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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박물관·저작권위, 문화정보화 최우수기관 선정
    <오픈뉴스>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정보화 수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7개 소속·공공 기관 대상 ‘2013년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각 기관의 당해 연도 정보화 수준 및 추진 정도를 평가하는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우수기관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예술의전당이 선정됐다. 정부 3.0 공공정보 개방 관련 특별상에는 전국 국·공·사립 박물관 소장 유물정보 등을 통합해 민간에 개방한 국립중앙박물관과 양질의 관광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됐다. 평가는 ‘정보화 추진 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 체계 수준’, ‘문화정보서비스 활용 수준’, ‘정보보호체계 수준’ 등 4개 분야로 나눠 했다. 올해 평가지표에는 정부 3.0 구현 관련 측정지표를 신규로 도입해 각 기관의 정보화 추진 시 정부 3.0 관련 사항을 우선 검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각 기관 주요 우수사례로는 특별상을 받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국가유물통합서비스’, 한국관광공사의 ‘TourAPI 서비스’, ‘스마트투어 융·복합 서비스’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웹 반응형 기술을 활용한 홈페이지 구축’, 영화진흥위원회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화통계정보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정보화수준평가’를 통해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국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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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 방통위, 종편3사 등 3년간 ‘조건부 재승인’
    <오픈뉴스>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JTBC·채널A와 보도채널인 뉴스Y가 3년간의 채널 재승인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이경재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4개 채널에 대한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승인 심사위원회가 지난 10∼14일 진행한 심사에서 총 1000점 만점에 JTBC는 727.01점, TV조선은 684.73점, 채널A는 684.66점, 뉴스Y는 719.76점을 받았다. 방통위는 이들 4개 사 모두 기준 점수를 넘김에 따라 재승인을 결정했다. 방통위는 방송의 다양성 제고와 콘텐츠시장 활성화 등 종합편성·보도전문PP 도입 당시 목표와 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견을 종합 고려해 재승인 조건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재승인 조건으로 종편 3개 사인 TV조선과 JTBC·채널A에 대해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 및 부득이한 변경 때 방통위 승인’ ‘내부 사전·사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공정성 확보방안 2개월내 제출’ ‘연도별 콘텐츠 투자계획 성실 이행 및 매년 이행실적 보고’ ‘외주제작 프로그램 35% 이상 편성’ 등을 제시했다. 뉴스Y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 공정보도위 구성’ ‘최대주주인 연합뉴스로부터 뉴스를 차별적으로 제공받지 말 것’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방통위는 사업자 별로 TV조선에 편집위원회 피디 등 실무종사자 의견 반영 실현, JTBC에 효율성 보완책 마련, 채널A에 공익성 확보 등도 권고했다. 뉴스Y는 연합뉴스에서의 독립 및 특화가 권고사항으로 부과됐다. 방통위는 이번 재승인시 부과한 조건과 권고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사후 관리·감독을 강화해 불이행시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불이행할 경우 과징금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재승인 제도 개선 등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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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서울서 주요 장면 찍는다"
    ▲ ※ 주요 촬영장소 통제계획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는 18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마블스튜디오와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 각서엔 원활한 영화 촬영을 위해 국내 기관들이 협력, 지원하고 마블스튜디오측은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관련 기관들은 마블 스튜디오에 원활한 영화 촬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과 외국영상물 현지 촬영(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에 따른 제작비 지원(영화진흥위원회)을 하게 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내용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국내 관련 기관들에 영화의 일부 영상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을 허용하고 대한민국 촬영 관련 특별 영상을 제공한다. 또 마블 영화 출연 배우의 SNS를 통한 국내 영화촬영 홍보에 협조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번 영화 촬영 및 영화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의 추가 현지 촬영(로케이션)과 국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전망했다. 촬영팀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와 청담대교, 강남역과 테헤란로 등에서 전투 장면과 도로 폭파 장면 등을 찍을 계획이다. 문체부, 경찰청, 서울시, 경기도, 의왕시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는 양해각서 체결 후, 촬영 일정과 장소, 교통 통제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방송사 및 언론사에 대한 교통통제 정보 제공 협조, 촬영 현장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지역민 대면 협조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영화산업에서도 국내 스태프 일자리 창출 및 선진 영화제작 노하우 경험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저스 1편은 80여 국가에 개봉돼 1조 6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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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9
  • '문화누리카드' 24일부터 발급 신청
    <오픈뉴스>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하나의 카드로 묶은 통합문화이용권이 올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첫 발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재정비한 총 사업비 730억원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오는 24일 본격 개시해 올해 144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여행·스포츠관람의 3개 이용권이 하나의 이용권으로 통합됨에 따라 이용자는 1개의 카드로 자유롭게 이용 분야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드는 연간 10만원 한도로 한 가구당 1매 발급되며, 청소년 자녀에게는 1인당 5만원이 추가로 최대 5명까지 발급된다.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하거나 문화예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 국내 여행상품 구입이나 교통·숙박, 관광시설 이용에 쓸 수 있고 국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통합문화이용권을 이용하려면 ‘문화누리카드’(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기존 문화이용권 소지자도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2시간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복지시설,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도서·산간·벽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기획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통합적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의 문화융성 경험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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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9
  • 전국 공공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이용 가능
    문화체육관광부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 이용자를 연말까지 280개관, 145만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통합도서서비스는 지난해까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8개 지방자치단체의 206개 도서관에서 97만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통합도서서비스 효과가 큰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을 우선 선정한 후 1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원증 명칭 제안 공모전 개최와 디자인 개발 등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는 특히 지난해 마련한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호환성 표준 지침 보급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연말까지 280개관, 145만명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는 전국 공공도서관 50% 이상을 통합도서서비스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국에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참여 도서관 정보와 발급절차 등은 통합도서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도서서비스 구축 지역의 국민은 도서관 회원자격 규정에 따라 참여도서관 중 어느 도서관이라도 방문하면 통합회원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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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 선진스포츠 시스템 구축 ‘스포츠 3.0 위원회’ 출범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진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스포츠 3.0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양종 전 수원과학대 총장과 김종 제2차관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3.0 위원회’ 출범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보공개와 개방, 소통을 통해 체육 현장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12명의 민간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3.0은 일방향을 뜻하는 1.0과 양방향을 뜻하는 2.0에서 한 발 더 나간 현장 맞춤형 체육 정책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생활학교체육간 연계 강화방안, 스포츠 기본권 개념 정립과 체육관계법 정비, 체육단체 제규정 정비, 스포츠 공정성 확보, 중앙지역 체육 지원체계 개선, 학교체육 정상화,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각 논의 과제는 위원회 운영과정에서 지속 추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시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과제를 논의하는 한편, 연구용역, 현장간담회, 대국민 공개세미나 등을 병행해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업화 및 예산 반영, 법규정 개정, 정부 종합정책화 등의 과정을 거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스포츠3.0위원회 주최로 대국민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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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문화가 있는 날’과 설날, 궁·능 무료개방
    <오픈뉴스> 문화재청은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과 설날인 31일 경복궁 등 4대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설맞이 문화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30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창경궁 숭문당에서는 30일 ‘설맞이 무의탁 홀몸어르신 초청행사’가 열린다. 어르신(40여명)을 모시고 창경궁 관람을 안내한 후 창경궁 직원들이 합동세배를 올리고 세화(歲畵)를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덕수궁 함녕전,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 여주),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에서는 새해맞이 한글 소망 써주기, 소원성취 복조리 나누기, 윷놀이,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28일 오후 12시30분 정부대전청사 내 지하 1층 중앙홀에서는 무형문화재 공연 행사가 마련됐다.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의 ‘4인 4색’ 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무대 등이 40분간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대전지역보호센터 아동과 청소년(60여명)을 초청해 식사도 제공하고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창덕궁 후원은 ‘문화가 있는 날’과 설 무료 개방에서 제외되며 현충사, 칠백의총은 지난해부터 연중 상시 무료로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명절에만 가능했던 한복 착용 관람객의 4대궁(창덕궁 후원 제외), 종묘, 조선왕릉 무료입장은 지난해 10월부터는 연중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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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매월 마지막 수요일, 5천원에 영화관람
    오는 29일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를 비롯해서 프로농구, 배구 등의 관람료 및 입장료가 할인된다. 또 국립공연시설의 공연도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영화는 오후 6~8시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 1회분에 대해 관람료를 8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한다. CJ CGV·롯데 시네마·메가박스 직영관·서울극장·대한극장·전주시네마 등이 참여한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이날 초등생 이하의 자녀와 부모가 동반 입장하면 입장료를 반값에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전국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도 무료 또는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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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고려청자’ 등 발굴
    ▲ 수중발굴에서 출수된 고려 청자류<사진=문화재청> <오픈뉴스> 전라남도 진도 명량대첩로 오류리 해역 수중발굴에서 고려청자 등 수백점의 유물이 발굴됐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명량대첩로 앞바다에서 2013년도 제2차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를 비롯해 고려시대 청자류, 용무늬 청동거울, 임진왜란 당시의 포탄 등 500여점의 다양한 유물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물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제2차 수중발굴조사 결과 그 모습이 드러났다. 발굴된 유물은 삼국시대 초기 토기부터 임진왜란 당시 포탄으로 사용된 석환(石丸)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시기를 망라하고 있다. 서기 1세기께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 항아리 등 2점은 완전한 형태로, 인접한 해남 군곡리패총(사적 제449호)의 유물과 유사하다. 연구소는 이런 토기류는 “당시의 해상 활동과 관련됐다고 추정되며, 수중에서 발굴된 유물 중 가장 시기가 이른 유물로서 앞으로 이 해역에서 삼국시대 초기 유물이 더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남부지역의 세곡(稅穀) 등을 개경이나 한양으로 운반하던 주요 항로에 위치한 해역답게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강진 등에서 제작된 고려청자 265점이 발굴됐다. 이 중에는 원앙모양향로, 참외모양병, 잔받침 등 최고급 청자가 다수 포함돼 도자사(陶磁史) 연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도를 알 수 없었던 이형도기(異形陶器) 2점이 발굴됐다. 이는 전통악기 장고의 원형인 요고(腰鼓, 허리가 잘록한 장구)로 추정되며 악기장(樂器匠)의 도움으로 복원됐다. 이외에도 발굴해역에서는 ▲ 쌍룡운문대경(雙龍雲紋帶鏡), 조화문경(鳥花紋鏡) 등 고려시대 청동거울 ▲ 원풍통보(元豊通寶, 1078~1085), 가태통보(嘉泰通寶, 1201~1205) 등 11~13세기 중국 송나라 동전 ▲ 임진왜란 시기 천자총통(天子銃筒)과 지자총통(地字銃筒)의 포탄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환(石丸)까지 발견됐다.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는 진도 오류리 해역은 삼국시대 초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오랜 역사를 바다 속에 간직하고 있는 수중문화재의 보고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런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는 진도 오류리 해역은 삼국시대 초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오랜 역사를 바다 속에 간직한 수중문화재의 보고”라면서 “이 해역은 물살이 거세기로 유명한 울돌목 인근에 있고, 다수의 닻돌이 발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고선박의 발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5월부터 이 해역에서 제3차 추가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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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4
  • 공공도서관 매년 50개 건립…2018년 1100개로 확충
    공공도서관이 매년 50여 개씩 조성돼 2018년까지 총 1100개관으로 늘어나고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는 2.5권 수준으로 확충된다. 또 온라인자료 납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관법도 개정한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년)을 발표했다. 최은주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차 계획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8년에는 우리나라도 세계 도서관 발전 국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도서관서비스 선진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차 계획의 비전은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는 도서관’으로 삼았다. ▲ 모두가 누리는 지식정보서비스로 국민행복 구현 ▲ 학습, 연구, 지식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역량 강화 ▲ 지식정보 기반 고도화를 통한 문화강국 실현을 정책 목표로 내세웠고, 7대 추진 전략·20개 정책 과제·92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정부는 우선 도서관 핵심 인프라인 시설, 장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12년 828개인 공공도서관 수를 매년 50개씩 늘려 2018년까지 1100개관으로 늘릴 계획이다. 2012년 1.53권 규모인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도 2018년 2.5권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공공도서관 사서는 2012년 1관당 4.2명을 2018년 6.0명으로 확대 배치한다. 학교도서관 사서도 2012년 689명에서 2018년 1344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온라인자료와 공공기관 디지털자료 납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도서관법을 개정한다. 사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문화정보학 표준 교과목 및 사서자격 갱신제도의 도입,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주체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전략을 채택해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등 독서입문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어린이·청소년에게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문화프로그램, 직업진로정보를 제공한다. 청장년에게는 취업·창업정보와 인문정신문화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청장년에게는 취업·창업정보와 인문정신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노인의 문화 활동 증가 및 문화향유 수요 증대에 따라 노년층을 위한 건강정보, 재취업·창업정보, 재능기부·나눔 프로그램 등 도서관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정신문화 확산과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등 인문정신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우수도서의 보급과 더불어 '인문학 추천 도서 함께 읽기' 등 독서문화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도서관 내에 창조활동 공간인 ‘무한상상실’도 조성해 창조활동에 필요한 교육콘텐츠와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 나간다. 이와 함께 학교도서관에서는 초·중등학생들의 교과학습과 지식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교과영역에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학교 1독서동아리 만들기’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자료 급증 등 도서관 관련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전반적 수집과 보존을 위해 온라인자료와 공공기관 디지털자료 납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관법을 올해 개정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문헌정보학 표준 교과목 및 사서자격 갱신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더불어 도서관서비스 수준 향상과 도서관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주체의 일원화(지자체 소속 576개관, 교육청 232개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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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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