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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 18홀 증설
- [오픈뉴스] 충주시는 목행파크골프장에 18홀 코스를 추가 조성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추가 조성한 18홀 구간은 2020년 2월 착공해 2021년 12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6개월간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개장을 계획했으나,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이 급증하면서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구장이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1개월 앞당겨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목행파크골프장은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36홀에 추가로 18홀을 증설, 총 54홀로 운영돼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형채 과장은 “파크골프 인기가 급상하면서 파크골프장을 증설해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코스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행골프장이 최적의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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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 18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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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도미노피자와 2022 시즌 공식 후원 협약 체결
-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는 27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부터 4년 간 KBO 리그를 후원했던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며 리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KBO와 함께 다시 손 잡으며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KBO 리그 및 리틀야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산업에 지원하며 야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라며 “국내 최고 스포츠인 KBO 리그를 통해 최고 피자 배달 브랜드인 도미노피자를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릴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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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도미노피자와 2022 시즌 공식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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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오픈뉴스] 제15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29일 오전 9시 30분 영천 단포축구장에서 열린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지역 600여 명의 어르신 선수와 100여 명의 임원과 대회 관계자가 참가하여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총 16홀 팀 합계 및 개인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되고 동호인들의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대회를 영천시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전국 단위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그동안 교류하지 못했던 전국의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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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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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김천 파크골프장 재개장
- [오픈뉴스] 김천시는 잔디 생육을 위해 사용을 중단한 김천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김천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 영위를 위해 김천시에서 2021년 지좌동 일원 직지천변에 조성한 생활체육시설이다. 파크골프대회 규정에 맞춰 27홀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22,767㎡,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개장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잔디 생육을 보호하기 위해 골프장 사용을 중단하여 잡초 정리 등의 작업을 했으며, 5월 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여 잔디 식생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크골프장이 재개장을 하면 그동안 야외운동을 하지 못했던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상적인 야외 스포츠를 즐기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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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김천 파크골프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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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 플랫폼 서비스 롱기스트와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롱기스트(공동대표 김창기, 조정호 이하 롱기스트)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롱기스트 김창기 대표, 조정호 대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으로 롱기스트는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난해 롱기스트는 공식 스폰서로서 ‘덕춘상(최저타수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은 바 있으나 올해는 시상권 대신 공식 파트너로서 KPGA의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롱기스트 김창기, 조정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KPGA 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롱기스트가 새롭게 골프를 시작하는 입문자 부터, 싱글 골퍼까지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조금이라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2년 연속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롱기스트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의 말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양사 간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롱기스트는 골프 전문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으로 인도어 골프연습장 예약, 레슨 예약, 주변 피팅샵 등을 검색하고 클럽 및 용품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간편한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드 혹은 스크린 골프 경기 중 홀인원을 할 경우 축하 상금을 보장하는 ‘롱기스트 홀인원 멤버십’을 오는 5월중 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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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 플랫폼 서비스 롱기스트와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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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FR] 유해란, KLPGA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5승
- [오픈뉴스] 유해란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유해란은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 친구 권서연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은 유해란은 상금 랭킹 1위(2억 3천950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켰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올해 개막전부터 3개 대회 연속 4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은 일찌감치 유해란과 권서연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해란에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신인 전효민은 1, 2번 홀 연속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반면 유해란에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권서연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유해란은 권서연이 버디로 쫓아오면 역시 버디로 맞받아치며 달아났다. 두 선수는 1번(파4), 7번 (파4), 11번 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았다. 1번 홀에서는 유해란이 먼저 버디 퍼트를 넣었지만, 7번과 11번 홀에서는 권서연이 먼저 버디를 잡은 뒤 유해란이 버디 퍼트를 넣었다. 12번 홀(파4)에서 유해란은 두 번째 샷이 빗나가 카트 도로 옆에서 떨어졌고, 세 번째 샷은 홀에서 6m나 떨어진 곳에 멈춰 위기를 맞았다. 유해란은 여기서 오르막 파 퍼트를 집어넣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2타 차 선두를 이어간 유해란은 18번 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했지만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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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FR] 유해란, KLPGA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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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형, 4타 차 뒤집고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 우승 쾌거
- [오픈뉴스] 김학형(30)이 4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우승을 달성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힐, 브릿지코스(파71. 6,8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학형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단독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학형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김학형은 2번홀(파4)과 4번홀(파4), 5번홀(파3), 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김학형은 후반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3)에서 이 날의 첫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7번홀(파3)에서 또 다시 보기를 했으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한 김학형은 하루에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학형은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변함없이 큰 도움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함께 훈련하고 있는 최은호 원장님께 이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학형은 2009년 KPGA 프로(준회원), 201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4년 당시 2부투어였던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을 바탕으로 통합 포인트 2위에 올라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김학형은 9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그 해 페어웨이 안착률 부문에서는 1위(77.43%)를 기록했다. 2016년까지 투어에서 활동한 그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군 복무를 한 뒤 2019년 투어에 복귀했고 그 해 13개 대회에 나와 9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은 제네시스 포인트 100위 권 밖으로 밀리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서도 2020년과 2021년 페어웨이 안착률 부문에서 각각 1위(73.13%)와 2위(82.75%)를 적어 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에 응시한 김학형은 공동 10위에 올라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도 나섰지만 컷탈락했고 이번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털어냈다. 김학형은 “최근 2~3년 간 골프가 내 맘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경기를 하는 재미도 못 느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시 골프를 즐겁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전에는 샷감과 컨디션 모두 좋아 ‘올해는 좀 다를 것 같다’라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개막전 1라운드에서 샷의 리듬이 흔들렸다. 전지훈련 때는 범하지 않았던 실수가 나왔다”며 “다행히 2라운드 때부터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컷탈락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우승의 흐름을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현(28), 최효진(39)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박준홍(21.우리금융그룹)과 박도형(29)이 최종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까지 마친 현재 ‘스릭슨 포인트’ 및 ‘스릭슨 상금순위’ 1위는 박형욱(22.무궁화신탁)이다. ‘2022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는 이번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그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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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형, 4타 차 뒤집고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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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주최 대표팀 경기 중계사로 TV조선 확정...2024년 8월까지
-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각급 대표팀 경기의 중계 방송사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실시한 축구대표팀 경기 TV중계권 입찰 결과, TV조선을 중계방송사로 선정하고 21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8월 31일까지다. 계약 금액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TV조선은 향후 2년 4개월동안 대한축구협회 주최 남녀 국가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경기의 국내 TV 생중계 권리를 독점적으로 갖게 됐다. 계약 기간중 중계횟수는 남자 A대표팀 17경기, 남자 U-23대표팀 8경기, 여자 A대표팀 6경기 이상이며, 남녀 청소년 대표팀 경기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계약에 따라 TV조선은 TV중계권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에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 뉴스용 영상 보도권과 판매권, 독점 인터뷰 권리도 보유하게 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A대표팀이 6월에 치를 예정인 네차례 친선 A매치가 TV조선의 첫 독점 중계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대한축구협회가 단일 방송사와 개별 경기가 아닌 장기간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0여년간 제자리 걸음을 하던 축구 국가대표팀 중계권료가 이번 계약을 통하여 컨텐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준 높은 중계방송 뿐 아니라 다양한 축구 콘텐츠 제작을 위해 TV조선과 서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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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주최 대표팀 경기 중계사로 TV조선 확정...2024년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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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손주희, 코스레코드 작성하며 우승!
- [오픈뉴스]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손주희(26,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우승하며 드림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손주희는 선두와 4타 차, 공동 11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손주희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과 후반에 각각 5개씩의 버디를 잡아낸 손주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9-62)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손주희의 62타는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의 코스레코드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1라운드에서 이선영2(22)가 작성한 63타이다. 손주희는 “정말 기다렸던 우승이지만 생각보다 빨리해서 놀랐다. 일단 가족들에게 가장 고맙고, BHC그룹의 박현종 회장님과 임금옥 대표님, CNL스포츠의 임수지 대표님, 휴온스골프 임서현 단장님, 이미나 프로님, 조령아 프로님, TnE 골프트레이닝 최혜성 선생님 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주희는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짧은 퍼트, 긴퍼트는 물론이고 라인을 잘못 읽은 퍼트까지 다 들어갔다. 정말 즐겁게 경기했다. 1라운드에서 퍼트가 아쉬워서 마음을 비우려고 연습을 하지 않고 푹 쉬었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2014년 점프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손주희는 “그때는 정회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지금은 순수하게 우승을 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루키로서 KLPGA투어에서 활동했던 손주희는 신인상 포인트 부문 12위에 올랐고 상금순위는 74위에 그치며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게 됐다. 손주희는 “남은 시즌에 승수나 순위를 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모든 대회에서 즐겁게 경기하자는 목표를 가지겠다.”고 밝힌 뒤, “동기 선수들보다 느리지만 그만큼 천천히, 꾸준히, 오랫동안 활동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웃었다. 이밖에 백수빈(26)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9-65)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현지(20)와 이세희(25,엠씨스퀘어)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차전 우승자인 김서윤2(20)는 장민주(22), 정소이(20,노랑통닭)와 함께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 그룹을 만들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이혜원2(22)는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4언더파 140타(65-75), 공동 25위로 경기를 마쳤다. 엠씨스퀘어와 군산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3일(화) 18시 5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우승자 손주희 주요 홀별상황] 1번홀(파4,372야드) : D-'170Y 5i-'핀앞 1.5M 1퍼트 버디 2번홀(파5,563야드) : D-'3W-'99Y 52도웨지-'핀우측 5M 1퍼트 버디 4번홀(파3,163야드) : 8i-'탭인버디 8번홀(파5,554야드) : D-'3W-'96Y 52도웨지-'핀앞 2M 1퍼트 버디 10번홀(파4,343야드) : D-'121Y PW-'핀앞 9M 1퍼트 버디 13번홀(파3,154야드) : 8i-'탭인버디 14번홀(파5,525야드) : D-'3W-'78Y 58도웨지-'핀앞 1M 1퍼트 버디 16번홀(파4,354야드) : 3W-'132Y 9i-'핀앞 10M 1퍼트 버디 17번홀(파3,160야드) : 7i-'핀좌측 5M 1퍼트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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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손주희, 코스레코드 작성하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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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영,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QT’ 수석 합격 영예
- [오픈뉴스] KPGA 투어프로(정회원) 전진영(58)이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6,66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전진영은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솎아내며 4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본 대회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기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는 18홀로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전진영은 18번홀(파5)에서 이번 대회 첫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냈고 6번홀(파5)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하며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의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경기 후 전진영은 “골프를 시작하고 난 후 첫 1위라 감회가 새롭다. 내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노보기 플레이로 대회를 마무리해 완벽했던 하루”라고 밝혔다. 1989년 KPGA 프로(준회원), 199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전진영은 주로 2부투어를 비롯한 하위 투어에서 활동했다. 2014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전진영은 2020년까지 시드를 유지했지만 2021년 시드를 잃었다. 전진영의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성적은 2016년 ‘제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의 3위다. 전진영은 “골프를 치면서 성적이 안나와 속상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인내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시즌은 KPGA 챔피언스투어 QT처럼 편안한 마음을 플레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K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서는 Pre Stage, Stage 1, Stage 2를 거친 아마추어와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 120명이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상위 35명이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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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영,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QT’ 수석 합격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