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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남매' 매력 만점 네 남매 전격 공개! 폼 진짜 美쳤다! "흥행 열풍"
    [오픈뉴스] ‘연애남매’가 각종 화제성 지표를 독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매들의 솔직담백한 연애노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첫 방송 이후 매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회차 만에 연애 예능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 지난 8일(금) 방송된 ‘연애남매’에서는 네 남매의 정체와 함께 각자의 가족사가 공개돼 흥미를 돋웠다. 얼굴과 성격이 똑 닮은 남매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인 훈훈한 남매 등 각양각색 남매 유형이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면서 참가자들 사이 연애노선도 점차 정립돼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익명으로 온 문자 하나에 갈대처럼 요동치는 참가자들의 감정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숙소의 비밀 공간인 지하 아지트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에 ‘연애남매’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2024.03.11. 기준). 또한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과 동시에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열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에서도 지난 8일(금) 2회 공개 이후 1회 대비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가 약 3배 증가하며 대세 연애 리얼리티로 떠오르고 있다. 1회에 이어 2회까지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기록한 만큼 ‘연애남매’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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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완벽 싱크로율 위한 그녀의 노력 “화려하게 보일 수 있게 스타일링에 힘줬다”
    [오픈뉴스] 배우 임수향이 ‘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극 중 임수향은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인물로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던 중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내 조감독인 지현우(고필승 역)를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한다. 임수향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관련 “‘불어라 미풍아’를 함께했던 김사경 작가님과 다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라 고민 없이 결정했다“면서 “홍 감독님과의 호흡은 이번 작품이 처음인데 너무 좋은 분이라고 익히 들어왔다. 직접 촬영을 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작가, 감독님과 함께해 배우로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이어 자신이 맡은 ‘박도라’ 캐릭터를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자기 의사 표현은 확실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하고 귀여운 친구”라고 정의한 뒤 “박도라가 느끼는 배우로서의 고충과 감정들이 누구보다 이해되기 때문에 배우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한편 ‘박도라’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톱스타’, ‘솔직’, ‘직진’을 꼽았다. 이와 관련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걸어온 친구인 만큼 책임감이 강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원하는 건 앞뒤 재지 않고 직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박도라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녀는 “톱스타의 면모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예쁘고, 화려해 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 힘을 줬다. 또 어떤 사건을 통해 ‘도라’가 변화를 겪게 되는데, 내면의 감정 변화를 극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임수향은 “‘미녀와 순정남’이 유쾌하고 즐거운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저희 드라마를 통해 미소 지을 수 있는 행복한 주말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갈 임수향의 활약은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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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전남도, MZ세대 취향 저격 봄나들이 여행지 4곳 추천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춰 이용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매화 축제에서 봄 기운을 한껏 느껴보고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로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다. 조형물 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해외에서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여수 여행 필수 코스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Kart) 전용 경기장이다.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캠핑 시설이 조성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카트는 승용차보다 차체가 낮아 실제의 약 3배 속도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많다”며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전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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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외국인관광객도 모바일로 서울 맛집 예약”… 서울시-캐치테이블 협약
    [오픈뉴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이제 손쉽게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더 많은 유명 맛집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음식점 예약 어플(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한국 번호가 없어 맛집 예약이 불편했던 외국인 미식관광 편의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와드는 3월 12일 ▴서울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공동홍보 등을 골자로 한'서울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와드에서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유명 맛집을 포함한 전국의 8,000여개 매장의 온라인 예약․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3월에 새롭게 시작한 영문 서비스에서는 현재 1,500여개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앞으로는 간편한 이메일 가입을 통해 모바일로 손쉽게 맛집을 예약·대기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K-푸드 열풍으로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외래관광객이 미식탐방을 주요 관심사로 삼고 있음에도 한국 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음식점을 예약하거나 대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양 기관은 ▴서울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서울 미식 관련 행사 공동 프로모션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의 공동 홍보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입점매장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한 관광객 편의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캐치테이블 내 영문서비스 제공 매장을 3,000여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고, 편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프로모션은 2024년 서울환대주간 및 서울미식주간에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관광 온라인 누리집인 비짓서울에도 미식 관광 관련 정보를 상시 게시하여 외래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지원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는 식도락에 좌우된다”라며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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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의 3인 3색 ‘멱살’ 키워드 미리 보기!
    [오픈뉴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작품에 대한 키워드를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특히 김하늘과 연우진, 장승조 등 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기자 ‘서정원’ 역의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김하늘의 최애 드라마”라고 정의한 뒤 “시작부터 애정이 가득한 작품이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촬영하는 과정까지 전부 즐거웠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이자 강력팀 에이스 ‘김태헌’으로 변신한 연우진 또한 “나에게 이 드라마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for you’”라면서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누군가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군가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의 멱살을 잡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지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승조는 정원의 남편이자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상처와 비밀이 가득한 소설가 ‘설우재’ 역으로 연기한다. 이와 관련 그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마라맛 퍼즐’ 같다”면서 “나도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자극적이지만 중독성 강한 마라의 매력과 모든 조각이 제자리에 안착해야 완성되는 퍼즐의 묘미를 모두 가진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배우들 간의 케미는 두말할 것도 없이 환상적이다. 또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호흡도 완벽해 언제나 촬영장은 화기애애하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배우들이 꼽은 키워드를 생각하며 첫 방송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얽히고설킨 세 인물들의 짙은 관계성과 살인 사건의 진범을 쫓는 과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는 각자 맡은 배역에 흠뻑 빠져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연기 열정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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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빈자리에 답도 약도 없는 상사병 증상 호소
    [오픈뉴스]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14회에서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은 각자 슬픔을 속이고 숨기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일상으로 돌아갔다. 민경민(오동민 분)이 세상을 떠난 이후 여정우는 그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남하늘은 굽이굽이 지나 전임교수로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 모르게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7.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민경민이 얽힌 의료사고의 내막이 밝혀진 이후, 여정우와 남하늘은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내 손으로 밀어내고 차지하는 자리” 같다며 편치 않은 마음을 토로했다. 여정우도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분노, 동시에 이해와 그리움이 뒤엉킨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여정우는 매년 이맘때쯤 부산으로 떠난다는 남하늘과 가족들의 주말여행에 따라나서기로 했다. 마침 달갑지 않았던 부모님의 입국 소식을 듣고 도망치려는 것이었다. 여정우, 남하늘, 공월선(장혜진 분), 공태선(현봉식 분), 남바다(윤상현 분)의 요란한 여정은 하늘과 바다의 아버지를 모신 산소로 향하고 있었다. 기일을 대신해 아버지가 좋아했던 계절마다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특별한 여행을 한다는 것. 여정우는 자신이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아 한발 물러나 있으면서도 예상과 달리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의아했다. 이에 공월선은 “그리움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라며 세월이 흘러 단단하고 담담해진 것이라고 설명했고, 여정우는 “세월이 얼마나 지나야 그렇게 무뎌지는 걸까요?”라며 민경민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자 공월선은 여정우를 엄마처럼 다독이며 “누군가를 용서하는 건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이라고 위로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전임교수로 병원 복귀를 고민하던 남하늘도 외삼촌 공태선과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잡았다. 민경민의 죽음으로 모든 진실이 밝혀지며, 남하늘은 빼앗긴 기회와 자리를 되돌려 받았지만 그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정우에게 차마 말할 자신은 없었다. 물론 걱정과 달리 여정우는 “이건 네가 열심히 살아온 일에 대한 결과일 뿐이야”라며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남하늘은 그렇게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예전처럼 최선은 다하면서도, 자신과 여정우도 챙기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병원으로 돌아간 남하늘은 얼굴 볼 새 없이 바빴고, 여정우는 졸지에 답도 약도 없는 상사병(?) 증상을 호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의료사고로 물었던 위약금 일부를 돌려받은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에게 “하늘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곳에 쓰려고”라며 청혼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직접 남하늘의 연구실까지 찾아가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심상치 않은 운을 띄웠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순간, 여정우는 소이증 환아 수술을 함께 하자는 뜻밖의 제안을 했다. 방송 말미 여정우는 남하늘을 위해 준비한 반지를 꺼내며 마침내 프러포즈의 순간이 다가올 것을 짐작게 했다. ‘우늘커플’의 불행 뒤에 한걸음 성큼 다가온 행복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썸인지 호감인지 모호한 관계를 유지하던 빈대영, 이홍란(공성하 분) 사이로 간호사 도혜지(송지우 분)까지 등장하며 예기치 못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닥터슬럼프’의 웃음과 설렘 가득한 마지막 이야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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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완벽주의 그 자체! 만능캐 ‘진수지’로 완벽 변신!
    [오픈뉴스] 배우 함은정이 ‘수지맞은 우리’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함은정은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에서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수지’를 연기한다. 본업인 의사뿐만 아니라 방송, 책,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진수지는 어린 시절 겪었던 남모를 아픔으로 인해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게 된 인물이다. 하지만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그녀에게도 예기치 않은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함은정은 “제목부터 끌렸다. 예상 밖의 좋은 일을 맞게 되는 우리들의 삶이 떠올려졌다. 그리고 일일극이면서도 조금 색다른 캐릭터들과 이야기 전개들이 매력적이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함은정은 진수지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완벽주의 성향의 캐릭터이지만 내면에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로 인해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방어벽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진수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겉바속촉’, ‘츤데레’, ‘완벽주의’를 꼽은 함은정은 “내면은 따뜻하고 감정도 풍부한데 겉으로 드러내는 걸 주의하고 어색해 한다. 또한 고마움이나 애정에 대해 상대방이 필요할 부분을 생각했다가 무심히 건네거나 표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삶 어느 한 군데에서도 완벽하려하고, 자신만의 탑을 꼿꼿하게 세우려 한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분석했다. 실제로 이같은 캐릭터를 구현해내기 위해 연기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는 그녀는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책들을 읽고,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께서 하는 강의를 많이 찾아보면서 ‘환자를 대하는 자세’를 익혔다. 그저 이야깃거리가 아닌 누군가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진중하게 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한 함은정이 캐릭터의 면면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녀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함은정은 “‘수지맞은 우리’는 색다르게 즐겁고 또 가슴 찡한, 저녁 시간 한줄기 휴식이 될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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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종영]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 누구도 넘보지 못할 고려 만들었다!
    [오픈뉴스] ‘고려거란전쟁’의 최수종이 치열한 사투 끝에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최종회에서는 거란의 맹렬한 공격 속 위기를 맞은 고려가 역사에 남을 승리를 쟁취하며 ‘용두용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31회 시청률은 1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야율융서(김혁 분)가 화의를 청하는 고려 사신에게 분노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5.2%(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려의 검차진을 멈춰 세운 거란군은 고려 진영으로 물밀듯 넘어왔다. 당황한 검차병들은 단병접전(도끼나 칼처럼 짧은 무기로 싸움)으로 맞섰지만 거센 거란의 공격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고려는 급박하게 사각방진으로 진을 오므리며 군사들을 보호, 이내 제1검차진은 전장 한복판에 고립되고 말았다. 선방에 있던 검차진이 뚫리자 2차 방패병들은 공포에 떨며 도망치기 시작, 이를 지켜보던 제2검차진 역시 뒤로 물러서는 등 전투 불능 상태에 놓였다. 굳건히 전방을 주시하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말에서 내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검차병들 사이를 뚜벅뚜벅 걸어갔다. 9년간의 흔적이 담긴 검차를 붙든 그는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읊조리며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그 순간, 뿔 나팔 소리와 함께 김종현(서재우 분)과 1만여 중갑 기병이 모습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했다. 검차진 대열을 재정비한 강감찬과 제2검차진은 거란군사들의 선방을 막아섰고, 김종현과 중갑 기병들은 적의 후방을 동시에 공격했다. 귀주 벌판을 가득 채운 고려의 대군은 거란군을 포위, 치열한 사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약속대로 황제에게 최후의 승전보를 전할 수 있게 된 강감찬은 부월을 매만지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귀주에서 대승했다는 소식을 접한 현종(김동준 분) 역시 신하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현종은 개경으로 돌아온 강감찬에게 황금 화관을 하사하며 “천년이 지나도 경이 전한 승전보가 이 고려 땅에 계속해서 울려 퍼질 것이오. 경이 고려를 구했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으로부터 1년 후 거란을 함께 공격하자는 제안을 받은 현종은 강감찬의 조언대로 명분을 주고 실리를 챙기기로 했다. 고민 끝에 현종은 거란주에게 화의를 청하고, 자신을 고려의 군주로 책봉해달라고 했다. 강감찬 역시 소배압(김준배 분)에게 거란의 체면을 살려줄 테니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라는 서찰을 보냈다. 야율융서와 소배압은 거란의 미래를 위해 고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시는 거란이 넘보지 못할 고려를 만든 현종은 “우리 고려는 거란의 십만 대군을 전멸시켰소. 온 천하에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었소”라며 “평화는 승리를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소. 그리고 그 평화는 전쟁을 임하는 자세로 지켜야만 유지될 수 있소. 부디 그걸 잊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이뤄낸 강감찬은 현종에게 사직을 윤허해 달라고 청했다. 그는 사직을 불허하려는 현종에게 “우리 고려는 거란을 물리쳤사옵니다. 그 승리의 기억이 온 고려인의 가슴에 새겨졌사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낼 것이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용상 아래로 내려온 현종은 “경을 잊지 않겠소”라며 강감찬의 손을 꼭 잡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현종은 강감찬의 손을 놓아줬고, 강감찬은 눈물을 흘리며 정전을 빠져나가 짙은 여운을 안겼다. 방송 말미 현종은 자신의 길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듯 용상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 나갔다. 목종(백성현 분)과 천추태후(이민영 분), 원정황후(이시아 분)를 비롯해 김은부(조승연 분), 최질(주석태 분), 김훈(류성현 분) 등 지난 세월을 함께한 이들을 지나친 현종은 어엿한 성군의 모습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고려거란전쟁’은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귀주대첩’을 끝으로 위대한 고려 역사의 찬란한 마침표를 찍었다.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다잡으며 ‘용두용미’ 해피엔딩을 맞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와 귀주대첩 입을 못 다물겠네. 숨도 안 쉬고 봤다”, “실제로 저렇게 싸웠을 것 같아 눈물 나네요“, ”각종 전법 무기 총집합. 짜릿하다”, “전쟁 상황 보여주는 드라마는 처음. 연출, 카메라 워킹, CG 대감동”, “최수종 배우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거전 이렇게 못 보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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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6개월 대장정 마무리…15개 도시 홀렸다!
    [오픈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월드투어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를 끝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서울과 미국 7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를 화려하게 연 스테이씨는 지난 1월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이후 3일(현지시각)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첫 번째 유럽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간 스테이씨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스테이씨는 매 공연 'SO BAD(쏘 배드)', 'RUN2U(런투유)', 'Poppy(파피)', '색안경(STEREOTYPE)',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ASAP(에이셉)' 등 틴프레시 에너지로 무장한 역대 타이틀곡으로 관객들의 흥 게이지를 채웠다. 또 'COMPLEX(컴플렉스)', 'Not Like You(낫 라이크 유)', 'LOVE(러브)', '247', 'LIKE THIS(라이크 디스)' 등 그간 음악방송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명품 수록곡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지역별 각기 다른 드레스코드 또한 스테이씨의 월드투어의 재미를 높였다. 스테이씨는 매 무대 스윗(공식 팬덤명)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별 특색과 관심사를 정조준한 토크들로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월드투어 한정 미발매곡 'Flexing On My Ex(플렉싱 온 마이 엑스)'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FANCY(팬시)' 커버 스테이지까지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들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대표곡 무대로 스테이씨의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스윗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많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던 투어였다. 언제 어디서나 스테이씨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투어 성료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는 월드투어를 마친 후 곧바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앞으로 펼쳐 보일 광폭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앞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하고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올해의 뉴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등 연초 개최된 가요시상식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약 6개월 간의 데뷔 첫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친 스테이씨는 오는 15일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신규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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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트라이비, ‘인기가요’서 신곡 ‘Diamond’로 비주얼 폭발! 아프로비츠 장르로 독보적 감성 선사!
    [오픈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중독성 강한 무대로 눈부시게 도약했다. 트라이비는 오늘(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라이비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데님 패션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폭발시켰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로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트라이비는 Afrobeats(아프로비츠) 장르의 매력을 한껏 담아 독보적인 감성과 힙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안무 구성과 유연한 표현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신곡 ‘Diamond’는 스트릿 댄스 크루 LADYBOUNCE(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노랫말과 트라이비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트라이비는 신보 발매 이후 완벽한 비주얼, 음악, 퍼포먼스를 토대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터키·오스트리아 1위를 비롯해 독일·영국 2위, 라트비아 3위, 캐나다, 브라질, 핀란드 등 총 12개 지역에서 톱 50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음악방송 1위 후보,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찬란하게 빛내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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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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