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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장애인체육회, ‘2021 연천군수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오픈뉴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1 연천군수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열려 2차 접종 완료자와 대회 3일 전 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이들만 참가했다.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 아닌 당구,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군장애인체육회는 9개 종목중 5개 종목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쓰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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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화천군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오픈뉴스] 2021 화천군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4일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정비를 마친 용암리 파크골프장 재개장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1, 2부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개인전 1부는 남자 만 70세 이상, 여자 만 65세 이상이 출전한다. 개인전 2부에는 남자 만 69세 이하, 여자 만 64세 이하가 참여해 경기를 벌이게 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자 240여 명은 각 시간대별로 분산된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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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말들의 경연장’
    [오픈뉴스] 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영천시 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마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승마대회에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통합 말 품평회(경주퇴역마/레저말/스포츠말)’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한국마사회의 말 품평회는 국내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마필들 중 그 분야 최고의 마필을 선발하는 경연 대회로, 15일 경주퇴역마 품평회, 16일 레저말 품평회, 17일 스포츠말 품평회 순으로 진행되며 마필 150여 필과 마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품평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등급과 순위를 부여하고 우수한 마필에게는 상금 및 조련지원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올해 벌써 8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승마대회로 장애물·마장마술 경기 등 일반적인 승마 종목은 물론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물(40cm),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을 별도로 진행한다. 또한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마필 120여 필과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전체 방역 실시와 대회장에 출입하는 선수 및 관계자 등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 확인증이나 PCR 음성 확인증 제출하고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후 출입토록 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수준 높고 안전한 마필산업 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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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경남·전남·부산 공동개최
    [오픈뉴스] 경상남도가 전남․부산과 공동으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경남·전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에서 요트 총 30척의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통영시’를 거쳐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펼쳐지며,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국내 3개 시·도가 공동주최 하는 요트대회로써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요트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요트 항로 개척과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무관중(언택트) 대회로 진행되지만,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통해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간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요트경기는 한 배를 탄 팀원들 간의 호흡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연대와 협력의 스포츠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라가 어려운 지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줄 모습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힘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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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구미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오픈뉴스] 구미시는 9월 15일 ~ 11월 14일까지, 2개월 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2021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친해양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202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전문화된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본 체험교실은 9월 15일 ~ 11월 14일까지 2개월 간, 1일 3회(09:30, 13:00, 15:00), 1회 2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카누·카약의 수상레저 종목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VR을 통한 선박화재·사고 가상체험 및 구명뗏목 체험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량과 건강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올해 5월 14일 개장한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현재까지 3,0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며 운영하고 있다. 카약, 카누, 윈드서핑, 수상자전거 등 7종의 수상레저 종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0년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116명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면서 구미 수상레포츠의 활성화를 견인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고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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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울산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하세요”
    [오픈뉴스] 울산시는 태화강 수상계류장(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울주군윈드서핑협회) 일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7월부터 9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원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 등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태화강 체험교실에서는 7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마다 원드서핑과 카누,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윈드서핑(7월 3일~8월 1일, 10회), 카누&카약(7월 3일~8월 1일, 10회), 딩기요트(8월 7일~8월 21일, 5회), 스킨스쿠버(9월 19일~9월 20일, 2회) 등 총 27회에 걸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하해수욕장 체험교실은 원드서핑, 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SUP) 등 4개 종목이 운영되며 7월 1부터 ~ 8월 27까지 휴일 없이 매일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한다. 이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제로 진행한다. 회당 10 ~ 20명의 소수인원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문의(예약,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227-2582)과 울주군 윈드서핑협회(239-8469)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코로나 19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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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영암 기업도시에 KLPGA 골프레저타운 조성
    [오픈뉴스] 전라남도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일 영암 기업도시에 ‘KLPGA 골프레저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암 삼호지구 골프장을 메이저대회 개최에 적합한 국제적 수준의 골프장으로 조성해 ‘KLPGA 공식 골프장’ 명칭을 사용하고 매년 KLPGA 공식 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장 인근에 골프 아카데미와 연습장을 만들어 KLPGA 회원의 교육과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고 골프 지망생과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또한 골프 발상지인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 골프박물관을 벤치마킹한 골프 특화 박물관과 KLPGA 명예의 전당을 국내 최초로 건립,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LPGA는 연수원과 레저시설을 결합한 복합레저공간인 ‘KLPGA 플라자’를 건립해 국내외 골프선수와 지망생,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와 골프 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KLPGA 네이밍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지역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날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 앞서 양덕준 사우스링스 영암CC 회장은 골프레저타운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정태 KLPGA 회장(하나금융그룹 회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명품 골프레저타운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 후에는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KLPGA 5대 메이저대회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지난해부터 골프특화 협력사업의 하나로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우스링스 영암CC는 영암 기업도시인 삼호지구 내 골프장으로, 영암호 매립지 일대에 조성됐다. 스코틀랜드의 링스 코스 스타일을 적용해 코스 조성 당시부터 원형지의 특성을 반영, 곳곳에서 생태습지, 토착 수종, 수로, 철새 등을 만날 수 있는 환경친화적 골프장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암 삼호지구 골프장에서 메이저 골프대회를 열고, 특히 골프특화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암 기업도시의 명품 골프장에 KLPGA의 브랜드와 명성을 더해 세계적인 골프레저타운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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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2021년 스포츠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온라인 생중계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2월 15일 오후 1시 20분, 녥년 스포츠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예산을 '20년 2,162억 원에서 '21년 3,117억 원으로 44.2% 증액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스포츠기업이 더욱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개선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코로나19 피해 상담, 법률·노무 상담(컨설팅) 등 코로나19 피해 스포츠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의 개관, ▲ 스포츠융자 규모를 661억 원에서 1,061억 원으로 확대, 상시 신청접수제 도입, 시행횟수 연 4회로 확대, ▲ 체육 소비할인권 120억 원(40만 장)에서 180억 원(60만 장)으로 확대 등이 있다. 또한, ▲ 창업·중소·선도 스포츠기업 지원 규모는 168억 원에서 212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매출액 관련 선정요건을 완화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및 비대면 사업환경 개선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 비대면 스포츠강습 시장이 등장함에 따라 민간체육시설업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재설계, 교육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 비대면 스포츠 체험 및 관람 기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환경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스포츠 연구개발(R&D) 예산도 78억 원에서 177억 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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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2020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수영만서 돛 올려
    [오픈뉴스] 부산시는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 수영만 일원에서 ‘2020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등이 후원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영국 등 8개국 30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외국인 선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거주 중인 선수들만 참가한다. 해양레저중심, 해양수도 부산의 아름다운 수영만에서 개막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대회 기간 부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세일링 경기를 통해 요트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영만 일원에서 30척의 참가정이 함께 하는 해상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비대면 경기 운영 방침에 따라 부산시장배 딩기요트대회와 시민 관람정 행사 등 부대행사는 개최하지 않지만,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간접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Youtube)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국제요트대회의 모범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요트 인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며, “빈틈없는 방역 대책으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요트대회로 요트 대중화와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06년 부산컵 요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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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8일 대회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5일간 진행된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통영시 소재 해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구길용 경남요트협회장,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김한평 통영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대회 수상팀 15팀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국내선수 및 국내거주 외국선수로 제한해 한국, 미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요트 40척과 선수 300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는 대신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중계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대회를 관람했다. 경기종목은 국제크루저급 1그룹(orcⅰ), 2그룹(orcⅱ), 3그룹(j/24) 3개 종목이며,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한산대첩 장소인 통영 한산해역과 비진도 외해를 중심으로 화도 앞 해상의 거북선코스, 한산도와 소지도를 왕복하는 학익진코스, 비진도와 소지도를 왕복하는 이순신코스로 치러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펼쳐진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각 그룹별 1위에서 5위까지 총 15팀이 수상했다. 대회 종합 우승인 이순신컵은 orcⅰ(크루저) 종목의 비키라 팀(스키퍼 김태정)이 차지하였으며, orcⅱ(크루저) 종목에는 친구들(스키퍼 박만호) 팀이 우승을, j/24(스포츠) 종목에는 디바(스키퍼 김근수)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비키라 팀은 경기도 대표팀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순신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춘근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역과 안전에 힘써주신 통영시, 경남요트협회, 통영해양경찰서,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서 내년 대회에는 더 멋진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등 마리나 기반 조성, 요트 관광 활성화, 요트인구 저변 확대 방안이 포함된 경남 요트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요트 천국 경남’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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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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