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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입고 고궁 야경 무료로 즐기세요"
    (오픈뉴스,opennews) ▲ 경복궁 근정전 야경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고품격 궁중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4.30.∼5.8.)과 함께 진행되어, 도심 속 고궁의 운치 있는 야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 중 선보이는 궁중문화축전 행사는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왕실무용단(태국ㆍ일본ㆍ베트남) 초청 공연 '아시아 3개국 왕실문화 교류공연' ▲경회루를 무대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경회루 야간 음악회' ▲창경궁 문정전에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의 삶을 재조명하는 연극 '인조, 길 끝에서' 등이다. 특히,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한복의 대중화ㆍ세계화를 위하여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단체 관광객을 위하여 현장판매 관람권도 지난 1차 야간 특별관람보다 약 2배 정도 늘릴 계획이다. ▲ 창경궁 숭문당 야경(사진=문화재청)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고궁 야간특별 관람권은 '옥션 티켓'(인터넷)과 '인터파크 티켓'(인터넷ㆍ65세 이상 어르신 전화)에서 예매할 수 있다.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야간 특별관람(4.30.∼5.8.)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궁중문화축전 이후의 야간 특별관람(5.9.∼6.2.)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인터넷ㆍ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비롯하여 2016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전체 일정은 경복궁(www.royalpalace.go.kr), 창경궁 누리집(www.cgg.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고궁, 한복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국정 기조인 문화융성의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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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보은군, '세조와 정이품송의 천년만남 재현사업’ 순조
    (오픈뉴스,opennews) ▲ 보은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사진=보은군> 보은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창의적 관광자원으로 창출하기 위한 '세조와 정이품송의 천년만남 재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 보은군은 현재 사업의 기본설계용역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올해 최종 선정됐으며 현장 자문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한창이다. 국비 9억 원과 군비 9억 원 등 총 18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7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12월 완공된다. 또한 사업을 통해 1464년 세조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법주사로 향하던 중 임금의 가마가 가지에 걸리자 소나무 스스로 가지를 들어 올려 '정이품'의 벼슬을 받았다는 정이품송의 설화를 재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세조시대의 정이품송 이미지 재현 및 어가행차 스토리와 관련된 조형물과 부대시설 등을 주변 관광요소들과 연계ㆍ개발해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재현사업을 통해 정이품송의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속리산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등 보은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속리산 관광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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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 진홍빛 꽃잔디 향연
    (오픈뉴스,opennews) ▲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사진=산청군)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에 꽃잔디 수만 송이가 만개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산청군이 밝혔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생초IC 입구에 위치해 고읍들과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조각품 27여 점이 전시된 고대와 현대가 아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4년 '가야시대로 떠나는 꽃잔디 여행'이라는 테마로 2만㎡ 규모의 꽃잔디를 식재해 관리해 오고 있으며 축구의 고장 생초면의 열정을 담은 대형 꽃잔디 축구공 형상과 꽃잔디 형상으로 공원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 잔디의 붉은 향연을 관람하고 내려오면 산청지역 가야시대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산청박물관과 생초 출신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박찬수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고대 유물과 수준 높은 목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을 관람한 뒤 생초면 경호강변 주위로 형성된 식당가에서 피리찜, 쏘가리탕, 어탕국수 등 민물고기 향토음식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꽃잔디 속에서 가야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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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해와 바다 벗삼아 부산~고성 해파랑길 걸어보자”
    (오픈뉴스,opennews)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연어처럼 동해를 거슬러 뚜벅뚜벅 걸어보자. 해는 벗이고 파도소리는 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한다.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검푸른 바다를 한데 묶은 말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770km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여행길이다. 해파랑길은 ▲동해아침(1코스~4코스) ▲화랑순례(5코스~18코스) ▲관동팔경(19코스~40코스) ▲통일 기원(41코스~50코스) 등 4개의 주제(테마)로 나눠진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지역별 걷기축제와 길 이음단(종주단), 걷기여행길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우선, 지역별 걷기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해파랑길이 연결되는 부산·울산·경북(영덕)·강원(고성)의 4개 지역코스에서 개최된다. 세부적으로는 해파랑길의 출발점인 부산에서 개막식과 길이음단 출범식(5월 7일)이 열리며, 지역 테마 행사와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개통을 축하하는 길이음 행사는 5월 15일 울산에서, 5월 21일에는 경북 영덕에서 펼쳐진다. 한 달간 이어진 축제는 6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길 이음단(종주단)은 해파랑길 전 구간(770km, 50코스)을 29일 동안에 걸쳐서 종주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30여 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공모를 거쳐 선발하게 되는데, 이음단에 참가하려면 축제 누리집(festival.haeparang.org)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음단 참가자에게는 행사용품(모자, 조끼, 배낭, 우의 등)이 제공되고 전 구간 종주 시 완보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별 걷기대회 참가자 또한 누리집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별 걷기축제 일정> ▲부산(1코스, 개막식) 5. 7.(토), 오륙도 해맞이 공원∼용호만 유람선착장 ▲울산(10코스, 길이음축제) 5. 15.(일), 구 강동초등학교∼신명해수욕장 ▲경북 영덕(21코스, 길이음축제) 5. 21.(토), 경정항∼축산항 ▲강원 고성(49코스, 폐막식) 6. 4.(토), 화진포 만남의 광장∼거진항 또한 걷기여행길 콘퍼런스(5월 6일, 부산)에서는 길 관련 지자체와 민간단체,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장거리 트레일의 미래와 현재’라는 주제로 국내외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해파랑길을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해파랑길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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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3
  • “떠나세요, 봄이 있는 땅으로”
    (오픈뉴스, opennews) ▲ 문체부는 2014년부터 실시해오던 ‘관광주간’을 국민들이 좀 더 다가가기 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여행주간’으로 이름을 바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동안 실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정부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6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의상대'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봄부터 국내여행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주간’을 봄과 가을로 나누어 시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민들이 다가가기 쉽고 더욱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여행주간’으로 이름을 바꾸어 봄·가을에 추진한다. ▲ 강원도 강릉시 드라이브 명소 ‘헌화로’ 또한 여행주간을 총괄하는 진행 총감독으로 류재현 류스 대표를 최초로 선임, 여행주간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여행주간 동안 범국민적인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여행의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 강원도 양양 낙산사 '홍련암' 풍성한 관광콘텐츠, 할인 혜택 마련해 여행주간만의 이야기 소재 마련 ▲ 강원도 양양 '휴휴암' 앞바다 문체부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전국 17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전국 1만 2000여 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전국 관광지와 관광시설 등은 무료로 개방하거나 최대 50%까지 요금을 할인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봄의 절정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들을 소개한다. ‘연인의 날(5월 첫째 주 토요일)’ ‘아내의 날(5월 둘째 주 토요일)’ 지정 문체부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봄 여행주간이 시행되는 만큼 이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5월 첫째 주 토요일인 5월 7일을 ‘연인의 날’로, 5월 둘째 주 토요일인 5월 14일을 ‘아내의 날’로 지정, 연인 및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국내 관광지를 엄선해 알릴 계획이다. ▲ 수려한 기암과 진달래꽃이 어우러진 주작산<사진제공·강진군청> 지역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운영, 대구·강원·충북 최우수 프로그램 문체부는 여행주간을 맞아 공모를 통해 지자체별로 대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잘 결합해 여행주간만의 이야기를 입힌 ▲대구-대구는 예쁘다 ▲강원-기차 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 ▲충북-딱 내 스타일 버스 여행 등이 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경북-3대가 함께하는 봄나들이 ▲울산-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 ▲전남-남도문화산책 ▲부산-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 ▲광주-봄, 찬란한 역사 속으로의 시간여행 등이 꼽혔다. 그 외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강원도 삼척 새천년해안도로 전경<사진제공·삼척시청> 유관 기관·민간 협력 이벤트로 여행주간 체감도 높여 문체부는 유관 기관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 여행주간만의 특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 중 중소기업청과 코레일 등이 협력해 마련한 ‘팔도장터 관광열차-올해의 관광도시편’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무주, 제천, 통영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서 여행주간을 계기로 새롭게 개발된 여행코스이다. 또한 전국 76개 사찰에서 1만 원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민간과 협업으로 여행주간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스타벅스와 손잡고 지역 대표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주간 시티 페스티벌(City Festival)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2015년 창조관광기업으로 선정된 그리드잇과 함께 유명 인사의 여행 경로를 방문하는 ‘먹부림 투어’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 올해 여행주간에는 ‘연인의 날’과 ‘아내의 날’을 지정, 국내관광지를 엄선해 알릴 계획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소중한 사람과 봄 여행을…기업·경제단체 등과 협력해 휴가문화 조성 문체부는 여행주간을 계기로 봄 휴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등에 국내여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으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촉진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경제 단체를 통해 민간기업의 여행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초·중등학교 1만1611개교 중 89%에 달하는 1만 340개교가 봄 여행주간에 재량휴업을 실시한다. 이는 작년 봄 재량휴업을 계획했던 학교 비율(88.9%)과 유사한 수준으로 재량휴업을 실시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조성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에는 맞벌이 부모의 휴가 사용일과 자녀의 재량휴업일 불일치에 따른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맞벌이 부모 또는 취약계층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여행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전국 1만2000여개 업소에서 할인…제주도렛츠런팜·태권도원 등 무료 개방 이번 여행주간에는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숙박 및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만 2000여 개의 업소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평소 국민들이 출입하기 어려웠던 제주도렛츠런팜이 여행주간을 맞이해 무료로 개방되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 역시 무료로 개방된다. 그 외 4대 궁, 종묘와 국립생태원 등은 여행주간에 입장료 50% 할인을 실시한다.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부담되는 숙박 부문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유명 리조트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운영하는 중저가 숙박시설인 97개의 굿스테이 등에서 할인이 진행돼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 전망이다. ▲ 쪽빛 바다와 팝콘같은 벚꽃, 샛노란 유채가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왕지마을벚꽃<사진제공·남해군청>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위한 시스템 구축 문체부는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여행주간 수용태세를 점검한다. 지역관광협회를 중심으로 학생과 업계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지역별로 구성해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주간의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참여 업체의 의견도 청취해 국민과 참여 업체, 관계 기관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사업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집중 점검기간 동안 야영장과 유원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설비를 점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주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체부 김재원 관광정책실장(체육정책실장 겸직)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 업계 등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봄 여행주간을 준비했다”며 “설렘 가득한 봄날,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여행 증가는 관광업계의 활성화는 물론 더 나아가 내수경제 진작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이 관광으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이벤트, 할인, 여행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http://spring.visitkorea.or.kr) 또는 여행주간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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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 국립공원 대피소·야영장, 봄철 성수기 예약 추첨
    (오픈뉴스,opennews) ▲ 지리산 소막골 야영장(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성수기 기간인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072석과 야영장 20곳 1668동이다. ▲ 오대산 소금강 야영장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26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6일 오후 6시에 한다.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 메시지도 발송한다. 추첨제 신청자 미달, 당첨자 미결재 등으로 인한 잔여석은 5월 2일 또는 5월 16일인 예약 개시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성수기 추첨제 기간(5.16~6.15, 7.17.~8.15, 10.16~11.15)을 제외한 국립공원 대피소, 야영장 선착순 예약은 매월 2차례 15일 단위로 시작한다. 1일은 당월 16일부터 말일까지, 15일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성수기 대피소·야영장 추첨제’는 여름 휴가철 등 성수기 기간에 선착순 방식으로 예약할 경우 일부 사용자나 단체에 의해 이용 물량이 조기에 만료되는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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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1
  • 봄 만끽할 수 있는 산촌마을로 오세요!
    산림청이 한적하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찾아갈 만한 산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 선정된 곳은 경관과 체험시설 등 운영상태가 양호한 곳이다. ◇강원 평창군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 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대천 끝에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이 위치해 있다. 70여 가구의 원주민과 귀농인 10여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곳에는 산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야생화농장을 만들어 인근 산림의 다양한 약초를 알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장과 토종꿀 채취, 가시오가피 농장 등을 만날 수 있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 산꽃마을’ ‘칠갑산 산꽃마을’은 39가구에 90여 명의 주민이 어우러져 사는 작은 산촌마을이다. 백제인동마을과 장곡사, 장곡리 산촌생태마을, 칠갑산자연휴양림, 구기자체험관 등 인근에 여러 체험마을과 여행지가 인접해 있어 칠갑산 산행 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마을주변에는 산촌체험마을을 조성하면서 다양한 야생화와 꽃들을 심어 봄에는 진달래, 철쭉, 개복숭아, 개나리가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다양한 산촌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야생화 화분 만들기, 닭잡기, 고구마캐기, 쑥개떡 만들기, 소달구지타기 등 재미있는 체험과 맛난 먹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 충남 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홍성군 오서산 자락의 상담마을을 만날 수 있다. 물 맑고 공기가 좋아 예부터 장수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도로가 생기기 전까지는 오지라 느껴질 정도로 근접성이 떨어졌지만 도로가 생기면서 마을에 변화가 생겼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천연비누 생산과 교육이 그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소규모 맞춤형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고 있다. ◇ 전북 진안군 ‘무거산촌생태마을’ ‘무거산촌생태마을’은 35가구, 50여명의 주민이 사는 아주 작은 산촌마을이다. 무성하게 자라는 주변 삼림을 비유해 ‘무거’라는 마을로 불리우게 됐다. 현재 마을 주민들은 힘을 합쳐 묻혀있던 마을의 자원을 찾아내고 있다.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쌀과 홍삼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산촌농업의 특성을 살려 고추와 콩, 친환경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산촌의 특성을 살려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경남 고성군 ‘무지돌이마을’ ‘무지돌이마을’은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남쪽 고성군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마스코트인 긴꼬리 투구새우를 비롯해 독수리, 수달, 수리부엉이, 참매 등이 서식해 있다. 여러 희귀종들이 분포해 있어 많은 생물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500여년 역사를 간직한 마을 곳곳에는 문화흔적이 남아있다. 마을 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맷돌 바위와 충효석, 물난리가 났을 때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가 담긴 바위, 마을의 안녕과 복을 구했던 당산나무 등이 무지돌이 마을의 옛 얘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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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힐링여행] 한국의 3대사찰, 영축총림 '통도사
    (오픈뉴스,opennews)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자리잡은 통도사(通道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15교구 본사(本寺)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로 불보(佛寶)사찰로 불리운다. 삼보는 불교에서 귀하게 여기는 세 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불보(佛寶)·법보(法寶)·승보(僧寶)를 가리킨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가사(金欄袈裟-금실로 수놓은 가사)를 봉안한 불보(佛寶)사찰로,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法)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法寶)사찰로, 송광사는 보조국사 이래 열여섯 분의 국사를 배출한 승보(僧寶) 사찰로 알려져 있다. ▲ 부처님 사리(舍利)를 봉안한 금강계단(金剛戒壇 영축산 통도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고승 자장스님(慈藏:590∼658)에 의하여 창건된 국내 제일 대가람(大伽藍)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오대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인 통도사는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고 부처님의 법신(法身)을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金剛戒壇:국보 290)이 있는 제1적멸보궁이기에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 유명하다. 지금의 통도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23년(1645)에 다시 지은 것이다. 본래 금강계단이 축조되기 이전 통도사는 큰 못이었는데, 창건주 자장스님께서 못을 메워 금강계단을 설치하고 통도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영축산이란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있던 산의 이름이다. 이 산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화경(法華經)’을 설한 곳으로 유명하며 수행자와 독수리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영축산이라 불렸다. 그래서 이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此山之形 通於印度靈鷲山形) 해서 통도사라 한다. 불가에서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수계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으며, 지금 있는 금강계단은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수리한 것이다. 따라서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는 일은, 부처님에게서 직접 계를 받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니므로 통도사의 금강계단은 오늘날 까지도 승려들의 유일한 정통을 잇는 수계(受戒)의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통도사는 1972년 영축총림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 선원, 율원을 두어 한국불교 최고의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림의 수장은 방장(方丈)이라고 한다. 모든 승려들은 행자교육을 마치고 사미계를 받으면 강원이나 선원, 율원에 입방 4년 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비구계를 받을 수 있다.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수덕사, 백양사, 동화사, 범어사, 쌍계사를 8대 총림이라고 한다. 한편 통도사는 주변에 산과 계곡 등 관광지가 즐비해 가족단위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통도환타지아, 내원사, 언양자수정 동굴, 작천정계곡, 울산반구대 암각화 등 즐길거리 또한 풍부하다. ▲ 통도사 성보박물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산 통도사 19암자 중 하나인 서운암에서는 금낭화와 할미꽃, 매발톱 등 야생화가 가득한 '제14회 서운암 들꽃축제'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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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3
  • 설화수, ‘설안팩’ 출시
    (오픈뉴스,opennews) ▲ (사진: 설화수) 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백옥의 기운으로 밤 사이 맑은 피부로 가꾸어주는 수면팩 ‘설안팩’을 출시했다. 설화수 설안팩은 한방고서에서 피부를 정화하는 보석이자 예로부터 건강한 삶을 선사하는 보석, 고결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옥 가운데에서도 진귀한 백옥을 원료로 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밤사이 맑은 피부를 선사하는 수면팩이다. 특히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Jadesphere™ 기술로 둥근 캡슐 속에 백옥 파우더를 채워 넣어, 옥의 효능 성분이 피부 속에 미세하고 깊게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설안팩은 미세먼지, 공해 등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밤 사이 피부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을 흡착하여 다음 날 세안 시 투명하고 깨끗하게 정화된 피부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낮 동안 지속적으로 손상된 피부가 밤 사이 맑은 빛이 나는 ‘설안(雪顔)’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설안팩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제형은 피부 표면에 숨 쉬는 보호막을 형성, 편안함을 선사하며 깊은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상쾌하고 청량한 향이 마음까지 정화해준다. 설화수 설안팩은 4월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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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아리따움, 봄맞이 특급 프로모션 실시
    (오픈뉴스,opennews) ▲ (사진: 아리따움)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 아리따움이 1일부터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습 및 각질 관리 그리고 선케어 제품까지 봄 철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 케어를 위한 필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할인과 추가 기프트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건조한 봄 날씨에 피부 톤에 영향을 미치는 피부 결과 보습을 위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 이를 위한 보습케어 제품들을 제안하고, 구매 시 추가 제품 증정 및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구매 시, ‘바이오 레티놀 스페셜 5종 키트‘를, 하루 종일 촉촉함을 제공하는 라네즈의 ’워터뱅크 크림'을 구입 할 경우에는, 뷰티 포인트 2배 적립 혜택 및 ‘수분 리필 기프트 세트’와 베이직 라인의 스킨(모이스처/라이트)과 에멀전(소용량)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수선화 수분에너지가 보습효과를 주는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2종’을 구매할 경우에는,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 샘플’을 추가로 제공한다. 피부에 총체적인 문제를 가져다 주는 각질 제거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아이오페의 ‘퍼펙트 필링 프로그램’과 ‘모이스처 필링 에센스’ 구매 시 ‘아이디얼 클렌징 3종 키트’를,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라네즈의 ‘올데이 안티폴루션 디펜서’ 구입 시에는 ‘피부 잠금 3종 키트’를 제공한다. 피부 색소 침착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선 케어 제품인 아이오페의 ‘UV 쉴드 선 프로텍터’와 라네즈의 ‘선블록 수프림’은 30%의 할인을, 마몽드의 ‘에브리데이 선크림’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강모연(송혜교 분)이 바르는 립스틱으로 화제가 된 라네즈의 ‘투톤 립 바’와 레드벨벳 컬러의 폭발적인 인기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마몽드의 ‘크리미 틴트 컬러밤’은 최대 2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일반 회원은 10%, VIP회원은 20% 할인) 이외에도 아리따움에서는 한정판 뷰티 박스인 ‘Q박스’를 선보인다. 지난 해 스티키몬스터랩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 출시되어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Q박스가 이번에는, 한율의 ‘진액 스킨’, 라네즈 ‘퍼펙트 리뉴 리제너레이터’, 마몽드의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 등 환절기 피부 집중 케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VIP멤버십 회원만을 위해 한율의 ‘어린쑥 수분 진정수’와 아리따움의 ‘동안 미스트 티트리’ 등 진정 미스트 대용량 구매 시, 소용량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리따움의 4월 프로모션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4월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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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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