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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드' 수사 배제된 서강준X김아중, 공조 시작할까?
    [오픈뉴스]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이시영에 대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수록 미스터리는 증폭됐다. 사건 수사에서 배제된 서강준과 김아중이 힘을 합쳐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2회에서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쓴 조서에서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돕고, '공기처럼 사라진 여성'이 '유령'이라고 확신했다. 부국장 최선울(장소연) 역시 몽타주를 보곤 한눈에 '유령'임을 알아차렸다. 그 즉시 편의점 살인사건부터 용의자 김마녹까지, '유령'과 관련된 모든 단서는 관리국 소관이 됐지만, 어째서인지 단서를 찾아낸 사무국은 수사에서 배제됐다. 찾는 것까지가 사무국의 일이고, 현장은 특수수사국에서 맡는다는 것. 하지만 이를 모두 예상했던 새하는 혼자 움직였다. 늦은 밤, 용의자 김마녹의 은신처를 찾았고, 그곳에서 혼자 수사 중이던 새벽과 다시 만났다. 새벽의 시점에선 이상한 게 한둘이 아니었다. 자신을 공격하고 공기처럼 사라져버린 여자와 팔에 남은 흉터뿐만 아니라, 공범은 마치 김마녹의 도주 경로를 알고 있기라도 한 듯, 창틀을 미리 빼놓고, 옥상에서 로프를 내려줬다. 게다가 국과수는 공범의 DNA가 살아 있을 수 없는 형태라고 했다. 새벽이 남몰래 현장을 찾은 이유였다. 현장에서도 새벽은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수사 권한부터 모든 단서까지 가져가 놓고도 정작 관리국 직원인 새하는 더 이상 아는 게 없었기 때문. 그리고 관리국의 목적은 처음부터 범인이 아닌 공범이었으며, 오랫동안 그 여자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통신기록'을 확인하라는 새벽이 준 단서에, 새하는 삭제 돼 볼 수 없는 그의 조서를 전달한 바. 남몰래 수사를 시작한 두 사람이 '유령'을 찾겠다는 공동 목표로 공조를 시작하게 될지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령’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투척됐다. 먼저, '유령'은 김마녹을 비호하는 동시에 그를 감시했다. 시간이동으로 마녹이 소매치기 한 돈을 돌려놓은 것. 이는 곧 그의 살인도 막을 수 있었다는 의미일 터. 어째서 살인은 막지 않고, 소매치기는 막은 것인지 의문을 심은 가운데, '유령'의 반전 입맛도 드러났다.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는 그녀는 달콤한 음식만 보면 눈빛이 달라졌다. 마지막으로 '10시간 후 예약하신 일정이 있습니다'라는 알림을 확인하면서, 그녀가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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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강다니엘-채수빈, '열정 폭발' 프로파일링 수업 현장
    [오픈뉴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한 단계 더 성장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22일, 경찰 꿈나무들의 열혈 '프로파일링'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차유곤(김상호 분) 교수의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력을 발휘하는 청춘들의 열혈 모먼트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뜨거운 청춘 에너지로 가득했던 ‘청람체전’이 펼쳐졌다.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은 달콤한 입맞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함께 땀 흘리며 우정을 꽃피운 청춘들은 한층 단단해졌다. 한편 이상 기류도 감지됐다. 과거 작전에 투입됐다 사고를 당한 경찰대학교 학생 김현수(곽시양 분)가 김탁(이신영 분)의 형으로 밝혀진 것. 차유곤과 위기용(손창민 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청춘들에게 닥칠 후폭풍을 예고하며 위기감이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진짜 ‘경찰’이 되기 위해 레벨업 중인 경찰 꿈나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셀럽 교수' 차유곤의 프로파일링 수업을 듣는 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 현장을 분석해 범인의 성격과 범행 수법 등을 추론, 이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만큼 단서를 찾아 방안을 샅샅이 살피는 모습이 흥미롭다. 엘리트답게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 열정적으로 브리핑하는 위승현, 그리고 손을 번쩍 든 고은강의 눈빛도 남다르다. 실전과 다름없이 사건을 해결하려는 경찰 꿈나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이들의 폭풍 성장을 기대케 한다. 23일 공개되는 9, 10회에서 프로파일링부터 지구대 실습까지, 학교 안팎으로 종횡무진하는 청춘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열정만 넘쳤던 학기 초와 달리, 제법 ‘경찰’다워진 청춘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또한 청춘들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사건, 새로운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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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밴드 설(SURL),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SXSW' 출연
    [오픈뉴스] 밴드 '설(SURL)'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에 초청됐다고 소속사 MPMG뮤직이 22일 밝혔다. SXSW는 싱가포르의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꼽힌다. 오는 3월 11~2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다. 설(SURL)은 이번 'SXSW' 참가로 2년 반 만에 해외 오프라인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박재범, 마마무, 효린, 레드벨벳, 타이거 JK, YB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공연했다. 올해는 설(SURL)과 함께 래퍼 우원재·쿠기, 싱어송라이터 드비타·소금, 밴드 아도이가 3월18일에 무대에 오른다. 엠피엠지 뮤직 관계자는 "SXSW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 첫 미국 투어 진행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SURL)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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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김필, ‘목소리’ 어쿠스틱 버전 28일 오후 6시 발매
    [오픈뉴스] 가수 김필이 지난 2019년 발매했던 곡 ‘목소리’의 어쿠스틱 버전을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목소리’ 어쿠스틱 버전은 지난해 12월 김필이 네이버 바이브의 ‘슬립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먼저 공개한 바 있는 곡으로, 당시 김필은 기존의 ‘목소리’를 1시간 분량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스탠다드한 발라드였던 원곡을 잔잔한 무드의 감미로운 편곡으로 재해석해 크게 화제가 됐다. 이후 이 곡은 ‘잠 못 이루는 리스너들을 위한 꿀잠 유도송’으로 불리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원 발매 요청까지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필 측은 ‘슬립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1시간 분량의 어쿠스틱 버전 ‘목소리’를 5분 가량으로 재편곡해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필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은 22일 “3년 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김필의 자작곡 ‘목소리’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한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팬들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물이 되길 바란다. ‘목소리’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인 만큼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김필의 명곡 ‘목소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김필은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독보적인 음색과 진한 감성의 가창력으로 사랑 받아왔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이태원 클라쓰’,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타트업’, ‘지리산’, ‘비긴어게인 시즌3’, ‘더 콜 시즌2’ 등 인기 드라마 OST 및 음악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또한,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음원 ‘처음 만난 그때처럼’ 발매 및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최근 에픽하이, 피타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팬들은 물론 뮤지션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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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가상인간' 로지, 첫 싱글 수익금 전액 기부
    [오픈뉴스] 21일 소속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 따르면, 로지가 22일 오후 6시 공개하는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의 수익금 전액이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이번 기부금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백승엽 대표는 "로지는 국내 최초 가상인간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수익성 창출보다는 앞선 기술력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함께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영역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후 엠 아이'는 가상인간으로서 느끼는 로지의 고민을 담은 곡이다.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진정한 '나 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직바인이 총괄 제작을 맡았고, '볼 빨간 사춘기'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정재원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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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6월 첫 공개
    [오픈뉴스]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리지널 시리즈 흥행을 이어갈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6월 공개 소식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제로, 자기애 제로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누구나 해봤을법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꿈과 사랑 속에서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현실 공감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작사가를 꿈꾸는 모태솔로 대학생으로, 우연히 쓰는대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갖게 되는 서희수 역에는 톡톡 튀는 매력과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지효가 낙점됐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박세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지효는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와중에 특별한 작사 노트를 통해 삶이 180도 뒤바뀌게 되는 서희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희수가 가진 노트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베스트 프렌드 정시호 역은 가수, 드라마, 뮤지컬, MC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대체불가 대세로 등극한 NCT 도영이 맡았다. 안정된 호흡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도영은 ‘유통기한 한달’의 의미 없는 연애를 반복하는 희수에게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찐친 케미’와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쾌한 상상력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이야기로 ‘나’와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1529 세대들에게 깊은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오는 6월 오직 티빙에서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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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방탄소년단 콘서트 회당 1만5천명 승인
    [오픈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최다 인원이 모이는 콘서트를 연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치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에 총 4만5000명이 운집한다. 회당 1만5000명씩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나흘 동안 연 콘서트에는 21만 명이 넘게 다녀갔다. 이 인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회당 1만5000명은 문체부가 코로나19 이후 허가한 대중음악 콘서트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전까지 '위드 코로나19' 기간 열렸던 대중음악 콘서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던 공연의 인원은 나훈아와 NCT127의 5000명 수준이다. 다만 두 콘서트는 각각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 같은 실내 공연장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은 실외라 인원이 늘어났다. 안미란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 과장은 "현재 대중음악 콘서트는 공연장 수용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관객 신청이 가능하다. 방탄소년단은 올림픽 주경기장 좌석수(약 6만5000석)에 50%에 훨씬 못 미치는 1만5000명을 신청했다. 방역 점검을 하며 현장을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 건 지난 2019년 10월 'BTS 월드 투어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2년5개월 만이다. 이 콘서트 역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고 당시 회당 4만여명 이상 운집했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최다 인원이 모이는 만큼 방역에 철저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장감이 느껴졌던 LA 콘서트와 달리 이번 국내 콘서트에선 기립·구호·함성 등도 금지된다. 대신 모든 관객에게 클래퍼를 지급한다. 팬덤 아미에게 클래퍼 앞면에 새겨질 슬로건을 모집했다. 방탄소년단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방탄소년단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더 많은 아미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3월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대중음악 업계에서는 이번 방탄소년단 콘서트 이후 국내에서도 대형 콘서트들이 잇따라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 업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지난해 LA 콘서트 등 코로나19 기간에도 안전한 콘서트를 열어온 만큼 그 노하우가 이번에도 적용될 것"이라면서 "정부에서도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대중문화 산업을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번 방탄소년단 공연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달 초에 두 번째 장기 휴가를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말부터 멤버 슈가, RM, 진, 지민, 뷔 등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완치가 돼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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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BTS 제이홉 인증샷' K-POP 스타거리 관광명소화
    [오픈뉴스] 광주시가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메인 댄서 겸 래퍼인 광주 출신 제이홉(26·본명 정호석)의 인증샷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를 관광명소로 조성키로 했다. 제이홉은 최근 광주 케이팝 스타거리를 방문한 뒤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샷을 남겼다. '홉 월드'(HOPE WORLD) 조형물을 비롯해 제이홉의 솔로곡인 '데이드림' 뮤직비디오와 '치킨 누들 수프' 앨범커버 벽화 앞에서 찍은 해당 게시물은 등록 하루 만에 '좋아요' 600만개를 돌파했다. 광주시는 케이팝 스타의 거리에 제이홉 홉 월드 벽화와 랜드마크로 유명한 홉월드 팬 메시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홉 월드 조형물은 제이홉의 생일이 2월 18일인 점에 착안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2만1800개의 메시지를 받아 2020년 11월 조성했다. 또 금남로4가 지하철역사 안에는 전 세계 BTS 팬들이 참여한 팬 아트 창작물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충장로 K-POP 스타골목에는 스테이씨,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등 50여 스타들의 핸드프린팅과 애장품이 전시된 팬존이 꾸며져 있어 K-POP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충장로 K-POP 스타의 거리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도심 속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K-POP 스타골목 내 광주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건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고, 바닥에 빔을 쏘아 빛으로 수놓은 화려하고 안전한 도보길과 함께 센터 앞마당에는 야외 상설무대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끼와 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광주만의 K-POP 스트리트댄스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광주관광재단은 제이홉 생일을 맞아 광주를 찾는 외래 방문객과 BTS 팬덤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 홉 월드 스노우볼을 증정하는 '광주 홉데이' 투어이벤트를 지난 17일부터 3월3일까지 2주간 진행 중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제이홉의 방문은 K-POP 스타의 거리를 각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광주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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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위너, 서울 콘서트 개최 확정…완전체 활동 재개
    [오픈뉴스] 그룹 위너가 서울 콘서트 일정을 확정하고 4인 완전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WINNER 2022 CONCERT)를 개최한다. 첫날은 오프라인만, 둘째날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이번 위너의 완전체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펼쳐지는 콘서트다. 특히 위너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여럿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너는 소속사 YG를 통해 위너는 "우리 이너서클(팬덤) 너무 보고 싶다. 우리 그리고 팬분들이 가장 원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무대"라며 콘서트 기획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 후 위너는 '공허해',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럽 미 럽 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밀리언즈(MILLIONS)', '아예(AH YEAH)', '뜸', '리멤버(REMEMBER)' 등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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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국민가수’ 김동현부터 나다까지! ‘결혼작사 이혼작곡3’, 초호화 OST 라인업
    [오픈뉴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의 OST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18일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매 시즌 드라마만큼이나 화려한 OST 참여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3번째 시즌 OST 라인업이 확정됐다. 가수 나다부터 ‘국민가수’의 김동현까지 실력파 뮤지션의 참여로 완성될 웰메이드 OST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OST에는 보컬과 랩을 모두 소화하는 만능 뮤지션 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유지, 지난해 방영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2위를 기록한 가수 김동현, 드라마 ‘상속자들’, ‘호구의 사랑’ 등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에스나 등이 함께 한다. 먼저, 섹시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는 나다는 지난해 ‘마라맛 섹시’를 내세운 ‘신’(spicy)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은 신곡 ‘불렛프루프’(Bulletproof)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에 나다는 ‘결혼작사 이혼작곡3’를 통해 또 다른 변신을 꾀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짙은 무대로 호평을 받고, TV조선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 등을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동현은 ‘결혼작사 이혼작곡3’를 통해 첫 OST 활동에 나선다.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 중으로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루시 역을 맡아 합류했다. 정유지 역시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 주자인 에스나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OST ‘아랫입술 물고’를 부르며 보컬리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소유X정기고 ‘썸’, 마마무 ‘피아노 맨’(Piano Man), ‘히히하헤호’, ‘썸남썸녀’, ‘행복하지마’ 등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3’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시청자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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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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