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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철 숨은 명소, 국립공원 계곡 10선
    (오픈뉴스,opennews) ▲ 가야산 홍류동계곡.(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그동안 덜 알려졌지만 가족단위로 함께 하기에 적합한 숨은 명소인 국립공원 계곡 10곳을 추천했다. 공단은 또 인근 숙박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올 여름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낼 탐방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해당계곡에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도 소개했다. 공단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경우 지리산을 상징하는 뱀사골계곡 대신 달궁계곡을 추천했다. 이 곳은 삼한시대의 효왕이 쌓은 성이 있다 해서 달궁으로 불린다. 계곡을 끼고 달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등이 있다. 덕유산은 장장 25㎞ 이르는 구천동 33경이 포함된 구천동계곡이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덕유대야영장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한 구천동계곡의 반대편에 위치한 칠연계곡을 추천했다. 칠연계곡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함께 일곱 개의 못이 한 줄로 늘어서 있는 칠연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주왕산은 보통 3개의 폭포가 있는 주왕계곡을 떠올리지만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절골 계곡을 추천했다.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이 인상적이며 가을이면 더욱 아름답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가 있다. 월악산은 이 곳의 대명사인 송계계곡 대신 만수봉과 문수봉 사이의 용하계곡을 추천했다. 용하계곡은 16㎞에 걸쳐 이어진 이끼가 끼지 않는 맑은 물과 바위가 인상적이며 용하야영장을 끼고 있다. ▲ 치악산 금대야영장 자연관찰로 숲 속 트레킹.(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은 영남제일의 희방폭포가 있는 희방계곡 대신 남천계곡을 추천했다. 남천계곡은 여름 한철만 개방돼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야영장비 일체를 제공하는 남천 풀옵션야영장도 있어 처음 캠핑을 경험하는 가족들에 추천하는 곳이다. 치악산은 구룡계곡 대신 금대계곡을 추천했다. 금대계곡에는 ‘숲속의 정원’을 주제로 한 금대에코힐링야영장이 있다.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가야산의 추천 계곡은 홍류동계곡으로 해인사 입구까지 4㎞에 이르는 곳이다. 저지대 수평탐방로인 ‘소리길’을 따라 무릉교,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국립공원의 19명소 중 15명소를 볼 수 있다. 치인야영장과 삼정야영장이 있다. 이 밖에도 설악산에서는 백담계곡 대신 천불동계곡을, 속리산은 화양동계곡 대신 만수계곡을, 내장산은 남창계곡대신 금선계곡을 선정했다. 탐방객들이 많은 북한산과 계룡산의 계곡은 선정과정에서 배제했다. 한편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객을 위한 숲속 도서관 운영, 생태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영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빌려 주는 숲속도서관은 설악산 설악동, 가야산 치인, 주왕산 상의, 소백산 삼가, 남천, 태안해안 학암포, 한려해상 학동 등 7개 야영장에서 운영된다. 치악산 금대 에코힐링야영장에서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숲속 명상과 같은 힐링프로그램과 편백향주머니, 수서곤충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장훈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올 여름 휴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숨은 명소에서 자연을 한껏 만끽하기를 권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오래도록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탐방객들은 환경보호에 신경을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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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1
  • “물놀이때 콘택트렌즈 착용 가급적 자제해야”
    (오픈뉴스,open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30일 밝혔다. 콘택트렌즈는 물 등이 접촉할 경우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의 감염 확률이 높아지므로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하다.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는 경우, 눈이 불편하거나 과도한 눈물 분비,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렌즈를 즉시 제거하고 안과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물놀이 시 도수 물안경을 사용하는 경우 식약처에 신고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시력에 맞지 않는 도수 물안경을 사용할 경우 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시력검사를 통해 사용자의 눈에 맞는 도수의 물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물안경을 착용한 후 눈 주위의 피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릴때는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와 도수 물안경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담은 ‘물놀이 할 때 콘택트렌즈와 도수 물안경은 이렇게 사용하세요!’ 리플릿을 제작·배포 한다”며 “올 여름철 콘택트렌즈와 도수 물안경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숙지해 건강한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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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휴가 때 독버섯·벌쏘임·뱀물림 주의하세요!
    (오픈뉴스,opennews)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탐방시 주의해야 할 독성 동·식물 행동요령을 27일 발표했다. 장마 전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산림과 초지에서 다양한 버섯들이 대량으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영장 주변이나 산림 등지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채취, 먹어서는 안된다. ▲ 식용이 금지된 개나리광대버섯. 식용버섯인 노란달걀버섯과 혼동하기 쉽다. 최근에는 버섯이 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야생버섯을 채취해 먹었다가 독버섯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버섯은 서식지 환경이나 생장단계에 따라 색과 모양의 변화가 심하고 채취 버섯 일부에 독버섯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야생버섯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야영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독버섯은 어린이 등이 무심코 먹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버섯을 비롯한 야생식물을 허가없이 채취하는 경우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여름은 긴 가뭄에 이어 장마철인데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보통 9~10월 성묘철에 왕성히 활동하는 말벌이 2달 가량 빠른 7월부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야영장의 지정된 지역를 임의로 벗어나거나 정규탐방로가 아닌 샛길 등을 이용할 때에는 말벌이나 땅벌 등 기타 벌레에 해를 입을 확률이 현저히 높아지므로 반드시 지정된 지역와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말벌에 쏘였다면 심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국소적인 피부 염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벌집을 발견하면 스스로 제거하기보다는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야 한다. 벌을 자극하지 않으려면 뛰지 말고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집을 제거한 이후에도 벌들은 귀소본능 때문에 2시간 또는 3시간 정도 자기 집이 있던 자리를 배회한다. 때문에 절대 벌집이 있던 자리는 가지 말아야 한다. 뱀물림 사고도 주의를 요한다. 국립공원에서 지난 2년간 뱀물림 사고는 3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휴가철인 7,8월에 야영장 주변에서 발생했다. 독사는 살모사류가 대표적이다. 건강한 사람은 물려도 바로 사망할 가능성이 적다. 다만 물린 상태에서 흥분해 산을 뛰어 내려오거나 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해 독이 빨리 퍼진다. 통상 뱀에 물리면 3∼4시간 내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도 독성을 가지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잎과 가시에 포름산이 들어 있는 쐐기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삼덩굴과 돼지풀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소매나 반바지 보다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하며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원색의 화려한 옷은 곤충을 유인할 수 있는 색상이므로 피해야 한다. 향수나 향이 함유된 비누·샴푸·로션도 삼가는 것이 좋다. 향수나 향이 함유된 비누·샴푸·로션은 향기에 민감한 곤충을 유인하여 벌레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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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 숲속의 물놀이장 개장
    (오픈뉴스,opennews)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 맞춰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금강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더, 샤워장, 그늘막과 평상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속의 집’이나 야영장 이용객 또는 휴양림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등을 위해 휴장한다. 특히 금강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소지자 2명, 심폐소생술 자격소지자 2명, 간호사 1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만큼 이용객들이 공중질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금강자연휴양림 이용 및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금강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keumkang.go.kr)를 참고하거나 사무실(041-635-7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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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전국 모든 해수욕장 수질 ‘적합’
    (오픈뉴스,opennews)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256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 수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해수욕장별로 3~5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장염 등 수인성 질병 발생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을 조사·분석했다. 해수부는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2주마다 1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수질이 부적합 할 경우 입욕금지방송 및 표지판 등을 설치 할 예정이다. 또 비가 온 직후에는 해수욕장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어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의 파고·풍속·수온·기온 정보를 지수화해 인터넷 해양방송 ‘온(On)바다’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본격 서비스 한다. 해수욕지수는 50개 해수욕장에 대한 다음날 오전과 오후 해수욕지수를 5단계(매우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로 표현한다. 해수욕장 수질은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http://www.meis.go.kr)에서, 해수욕지수는 온바다(http://www.khoa.go.kr/Onbada)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kho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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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국립자연휴양림 9월부터 주말이용 추첨제로
    앞으로 주말에 국립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가 좀 더 쉬워지고, 휴양림 이용권리를 예약자의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에게 양도·양수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9월부터 기존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던 주말 예약방식을 ‘추첨제’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착순 예약에 대한 고객불만이 해소되고 정보소외계층도 휴양림을 골고루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던 선착순 예약은 접속자 폭주로 컴퓨터 서버에 부하가 걸리고 조기에 예약이 마감돼 컴퓨터 활용에 미숙하거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경우는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오픈뉴스,opennews) 주말 추첨제는 오는 9월부터 주말(금·토요일)과 법정 공휴일 전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추첨 신청은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다음 달 사용분에 대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매월 10일 오후 4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당첨고객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관리소는 무작위 추첨으로 이용객을 선정한다. 미신청 또는 취소된 시설물은 매월 15일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휴양림 예약의 투명성을 위해 전면 금지됐던 이용권리에 대한 양도·양수를 예약자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에 한해 가능하도록 이용규정을 완화했다. 가족관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와 실제 이용하는 고객의 신분증 확인으로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는 예약 후 별도의 취소없이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벌점 등 불이익을 줘 더 많은 국민에게 휴양림 이용기회가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주말의 경우 예약 조기종료에 따른 불만이 급증하고 있고 선착순 예약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고객들의 민원도 많아 추첨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공정한 추첨과 투명한 예약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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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저스트 픽스 헤어 스프레이’ 출시
    (오픈뉴스,opennews)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강력한 고정력으로 흐트러짐 없이 하루 종일 깔끔한 남성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엘라스틴 저스트 픽스 헤어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스트 타입으로 미세하고 가벼운 입자가 균일하게 모발에 분사되어 헤어스타일을 즉각적이고 빠르게 고정시켜준다. 습기에 강한 특수 성분이 모발에 수분 방어막을 형성해줘 여름철 습기, 땀으로부터 헤어스타일을 보호해주고 스타일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제품 입구를 열거나 잠글 수 있도록 락 버튼을 적용해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분사될 걱정이 없고,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 고정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깊고 은은한 우디 사이프러스 향과 산뜻한 자몽, 오렌지 향을 블렌딩한 독특한 향이 세련되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용량 및 가격 - 엘라스틴 저스트 픽스 헤어 스프레이 (180ml, 7,5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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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제철 제고장 식재료 보양식으로 무더위 날려요 "
    (오픈뉴스,opennews) 올 여름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알뜰 휴가족’이 늘 전망이다. 또,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색다른 지역별 보양식도 여름나기 비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RDA 인테러뱅’ 152호 ‘휴(休)~, 여름이다!’를 발간하고 조상들의 피서법, 제철 음식, 지역별 보양식 등을 실었다. 진정한 휴식을 위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보양식 소개가 특징. 서울·경기의 여름 보양식은 과거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즐기던 복달임 음식이 민간에 전승된 것이 특징이다. 초계탕, 초교탕, 임자수탕 등이 그 예다. 뿐만 아니라, 용봉탕과 양평의 쏘가리 매운탕, 민엇국도 유명하다. 강원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이 많아 깊은 계곡에서 나는 민물고기를 이용한 보신음식이 발달했다. 그 예로 메기찜, 복추어탕, 꾹저구탕 등이 있다. 충청도는 바다를 끼지 않은 충북 내륙의 보양식과 충남 개펄에서 나는 수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조화롭다. 도토리묵밥, 새뱅이찌개, 참붕어찜, 인삼어죽, 밀국낙지탕, 능쟁이 무침이 추천할 만한 보양식이다. 경상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달한 국수문화와 낙동강과 남해에서 나는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독특한 보양문화가 탄생했다. 이에는 건진국수, 진주냉면, 부산밀면의 여름 대표 국수들과 참게탕, 은어밥, 개복치 수육이 있다. 전라도는 명실상부한 맛의 고장으로, 노령산맥, 금강, 섬진강, 서해와 남해가 조화로운 곳에서 나는 풍성한 식재료를 자랑한다. 풍천장어구이, 애저찜, 양탕, 짱뚱어탕, 백합탕, 재첩국 등이 추천할 만한 보양식이다. 제주도는 육지부와 달리 물산이 풍부하지 않아 제주바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해산물을 위주의 여름 보양식이 발달했다. 몸국, 군벗물회, 게웃젓, 깅이죽이 추천할 만한 음식들이다. 지친 몸과 마음이 함께 쉴 수 있는 비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인테러뱅(RDA Interrobang) 15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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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닭고기·수박·옥수수로 여름철 맛과 건강 잡으세요"
    (오픈뉴스,opennews) 닭고기·수박·옥수수로 여름철 맛과 건강을 잡으세요! 농촌진흥청은 7일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닭고기, 수박, 옥수수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 흡수가 잘 돼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이 적을뿐만 아니라 질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하다. 조리법으로는 시원하고 고소한 닭 육수를 즐길 수 있는 ‘하계백탕’, 새콤달콤한 ‘닭고기 냉채’, 쫄깃한 맛이 일품인 ‘닭 버섯 조림’ 등을 소개했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몸을 차게 해 여름철 인기 있는 과일이다.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리코펜을 비롯해 부종, 신장염,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는 시트룰린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수박의 하얀 부분을 활용한 ‘수박피클’과 ‘수박나물’, ‘수박물김치’를 소개했다. 옥수수는 벼, 밀과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음식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옥수수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가지 안에 옥수수를 가득 채운 ‘옥수수 in 가지’, 고소한 맛의 ‘옥수수 감자옹심이’, 영양식으로 ‘옥수수 타락죽’ 등을 소개했다. 7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생활 농업-전통 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한귀정 연구관은 “7월의 식재료 정보와 조리법을 잘 활용하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식재료의 영양학적 특성, 구입 요령, 손질법에 대한 설명과 이 식재료를 주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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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라인’ 6종 출시
    (오픈뉴스,opennews)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청정 지역 제주도의 화산토 성분을 함유해 모공 속 노폐물을 깔끔하게 클렌징 해주고, 번들거림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모공 전문 라인 ‘제주 화산토’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 화산토 라인’은 60만년 전, 한라산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빠른 속도로 굳어 만들어진 제주 화산토 성분을 함유해 과잉 분비된 피지와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흡착하고 말끔히 제거해준다. 또한 제주 조릿대, 제주 으름덩굴, 제주 톳 등 제주도의 천연 원료를 블렌딩한 시티 디펜더 콤플렉스(city defender complex) 성분은 피부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제주 화산토 라인’은 클레이무스팩, 클렌징폼, 스크럽폼, 클렌징티슈, 머드팩, 토너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피부가 번들거리고 피지가 많아 고민이거나,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대표 품목인 ‘제주 화산토 모공 클레이무스팩’은 휘핑크림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무스 제형으로, 피부 당김 없이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피부에 촉촉함을 남겨준다. 사용방법은 적당량을 펌핑하여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른 다음, 10~15분 후 미온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씻어내면 된다. 제품 정보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클레이무스팩 (100ml, 14,900원)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클렌징폼 (150ml, 7,900원)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스크럽폼 (150ml, 7,900원)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클렌징티슈 (50매, 7,900원)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머드팩 (100ml, 12,900원)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토너 (150ml,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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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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