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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ICT 수출 사상 첫 1700억달러 돌파
    <오픈뉴스> 지난해 정보통신(ICT) 수출은 2013년보다 2.6% 증가한 1738억 800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7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중 수입은 8.3% 증가한 875억 4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63억 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ICT산업이 사상 첫 1700억달러 돌파는 물론 전체 산업 수출(5731억달러)의 30.3% 비중을 점유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과 수지 흑자 달성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휴대폰 수출이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 및 디지털TV 수출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626억 5000만달러를 수출했다. 국내업체의 미세공정, 3D 낸드 등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휴대폰은 264억 4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상반기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급성장에 따라 수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283억 8000만달러 수출했다. 글로벌 수요 정체와 로컬 업체 성장에 따른 중국 수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밖에 디지털 TV는 글로벌 수요 부진, 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등으로 전년에 비해 8.7% 감소한 67억 8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포함)이 886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ASEAN 216억달러, 미국 168억 6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올해는 미국 중심의 완만한 성장과 스마트기기 및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세계 ICT시장은 계속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EU 경기 침체 가능성, 일본의 엔저공세, 중국의 기술 경쟁력 향상 등 대외 여건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래부는 그러나 우리나라의 올해 ICT수출은 세계 ICT시장 성장세와 국내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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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CES서 신사업 발굴 나선다
    <오픈뉴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The New Life Creator’로서 5G 시대 선도를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IoT 혁신제품 전시 부스를 방문하며 IoT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5G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해 온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퀄컴, 인텔 등 해외 업체와 LG전자 및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 부스를 방문해 홈IoT 관련 기술 트랜드를 참관하고 서비스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이 부회자은 ▲Z-Wave Alliance 등 글로벌 IoT 기업들의 주요 임원들을 차례로 만나 사업협력 을 강화하고 ▲현대자동차를 포함하여 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부스를 방문하여 자동차와 스마트폰 OS가 결합된 스마트카 기술동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tart up 업체들과 주요 IT기업 부스도 참관하여 신기술 솔루션,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동향 등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으로, 이상철 부회장은 IoT 사업분야 주요 임원들과 CES 전시 부스 참관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15년 추진하는 IoT 신사업에 적극 접목하여 홈IoT 시장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IT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LTE 드론’, ‘U+보드’, ‘LTE 버스정보시스템’, ‘골프장 통합관제 서비스’ 등 10개의 상품을 사업화하는 등 새로운 IoT 시장 창출을 적극 견인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 조명제어 등 건물 에너지 절감 솔루션 ‘U+Biz EMS’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댁내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U+가스락’을 출시하는 등 가전제어 기반의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통신시장이 융합과 개인화, 공유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CES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국제 박람회에 지속 참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여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주도하는 ‘The New Life Creator’로서 5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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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4
  • 삼성전자, 2015년형 스마트 TV에 타이젠 탑재
    <오픈뉴스> 삼성전자가 6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스마트 TV의 새로운 기준이 될 2015년형 스마트 TV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타이젠(Tizen)’을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 전 라인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타이젠 기반의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새롭게 진화한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적용해 조작을 더욱 간결하게 했으며, 모바일 기기 연동과 새로워진 콘텐츠 등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를 제공한다. 먼저,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보기 편하고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 허브’는 새로 등장했거나 인기가 많은 콘텐츠를 TV 하단에 바(Bar) 형태로 정리해 보여주는 ‘추천 보기’ 기능과 사용자가 최근까지 사용한 콘텐츠 사용 이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최근 사용’ 기능이 더해졌다. 이번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4엣지(Edge)’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는 TV화면 상하좌우에 놓인 △메뉴·숫자키 △스마트 허브 △볼륨 △채널 가이드로 구성된 네 개의 진입점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모바일 기기와 연동도 쉽고 빨라진다. 사용자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와 모바일 기기를 자동 연결할 수 있으며, 각각의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별도의 설정 필요 없이 TV가 모바일 기기를 인식해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해 사용자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브리핑 온 TV(Briefing on TV)’ 기능은 대표적인 모바일 기기 연동 서비스로, 모바일 기기의 알람 설정에 맞춰 정해진 시간에 TV가 켜지고, 시간과 날씨와 사용자의 스케줄 정보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와 여러 파트너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TV를 중심으로 게임 콘솔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멀티 스크린, 모바일 게임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tstation Now)’를 활용해 수백 개의 '플레이스테이션 3’ 콘솔 게임을 제공한다. 또한, ‘유비소프트(Ubisoft)’와 협력해 댄스 게임 콘텐츠인 ‘저스트 댄스 나우(Just Dance Now)’도 제공하는데, 사용자는 스마트 리모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TV 앞에서 춤을 추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콘솔 연결 없이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진행되는 해당 게임은 여러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 ‘야후’와 삼성전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빙고홈(Bingo Home)’은, 멀티 스크린을 활용해 즐기는 진행형 빙고 게임으로, 상호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태블릿과 PC 간의 자유로운 게임 콘텐츠 호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로 출시되는 ‘빙고홈’은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미국 ‘드림웍스’가 3월 상영 예정인 영화 ‘홈(Home)’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 간의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주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TV 속 게임을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전세계 15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46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인 핀콘의 ‘헬로히어로’는 인기의 여세를 몰아 TV에서도 전세계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개방형 플랫폼인 타이젠 OS를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보다 간편하고 오픈된 개발환경으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이 용이해져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함은 물론, 더욱 안정적이고 향상된 속도의 타이젠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삼성전자는 향후 타이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개발자 컨퍼런스, 스마트 TV SDK 공개 등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 TV 사용 고객들은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타이젠 OS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혁신적 기능을 탑재한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사용자가 시청 경험을 재정의할 새로운 기준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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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 LG유플러스, ‘U+ Biz 통합보안’ 서비스에 클라우드 웹 방화벽 추가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국내 보안 전문솔루션 기업들과 손잡고, 지난 해 출시한 클라우드 형(形) 통합보안 서비스 ‘U+ Biz 통합보안’ 내에 ‘클라우드 웹 방화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웹 방화벽이란 웹 서버 해킹이나 홈페이지 위/변조,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등 웹 서버 취약점을 통한 보안위협으로부터 웹 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필수 보안솔루션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 Biz 통합보안’에 추가 출시한 ‘클라우드 웹 방화벽’은 기존 네트워크 설치 방식의 웹 방화벽과 달리 클라우드 형 서비스로,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웹 방화벽’ 이용 가능하다. 또 보호 대상 웹 서버가 해당 기업의 전산실에 위치하든지, 외부 데이터센터(IDC)에 위치하든지 서버 위치에 대한 제약 없이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 Biz 통합보안’의 ‘클라우드 웹 방화벽’은 ▲국제 웹 보안 표준기구(OWASP, The 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10대 취약점 및 국정원 8대 취약점 차단 ▲HTTP 기반 DDoS 공격 차단 ▲웹 쉘(web shell)* 업로드 차단 ▲개인정보 유입 및 유출 차단 기능 등을 통합으로 제공하며, 관리자의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웹 서버의 취약점을 사전 차단하는 등 다양한 웹 서버의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웹 쉘은 업로드 취약점을 통하여 시스템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코드, 웹 쉘 설치 시 해커들은 보안 시스템을 피하여 별도의 인증 없이 시스템에 쉽게 접속 가능하다. 또한 웹 서버의 OS나 플랫폼에 상관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웹 서버의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에도 웹 방화벽의 자동확장 기능을 통해 응답속도의 저하 없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웹 방화벽’서비스 외에도 국내 최고의 백신 업체인 ‘안랩’과의 제휴를 통해 ‘V3 솔루션’을 월 비용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함께 출시하면서, ‘U+ Biz 통합보안’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기업의 문서를 중앙 서버에만 보관하도록 하는 ‘문서 중앙화’ ▲백업/복구 ▲데스크탑 가상화(VDI) 등 보안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중소기업들도 정보 보호를 손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IOT사업담당 상무는 “‘U+ Biz 통합보안’을 지난 해 선보인 이후, 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클라우드 형으로 통합 제공하게 됐다”며 “비용 부담으로 보안에 취약했던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보안 분야뿐 아니라 IaaS, PaaS 등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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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 LG전자, 21:9 앞세워 세계 모니터 시장 선도
    <오픈뉴스> LG전자가 21:9 화면비 모니터 라인업을 앞세워 세계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21:9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LG 21:9 시네뷰 모니터(모델명: 34UM67)’를 소개한다. AMD社의 ‘프리싱크(FreeSync)’기술을 탑재해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을 실행할 때 생기는 화면 깨짐 현상을 보완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선택해 오랫동안 역동적인 화면을 봐야 하는 롤플레잉 게임이나 화면이 빠르게 바뀌는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사용자들이 끊김 없이 깨끗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에 특화된 ‘LG 21:9 시네뷰 모니터’에는 시야각을 넓혀 주고 어두운 색감을 보정하는 다양한 기능들도 적용됐다. 21: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게임을 할 때, 16:9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덊분들이 보이기 때문에 ‘LG 21:9 시네뷰 모니터’에서는 사용자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 ‘블랙 스태블라이저(Black Stabilizer)’기능이 어두운 색감을 보정해 주기 때문에 비슷한 색감의 어두운 색끼리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편이 검은색 옷을 입고 컴컴한 동굴 구석에 숨어있더라도 ‘LG 21:9 시네뷰 모니터’에서는 사용자가 상대편을 쉽게 알아보고 빨리 대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 대를 연결해 1대의 대형 스크린으로 쓸 수 있는 34형 ‘LG 21:9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모델명: 34UC87M)’도 새롭게 소개한다. 이 제품은 WQHD(3440*1440) 해상도가 적용돼, 기존 풀HD 대비 화면이 2.4배 세밀하다. 또 몰입감이 높은 곡면 화면으로, 사용자가 한 눈에 많은 데이터를 편하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모니터는 한 번에 많은 차트와 그래프를 봐야 하는 금융 전문가와 동시에 여러 데이터를 비교하며 분석해야 하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최적화 됐다. LG전자는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LG 울트라HD 모니터(모델명:31MU97)’도 선보인다. ‘LG 울트라HD 모니터’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해상도(4096*2160)를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이 밖에도 디자인과 기능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들이 ‘CES 2015’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21:9 화면 비율의 장점을 살려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모니터로 세계 모니터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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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 안랩, 다시 보는 ‘2014 보안 위협 트렌드 Top 5’ 발표
    안랩(대표 권치중)은 30일 2014년 한해 동안 발생한 보안 위협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2014년 5대 보안 위협’ 이슈를 발표했다. 올 한 해 주요 보안 이슈는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는 보안 위협 ▲인터넷 뱅킹을 노린 파밍 악성코드의 진화 ▲공격에 사용하는 경로의 다양화 ▲POS(Point-of-Sales) 시스템 해킹 증가 ▲다수의 오픈 소스 취약점 위협 등장 등이다.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는 보안 위협 올해에는 PC에서 자주 등장한 보안위협이 스마트폰 환경으로 옮겨가는 것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보안위협이 등장하는 등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위협이 확대되었다. 먼저 랜섬웨어(ransomeware)가 PC에 이어 스마트폰으로까지 확대됐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는 PC와 스마트폰 등 플랫폼을 가리지않고 꾸준히 발견됐다. PC에서 랜섬웨어의 피해자가 다량 발생해 해외에서는 각 국가간 공조 수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스마트폰에서는 FBI를 사칭한 조직이 유포한 랜섬웨어인 ‘심플라커(SimpleLocker)’가 발견되어 피해가 발생하기 했다. 사용자들이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C에서 발생했던 ‘몸캠피싱’이 스마트폰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화상채팅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하는 ‘몸캠’과 개인정보를 낚는 것을 뜻하는 ‘피싱’의 합성어다. 공격자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음란 화상채팅을 하며 사용자의 얼굴과 알몸을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스마트폰 내 주소록을 탈취한다. 이후 공격자는 수집한 주소록에 있는 사용자의 지인에게 몸캠 동영상을 전송한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시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문자메시지와 피싱이 합쳐진 ‘스미싱(Smishing, SMS+Phishing)’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보안 위협이다. 올해는 이런 스미싱 악성코드의 유형과 문구가 더욱 진화했다. 즉, 기존 소액결제를 노리던 악성코드가 더 큰 금전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노리는 악성코드로 진화했고, 스미싱 문구도 ‘택배사칭’, ‘청첩장/돌잔치/생일 초대장’, ‘예비군/민방위’ 등의 주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가운데, 층간 소음, 분리수거 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실제 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칭한 이른바 ‘생활 밀착형’ 스미싱이 등장했다. 인터넷 뱅킹을 노린 파밍 악성코드의 진화 인터넷뱅킹 정보를 노리는 ‘파밍(*)’ 악성코드의 피해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기존 파밍 악성코드는 PC의 호스트 파일(*)을 변조해 가짜 인터넷 뱅킹 사이트로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2014년에는 인터넷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정보를 담고 있는 메모리를 변조해 사용자가 가짜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을 더욱 인지하기 어렵게 하거나, 정상 사이트에 방문했어도 이체거래과정에서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 변조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모듈의 메모리영역을 해킹(*)하는 형태로까지 진화했다. 이렇게 공격기법이 갈수록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렵게 진화하고 있어 사용자 및 기관의 주의가 요구된다. *파밍(Pharming): 사용자가 자신의 웹 브라우저에서 정확한 웹 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웹 페이지에 접속하게 하여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입력하게 유도하는 보안위협 *호스트 파일: 호스트 파일은 웹브라우저가 도메인네임시스템(DNS)에 접속하기 전 참조하는 시스템 파일. 이 파일이 변조될 경우 정상 웹사이트가 아닌 파밍 웹사이트에 접속될 수 있다. *DNS(Domain Name Server): 할당된 도메인 주소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버로, abc.com등의 도메인 주소를 11.22.33 등의 IP주소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에 설정된 DNS주소를 변조해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는 범죄가 최근 발생하고 있다. *메모리 해킹: 컴퓨터 메모리에 있는 수취인의 계좌번호, 송금액을 변조하거나,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절취한 후 돈을 빼돌리는 새로운 해킹방식으로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였음에도 이체거래과정에서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 위·변조하는 공격의 특징을 지님 공격에 사용하는 경로의 다양화 기존 보안 위협의 경우, 취약점을 이용하는 공격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한정적이었지만, 공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공격에 사용되는 경로도 다양화됐다. 이는 곧 특정 타깃에 맞춤화된 공격이 실행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에 자주 사용되던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이메일, 전자결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그룹웨어, 암호화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정황이 포착됐다. 이메일 첨부파일로 문서프로그램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전송한 사례도 있었고, 정상파일을 악성파일로 교체해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경우도 있었다. 만약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업체를 해킹해 업로드 된 파일을 악성코드로 교체할 경우, 사이트 개발사에서는 보안을 철저하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된 프로그램이 고객에게 배포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POS(Point-of-Sales) 시스템 해킹 증가 POS 단말기를 해킹해 중요 거래정보를 빼내고, 이 정보로 부당거래를 일으키는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다. 해외의 경우, 2013년 말 미국 내 대형 유통사의 POS 시스템이 해킹 당해 7천 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 이후, 백화점/식당 등 다양한 업체의 POS 시스템이 해킹 당해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1년 내내 보고됐다. 국내에서도 POS 시스템 공급 업체의 서버를 해킹해 정상 파일을 악성파일로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한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가시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은 새로운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수의 오픈 소스 취약점 위협 등장 지금까지 발견된 대부분의 취약점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라클 등 수많은 개인과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들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2014년에는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사용하는 오픈소스 시스템을 노린 ‘하트블리드(Heartbleed)’ 와 ‘쉘쇼크(ShellShock)’같은 취약점들이 연이어 공개됐다. 올해 가장 먼저 등장한 ‘하트블리드’는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대다수가 사용하는 오픈SSL(Open Secure Socket Layer: 인터넷상에서 문자, 문서 등을 송수신할 때 이를 암호화해 주는 기술)에서 발견된 취약점으로, 시스템의 데이터 노출이라는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주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웹 서비스 및 모바일 비즈니스 운영에 큰 위협이 되었다. 또한, ‘쉘쇼크’라는 별칭의 오픈소스 배쉬(Bash) 쉘 취약점은 공격자가 원하는 코드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어, 중요한 위협으로 등장했다. 또한, 직접적인 취약점 공격뿐 아니라 대표적인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리눅스 계열 시스템에서 동작하는 웜까지 등장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보안위협의 범위를 크게 확장되었다. 안랩 시큐리티 대응센터 한창규 실장은 “2014년에 발생한 보안위협의 트렌드는 ‘보안위협의 확대와 고도화’로 말할 수 있다. 이 같은 양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사용자와 기관은 각자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실행해,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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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4-12-30
  • 미래부, 민간분야 사이버 공격 대응태세 점검
    미래부가 민간분야의 사이버 공격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특히 네트워크 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서 SKT·KT·LG U+·SKB 등 주요 통신사 관계자를 소집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네트워크 기반시설 보호조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 통신사 DDoS 공격, 한수원 정보유출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민간분야의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네트워크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 및 사전 조치 강화, 정보공유를 비롯한 신속한 공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APT 악성코드 유포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종록 차관은 “미래부는 국가 주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에 철저하게 대비해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초고속인터넷망 등 네트워크 기반시설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이버 보안 대응태세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14-12-22
  • 네이트온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한 ‘비밀대화’ 출시
    <오픈뉴스> 네이트온이 이용자들의 개인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비밀대화’를 출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메신저 네이트온이 개인 사생활침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탑재한 ‘비밀대화’ 출시와 함께 ‘메시지 서버 저장 기간’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밀대화’는 기존 일반대화보다 개인 프라이버시보호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현재 메신저 서비스 중 가장 안전한 보안 방법인 ‘종단간 암호화(end-to 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PC나 핸드폰 등 개인 단말기에 저장함으로써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번에 네이트온이 선보인 ‘비밀대화’는 국내 메신저 중 최초로 모바일은 물론 PC버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완벽한 유무선연동을 기반으로 끊김없는 대화가 가능하며, 1:1 대화 뿐만 아니라 그룹대화방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비밀대화’ 사용 방법은 먼저, 네이트온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비밀대화 인증서’가 자동 발급된다. 이후 대화상대 목록에서 대화 상대를 선택한 뒤 ‘비밀대화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 그룹대화방 역시 목록에서 대화 상대를 선택한 뒤 ‘비밀대화’로 선택하면 된다. 비밀대화는 금융거래용 공인인증서를 PC와 모바일에서 복사해 사용하듯 회사와 집을 오가며 여러 기기에서 메신저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인증서 백업하기’와 비밀대화 인증서를 사용자가 직접 관리/보관할 수 있도록 ‘비밀대화 인증서 가져오기/내보내기’ 기능을 탑재, 이용자가 장소와 기기의 구애 없이 비밀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메시지 서버기간 설정과 관련 이용자가 메시지를 서버에 저장하는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최소 3일부터 최대 180일까지 선택권도 다양화했다. 설정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환경설정의 보안 카테고리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서연종 네이트온 팀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불편과 불안을 느끼는 사용자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직장인 사용자 비중이 큰 네이트온은 로그아웃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용성을 갖고 있어 회사 PC와 집 PC 또는 PC와 모바일 간 메시지 내역 동기화를 위한 ‘메시지 서버 저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비밀대화’를 비롯 사용자가 서버저장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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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2
  •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기업용 IPTV 서비스 출시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월 3만원대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용 IPTV 서비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옥내 외 스크린(Screen)을 활용한 다양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은 고객이 보유한 TV를 활용하여 U+Biz tvG 고화질 방송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IPTV 이용 시 제공되는 셋탑박스에 병원, 호텔, 프랜차이즈 등 각 사업 형태에 맞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각종 정보 알림, 광고플랫폼 기능 등을 제공하는 기업 특화 서비스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사업 형태에 따라 날씨, 공지사항, 순번, 대기예약 등 내부 및 외부시스템과 연동한 정보는 물론 배너광고, 이벤트, 홍보영상 송출 등과 같은 광고플랫폼 역할로서 효과적인 홍보채널을 제공한다. 관리자의 스마트폰 또는 PC 웹 접속을 통한 간편 관리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에게 TV화면으로 진료 대기 순번 및 진료 환자 알림과 동시에 병원 홍보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시장에서 제공중인 유사 솔루션의 경우 별도의 전용 장비를 구매해야 하지만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TV를 활용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기업 및 프랜차이즈, 병원, 호텔 및 콘도, 헬스장 등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U+Biz tvG 이용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은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시스템 연동형 월 3만원, 기본형 월 1만원(부과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고화질 실시간 송에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하여 기존의 IPTV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가 장비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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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2
  • 삼성전자, 34형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출시
    <오픈뉴스> 삼성전자가 21일 울트라 와이드 - QHD(Ultra wide - QHD)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SE790C (모델명 : S34E790C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E790C는 세계 최고 수준의 3000R(반지름이 30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을 적용하여 모니터 시청 시 눈에 보다 편안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사람의 안구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은 커브드 화면으로 눈의 피로가 감소하고 왜곡 현상이 적어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SE790C는 21:9(화면비율)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 QHD(해상도 : 3440x1440) 커브드 화면을 통해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보이는 파노라마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3000:1의 명암비와 4ms(ms:1천분의 1초) 응답속도를 지원해 사용자들의 시청 경험을 최우선 고려했다. SE790C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색, 휘도, 균일도, 시야각, 계조 표현, 몰입감, 곡면 명암비등, 커브드 모니터의 시청 편안함에 대한 성능을 검증받았다. SE790C는 세련된 메탈 색상을 사용한 T자형 커브드 스탠드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HAS(Height Adjustment Stand) 기능을 내장했고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월마운트 기능을 갖추면서, 벽걸이 설치를 위한 홀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후면 디자인에 인체 공학적 사용성 또한 극대화했다.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해 SE790C는 PIP 2.0(Picture In Picture) 과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탑재해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PIP 2.0은 주화면 안에 부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부화면의 경우 실제 해상도로 화면이 나와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가 가능해지며, 노트북, 데스크톱 PC 등 2개 이상의 소스를 동시에 보여주는 PBP 기능도 제공한다. SE790C는 USB 3.0 허브를 총 4개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이중 2개의 USB 포트는 USB 3.0 슈퍼 차징 기술이 적용되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SE790C는 세계 최고 3000R의 곡률을 적용해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한 모니터로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가전 전시회 ‘CES2015’에 앞서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SE790C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느낄 가장 편안한 모니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790C는 22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 (store.samsung.com) 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판매 고객에 한해 삼성 SSD(128G)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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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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