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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승마대회 열린다”
- (오픈뉴스=opennews) 한국마사회는 오는 17일부터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마사회장배 승마대회, 영호스컵, 경주퇴역승용마 품평회, 스포츠말 품평회 등 승마 이벤트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대회가 펼쳐지는 약 1주일 동안 약 300두의 말이 모여 승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17일부터 1일간 경주퇴역 승용마의 품평회가 열린다. 경주마로 활약하다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시작한 퇴역마들의 침착성 등 안정성을 검증하는 대회다. 스프레이 뿌리기, 우산 펼치기, 풍선 올리기 등 돌발 상황에서 말의 침착성을 시험하고, 마장마술, 장애물 등 기본 승마 능력을 평가한다. 19일에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열린다. 스포츠말 품평회는 2∼3세 어린 국산마의 체형, 보행, 프리점핑 등 승용마 품질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행사로, 신뢰성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우수 국산마를 조기 선발하고, 어린 말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 19∼21일 '영호스컵'이 최초 개최된다. '영호스컵'은 올해 열린 두 번의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통해 선발된 말이 출전할 수 있으며, 올해 최고의 국산 어린 말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의 결승전 격인 '영호스컵'은 우수 국산 승용마를 조기에 발굴하고 생산·유통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산 최고의 말들이 겨루는 대회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인 조련지원금 1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17일부터 18일, 22일부터 25일에 두 번에 걸쳐 총 18개 종목이 시행된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승마협회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17일부터 2일간은 마장마술, 복합마술, YH 경기가 펼쳐지며, 22일부터 4일간은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 경주퇴역마, YH 경기가 진행된다. 마장마술과 장애물 최상위 레벨 종목 S 클래스가 개최되기 때문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승마기술을 구경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각종 승마 대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나들이로 승마장을 찾아 승마의 매력을 알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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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승마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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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9월 창립 70주년을 맞아 근로자, 협력사, 고객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기관 운영의 핵심가치로 천명하고, 내·외부 안전전문가로 구성한 안전경영위원회를 최초로 만들었다.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를 겸한 이번 선포식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외부 안전전문가 5명, 협력사 경영진 및 근로자 4명, 한국마사회 임직원 8명 등 총 17명을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며, 한국마사회의 본격적인 안전경영 시작을 알렸다. 또한 새롭게 수정한 안전보건 방침이 발표됐으며 새로운 방침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명시하고, 그 범위를 기존 경마산업에서 말산업까지 확대했다. 안전보건의 주체이자 대상으로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보건 활동의 체계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 한국 교통대학교 백종배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진우 교수, 숭실대학교 정종수 교수 등 안전 분야에 저명한 전문가들이 견해를 전달하고, 협력사 노사 위원 또한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향후 반기별 정기적 회의는 물론이고, 사안 등에 따라 수시로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안전은 물음표만 있지 마침표가 없는 것 같다"며 "그만큼 방심하지 않고 원칙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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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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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장제기술 실무향상 과정 교육생 모집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장제분야 사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장제기술 실무향상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 본부에서 8월 26일과 9월 2일 2일간 1일 8시간씩 총 16시간 동안 실시된다. '장제'란 말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 '편자'를 만드는 작업이다. 한국마사회 소속 30년 이상 경력의 신상경 장제사가 강사로 나선다. 장제의 원리, 편자탈철, 말굽삭제, 편자장착, 특수편자 제작 등 장제기술 분야 실무능력 향상 및 장제사 국가자격 취득 대비를 위한 과목으로 편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의 문호를 확대하기 위해 컨소시엄 협약 기업이라면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 이외 사업주 및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100인 이하 기업은 우선지원기업으로서 20만원 상당의 교육비가 무료이고, 대규모의 기업은 20%인 5만원 정도만 자부담하면 된다. 교재와 중식이 제공되고,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 02- 50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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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장제기술 실무향상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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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열대야 이색 피서지 ‘야간경마‧나이트 풀파티’ 진행
- (오픈뉴스=opennews)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여름을 맞아 8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저녁 9시까지 야간 경마를 시행한다. 경품 추첨 등 야간경마 기념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만 계속된다고 하니, 무더위 열대야를 극복하고 싶다면 경마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을 구매했다면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는 '야간경마 럭키써머 페스티벌'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는 야간 경주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100% 당첨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는 행운권이 랜덤으로 자동 발행된다. 커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모바일 쿠폰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17일에는 주로 내에 위치한 공원 포니랜드에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해 밤 9시까지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가 열린다.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장, 가족 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기존 운영시간보다 3시간 늦춰진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한다. 화려한 야간 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며 로맨틱한 버블 풀장이 조성되며, 무알콜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도 준비된다.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1만원이다. 티켓몬스터(www.tmon.co.kr)에서 티켓을 살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02-6203-3090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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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열대야 이색 피서지 ‘야간경마‧나이트 풀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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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3회 스포츠말 품평회’ 개최
- (오픈뉴스=opennews)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개최한 '제3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승용마 품평'은 전문 스포츠말의 자질을 갖춘 말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국내 승용마 품평 체계 구축은 말산업 선진국 도약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마사회는 2015년부터 시범 품평회를 시행했으며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스포츠말 품평회를 지난 2018년 11월에 최초로 시행했다. 이후 생산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19년에는 연 3회로 개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품평회를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2∼3세의 국내산 말이며 체형, 보행, 프리점핑 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 2, 3등외 등급으로 나누어 조련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22두의 말이 참여해 19두가 3등급을 획득했다.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품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2018년 프랑스 현지 연수를 통해 자격을 획득한 국내 심사원 4명을 품평관으로 위촉해 심사를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7월 마지막 주를 승마 이벤트 주간으로 설정하고 25일 스포츠말 품평회, 23∼24일 레저말 품평회, 26∼28일 어린말 승마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말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현장이 됐다. 스포츠말 품평회는 2∼3세의 국산 승용마 참가 대상이지만, 연계해 개최한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4∼7세의 국산 승용마가 참가 대상이며, 레저말 품평회는 2∼7세까지가 참가대상이다. 따라서 스포츠말 품평회에 참가한 생산농가가 2∼3세 말을 자연스럽게 승마대회와 레저말 품평회 참가자에게 보여주고 판매할 수 있는 거래의 장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오는 10월 '영홀스컵'을 개최하며, 올해 마지막 '스포츠말 품평회'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라며 "국산 승용마의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승용마 품평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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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3회 스포츠말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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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야간 경마 이벤트’ 진행
- (오픈뉴스-opennews)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야간 경마를 맞아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경마는 경마 경주를 기존 오전 10시 45분∼오후 6시에서 오후 2시∼9시로 늦춰서 시행하며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가장 기대가 되는 야간경마 꿀잼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 '야간경마 럭키써머 페스티벌'이다. 서울 경마 휴장기인 8월 첫째 주를 제외하고 매주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경품이 증정된다.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을 구매했다면 응모할 수 있다.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는 야간 경주를 3만 원 이상 구매했다면 100% 당첨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는 행운권이 랜덤으로 자동 발행된다. 커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모바일 쿠폰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각종 스포츠 경기장에서 응원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전광판 키스타임 이벤트'가 경마장을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경마공원 최초로 전광판 키스타임 이벤트가 시행된다. 경마 경주가 생중계되는 전광판 '비전127'을 통해 객석을 클로즈업하고, 개성 있는 포즈로 적극 참여하는 고객에게 외식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놀라운지 앞 그랜드스탠드 고객들이 대상이며,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진행된다. '비전127'은 가로 127.2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한국마사회가 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완성했다. 경마장 기준 세계 최대 크기이며, Full HD 초고화질을 자랑한다. 야간 경마 이벤트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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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야간 경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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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신유형 관광사업까지 포괄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
- (오픈뉴스=opennews) 앞으로 관광벤처, 기념품점, 렌터카업체 등 관광지원서비스업이 폭넓게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유형의 관광사업과 관광 연관 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을 신설해 10일부터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상에는 관광사업의 종류가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으로, 한정적으로 열거되어 있어 융·복합 형태의 새로운 관광사업이나 운송·쇼핑 등 관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관광지원서비스업’을 신설했으며 ‘관광진흥법’ 시행규칙도 개정해 관광지원서비스업의 지정 기준을 명시했다.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관광특수분류 해당 필요 우선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이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타목에 따라 ‘관광산업 특수분류’ 상 사업의 종류에 포함돼야 한다. ‘관광산업 특수분류’는 ‘통계분류포털(kssc.kost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쇼핑·운수·숙박·음식·공연·문화오락레저·장비·교육 등 관광관련 대다수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관광특수분류상 사업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업체가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별표2제12호의 기준에 따라 다음 네 가지 기준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관광벤처·기념품점·렌터카업체 등 폭넓은 사업체 포함…관광기금 융자 지원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에 따라 그동안 관광진흥법령을 적용받지 못했으나, 새롭게 지정받을 수 있게 된 사업체로는 ▲관광객 대상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렌터카업체 ▲관광지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관광객 대상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 ▲관광객을 수송하는 운수업체 ▲식음료를 판매하는 사업체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다만, 여행상품·숙박업소 등을 중개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여행업’으로 보기 때문에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받을 수 없으며 ‘관광진흥법’ 상의 사업체가 되길 원하는 경우에는 ‘여행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국내의 다른 법률로 등록·허가·신고·특허·인가·면허·지정을 받아야 하는 사업은 다른 법률상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후 관광사업체로 지정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인허가 없이 영위할 수 있는 사업체는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관광사업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받은 사업체는 관광기금 융자,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수혜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경우 관광지원서비스업 지정을 완료한 사업체에 최대 1억 원의 운영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 3분기 융자 신청이 오는 19일까지이기 때문에 관광지원서비스업 융자 신청은 4분기(9월 예정)부터 할 수 있다. 업체 위치한 해당 시·군·구에서 지정 가능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받기를 원하는 사업체는 ▲다른 법령에 따라 인허가를 받은 서류 ▲사업자 등록증 ▲평균매출액 검토의견서, 관광지·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 한국관광 품질인증서,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선정했음을 증빙하는 서류 중 하나 이상을 갖추어 사업체가 위치한 해당 시·군·구에 지정 신청을 하면 된다. 평균매출액 검토 의견서의 경우, 관광객 또는 관광사업체와의 거래가 사업체 매출액 전체의 50% 이상이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평균매출액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른 방법으로 산출해야 한다. 검토의견서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또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46조에 따른 경영지도사가 작성한 것으로 한정한다. 해당 서류를 제출하고자 하는 사업체는 공인회계사·세무사·경영지도사에게 회계장부, 신용카드 매출거래분포, 계약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은 후 의견서를 받아 해당 시·군·구로 제출하면 된다. 이수명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과장은 “현재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 관광사업 매출액은 2017년 기준 26조 원 규모로 다른 산업에 비해 작아보이는데, 이는 ‘관광진흥법’ 상 사업체만 조사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면서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로 그동안 ‘관광진흥법’으로 포괄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범위가 더욱 커져서 더 많은 사업체들이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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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신유형 관광사업까지 포괄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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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 창단, “한국 탁구계에 새로운 희망 될 것”
- (오픈뉴스=opennews)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1일 남자 탁구팀을 창단했다. 국내에서 남녀 선수단을 함께 운영하는 탁구팀은 한국마사회가 4번째다. 이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녀 혼합 복식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진 동시에, 남북 탁구 단일팀 구성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광화문(콘퍼런스하우스)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대한탁구협회, 한국실업탁구연맹 임원,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새로 창단한 남자 탁구팀 구성원은 김상수 코치(41세), 주세혁 선수(40세, 수비형), 정상은 선수(30세, 공격형), 박찬혁 선수(25세, 공격형), 백광일 선수(27세, 올라운드형)다. 남자 탁구팀 감독은 올해 상반기 중 영입할 예정이며, 그전까진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팀 감독인 현정화 감독이 겸임한다. 유망주 박찬혁 선수부터 노장 주세혁 선수까지 다양한 선수 구성이 눈에 띈다. 특히 팀의 맏형인 주세혁 선수는 지난 2017년 현역 은퇴 후 코치로 활약했으나, '수비탁구의 달인'이라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마사회 탁구단에 입단하게 됐다.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출전 등 메이저 대회 경험이 풍부해 팀의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은 선수는 2016∼2017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단식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에서 복식 3위를 차지했고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박자의 플레이로 향후 기대가 높은 선수다. 박찬혁 선수는 가장 어리지만 17년 코리아오픈 복식 1위, 18년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단체 1위 등 선배들에 뒤지지 않은 활약상을 보여 왔다. 3월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라켓을 잡은 백광일 선수는 18년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단식 3위를 차지했으며, 탄탄한 기본기로 단체전 승률이 높아 팀에 활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남녀 선수가 함께 있는 탁구팀은 삼성생명, 미래에셋, 안산시청에 불과하다. 이번 한국마사회의 창단으로 4곳으로 늘어남으로써, 남녀 팀 공동 훈련을 통해 2020년 도쿄 올림픽 탁구 남녀 혼합복식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창단 원년인 만큼 팀 안정이 주목표이다. 추후 신생팀 창단에 따른 2명의 신인 지명권을 활용해 유망주를 발굴해 스타선수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 여자 탁구의 얼굴 서효원 선수도 입단 당시 평범한 선수였으나,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 선수로 거듭났다. 성적 부진, 스타 기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탁구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수들의 탁구 강습 등 재능기부를 통해 탁구 저변확대로 국민건강 증진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은 "지난해 평창 올림픽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생긴 것처럼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생기길 희망한다"며 "한국 탁구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요즘, 한국마사회의 이번 남자 탁구팀 창단이 남북한 체육 교류에 작은 불꽃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은 바로 팀 훈련을 시작해 오는 5월 전국종별선수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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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 창단, “한국 탁구계에 새로운 희망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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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10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접수 시작
- (오픈뉴스=opennews)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제10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승마지도사 자격은 한국마사회가 발급하는 민간 자격으로, 승마지도 전문 역량을 검증함으로써 국내 말산업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아 총 56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 자격은 이색 자격증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해 제9회에 역대 최다인 387명이 응시했다. 시험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돼 있다. 필기시험은 마학, 마술학, 말보건관리 항목을 평가하고, 실기는 마장마술을 펼쳐 보여야 한다. 올해는 보다 공정한 시험을 위해 실기시험 채점위원을 기존보다 1명 늘어난 3명으로 확대했다. 만 17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제8, 9회 승마지도사 자격 필기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을, 전문스포츠지도사 승마 종목 자격 소지자는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시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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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10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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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영천 경마공원' 협약 및 설계 계약 체결
- (오픈뉴스=opennews) ▲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5일 한국마사회 본관(경기도 과천시 소재) 대회의실에서 영천 경마공원의 본격 착수에 맞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설계 3사(나우동인, 도화엔지니어링, 그룹한)와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 및 계약 체결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 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설계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역발전 사업인 영천 경마공원이 오늘을 기준으로 본격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하면서 "영천 경마공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영천 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지역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그동안 여러 현안이 있었지만 제4 경마공원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농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늘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영천 경마공원을 미래형 지역 친화적 경마공원으로 조성하여 마사회와 지역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오늘 협약 및 계약 체결이 있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서 말씀해 주신 여러 당부와 격려 말씀을 잘 새겨서 영천 경마공원의 차질 없는 건설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사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영천 경마공원을 한국의 대표 경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북 영천에 건설되는 제4 경마공원은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3년에 개장 예정이며, 경주로·관람대 등 경마 필수시설뿐만 아니라 야생화 정원, 피크닉 가든, 야외공연장 등 '패밀리파크 존'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이벤트 정원, 꽃마차길 등 '레이싱파크 존'을 설치해 시민들의 문화 레저를 위한 공간 제공과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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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영천 경마공원' 협약 및 설계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