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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친환경 키즈밴드 ‘키즈온’ 유럽 출시
    LG전자는 웨어러블 키즈밴드 ‘키즈온(KizON)’이 세계적 권위의 규격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社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UL社는 ‘키즈온(KizON)’에 친환경 인증 마크인 ‘에코로고(ECOLOGO)’를 부여했다. 특히 UL社가 웨어러블 기기에 에코로고 인증을 부여한 것은 ‘키즈온’이 처음이다. ‘키즈온’의 에코로고 인증 레벨은 플래티넘(Platinum)으로 UL社 에코로고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UL社는 제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제품 라이프사이클에서 해당 제품이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에코로고 인증을 발행한다. ‘키즈온’은 피부독성평가를 포함한 유해물질 측정, 재활용성, 포장재 친환경성, 생산공장 환경관리 등 여러 항목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했다. ‘키즈온’은 지난 6월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10월에는 유럽 최고 권위 인증기관 ‘TÜV 라인란트(TÜV Rheinland)’로부터 ‘그린 제품(Green Product)’ 마크를 획득했다. LG전자는 친환경 키즈밴드 ‘키즈온’의 해외 공략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달 폴란드에 이어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국가에 출시하고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키즈온’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다. 이 제품은 시계처럼 팔목에 항상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밴드 형태로 제작됐고, 24시간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호자는 스마트폰과 ‘키즈온’을 연동시키는 앱(Application)을 젤리빈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키즈온’은 버튼만 누르면 미리 등록된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고, 보호자가 걸어 온 전화는 10초 이상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통화가 시작된다. 또 GPS, 기지국, 와이파이 등의 네트워크 정보를 이용해 원하는 시간마다 ‘키즈온’을 착용한 자녀의 현재 위치를 확인해 준다. 배터리 충전이 필요하면 보호자에게도 알려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키즈온’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키즈밴드”라며 “통화기능을 갖춘 키즈밴드의 대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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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LG생명과학, 세계 최초 칼슘·히알루론산 복합 필러 ‘히알라인’ 출시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이 세계 최초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히알루론산 복합 필러인 히알라인(HyalineTM)의 국내 출시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에 LG생명과학은 지난 8일 히알라인 개발자인 까르멜로 프로토파파 박사(Dr. Carmelo Protopapa, 이탈리아 성형외과 전문의)를 초청, 피부과 전문의 대상 미팅을 진행하고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히알라인 개발 경위와 특장점을 설명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히알라인은 1%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Calcium Hydroxyapatite)와 99%의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Hyaluronic Acid-Based Hydrogels) 성분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칼슘·히알루론산 복합 필러로, 칼슘의 지속성과 히알루론산의 안전성이라는 2가지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된 신개념 필러다. 본 미팅과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프로토파파 박사는 히알라인 개발 배경 및 제품 임상시험 결과, 효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히알라인은 미국 FDA 및 유럽 CE인증을 받은 칼슘 성분으로 지속 기간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에 무해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Bacillus Subtillis)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여 안전한 필러”라고 강조하며 “시술 후 칼슘 주위로 콜라겐이 생성되어 꺼진 부분이나 볼륨이 필요한 부위의 볼륨감을 채우는데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LG생명과학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히알라인은 기존 필러 시장에 없던 신개념 필러로, 안전한 콜라겐 생성 촉진 기능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에 의한 즉각적인 볼류마이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히알라인이 이브아르와 같이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히알라인은 올 2월 이탈리아 출시를 시작으로 프랑스, 체코, 폴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등 12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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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SK텔레콤, 현대리바트와 함께 ICT 융합 ‘스마트 퍼니처’ 국내 첫 상용화
    <오픈뉴스> SK텔레콤은 현대리바트와 함께 함께 국내 최초로 ICT융합 기반의 신개념 가구인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 가구 문짝이나 화장대 등에 터치스크린이 구현된 거울을 설치하고 유무선 인터넷 망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구이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10여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 적용했으며, 현대리바트는 통신 연결 및 터치스크린 구현을 고려한 새로운 가구 디자인과 내구성 실험 등을 맡았다. ‘스마트 퍼니처’는 ▲ 미디어 서비스(라디오 청취, 날씨 정보, 뉴스 검색 등), ▲ 생활문화 서비스(요리 정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쿡 타이머 등), ▲ 패밀리 전용 서비스(패밀리 보드, 포토 앨범 등) 등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한다. 또 스마트 기기와의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서 음악, TV, 영화 등 스마트 기기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가구에 내장된 터치스크린 거울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화면에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도 있다. ‘스마트 퍼니처’는 건설사가 보유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유무선으로 추가 연동해 초인종, 출입문 영상보기, 문열기, 냉난방 제어 등 ‘스마트 홈 서비스’도 연결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통해 양사는 ▲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 고객 편의성 증대, ▲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홈 서비스의 진화 등을 실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부터 국내외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본격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높은 주거지역의 자체 매장 ‘리바트스타일샵’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퍼니처’ 제품 전시를 진행해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 중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10여종의 ‘스마트 퍼니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현대리바트 김화응 대표이사는 “‘스마트 퍼니처’는 현대리바트가 37년간 쌓아온 가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현대리바트는 매출규모가 아닌 품질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신뢰도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와 같이 SK텔레콤의 모바일, IoT, 클라우드 등 ICT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 노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내 전문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확장 등 상생 협력시스템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원성식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현대리바트 가구제조 기술과 SK텔레콤의 차별적인 ICT기술 뿐 아니라 향후 건설사 보유 홈네트워크 기술 등을 접목하여 차별화된 스마트 홈 서비스의 확대에 나설 것”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산업간 결합 시너지 효과 및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응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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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LG유플러스, 스마트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2.0’ 출시
    <오픈뉴스> LG유플러스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스마트폰 기반으로 효율적인 인맥관리뿐만 아니라 중요 일정을 메모하고 해야 할 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정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U+내비서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 기반으로 전화 송·수신 시 고객 정보를 화면에 미리 보여주고 일정 기간 동안 연락이 뜸하거나 기념일과 같이 이벤트가 있는 고객은 관심인맥으로 분류돼 문자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등 주변 인맥과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One-Stop) 인맥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2.0 업그레이드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일정관리 기능은 ㈜데이투라이프(대표 박원일/www.day2life.com)와 제휴를 맺고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드래그(Drag)와 드롭(Drop) 제스처를 활용한 일정 편집 기능 등 구글 캘린더와 연동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캘린더 ‘JUNE’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내비서2.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비서 2.0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설치된 화면을 캡처해 (http://alturl.com/awun2)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5명), 외식상품권(40명)을 제공하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1GB 무료데이터(1개월)를 제공한다. U+내비서2.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비디오 LTE로 휴대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들을 계속 발굴하여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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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LG전자, 코딩 전문가 지속 육성해 SW경쟁력 강화
    LG전자가 코딩 전문가를 지속 육성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3기 인증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장 김수옥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LG전자는 ‘전문 역량’을 최우선 기준으로 평가해 연구원(사원급)부터 수석연구원(부장급)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인재를 선발했다. 이 가운데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산하 남교희 연구원(25세)과 정선영 연구원(25세)은 역대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 ‘코딩 전문가’의 영예를 안았다. 남교희 연구원은 TV화질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정선영 연구원은 웹OS TV 관련 앱 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프로그램 언어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코딩 전문가’로 선발한다. CTO 및 5개 사업본부 연구직군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경연 ‘코드 잼(Code Jam, 3회)’과 오프라인 경연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 뒤 사내외 코딩 전문가와의 인터뷰로 심층 평가한다. ‘코딩 전문가’는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전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 해외 컨퍼런스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성과가 탁월할 경우 ‘연구위원’ 선정 등 지속적인 성장기회를 보장받는다. 하반기 채용과정에서 첫 도입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LG코드챌린저’도 ‘코딩 전문가’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없이 금주부터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하면 LG전자 입사 혹은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를 신설해 ‘일등 소프트웨어 신입과정’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인력을 지칭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인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R&D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우수 개발인력을 지속 육성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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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LG유플러스, 일본 이통사 KDDI에 LTE 서비스 'Uwa' 수출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는 일본 이동통신사 KDDI Corporation (대표이사 타나카 타카시)에 100% LTE 핵심서비스 ‘Uwa’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최주식 SC본부장과 일본 KDDI사의 야마모토 야스히데 상품총괄본부장이 서울 LG유플러스타워에서 ‘Uwa’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KDDI사는 ‘Uwa’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올해 12월 초에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100% LTE 핵심 서비스 ‘Uwa’는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본 전화 수신 화면으로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U+HDTV나 카카오톡, 게임 등의 서비스와 통화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현재 스마트폰 화면, 음악, 카메라, 현재 위치 등을 공유하며 통화와 동시에 세밀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이미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이다. 일본 이동통신사 KDDI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Uwa’가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Uwa’ 서비스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KDDI사는 본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도 Uwa 서비스의 Open API(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를 제공하여 관련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사업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최 SC본부장은, “LTE시장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의 LTE 성공에 대한 해외 사업자의 관심이 높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100% LTE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어, 해외 사업자로부터 러브콜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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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LG유플러스, 반려견 위한 DOG TV 채널 론칭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반려견을 위한 IPTV 채널인 ‘DOG TV’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DOG TV’는 애완동물전문가, 동물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반려견들이 느끼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채널이다. 편안함(Relaxation), 자극(Stimulation), 노출(Exposure)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의 프로그램은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구성됐다. 또 반려견들이 부분 색맹임을 고려해 명암, 밝기, 색상 등 시각적인 보정작업을 거쳤으며, 소리와 주파수도 개들의 민감한 청각에 맞게끔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시간대 별 프로그램 편성으로 정신적 피로감, 우울함, 지루함을 잊고 개들에게 보다 나은 일상생활을 제공하도록 했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최근 ‘DOG TV’ 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널 편성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도 많았다”며 “국내 1인 가구 및 애견 인구의 증가에 호응하여 새로 채널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DOG TV’는 LG유플러스 IPTV 채널 ‘89번’을 통해 월 8,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채널 론칭을 기념해 가입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반려견들을 위한 고급사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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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LG전자, ‘고출력 오디오’로 상업용 오디오시장 공략
    LG전자가 ‘고출력 오디오(모델명: OM5542)’를 국내시장에 출시하며, 상업용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 ‘고출력 오디오’는 500W(와트)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앰프와 스피커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 손쉬운 이동 및 설치가 가능하다. 때문에 소규모 야외 행사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악 재생 시 한 곡이 끝나면 공백 없이 다음 곡이 바로 이어지는 ‘오토 DJ(Auto DJ)’, 비트에 맞춰 불빛이 번쩍이는 ‘LED 라이팅’ 기능 등을 탑재해 파티 등에서 분위기 끊김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또 USB만으로 녹음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지원해 FM 라디오, USB 재생 음원, 마이크 녹음 음성 등 행사 내용을 생생하게 녹음할 수 있다. LG ‘고출력 오디오’는 블루투스(Bluetooth),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듀얼 USB(Dual USB), 기능을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스마트폰의 음악을 블루투스를 통해 편리하게 무선으로 즐길 수 있고, NFC 기능을 통해 한 번 갖다 대는 동작만으로 전용 앱이 실행되어 편리하게 음악 재생 및 볼륨 등 조절이 가능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고출력 오디오’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출력으로 소규모 공연 및 단체 행사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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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LG유플러스, 휴대용 무선 프로젝터 ‘마이빔’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언제 어디서나 더 큰 화면으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초소형 무선 빔 프로젝터 ‘마이빔(myBeam)’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휴대용 프로젝터의 경우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하고, 영상 연속 재생 시간이 2시간을 넘지 못하는 등 이용 상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국내 빔 프로젝터 벤처기업인 ‘TO21 Comms’ 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이러한 단점을 대폭 개선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마이빔을 출시하게 됐다. 마이빔은 200g의 초소형 초경량 프로젝터로 ▲무선 미러링 ▲최대 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 ▲길어진 LED 수명 등 야외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이빔의 차별화 된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유플릭스, U+HDTV,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으로, 유선 케이블 이용 역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중간에 끊어질 걱정 없이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150분 가량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원 케이블 연결 시 최대 5시간까지 최대 126인치의 대화면에 재생할 수 있다. 또 마이빔에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어 원하는 볼륨으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60mm의 정육면체 형태로 무게가 200g에 불과해 높은 휴대성까지 겸비하여 이동이 잦은 캠핑족이나 1인 가족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빔은 서울 강남/신촌, 분당 서현, 대구 동성로, 부산 사상 직염정 등 지정된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32만 9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LG유플러스는 마이빔 출시를 기념해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마이빔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변환 젠더를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Value컨버전스팀 박병주 팀장은 “비디오 LTE서비스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이 영상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휴대용 프로젝터의 단점을 대폭 보완한 마이빔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생활에 실질적 가치를 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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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SK텔레콤, ‘스마트초록버튼’ 1만대 기부
    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경찰청 등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어린이!’ 행사를 열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텔레콤이 후원하고 강기윤 국회의원과 경찰청이 주최한 가운데, 한국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과 강기윤 국회의원, 경찰청 홍익태 차장을 비롯해 한국안전연구원 신원부 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후원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국회, 경찰청, 한국안전연구원은 행사에서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의 협력 의지를 담은 안전 선언문을 공동으로 공표했으며, ▲ 꼼꼼하고 철저한 예방, ▲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공고화, ▲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 안전 체크리스트 및 학교안전지수 도입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SK텔레콤의 지원으로 한국안전연구원이 8월부터 9월까지 한달 여간 진행한 7개 광역시도 초·중학생 학부모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감도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특히 휴대용 스마트 기기가 위급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자녀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았으면 좋겠으며, 아이가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안전 관련 성능이 강화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이 높게 나타났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SK텔레콤의 긴급호출 서비스인 ‘스마트초록버튼’ 1 만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는 어린이나 여성 등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의 초록색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긴급 응급호출(위치정보문자 및 알림)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응급호출을 받은 보호자는 사용자의 현장 상황음을 실시간으로 청취(통화)하면서 동시에 112 신고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와 보호자, 경찰 간의 3자 연결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한다. ‘스마트초록버튼’ 외에도 SK텔레콤은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교육부와 함께 어린이들이 특정지역 진입 및 이탈 시 보호자에게 휴대전화의 문자로 알려주며, 실시간 위치정보까지 알려주는 안전 지킴이 서비스인 ‘U-안심알리미 서비스’에 관한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자녀의 위치 실시간 확인 및 안심 존 설정 등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단말 ‘T키즈폰’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스마트초록버튼’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공익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회와 정부의 안전 관련 정책에 적극 호응,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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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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