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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책 돌아오다
    (오픈뉴스=opennews)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1822~1844)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와 ‘규훈’을 비롯해 총 68점으로 구성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가 국내에 돌아왔다.                                     @덕온공주가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전기’(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작년 11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와 양자 윤용구(1853~1939), 손녀 윤백영(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이다.   이번에 환수된 자료들은 조선왕실의 한글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중에서도 덕온공주가 아름다운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전기’와 ‘규훈’이 주목을 끈다. 두 책은 모두 본래 한문으로 쓰여 있던 것을 덕온공주가 한글로 번역해 작성한 자료로, 덕온공주가 쓴 것으로는 이번에 처음 발견돼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이번에 환수된 자료에는 왕실에서 작성한 한글 편지와 왕실 여성들을 위한 한글 역사서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한글 편지들은 덕온공주의 어머니 순원왕후가 사위 윤의선(1823~1887)에게 딸의 근황을 묻는 편지를 비롯해, 신정왕후(추존왕 익종 비), 명헌왕후(헌종 계비), 철인왕후(철종 비), 명성황후(고종 비) 등이 직접 쓰거나 상궁이 대필해서 덕온공주 집안에 보낸 것들이다. 이 중에는 조선 최고의 한글 명필로 알려진 궁중여성 서기 이씨가 대필한 편지도 있어 사료적 중요성이 크다.                                                     @‘자경전기’ 일부(사진=문화재청)   한글 역사서에는 ‘정사기람’과 ‘여사초략’ 등이 있는데, ‘정사기람’은 덕온공주의 아들 윤용구가 고종의 명을 받아 왕실 여성들을 위해 쓴 역사책이다. ‘여사초략’은 윤용구가 당시 12살이던 딸 윤백영을 위해 여성과 관련된 역사를 발췌해서 작성한 책이다.   이외에도 덕온공주의 손녀인 윤백영의 서예작품이 눈에 띄는데, 윤백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한글 궁체로 쓴 서예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입선했다. 그녀는 전통적인 한글 궁체를 현대적인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이번에 환수된 68점의 한글 자료는 조선 왕실 여성들의 생활 속에서 한글이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줄 뿐만 아니라 왕실에서 사용했던 아름다운 한글 궁체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을 지낸 국어학자 이종덕 박사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는 기존에 소개된 단편적인 왕실 편지나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자료로서, 왕실 부마 집안의 일괄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왕실인물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를 국립한글박물관에 이관해 더욱 전문적으로 연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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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장타왕’ 김대현, 군 전역…KPGA투어 복귀 시동
    (오픈뉴스=opennews)   @8일 전역 신고를 마친 김대현(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대현(31)이 8일 군 복무를 마치고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대현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쳐 기쁘다. 10년간 투어 생활을 하다 군복을 입었다. 쉬지 않고 달려왔던 만큼 군 생활은 투어를 뛰면서 배우고 익힌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골프선수 김대현’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대현은 “이전과 다르게 골프에 대한 절실함이 강해졌고,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뛰었다는 자체가 내게는 축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료 선수들 그리고 팬들 모두 그리웠다”고 말했다.   19살의 나이인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대현은 통산 4승을 거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에 오르는 숱한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2009년에는 303.682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해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를 넘긴 선수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번 2019시즌 목표는 다시 ‘장타왕’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아직도 장타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그만큼 애착이 강하다”면서 “장타자라는 수식어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 생활 동안 어깨를 비롯한 전체적인 몸 관리를 철저히 했기에 충분히 자신 있다”면서 “이번 달 중순 미국 샌디에이고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근력 보강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부터 연습라운드를 통한 경기 감각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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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문체부, 최대 규모 불법 만화공유 사이트 '마루마루' 폐쇄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국내 최대의 불법복제만화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8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작년 5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함께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5개의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3개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했다.   이번에 입건된 운영자 ㄱ씨는 국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의 도메인 서비스업체를 통해 만화 링크사이트인 '마루마루'를 개설하고 이를 불법복제 만화저작물 약 4만 2천 건을 저장해 놓은 웹서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링크사이트 '마루마루'를 사용자들의 이용 창구로 활용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제 불법복제물이 저장된 웹서버의 도메인 주소를 '망가마루', '와사비시럽', '센코믹스', '윤코믹스' 등으로 수시로 바꾸는 치밀함을 보여 왔다.   ㄱ씨는 외국의 신작 만화를 전자책 등으로 구매한 후 '마루마루' 게시판을 통해 번역자들에게 전달하고, 번역된 자료를 다시 ㄱ씨가 게시하는 불법적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사이트 운영을 통해 거둬들인 광고이익만 12억 원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피의자 ㄴ씨는 '마루마루'의 광고 업무를 담당하면서 광고수익의 약 40%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마루마루'의 경우에는 사이트 운영구조와 거래 관계가 복잡해 실제 운영자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수사에 장기간이 소요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정부합동단속으로 검거된 13개의 불법사이트 운영자 중에는 고교생을 비롯해 대학생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가족까지 사이트 운영을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이 사이트 운영으로 얻은 범죄수익은 10억 원이 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수천만 원 수준인 반면 업계의 피해액은 범죄수익의 수백 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검거된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운영자들은 형사처벌 이외에 권리자들로부터 범죄수익의 몇 배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당하게 된다.   실제 '밤토끼' 운영자의 경우 1심에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불법사이트 운영자를 도와 만화 번역을 하거나 사이트를 관리한 이들도 2차 저작물작성권 침해나 저작권침해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돼 처벌을 받게 된다.   평범한 학생과 같은 일반인도 범죄라는 인식 없이 소액의 대가를 받고 사이트 운영을 도왔다가 범죄자로 전락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작년 5월 정부합동단속을 시작한 이후 웹툰 불법공유사이트인 '밤토끼'의 운영자가 검거되고, 지난 10월에는 방송저작물 불법공유사이트인 '토렌트킴'의 운영자가 검거됐으며, 12월 만화 불법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까지 검거되면서 분야별 최대 규모의 불법사이트 운영자는 모두 검거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불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어떠한 형태의 저작권 침해 행위도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불법사이트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웹툰, 만화, 방송 콘텐츠 등의 합법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향후 2∼3년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주요 침해 사이트를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사업자들과의 협조를 통해 사이트 개설 및 운영자 정보를 확보하고 해외 각급 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수사 공조로 불법사이트 운영자를 신속히 검거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불법복제물 유통 해외사이트에 대한 정부 대응이 관계기관 간의 협업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불법사이트를 근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불법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합법사이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중심의로 인한 접속차단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작년 5월의 정부합동대책에 '접속차단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을 포함했으나, 이는 협의 주체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의 입장 변화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심위로 심의를 일원화하기로 하고, 이로 인한 문제점이나 업계의 불편이 없는지 추이를 지켜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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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프로골퍼 배상문,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오픈뉴스=opennews) 프로골퍼 배상문 (사진=KPGA)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상문(33)이 연말연시 따뜻한나눔을 실천했다.   배상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7일 “배상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상문은 2011년‘SK telecom OPEN’ 우승 상금을 기부하면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에는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상금2억원 전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2016년에도 1억원을 기부한 그는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도 가입한 바 있다.   배상문은 "계속마음이 있었는데 투어 활동에 집중하느라 조금 늦어졌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하는 곳에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사용처는 사랑의 열매와 상의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상문은 10일부터미국 하와이주 호놀롤루 와이알라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인 하와이’를 통해 2019년 첫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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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만화 식객 모티브 김진영 “딸보다 가수 알리가 좋아요”
    (오픈뉴스=opennews)                                @tvN〈어쩌다 어른〉방송 캡처   만화 식객의 모티브로 유명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tvN '어쩌다 어른‘에출연하여 가수 알리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진영은 가수 알리가 패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유 콘서트를 가기로 했던 딸과의 약속까지 취소하면서 일부러 왔다고 깜작 고백, 주위를 놀라게 했다.       “딸에게 매일 밥을 해 준다”고 할 만큼 ‘딸 바보’를 자임하는 김진영이 딸이 좋아한다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데이트라는 빅 이벤트를 포기하고 대신 알리를 선택한 것이어서 알리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진행자인 김상중은 “오늘 온 것은 알리 팬 인증을 하기 위해 왔냐?”라는 질투어린(?) 멘트를 날리면서 알리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이에 호응한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지우개'를 부르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수 알리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2018년 올해의 화제 이슈를 되짚어 보는 연말 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나왔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 녹화를 마친 가수 알리는 싱가폴, 시애틀 등 해외공연과 연말 단독콘서트(12월 30일 저녁 7시. 워커힐호텔)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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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폐악기, 빈 페트병 등 활용한 트리 어때요?”
    (오픈뉴스=opennews)   친환경 바람이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불고 있다. 나무에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을 매단 전형적인 모습의 트리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즐기는 분위기를 내면서도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와 빈 페트병으로 만든 트리가 등장해 화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색적인 모습의 트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 생수 페트병 1,000개로 만든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의 ‘재생트리’ 연말에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제주시 산지천 변, 탐라문화광장에 설치된 ‘재생트리’를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재생트리’는 제주도민 50여 명이 약 1,000개의 생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만큼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 삼다수에서 제공한 비어 있는 투명한 페트병에 형형색색의 물을 가득 채워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를 대신했고, 특히 페트병에는 참여자들의 연말 인사 및 새해 소원을 적어 연말연시에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지름 2m, 높이 4m 크기로 만들어진 재생트리는 내년 1월 3일 정오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재생트리 옆에는 시민들의 인사말이 메시지와 동영상으로 상영되는 대형 전광판 연하장도 설치된다. 대형 연하장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메시지와 동영상(30초 내)을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페이스북과 contentsjeju@daum.net 으로 12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오늘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 2018년 감사합니다. 2019년 함께 도시재생에 불을 밝히자 >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재생트리 및 대형 전광판 연하장의 점등 이벤트와 제주성짓골합창단, 구좌와들랑합창단, 뚜럼브라더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디자인팀(064-727-0619)으로 하면 된다.       # 수리가 불가능한 폐악기로 만든 낙원악기상가의 대형 트리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는 폐악기들을 모아서 만든 대형 트리를 만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4층 공간에 새롭게 등장한 대형 조형물은 지난 3년간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기증받은 악기 중 안타깝게도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들을 모아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70여 개의 크고 작은 바이올린을 조각 내고 재조립하여 만든 대형 트리는 설치미술가 이원호 작가가 일반인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개 워크숍을 통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운지법을 배우려고 붙여 둔 스티커, 사람의 이름과 캐릭터 그림 등 옛 주인과 악기에 얽힌 사연을 어렴풋이 짐작케 하는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많은 사람들의 기부와 참여로 완성된 업사이클링 작품 설치를 기념해 27일(목)까지 공식 SNS를 통해 작품에 이름을 지어주는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nakwonmusic)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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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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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계올림픽 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안광준 교수 선임
    강원문화재단은 ‘평창동계올림픽 비엔날레 - 제1회 강원국제미술전람회’ 예술총감독에 안광준 한성대 예술대학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춘천 출신인 안광준 교수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다시 서울대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색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공학과 예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방식의 작업을 선보이며 뉴미디어 아티스트 1호로 불리고 있다.   안 교수가 미술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자신이 꾼 이상한 꿈을 스스로 그려보겠다는 단순한 이유였지만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의 독창성은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지난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예술 등 분야를 창의적으로 융합해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안 교수는 한성대 예술대학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외 개인전 14회를 진행하고 단체전 110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종인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문화행사로 추진중인 이번 비에날레는, 최근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가들이 작품성을 검증받는 무대로서, 앞으로 비엔날레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길라잡이 모델로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비엔날레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1일간 평창 알펜시아와 동해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비엔날레를 통하여 문화예술의 변방지역인 강원도를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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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9
  •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23일 개막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는 5월 청소년·가정의 달을 맞아 23~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건강한 청소년, 함께하는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시설·단체 등 15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개 부스로 구성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희망특강, ‘가족 행복 나들이’ 토크 콘서트, 청소년 달인을 찾아라, 도전 우리가족 파이팅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친환경 사회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건강한 성장 지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친화적 박람회를 ‘창조, 진로, 환경, 문화, 건강’ 5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감성교육 전문가 함규정 교수가 ‘가족간 감성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가족내 청소년과의 소통에 관해 강연하고 청소년 진로 전문가 권태훈은 ‘공부의 신, 스펙의 신보다 ’꿈신‘이 되자’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고승덕 변호사가 청소년을 향한 멘토 특강에 나서고 전국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특유의 밝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PC·모바일용 ‘청소년서체’를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청소년서체’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조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안정적이고 밝은 느낌으로 제작됐으며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www.youthexpo.net)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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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5
  •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 획득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의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 웹사이트가 지난 3일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인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WA인증마크’는 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불편 없이 헤리티지채널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유산의 가치와 다양한 이야기를 고품질 영상·사진·글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여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헤리티지채널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문화유산 관련 모든 동영상 자막을 별도로 제공하고, 시각장애인도 스크린리더(Screen Reader, 웹사이트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를 연결하면 쉽게 음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한 손가락으로도 화면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키보드 운용 기능 등을 추가하여 웹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WA인증마크’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22개 평가 항목 모두 95%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하고, 시각·청각·뇌병변(腦病變)으로 신체가 불편한 사용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웹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없어야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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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1
  • 방통위, 전문편성 방송사업자 유사보도 실태 조사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방송법상 보도가 금지된 전문편성 방송사업자의 유사 보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방송법상 보도프로그램은 여론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도의 공정성을 위해 허가·승인받은 지상파방송,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에 대해서만 허용되고 있다. 방송법상 보도는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전반에 관해 시사적인 취재보도·논평·해설 등의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전문편성채널에서 부수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은 교양 또는 오락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으로 제한하고 있다. 방통위는 전문편성채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금지사항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사업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협의를 통해 보도프로그램의 세부적인 분류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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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1
  • 한국-베트남 현대미술 교류전 ‘회화지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파주 한향림옹기박물관 전시실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파주시청 등과 함께 한국-베트남 현대미술 교류전 ‘회화지교’(繪畵之交)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오경환 한예종 전 미술원장, 허달재 허백련미술관장, 한향림 도예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베트남에서는 르엉수언도안 베트남당 중앙위예술부국장, 도안홍 하노이현대미술센터장, 응옌반끄엉 작가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한국과 베트남 유학생으로 이뤄진 공연팀의 연주, 양국어로 제작된 동화책 전달식 등이 이뤄진다.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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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8
  • 제주 흑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오픈뉴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 토종가축인 ‘제주흑우(濟州黑牛)’를 7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 제주흑우<사진:한국종축계량협회 제주도 사업소 > 제주흑우는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1702년, 조선 숙종 28년), ‘탐라기년(耽羅紀年)’(1918년, 김석익 저) 등 옛 문헌에 제주지역에서 제향·진상품으로 공출되고 국가적으로 엄격히 사육·관리되었던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오랜 세월 지역민과 함께해온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인정됐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130여 마리의 제주흑우는 전신 모색이 흑색이고 내륙지역의 한우와는 달리 체구가 작고 가는 편이나, 체질이 강건하고 지구력이 좋아서 과거 제주지역 밭농사에 널리 활용됐다. 유전자 분석결과 한우와 칡소, 교잡우와는 다른 제주흑우만의 혈통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우리나라 토종가축으로서 천연기념물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인정됐다. 현재 제주흑우는 제주 축산진흥원의 엄격한 사양관리지침에 따라 혈통관리, 질병관리, 번식관리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천연기념물 지정 이후 더욱 안정적으로 혈통 보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제주흑우’에 대하여 30일간 지정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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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7
  •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사리 45과 추가 수습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와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7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의 사리(舍利) 45과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지난 4월 2일, 2층 탑신석(塔身石)에서 수습되어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탑 안에 넣는 공양구) 속에 봉안되어 있던 것으로, 사리장엄구의 본격적인 보존처리에 앞서 과학적 조사 분석과 정밀한 작업을 통해 수습되었다. 사리는 총 45과가 수습되었으며, 목제사리병에서 1과, 유리제사리병(복제품)에서 44과가 나왔다. 지난 4월 2일 은제사리호(銀製舍利壺) 내의 은제사리합(盒)에서 수습되어 불국사 무설전에(無說殿) 모셔진 1과를 합하면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 과정 중 수습된 사리는 총 46과이다. 수습된 사리는 불국사 무설전으로 이관하여 석탑 복원 후 재봉안하기 전까지 친견법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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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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