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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tv, 세계 최초 UHD TV시대 연다
    <오픈뉴스> KT(회장 황창규)는 IPTV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셋톱박스형 UHD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UHD(Ultra High Definition) TV는 초고해상도 TV로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여 실사에 가까운 화질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이끌고 있다. KT는 금번에 출시하는 올레tv의 UHD 방송 서비스 공식 명칭을 ‘olleh GiGA UHD tv(이하 올레 기가 UHD tv)’로 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셋톱방식으로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 ‘올레 기가 UHD tv’는 ▲ FULL-HD(High Definition) 대비 4배, SD(Standard Definition )대비 무려 24배 이상 선명해 실감형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 최신 CPU 탑재로 타사의 스마트 셋톱박스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서비스 구동 및 리모컨 반응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 기존 앱 방식과 달리 셋톱박스 방식을 도입하여 TV 기종과 상관없이 모든 UHD TV와 호환된다. 또한 기존에 고가의 UHD TV를 구입한 고객들도 ‘올레 기가 UHD tv’ 셋톱박스 설치로 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UHD TV 보급은 물론 관련 콘텐츠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레 기가 UHD tv’는 ▲ 연관단어를 함께 보여주는 음성검색을 비롯해 ▲ 4가지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4채널 서비스 ▲ 실시간 야구 중계를 시청하면서 각종 야구 데이터 및 타 구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야구 중계 서비스 ▲ 블루투스를 이용한 다양한 언어로 시청이 가능하며 ▲ HDTV 이용자도 셋톱박스를 이용하면 기존 HD보다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KT가 IPTV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셋톱형 UHD 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UHD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 행보를 시작했다”며 “고객은 고가의 UHD TV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콘텐츠 제공자에게는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련 산업의 선 순환적인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레tv는 UHD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 IPTV 사업자로는 유일한 UHD 전용 채널 보유 ▲ 최신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및 고화질의 다큐멘터리와 해외에서 제작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 등 연말까지 총 500여 편의 국내 최다 UHD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레 기가 UHD tv’ 의 셋톱박스 임대료는 3년 약정시 월 4천 원이며 서비스 신청은 100번 또는 올레닷컴(olleh.com)에서 가능하며, 현재 KT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olleh GiGA UHD tv’ 체험존 운영 중으로 실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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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SKB, UHD 셋톱박스 국내최초 상용화
    <오픈뉴스>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IPTV 전용 초고해상도(UHD) 셋톱박스 개발을 완료, 9월 초 본격 상용서비스에 돌입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풀HD와 비교해 4배 선명한 UHD 화질을 셋톱박스를 통해 구현한 ‘B tv UHD’ 상용화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2006년 IPTV를 국내 최초로 상용 서비스한 데 이어, 올 4월 말 UHD 셋톱프리 서비스, 5월 모바일 IPTV(Btv mobile) UHD 전송 서비스, 최근에는 풀HD 콘텐츠를 UHD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 및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1000만 가입자 시대를 맞이한 IPTV 시장 및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UHD 영화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UHD TV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B tv UHD 셋톱박스를 통해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 등 다양한 UHD 전용 콘텐츠를 VOD(다시보기)로 우선 제공하며,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제공 콘텐츠 편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UHD 셋톱박스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과 음성검색 서비스를 구현했다. PIP 기능은 VOD 방송을 보면서 화면 우측 하단에 실시간 방송을 작은 창으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청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검색 기술은 미디어콘텐츠 검색에 최적화한 것으로, 음성으로 콘텐츠명은 물론, 출연자들의 이름·단축어(‘뮤직뱅크’→‘뮤뱅’) 등을 통해서도 해당 콘텐츠를 자동으로 찾을 수 있게 하는 등 직관적인 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UHD 셋톱박스 전파인증과 요금 약관신고를 곧 완료하고 내달 초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전세계 UHD TV 시장 규모가 지난 해보다 7.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고, 대만 ‘디지타임스리서치’는 지난해 150만 대였던 UHD TV 출하량이 연평균 160% 성장해 2017년에는 6,820만(전체 출하 TV의 22.6%)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향후 UHD TV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이인찬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UHD 셋톱박스 개발 및 상용화는 국내외 IPTV 기술과 시장을 선도,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시장 선도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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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삼성전자, 스마트TV용 호핀 애플리케이션 출시
    <오픈뉴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TV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인기에 힘입어 SK플래닛과 함께 호핀(hoppin)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삼성 스마트TV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국내만 해도 매달 170만회 이상의 이용횟수를 기록하며, 스마트TV 사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리모콘 동작 한 번으로 쉽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몰아보기와 같은 시청 방식의 변화와 함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 스마트TV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유튜브, 푹(pooq), 아리랑 TV 등 약 900여 개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호핀(hoppin)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스마트TV에서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핀(hoppin)은 한 번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와 PC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로, TV, 영화, 애니메이션, 키즈 등 2만여 편의 VOD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TV 호핀(hoppin) 출시를 통해 기존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만 활용 가능했던 호핀(hoppin)의 콘텐츠들을 스마트 TV를 활용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 TV 고객들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호핀(hoppin)을 스마트TV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호핀(hoppin)을 이용해 이젠 밖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즐기던 콘텐츠를 집에서 더 뛰어난 화질과 대화면의 스마트TV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양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외에도 UHD ZOO,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수준 높은 애플리케이션들을 스마트TV를 통해 제공하며 TV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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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국내 개발 ‘3D 영상 눈 피로도 측정법’ 국제표준 된다
    <오픈뉴스> 우리나라가개발한 3D 영상에 대한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이 국제표준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3차원(3D) 영상에 대한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국제표준으로 승인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3차원 영상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은 기존 2차원 영상에 대한 주관적 평가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각, 시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사용해 3차원 영상을 효과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평가방법 표준의 핵심내용은 IEEE 논문으로 출판돼 우수성을 검증받았고 앞으로 누구나 무상사용(free-license)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의료계의 관심이 높은 ‘3차원 의료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표준(안)도 IEEE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이 표준은 기존의 컴퓨터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의 단순 형태분석과 형상에서 벗어나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영상을 표현해 수술상황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준개발은 초기 단계부터 국내 출원·등록된 특허기술과 연계한 표준특허 개발을 목표로 국표원의 표준기술력 향상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산업부와 국표원은 IEEE에 구축된 3차원 영상 표준화 그룹의 성과를 지속, 확대해 지적재산권 확보와 함께 앞으로 기술로열티 수입창출이 가능한 표준특허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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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LG유플러스, 기업용 시내전화 전국 단위로 확대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는 광케이블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화 회선 구축이 비교적 어려운 지역인 경북 울릉도, 전남 완도, 충북 영동 등 통화 권역 70곳을 추가 확보, 기존에 제공하던 73곳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국내 통화권 전체인 143곳으로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확대했다. U+Biz 시내전화서비스는 각 지역에 위치한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이중화된 광케이블 선로를 구축해 통화품질이 깨끗하고 장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개개인에게 연속번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 전담 고객?장애센터를 별도 운영해 신속한 상담 및 장애처리가 가능하다. U+Biz 시내전화서비스 통화권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기관 및 기업은 본사와 지사간에 통신 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돼 본사와 지사간 무료 통화 등으로 통신비를 최대 30%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내전화망을 거쳐 기업 내에 설치된 인터넷 신호 연결 교환기인 IP-PBX가 무선망으로 연결한 모바일 IPT서버와 연동, 기업 특화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인 ‘모바일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LTE기반의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도 가능케 됐다. 모바일 IPT서비스는 유, 무선 내선 통화 및 모바일 UC(Unified Communication)기능을 통한 조직도 검색 및 임직원간 그룹? 개별 채팅 등 장소에 관계없이 소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8월부터 U+Biz 시내전화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외 통화 요금(3분 당 최대 253원)을 시내전화 요금(3분 당 39원)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가입 문의는 고객센터 직통번호 1544-0001로 하면 된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시내전화 전국 서비스 개시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통화품질 제공을 통해 기업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유, 무선 융합 전화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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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SK텔레콤, 인천아시안게임 ICT 인프라 구축과 행사 지원 ‘박차’
    <오픈뉴스>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모바일 기반 IT대회 구현을 위해 본격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역대 어느 아시안게임 보다 수준 높은 모바일 기반 IT · 통신 · 방송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기 후원 활동에도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11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부문 최상위(Prestige) 등급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주관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유선인터넷 시대를 뛰어넘어 모바일에 기반한 ‘역대 최고의 IT대회’ 구현을 인천아시안게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6개월여에 걸쳐 연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 개소에 IT·통신·방송 전 분야에 걸친 ‘스마트 ICT’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와 경기정보처리실 등 I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망, 국제방송센터를 비롯한 방송 인프라 등에 대한 구축이 순조로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ICT 종합상황실인 통합관제센터도 원활하게 시범 운영 중이다. 또한 안정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좁은 공간에 집중되는 트래픽을 정밀한 최적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기지국/중계기와 Giga WiFi를 설치하고, 광대역LTE-A뿐 아니라 2G 이용고객까지도 통합 지원하는 통신장비 설치 및 네트워크 상황실 운영 등 트래픽 지원 대책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최고 속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천아시안게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심판, 각 기술진 등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의 통신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중 SK텔레콤 통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무전기 등 통신 단말기도 임차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8월 20일 김성수 ㈜크레모텍 대표를 비롯한 ‘브라보! 리스타트’의 창업자들이 수원 다애병원 - 도청정문 성화봉송을 시작하는 등 총 6개 구간 30명의 주자와 함께 참여한다. 특히 광주, 부산, 인천구간에는 SK텔레콤 소셜 채널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했던 약 1,000여명 중 선발된 고객들이 SK텔레콤을 대표해 성화봉송에 나선다. 인천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김재영고객(37세)은 “아들의 돌잔치 전날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돼 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을 선물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해왔다.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9월 19일에는 SK와이번즈 김광현 선수가 主주자로, 소셜 채널을 통해 선발된 고객들이 副주자로 참여해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SK텔레콤은 개막식이 열리는 9월 19일부터 폐막식인 10월 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문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400㎡ 공간에 대한민국 ICT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부터 미래를 보여주는 가상현실 체험까지 15개의 첨단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아시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 스포츠 행사가 끝나면 철거되는 기업홍보관과 달리,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아시안게임 종료 후에도 다른 행사나 전시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Module)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에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도권·강원 지역의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광대역 LTE-A 단말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아시안게임 개막식 티켓(50만원 상당/인당 2매 제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고 9월 5일 추첨을 통해 개막식 티켓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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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KT, ‘대용량 OLT’로 기가 네트워크 본격화
    <오픈뉴스> KT(회장 황창규)는 지금보다 10배 빠른 1Gbps급 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OLT(Optical Line Terminal)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KT가 공급하는 대용량 OLT 시스템은 기존 초고속인터넷 FTTH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가입자 수용량은 8배, 동시 트래픽 처리용량은 40배(약 2Tera) 수준으로 향상됐다. 대용량 OLT 시스템을 적용하면 고객들은 GiGA ONT(Optical Network Termination)라는 전용 모뎀을 통해 1Gbps급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용 모뎀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KT는 5월까지 일부 수도권 지역에 대용량 OLT 시스템 시범 적용을 마쳤으며, 6월 수도권 확대 적용 및 품질 검증을 실시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전국에 공급 완료 예정이며, 7월까지 약 35%가 공급됐다. KT는 대용량 OLT 시스템 도입으로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UHD TV,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트래픽 폭주에도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서창석 상무는 “대용량 OLT 시스템 공급에 따라 타 통신사 대비 차별화된 기가 서비스 제공은 물론, 품질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최근 대용량 OLT와 더불어 유무선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수용하는 프리미엄망 라우터도 4Tera급 대용량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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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SK텔레콤, 국민연금공단 #메일 시스템 구축
    <오픈뉴스> SK텔레콤이 가입자 2천만명이 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국민연금공단에 샵(#)메일 서비스를 적용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17일, 국민연금공단의 공인전자주소(#메일) 유통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지난 1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의 배경은 공인전자문서 중계사업자 중 유일하게 SK텔레콤이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등 두 개의 플랫폼을 모두 갖춰 가입자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과 안정적인 운용 노하우 등이 작용했다. #메일은 ‘앳(@)’으로 주소가 구성되는 이메일과 달리 #을 활용해 주소를 만들고, 송·수신 여부를 법적으로 확인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전자메일 방식이다. #메일 서비스가 국민연금공단에 적용되면 우편발송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를 보완하고, 간편하게 가입내역을 확인하거나 수령 신청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특히 국민연금공단의 요청에 따라 해외에서도 #메일 가입을 통해 수급권을 확인하는 서비스와 이에 따른 새로운 인증 프로세스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제공되면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 교포나 국내에서 일정 기간 일을 하다 본국으로 귀국한 외국인 등 본인확인과 증명의 어려움을 겪는 해외 연금 수급자가 연금을 청구하거나 수령하는 것이 크게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공단이 발송하는 통지서와 서식 중 #메일 서비스가 적용될 영역은 국민연금 가입 내역 안내서와 연금액 인상 안내서, 가입자 자격변동확인 통지서 등 전국의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가장 많이 발송되는 7가지로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은 가입 내역 안내서 등을 연간 약 52만건의 이메일과 2581 만건의 우편으로 발송하는 상황으로, 특히 우편발송 비용이 연 평균 1백억 원을 넘어 비용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우편 통지 업무를 #메일 서비스로 대체할 경우, 오는 2020년에는 73억원, 2030년에는 108억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과 국민연금공단은 또한 #메일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입자 확보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메일 가입 안내와 가입 배너를 소개하고 전국 각 지점에 #메일 가입과 수신 동의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발 완료 이후 국민연금공단이 보내주는 주요 통지서를 #메일로 받으려면 ▲ 국민연금공단 웹 홈페이지의 가입 URL을 이용하거나 ▲ SK텔레콤의 docu#(www.docusharp.com)에 접속한 뒤 docu#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가입하거나 ▲ 공인전자문서 중계 사업자를 통해 #메일 계정을 만들면 된다. 이미 #메일에 가입한 고객은 해당 공인전자문서 중계자가 이후 선보일 국민연금 통지서 ‘수신 동의’에 동의를 하면 된다. SK텔레콤 기업솔루션사업본부 원성식 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메일 적용은 #메일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가입자 확보 방안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메일 서비스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민연금공단의 #메일 서비스 적용을 시작으로 다른 공공기관에도 #메일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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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삼성전자, 美 IoT 플랫폼 개발 회사 ‘스마트싱스’ 인수
    <오픈뉴스> 삼성전자가 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스마트싱스’의 개방형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집을 모니터, 제어, 자동화할 수 있게 해주고, 이 플랫폼은 1,000개 이상의 기기와 8,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또, ‘스마트싱스’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개방적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협력사와 기기에 플랫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OIC, Open Innovation Center) 소속이 될 계획이며, 현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호킨슨(Alex Hawkinson)이 앞으로도 독립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OIC 부사장은 “커넥티트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기기와 가전제품이 더욱 쉽게 연결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싱스가 개방형 플랫폼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는 “삼성전자의 일원이 되어 기쁘고 모든 가정을 스마트홈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과 협업하고, 세상을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싱스’는 본사를 현재 미국 워싱턴 DC에서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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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KT, 긴급상황에 대비한 ‘이동폴 기지국’ 선보여
    <오픈뉴스> KT(회장 황창규)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동과 설치가 용이한 ‘이동폴 기지국’을 현장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T의 ‘이동폴 기지국’은 재난사고 발생시 전파 음영지역의 통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 및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경량폴대를 제작해 통신 장비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동폴 기지국은 최대 14m 높이의 폴대에 안테나를 부착한 후 LTE나 3G 신호를 송출하기 때문에 재난사고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지형에 상관 없이 넓은 통신 커버리지 확보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이동기지국 차량의 커버리지가 1Km정도라면, 이동폴 기지국의 경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 정상에 설치할 경우 최대 10km까지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이동기지국 차량 설치 시간이 12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반해 이동폴 기지국은 단 30분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산악이나 해상에서 위급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하게 현장에 기지국 장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단 시간 내에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전송로를 무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광케이블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통신서비스에 문제가 없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 서창석 상무는 “이동폴 기지국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 기지국 솔루션이다”며, “국가 재난상황 등 비상 시는 물론 기존의 방법으로는 품질확보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KT의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동폴 기지국을 개발하기 위해 폴대 제작부터 기지국 설치와 현장 시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을 마쳤다. 특히, 당진 솔뫼성지, 서산 혜미읍성 등 교황이 방문하는 충청지역 주요 행사장에 이동폴 기지국을 투입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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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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