츠·플랫폼 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드리며, 정부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창의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위한 첫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털끝만큼 작은 싹에서부터 생겨나 크게 자란다’는 말처럼 창조경제라는 아름드리 큰 나무를 일구기 위해 이번에 틔운 상생과 협력의 첫 새싹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콘텐츠 기업 및 플랫폼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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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8
  • SK브로드밴드, 장애발생 사전 조치 시스템 구축
    <오픈뉴스>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고객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장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함으로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는 장애 예방 시스템인 ‘사전 조치(B/S: Before Service)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자체 개발한 이상트래픽의 공격(DDoS 공격)을 방어하는 망 감시체계 이외에 이번에 추가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전국의 SK브로드밴드 백본망 및 가입자망 장비와 연동되어 고객의 장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장애의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트래픽 손실/지연/과다, 신호 세기, 화질 상태 등의 25가지 요인이 정상적인 신호레벨을 벗어나는 것을 감지하고 원인을 분석해 조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특정 가입자 단말 또는 가입자망 장비의 트래픽 손실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면 이를 감지한 망관리시스템(NMS: Network Management System)이 데이터를 ‘B/S 플랫폼’으로 보내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확인한 IT전문가가 원인을 분석해 장비점검, 선로점검 또는 고객방문을 통해 조치함으로써 장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DDoS 공격 등 이상트래픽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그 외의 다양한 장애 발생 원인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장애를 예견하고 미리 조치하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찾아가는 서비스(Before Service)’ 체계 구축이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사전조치(B/S) 플랫폼’에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활용함으로써 장애 사전 조치 시스템 운용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이 시스템을 기가인터넷을 활용한 기가시티조성과 글로벌 사업 영역에서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요소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사전 서비스(Before Service)가 그동안 자동차나 보험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했던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방식의 하나였으나,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서비스를 중심으로 통신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봉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구축된 B/S 플랫폼은 SK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기술 노하우가 이뤄낸 또 하나의 큰 성과이며, ADSL 및 IPTV 최초 상용화 등 그동안 서비스 경쟁력에 국한했던 당사의 기술 선도 이미지를 운용분야까지 전 방위적으로 확대한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가시티 시범 사업은 물론 FTTH망을 중심으로 해외 차세대 인터넷망 글로벌 사업 영역에 또 다른 차별적인 요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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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7
  • 미래부, ‘인터넷 검색서비스 발전 권고안’ 발표
    <오픈뉴스> 인터넷 검색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인터넷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 검색서비스 제도개선 연구반’(이하 ‘연구반’)과 함께 인터넷 검색서비스의 공정성·투명성을 한층 높여 이용자의 권익증진과 인터넷 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터넷 검색서비스 발전을 위한 권고안’을 4일 발표했다. 미래부는 ‘권고안’을 현재 이용자 활용도가 높은 검색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요 사업자들이 준수하도록 권고해 국내 검색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높여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검색서비스의 기술발전, 모바일 인터넷으로의 전환 등 최근 변화 양상과 서비스 확장성을 고려해 각 서비스 원칙의 준수 방식에 있어서 유연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최근 전자상거래, 콘텐츠 유통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의 관문인 검색서비스가 이용자와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 검색서비스 사업자가 인터넷 시장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지향하고 이용자 편익에 부합하도록 검색결과·광고 등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권고안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EU, 미국 등 해외에서도 공정한 검색서비스의 제공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 검색서비스 발전을 위한 권고안’은 ▲ 검색서비스 제공기준 ▲ 민원의 처리 ▲ 상생협력 ▲ 정책자문기구의 구성 및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번 권고안은 국경 없는 인터넷 시장에서 국내 검색서비스의 개선과 인터넷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원칙을 제시함으로써 검색 서비스의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며 “사업자의 자발적인 검색원칙 공개와 준수를 통해 검색서비스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고 다른 사업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금지 등 자율규제 활동이 촉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아울러 “검색서비스의 빠른 기술발전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관련 연구반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검색서비스의 발전과 인터넷 생태계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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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5
  • 국내 연구진, 그래핀 이용 세계 첫 CO₂ 분리막 개발
    ▲ 박호범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오픈뉴스>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분야인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최고 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향후 해당 기술개발이 완성돼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CCS)’기술에 적용될 경우 CO₂ 포집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춰 우리나라가 관련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꿈의 신소재로 일컬어지는 그래핀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최고 수준의 차세대 ‘CO₂ 분리막 소재’를 국내연구진이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CCS(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란 CO₂를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거나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분리막 소재’는 CO₂ 포집 방식 중 하나인 분리막 방식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다. 개발완료시 다른 방식에 비해 가장 경제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 기술개발 초기단계로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처리연구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 박호범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인 Science지(온라인판)에도 4일 게재됐다. 논문명은 ‘Selective Gas Transport through Few-Layered Graphene and Graphene Oxide Membranes’이다. 이번 연구는 그래핀과 그래핀 유도체의 크기 조절 및 원자두께의 소재들을 새롭게 적층구조로 배열하여 배기가스 중의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 대비 두께를 1/100이상 줄임(5 nm이하)으로써 기존 분리막과 비교해 1000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세계 최고 수준의 CO₂ 분리막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그래핀 기반 분리막 소재의 경우 지지체를 결합하는데 필요한 물질로, 강한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수용성 용액을 이용한 코팅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량생산에 매우 용이하다. 기존 분리막의 경우 막소재와 지지체 결합시 강한 용매를 사용하여 지지체가 용매에 녹는 문제와 분리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난해한 중공사막화가 요구되어 대량생산이 용이하지 않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적용한 신규 분리막 원천소재와 분리막 제조기술까지 확보돼 2~3년 이내에 조기 상용화 및 기술사업화가 가능하다. 글로벌워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16년 분리막 시장이 37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성과가 CO₂ 등 기체분리, 해수담수화,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상용화될 경우 약 수조원의 매출효과 발생이 예상된다. 박상도 연구개발센터장은 “젊은 연구자의 패기와 열정으로 짧은 시간내에 우수한 연구 성과가 도출되어 기쁘다”면서 “추가 연구를 통해 도출된 성과에 대한 실증을 조속히 완료하여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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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5
  • SK브로드밴드, ‘스마트렌탈’ 신규 상품 출시
    <오픈뉴스>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저렴한 임대료로 최신 PC와 노트북, TV를 렌탈해주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존에 이용중인 고객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신 PC와 노트북, 42인치 TV를 렌탈해 주는 서비스로 최신 디지털 기기가 빈번하게 출시되는 트렌드에 맞춰 기기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SK브로드밴드가 렌탈 전문회사인 아주렌탈과 제휴해 국내 최저수준의 렌탈가(매월 1~2만 원 대)로 제공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더불어 약정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코자 하는 고객은 양도가만 지불하면 PC 또는 TV를 소유할 수 있다. 다른 렌탈사업자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은 SK브로드밴드의 ‘PC 전담케어’ 서비스가 포함된 토탈 솔루션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PC 전담케어’ 서비스는 고객 요청 시 원격으로 고객 PC에 접속해 장애, 기술, 이용 관련 전문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로 PC의 장애, 속도, 최적화, 바이러스치료 등에 대한 PC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주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렌탈’ 상품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의 변화 속도가 빠른 요즘 최신 기기를 사용해보고 싶은 고객의 니즈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스마트렌탈’ 서비스의 렌탈제품 Line-up은 향후 고객 니즈가 있는 다양한 Home Digital Device까지 확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10월 1일부터 통신해결번호 106과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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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3
  • 다음 쏠메일, 포르투갈어 등 언어 6종 추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유틸리티 앱 브랜드 ‘쏠(Sol)’ 첫 번째 시리즈인 쏠메일이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다음은 해외 이용자들이 직접 번역한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를 포함, 중국어와 일본어를 쏠메일에 추가해 남미·유럽·아시아 지역 대형 시장으로의 확대를 본격화한다. 지난달 11일 출시된 쏠메일은 수많은 메일 계정들을 한 데 모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계정 메일앱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출시돼 국내외 이용자들을 동시 공략했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앱의 강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자발적 리뷰가 쏟아졌다. ‘우수한 인터페이스’, ‘쉬운 사용성’, ‘메일 관리의 효율성’, ‘스티커 사용의 재미’ 등의 평이 공통적이다. 또한, 이미 사용 중이던 메일 앱들 대신 쏠메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의견도 눈에 띈다. 다음은 10월 첫째 주부터 글로벌 이용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비롯한 6개 언어를 쏠메일에 추가한다. 이 중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의 공통점은 모두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의 쏠메일 이용자가 영어 버전을 직접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제공했다는 데 있다. 다음 김연지 드림 프로젝트매니저는 “브라질 이용자들로부터 포르투갈어 버전을 희망한다는 메일을 받고, 혹시 직접 번역을 해줄 수 있을지 문의했더니 바로 번역해서 전해왔다”며 “독일어와 이탈리아어, 러시아어도 마찬가지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번역해서 제작을 제안한 사례”라고 밝혔다. 현재 쏠메일 전체 사용량은 한국 다음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높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7천만명을 웃도는 브라질에서의 상승세는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가장 큰 폭이다. 브라질 포르투갈어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브라질 및 남미에서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새로운 언어들의 추가로 영어권 국가 외에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의 사용자 확대 또한 기대된다. 김연지 매니저는 “비 영어권 국가 중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위스, 벨기에, 중국, 일본 등에서 특히 눈에 띄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유럽과 남미 시장을 위해 스페인어 추가도 예정돼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언어와 기능을 추가해 한국을 포함한 각국에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쏠메일과 함께 출시된 쏠캘린더 역시 국내외 이용자들의 긍정적 입소문에 힘입어 안드로이드 OS를 대표하는 캘린더 앱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쏠메일 번역을 제공한 브라질과 이탈리아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쏠캘린더 번역에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은 쏠메일과 더불어 쏠캘린더 역시 글로벌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가 언어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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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2
  • 네이트닷컴 ‘새 단장’… 쇼핑서비스도 강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이하 SK컴즈)의 포털서비스 네이트닷컴(http://www.nate.com)이 가을을 맞아 새롭게 개편했다. ‘슈파스(Spaß. 즐거움이라는 뜻의 독일어) 네이트’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용자들에게 세상 사는 재미를 선사하자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이트 쇼핑’(http://shopping.nate.com)이다. 그간 ‘Basket 비교쇼핑’과 제휴로 진행하던 ‘네이트 쇼핑’을 자체 서비스로서 새롭게 런칭한 것. 심플하고 시원시원한 구성으로 가격비교에 대한 편의성과 집중도를 강화하는 한편, 매일 새로워지는 최신 트렌드 추천 쇼핑을 통해 구매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SK컴즈는 향후에도 로그인 기반 상품추천, SNS연동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쇼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컨텐츠 영역도 대폭 강화했다. 스타들의 TV속 패션을 소개하는 ‘스타일’을 전방 배치하고, 톡톡과 웹툰, 영화, 동영상 등 ‘볼거리’ 영역도 기존에 비해 크게 확장했다. ‘오늘’ 코너를 신설, 날씨 운세 TV정보 주가지수 등 오늘의 필수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해서 ‘로그인 사용자들에게 대한 배려가 2% 부족하다’는 우려도 불식 시켰다.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이슈 UP’엔 SNS 공유기능이 추가됐다. ‘이슈 UP’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 중 주제별 우수 콘텐츠만을 엄선해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네이트만의 큐레이션 서비스. 매일 생성되는 8개의 이슈UP 키워드 자체를 앞으로는 페이스북, 트위터나 네이트온 등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SK컴즈 김홍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네이트의 발랄한 이미지를 최대로 반영한 것”이라며 “행복한 쇼핑, 신나는 볼거리를 더욱 강화해 네이트만의 차별화를 이어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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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1
  • "참신한 아이디어 ‘창조경제타운’으로 모여라"
    <오픈뉴스>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창조경제 종합포털이 오픈됐다. 아이디어 제안뿐 아니라 특허 등 권리 보호와 자금정보, 시제품 완성 및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멘토링이 제공된다.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상상과 도전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온라인 교류·협력인 장인 ‘창조경제타운(http://www.creativekorea.or.kr)’을 구축해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지만 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는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전해 신기술, 신산업으로 성공하도록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로써 창조경제타운은 전 국민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를 늘려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조경제타운은 온라인 공간에서 국민,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이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타운을 국민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아이디어 제안’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사업 지원 정보’ ‘창조경제 사례’ 등으로 구성돼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활 속 아이디어부터 쉽게 접하는 제품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발명과 관련된 자유로운 상상, 창업경험 등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멘토와 이용자 간 의견교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갈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전문가 멘토링은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실현되도록 멘토가 아이디어 제안자와 적극 소통하는 코너다. 현재 데니스 홍 교수(버지니아 공대), 이민화 교수(창조경제연구회장), 박성동 대표(세트렉아이), 이혜숙 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정수 대표(플리토) 등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현직 및 퇴직 과학기술자, 벤처 1세대, 투자자, 경영·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는 정부와 민간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안내해주며, 향후 이용자가 창업 단계에 걸쳐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조경제 사례는 별도 사이트인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로 연계돼 대학생들이 개발한 태양광 자동압축 쓰레기통, 주부 아이디어로 탄생한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등 기업, 연구소, 개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한 분야별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창조경제타운’에서는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호 요령’ 코너가 운영된다. 국민 스스로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 행동요령인 ‘아이디어 보호수칙 10’이 게시되는 한편, 아이디어의 존재 시점을 증명해주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가 연계된다. 오픈 이후에는 현재 운영 중이인 서비스를 더 활성화시키면서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를 이용자가 창업 전 과정에 걸쳐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업, 출연(연),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창조경제타운에 연계하고, 국민들이 이러한 특허·기술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관의 특성에 맞게 분야별로 참여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미래부와 특허청은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국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실현하는 성공사례를 이끌어내고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이 과정에서 국민 개개인의 가치있는 아이디어가 버려지지 않고 보호받으며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창조경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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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30
  • SK텔레콤, 코너스톤 업그레이드로 웹앱 개발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웹앱 개발도구 코너스톤 2.0을 소개하고 HTML5 기반의 웹앱 개발을 위한 개발자 포럼을 26일 오후 열었다. 이번 개발자 포럼에는 모바일 웹앱에 관심 있는 PC 웹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모바일 앱 개발자, 학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HTML5 기반의 개발도구인 코너스톤WDK(Web Development Kit)에 대한 소개, 웹앱 개발 기술의 최신동향, 웹앱 개발자와 선순환적 ICT 생태계 조성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웹앱 개발도구인 ‘코너스톤WDK’는 기존의 코너스톤 1.0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HTML5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서 동시에 서비스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너스톤 2.0은 지난 2월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테스트 버전이 공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화가 진행됐으며, 이번 포럼에서 진화 과정과 최신 버전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됐다. 또한, ‘코너스톤WDK’는 최신 HTML5 표준 기술을 수용해 다양한 화면 구성 요소를 추가했으며, 소스코드 용량 최적화 등 개발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SK텔레콤은 분당사옥에 위치한 동반성장을 위한 개발 공간 ‘T오픈랩’을 통해서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및 중소 기업들의 웹앱 개발에 HTML5 관련 기술을 지원해왔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코너스톤WDK’ 공개를 통해 웹앱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의 행복창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한남석 IT기술원장은 “SK텔레콤의 축적된 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코너스톤 WDK’와 ‘T개발자 포럼’ 등 개발자 및 창업자들과 소통하며 선순환적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개발자 포럼과 더불어 ‘HTML5 웹앱 개발 공모전’을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작 중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실제 서비스를 위한 개발비 지원 및 사업화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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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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