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Home >  CULTURE

실시간뉴스

실시간 CULTURE 기사

  • “6월엔 혜택이 풍성, 즐길거리 가득”경북으로 여행오세요!
    [오픈뉴스] 경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숙박 할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5월에 선보인 기차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은 여행가는 달 6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이 상품은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요금의 반(50%)과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3천원)에 대해 반(50%)을 여행자 지정 계좌로 지원한다. 아울러 숙박을 하면 추가로 1만원까지 지원하고, 코레일에서는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세사항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와 경북권여행센터,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반하다! 경북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므로 서둘러 예매해 기차타고 경북으로 떠나보자!!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 온라인 기획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통해 경북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할인쿠폰을 쏜다. 숙박 할인을 받으려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채널에서 발급하는 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7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할인사항은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고, 경북을 여행하며 숙박 할인 혜택도 받고 추억도 쌓아보자!! 한편, 경북도는 경북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여행객들에게 경북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관광상품 ‘경북형 워케이션’으로 ‘경북에선 일과 쉼이 하나가 된다’는 일쉼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 문화를 경북에 맞게 재해석해 15개 전담운영사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경북의 전통을 살린 ‘한옥 워케이션’, 논밭뷰를 살린 ‘논밭뷰 워케이션’,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반려견 워케이션’,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과 개별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소 1박2일 상품부터 마련돼 있으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6월 1일부터 신청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채널 ‘일쉼동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북에 오면 열기구를 타고 특별한 하늘여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관광상품도 있다. 감동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열기구 이벤트를 지역 축제, 액티비티 시설과 연계해 올해 처음 선보였으며 6월에는 3~4일까지 상주 경천섬에서 ‘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 상주편이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들은 1만원 상당의 저렴한 가격으로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경우 하늘자전거, 서바이벌게임, 수상레저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하늘여행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6월에 경북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세븐 경북 여행 100선 이벤트'와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세븐 경북 여행 100선 이벤트는 인생사진을 남길 경북 관광지에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1~5천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연말결산 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100만원의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매일 출석체크하면 횟수에 따라 5천원~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추첨을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경북나드리를 방문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색적인 관광상품을 마련했다. 경북에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다양한 이벤트와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경북 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CULTURE
    • 라이프
    2023-05-29
  • 대구 숙박상품 할인받고 알뜰한 대구여행 가자!
    [오픈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연계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구 숙박상품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온라인여행채널(OTA 19개 채널)을 통해 7만 원 초과 대구 숙박시설 예약 시 5만 원 할인을 받는다. 할인권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일 동안 19개 온라인 여행채널에서 선착순으로 1인 1매 발급 가능하며, 발급 후 유효기간(할인권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결제 등)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입실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전 사용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전년도 사업(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대구편’) 추진 결과, 숙박 할인권 사용 건수는 총 4,703건으로 행사 기간 동안 대구를 여행한 방문자는 1회당 평균 2.13명, 체류일은 2.18일로 나타났다. 또, 1회당 평균 여행비용은 29.8만 원으로 평균 지원 금액 5.7만 원 대비 약 5배의 여행 지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신규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고 내수시장 활성화 및 대구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며 “여행 가기 좋은 달에 먹거리와 쉴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대구를 많이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ULTURE
    • 라이프
    2023-05-29
  • '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범, 뭉클했던 형제의 우애 ‘훈훈’
    [오픈뉴스]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잔혹한 사냥을 결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8회에서는 페어플레이 없는 끝장 승부를 다짐하는 ‘산신즈’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가 불러들인 ‘시니가미 용병단’의 등장이 위기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핍박받는 조선 요괴들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이연의 모습은 휘몰아칠 폭풍을 예고했다. 이날 ‘구미호’ 형제 이연과 이랑(김범 분) 사이 균열이 찾아왔다. 이랑은 ‘100년도 채 못살고, 2020년 형을 대신할 제물이 된다’는 천무영의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마음이 심란했다. 그동안 이연이 했던 모든 행동이 미래의 부채감 때문이라고 여겨졌기 때문. 이랑은 위로를 건네는 장여희(우현진 분)에게도 선을 긋고 혼자인 삶을 살고자 했다. 현대로 돌아갈 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이연도 편치 않았다. 동생은 다시 삐딱 선을 타기 시작했고, 친구들과의 우정은 예전 같지 않았다. 특히 이연은 천무영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묘연각은 토착신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내세출입국사무소로 몰린 이들을 감당할 수 없었던 탈의파(김정난 분)가 이연과 류홍주에게 일을 떠맡긴 것. 거부하면 이연은 현대로 돌아갈 수 없고, 류홍주는 지옥에 가야 했기에 이들은 별수 없이 토착신 민원 처리에 나섰다. 가지각색의 사연에 이연과 류홍주는 금세 지쳤다. 그러나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좀 이상했다. 갑자기 사라진 신들도 한둘이 아니고, 누군가 작정하고 수호신들을 노리는 것 같았다. 그들의 짐작대로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가 만주에서 활약해 온 ‘시니가미 용병단’을 호출, 이 땅의 요괴를 뿌리 뽑겠다고 나선 것. 게다가 조선 요괴들을 잡아 전쟁 용병으로 쓰기 위해 생체실험까지 저질렀다. 뒷골목에서 사라졌다는 너구리 부부도 이들 손에 잡혀간 것이다. 한편 묘연각은 ‘독각귀’ 김서방(김법래 분)의 노름판으로 들썩였다. 가족으로 함께 하겠다는 장여희와의 약속으로 조금은 위안받았지만, 자신에게 살날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심란했던 이랑. 그는 돈이 아니라 수명을 건다는 바람잡이의 말에 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결국, 이랑의 수명은 단 하루만이 남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연은 분노했다. 왜 저따위 내기에 함부로 목숨을 걸었냐는 것. 제발 제대로 살면 안 되냐는 물음에 이랑은 죽기 싫어 내기했다고 맞섰다. 살고 싶었다는 이랑의 진심에 이연은 동생의 수명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독각귀는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연은 독각귀가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간 했던 게임을 무효로 만든 이연은 이랑을 포함해 토착신들의 수명까지 걸고 독각귀와 마지막 판을 준비했다. 독각귀의 심리전에 말려 몇 번의 기회를 놓친 이연. 그는 이랑의 수명 촛불이 금방이라도 꺼질 듯 보이자, 초강수를 뒀다. 독각귀와 같은 수법을 쓰기로 한 것. 이연은 손안에 몰래 쥐고 있었던 패로 승자를 거머쥐었고, 무사히 이랑은 목숨을 되찾을 수 있었다. ‘구미호’ 형제의 우애도 회복됐다. 이연은 미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며 이랑에게 핸드폰 속 영상을 보여줬다. ‘할 수 있으면 꼭 다시 만나자’는 이랑의 말은 1938년에서 다시 조우한 이연과 이랑의 마음을 울렸다. 무한의 세월을 늙지도, 죽지도 않고 살아가는 것보다 1분 1초를 소중하게 여기며 얼마나 빛나는 것이 많은지 느끼는 이 삶에 행복하다는 이연의 말도 먹먹했다.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는 동생이기에 할 수만 있다면 미래로 데리고 가고 싶지만,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자신만의 세상을 꾸리는 이랑의 성장을 뿌듯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삿된 자들의 세상’에서 사라졌던 천무영의 아슬아슬한 행보는 계속됐다. 죽은 형을 깨우기 위해 ‘반혼술’을 결심한 천무영. 그는 삶과 죽음의 영역을 함부로 무너뜨리면 안 된다는 현의옹(안길강 분)의 경고에도 “저 그냥 계속 악역 할래요”라며 굳게 다짐했다. 반혼술로 그토록 그리웠던 형의 얼굴을 마주한 천무영은 그동안의 일들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아직 천호영은 거울 속 혼이 갇혀있는 상태였고, 온전한 부활을 위해서는 ‘수호석’과 ‘금척’이 필요했다. 이를 찾으러 이연에게로 향하는 천무영의 모습은 위기감을 높였다. 그 사이 류홍주는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다. 묘연각 화장실에 숨어든 ‘측신(이상경 분)’에게서 이연이 보물을 가지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류홍주는 거침없었다. 이연이 내기에 몰입하고 있을 때 그의 방을 샅샅이 뒤졌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총독부에서도 묘연각에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이연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도했다. 앞서 자신과 내기를 했던 독각귀가 습격을 당해 죽은 것. ‘시니가미 용병단’의 움직임은 더욱 교활하고 잔혹했다. 이랑과 함께 진상을 쫓기 시작한 이연.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자 곧 현대로 갈 것이기에 최대한 어떤 일을 하지 않으려던 이연이지만, 토종 요괴들까지 핍박받는 현실을 목격하고 참을 수 없었다. 여기에 류홍주, 천무영 그리고 가토 류헤이까지 ‘보물’을 갖고자 이연을 노리는 상황. 살벌한 사냥을 결심한 이연의 활약이 후반부를 어떻게 뜨겁게 달굴지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9
  • '가슴이 뛴다' 판도라 관 열었다! 메인 포스터 공개!
    [오픈뉴스]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원지안의 관계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29일(오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 안에는 서로를 보고 깜짝 놀란 듯한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화려한 카페트 등 엔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으로 제일 이목을 끄는 건 옥택연과 원지안의 두 표정. 먼저 인간이 되기 위해 약 100년 동안 관 속에 있던 옥택연은 관이 열리자 거울을 들고 얼굴을 비춰보고 자신의 모습에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뱀파이어는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라는 신념 아래 거울을 들고 관속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과연 거울에 그의 얼굴이 어떻게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원지안은 관 속에 옥택연이 있다는 사실에 당황해하며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다. 주변엔 열쇠와 종, 책, 액자 등이 널부러져 있어 그녀의 놀라움 정도를 예상케 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현장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내가 100년 될 때까지 열지 말랬잖아”라는 포스터 카피 문구는 두 사람의 관계를 한 번에 설명하고 있다. 과연 가슴이 뛰지 않는 ‘뱀파이어’ 옥택연과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냉혈 인간’ 원지안 사이 어떤 내막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심상치 않은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이들의 선보일 좌충우돌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9
  • '가면의 여왕' 김선아 VS 이정진, 불꽃 튀는 일대일 대치 상황 포착
    [오픈뉴스]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와 이정진의 불꽃 튀는 일대일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 오늘(2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1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이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펼친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재이와 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이와 제혁은 굳은 얼굴로 서로를 노려보며 예의 주시하고 있어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재이의 단호한 표정에서는 제혁에 대한 분노가 엿보이는 한편 제혁 또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맞서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 제혁은 재이의 속내를 간파한 듯 비소를 날리며 잔에 담긴 술을 식탁 위로 쏟아내고 있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반격에 나선 도재이와 송제혁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서로의 계략을 알고 있는 듯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오늘(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9
  • 문화체육관광부,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하 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개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고자 지자체와 민간 걷기여행단체, ‘트랭글’·‘램블러’ 등 민간 아웃도어 플랫폼과 협력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 26. 걷기여행주간 선포, 남파랑길 따라 국민원정대의 걷기여행 시작 먼저 남파랑길 시작점이자 해파랑길 종점인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5월 26일,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국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한 국민원정대는 남파랑길 각 코스의 역사 현장과 한국 근현대 문학의 정취를 체험하는 5박 6일간의 걷기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남파랑길을 비롯한 코리아둘레길 인근의 관광자원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걷기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인증 이벤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펼쳐 더욱 많은 국민들이 ‘걷기여행주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트랭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이벤트를 펼친다. 관련 앱을 활용해 코리아둘레길 어디든지 걸어서 여행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월)부터 두루누비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받으며, 코리아둘레길 주요 코스에서 쓰레기도 줍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전국 걷기여행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코리아둘레길 쉼터는 여행객이 쉬어갈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걷기여행의 지역 거점이다. 각 쉼터에서는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을 찾는 여행객에게 지역 걷기여행 프로그램, 지역축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는 500여 개의 걷기 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걷기여행주간에 우리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걷기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국민원정대,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걷기여행 인증 이벤트, 지역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걷기여행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CULTURE
    • 라이프
    2023-05-26
  •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최재림, 지옥 같은 부부 관계에서 섬뜩한 미스터리가 싹튼다
    [오픈뉴스] 김태희-임지연 주연, 정지현 감독의 첫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임지연-최재림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오는 6월 19일에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을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중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자 '상은' 역을, 최재림은 상은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악랄한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윤범' 역을 맡아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특히 윤범이 금전을 목적으로 거래처 의사들의 비리를 잡아 협박을 일삼고, 상은이 윤범의 검은 속내를 눈치채면서 거대한 파란이 일어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상은-윤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를 충격에 몰아넣는다. 상은의 잔뜩 흐트러진 매무새, 바닥에 고개를 떨군 채 가쁜 숨을 몰아쉬는 모습에서 그에게 쏟아진 매서운 폭력의 흔적이 묻어난다. 또한 윤범은 상은의 코앞에 보란 듯이 얼굴을 들이밀고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보는 이조차 숨을 죽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상은은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윤범에게 길들여진 듯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상은은 차 안에 함께 앉아있는 윤범이 자신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차창 너머 무언가에 온정신이 팔려 있는 와중에도 그저 유령처럼 앉아있을 뿐이다. 텅 비어 있는 상은의 표정이 섬뜩할 정도로 고요해 기괴한 긴장감마저 자아낼 정도다. 과연 상은이 이처럼 지옥 같은 현실과 악랄한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벼랑 끝에 선 부부가 몰고올 거대한 미스터리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에 '마당이 있는 집' 제작진은 "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과 윤범 역을 맡은 최재림의 연기합이 발군이다. 가정폭력 피-가해자인 동시에 서로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 부부의 복잡한 관계를 섬세하고도 압도적인 연기로 구현해내 매 장면이 놀랍다"고 밝힌 뒤 "극중 비루한 현실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던 임지연과 최재림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이 극을 송두리째 흔드는 또 하나의 미스터리가 될 것이다.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6
  •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X엄정화X이효리X보아X화사, 레전드는 멈추지 않는다! 시청자 홀린 첫 방송, 공감 그 이상의 재미!
    [오픈뉴스]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이 올 타임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로 감동과 공감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5일(목) 베일을 벗은 '댄스가수 유랑단' 첫 방송에서는 방송 전 보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라는 차별점처럼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만남과 과거 공연 장면들이 등장해 반가움과 함께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하는 무대라는 화사의 예고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무대와 게릴라 공연의 시작까지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감탄을 더했다.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안무 실력 뒤에 바다 같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김완선, 무대에만 오르면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주는 '엄살 정화' 엄정화, 모두를 살뜰히 챙기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응원단장 이효리, 24년 차 경력이지만 여전히 언니들에겐 아기 같이 사랑스러운 보아,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뒤에 순둥한 매력을 자랑하는 화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첫 출장 유랑을 떠난 멤버들의 '그땐 그랬지'라는 코멘터리가 재미 요소로 가미돼 볼거리를 더하기도. 앞으로 펼쳐질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만 볼 수 있는 다섯 멤버들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의 출발은 지난 3월 LP바에서 만난 멤버들의 모임이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효리는 화사에게 "너 잼 몰라? 초등학교 때 내가 윤현숙 언니 역할을 했었다"라며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1992)를 선곡했다. 이효리는 "우리 주제곡 같다. 잊어선 안 돼. 멈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약 1년 만에 다시 만난 멤버들은 복고, 레트로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시기를 잘 만난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엄정화는 "그때 효리의 눈을 다시 본다는 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랑단 총 경력 129년. 전국 곳곳을 누비던 과거 시절을 이야기하다보니 멤버들 사이에서도 별별 사연이 다 등장했다. 엄정화는 어린이들 앞에서 '초대'를 불러야 했던 사연을 풀어내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옛날에는 더 어이없는 무대가 많았던 것 같다"라고 했지만, '댄스가수 유랑단'은 그 이상을 예고하고 나섰다. 소방서 주차장 무대부터 태권도 대회, 대학교, 지역 축제 등 장소 불문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기 때문. 포스터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뉴진스의 'Hype Boy'(하입보이) 안무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김완선은 동생들 사이에서도 화제의 중심이었다. 김완선은 이효리의 요청에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웨이브로 춤선을 뽐내 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랑단을 사랑하는 찐팬 홍현희는 'N잡러'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포스터 촬영 중 'No.1' 시절을 재현한 보아를 보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랑단의 전국 투어 공연이 포스터 촬영 이후 본격 막을 올렸다. 최남단에서 시작해 주요 지역들을 하나씩 거친다는 것이 주요 계획. 첫 번째 공연은 4년 만에 재개된 진해 군항제였다. 지금의 '나'를 만든 내 인생 대표곡을 주제로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이효리는 '10 minutes', 보아는 'No.1', 화사는 '멍청이'를 무대 위에 올리기로 했다. 군항제 본 공연에 앞서 리허설차 들른 곳은 해군사관학교 강당이었다.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60분 안에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게 돼 멤버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리허설부터 내공이 다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몰입시켰다. 전주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게릴라 공연은 보아의 'No.1'으로 막을 올렸다. 방송 이후에는 "무대를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멤버들끼리 수다만 떨어도 재미있네",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글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만큼 앞으로 '댄스가수 유랑단'이 선보일 무대는 물론 이들이 던질 음악적 공감의 화두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이날 첫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분단위 최고 6.2%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전국 가구 기준에서도 평균 3.2%, 분단위 최고 4.9%의 수치를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6
  • 서출구, 더블 타이틀곡 '하늘색 까만색'·'Driftin''으로 컴백…리스너 취향 저격 나선다
    [오픈뉴스] 래퍼 서출구가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서출구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늘색 까만색'을 발매한다. '하늘색 까만색'은 서출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제자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꿈과 이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삶을 담아냈다.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비트와 어우러지는 거침없는 랩과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Driftin' (드리프팅)'은 어쿠스틱하고 몽롱한 비트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며, 서로 사랑하지만 원하는 바가 다른 관계 속 방황하는 남자를 표현한 곡이다. 영어로 이뤄진 가사에 아련함과 시니컬함을 동시에 녹여냈다. 특히 서출구는 멜로디컬한 랩을 서출구만의 음색으로 소화해냈고, 작사와 작곡 등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서출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최근 서출구는 Wavve 웹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홍진호, 덱스, 신현지와 함께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주목받았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말고동거'를 통해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을 공개하는 등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외에도 서출구는 유튜브 자체 콘텐츠 '당산역 3번 출구'의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당산역 3번 출구'는 임우일과 홍진호, 칠린호미, 노윤하, SF9, 우주소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출구는 '당산역 3번 출구'에서 장기인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정규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며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 서출구는 이번 곡들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대중과 만날 서출구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출구는 주니엘, 나태주, 태미, 변현민, 민(미쓰에이) 등이 소속된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고 있으며, 새 싱글 '하늘색 까만색'은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6
  •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지호, 복수 성공하고 완전한 사랑 이룰까?
    [오픈뉴스] ‘가면의 여왕’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 스토리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가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 분)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 #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 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녀를 위해 정성 가득 담긴 라면 한 그릇으로 위로했다. 재이는 강간범 공소시효 만료와 함께 유정의 남편 제혁이 ‘가면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공소시효를 만료한 재이는 전의를 상실했고, 그런 재이에게 강후는 “너 이 전쟁 멈추지 않을 거지. 절대 움추려 들지마. 네가 힘들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내가 있으니까”라며 위로했고, 재이의 복수에 가담하기로 결심했다. 그런가 하면 재이와 강후는 복수가 끝나면 영원히 함께 하자 약속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강후는 재산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검사인 형에게 2401호 사건 기록을 건네받았고, 그날 밤 사건 현장을 촬영한 2대의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반전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제혁의 함정에 빠져 엔젤스 클럽에 감금당한 재이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재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복수를 제 손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10년을 기다린 복수에 성공하고 강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윤아, 전 남편 이정진 처단하고 딸 되찾을 수 있을까 교도소 출소 후 미국에서 새 삶을 살기로 한 유나는 운명처럼 다가온 제혁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0년 전 2401호에서 재이를 성폭행한 제혁은 미국에서 유나에게 접근해 자신의 잘못을 덮어씌웠다.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친 제혁은 유정이 운영하는 재단 보육원에 취직했고, 급기야 유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제혁의 치부를 알고 있던 유나는 딸을 찾기 위해 재이와 손잡았고, 두 사람은 엔젤스 클럽이 천사랑 보육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유나는 유정에게 극악무도한 제혁의 만행을 폭로하는가 하면, 딸 나나가 간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하자 제혁에게 새로운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통주시 땅을 주겠다고 유인했다. 친구들을 찾아가 지난 과오를 사과한 유나는 제혁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은정, 이정진 향한 분노 폭발 ‘2401호 판도라의 상자 열까’ 전 약혼자 사망 이후 부모님까지 떠나보내고 힘겨운 시간을 보낸 유정은 보육원 팀장 제혁과 사랑에 빠졌다. 유정은 다정다감한 제혁과 결혼을 결심, 급기야 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내어줬다. 그사이 제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보육원에서 엔젤스 클럽을 운영하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뻔뻔하게 이어갔다. 유정은 자신의 남편이 재이를 강간한 성폭행범, 유나의 전 남편이란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배 속에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제혁을 믿는다며 절교를 선언했지만, 자신 몰래 딸 나나의 목숨과 땅을 바꾸는 제혁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목격하고 말았다.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온 유정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현 아내인 자신이 제혁을 죽이겠다고 밝혀 스펙타클한 전개를 예고했다. #유선, 마약의 늪에 빠트리게 한 남편 신지훈 지켜낼까 해미는 과거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선수 레오(신지훈 분)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하지만 레오는 10년 전 해미에게 마약을 판 장본인이었다. 해미에 대한 미안함에 속앓이해온 레오는 제혁의 함정에 빠져 다시 에이스 바에서 일하게 됐고, 해미 역시 제혁이 놓은 마약에 덫에 걸려 다시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제혁은 수렁에 빠진 해미의 약점을 이용해 재이의 치부가 담긴 장부를 요구, 레오의 과거를 알게 된 해미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녀는 자신 때문에 제혁과 얽혀야 했던 레오를 위해 반격에 나섰다. 과연 그녀는 제혁을 무찌르고 레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가면의 여왕’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3-05-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