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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 CDN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최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방송사인 EBS의 CDN 서비스를 수주해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학생수 1위인 서울디지털대학교에 CDN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부터 EBS에 웹과 모바일로 제공하는 모든 형태의 VOD서비스 및 온에어(ON-AIR) 방송서비스를 SK브로드밴드 CDN망을 이용해 전송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주한 서울디지털대학교에는 학생들이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고화질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CDN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렇듯 국내 대표적 온라인 교육 콘텐츠 방송사 및 대학교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당사 CDN 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CDN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CDN 서비스는 교육컨텐츠, 방송컨텐츠, 기타 멀티미디어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신사업자(ISP)간 트래픽을 분산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네크워크 기술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전문 CDN 개발·운용 인력을 확보하고, 자사 인프라를 활용, 저비용 고효율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과 공동으로 오픈 API 기반의 CDN 플랫폼을 개발 상용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기술을 통해 갑작스런 트래픽 증가에도 신속한 서비스 확장을 제공함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용이해졌다. 송기익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CDN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 교육의 중심인 EBS로부터 기술적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서울디지털대학교에도 최고의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CDN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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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6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클라우드 형 통합보안서비스 ‘U+ Biz 통합보안’ 출시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4일 중소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및 기업보안을 위해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형(形) 통합보안서비스 ‘U+ Biz 통합보안(smartsme.uplus.co.k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 Biz 통합보안’은 ▲PC 보안 ▲개인정보유출방지(DLP) ▲암호화 ▲DB 접근제어 솔루션을 통합으로 제공하며, 기존 보안 솔루션과 달리 클라우드 형(形)으로 초기 보안관리 서버 및 IT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PC보안 기능을 통해 미인가 S/W 차단, USB/출력물 등의 매체보안, 바탕화면이나 제어판 등을 통제하는 시스템 보안, 메일 또는 메신저, 인터넷 접속 등을 통제하는 네트워크 보안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DB접근제어 솔루션을 이용하여 DB접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통제 및 감사자료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암호화 솔루션은 DB파일을 비롯한 녹취 파일, 설계도 등 모든 데이터 파일의 암호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디렉토리별 암호화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 Biz 통합보안’에 ▲웹 접속 보안 ▲Anti-Virus ▲보안취약점 분석 및 모니터링 ▲백업 및 복구 ▲보안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제공 서비스를 확대 추가해 클라우드 형(形) 토탈 보안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담당 상무는 “그 동안 중소기업과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클라우드 형(形) ‘U+ Biz 통합보안’의 출시로 보안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이에 따라 병의원, 검진센터와 같은 의료기관, 쇼핑몰, 여행업 등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하고도 도입비용의 부담으로 보안에 취약했던 중소기업들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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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4
  • 삼성전자 ‘갤럭시 탭S’, ‘애드 콜라주 마케팅’ 본격 가동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의 출시와 함께, 오는 8월 10일까지 최신 영화 예고편과 포스터 등에 제품 광고를 결합한 ‘애드 콜라주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이를 풀로 붙이는 미술 기법’과 유사한 ‘애드 콜라주’는 소비자가 광고를 접하는 공간의 특성과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영화 예고편 뒤에 해당 영화의 장면을 삽입해 만든 ‘갤럭시 탭S’ 광고를 상영하고, 이를 접한 소비자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드래곤 길들이기2’, ‘허큘리스’ 등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과 제품광고를 결합해, 초고화질 S 아몰레드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S’의 보는 경험을 극대화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리얼 S 아몰레드 존’을 운영해 ‘갤럭시 탭S’ 광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S 아몰레드 화질 우수성’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해당 콘텐츠는 온라인에서 운영 중인 ‘S 아몰레드 디지털 시네마’를 통해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애드 콜라주 마케팅’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의 하나 라며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의 대표 공간인 영화관과 연계해 ‘갤럭시 탭S’의 우수한 화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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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3
  • 안랩, 휴대용 보조배터리 신규 모델 출시
    <오픈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 신규 모델이 출시됐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11일 대용량 휴대용 보조 배터리 신규 모델인 ‘마이비’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비’ 시리즈 2종은 각각 5200mAh와 10400mAh의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2~5회 이상까지 충전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가 심한 작업 시에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은 두 개의 USB포트를 탑재해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고출력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고출력 충전 지원 가능한 스마트폰에 한함). 또한 자체적으로 연결된 휴대 기기의 과충전과 과부하 방지, 과방전 및 합선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해 폭발 위험으로부터 스마트기기를 보호하며,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하여 효율성도 높였다. ‘마이비’는 아이폰5S, 갤럭시S5, 갤럭시 노트3등 각종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이어셋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이 가능하고, 상태 표시 LED 탑재로 잔량, 입출력 상태 등이 표시등으로 표시돼 배터리 상태 확인이 쉽다. 이와 함께 LED 플래시가 내장돼 캠핑과 피크닉, 등산 등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선형의 디자인과 러버 재질의 케이스를 적용하여 그립감을 향상 시켰으며, 그린/화이트/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마이비’는 현재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소셜커머스, 안랩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안랩 C&S 전략사업팀 민성희 팀장은 “스마트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랩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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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삼성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로 새단장
    <오픈뉴스> 삼성전자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를 ‘삼성 갤럭시 앱스’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이름의 ‘삼성 갤럭시 앱스’는 갤럭시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을 위해 엄선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 갤럭시 앱스’는 추천 애플리케이션과 주요 기획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베스트 추천’,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특화 애플리케이션이 모여 있는 ‘갤럭시 특화’, 다운로드 건수와 가격 등 여러 정렬 기준에 따라 인기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볼 수 있는 ‘인기’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갤럭시 특화’ 항목에서 갤럭시 사용자를 위한 무료 프리미엄 컨텐츠 서비스인 ‘갤럭시 기프트’, 필수 애플리케이션과 갤럭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갤럭시 에센셜’, ‘갤럭시 스페셜’ 등을 통해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별해 별도의 게임용 페이지에 전시함으로써 프리미엄 게임을 더욱 손쉽게 찾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앱스’에서 다양한 무료·할인 이벤트와 폰트·테마 모음 기획전을 진행해, 갤럭시 이용자들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신만의 개성있고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홍원표 센터장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엄선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 앱스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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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출시
    <오픈뉴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를 10일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에서 최초 공개된 ‘갤럭시 탭S’는 최상의 화질과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갤럭시 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S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보는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는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Color Gamut, 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과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현존하는 태블릿 중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기본 탑재된 ‘아몰레드 영화(AMOLED Cinema)’, ‘아몰레드 사진(AMOLED Photo)’ 모드는 동영상과 이미지에 최적화된 화질을 별도 조작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갤럭시 탭S’는 VOGUE, COSMOPOLITAN, GQ 등 20여 종의 매거진과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스크랩 기능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Papergarden)’을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지상파 TV 서비스 ‘pooq’ 6개월 무료 이용, 13종 외국어 어학 강좌 서비스 ‘EBS Edu ON’, 영화 VOD 서비스 ‘삼성 비디오’, 인문학 365, 리디북스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화면을 2개로 분할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윈도우(Multi Window)’, 각자의 계정을 생성해 개별 로그인이 가능한 멀티 유저 기능, 태블릿 최초 지문 인식 기능 등 삼성전자 태블릿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갤럭시 탭S’는 267.2mm(10.5형), 212.8mm(8.4형) 2가지 크기에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5형이 69만 9,000원, 8.4형이 59만 9,000원으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전자매장,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S는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초고화질의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라며 “성능, 디자인,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태블릿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 출시와 함께 북 커버, 심플 커버, 블루투스 키보드 등 전용 액세서리 3종 출시하며 갤럭시 탭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제품 등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탭S 심플 커버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S 2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0명(1인 2매), 삼성 ST-66 카메라를 5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samsung.com/sec/galaxytablet/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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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07-11
  • SK텔레콤, B2B 솔루션 ‘동반 상생’ 나선다
    <오픈뉴스> SK텔레콤이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사업의 협력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B2B 솔루션 사업 파트너들과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추진을 위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등 회사 관계자와 ‘B2B 솔루션 데이(Solution Day)’를 통해 선정된 7개 사업 파트너사의 각 대표들이 참석했다. 7개 사업 파트너사는 ▲ 마크로시스 ▲ 모드셀 ▲ 엘비씨소프트 ▲ 포시에스 ▲ 한스크리에이티브 ▲ 해든브릿지 ▲ 휴먼엔시스 등으로 주로 사물인터넷, Cloud, 보안 솔루션 중심으로 SK텔레콤과의 동반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의 중소기업들이다. SK텔레콤은 B2B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4~5월, B2B 솔루션 데이를 통해 스마트 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 & 세이프티,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결제 등 B2B 솔루션 전 분야에 걸쳐 솔루션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파트너사에게 홍보, 세미나를 포함한 마케팅 지원과 서비스 테스트 관련 인프라 제공 및 선행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등을 지원,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B2B 솔루션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형 사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시적이고 개방된 맞춤형 동반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SK텔레콤과 B2B 사업 파트너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파트너사 대표로 포시에스 조종민 대표는 “국내의 협소한 B2B 솔루션 시장에서 SK텔레콤과 공동 사업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장이 마련돼 회사 성장과 시장 확대 측면에서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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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07-11
  • 이용하지 않는 개인정보 파기 시한 3년→1년으로 준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의 정보 보관 유효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또 이용자의 개인정보 누출에 대한 법정 손해배상 제도를 신설하고 ‘이용자가 개인정보 누출 등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년’ 또는 ‘개인정보가 누출된 날부터 10년’으로 청구기간을 규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28일 개정돼 11월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그 외 개인정보·스팸 관련 제도의 개선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방통위는 우선 개인정보 유효기간을 조정한다. 현재 3년 동안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 개인정보는 파기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1년으로 단축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보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개정법률에서 신설된 법정 손해배상제도의 청구기간을 ‘이용자가 개인정보 누출 등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년’ 또는 ‘개인정보가 누출된 날부터 10년’으로 규정했다. 개인정보의 암호화 의무는 현실에 맞게 개선한다. 지문, 홍채인식 등 바이오정보를 기존 ‘일방향 암호화’ 대신 ‘(양방향) 암호화’하도록 개정해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토록 하고, 현실변화에 따라 암호화 대상의 추가·변경이 쉽게 암호화 대상을 고시로 위임한다. 개인정보 취급방침의 전자적 표시의무는 폐지한다. 현재 개인정보 취급방침은 홈페이지, 점포 안, 간행물·청구서, 전자적 표시방법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중 이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실효성이 적은 ‘전자적 표시방법’을 폐지해 불필요한 사업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 거래관계의 유효기간은 ‘해당 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6개월’로 정하고, 야간시간대(21시~익일 08시)에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수신자에게 별도의 동의를 받도록 하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체는 제외하도록 했다. 개정법률은 영리목적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를 ‘전자적 전송매체’로 일원화하면서 ‘전자우편, 모사전송, 그 외 전자적 전송매체(음성형태와 그 밖의 형태로 구분)’로 나눠 표기사항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개정법률 시행일인 11월 29일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시행령과 관련 고시를 차질 없이 정비하고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한 기업과 불법스팸 발신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등을 통해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과 스팸 수신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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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07-10
  • 상반기 ICT 수출 838억 달러 ‘사상 최대’
    <오픈뉴스> 올 상반기 ICT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838억 3000만달러, 수입은 7.4% 증가한 421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지는 416억 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액은 2835억 7000만 달러로 이중 ICT수출은 세계 ICT성장률 하향, 환율 하락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ICT 수지는 상반기만 416억 8000먼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체 수지(202억 8000만달러 흑자) 흑자 창출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등에 따르면 반도체, 휴대폰 등 ICT 주력 품목이 수출 증가를 주도하며 최근 세계 ICT시장의 저성장 추세에 불구하고 핵심경쟁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CT 부문별 상반기 수출 실적을 보면 반도체 293억달러, 휴대폰 131억달러, D-TV 36억달러 등 이다. 특히 반도체는 D램 단가 상승과 모바일 분야에서의 높은 시장 점유율 확보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참고로 1분기 우리나라 모바일 D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68%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다. 휴대폰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업체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상반기 부진했으나, 6월 들어 수출 증가를 회복했고, D-TV는 월드컵 특수 효과 등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중소기업 ICT수출은 환율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3%대 증가라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16.4%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실적은 과거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홍콩 포함), ASEAN 등 신흥국가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는 “선진국 ICT 시장 수요 회복세, 주력 품목 경쟁력에 기반한 중국 등 이머징 시장 공략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다만 세계 ICT 성장률 하향, 메모리반도체 단가 하락, 중국 스마트폰업체의 추격, 원화 절상 등은 하반기 ICT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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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0
  • LG유플러스, ‘U+ 미디어플랫폼’ 출시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온라인 교육업체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인프라 및 각종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에서 한번에 제공하는 ‘U+ 미디어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 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별로 구축해야 했던 ▲미디어 트랜스코더(Media Transcoder) ▲서버/스토리지/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보안을 위한 DRM(Digital Right Management)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등을 통합하여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축 없이 콘텐츠 생성 및 업로드만 하면 나머지 과정은 ‘U+ 미디어플랫폼’에서 모두 처리 가능하며, 이 같은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미디어 트랜스코딩으로 동영상을 PC나 모바일, 태블릿 PC 등 고객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종류에 관계 없이 사이즈, 해상도 등을 맞춤으로 변환해서 제공할 수 있고, 해당 기업의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UI로 구성된 자체 플레이어까지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변조를 방지하는 DRM 기능을 통해 기업의 스트리밍 서버에서 사용자의 플레이어까지 4중 콘텐츠 보안으로 안전한 모바일 보안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U+ 미디어플랫폼’은 네트워크 상황 및 미디어의 전송률을 분석, 최적 버퍼(Buffer) 크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버퍼링’과 캐시(Cache)파일을 분할 저장해 디스크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반응속도를 높이는 ‘스마트 캐시’ 등 최신 기술도 적용해 빠른 플레이 시작은 물론 불필요한 트래픽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 웹으로 제공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유저 포탈’에서 실시간 현황과 각종 통계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도 용이하다. 실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이 같은 시스템이 필요해도, 비용부담으로 별도 구축이 어려웠지만 ‘U+ 미디어플랫폼’은 이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U+ 미디어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은 비용절감 효과도 크다. 기존처럼 각각의 솔루션들을 개별로 구축하여 이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약 30%의 비용절감이 가능해, 중소규모의 기업들도 부담을 덜 수 있다. 중소규모 기업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e-Learning), 인터넷 방송, 방송사 등 대형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는 One-Stop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대규모 콘텐츠 저장용 전용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등 업종 및 규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2015년 오픈 예정인 ‘P센터’1) 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을 위한 대규모 테마 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 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U+ 미디어플랫폼’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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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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