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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물류산업 키워 5년간 7만2000명 고용창출
    <오픈뉴스> 정부가 물류산업을 21세기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5년간 7만2000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정책적인 노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물류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1세기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류산업’ 비전아래 앞으로 5년간 물류산업을 연 평균 10% 이상 성장시켜 다양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우선 R&D를 통해 화물적재 3차원 시뮬레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시켜 고도화된 IT 물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기존 물류기능에 냉동·항온·항습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의약품 등 특수화물에 맞는 물류 수요를 창출하면서 고용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현재 건설 중인 10곳의 물류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해 오는 2017년까지 650만㎡의 물류단지를 추가로 개발하면서 약 5만8000명의 일자리를 확보키로 했다. 국토부는 신성장 물류기업 육성을 위해 3자물류에 기반을 둔 물류전문기업도 육성키로 했다. 종합물류기업 인증시 3자물류 매출요건을 강화하고, 물류기업이 IT 기술을 활용한 물류솔루션(물류관리정보시스템) 투자를 확대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중장기 인력양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 맞춤형 특성화 대학을 지원하는 등 물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수부, 산업부와 협업으로 국제물류지원센터를 설치,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매칭 서비스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류산업 공정경쟁 환경 조성 국토부는 물류분야의 일감 몰아주기 불공정경쟁 구조 개선을 위해 공정위 등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화주-물류기업 간 상생거래 모범사례 발굴 등을 통해 공정거래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특히 화물차 위수탁 차주의 권리보호를 위해 차주에게 번호판 프리미엄 전가 행위를 금지하고, 차주의 동의 없는 차량매도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제도를 마련한다. 운송사업자와 차주 간의 상생거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휴게소 확충, 장학금 지급 등 화물운전자의 복지개선 사업도 확대한다. 국토부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시스템을 고도화해 육·해·공 물류가 통합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물 발생량과 지역간 물류흐름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물류지도 서비스 정보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화물 정보망, 영세 차주 화물 정보망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선진화 방안은 물류산업이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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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13-08-27
  • 새만금개발청 9월 출범…개발 본격화
    <오픈뉴스> 6개 정부부처와 전북도로 분산된 새만금사업 개발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총괄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내달 정식 출범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을 국토교통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새만금개발청 직제 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출범으로 서울의 3분의2 규모인 401㎢에 달하는 광활한 새만금 지역의 효과적인 관리가 보다 체계화되고, 그동안 미진했던 투자유치 및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정부지원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 조감도 또 소관 부처별로 추진하던 복합도시, 관광·레저, 산업단지 등 칸막이식 개발방식에서 탈피해 새만금개발청이 사업의 총괄·조정, 계획수립, 사업관리 및 새만금위원회 사무지원 등을 통합·수행하게 된다. 다만 전문분야인 농업용지는 농식품부, 새만금 수질대책은 환경부가 계속 관장한다. 새만금개발청의 조직은 기획조정관, 투자전략국 및 개발사업국 등 1관 2국 12과로 편성된다. 투자전략국이 개발전략과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개발사업국이 사업지역 관리, 기반시설 설치 및 용지별 개발 등을 담당해 개청초기 업무수요에 맞게 역할을 분담했다. 정원은 청장(차관급 정무직), 차장(별정직 고위공무원) 등 117명으로 구성되며, 직제령은 9월 12일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맞춰 공포·시행된다. 특히 새만금개발청 설치는 “새만금사업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역공약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만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인재를 선발하고, 개청초기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각 부처로부터 차질없이 업무를 이관 받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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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13-08-27
  • LG유플러스, 인터랙티브 공포영화 '네비' 공개
    ▲ 사진은 영화 네비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만든 고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공포 영화 ‘네비’가 LG유플러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공포 영화 ‘네비’는 LG유플러스가 LTE 핵심서비스인 ‘U+NaviLTE’의 특장점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영화와 인터렉티브 게임을 접목해 기획된 것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실제 영화 감독과 배우를 섭외해 제작된 것이다. 인터렉티브 영화 ‘네비’는 두 여대생이 MT를 가던 중 외진 시골길에서 길을 잃고 수상한 노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이 영화 중간에 주인공들의 행동을 게임처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선택에 따라 7개의 영상으로 나뉘어 총 10분 동안 다른 결말로 전개 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들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네비게이션 때문에 잘못된 길 안내로 길을 잃게 되어 무서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주고, 이에 대비해 별도의 다운로드가 필요 없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 3D Full 클라우드 네비게이션 ‘U+NaviLTE’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린다. ‘네비’는 유튜브 어노테이션 기능을 통해 시도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게임형식의 영화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lguplus’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인터렉티브 영화 ‘네비’ 오픈을 기념해 LG유플러스의 공식 블로그인 유플러스 스토리블로그‘http://blog.naver.com/lguplusblog‘에서 촬영장 사진 두 장 중 다른 부분을 찾는 ‘기묘한 일’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에 두 사진의 다른 부분을 찾아 댓글을 남기고 영화 영상 url을 개인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스포츠카 2박3일 렌트권을 제공하고, 100명에게 모바일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인터렉티브 영화 ‘네비’뿐 아니라 다양한 포맷의 온라인용 영상을 다수 제작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김슬기의 LTE 강좌’, ‘신동엽의 불났어요’ 등의 마케팅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김대영 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단순 이미지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가 아닌 흥미 있는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인지할 수 있도록 ‘네비’를 제작했다”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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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현오석 "경제에 대한 근거없는 불안 바람직하지 않다"
    <오픈뉴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언급하며 “그간의 글로벌 금융·외환위기를 통해 배운 교훈은 우리 경제에 대한 과신이나 무사안일은 경계해야 하지만 근거 없는 불안감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이슈에 따라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시장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외 주요 IB나 외신 등은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과 대외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경상수지 흑자나 외환보유액 등 외화유동성이 풍부하고 단기외채 비중도 사상 최저수준이며 재정건전성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된 환율과 외국인자금의 유출입, CDS의 움직임은 이러한 평가에 따른 것”이라며 “일부 외신은 터키의 사례를 들며 한국에 ‘(싼 달러 cheap dollar)’가 과도하게 유입돼 투자자 불안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현 부총리는 특히 “한국은 다른 신흥국과는 달리 경상수지와 통합재정수지 모두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외채구조가 가장 개선된 국가 중 하나로 투자자 기반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대외 불안요인이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국내외 경제·금융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간 시장정보와 인식을 실시간 공유하고 컨틴전시 플랜도 재점검하는 등 철저히 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G20, ASEAN+3, APEC 등을 중심으로 경제지표 및 국제금융시장의 파급효과 등을 감안해 선진국의 신중한 출구전략을 촉구하는 등 국제적인 공조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이날 안건인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에 대해 “분산·중복된 정책금융기능을 수요자 입장에서 재편하기 위해 대내정책금융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통합하고, 대외정책금융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체제를 유지하되 핵심 업무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창조경제를 지원하고자 창업·벤처, 중소기업, 해외플랜트 등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상업금융기관의 적극적 참여가 어려운 분야에 대한 선도적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정리해 정책기능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선 “경제활동의 ‘혈관’ 역할을 하는 물류는 산업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지만, 우리의 물류산업은 아직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합물류기업 인증요건을 강화해 배송·보관 등 다양한 물류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3자 물류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물류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ICT 등 신기술을 물류에 접목하고 물류기지에 제조·판매 기능을 융합해 신규 물류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불공정한 경쟁 구조를 개선하고 화주·물류기업 간 공생발전 협의체를 활성화하는 등 물류업계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는 “올해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성과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라며 “온누리상품권의 구매를 늘리고자 이번 추석을 맞아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나서고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1일부터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제도도 다시 시행할 계획”이라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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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8-27
  •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일자리 제공 지원
    <오픈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이 될 고경력과학기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일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지원센터(RSEC)’를 설립하고 27일 개소식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취업알선 및 과기협동조합 지원, 재정지원사업, ODA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고경력과학기술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산학연의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먼저,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일자리·일거리 정보제공을 위해 고경력 과학기술인 D/B를 구축·활용은 물론, 과기협동조합 결성을 장려·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및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더불어 ODA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 개도국 현지실정에 맞는 적정과학기술을 개발 원조함으로써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일자리 마련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rse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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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3-08-26
  • 면세점 특허 중소·중견기업에 20% 이상 할당
    오는 10월부터 면세점(보세판매장) 운영 특허가 중소·중견기업에 20% 이상 할당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보세판매장 특허 시 매장수를 기준으로 중소·중견기업은 20% 이상 할당하고 상호출자제한기업은 60% 미만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보세판매장 관련 관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면세점업 진출을 확대하고자 2018년 1월1일부터는 특허비율이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1월 면세점업 과점 문제 및 이익환수 방법에 대한 개선 논의에 따라 관세법을 개정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라 대기업 면세점 수는 현재 수준인 19개(55.9%)로 억제되고,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수는 현재 5개(14.7%)에서 2018년까지 13개(30.9%)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허수수료는 부과방식이 현행 면적기준(최대 10만㎡ 초과 시 204만원)에서 매출액기준(0.05%)으로 변경된다. 다만, 중소·중견기업은 0.01%가 부과된다. 수수료 부과방식이 바뀌면 총 부과액이 현행 1600만원에서 32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재부는 예상하고 있다. 기재부는 “인천국제공항 등 출국장 면세점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및 부처협의와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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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13-08-26
  • 원양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 확대
    <오픈뉴스>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 보도와 관련,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원양산 수산물 명태, 꽁치, 다랑어, 상어 등 4개 품목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당초 45건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100% 증가한 90건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지난 1월부터 8월 20일까지 고등어·갈치·김·미역 등 17개 품목을 대상으로 261건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연근해산 및 원양산에 대한 방사능 조사결과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2회(화·금) 해수부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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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해양수산
    2013-08-26
  • 안랩, V3모바일 설치안내 위장 스미싱 주의 당부
    <오픈뉴스> 스마트폰 보안 앱인 ‘V3 모바일’ 설치 안내로 위장한 스미싱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최근 안랩의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을 사칭한 악성 앱과, 해당 악성 앱의 설치를 유도하는 안랩 사칭 문자 메시지가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이번에 발견된 안랩 사칭 문자 메시지는 ‘[공지사항] ㈜Ahnlab에서 알려드립니다.’로 시작해 마치 안랩의 공식 메시지인 것처럼 사용자를 속인다(전문은 보충자료 1 참조). 메시지에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V3모바일을 설치하라는 안내와 함께, 가짜 V3모바일 앱이 자동 설치되는 URL이 삽입되어 있다. 사용자가 메시지의 URL을 실행하면 ‘V3 모바일 플러스’와 유사한 아이콘의 악성 앱이 설치된다(보충자료 2 참조). 해당 악성 앱의 아이콘의 모양은 V3와 유사하지만 이름은 ‘내가사께!’로 나타난다. 이는 예전에 ‘내가사께!’라는 악성 앱을 만든 동일한 제작자가 V3를 사칭한 악성 앱을 제작하면서 미처 이름을 변경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악성 앱을 실행하면 악성코드 검사를 하는 듯한 화면이 나타나고(보충자료 3 참조), 동시에 악성코드가 작동해 사용자 몰래 주소록, 통화기록, 문자 메시지를 특정 서버를 통해 공격자에게 전송한다. 지난 해 말과 올해 초에 유출된 개인정보와 모바일 악성코드를 결합해 실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현재 삼성(갤럭시 제품군)과 LG(옵티머스 제품군) 스마트폰에 기본탑재 방식으로 V3 모바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설치안내를 하지 않는다. 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악성 앱 제작자들은 더 많은 스마트폰에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유명 프로그램을 사칭하거나, 가짜 메시지를 보낸다” 며, “특히 최근에는 안랩을 비롯한 보안회사나 은행 등 믿을 수 있는 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악성 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는 SNS나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실행을 자제하고,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환경설정” > “보안” 항목에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체크를 해지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구글 플레이 또는 국내 정상 마켓 외 비공식 경로를 통한 애플케이션 설치를 차단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 마켓에도 악성 앱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앱을 다운로드 받기 전에 평판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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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13-08-26
  • 신한카드 위성호 신임사장 취임
    신한카드가 26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호 사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위 신임 사장은 지난 23일 신한카드 이사회와 주총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 됐다. 위 사장은 지난 1985년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몸담은지 28년만에 그룹내 비은행부문을 이끄는 신한카드 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 것이다. 은행, 지주사, 카드사를 거치는 동안 보여준 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 탁월한 기획력, 합리적 리더십이 선임 배경으로 전해졌다. 위 사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수익구조 악화, 과거와 다른 고객의 눈높이, 카드업계 과당경쟁 등 현재의 경영난관을 극복하고, 업계 1위로서 고객의 신뢰와 함께 시장에서 존경받는 확고한 1등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틀과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의 발자국을 밟으며 가는 사람은 자신의 발자국을 남길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카드業의 미래와 고객감동을 위해 서로서로 머리를 맞대고 가슴을 열어 지혜를 모아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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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13-08-26
  •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 진행
    <오픈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스마트폰 악성코드로 인한 각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바일, E-mail 등 요금 청구서, 개통 안내 SMS에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넣어 고객들이 개인 정보 유출을 당하지 않도록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내 스마트폰은 내가 지킨다”는 메시지와 함께 악성코드 예방 안내 및 스마트폰 정보 유출 방지 등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9가지 기본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본 수칙에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쉽게 간과하는 백신 설치, 불법 해킹 등으로 인한 악성코드 유입 방지, 잘 모르는 문자나 메일은 열지 않기,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 검사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좀더 안전하게 사용하려는 사용자를 위해 정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보안 설정이 안된 공유기 사용 주의, 스마트폰 교체 시 개인정보 삭제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해 누구라도 쉽게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악성코드나 해커로 인한 소액결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고객 개인 인증 서비스 ‘휴대폰 소액결제 비밀번호’를 실시하는 등 고객 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 보안정책팀 박래도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정보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증가함에 따라 LG유플러스가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추후 고객 정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관점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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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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