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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특허경쟁력 높인다"
    <오픈뉴스> 최근 세계시장에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의 특허경쟁력 제고 방안이 마련됐다. 특허청은 반도체 산업의 특허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 특허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반도체 산업 중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특허출원 양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그 특허 권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 강한 특허권 획득과 연계되도록 특허창출 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특히 특허경쟁력 향상이 시급한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의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업 스스로 특허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 추진과제는 특허 협력 생태계 구축,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특허 창출 기반 구축 및 특허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다. 우선 산업부 및 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특허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특허청 담당심사관이 국가 R&D사업 특허성과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도록 산업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가 최근 발표한 산업기술 R&D 특허관리 강화 방안과 연계해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의 특허동향조사 및 특허대응전략 수립 시 특허청 담당심사관이 참여해 자문함으로써 R&D의 특허창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스스로 특허정보를 활용·분석한 뒤 전략적으로 특허창출과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 전문기업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기업 내부의 분야별 담당자들이 공동으로 특허정보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특허창출 방법을 특허관리에 정착화해 기업의 지재권 자산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업계의 특허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 특허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사관과 발명자 사이의 특허요건 판단에 대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심사·심판 과정 및 분쟁대응 실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특허담당자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현숙 특허청 반도체심사과장은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 특허경쟁력 제고 방안에 제시된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 스스로 특허경쟁력 향상에 관한 모범 사례를 도출해 이를 업계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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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 특허청, 네트워크 자동차 보안 출원 급증
    자동차가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됨에 따라 트래픽 정보, 과금 자동화 및 길 안내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네트워크화된 자동차는 해커들에게 새로운 먹잇감이 될 우려가 있어 자동차 해킹사고의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특허권 획득을 통한 기술 선점 시도가 높아지고 있다. IT 기업인 구글은 현재 가장 완성도 있는 네트워크 자동차인 ‘구글카’를 개발해 무인 시험 주행을 하고 있고, GM·볼보·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전자 센서 및 통신 기술을 활용한 무인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미래부는 2017년 네트워크가 결합된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시작하고, 2035년에는 전체 차량의 75%에 해당하는 1억대가 무인 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허청은 네트워크 자동차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통한 해커로부터 자동차의 안전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커가 네트워크 자동차의 전자 제어 장치와 통신망 등을 조작해 자동차가 전속력으로 역주행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무인자동차를 해킹해 테러나 암살과 같은 범죄행위에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네트워크 자동차 시장이 커질수록 보안사고로 인한 피해액 또한 증가할 것이며, 무엇보다 네트워크 자동차의 보안사고는 사람의 생명이 직결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 최근 상용화가 예상되는 무인 자동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네트워크 보안에 관련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동차 네트워크 보안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62건에서 지난해 125건으로 최근 3년새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허출원을 분석해보면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이 30%, 통신 기술 관련 기업이 40%, 그리고 연구소·대학 및 개인이 30% 내외의 출원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보다 전자·통신 관련 기업들이 자동차 보안에 관한 특허를 많이 출원함을 알 수 있고, 자동차에서 네트워크의 비중이 증대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향후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한편, 연구소, 대학 및 개인은 기업들의 기술 진입 장벽이 생기기 전에 네트워크 자동차의 보안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원된 주요 기술을 보면 자동차의 저장장치에 기록된 정보의 불법노출을 방지하는 기술 등이 출원되고 있고, 최근에는 자동차 외부에서 수신되는 신호를 인증해 불법적인 접근을 차단하는 기술, 자동차의 원격 칩입에 성공한 해커로부터 자동차의 원격 제어를 방지하는 기술도 출원됐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면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원격제어에 의한 사고나 범죄를 예방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 송대종 특허청 통신네트워크심사팀장은 “네트워크 자동차 시장이라는 새로운 경제공간이 창출되기 위해서는 해킹에 대한 보안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차에 가장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개발경쟁이 자동차와 통신업계에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강한 특허창출 전략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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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삼성전자, 평택에 15.6조원 투자…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 건설
    <오픈뉴스>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고덕산업단지는 총 85.5만평(283만㎡) 규모로, 삼성전자는 이중 23.8만평(79만㎡)을 먼저 활용해 인프라 시설과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5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2017년 하반기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인프라 조성과 1기 라인 1단계 투자에 15.6조원을 집행하고 남은 부지는 시황에 따라 추가 활용과 투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와 평택시의 고덕단지 조기활용 검토 요청에 부응하여 당초 계획 대비 라인 가동 시점을 1년 이상 앞당겼다. 정부는 전력, 용수 등 인프라 지원과 투자관련 애로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조기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정부는 반도체 라인 조성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공급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2016년말 조기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안정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삼성전자의 국내 조기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6일 경기도·평택시·경기도시공사와 함께 평택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평택산업단지 내 반도체 라인 건설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라인 건설과 가동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평택시·경기도시공사는 삼성전자와 함께 전담 TF를 구성하고 신규라인 조기 건립을 위해 신속한 행정지원과 각종 인프라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평택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산업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조기투자를 적극 지원해 준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평택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로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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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LG유플러스, 국내 IDC 사업자 최초 '공조기 특허' 획득
    <오픈뉴스>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냉방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기술이 개발, 향후 에너지 절감형 IDC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데이터센터의 공조제어 정확성을 높이는 빌트업(Built-up; 건물일체형) 공기조화장치와 냉각센터의 제어기술을 향상시키는 공기조화시스템 등 2종의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IDC 외기(外氣) 냉방 최적화를 위해 필수적인 공기조화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15년 7월 경기도 평촌에 오픈하는 초대형 메가와트급 IDC ‘U+ 평촌 메가센터’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외기냉방시스템 특허기술 도입에 따라 기존 독립형(Stand-alone) 형태의 공조기와는 달리 건물 맞춤형태로(Built-up) 구성이 가능하여 설치공간 50% 이상 개선이 가능하고, 서버 랙 전력밀도에 따른 일정한 풍량을 자동으로 공급함으로써 특정지역의 서버 장비가 부분적으로 과열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 외기온도에 따라 최적 외기냉방(Free cooling)을 위한 다양한 공기조화운전모드로 냉방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33%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을 나타내는 전력효율지수(PUE: Power Usage Effectiveness) 1.4 이하 구현이 가능하고, 고객에게 효율적인 상면제공과 TCO(한 대의 컴퓨터를 이용하는 데 드는 전체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U+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도심권에 위치한 상업용 IDC 중 최장기간인 1년 중 7 ~ 9개월 이상을 외기 냉방을 이용함으로써, 냉동기 가동시간을 최소화 해 전기 에너지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IDC들은 2~3개월만 외기냉방을 이용해 왔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U+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최초 IDC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동원 됐다”며, “현재 타 IDC의PUE 수준은 평균 1.8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U+ 평촌 메가센터는 PUE 1.4 이하의 이른바 도심형 Green IDC를 선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U+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7,281m2, 연면적 85,548m2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로 ‘15년 7월 1단계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전기용량은 165MW(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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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LG유플러스, 웹하드 부가서비스로 중소기업 클라우드화 지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광고, 디자인, 인쇄/출판 전문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클라우드화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웹하드 이지포토’와 클라우드 기반 홈페이지 임대 솔루션 ‘웹하드 프린트홈’ 등 웹하드 기반의 업무특화 부가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웹하드 이지포토’ 서비스는 웹하드에서 이미지 파일을 열어 손쉽게 편집하고 편집된 파일을 바로 웹하드에 저장할 수 있어 광고, 디자인, 사진, 출판 업종에 적합하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복잡한 이미지 보정 작업이 가능한 ‘간편보정’ 기능, 촬영한 카메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이미지로 자동 보정해주는 ‘디지털 카메라 자동인식 보정’ 등 사용자가 자주 쓰는 특정기능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외산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는 구매 비용이 비싸고 사용방법이 복잡해 대다수 일반 고객과 중소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웹하드 이지포토는 월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중소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춰 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실무자들의 쉽고 빠른 이미지 편집 작업을 도와 중소기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하드 프린트홈’ 서비스는 홈페이지 방문 고객이 남긴 인쇄 주문 파일과 인쇄업체의 제작 시안이 웹하드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공유된다. 또한 유지/관리가 쉬워 홈페이지 운영에 따른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웹하드 프린트홈 고객들은 회원관리나 홈페이지 디자인 등 홈페이지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웹하드와 자동으로 연동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월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웹하드 이지포토 서비스 신청 고객 중 72명을 선정해 캐논 DSLR 카메라, 셀카봉, CGV 영화예매권 등을, 웹하드 프린트홈 서비스 신청 고객 중 100명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이해성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상무는 “높은 개발역량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웹하드가 업무용 클라우드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웹하드 기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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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5
  • 삼성전자, 스마트 보안AP 솔루션 데이 개최
    삼성전자가 2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스마트 보안AP(Access Point)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IoT 시대의 무선랜 보안 위협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금융,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산업의 IT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넘어 만물이 통신하는 사물통신(Internet of Things) 시대에 무선랜 보안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무선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된 무선 네트워크 디자인과 자체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보안AP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성공적인 무선랜 보안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행사 참석자들이 실제 기업 내 무선랜 도입과 보안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노하우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랜 제품인 ‘스마트 보안AP’도 전시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보안AP’는 자체 탑재된 보안 모듈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구역을 모니터링하고 비인가 AP, 무선침입, 해킹 등 다양한 위협 요인을 10초 이내에 탐지해 30초 안에 차단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 보안AP’를 사용하는 기업은 보안 기능을 위한 별도의 장비를 구매하고 설치할 필요가 없어 기존 무선랜 솔루션 대비 투자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와이파이 표준인 802.11ac를 지원하는 기가비트급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중소 규모의 사업자부터 대기업까지 기업별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의 ‘스마트 보안 AP’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 n Union, 국제통신연합)전권회의에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로 선정되어, 국내 무선랜 제품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정기 상무는 “삼성전자 스마트 보안AP는 보안이 최우선 시 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에 최적화된 무선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무선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보안AP 솔루션 데이’는 7일 부산, 8일 대전, 14일 대구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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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3
  • LG유플러스, ‘페이나우’ 계좌이체 결제 추가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초간편 안전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에 계좌이체를 신규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기존 ‘페이나우’에서 이용 가능했던 신용카드(신한/BC/하나SK)와 휴대폰 결제에 이어, 실시간 은행 계좌이체 결제(우리/국민/NH농협)를 추가함에 따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 더 다양해졌다. 기존 계좌이체나 가상계좌를 통한 결제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편한 신용카드 결제와 달리 소액을 결제할 때도 공인인증서는 물론 보안카드까지 필요해 결제 과정이 더 복잡했다. 하지만 ‘페이나우’에서 우리/국민/NH농협의 출금계좌를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10만여개의 온라인과 모바일 가맹점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자체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하다. 또 ‘페이나우’에서 계좌이체 결제를 이용하면 연말정산 시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페이나우’는 현재 전체 은행거래 이용자의 60%에 해당하는 3개 은행의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다 결제수단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의 주요 결제수단인 계좌이체 결제를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연내 주요 은행의 간편결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백영란 e-Biz 사업담당 상무는 “계좌이체 결제는 신용카드 사용을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정산주기 때문에 가맹점들 역시 원하고 있는 결제 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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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SK텔레콤, 개인 정보 암호화해 보관 ‘보안박스’ 앱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중요한 개인 정보를 스마트폰 내 안전 공간에 암호화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인 ‘보안박스’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안박스’는 개인정보와 관련한 기능들을 보안화된 공간에서 동작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인 USIM과 ‘안심OS’ 구축이 가능한 ‘트러스트존(Trustzone)’에 보안화된 공간을 구축했다. ※ 트러스트존 : 英 모바일 칩 설계 회사 ARM 社의 보안 서비스로 스마트폰 메인 칩에 기존 운영체제와 별개의 보안 공간인 ‘안심OS’를 구축할 수 있다. ‘보안박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 외부 악성코드에 감염되더라도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비밀번호나 중요한 메모, 사진 등을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다. ‘보안박스’는 ‘보안문자’, ‘간편로그인’, ‘안심노트’, ‘OTP’ 등 4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안문자’는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서비스이다. ‘보안문자’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보안이 필요한 문자가 암호화된 상태로 전송된다. 수신된 문자의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는 유심이나 ‘안심OS’에 저장되므로, 스미싱 등으로 문자가 유출되더라도 외부에서는 내용 확인이 불가능하다. ‘간편로그인’은 자주 접속하는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심OS’ 내에 암호화해 저장하고, ‘보안박스’에 접속하는 것 만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 로그인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향후 SK텔레콤은 외부 공용 PC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PC에서도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이 ‘보안박스’와 연동만으로 안전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2채널 로그인’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보안박스’는 간단한 메모나 사진을 암호화하여 저장하는 ‘안심노트’ 기능과 웹사이트 로그인 시 추가인증으로 사용가능한 ‘OTP’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이용 중 ‘보안박스’ 내 저장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창 모드’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보안박스’는 ‘NFC USIM’을 탑재한 안드로이드OS 4.1(젤리빈) 버전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하태균 상품기획본부장은 “중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개인 정보를 확실하게 보호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가 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 인증서 관리 등이 더욱 보편화될 전망임에 따라, 보안박스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악성코드나 불법 스팸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을 제공하는 ‘T가드’와 스마트폰 분실 시 스마트폰을 잠그고 위치를 조회하며 개인 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들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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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SK텔레콤, UN군 전상자 초청 ICT 체험 행사 개최
    <오픈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미래 ICT 체험관 T.um(티움)에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전상자와 가족 40여명을 초청, 한국전쟁 이후 발전된 대한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토록 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상자의 티움 초청 행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전상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상자들은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교육용 로봇 ‘아띠’ 등 현재 상용화된 첨단 ICT기술은 물론, ▲미래형 자동차 ‘U.DRIVING’ ▲미래형 주거공간 ‘U.HOME’ ▲3D아바타를 통한 맞춤형 패션쇼핑 ‘U.FASHION’ 등 SK텔레콤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래 ICT서비스를 체험하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티움에 전시된 첨단 ICT기술을 통해 한국전쟁 전상용사가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발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행사를 통해 ICT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내외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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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LG전자, 300만원대 올레드 TV 국내 출시
    <오픈뉴스> LG전자가 29일부터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가격은 캐시백 혜택을 포함, 399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초에 선보인 55형 곡면 올레드 TV(55EA9800) 가격의 1/4에 불과한 수준이다. (55EA9800 출고가 1,500만원)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5mm대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드라마, 스포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일반 LED TV보다 더욱 정확한 색상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고객 기호와 환경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설치해 사용 가능하다. 또 웹OS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웹OS를 기반으로 한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E-갤러리 기능도 탑재했다. E-갤러리 기능은 명화나 고화질의 사진을 잔잔한 배경 음악과 함께 즐기는 기능으로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LG 올레드 TV는 고유의 ‘WRGB’ 방식을 채택 △ 4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독보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겨 많은 소비자들이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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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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