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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책 돌아오다
    (오픈뉴스=opennews)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1822~1844)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와 ‘규훈’을 비롯해 총 68점으로 구성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가 국내에 돌아왔다.                                     @덕온공주가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전기’(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작년 11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와 양자 윤용구(1853~1939), 손녀 윤백영(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이다.   이번에 환수된 자료들은 조선왕실의 한글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중에서도 덕온공주가 아름다운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전기’와 ‘규훈’이 주목을 끈다. 두 책은 모두 본래 한문으로 쓰여 있던 것을 덕온공주가 한글로 번역해 작성한 자료로, 덕온공주가 쓴 것으로는 이번에 처음 발견돼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이번에 환수된 자료에는 왕실에서 작성한 한글 편지와 왕실 여성들을 위한 한글 역사서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한글 편지들은 덕온공주의 어머니 순원왕후가 사위 윤의선(1823~1887)에게 딸의 근황을 묻는 편지를 비롯해, 신정왕후(추존왕 익종 비), 명헌왕후(헌종 계비), 철인왕후(철종 비), 명성황후(고종 비) 등이 직접 쓰거나 상궁이 대필해서 덕온공주 집안에 보낸 것들이다. 이 중에는 조선 최고의 한글 명필로 알려진 궁중여성 서기 이씨가 대필한 편지도 있어 사료적 중요성이 크다.                                                     @‘자경전기’ 일부(사진=문화재청)   한글 역사서에는 ‘정사기람’과 ‘여사초략’ 등이 있는데, ‘정사기람’은 덕온공주의 아들 윤용구가 고종의 명을 받아 왕실 여성들을 위해 쓴 역사책이다. ‘여사초략’은 윤용구가 당시 12살이던 딸 윤백영을 위해 여성과 관련된 역사를 발췌해서 작성한 책이다.   이외에도 덕온공주의 손녀인 윤백영의 서예작품이 눈에 띄는데, 윤백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한글 궁체로 쓴 서예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입선했다. 그녀는 전통적인 한글 궁체를 현대적인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이번에 환수된 68점의 한글 자료는 조선 왕실 여성들의 생활 속에서 한글이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줄 뿐만 아니라 왕실에서 사용했던 아름다운 한글 궁체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을 지낸 국어학자 이종덕 박사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는 기존에 소개된 단편적인 왕실 편지나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자료로서, 왕실 부마 집안의 일괄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왕실인물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를 국립한글박물관에 이관해 더욱 전문적으로 연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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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장타왕’ 김대현, 군 전역…KPGA투어 복귀 시동
    (오픈뉴스=opennews)   @8일 전역 신고를 마친 김대현(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대현(31)이 8일 군 복무를 마치고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대현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쳐 기쁘다. 10년간 투어 생활을 하다 군복을 입었다. 쉬지 않고 달려왔던 만큼 군 생활은 투어를 뛰면서 배우고 익힌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골프선수 김대현’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대현은 “이전과 다르게 골프에 대한 절실함이 강해졌고,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뛰었다는 자체가 내게는 축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료 선수들 그리고 팬들 모두 그리웠다”고 말했다.   19살의 나이인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대현은 통산 4승을 거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에 오르는 숱한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2009년에는 303.682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해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를 넘긴 선수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번 2019시즌 목표는 다시 ‘장타왕’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아직도 장타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그만큼 애착이 강하다”면서 “장타자라는 수식어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 생활 동안 어깨를 비롯한 전체적인 몸 관리를 철저히 했기에 충분히 자신 있다”면서 “이번 달 중순 미국 샌디에이고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근력 보강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부터 연습라운드를 통한 경기 감각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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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문체부, 최대 규모 불법 만화공유 사이트 '마루마루' 폐쇄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국내 최대의 불법복제만화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8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작년 5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함께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5개의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3개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했다.   이번에 입건된 운영자 ㄱ씨는 국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의 도메인 서비스업체를 통해 만화 링크사이트인 '마루마루'를 개설하고 이를 불법복제 만화저작물 약 4만 2천 건을 저장해 놓은 웹서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링크사이트 '마루마루'를 사용자들의 이용 창구로 활용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제 불법복제물이 저장된 웹서버의 도메인 주소를 '망가마루', '와사비시럽', '센코믹스', '윤코믹스' 등으로 수시로 바꾸는 치밀함을 보여 왔다.   ㄱ씨는 외국의 신작 만화를 전자책 등으로 구매한 후 '마루마루' 게시판을 통해 번역자들에게 전달하고, 번역된 자료를 다시 ㄱ씨가 게시하는 불법적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사이트 운영을 통해 거둬들인 광고이익만 12억 원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피의자 ㄴ씨는 '마루마루'의 광고 업무를 담당하면서 광고수익의 약 40%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마루마루'의 경우에는 사이트 운영구조와 거래 관계가 복잡해 실제 운영자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수사에 장기간이 소요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정부합동단속으로 검거된 13개의 불법사이트 운영자 중에는 고교생을 비롯해 대학생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가족까지 사이트 운영을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이 사이트 운영으로 얻은 범죄수익은 10억 원이 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수천만 원 수준인 반면 업계의 피해액은 범죄수익의 수백 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검거된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운영자들은 형사처벌 이외에 권리자들로부터 범죄수익의 몇 배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당하게 된다.   실제 '밤토끼' 운영자의 경우 1심에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불법사이트 운영자를 도와 만화 번역을 하거나 사이트를 관리한 이들도 2차 저작물작성권 침해나 저작권침해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돼 처벌을 받게 된다.   평범한 학생과 같은 일반인도 범죄라는 인식 없이 소액의 대가를 받고 사이트 운영을 도왔다가 범죄자로 전락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작년 5월 정부합동단속을 시작한 이후 웹툰 불법공유사이트인 '밤토끼'의 운영자가 검거되고, 지난 10월에는 방송저작물 불법공유사이트인 '토렌트킴'의 운영자가 검거됐으며, 12월 만화 불법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까지 검거되면서 분야별 최대 규모의 불법사이트 운영자는 모두 검거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불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어떠한 형태의 저작권 침해 행위도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불법사이트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웹툰, 만화, 방송 콘텐츠 등의 합법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향후 2∼3년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주요 침해 사이트를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사업자들과의 협조를 통해 사이트 개설 및 운영자 정보를 확보하고 해외 각급 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수사 공조로 불법사이트 운영자를 신속히 검거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불법복제물 유통 해외사이트에 대한 정부 대응이 관계기관 간의 협업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불법사이트를 근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불법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합법사이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중심의로 인한 접속차단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작년 5월의 정부합동대책에 '접속차단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을 포함했으나, 이는 협의 주체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의 입장 변화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심위로 심의를 일원화하기로 하고, 이로 인한 문제점이나 업계의 불편이 없는지 추이를 지켜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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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프로골퍼 배상문,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오픈뉴스=opennews) 프로골퍼 배상문 (사진=KPGA)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상문(33)이 연말연시 따뜻한나눔을 실천했다.   배상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7일 “배상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상문은 2011년‘SK telecom OPEN’ 우승 상금을 기부하면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에는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상금2억원 전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2016년에도 1억원을 기부한 그는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도 가입한 바 있다.   배상문은 "계속마음이 있었는데 투어 활동에 집중하느라 조금 늦어졌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하는 곳에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사용처는 사랑의 열매와 상의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상문은 10일부터미국 하와이주 호놀롤루 와이알라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인 하와이’를 통해 2019년 첫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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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만화 식객 모티브 김진영 “딸보다 가수 알리가 좋아요”
    (오픈뉴스=opennews)                                @tvN〈어쩌다 어른〉방송 캡처   만화 식객의 모티브로 유명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tvN '어쩌다 어른‘에출연하여 가수 알리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진영은 가수 알리가 패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유 콘서트를 가기로 했던 딸과의 약속까지 취소하면서 일부러 왔다고 깜작 고백, 주위를 놀라게 했다.       “딸에게 매일 밥을 해 준다”고 할 만큼 ‘딸 바보’를 자임하는 김진영이 딸이 좋아한다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데이트라는 빅 이벤트를 포기하고 대신 알리를 선택한 것이어서 알리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진행자인 김상중은 “오늘 온 것은 알리 팬 인증을 하기 위해 왔냐?”라는 질투어린(?) 멘트를 날리면서 알리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이에 호응한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지우개'를 부르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수 알리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2018년 올해의 화제 이슈를 되짚어 보는 연말 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나왔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 녹화를 마친 가수 알리는 싱가폴, 시애틀 등 해외공연과 연말 단독콘서트(12월 30일 저녁 7시. 워커힐호텔)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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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폐악기, 빈 페트병 등 활용한 트리 어때요?”
    (오픈뉴스=opennews)   친환경 바람이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불고 있다. 나무에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을 매단 전형적인 모습의 트리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즐기는 분위기를 내면서도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와 빈 페트병으로 만든 트리가 등장해 화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색적인 모습의 트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 생수 페트병 1,000개로 만든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의 ‘재생트리’ 연말에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제주시 산지천 변, 탐라문화광장에 설치된 ‘재생트리’를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재생트리’는 제주도민 50여 명이 약 1,000개의 생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만큼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 삼다수에서 제공한 비어 있는 투명한 페트병에 형형색색의 물을 가득 채워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를 대신했고, 특히 페트병에는 참여자들의 연말 인사 및 새해 소원을 적어 연말연시에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지름 2m, 높이 4m 크기로 만들어진 재생트리는 내년 1월 3일 정오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재생트리 옆에는 시민들의 인사말이 메시지와 동영상으로 상영되는 대형 전광판 연하장도 설치된다. 대형 연하장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메시지와 동영상(30초 내)을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페이스북과 contentsjeju@daum.net 으로 12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오늘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 2018년 감사합니다. 2019년 함께 도시재생에 불을 밝히자 >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재생트리 및 대형 전광판 연하장의 점등 이벤트와 제주성짓골합창단, 구좌와들랑합창단, 뚜럼브라더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디자인팀(064-727-0619)으로 하면 된다.       # 수리가 불가능한 폐악기로 만든 낙원악기상가의 대형 트리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는 폐악기들을 모아서 만든 대형 트리를 만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4층 공간에 새롭게 등장한 대형 조형물은 지난 3년간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기증받은 악기 중 안타깝게도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들을 모아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70여 개의 크고 작은 바이올린을 조각 내고 재조립하여 만든 대형 트리는 설치미술가 이원호 작가가 일반인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개 워크숍을 통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운지법을 배우려고 붙여 둔 스티커, 사람의 이름과 캐릭터 그림 등 옛 주인과 악기에 얽힌 사연을 어렴풋이 짐작케 하는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많은 사람들의 기부와 참여로 완성된 업사이클링 작품 설치를 기념해 27일(목)까지 공식 SNS를 통해 작품에 이름을 지어주는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nakwonmusic)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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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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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원악기상가, 폐악기 업사이클링 작품 ‘네이밍 이벤트’ 진행
    (오픈뉴스=opennews)   낙원상가 SNS로 참여하면 입문용 기타, 도서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다채로운 경품 증정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리 모양의 특별한 조형물을 선보였다. 낙원악기상가 4층 공간에 새롭게 등장한 대형 조형물은 지난 3년간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기증받은 악기 중 안타깝게도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들을 모아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70여 개의 크고 작은 바이올린을 조각 내고 재조립하여 만든 대형 트리는 설치미술가 이원호 작가가 일반인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개 워크숍을 통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운지법을 배우려고 붙여 둔 스티커, 사람의 이름과 캐릭터 그림 등 옛 주인과 악기에 얽힌 사연을 어렴풋이 짐작케 하는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많은 사람들의 기부와 참여로 완성된 업사이클링 작품 설치를 기념해 18일(화)부터 공식 SNS를 통해 작품에 이름을 지어주는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nakwonmusic)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1등에게는 입문자용 기타(1명), 2등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5명), 3등에게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8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악기 중 수리가 불가능했던 악기들이 연말을 앞두고 아름다운 조형물로 재탄생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낙원악기상가는 더 많은 분들이 악기의 재미와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온 낙원악기상가는 올해 진행한 반려악기 캠페인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일(목)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에서 ‘미생 응원 이벤트’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추억의 악기 수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2019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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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KLPGA, '2018 KLPGA 웹툰' 공개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해에 이어 ‘2018 KLPGA 웹툰’을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KLPGA 웹툰’이 KLPGA 캐릭터 케이를 주인공으로 한 캐릭터 소개를 주로 했다면, 2018 웹툰은 KLPGA투어의 대회 스토리와 40주년 역사에 비중을 두었다.   총 10화로 구성된 2018 KLPGA 웹툰 중 1화~6화에서는 KLPGA투어 5개의 메이저 대회와 2018시즌 최고 순간 시청률 대회 등 6개 대회의 우승 스토리를 흥미롭게 각색했다.   특히 대회별로 활약한 선수들의 실제 모습을 닮은 캐릭터가 재미를 더한다. 7화~10화는 KLPGA 40년간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0주년 특집’으로 구성됐다.     이중 KLPGA는 상반기 대회를 주제로 한 1화~3화를 선공개했다. 1화는 최종라운드에서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 2화와 3화는 상반기 메이저 대회로 열린 ‘크리스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과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감동의 순간을 그려냈다.   KLPGA는 KLPGA를 사랑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을 통해 골프에 대한 호응과 KLPGA투어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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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낙원악기상가,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 진행
    (오픈뉴스=opennews)   “낙원악기상가의 반려악기 캠페인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뽑아주세요”   낙원악기상가에서 올해 진행한 반려악기 캠페인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13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시작되는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2018년에 진행한 반려악기 캠페인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내년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이벤트다. 올해 가장 호응을 받은 3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2019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의 후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반려악기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방 한 켠에 잠들어 있던 악기에 새 숨을 불어넣어 주는 ‘추억의 악기 수리’다.   참여 방법은 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nakwonmusic)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고른 뒤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1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굿즈 세트, 2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반려악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좋아한 프로그램을 2019년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낙원악기상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최고의 프로그램 후보에 오른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미생 응원 이벤트’ ‘추억의 악기 수리’ 외에도 중고악기를 수리해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CSR 프로그램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 상인들과 일반 셀러가 함께 참여하는 ‘낙원 플리마켓’ 등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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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낙원악기상가, 2018 마지막 전시회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 개최
    (오픈뉴스=opennews)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올해 대미를 장식할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4층 전시공간 d/p에서 프로젝트 밴드 ‘검은 밤(Black Night)’의 뮤직비디오 상영 전시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가 열리는 것.    프로젝트 밴드 ‘검은 밤’은 영화감독, 작곡가, 비디오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2012년부터 도시 공간과 사람 사이의 심리적, 물리적 영향을 음악과 영상으로 구현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검은 밤’의 앨범에 수록된 ‘사로잡힌 두 영혼’ ‘영화가 되고 싶었던 남자’ ‘리마’ ‘정글 아일랜드’ ‘배우의 목숨’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들’ 등 12개의 트랙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밴드 ‘검은 밤’의 안정주(기타,신디사이저,보컬), 전소정(아코디언,테레민,보컬), 김유석(베이스,보컬)을 비롯해 아티스트 최이다, 이문환, 심래정, 스튜디오 답지, 야고 안톤 로렌조, 임지형, 박경종, 이예진 등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홈페이지(www.dslash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올해 낙원악기상가는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4층에 전시공간 d/p를 마련하고 신진 기획자들이 기획한 전시를 선보였다”며 “도시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낸 올해 마지막 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는 14일(금)까지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전시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d/p기획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간 테마를 ‘독립’으로 선정하고, ‘독립’의 의미를 담은 워크숍, 세미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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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2
  • 송파글마루도서관, 한가족 페스티벌 개최
    (오픈뉴스=opennews)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오는 9일 오후 ‘2018년 제2회 글마루 한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캐처(영어그림책 재능기부), 담쟁이(독서토론), 담쟁이2_산삼(인문사회독서토론), 이야기꾼 할머니(동화구연 재능기부), 클래식 (고전문학 독서토론), 생각나무(인문학 독서토론), 글벗(손인형극 동화구연 재능기부)등 7개 동아리 회원들과 평생학습프로그램 ‘아빠학교’에 참여했던 수강생 등 100여명의 특별한 도서관 가족들이 초대됐다.   이날 행사는 ▲‘신봉추’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공연,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자, 우수동아리 표창장 시상, ▲도서관 가족들이 바란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친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발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도 마련한다.   조수연 송파글마루도서관장은 “올해는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개관 5년차를 맞아 성과가 풍성한 해였다. 지난 1년 동안 도서관을 사랑한 글마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를 나누고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지난 10월‘201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야외 힐링 휴게 공간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FES 시설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도서관 경영과 시설환경 개선에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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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7
  • 2018 KLPGA 대상 최혜진·상금왕 이정은6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혜진(19·롯데), 이정은6(22·대방건설) 선수가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다.     이정은(왼쪽)과 최혜진이 나란히 3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사진=KLPGA)   최혜진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왕과 함께 시즌 MVP 격인 대상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이외에도 취재 기자단 투표와 2차 팬 온라인 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된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정은6은 이 날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이정은은 올해 한화 클래식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따내며 9억5764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또 시즌 평균타수는 69.8705타로 2년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또 골프 취재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플레이어상도 2년 연속 수상해 총 3관왕이 됐다.   이어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만이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입회 11년 차 박유나(31,넥시스)가 조건을 충족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K-10클럽’의 초대 가입자로 영광을 누린 김보경(32,요진건설), 김혜윤(29,비씨카드), 윤슬아(32,파인테크닉스), 홍란(32,삼천리)에 이어 다섯 번째 ‘K-10클럽’ 선수가 된 박유나에게는 특별상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앞으로의 정규투어 생활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생애 최초로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KLPGA 위너스클럽’ 시상이 이어졌다. 2018 시즌 새롭게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총 8명이다. 지난 수년간의 도전 끝에 KLPGA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4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박결(22,삼일제약)을 비롯해 김보아(23,넥시스), 김아림(23,SBI저축은행), 박채윤(24,호반건설), 인주연(21,동부건설), 정슬기(23,휴온스), 그리고 최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LPGA 대상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리는 공식 행사다. 지난 1999년부터 공식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상 시상식은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최고의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인기상 투표 결과 1위 최혜진: 1차 기자단 투표 210 + 2차 온라인 투표 1,246 = 1,456 포인트 2위 오지현: 1차 기자단 투표 220 + 2차 온라인 투표 1,102 = 1,322 포인트 3위 이정은6: 1차 기자단 투표 490 + 2차 온라인 투표 569 = 1,059 포인트   ●수상내역 KLPGA 대상, 신인상: 최혜진 KLPGA 상금왕, 최저타수상: 이정은6  KLPGA 다승왕: 이소영 KLPGA 국내특별상: 김지현, 김지현2, 김해림, 박민지, 배선우, 오지현, 이다연, 이소영, 이승현, 이정은6, 장하나, 조정민, 홍란 KLPGA 해외특별상: 신지애, 유소연 KLPGA 위너스클럽: 김보아, 김아림, 박결, 박인비, 박채윤, 인주연, 정슬기, 최혜진 KLPGA K-10클럽: 박유나 KLPGA 인기상: 최혜진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이정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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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문화재청,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 보물 지정 예고
    (오픈뉴스=opennews) 문화재청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南楊州 水鐘寺 舍利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맨 왼쪽)과 삼층석탑(가운데), 팔각오층석탑(오른쪽, 보물 제1808호). (사진=문화재청)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은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에 전해오는 석조 사리탑으로, 총 높이 2.3m로 전체적으로 8각을 기본 형태로 2단을 이루는 기단위에 둥근 구형의 탑신을 올리고 옥개석(屋蓋石,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보물 제1808호)과 삼층석탑(비지정) 등과 함께 대웅전 옆에 자리한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은 1439년(세종 21년)에 왕실의 발원으로 제작되었으며 태종 이방원(1367∼1422)의 딸 정혜옹주(?~1424)를 위한 사리탑으로 확인된다.   처마가 두터운 옥개석의 낙수면에는 “태종의 첫 번째 후궁인 의빈 권씨(1384∼1446)가 정혜옹주의 사리탑을 조성했는데, 문화 류씨와 금성대군(1426∼1457)이 시주했으며, 정통 4년 기미년(1439년) 10월에 세움*”이라는 명문이 오목새김(음각)되어있다.   * 원문 : 太宗 太后/貞惠 翁主/舍利 造塔/施主 文化 柳氏/錦城 大君 正統/四年 己未 十月日(태종 태후/정혜 옹주/사리 조탑/시주 문화 류씨/금성 대군 정통/사년 기미 십월일)   이 사리탑은 지대석으로부터 기단부와 탑신부, 옥개석과 상륜부가 완전히 남아 있으며, 탑 안에 왕실에서 가지고 있던 사리가 봉안되었던 점을 비춰볼 때 조선 초기 왕실의 불교신앙과 그 조형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가치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10월 4일에 김홍도가 그린 8폭 병풍인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를 보물 제2000호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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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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