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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A4용지 6장보다 가벼운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오픈뉴스> LG전자가 A4용지 6장 무게도 안되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HBS-500)’를 6일 국내 출시한다. ‘HBS-500’은 형상기억합금을 주요 소재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디자인의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됐다. 넥밴드(Neckband, 목에 두르는) 디자인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무게를 29g으로 줄여 목에 주는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또, 겉면에 사선 무늬 디자인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지문이 남지 않도록 했다. LG전자는 ‘HBS-500’에 ‘블루투스 4.1’을 내장해 ‘블루투스 3.0’ 대비 저전력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마이크’를 탑재해 통화시 노이즈 제거 기덊을 향상시켰다. ‘HBS-500’는 전원·통화·볼륨·되감기·빨리감기 기능 등을 3개 버튼에 모두 담았다. 사용자는 3개 버튼만 조작해도 모든 기능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주요 온라인 채널(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바로 구입 가능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최근 ‘LG 톤플러스’ 시리즈의 국내·외 인기가 높아져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코자 6번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올 한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에서 마켓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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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LG유플러스, ‘U+ Biz 전자문서’ 브랜드 론칭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약, 전자 수발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브랜드명을 ‘U+ Biz 전자문서’로 통합 변경하고, 중소기업의 종이 없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전자문서 종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U+Biz 전자문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전자견적 ▲전자 수/발주 등 기업 간 계약에서부터 견적 및 발주, 계산서 발행까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오프라인 문서를 인터넷 상에서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제공하는 전자문서 종합 서비스로, 특히 유통/제조 업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필요한 문서 발행 및 관리는 물론 기업의 상품 재고까지 관리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 및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사무 자동화와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IoT사업 담당 상무는 “초기 구축 비용 부담으로 전자 문서 솔루션 도입이 힘들었던 중소기업들도 ‘U+ Biz 전자문서’를 이용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향후 전자입찰, 전자공문, 모바일 문서 서비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U+ Biz 전자문서’ 브랜드 런칭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도너츠 전문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SNS 및 블로그 등에 서비스 홍보 및 이용후기를 남기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베스트 홍보왕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25만원 상당의 캡슐 커피머신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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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정부, 미래먹거리 사물인터넷 전문 중소기업 육성
    미래먹거리산업으로 평가받는 사물인터넷 전문 중소기업이 육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유망 서비스 및 제품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육성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물인터넷 분야 시장 창출·확산이 가능한 창의적 제품 사업화 지원, ▲스마트 센서, 개방형 플랫폼 등을 활용해 확산이 유망한 분야에 다양한 사물인터넷 신서비스를 발굴·검증하기 위한 서비스 검증·확산, ▲IoT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협력을 지원하는 기술상용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올해 총 62억원이 지원된다. 창의적 제품 사업화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활용가능한 시장 수요가 높은 센서 기반의 스마트모듈 및 제품에 대해 상용제품 제작 및 품질개선, 평가·인증, 전통산업 스마트 제품 개발·제작, 현장테스트, 시장검증 및 고도화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과 사물인터넷 민관 글로벌 협의체 참여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연계도 지원하게 된다. 시스코(Cisco), 아이비엠(IBM) 등 9개 글로벌 기업, 에스케이티(SKT), 삼성전자 등 9개 국내 기업과 정부·유관기관(9개)이 공동 참여해 국내 IoT 기업에 대한 자문과 매칭 지원,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전통산업-사물인터넷 동반성장(4개 과제 내외, 총 5억원), 사물인터넷 센서 상용화(5개과제 내외, 총 5억원) 등이다. 서비스 검증·확산은 B2B, B2C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이 예상되는 IoT 서비스 모델 검증과 더불어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 및 제품 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제품·연결형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IoT 선도 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 3개과제 내외에 총 14억원이 지원되며, 스마트센서 응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 4개과제에도 28억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신규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디자인 및 기능보완, 현장 테스트 및 평가·시험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기존 제품 및 서비스의 기술보완, 성능개선, 커스터마이징 등 기술상용화 및 해외진출도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우수 제품·서비스는 미래부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실증단지(연내 2개 조성) 및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과 연계해 사물인터넷 산업이 선순환 발전하도록 지원된다. 미래부는 이번 지원사업과 더불어 서비스 제공 중소·중견 전문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확산 저해요인 해소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발굴·확대되고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K-ICT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평가와 선정단계를 거쳐 오는 5월말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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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미래부·문체부·다음카카오, ‘디지털콘텐츠 랩’ 추진
    <오픈뉴스> 미래부와 문체부 등 정부부처와 다음카카오가 뭉쳐 ‘K-글로벌 디지털콘텐츠 랩’을 공동 추진한다. 문화와 ICT가 융합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와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카카오와 함께 창작자·개발자 융합팀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케이-글로벌(K-Global) 디지털콘텐츠랩을 공동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랩(미래부)은 현재 차세대영상, 스마트의료, 학교폭력 예방, 재능발견 플랫폼 등 5개 프로젝트 랩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정과제이자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문화와 디지털 파워를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한 사항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서비스 및 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문체부는 협업공간 및 입주지원을, 다음카카오는 기술지원과 사업비 일부지원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미래부와 문체부 양 부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진흥원 등을 통해 창의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개발자 융합의 10여개 프로젝트팀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젝트팀은 약 4개월간의 지원과정(교육·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을 거친 후, 미래부의 최종 평가를 거쳐 2~3개팀이 ‘K-글로벌 디지털콘텐츠 랩’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는 향후 3년간 최대 5억원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선정된 10여개 프로젝트팀에 대해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상암동)의 전문 멘토링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후에는 문화창조벤처단지(청계천)에 입주 기회를 줘 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다음카카오는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5년간(2013~2017년) 총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프로젝트팀에 대해 다음카카오의 플랫폼에 우선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K-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랩 사업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콘텐츠 관련 일자리 창출 촉진과 산업기반을 조성해 국내 디지털 콘텐츠 상생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정삼 미래부 디지털콘텐츠과장은 “미래부와 문체부가 K-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랩을 공동 지원해 양 부처의 협업 성과를 크게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협업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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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사이언스센터 조성 등 대전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 추진 중"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세계일보와 한국일보의 사이언스콤플렉스 관련 기사보도 내용과 관련해 “미래부는 2013년 7월 대전시와 과학벨트 거점지구(IBS) 부지 무상대부와 사이언스센터 조성 등을 포함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사이언스센터와 연계된 IBS부지에 200억원 이상 규모의 과학도서관을 건립하고, 특구진흥재단을 통해 300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업, 창업 입주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매년 도서관 운영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참고로 대전시는 도서관을 사이언스콤플렉스내에 조성하기를 원하나 시민의 접근성, 면학분위기 등을 고려해 IBS부지 내에 조성하고, 사이언스콤플렉스와는 다리로 연결해 이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 대덕은 연구소기업 설립이 가속화되고 있어 연구소기업지원센터를 사이언스콤플렉스에 공동 조성하고 재단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가 신세계로부터 지원받는 발전기금 180억원을 활용해 5개층을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세계일보 등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건립하는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정부의 지원의지가 갈팡질팡해 비틀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들은 “미래부는 2013년 7월 대전시와 500억원을 지원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300억원만 투자하고 부족한 200억원은 대전시가 투자하라는 어이없는 조건을 붙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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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이달부터 케이블방송에서도 EBS2 채널 시청
    4월부터는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EBS2 채널(지상파MMS)을 볼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EBS와 케이블방송사업자는 EBS2 채널의 재송신 원칙을 바탕으로 재송신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EBS2 채널을 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EBS2는 지난달 11부터 전국 지상파방송의 10-2번 채널에서 초·중, 외국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시범 사업이다. 지상파 MMS는 기존에 HD(고화질) 채널 1개를 제공하던 주파수 대역(6MHz)을 분할해 다수의 채널을 송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약으로 81개 케이블 방송사의 아날로그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EBS2 채널 재송신을 시작, 이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이달 중 전국적으로 재송신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EBS2 채널을 보려면 지상파방송 수신을 위해 실내·외 TV 안테나를 설치하거나 공동주택 공시청망에 TV 단자를 연결해야 수신이 가능했으나 이번 EBS와 케이블방송사들이 재송신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EBS2 채널을 볼 수 있게 됐다. 디지털상품 가입자에 대해서도 채널변경에 따른 약관변경 신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4월 중 재송신할 계획이다. EBS2 채널의 케이블방송 재송신이 실시되면 전국 총 1400만여 가입자가 다채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별·소득수준별 교육격차 해소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통위는 내다봤다. 방통위는 EBS2 시범서비스의 재송신이 실시됨에 따라 AS 등 시청자 민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EBS, 가전사 등과 함께 민원대응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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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2017년까지 주요 민간 사이트 90% 액티브X 퇴출
    <오픈뉴스> 오는 2017년까지 민간 분야의 주요 100대 웹사이트 중 90%가 액티브X가 필요없는 사이트로 전환된다. 미래창조과학부 1일 박근혜 정부 규제개혁과제 및 ‘세계 최고의 인터넷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국내 민간 웹사이트의 비표준 환경 개선을 주요 용으로 하는 ‘민간분야 액티브X 이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간편결제 도입으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이용이 크게 줄어들게 됨에 따라 이러한 효과를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전자상거래 이용 시 공인인증서 및 액티브X 때문에 외국인이 ‘천송이 코트’를 살 수 없고 국내 인터넷시장 발전을 저해하므로 액티브X 이용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민관 합동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TF’를 구성해 전자상거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결집해 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액티브X의 개선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새로운 기술 도입비용과 관련 기술 부재 등으로 실제적인 액티브X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미래부는 민간 주요 100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액티브X 이용을 개선할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민간 주요 100대 웹사이트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액티브X를 개선할 웹표준 활용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100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표준 활용 솔루션 도입 시 도입비용의 50%(솔루션당 2000만원, 사이트 당 1억원 상한)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솔루션이 개발된 보안·결제·인증분야(전체 액티브X의 66% 차지) 도입을 우선 지원(총 13억원)하고, 파일처리·전자문서·멀티미디어 등 타 분야는 올해 개발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지원한다. 또한, 액티브X를 개선할 웹표준 활용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파일처리·전자문서·멀티미디어 분야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추가기능 개발이 필요한 보안/결제/인증 액티브X 및 PC제어 액티브X에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017년까지 총 48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개발사당 개발비의 50%이내에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터넷 분야별로 대표 웹사이트를 선정해 웹표준(HTML5) 전환을 지원한다. 100대 웹사이트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비용을 지원(중소기업 3억 5000만원, 중견기업 1억 5000만원 한도)해 민간사이트들의 변화를 유도할 있는 액티브X 없는 모범사례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웹표준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웹표준 사이트 인증제’를 도입하고, ‘웹표준 전문인력 교육과정’(2015년 500명), ‘온라인 기술지원센터’ 및 ‘맞춤형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2017년까지 국내 민간 주요 100대 웹사이트 중 90%가 액티브X 없는 사이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액티브X 이용에 따른 불편이 없어지고, 여러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의 액티브X는 행정자치부가 이달 중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액티브X는 설치과정에서 PC 재부팅 현상, 프로그램 간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타 브라우저(크롬, 파이어폭스 등) 및 모바일에서 정상적인 웹서비스 이용이 안 되는 이용자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MS, 구글 등 주요 브라우저 제공사도 이용자 불편, 보안 문제 등의 사유로 액티브X 등 플러그인 기술 지원을 축소할 예정이며, 기존 액티브X를 개선할 수 있는 웹표준(HTML5)이 확정되는 등 업계와 민간에서도 비표준 웹기술 개선에 대한 환경변화가 무르익고 있는 상황이다.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개선방안은 전자상거래 액티브X 개선 성과 사례를 다른 분야에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부의 노력과 민간부분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 유도를 통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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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LG유플러스, 스마트호텔 시스템 본격 제공
    LG유플러스는 해마다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호텔 신축과 기존의 600여개 호텔 및 리조트를 대상으로 스마트호텔 시스템을 본격 제공한다.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솔루션 전문업체인 산하정보기술과 공동으로 기업용 스마트 IPTV 솔루션(U+Biz tvG)과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호텔 정보시스템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호텔 정보시스템이 구축된 전국의 호텔 및 리조트는 객실 내 설치된 IPTV를 통해 실시간 고화질 방송 콘텐츠 시청은 물론 입·퇴실 및 호텔시설 정보와 각종 알림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IPTV 시청 중 룸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호텔 부대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 호텔 및 리조트에 투숙하는 단체 여행객들에게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일정표를 TV화면에 위젯 형태로 제공해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와 산하정보기술은 호텔 정보시스템을 향후 호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고 교통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부 환경과도 연동되도록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호텔 및 리조트 솔루션 국내 1위 사업자인 산하정보기술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산하정보기술 김충언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스마트 솔루션’을 호텔 경영(Hospitality Business)에 접목 함으로서 호텔 경영 분야의 새로운 고객 체험 솔루션으로 타 제품과 차별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 솔루션’ 은 U+Biz tvG 실시간 방송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IPTV 이용 시 제공되는 셋탑박스를 통하여 호텔, 병원, 프렌차이즈 등 각 사업 형태에 맞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 사업군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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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SK C&C-홍하이 그룹, IT서비스 합작기업 설립
    <오픈뉴스> SK C&C가 세계 최대 IT 제조·생산업체 홍하이 그룹과 손잡고 중국 IT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 C&C는 홍하이 그룹과 IT서비스 합작기업(JV)을 설립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과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한 IT서비스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이에 따라 SK C&C는 홍하이 그룹의 전략적 IT 파트너로서 홍하이 그룹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SK C&C(대표 : 박정호 사장)는 지난 25일 중국에서 홍하이 그룹과 ‘IT서비스 합작기업(JV) 설립을 위한 계약(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합작기업의 설립 방식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세부 합의를 진행하고 이르면 5월, IT서비스 합작기업을 공식 출범키로 했다. 합작기업은 홍하이 그룹의 중국내 공장 중 한 곳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통한 인더스트리4.0 추진을 검토하며 사업장 전반에 대한 융합보안 체계 마련을 논의한다. 이를 기반으로 홍하이 그룹의 중국내 공장에 대한 스마트 팩토리화를 추가로 추진한 뒤 중국 제조업 IT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SK C&C는 이를 계기로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 시행에 따른 공공정보화 사업 참여 축소와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으로 인한 IT서비스 사업 축소 우려를 해소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양질의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과 국내 우수 솔루션 업체 및 중소개발업체의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C&C와 홍하이 그룹은 제조 설비·공정과 Smart IT 기술 접목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메모리 모듈, 금융 등 새로운 IT Trend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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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 창업 지원 ‘글로벌 K-스타트업’ 최종 45개 확정
    <오픈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기반이 되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15년도 글로벌 K-스타트업’에 참가할 45개의 혁신 스타트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지원을 착수한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소프트웨어(SW)·인터넷 기반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비스 개발, 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미래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 결과 총 878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5개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엔젤·벤처투자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선정된 45개 팀(학생 14팀, 일반 31팀)은 여행·의료·게임·교육·전자상거래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빅데이터, 무선통신,보안기술 등을 융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해 주목받았다. 45개 최종선발팀은 다음달 초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아이디어 사업화, 투자 유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으며, 과정 진행 후 선발되는 7개 최우수 스타트업에는 창업지원금(총 2억 8000만원)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은 5개 팀에는 미국 등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IR)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지원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글로벌기업(IBM, 페이스북, 구글) 및 국내 대표적 인터넷기업(네이버, 다음카카오,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협력사들은 팀 선발과정부터 참여해 개발인프라(협업공간, 서버) 제공, 전문가멘토링, 기술지원,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올해에는 해외 엑셀러레이터, 밴처캐피털과의 협력은 물론 국내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등과도 파트너쉽을 구축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도와줄 예정이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2014년까지 129건의 아이디어 사업화와 창업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SW 창업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가팀의 60% 이상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총 250억 1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래부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기업의 참여와 잠재력있는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냄으로써 정부의 창업-성장-글로벌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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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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