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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독일서 제품 혁신성 인정
    <오픈뉴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독일에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 (Plus X Award)’ 시상식에서 자사의 ▲84형 울트라HD TV ▲21:9 모니터 ▲블루레이플레이어 ▲옵티머스G 등 4개 제품이 ‘2013년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혁신성, 품질, 디자인, 사용 편의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업계 전문가 13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 및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LG 84형 울트라HD TV는 대형 화면에서 풀HD 대비 4배에 달하는 선명한 해상도로 실물과 같은 최상의 화질과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화질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얇은 베젤과 쉽고 편리한 스마트 TV 기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올인원 스마트 박스’를 표방한 LG 블루레이플레이어(모델명: BP730)는 ▲프리미엄 콘텐츠 ▲다양한 앱 ▲인터넷 등의 스마트 기능을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며 2D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1:9 모니터(모델명: 29EA93)는 기존 16:9 화면 비율 모니터 대비 넓은 화면으로 영화감상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화면이 4분할까지 가능해 멀티 태스킹이 용이하다. ‘옵티머스 G(모델명: LG-F180)’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사양에 창조적 디자인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 UX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2013년 최고 제품 상’ 외에도 시네마 3D 스마트 TV, 초슬림 사운드바, 레이저 디스플레이 등 총 17개 제품이 부문별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LG전자는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기술혁신 특별상(Global Technology Innovator 2013)’을 받았다. LG전자 독일법인장 송기주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유럽에서도 LG전자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혁신적인 화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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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6-10
  • 서울시, 노후 개인주택 리모델링에 최대 1천만원 지원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그리고 지원을 받은 주택 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전세를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시범사업을 처음으로 시작, 대상 주택 10여호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안심주택은 무주택 서민이 주변 시세의 70% 가격으로 최장 6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가 노후주택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택소유주에게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자는 주거안정을 높이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장기안심주택은 지원 대상에 따라 ▴보증금 지원형(세입자 지원형) ▴리모델링지원형(집주인 지원형) ▴리모델링·보증금지원형(집주인·세입자 지원형)의 3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시는 이미 '12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보증금 지원형 1,392호를 공급했으며, 올해(5월 현재)도 역시 보증금 지원형 공급계획 1,370호중 1,100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대상은 ▴건설한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규모는 60㎡ 이하 ▴현재 전세를 놓고 있거나 앞으로 놓을 예정에 있는 전세보증금 1억5천만 원 이하를 충족하는 주택이다. 다만, 부모부양이나 다자녀양육 등의 사유로 가구원수가 4인 이상인 세입자가 입주하는 주택의 경우 규모를 85㎡로, 5인 이상일 때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2억1천만 원으로 완화했다. 리모델링 비용 지원금은 전세금 총액에 따라 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다가구주택의 경우 1가구를 1호로 보기 때문에 전세를 많이 놓고 있는 임대인은 그 만큼 많이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호를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리모델링 공사는 지붕, 벽, 지하 등 누수부분 방수공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건물의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교체 공사 및 보일러교체공사, 노후한 상하수도 배관 교체공사 등 노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범위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도배나 장판교체, 싱크대나 신발장 등 가구공사 지원은 제외된다.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와 비용은 SH공사에서 선정한 시공업체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소유주와 협의하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계약 체결 후 공사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확보로 도시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기존 거주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함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 유지 및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이 가용 토지 부족에 의한 건설형 임대주택 건립의 한계, 정비사업 등 매입형 임대주택 확보에 수반되는 예산부족 등의 문제를 일시에 해소하는 동시에 무주택 서민에게 6년간 이용 가능한 사실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효과까지 누리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작성(SH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해 10일부터 ~28일까지 SH공사 매입임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7월 중 현장실사 및 심사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해 8~9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새로운 주택을 짓지 않고도 전세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식의 임대주택”이라며, “이번 10호의 시범사업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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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13-06-10
  • 포스코, 피크시간대 일부설비 가동중단
    포스코가 사상 초유의 국가적 전력대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전기로 일부 가동을 중단하는 등 극한적인 전기사용량 감축방안을 내놓았다. 전기로는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철강을 생산하는 설비로 고철을 용해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이 소요되지만, 한번 가동하면10년이상 가동을 중단할 수 없는 용광로와 달리 여건에 따라 가동중단과 재가동이 비교적 자유롭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내 20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공장과 광양제철소 내 180만톤 규모의 하이밀 공장 그리고 포스코특수강내 120만톤 규모의 제강공장에 전기로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우선 스테인리스 공장과 하이밀공장의 가동률을 조절하고 8월 피크시간대에는 조업을 최대한 단축해 13만kw의 전기사용량을 감축한다. 포스코특수강은 2개인 전기로를 교차 가동하고 10월로 예정됐던 수리일정을 8월로 앞당겨 5만kw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하반기로 예정된 포항제철소 전기강판과 후판공장 수리계획을 앞당겨 8월중에 실시함으로써 설비가동 중단기간중 2만kw 전기사용량을,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일부를 가동정지 해서 2만kw 전기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철소 부생가스 발전설비의 수리를 하반기 이후로 미루고 LNG 복합발전 최대가동 등을 통해 16만kw의 전기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포스코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등을 활용하여 총 전력사용량의 70%를 자가발전으로 충당해 왔다. 이와 같이 포스코가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자체 발전소에서 최대한 증산 발전해 확보할 수 있는 전력량은 총38만kw로100만가구가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이번에 가동 정지된 신월성 1호 원자력 발전기 발전능력의 절반에 육박한다. 이로써 피크시간대 한전으로부터의 수전량 감축비율도 50% 이상으로써 올해 산업계 최대 목표인 15%를 훨씬 상회하게 된다. 포스코가 설비 가동을 일부 중단하거나 가동율 하향 조정에 따라 부족한 쇳물은 최근 준공한 세계 최대규모의 광양제철소 1용광로에서 충당함으로써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가 설비 가동율을 조절하면서까지 극한적으로 전기사용량을 감축하고자 하는 것은 아직 전기사용량의 극성수기에 이르기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들어 벌써 다섯번째 전력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력부족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해 핵심 산업설비의 가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포스코는 이번 조치가 각 산업체 전반으로 확산돼 전 국가적인 전력대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설비가동 단축외에도 모사는 물론 전 계열사 사옥에 LED사용을 독려하고 건물외벽에 단열 필름을 부착해 전기사용량을 감축한다. 이와 함께 ‘걷기, 끄기, 줄이기, 모으기’로 집약되는 ‘그린워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회사는 물론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속의 캠페인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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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6-10
  • 포스코, 광양1용광로 세계 최대규모로 재탄생
    포스코 광양제철소 1용광로가 세계 최대 규모로 재탄생했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서108일간 개수공사를 마친 1용광로에 불을 지폈다. 이번에 화입한 광양제철소 1용광로는 1987년 4월 처음 3,800㎥으로 준공한 이래, 2대기 3,950㎥규모를 거쳐, 이번에 3대기를 맞아 6,000㎥규모로 재탄생함으로써 기존 최대규모였던 중국 사강그룹의 1용광로(5,800㎥)를 제치고 세계 최대 용광로에 올랐다. 포스코는 1968년 자원은 물론 자본과 기술 어느 하나도 갖추지 못한 철강불모지에서 외국 차관과 기술을 들여와 일관제철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업 20년만에 광양제철소 1용광로를 자체기술로 건설하는 데 성공했고, 이번에 세계 최대 용광로를 국산기술로 완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용광로는 한번 건설하면 통산 15년 안팍동안 한번도 불을 꺼트리지 않고 가동하다 수명이 다하면, 용광로를 전면 재건조하는 개수공사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철 설비 기술은 용광로의 수명과 개수공사후 규모 및 생산성 증대 등으로 가늠된다. 포스코는 이번 광양 1용광로를 개수하면서 포스텍, RIST 등과 산학연 협력으로 용광로 노체손상을 줄여주는 새로운 냉각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용광로 수명 연장이 기대된다. 또한 더 많은 환원가스를 용광로에 불어넣어 주는 고산소부화 조업기술 적용 등으로 고로의 단위내용적당 생산되는 쇳물의 양인 출선비를 2.50t/d.㎥까지 끌어올리고, 고온의 환원가스 사용효율 증대로 연료비를 줄임으로써 연간 약 1000억원의 용선제조원가를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건식집진기를 도입함으로써 고로에서 배출되는 고압의 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회수율을 높여 연간 13억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또한 수증기 발생없이 슬래그를 식혀 고로시멘트의 원료인 수재를 생산하는 무증기수재설비를 갖춰 전력, 용수를 절감하고 냄새와 분진을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다. 이처럼 광양 1용광로는 그동안 축적해온 포스코 기술력을 총 집결시킴으로써 연간 1,300여억원의 원가절감과 환경친화형 제철공정을 실현시킨 것 외에도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알고 있는 세계 철강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여력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 데도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광양1용광로는 내용적 증대로 연간 쇳물 생산량이 기존 328만 톤에서 548만톤으로 늘어 단일고로 기준 세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조강 생산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포스코는 1용광로 개수로 늘어나는 양질의 쇳물을 비싼 고철 대신 사용하여 제조원가를 낮추는 한편,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데 활용해 고급강 비율을 대폭 높인다는 복안이다. 1용광로 개수와 생산조정으로 증산되는 쇳물량은 일일 약 2,000톤으로, 제강공정에서 첨가되던 40여만톤의 고철을 대체하면 약 300억원의 제조원가가 절감된다. 또 포스코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강판과 에너지강재가 지난해 각각 736만톤과 270만톤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보다 3.4%, 9.3% 오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어 불황기를 대응하는 고급화전략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략을 반영하듯 이날 화입식에서 정준양 회장도“광양1고로는 고로 조업과 연원료 품질관리 및 설비관리 등 제선기술 전반에 걸친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집약한 명실상부한 월드베스트, 월드퍼스트 쇳물 생산을 책임지는 표상이 되었다”며 “오늘의 포스코로 성장하기까지 묵묵히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수요산업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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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6-07
  •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등 16개 품목 ‘로하스 인증’ 획득
    <오픈뉴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트루맘’ 등 유아식과 유제품을 망라한 16개 품목이 2013년에도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미국의 내추럴 마케팅 연구소가 처음 제창한 개념인 로하스(LOHAS)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정의 등을 고려하고 이웃의 안녕,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소비기반까지 생각하며 친환경적이고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생활방식을 의미한다.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로하스 제품은 물론 기업의 리더십과 경영철학, 로하스 R&D 성과, 지속가능성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고 있는데, 이미 지난 2007년 유아식업계 최초의 로하스 인증을 받은 일동후디스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기업슬로건 아래 남보다 앞서 로하스 경영을 실천해 온 대표적 기업이다. 올해로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후디스 산양유아식 등 유아식 3종 외에도 ‘청정저온살균 우유’, ‘초유넣은 우유’, ‘케어3’, ‘본케어 우유’, ‘양유요거트’, ‘그릭요거트’ 등 총 16개의 일동후디스 제품이 로하스 인증을 연장하거나 새롭게 획득했다. 특히, 후디스 산양분유는 농약, 인공사료, 항생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 방목한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어 품질과 안전성이 탁월하며,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 걱정이 거의 없는 등 아기들의 건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40여 년간 단순히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것을 떠나 로하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친환경 식품을 개발해 왔으며, 끊임없는 품질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로하스 식품기업으로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기업기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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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6-07
  • KB국민은행, ‘KB마이샵 패키지’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소규모 가맹점 고객들을 위한 결합상품패키지인 ‘KB 마이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B 마이샵 패키지’는 가맹점주의 사업관리에 필요한 각종 금융상품은 물론, 매장경영에 필요한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인 SKT마이샵 스마트솔루션을 통합상품패키지로 구성하여 각 상품별 가입에 따라 다양한 우대 및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패키지인 KB가맹점우대통장과 KB인터넷뱅킹서비스를 가입하는 가맹점주 고객에게 SKT의 스마트 매장경영 솔루션인 마이샵을 제공하며, 선택패키지인 KB국민오너스클럽카드, 노란우산공제, 디씨샵(DC#) 서비스 등에 가입하는 경우 각종 수수료 감면 및 카드가맹점수수료 할인, 대출이자우대, 매출증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9월 30일까지 KB마이샵 패키지 가입고객에 대해서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GIFT카드를 지급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 100만원권, 2등 4명에게 50만원권, 3등 40명에게 5만원권 GIFT카드가 제공되며, 당첨자는 2013.10.14(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존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KB마이샵 패키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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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6-07
  •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서 축하 메시지 공유한다
    <오픈뉴스>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이용자들이모바일 검색창에 개인적인 경사나 기념일 등 축하 또는 감사해야 할 일에 대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용자별개별 검색 결과를 제공해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감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공감 검색(m.feel.naver.com)’은 네이버가 정보를 찾던 검색 본연의 기능 이외에도 검색 공간을 보다 다양한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험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며, 이로써 이용자들은 하루에도 수시로 접하는 모바일검색창을 또 하나의 소통 창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감 검색’은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검색창에 ‘!브라운님의 10번째 생일’과 같이 ‘!’ ‘축하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미리 설정해 둔 기간 동안 원하는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나만의 축하 메시지를 검색 결과로 제공받을수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 검색 내 ‘공감 검색’ 신청하기를 통해 축하 유형과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한 뒤, 축하 문구와노출을 희망하는 날짜 그리고 노출 기간을 직접 입력하는 것으로 신청이 마무리되며, 신청한 내용이 검색 DB에 등록된 이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나만의 ‘공감 검색’결과는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생일, 프로포즈, 약혼/결혼, 돌/백일, 취업/승진, 입학/졸업, 합격, 우승/승리/응원, 창업/개업, 이사/이전 등의 축하나 애정 표현이 필요한 검색어를 12개 유형으로 분류해60여 가지의 이미지와 함께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게 되며, 앞으로축하 유형이나 이미지 등은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NHN 검색운영실의 김형곤 팀장은 “네이버는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위해 검색엔진을 정교화하는 동시에, 모바일 시대에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네이버 검색을 활용할있도록 이번 ‘공감 검색’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모바일 검색창에서 ‘공감검색’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픈BIZ
    2013-06-07
  • SK컴즈, 카메라 앱 '싸이메라' 새 단장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이하 SK컴즈)는 인물 사진에 특화된 카메라 앱 ‘싸이메라(Cymera)’의 UI(이용자 환경)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K컴즈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외 이용자 모두에게 7월 출시 예정인 포토 SNS의 일부 기능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제공하고 싸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더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마트 사진 통합관리 기능 등을 대거 추가한 ‘갤러리'는 사진의 메타 DB를 활용하여 월별, 일별, 위치별로 자동으로 분류해 이용자의 효율적인 사진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다양한 분류 방식 외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한번에 선택, 원하는 사진들을 이동하거나 복사하여 ‘앨범’으로 만들어 사진을 주제별로 정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인물사진과 셀카(셀프카메라)사진만 자동으로 분류하여 따로 모아 볼 수 있다. 또 마음에 드는 사진은 ‘즐겨찾기’로 베스트 사진으로 지정 별도로 보기도 가능하며, 베스트 사진은 자신의 홈 화면에 보여지게 되어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SNS 공유 기능에 기존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텀블러(tumblr)도 추가,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도 강화했다. 공유설정에서 각각의 SNS에 최초 1회 계정 연동만으로 별다른 절차 없이 플랫폼 별 사진 업로드와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개편과 함께 ‘싸이메라'의 BI와 슬로건도 새 단장, ‘take&play together’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롭게 바뀐 싸이메라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다음 주 중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간단한 터치만으로 이목구비 성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미용·메이크업 기능(헤어/속눈썹/볼 터치/컬러렌즈)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온 ‘싸이메라'는 현재 해외 다운로드 약 1200만, 국내 900만으로 전 세계 이용자 21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7종의 카메라 렌즈와 4가지 촬영모드, 다양한 필터, 브러쉬, 콜라쥬(사진 합치기) 기능과 800여개가 넘는 꾸미기 아이템 등을 무료로 제공, 현존하는 카메라 앱 중 최고 수준의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 오픈BIZ
    2013-06-07
  • 중소기업 경쟁력, 환경마크 인증으로 높인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친환경제품을 제조하거나 제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환경성 진단을 포함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환경성 개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친환경제품 생산과정에서 환경성을 진단 및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마크 인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제품의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업 첫해인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10개 기업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제품의 환경성 진단과 분석, 개선 방안 도출, 환경마크 인증 취득 지원 순으로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품 환경성 개선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제공하여 컨설팅 이후에도 기업 스스로 제품의 환경성을 유지하고 관리하며 신규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경마크 인증을 받으면 공공기관의 친환경제품 의무구매를 통해 판로를 확장할 수 있고, 조달청의 물품 구매 적격심사에서도 가점을 받게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접수는 20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환경마크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그동안 점차 확대되는 친환경제품 시장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비용 감면, 상담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중소기업은 감면 혜택을 통해 매출액 규모에 따라 환경마크 사용료를 최대 50% 감면해 주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환경산업기술원 내에 환경분석센터를 설립하고 제품의 환경성 분석에 소요되는 시험분석비용을 50%로 줄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내외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그간 열악한 여건으로 친환경제품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밀착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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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7
  • 서울시, 답십리17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지정
    <오픈뉴스> 서울시는 동대문구 12번지 일대 답십리 제17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지정 안건에 대해 지난 5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 되었다고 6일 밝혔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 답십리17구역(면적 13,871㎡)은 2007.11.29 정비구역 지정되었으나, 서민주거 안정을 위하여 용적률 완화를 통해 소형주택을 추가 확보하는 정비계획 변경과, 구역내 일부 편입된 현대시장을 구역에서 제척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영세상인 상권보호를 위해 정비구역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변경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41%, 건폐율 30%를 각각 적용해 지상 7층에서 최고21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318세대가 신축된다. 이중 99.4%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주택(316세대)으로서,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이 54.4%(173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이번 변경으로 당초보다 건립세대수가 49세대 증가하고, 임대주택도 9세대 증가한 56세대를 확보함으로써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역내 편입된 재래시장의 제척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영세상인의 상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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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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