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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글로벌 표준 적용 개방형 IoT 플랫폼 개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세계 최초로 oneM2M 표준 기반의 개방형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프랑스에서 오는 9일 개최되는 ‘oneM2M Showcase’에서 이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M2M 플랫폼을 상용화한 이후 2011년말부터 전자부품연구원, 엔텔스와 함께 개방형 IoT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국책과제로 개발해 왔으며, 지난 8월 oneM2M이 IoT/M2M 표준 후보(Release 1)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모비우스’에 적용해 상용 수준의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oneM2M Showcase’는 oneM2M이 발표한 Release 1을 적용한 플랫폼, 서비스 등의 검증을 목표로 전 세계 주요 기업, 연구기관, 표준화 단체들이 데모 버전들을 시연하는 자리다. ‘oneM2M Showcase’에서 시연뿐 아니라 주제발표까지 맡은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은 데모 버전이 아닌 상용 수준의 ‘모비우스’ 플랫폼을 미국, 유럽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의 데모 플랫폼과 상호 연동하는 시연을 진행한다. NEC, 콘비다 와이어리스(Convida Wireless) 및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 등과의 시연을 통해 SK텔레콤은 아시아-미국-유럽을 관통하는 글로벌 표준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비우스’ 플랫폼은 B2B 영역의 M2M 단말뿐 아니라 웨어러블이나 스마트 앱세서리 등 B2C 영역의 다양한 IoT 기기를 지원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모비우스’ 플랫폼은 향후 폭발적으로 IoT 기기가 증가하더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수많은 기기들 중 필요한 대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을 제공하며, 검색된 기기에 맞는 앱을 찾아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스토어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표준 기반의 ‘모비우스’가 상용화 되면 중소기업, 창업벤처 등 누구나 이 플랫폼을 통해 IoT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제공할 수 있게 되어 IoT 산업 생태계 확대 및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 향후 IoT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년 1분기내로 국책과제를 마무리한 후 SK텔레콤의 실제 상용망에 적용한 플랫폼을 내년 중 오픈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플랫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영역에서도 IoT 확산의 필수 요소인 IPv6를 지난 9월에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상용화한 후 지난 11월에는 IoT 기기에도 IPv6를 시범 적용했으며, IoT 전용망 구축을 위한 가상화 기술 개발 등을 선도해 가고 있다. 또한 솔루션 영역에서도 SK텔레콤은 올해 9월에 대용량 IoT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존 M2M 플랫폼에 적용한 바 있으며, IoT 기기 관리 솔루션도 12월 내에 적용하는 등 IoT 인프라 전반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은 “IoT 플랫폼은 국내 IoT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며, SK텔레콤은 글로벌 수준의 상용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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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2-08
  • 네이버, ‘2014 인기검색어’ 발표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올 한해 동안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에서 네이버 통합검색창을 통해 많이 입력한 (1월부터 11월까지의)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키워드는 PC에서는 ‘세월호’, 모바일에서는 ‘날씨’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14 인기검색어 결산(바로가기)’은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 통합검색창에 많이 입력한 키워드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올해는 ▲ 전년도에 비해 검색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전년 대비 상승’ ▲ 절대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입력한 ‘최다’ ▲ 월별로 가장 많이 검색한 ‘월별’ ▲ 인물, 영화, 음악 등 분야별로 가장 많이 입력한 ‘분야별 등 4가지 기준으로 인기검색어를 산출했다. ▲ ‘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큰 인기검색어는 PC의 경우 ‘세월호’, ‘아이폰6’, ‘풋볼데이’, ‘겨울왕국’ 등과 같이 사회적 이슈나 새로운 영화, 게임, 상품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모바일에서는 ‘날씨’, ‘로또’, ‘미세먼지’, ‘길찾기’ 등 생활 관련 키워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가운데 PC서 2위와 모바일서 10위를 각각 기록한 ‘유튜브’ 키워드의 경우 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큰 ‘전년 대비 상승’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는 ‘최다’ 인기검색어에서도 상위를 기록해 80% 점유율에 육박하는 유튜브 플랫폼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 PC와 모바일의 네이버 통합검색창에 가장 많이 입력된 ‘최다’ 인기검색어는 PC에서는 ‘다음’, 모바일에서는 ‘날씨’가 각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PC에서는 연중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는 소위 스테디 키워드인 ‘구글’, ‘국민은행’, ‘농협’, ‘페이스북’ 등이 10위권에 올랐으며, 모바일에서는 스테디 키워드 이외에도 ‘웹툰’, ‘영화’, ‘일베’ 등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 각 ‘월별’로 가장 많이 입력한 키워드는 올해 열린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계올림픽이 열린 2월에는 ‘김연아’ 선수가, 6월에는 ‘브라질 월드컵’이 가장 많이 검색됐으며, 하반기에는 유명인들의 사망소식이 반영돼 ‘유채영(7월)’, ‘권리세(9월)’, ‘신해철(10월)’ 등의 키워드가 각 월별 1위를 기록했다. 단, 꾸준히 검색창에 유입되는 ‘최다’ 검색어에 오른 ‘다음’, ‘날씨’ 등의 키워드의 경우 월별 차이를 보여주는 데 의미가 없어 이번 ‘월별’ 인기검색어 집계에서는 제외돼 산출됐다. ▲ ‘분야별’로는 인물, 영화, 음악, 드라마, 예능, 책, 웹툰, 시사, 스포츠 등 모두 9개 분야에 대해 PC와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어를 집계했으며, 인물 ‘김연아’, 영화 ‘겨울왕국’, 음악 ‘렛잇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예능 ‘무한도전’, 책 ‘비밀의 정원’, 웹툰 ‘일진의 크기’, 시사 ‘세월호’, 스포츠 ‘브라질 월드컵’이 각각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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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2-01
  • LG유플러스, 페이나우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
    <오픈뉴스> 3초 결제 ‘페이나우’ 이용자들은 비정상적인 과다 결제나 타인도용 의심거래 등 결제 사고에 대해 더 안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현재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 탑재돼 있는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고도화 한 ‘FDS 2.0’을 내년 1월 중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FDS)은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며, 이용자의결제패턴이나 수집된 소비자 정보를 분석해 이상금융거래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페이나우’는 자사 전자결제 서비스(PG)에 적용되어 있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RMS, Risk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해 기본적인 FDS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1월 적용될 ‘페이나우’ ‘FDS 2.0’은 가입자별 결제 패턴과 결제내역을 기기정보와 결합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감지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보다 더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페이나우’의 ‘FDS 2.0’은 회원제 기반으로 제공되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증오류 ▲비정상 단말기를 통한 결제시도 ▲동일 이용자의 과다 결제 ▲동일 신용카드/계좌의 과다 결제 ▲결제카드 등록오류 패턴 ▲결제 결과 메시지 분석 등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빠짐없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용자가 결제 시도 시 ‘페이나우’의 ‘FDS 2.0’이 설정한 위험 항목에 감지되면, 위험단계별 대응 조치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동일인이 단기간 내 비정상적인 금액의 결제를 시도할 경우, 결제 처리 전 추가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통과해야 결제를 끝낼 수 있다. ‘페이나우’의 ‘FDS 2.0’에서는 ▲추가 본인확인 ▲가맹점에 실시간 위험감지 통보 ▲결제 차단 등 총 7단계의 대응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며, 필요 시 더 세분화 할 계획이다. 특히 ‘페이나우’에 적용 예정인 ‘FDS’는 국내 최초 PG 사업자인 LG유플러스에서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그 동안 PG사업으로 축적된 결제 관련 데이터베이스(DB) 분석 노하우가 바탕이 돼 부정거래를 높은 정확도로 감지 및 차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15년 6월에는 각종 결제 데이터를 비롯하여 위험감지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 등을 추가 반영해 더 정교한 ‘FDS 3.0’을 출시 및 적용할 예정이다. 실제 ‘페이나우’ 이용자들의 결제 패턴이나 내역 등을 DB화 하고, 각종 결제 사고 변수 등을 적용해 더 정교한 FD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한혜미 모바일월렛팀장은 “결제 서비스에서 ‘위험’이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가변적 요인으로 사업자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페이나우’는 부정거래 및 이상거래의 위험을 사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FDS 시스템의 고도화를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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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1-24
  • 레이더보다 12배 빠른 항공기 위치탐지 국산화 성공
    국내업체가 레이더보다 12배 빠른 항공기 위치탐지스시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업체인 ㈜아이엔텍이 개발한 국산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에 대한 성능검사 결과 항공법령에서 정한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성능적합증명서를 21일 발급한다고 밝혔다. ADS-B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ing)는 레이더보다 5~12배 빠르고 항공기 고도와 크기에 무관하게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는 첨단시스템이다. 항공기가 송신하는 위치 정보를 다수의 지상 수신기가 확인해 관제화면에 표시해 주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미국·유럽 등에서는 레이더의 단점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식돼 송신장비의 항공기 탑재 의무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지상장비의 구축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성능적합증명 검사는 국토부가 지정한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약 4개월 동안 시스템 설계, 제작, 성능시험 등 42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으며 특수 항공기를 이용한 비행검사에서도 성능이 확인됐다. ㈜아이엔텍은 2015년 국내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약 4조 원 규모의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레이더와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의 복합 운영을 통해 항공기 위치탐지를 강화함으로써 완벽한 항공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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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1-20
  • 삼성전자-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육성 위해 ‘맞손’
    <오픈뉴스> 삼성전자와 한국정보과학회가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나갈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를 조기 육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20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김종권 한국정보과학회장(교수, 서울대학교)과 삼성전자 정금용 인사팀장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한국정보과학회는 3만3,000여명의 개인회원과 380여개 단체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 학회다. 연간 50여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주관,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선발·훈련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저변을 확대하는 일이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는데 절실하다는 것을 양측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삼성전자와 한국정보과학회는 과학영재들의 ‘두뇌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표 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정보과학회 산하의 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김성렬 교수, 건국대)가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선 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가 여름·겨울 방학기간 동안 각각 50명 정도의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표 후보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캠프의 규모를 크게 확대해, 더 많은 영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용인 인재개발원을 학생들의 교육 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학생들이 실습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게 하고 난이도가 높은 정보올림피아드 유형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문제를 개발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 실무 개발경험이 많은 사내 우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이 우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매년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만 20세 미만(고등학생 이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등을 겨루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이 참가하며 지난해 종합 3위(미국과 공동), 올해 6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권 한국정보과학회장은 “국가 차원의 의제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재들을 조기 발굴하고 교육을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일류 IT기업인 삼성전자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 최고 학회인 한국정보과학회가 힘을 합쳐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초석을 놓자”고 제안했다. 삼성전자 정금용 인사팀장도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우수인재 조기 양성과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화답하며 “실력 있는 인재가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C언어 등 소프트웨어 기초과목을 가르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대학생들의 연구개발 활동과 제반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멤버십’ 등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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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1-20
  • 임창정 ‘누가 야한 영화를 봤을까’ 유튜브 200만건 돌파
    배우 임창정의 농익은 섹시코믹연기가 화제다. 임창정은 최근 LG유플러스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U+ tv G 4K UHD’의 온라인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iKKBYSpWyi4)에 출연해 섹시코미디 달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누가 야한영화를 봤을까?’라는 제목에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이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10일 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 공개 후 일 평균 약 20만 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본 셈이다. 임창정이 아들, 아버지, 할아버지의 1인 3역을 연기하는 이 영상에서는 영화 ‘색즉시공’, ‘사랑이 무서워’ 등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임창정의 농익은 섹시코미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임창정은 사건의 발단인 메인 영상에서 U+tv G 4K UHD를 통해 누군가 미리 결제한 야한 영화를 이어보다가 엄마에게 들키는 아들 역을 능숙하게 소화해 폭소를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처음으로 야한 영화를 결제한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나고, 알리바이 영상에서는 범인에 대해 추리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한다. 영상을 감상한 후에는 이벤트 페이지(http://uplushome.com/front/tvg4kuhd_event)로 이동해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누구의 알리바이가 거짓인지 정답과 이유까지 맞히면 셀루온 에픽 키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영상 속에서 임창정이 사용하는 U+ tv G 4K UHD의 최적화된 서비스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 tv G 4K UHD는 4개의 채널·VOD를 한 화면에서 골라 볼 수 있는 마이4채널, 리모컨에 이어폰을 연결해 혼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어폰 TV, 리모컨을 말 한마디로 찾을 수 있는 보이스리모컨, 외부에서 촬영한 Full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가족들에게 TV로 중계하는 LTE 생방송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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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1-19
  • 네이버 지식iN, 대학입시 수험생 고민 상담 지원
    <오픈뉴스>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지식나눔 플랫폼,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대학입시 수험생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식파트너 답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의 입시전문 지식파트너인 메가스터디, 이투스교육, 대성마이맥, 종로학원 등은 대학별 전형, 본인 점수대에 맞는 대학, 학과 문의 등 대학입시 관련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한 답변 결과를 전달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수험생, 학부모들도 쉽고, 편리하게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험생뿐 아니라 대입전형에 관심이 많은 예비 수험생들도 복잡한 대학별 전형에 대해 미리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 한규흥 네이버 서비스2본부장은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지식파트너의 전문정보가 수험생들이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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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KT, 중소기업 IT 비용 잡는 ‘기가오피스’ 출시
    <오픈뉴스> KT(회장 황창규)는 스타트업 등 기업들의 ICT 인프라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olleh biz GiGA office(이하 ‘기가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전국의 주요 지역에 위치한 KT 전화국(현 KT지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통신 장비 및 서버를 비롯한 각종 IT 장비 호스팅, 기가급 속도의 네트워크와 보안 및 통합 관제 시스템, 각 업종에 최적화된 솔루션 등 기업의 ICT 운영 전반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신개념 기업통신서비스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통신실이나 서버 장비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두고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고가의 인프라 구축과 관리 문제, 공간 및 장비 유지비 부담, 원인 불명의 각종 장애 대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초기 자본 마련이 어려운 스타트업과 같은 중소기업들에게 ICT 인프라 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그간 큰 고충이었다. 이러한 기업들이 ‘기가오피스’를 이용하면 KT가 자체 개발한 SDN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각 기업별 환경에 맞는 실시간 네트워크 구성과 변경, 제어 및 운용이 용이해져 기존 대비 최대 10배의 업무 처리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광 인프라 기반의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기가 인터넷으로 업무 환경이 개선되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또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성능과 트래픽, 장애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ICT 자원의 정확한 현황 파악과 이상 징후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이처럼 손쉬운 원격 관제로 기업 전산 관리자의 업무 용이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긴급 정전 대응 체계 및 항온, 항습 시설 등의 준 IDC급 인프라로 통신 장비 운용에 최적화된 KT 전화국 건물에 기업들의 각종 통신 및 서버 장비를 이전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비 관리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통신실 상면 임대 비용과 전기료 등의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KT는 연내 수도권 소재 전화국에 3개의 기가오피스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의 주요 광역시와 산업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G&E부문 기업통신본부 채종진 전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앞으로는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같은 신생 중소기업들도 빠른 속도 이상의 서비스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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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SK텔레콤, 美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테크리더 서밋’ 개최
    <오픈뉴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미국 실리콘 밸리를 찾아 글로벌 전문가들과 ICT 분야 핵심 트렌드와 성장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과의 시너지 방안을 모색했다. SK텔레콤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로즈우드(Rosewood) 호텔에서 제 3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은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SK플래닛과 함께 선진 ICT 기술을 교류하고 글로벌 인재들과 교류 및 지혜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3회 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기업가정신과 기업 (Entrepreneurship and Enterprise)’을 테마로,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Start-up CEO, 대학교수, ICT 분야에 종사하는 재미 한인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통신·인터넷에 더해 반도체와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대한 데 이어, 금년에는 분야별 핵심 Topic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등 좀 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성공적인 한국계 Start-up CEO및 관계자들을 통해 노하우를 듣는 등, 혁신이라는 화두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금년에는, SK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전과 세종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소개했으며, 한국의 유망 Start-up 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최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청취하는 등 국가적으로 중점 추진중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성민 사장은 지난 2012년 첫해부터 빠짐없이 포럼에 직접 참여해오고 있으며,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플래닛 3사의 CTO를 비롯해 주요 R&D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 포럼으로 형성된 한인 ICT전문가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여자들이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미국 현지법인 SKTA를 통해 지난 2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서니베일(Sunnyvale)에 11개 이상의 업체가 동시 입주 가능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이노파트너스’(sktainnopartners.com)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브라포 리스타트’(중장년 층 창업지원 프로그램)를 통해 모범적인 창업지원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하성민 사장은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최고의 ICT 인재들과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ICT 기술, 사업모델과 비전을 공유했다”며, 특히 올해는 “SK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계획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제언도 수렴하는 등 벤처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포럼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SK그룹은 창조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단장에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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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6
  • 안랩, ‘생활 밀착형’ 스미싱 주의 당부
    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생활 민원을 사칭한, 이른바 ‘생활 밀착형’ 스미싱이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생활 밀착형’ 스미싱은 주로 ‘[시청] 층간 소음건으로 분쟁이 접수되어 안내드립니다. www.i*s*i*u*.m*’, ‘폐기물 관리법 위반(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내용 확인 www.*s*r*o.*e’등과 같이, 층간 소음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실제 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칭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법원출두 명령이나 택배, 초대장 등 기존 스미싱 문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자,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새로운 ‘생활 밀착형’ 주제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생활 밀착형 스미싱 문자의 URL을 실행하면, 민원신고 사이트를 사칭한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어 사용자가 속기 쉽다(보충자료 참고). 이 가짜 사이트는 실제 민원신고 스마트폰 신고 앱과 유사하게 제작되어, 사용자들이 구별하기 어렵다. 또한 공격자는 이 앱에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한다. 동시에, 문자메시지와 주소록 유출, 전화 송/수신 감시 및 금전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악성 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악성행위를 시도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1)문자 메시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2)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 3)시스템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 4)스미싱 탐지 전용 앱 다운로드 등이 필요하다. 만약 스미싱 문자를 클릭했다면, 스마트폰 ‘환경설정 - 백업 및 재설정 -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으로 초기화(스마트폰 기종 별로 방법 다를 수 있음)시킨 후, V3모바일 등의 모바일 전용 백신으로 검사해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안랩 융합제품개발실 강종석 선임연구원은 “사용자들의 스미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를 속이기 위한 다양한 문구가 나오고 있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이와 관련된 스미싱 문구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용자들은 문자메시지 내 URL 실행 자제를 아예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 해 10월부터 스미싱 차단 전용 앱 ‘안전한 문자’를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hnlab.safemessage)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한 문자’ 앱은 ‘실시간 URL 실행 감지’ 기능으로 효과적인 스미싱 차단이 가능하며, ‘트렌드 알림’ 기능을 통해 신종 스미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랩은 공식 트위터(twitter.com/AhnLab_ma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hnlabofficial)에서 ‘스미싱 알람’ 을 통해 새롭게 확산되는 스미싱 문자를 알려주는 등 스미싱 피해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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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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