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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곡’ 심수봉, 재혼으로 방황한 아들 향한 미안한 마음 ‘눈물 무대’
    [오픈뉴스] KBS2 ‘불후의 명곡’이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특집을 통해 심수봉과 송가인의 음악적인 면모를 조명함과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매력도 선보이며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위엄을 인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693회 전국 시청률은 6.4%로 동시간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106주 정상을 지키며 국내 최고 음악 예능의 위엄을 드러냈다. KBS2 ‘불후의 명곡’ 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15일(토) 방송된 693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로 꾸며져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송가인이 ‘한 많은 대동강’으로 2부 포문을 열어젖혔다. 송가인만의 한 서린 목소리가 노래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단숨에 관객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송가인의 무대가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오프닝 무대에 나선 심수봉은 댄서들과 함께 등장해 ‘미워요’를 불렀다. 심수봉은 리듬을 타면서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색다른 버전의 ‘미워요’를 완성시켰다. 관객들 역시 박수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무대를 즐겼다. 송가인이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로 심수봉 무대의 분위기를 이었다. 사랑에 빠진 듯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순식간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송가인은 “제 음악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인연”이라고 오빠 조성재를 소개하며, 다음 무대를 함께 꾸렸다. 송가인은 구성지게 ‘칠갑산’을 불렀고, 조성재의 아쟁 연주가 애절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국악 남매의 ‘칠갑산’이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이후 송가인과 조성재는 국악을 전공하며 함께 지냈던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을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가인은 “대학 시절 오빠 동생이라 한 번도 대시를 못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조성재는 “송가인과 자주 싸웠다”라고 고백하면서도 “요즘에는 용돈도 줘서 말 잘 듣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수봉이 ‘심연, 그 밖으로’로 무대를 이었다. 심수봉은 노래하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 ‘심연, 그 밖으로’는 심수봉의 첫째 아들 한승현 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심수봉의 재혼으로 겪은 감정이 담겼다. 심수봉은 이 곡을 통해 당시 아들의 마음을 절절히 느끼는 듯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한승현 씨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엄마 심수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심수봉은 자신의 재혼이 아들에게 큰 상처가 됐다며 연신 마음 아파했다. 승현 씨는 심수봉을 향해 “최고의 어머니”라며 “어머니 덕분에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부족한 것 없이 자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토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이 새 앨범 타이틀곡 ‘아사달’로 스토리가 살아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자신의 주특기를 가득 담은 ‘아사달’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이 송가인의 목소리로 더욱 애절하게 구현됐다. 다음으로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이 무대를 밟았다. 송창식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왜 불러’를 외치며 단숨에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연륜이 가득한 무대 매너로 생동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흡인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심수봉과 송창식의 역사적인 ‘투샷’이 성사됐다. 송창식은 심수봉의 첫인상을 전했는데 “목소리가 아주 충격이었다”라며 “별로 힘주어 부르는 거 같지도 않은데 목소리가 아주 쇼킹했다”라고 돌아보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송창식은 송가인과의 인연을 돌아보며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송창식은 ‘사랑이야’, ‘피리 부는 사나이’, ‘담배가게 아가씨’ 등을 잇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창식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노래하며 유쾌한 뮤지션의 면모를 발휘했다. 마치 송창식의 콘서트에 온 듯 모두가 송창식만의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 MC 이찬원이 ‘심수봉 박사’로서 특별 무대에 나섰다. 이찬원은 4살 때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렀다며 심수봉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뽐냈다. 심수봉은 이찬원을 향해 “곡을 줄까요?”라며 향후 협업을 예고해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은 ‘그때 그 사람’ 무대로 심수봉 헌정 무대를 제대로 선사했다. 이찬원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우러졌다. 또, ‘시절 인연’으로 분위기를 바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송가인이 팬송 ‘평생’을 선곡해 불렀다. 자리한 관객들은 이 곡을 떼창하며 송가인에게 에너지를 더했다. 행복한 미소의 송가인은 팬들과 호흡하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심수봉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또 한 번 재기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 색다른 무대를 꾸며냈다. 심수봉이 ‘백만송이 장미’로 이번 특집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심수봉은 사랑으로 가득 찬 모습으로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을 펼쳐냈다. 심수봉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레전드’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한 무대였다. 이번 특집은 심수봉과 송가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채롭게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엄마 심수봉’과 ‘동생 송가인’의 이야기가 무대와 어우러지며 특집의 밀도를 촘촘히 채웠다. 친근한 손님 이찬원과 특별한 손님 송창식의 무대로 완성도를 더하며 더할 나위 없는 종합선물세트가 됐다는 평가다. ‘불후의 명곡’ 693회 반송 후 “심수봉 선생님 깊은 감성의 목소리 너무 멋지고 더욱 빛납니다”, “송가인 자꾸만 만나고 싶은 명품 무대! 만능 국보 가수 답네요”, “큰 웃음 준 현실 남매 송가인, 조성재 두 분, 합동무대도 기가 막힌 조합이었습니다. 듣는 내내 소름 돋았어요”, “심수봉 ‘심연 그 밖으로’ 너무 가슴을 울리시네요. 어떤 엄마도 울 수밖에 없는 사연이었어요. 아들 분과 행복하시길”, “송창식님 목소리 예전 그대로 쩌렁쩌렁하시고 멋지십니다. 평생 기타, 노래와 행복한 삶 응원해요”, “이찬원 ‘시절인연’ 가사부터 노래까지 감동이네요. 위로 받고 갑니다”, “심수봉&송가인님 역시 이루 말할 수 없이 노래 잘 부르시네요. 아름다운 천국을 보는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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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종영]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나인우, 23년 첫사랑 서사 꽉찬 해피엔딩 맞았다!
    [오픈뉴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가 폭발적인 여운을 남기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모텔캘리’ 12회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5.9%를 기록했다. 이중 강희가 하나읍 동창들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 7.4%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지난 15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12회에서 강희(이세영 분)는 춘필(최민수 분)의 암 투병 소식에 춘필과 거리 둔 지난날을 후회하며 오열했다. 이어 춘필을 찾아간 강희는 춘필에게 병원 동행을 먼저 제안하면서,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덤덤하게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 가운데 모든 역경을 딛고 단단한 연인 관계로 거듭난 강희와 연수는 소소하지만 달달한 일상을 마음껏 이어갔다.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룬 한우(정용주 분)와 난우(최희진 분), 승언(구자성 분)과 아름(이소이 분)의 모습도 함께 담겨 하나읍 청춘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느끼게 했고, 석경(김태형 분)과 에스더(서예화 분)는 서로의 곁을 지키는 인생 동반자로서 미래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춘필이 모텔 캘리포니아를 팔겠다는 편지를 남겨 놀라움을 샀다. 강희는 모텔 캘리포니아에 쌓인 추억을 떠올리고는, 춘필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 모텔을 요양원으로 리모델링하겠다며 춘필을 설득했다. 한편, 그토록 고대하던 모텔 리모델링 공사가 끝이 나자 강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인생을 보여주고자 하나읍 사람들을 모두 점등식에 초대했다. 그곳에서 강희는 하나읍 마을 어른들은 물론 동창들까지 진심이 담긴 사과와 인정을 받으며 지난날의 상처에 위로를 받았다. 강희는 다가온 크리스마스 생일에 연수, 춘필, 그리고 깡희패밀리와 함께 기쁘게 맞이했고, 연수와 새하얀 눈밭 위의 집 그림에 누워 “네가 그랬던 것처럼, 나 어디 안 가고 네 옆에 꼭 붙어 있을게. 사랑해”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인생 리모델링을 이뤄냈다. 이처럼 ‘모텔캘리’는 강희와 연수는 물론 하나읍 전체에 찾아온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행복한 결말을 선사했다. 이에 새해 ‘모캘폐인’을 양산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캘리’가 남긴 것들을 꼽아본다. #이세영&나인우, 연기 변신 호평! 화제 불러일으킨 ‘과몰입 유발’ 첫사랑 커플 케미! ‘모텔캘리’를 통해 이세영과 나인우가 성공적 연기 변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먼저 이세영은 앞서 다양한 사극에서 드러낸 단아한 매력과는 또 다른 발칙한 첫사랑의 모습으로 본연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세영은 섬세하면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극중 내면의 상처로 날카로워진 아픈 청춘부터 결코 잊을 수 없는 마성의 첫사랑,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나인우는 지고지순 순정남 캐릭터 그 자체인 착붙 연기로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나인우는 극중 23년간 첫사랑만을 기다려 온 순수한 매력은 물론,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지탱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일명 ‘강친자(강희에 미친 자)’라는 수식어까지 생성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이세영, 나인우의 ‘설렘 유발’ 첫사랑 커플 케미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두 사람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섬세한 연기와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짜릿한 케미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세영, 나인우의 폭발적 시너지로 완성한 강희, 연수의 달콤 쌉싸름한 ‘23년 첫사랑 서사’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모캘폐인’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모텔 리모델링’과 ‘인생 리모델링’이 함께 이루어지는 흥미로운 서사 구조 ‘모텔캘리’는 리모델링이라는 소재를 ‘모텔 리모델링’과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탐색하며 깊이 있는 서사를 구축했다. 특히 극중 강희가 그토록 떠나고자 했던 하나읍과 모텔을 통해 강희의 인생 재정비가 이뤄지면서, 리모델링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키며 신선함을 더했다. 이로써 강희가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배어든 공간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새롭게 입증하고, 주변 인물들과 소중한 연결고리를 되찾으며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인물들을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면적인 모습까지 담아내며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새해 첫 힐링 드라마의 면모를 완성했다. 또한 모텔이 기존 숙박업소에 대한 고정적 시선에서 탈피해, 하나읍 인물들의 인생이 깃든 치유의 공간으로 재해석됐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차별화된 포인트였다. #이 계절에 딱! 계절감 확실한 감성 가득 영상미 ‘모텔캘리’는 계절감을 살린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자아냈다. 눅진한 여름의 온도부터 따뜻하면서도 빛바랜 색감이 돋보이는 가을, 그리고 코끝 시린 겨울의 공기까지 계절적 정서를 완벽히 담아내며 인물들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방영 시기와 맞물렸던 겨울 계절감을 감성적인 톤과 섬세한 화면 구성으로 탁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게 했다. 11회 속 눈밭 위 강희와 어린 강희의 가슴 아픈 포옹 장면에서는 “이 장면 만으로도 ‘모텔캘리’ 보길 잘한 것 같다”라는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나아가 타이틀 캘리그래피와 함께 빛을 활용한 엔딩 속 아름다운 미장센이 매회 화제를 유발, ‘엔딩 맛집’ 드라마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여운을 완성했다. 한편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를 그린 MBC ‘모텔 캘리포니아’는 지난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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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 하지원-장근석 출격! 드라마 '황진이' 이후 19년 만의 재회!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오픈뉴스] 하지원과 장근석이 드라마 ‘황진이’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힌다. 오는 16일(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9회에서는 드라마 ‘황진이’ 이후 19년 만에 재회하는 하지원,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 키스신을 비롯해 당시의 추억을 소환하는 토크를 예고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남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하는 가운데 하지원이 윤남노와 권성준, 최강록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특히 최강록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양파에 비유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하지원의 이상형도 공개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조금씩 바뀌긴 하는데 유일하게 바뀌지 않는 게 하나가 있다”며 요리 잘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 또한 장근석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며 팬심을 드러냄과 동시에 “요리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의미가 담겨 있는 만큼, 그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지원했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직접 지원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원, 장근석과 나누는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부터 셰프들의 긴박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6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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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진영X다현 주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첫 OST 선공개 발매
    [오픈뉴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Maudy Ayunda가 참여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첫 번째 음원이 5일 선공개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그룹 B1A4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각각 '진우'와 '선아' 역을 맡으며 봄바람 같은 첫사랑 열풍을 예고했다.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Part.1 'Maudy Ayunda - Now Do You'가 발매된다. 'Maudy Ayunda'가 부른 'Now Do You'는 영화 속 '진우'와 '선아'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들, 찬란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서정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리스너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Maudy Ayunda'는 첫 앨범 Panggil Aku(2011)의 'Tiba Tiba Cinta Datang'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Call Me', 'Moments', 'Oxygen'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음악상' 후보에 총 13회 노미네이트 및 '인도네시아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여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우로서 IMAA 2022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연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30인(예술•스타일•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 2022년 G20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udy Ayunda'는 "한국 영화에서 노래를 부른 첫 인도네시아 아티스트가 되어 깊은 영광을 느낍니다.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며, 우리가 부른 곡들이 전 세계 청중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OST에 Maudy Ayunda의 참여는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의 콘텐츠와 인도네시아 탑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시아 국가 간 문화콘텐츠의 성공적인 교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Maudy Ayunda가 참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Part.1 'Now Do You'는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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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울시 '영화창작공간', "제2의 파묘 꿈꾸는 입주 창작자 모집"
    [오픈뉴스] “현재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화창작공간과 같은 기획·개발 지원 공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창작공간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서울시 ‘영화창작공간(DMC 첨단산업센터)’이 영화 '7번 방의 선물', '리틀포레스트', '파묘' 등 천만 대작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작품 제작을 지원해온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 산업계 변화에 발맞춰 OTT 영화·드라마 제작자도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영화산업 침체 속에서도 '파묘', '핸섬가이즈', '대도시의 사랑법', '원더랜드', '한국이 싫어서' 등 총 22편을 개봉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구교환(배우&감독), 김성훈(킹덤), 김태용(만추), 민규동(간신), 변영주(화차), 우민호(내부자들), 이해준(백두산), 임순례(리틀 포레스트), 장항준(리바운드) 감독도 영화창작공간에서 활동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앞으로 1년간 기획개발 공간 사용과 다양한 창작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영화창작공간’ 내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시나리오 작가존 20실 등 총 78실에 대한 정기 입주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영상산업의 중심지인 DMC 단지 내 첨단산업센터에서 문을 연 ‘서울시 ‘영화창작공간’은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시나리오 작가존 42실, 오피스존 5실, 프로덕션 오피스존 12실 등 총 117실을 보유한 국내외 최대 규모(7,898㎡)의 영화·영상 콘텐츠 개발공간이다. 영화창작공간 입주자는 개인 작업실 외에도 입주자를 위한 공용공간(세미나실, 회의실, 자료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창작자는 개인공간에 대한 관리비(월 15만 원 내외)만 부담하면 개인공간과 공용공간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작자 지원을 위해 보증금 및 임대료 100%와 공용면적 관리비는 모두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개인 작업실과 공용공간에서 소재강의, 시나리오 모니터링, 영화인 심리치료, 기획개발비 지원, 입주자 교류 등 실질적인 작품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창작공간의 다양한 창작지원 프로그램 중 창작자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과 참여도를 얻고 있는 것은 ‘소재 개발을 위한 창작 강좌’다. 개별적으로 찾아다니거나 접촉하기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개발의 디테일을 보강하거나, 차기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로 손꼽힌다. 영화창작공간이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402회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인기 강좌인 법의학, 과학수사, 범죄사례 및 수사 관련 분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청, 경찰청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풍부하고 내실 있는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편영화 또는 시리즈 드라마의 기획개발을 준비 중인 감독·프로듀서·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품성 및 향후 제작 가능성에 중점을 둔 선발 방식 개편으로 더욱 공정하고 창의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1인 1실 원칙으로 감독 18명, 피디 40명(독립영화분야 4명이상 포함) 작가 20명을 모집하며,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 입주공간은 추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점점 도전적으로 변화하는 영화산업 환경에서 지난 15년 동안 창작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영화창작공간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는 등 영상산업 환경변화에 발맞춰 시리즈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물의 기획개발 전문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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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문체부, 문화누리카드 1만원 인상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14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혜 대상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 대표 행정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적극 발굴하고 안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을 투입하고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한다. 특히 문체부는 이용자가 실질적인 문화 누림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를 최초 발급한 ’14년부터 거의 매년 지원금액을 인상해 왔으며 ’25년에는 14만 원을 지원한다. 2. 3.~11. 28. 문화누리카드 발급, 전년 발급자 중 수급 자격 유지자 자동 충전 시행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지원금 자동 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2월 3일 이후에는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도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 3만 2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이용, 바둑, 낚시 분야 추가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2천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분야에 바둑, 낚시를 새로 추가하고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각 가맹점 할인율 상이)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자 카드 발급, 카드 유효기간 안내, 본인 충전금 충전 등 이용 편의 높여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경우 점자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올해부터 카드 재발급 시기를 놓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 한 달 전에 이용자에게 그 사실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드 이용 한도가 부족할 경우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1년 200만 원 이내)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간편결제서비스(NH 페이, 네이버 페이)에 문화누리카드 정보만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자 매년 문화누리카드 금액을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향유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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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특집 썰전' 전원책 “정치인 자질 중요”…박범계 “제대로 된 대통령제 시스템 만들어야”
    [오픈뉴스] ‘특집 썰전’이 팽팽한 논쟁과 화합으로 설 연휴 저녁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3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전원책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논객으로 등장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 코너를 통해 부정 선거 이슈와 관련한 설전을 벌였다.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이 진행된 가운데 박범계 의원과 전원책 변호사가 내란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먼저 전 변호사는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지시 쪽지, 포고령 1호 작성 진실 공방, 국회의원 체포 지시, 체포 명단 존재 여부 등 내란죄 쟁점 4가지에 대해 김용현 전 장관의 증언이 민주당에 불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범계 의원은 김용현 전 장관이 일명 ‘최상목 쪽지’와 관련된 다른 시리즈도 있다는 사실을 자백하며 얼떨결에 다른 쪽지들의 존재를 인정한 점을 짚었다. 박 의원은 결론적으로 볼 때 김용현 전 장관의 증언은 윤 대통령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김구라는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체포, 구속 과정으로 권력 집중형 대통령제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개헌 이슈에 전원책 변호사는 무엇보다 정치인, 통치자, 국회의원의 자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의원 역시 “공감한다”라면서도 의원내각제가 시행될 경우 이해관계가 다층적인 ‘다이내믹 코리아’에는 맞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원집정부제 역시 총리와 대통령의 정당이 다를 경우 계엄이 빈번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박범계 의원은 대통령이 책임지고 권력을 행사하되 이를 제대로 견제할 시스템과 정치적 통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앞으로 대통령 중심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마이크와 모니터가 있고 페이퍼를 보고 읽는, 격식을 차리는 국무회의 제도 역시 개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한국 대통령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필요한 권위는 있어야 하지만 필요 없는 권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박범계 의원은 “대통령이 대통령제를 운영하기 나름이다”라고 정리했다. 이어진 ‘특집 썰전’의 스페셜 코너 ‘여야의 밤’에서는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이 요즘 뉴스를 뜨겁게 달구는 부정 선거 음모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앞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이들에게 무제한 토론을 제안했던 이준석 의원은 “황교안 전 총리는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내셨으니까 이분을 설득하거나 제압(?)하면 부정 선거 논란이 종식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조정훈 의원은 “단순히 웃고 넘어갈 일은 아니다. 민주주의 제도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며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자 신장식 의원은 “지난 7~8년 동안 검증은 충분히 했다”며 정치적 선동을 민주주의의 장 안으로 끌고 들어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한규 의원은 “순리대로 갈 거다.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시고 헌법재판소와 수사기관과 법원에 맡기시고, 국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되겠다. 민생을 지키는 데 저희가 함께하겠다”고 훈훈하게 토론의 장을 마무리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JTBC ‘특집 썰전’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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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전참시’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배우 신현준X정준호,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 이유는? 환장의 불화(?)맨스 대공개!
    [오픈뉴스]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전참시’에 출격해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오는 2월 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신현준과 정준호가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전담 매니저가 없는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하는데. 신현준과 정준호는 만나자마자 “천박하게 웃지 마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쳐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어 신현준은 12년 전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깽판(?) 친 정준호에 불만을 드러내는데. 신현준은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며 회심의 복수를 하지만, 정준호는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두 유부남의 매운맛 토크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스튜디오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데. 영화 ‘친구’, ‘가문의 영광’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정준호는 신현준 따라쟁이다(?)’ 등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각종 에피소드가 대방출 될 예정. 장장 30년간 쌓인 두 절친의 토크 보따리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브로맨스와 불화(?)맨스가 오고 간 신현준과 정준호의 케미는 오는 2월 1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참시’를 통해 무한 매력을 선보였던 최강희는 신인상을, 최다니엘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홍현희는 우수상을,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전참시’는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대세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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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백지원-이민재, ‘킥킥’ 웃음 콤비 결성!
    [오픈뉴스] ‘킥킥킥킥’이 배우들의 유쾌지수 터지는 완벽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이 선보일 코미디 드라마의 출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킥킥킥킥’의 주역들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백지원 역), 이민재(이민재 역)가 웃음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한때 전국민의 사랑을 받다가 빈털터리가 된 구(舊) 국민배우 지진희 역의 지진희는 “대본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분위기보다 훨씬 활기차고 즐거웠다”라는 말로 화기애애한 현장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마 이런 저희들의 분위기를 시청자들께서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한물간 스타 PD 조영식 역의 이규형은 “연기 호흡이 너무 훌륭하다”라는 한 마디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백지원 선배님은 코믹 연기의 장인이신 건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지진희 선배님께서 이렇게 코믹 연기를 찰떡으로 하실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 중 ‘킥킥킥킥 컴퍼니’ 소속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 역으로 활약할 백지원은 ‘킥킥킥킥’ 촬영 현장을 ‘웃음이 끊이질 않는 공간’으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백지원은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배우들과 하하호호 많이 웃고 있다”라며 “덕분에 매 순간 파이팅 넘치게 촬영 중이라 그런 분위기가 드라마에서도 잘 전해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킥킥킥킥 컴퍼니’에 열정을 불어넣을 워커홀릭 MZ 직원 이민재 역의 이민재는 “‘킥킥킥킥’ 현장은 매일이 기대되고 오늘은 또 어떤 웃긴 에피소드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분위기가 너무나 즐겁고 재밌는데, 감독님께서도 배우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허용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배울 점도 많았고 배우들과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처럼 웃음 가득한 현장에서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연기 호흡을 꽃피울 ‘킥킥킥킥’은 콘텐츠 회사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가격할 예정이다. 요즘 친구들의 유행을 따라가고 싶은 X세대부터 유행을 선두하고 있는 MZ세대까지 전 세대 통합 코미디를 선보일 ‘킥킥킥킥’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전 세대들 위한 최신 웃음 유행 지침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는 2월 5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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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트랄랄라 유랑단' 김소연, 몸 아끼지 않는 예능 욕망! 애교 넘치는 무대까지
    [오픈뉴스] 가수 김소연이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스페셜 유랑단으로 출연해 부산광역시 기장군으로 역조공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소연은 진욱과 함께 기장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살갑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해산물을 거침없이 만지고 뽀뽀를 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 욕망'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연은 기장 별미 말미잘탕 먹방을 선보였고, 진욱과 함께 장윤정의 '콩깍지'를 부르며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김소연의 상큼한 에너지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소연은 '부산 국제 가요제' 콘셉트에 맞춰 레드카펫에 화려하게 등장했고,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기며 남다른 블랙 드레스핏과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부산 국제 가요제'가 펼쳐진 가운데 김소연은 박지현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애교 넘치는 말투로 대사를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김소연은 혜은이의 '뛰뛰빵빵' 무대로 대결을 펼쳤고,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부산을 향해 가는 설렘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콧소리와 노련한 무대 매너가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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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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