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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하기 좋은 이달의 등대에 울산 '간절곶등대' 첫 선정
    (오픈뉴스=opennews)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해 올해 1월부터 매월 여행하기 좋은 등대를 선정해 소개한다. 올해 첫 번째 이달의 등대로는 우리나라 해안에서 새해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올라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등대’가 선정됐다. 해수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지역대표 등대를 추천받고 관광·문화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이달의 등대’를 선정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매월 소개되는 등대를 방문하면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울산 간절곳 (사진 : 한국관광공사) 이달에 선정된 ‘간절곶등대’는 지난 19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약 100년 동안 동해남부 연안을 항해하는 배들을 향해 안전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역사적인 등대다. 이곳은 해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등대 16경’에도 포함된 곳이다.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된 간절곶등대에는 전망대, 홍보관, 잔디광장, 연인 체험시설, 포토존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가끔씩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고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다. 특히 1월에 간절곶등대를 방문하면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달의 등대’ 기념엽서를 받을 수 있다. 이 엽서는 간절곶의 또 다른 상징물이자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우체통인 ‘소망우체통’을 이용해 소중한 사람에게 보낼 수 있다. 아울러 1월 한 달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에 등대 꼭대기에서 ‘등대직원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등대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이달의 등대, 스탬프투어’ 참가자가 간절곶등대를 포함한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등대 로고가 새겨진 컵 등 기념품을 수여한다. ‘이달의 등대’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히 준비된 등대 관련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한국-스페인 간 항공권(1명·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항공권 및 승선권(1명·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을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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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송도해상케이블카,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 진행
    오픈뉴스=opennews) 2019년 황금 돼지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전국의 해맞이 명소가 각광을 받고있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맞는 해맞이가 지루하다면 특별한 해맞이 장소를 찾아 제대로 된 황금 돼지해의 기운을 받아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새해 첫날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선착순 탑승이 가능하다. 이어 7시부터 8시까지 송도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전문 진행자가 해맞이 행사를 진행, 더욱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부산 송도 앞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 볼 수 있다. 탑승 고객들에게는 따뜻한 음료와 핫팩, 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온정을 나누게 된다. 또한 2019년 첫 번째로 탑승하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럭키박스를 선물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2017년 개장 이후, 부산발전연구원이 선정한 부산히트상품 1위에 선정되었고 올 한해는 국·내외 다양한 TV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광고, 영화 촬영지로서도 주목을 받으며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더 큰 관심과 애정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해맞이는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시즌 야간 타임할인을 실시한다. 오후 7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은 최고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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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5
  • 농식품부, ‘겨울 농촌여행코스’ 4선 소개
    (오픈뉴스=opennews)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월 한겨울에 떠나기 좋은 ‘겨울 농촌여행코스 4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여행은 총 4개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 불빛축제, 온천, 겨울바다 등 겨울철 대표적인 놀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곳으로, 특히 시민들이 공모해 선정한 만큼 각 지역의 숨어있는 농촌 명소가 묘미를 더해줄 것이다. ◆ 수미마을(경기 양평) 당일코스인 경기 양평은 수미마을에서 개최하는 물맑은양평빙어축제의 빙어낚시를 시작으로 빛을 테마로 한 현대미술 전시 관람,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맛집에서의 식사와 불빛축제 관람이 이어진다. ☞ https://soomyland.com ☎ 031-775-5205 ◆ 교동장독대마을(경기 포천) 1박2일 코스인 경기 포천은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둘레길을 산책하며 화산지형을 둘러보고, 폐채석장을 문화 공간으로 꾸민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날은 체험마을인 교동장독대마을에서 세끼를 손수 지어 먹어보는 식체험과 허브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http://www.교동장독대마을.com ☎ 031-534-5211 ◆ 원연장마을(전북 진안) 전북 진안에 가면 80여 개의 각기 다른 돌탑이 골짜기를 가득 메운 마이산 탑사를 구경하고, 홍삼스파에서 노천스파를 비롯한 다양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다음날에는 원연장마을에서 공예 체험과 마을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식 연잎밥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면 된다. ☞ http://www.moss-pink.com ☎ 063-433-2022 ◆ 백암온천마을(경북 울진) 바다와 함께하는 경북 울진은 스카이워크에 올라 동해를 구경한 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블루베리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튿날에는 천년 역사의 백암온천에서 온천욕과 민물고기생태박물관을 관람하고 죽변항 수산시장에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 http://blog.naver.com/baegam119 ☎ 054-788-4490 이번 여행 코스의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웰촌(http://www.welchon.com)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챗봇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창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친구로 추가 한 뒤 지역/시즌별 농촌관광 추천받기를 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우수 농촌관광자원 및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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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축제' 개최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2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축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축제' 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 잔디밭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색 및 빨간색 우산 400여개로 이루어진 트리를 설치했다. 우산에는 조명도 설치돼 야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될 예정이다. 400여개의 트리는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서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둥근 우산의 형태는 모든 어린이를 감싸 안을 수 있는 포용력을, 우산을 받치고 있는 우산대는 언제 어디서나 어린이들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며 현재 국내·외 아동 연간 약 100만명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며 그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및 후문 가로수길에는 '별똥별 조명'이, 식물원과 동화연못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트리허그 프로젝트'와 '소망나무행사'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밖에 크리스마스 기념 캐릭터 뮤지컬 무료공연도 25일 '숲속의 무대' 인근에서 오후 1시부터 3회 선보인다. 22일 23일 양일간 나무를 안아줌으로써 세상을 안아주는 의미의 '트리허그 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무에 걸어보는 '소망나무행사',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뜨개꽃 브로치 나눔 행사'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캐릭터 뮤지컬 무료공연은 숲속 의무대 뒤편에서 12월 25일 13시부터 1시간 단위로 시작되며 크리스마스 뮤지컬 '꼬마산타 라라의 선물 여행' 2회, 환경교육 뮤지컬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1회로 총 3회 공연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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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크리스마스 이브 정상운행
    (오픈뉴스=opennews)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BUTI)는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 월요일 정상운행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 시즌에 부산을 방문하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부산시티투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시티투어 콤비티켓을 추천했다. 총 5가지로 출시된 콤비티켓은 산복도로 이바구투어, 부산아쿠아리움, 티파니21 유람선, 다이아몬드베이 요트와 더불어 아난티 코브의 워터하우스 스파가 시티투어 주간 순환형 코스와 결합한 상품들이다. 시티투어의 주간 순환형 코스는 티켓 한장으로 레드라인(해운대 방면), 그린라인(오륙도 방면), 블루라인(용궁사 방면) 그리고 옐로라인(기장 방면)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2만명의 관광객이 탑승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복잡한 여행 계획을 짤 필요 없이 부산의 수많은 명소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2층버스를 타보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콤비티켓은 산복도로의 정취, 아쿠아리움의 진기한 볼거리들, 유람선과 요트의 낭만, 그리고 고급휴양지 스파의 여유로움까지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시티투어 콤비티켓으로 부산의 겨울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를 중시하는 요즘 관광객들의 소비성향에 꼭 들어맞는 시티투어 콤비티켓 상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연계상품 개발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티투어 콤비티켓은 부산역 2층 부산시티투어버스 안내센터(051-714-33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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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 오픈
    (오픈뉴스=opennews)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Laurencin)’이 강남 학동에 오픈했다. ‘로랑생’은 격식 없이 음식을 즐기는 식당인 ‘비스트로(Bistro)’와 정통 미식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Gastronomy)’의 중간 개념인, 격식이 없는 캐주얼한 식당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Bistronomy)’다.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알랭 뒤 카스’ 출신의 ‘알렉스 홍’ 셰프는 엄선한 식재료에 철학과 테크닉을 더한 프렌치 메뉴를 선보이며, 김영모 과자점, 스노브(Snob)를 거쳐 장진우 식당의 주요 레스토랑 베이커리 컨설팅을 담당해 온 이희진 파티시에는 앉은뱅이 밀, 잡곡 등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프랑스 정통 방식으로 선보인다. ‘로랑생’은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원 디쉬 프렌치(One Dish French)’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베이커리 및 브런치 단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제철 채소와 식재료를 사용한 단품 프렌치 메뉴를 선보인다. 로랑생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버터, 라즈베리 잼, 잠봉 햄, 에그 스크램블, 감자 스프, 수제 생강 꿀, 아주까리 밤콩 스프레드 등 다양한 스프레드와 건강한 빵을 곁들인 브런치 플래터를 비롯해 디너 메뉴로는 스텔라마리스를 활용한 굴 타르타르, 미니 당근과 오렌지 퓨레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등이 있다. 시즌별로 제철 재료에 따라 메뉴 구성과 이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비스트로노미 ‘로랑생’은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받기 위한 파트너로 스마트 팜(Smart Farm)농업법인 ‘만나박스’와 손잡고 직영농장에서 키운 유기농 과일과 채소, 허브들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제철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되고, 메뉴의 쓰임을 고려해서 특별하게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팜 투 테이블’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133길 27 더메이빌딩 1층 (서울세관 사거리, 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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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괴산군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괴산군 산막이옛길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 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에 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물이 달다고 해 단냇물, 달강, 달래강이라 불렸던 달천의 물길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걷는 길 대부분을 친환경적으로 꾸며 살아있는 자연미를 선사하는 힐링 산책로로 연간 160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및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및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 100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를 제작해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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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산림청,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광릉숲’ 선정
    (오픈뉴스=OPENNEWS)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 위치한 광릉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 광릉숲은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광릉숲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남양주시 진접읍과 별내면, 의정부시와 민락동과 낙양동 등 3개시 2동 2읍 1면에 걸쳐있으며 2420ha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2017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550여 년 동안 큰 산불이나 산림훼손 없이 잘 관리되어 온 광릉숲은 5710종에 달하는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단위(ha)면적당 생물종은 38.6종으로 북한산(8.9종), 설악산(3.2종) 등 국립공원보다 우수하며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한다. 이처럼 광릉숲이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것은 조선 제7대 왕 세조 때부터 왕릉 부속림으로 지정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관리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졸참나무·서어나무·신갈나무 등 자연림(54%)이 군락을 이루고 잣나무·전나무 등 인공림(42%)도 함께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수종을 관찰할 수 있다. 광릉숲은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광릉숲 일원에 국립수목원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개방(102ha)하고 있다. 수목원은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프로그램과 산림박물관, 열대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곳 주변에는 산정호수, 백운계곡,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광릉숲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전화(031-540-2000)로 신청하면 된다. 강대석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존하기 위해 오늘날 일부 구간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사전 예약 정보를 잘 숙지해 알찬 여행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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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가을엔 단풍 즐기러 국립공원으로 떠나요”
    (오픈뉴스=opennews) ▲ 속리산 법주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음달 4일까지 ‘국립공원 가을 주간’으로 정하고 5개 분야에 걸쳐 144개 행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5개 분야는 문화공연, 사진전시회, 국립공원 장터, 생태관광, 체험 부스이며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달궁자동차야영장 퓨전 마당극 ▲내장산 쌍계루에서 시서화 낭송회 ▲속리산 세조길에서 클래식 여행 ▲오대산 전나무숲길·선재길 일원 에티켓 축제 등이 있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가을 단풍철 탐방 정보를 알려주며 공원관리에 쓰는 첨단 무인기(드론)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안 드론 페스티벌’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색 단풍과 함께 걸으며 국립공원 구석구석에 숨겨진 가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명품길 걷기 행사도 예정돼 있다. 지리산의 대원사 계곡길 걷기, 속리산 세조길의 세조를 찾아라 등 국립공원 가을 명품길과 함께 재밌는 추억을 선사해 줄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 또는 국립공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vekn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오색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탐방객들이 가을 추억을 많이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행주간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봄 ‘국립공원 주간’에는 17만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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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설악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2주 뒤 절정
    (오픈뉴스=opennews) ▲ 중청대피소 인근과 드론으로 중청대피소에서 촬영한 대청봉(해발1676m).=<사진=산림청> 설악산국립공원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설악산의 첫 단풍이 2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일 늦게 물들었고, 평년과는 같은 수준이다. ▲ 설악산 단풍(사진=기상청)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9월 중순 일평균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예를들면 기온이 높으면 단풍이 늦어지는 것이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약 80%가 물들면 절정으로 본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 나타난다. ▲ 2018-09-27 촬영(사진=산림청) 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에서 제공한다. 설악산 등 강원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9개소에 대한 단풍실황은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http://gangwon.km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은 단풍 전, 단풍, 단풍종료가 관측될 때마다 촬영사진과 함께 단풍정보를 제공해 여행 전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 첫 단풍 동영상은 28일부터 누리집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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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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