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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혜의 비경 단양, 전국 레저스포츠 메카 부상!
    [오픈뉴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 5개 구역 중 4개 구역의 계류장을 준공해 전국적인 수상 휴양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은 이외에도 패러, 카약, 낚시, 래프팅, 라이딩, 트레킹 등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힐링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평균 70일 비행이 가능한 타 지역에 비해 300일정도 넉넉한 비행이 가능한 단양은 전국 1위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양강을 조망하며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단양 패러는 꼭 해봐야할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빼어난 자연풍광, 맑은 수질,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단양강은 낚시를 즐기기에 최적 장소로 60여 종의 다양한 토속어종이 서식해 릴낚시와 대낚시 등 다양한 종목이 인기를 끌며, 해마다 수만 명의 강태공이 찾고 있다. 가을 전령사 오색단풍이 찾아오는 10월부터는 라이딩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에 줄을 잇는다. 거기에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느림보강물길과 단양강잔도, 선암골생태유람길, 소백산자락길 등 트레킹 코스 또한 다양해 단양을 찾는 레저인들의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땅 길, 하늘 길, 물 길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힐링·체험 천국이자 전국적인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에 더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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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미륵산권역 등산로.. 세계문화유산 품은 트래킹관광지로 구상
    [오픈뉴스] 익산시 미륵산권역 명품 등산로가 지역 대표 역사문화를 품은 트래킹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는 미륵산권역 일대를 국립 익산박물관와 미륵사지 등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명품 등산로를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미륵산권역의 활성화와 명품등산로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미륵산권역 명품등산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삼기면 주민 협의체, 익산산악연맹, ㈜KT, 익산시의원 등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및 주민설명회,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안을 마련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서에는 기존 삼기면 죽청마을~kt중계탑~미륵산 정상을 연결하여 마을과 순환할 수 있는 마을길,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한 쉼터 조성 및 힐링경관 계획을 담은 자전거 힐링길, 미륵산 치마바위 및 kt중계탑 앞 유리잔도 등을 계획한 전망길 등 총 5km의 명품 등산로가 제시되었고 특히 kt중계탑에서 미륵산 정상을 잇는 출렁다리가 구성되어 관광객의 유치는 물론 미륵산권역 삼기면의 명물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대상지가 사유지 및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대상구역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주 동의 및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승인 받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익산시는 최종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용역을 마무리 짓고, 용역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삼기면 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앙부처 국가예산 확보 및 관련 부처 협의에 노력을 기울여 미륵산권역 명품등산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미륵산권역 일대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지리적 여건으로 이곳에 명품 등산로 등 관광 요소가 더해진다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명품등산로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국내 대표적인 트래킹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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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10억 송이 가을꽃 만개할 장성 황룡강 ‘기대감 솔솔~’
    [오픈뉴스] 입추를 지나 더위가 한 풀 꺾인 요즘, 장성 황룡강 일원을 가득 메울 ‘10억 송이 가을꽃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장성군은 황룡강변을 따라 가을꽃 파종을 마쳤다. 본격적인 개화 시기는 9월 중순~말 경으로 예상된다. 먼저, 문화대교 인근이 주목된다. 노란색과 분홍색, 빨간색 백일홍을 교차로 심어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꽃밭을 연출했다. 문화대교 건너편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주변도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황룡강과 접점을 이루는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를 직강화해 부지를 마련했다. 군은 강변 쪽 빈 공간을 활용해 100년 된 산수유와 비자나무, 황금편백, 모감주, 황금느릅, 황금회화 등 다양한 나무들로 조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서삼장미터널까지 이어지는 꽃길에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했다. 또 장성대교 인근 생태공원 방면과 장안교 건너편에도 천일홍과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9월부터는 ‘포인트 정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화를 비롯해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화려한 빛깔의 가을꽃과 초화류로 정원을 디자인해 장성 황룡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풍경을 펼쳐보일 계획이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은행나무 수국길을 비롯해 힐링허브정원, 서삼장미터널, 유앤아이가든, 아이러브장성, 암석정원 등 9개의 정원이 황룡강 곳곳에 조성된다. 다른 정원들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하지만, 은행나무 수국길은 지금 거닐어도 아름답다.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과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룬 풍경이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비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남 대표 가을꽃 축제인 ‘노란꽃잔치’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올해도 황룡강 가을꽃은 어김없이 피어날 것”이라면서 “5만 장성군민과 함께 일궈낸 10억 송이 꽃강의 아름다움이 황룡강을 찾은 이들의 가슴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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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옹진군, 스마트폰 ‘관광 전자지도’서비스 개시
    [오픈뉴스] 옹진군은 스마트폰으로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모바일 웹사이트 기반의 관광지도로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옹진군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군 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의 정보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 기능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2초가량 누르면 내비게이션(카카오, T-Map)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배표예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안내서비스’로, 옹진군 내 영흥면을 제외한 모든 섬들을 배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시스템예매 연동을 통해 전자지도 내에서 배표예매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별도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옹진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전자지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가장 최신의 관광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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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강릉시 '해양문화ㆍ관광경제도시 마스터플랜' 구축 추진
    [오픈뉴스] 강릉시는 해양도시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강릉으로 유인할 수 있는 중장기「해양문화ㆍ관광경제도시 종합 마스터플랜」수립으로 국제적 사계절 휴양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들이 바다가 있기 때문에 강릉을 방문하는 만큼 해양도시 강릉의 정체성을 찾아 바다와 연계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강릉의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종합계획 수립을 하라”말한 바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ㆍ경제ㆍ문화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바다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에 나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강릉시 관광거점ㆍ문화도시 조성 등 현재 계획하고 있는 각 부서 시책사업과 협업ㆍ연계추진 등 보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정부, 강원도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정책사업 유치, 공모사업 및 국비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마스터플랜은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일자리 창출의 토대로 삼고,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제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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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영천시,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오픈뉴스] 경북 영천시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9경’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9경’ 브랜딩화 및 관광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 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영상 등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트 관광상품·관광코스,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지 제출하면 된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00만원, 동상 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영천9경 관광홍보물 제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반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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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전주 찾은 외국인들 “음식 맛보러 왔어요”
    [오픈뉴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를 여행지로 찾는 이유로 전주만의 전통문화체험 콘텐츠와 맛있는 음식이 가장 많이 꼽혔다. 전주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전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은 △전주 관광객 행태(방문횟수, 동행일행과의 관계, 목적, 체류기간 등) △정보획득 경로 △이용숙박시설 △지출경비 △만족도 등 14개였다. 응답자로는 여성이 63%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8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국적은 미국 16%, 프랑스 7.5%, 일본 6% 순으로 많았으며, 총 40개국으로 다양했다. 체류기간의 경우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이 61%로 당일 여행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온 가운데 한옥체험업과 에어비앤비 등 로컬 숙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를 관광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싶어서’(85.5%)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81.5%)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기준에 4.39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응답자의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3년 내 전주를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6.5%였으며, 전주 관광을 추천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도 96.5%가 ‘있다’고 답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주를 관광하면서 자만벽화마을과 경기전 등 관광지 투어와 한옥숙박, 한복체험 등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는 의견도 제시했으며, 음식만들기 체험과 소리체험 등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꼽기도 했다. 시는 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콘텐츠 사업과 홍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전주를 찾는 방문객 수는 확연히 줄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전주를 찾는 이유 등 관광행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설문조사였다”면서 “전통문화체험과 미식체험을 전주 방문 목적으로 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은 만큼 관련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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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울산동구 대왕암 출렁다리 입장객 10만 돌파
    [오픈뉴스]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의 첫 대규모 상업 관광시설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객은 개장 11일째인 7월 25일 오전 11시경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개장 이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빈 곳 없이 가득 찼으며, 출렁다리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공원 입구의 상가까지 이어졌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오후 7시 송철호 울산시장과 정천석 동구청장, 내빈과 지역 주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 앞서 방문객 이벤트로 7월 1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사전 개방을 했는데 이날 하루에만 4,500명이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객은 △ 7.15.(목) 4,500명 △ 7. 16.(금) 9,100명 △ 7.17.(토) 15,300명 △ 7.18.(일) 14,800명 △ 7.19.(월) 9,580명 △ 7.20.(화) 7,500명 △ 7.21.(수) 7,320명 △ 7.22.(목) 7,730명 △ 7.23.(금) 7900명 △ 7.24.(토) 15,450명 등 평균 평일 7천여명, 휴일 1만5천여명이 찾고 있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몰림에 따라, 방역과 안전유지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안전요원 7명을 활용해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바닥에 그어둔 대기선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다. 출렁다리 출입구에 신속한 출입자 확인을 위한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전 소독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해 두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구조상 건널 때 흔들리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공포감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심신미약자는 이용여부를 스스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특히 음주자는 절대 입장 불가이며, 반려견이 놀랄 경우 사고우려가 있어 반려견을 동반하는 경우에도 입장할 수 없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주자 등에 대해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니 협조를 바란다”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방문객들이 공공시설 이용 매너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단기간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출렁다리 개장 이후에 지역에 큰 활기가 돌고 있다. 앞으로 체험형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동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중이며, 이 기간중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오후 5시40분까지 입장)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기 휴무일은 매월 두번째 화요일(8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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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소원풀이 관광 명소로 각광
    [오픈뉴스]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짚라인으로 인기몰이중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소원성취를 비는 관광객들로 이색 풍경을 자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봉산은 과거 최고의 산삼으로 불리는 천종삼을 찾아 전국의 심마니들이 모여 제단을 쌓고 대봉산신에게 소원제를 올렸으며, 대봉산 정상에 위치한 산신의 형상을 한 소원바위에 제를 올리고 과거에 급제하는 경우가 많아 예로부터 소원풀이를 위해 많은 외부인들이 이 산을 찾은 것으로 유명하다. 대봉산은 이 외에도 산신령 조형물 등 다양한 소원풀이 대상물이 많아 최근 대학 입시나 취업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무병장수를 비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이와 관련 대봉산휴양밸리 정상인 모노레일 상부승강장에는 함양군에서 비치한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소원바위 주위로 빼곡하게 걸어놓은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당초 산신령 조형물 아이디어를 낸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전국에 비슷한 소원풀이 명승지가 많이 있지만 대봉산은 봉황이 되는 소원을 이룬 이무기 이야기를 비롯해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 산에 올라 득도해 신선이 되고 소원바위로 승화했다는 전설 등 역사와 전통면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대봉산 천혜의 산악관광 자원과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소원성취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4월21일 개장이후 ‘안전한 시설, 돌아오는 고객 감동’을 모토로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인명사고 제로 운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마스크 쓰기 및 체온측정 철저, 셔틀버스와 모노레일 1회 승하차마다 소독 실시, 철저한 거리두기 현장 계도, 매표소 2개소에 대한 매일 자체 소독 실시 등 방역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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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울산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오픈뉴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7월 15일 개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동구청은 7월 15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 앞서 출렁다리의 안전과 동구 발전을 기원하는 동구풍물연합회 지신밟기 식전행사를 갖고 경과보고와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출렁다리 걷기 등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어 내빈들은 대왕암출렁다리가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8시20분에 출렁다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개통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렁다리를 개방하는 이벤트를 가졌는데, 약 4,500여명의 주민들이 대왕암 출렁다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있게 즐길 수 있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57억 가운데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시보조금 등으로 50억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 출렁다리에 라인바와 포인트, 동구 및 대왕암공원을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고보조명'으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8시~11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가 2023년 준공 목표로 대왕암 해상 케이블카와 짚라인 조성을 추진중이어서 대왕암 출렁다리가 동구의 체험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그 이후에는 일인당 1~2천원 정도로 유료화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해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대왕암출렁다리 개통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동구의 연안에 조성중인 꽃바위바다소리길 등과 더불어 동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알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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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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