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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김현철·유희열이 코러스? 20년전 뮤비 재발굴
    [오픈뉴스]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故전태관)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2022 MIX’ 앨범 공개와 함께 20년 전 윤상, 김현철, 유희열 등 거장들의 풋풋했던 시절 영상이 재발굴 돼 화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22 MIX’는 발매 20주년을 맞아 현재의 스튜디오 믹스 기술로 새롭게 작업한 작품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이번 앨범 발매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5번 트랙 ‘화해연가’(和解戀歌)다. 20년 전 발매 당시 공개됐던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 윤상과 김현철, 유희열 등 거장급 뮤지션들이 풋풋했던 모습으로 출연하고 있기 때문. ‘화해연가’ 뮤직비디오는 B급 감성으로 연출됐다. 세 사람이 코러스 역할을 맡아 알록달록한 재킷을 입고 보여주는 율동은 지금의 음악 팬들이 상상도 못한 모습이라 유쾌한 충격을 선사한다. 또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당대 최고의 모델이었던 오미란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20여년 전 동시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후배 뮤지션들이 봄여름가을겨울의 새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했으며, 지금까지도 김종진과 윤상, 김현철, 유희열은 음악적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앨범에서는 이들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들이 이름을 만날 수 있다. 정재일은 당시 19세의 나이로 타이틀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인 더 시티’(In the City) ‘웃으며 헤어지던 날’에 베이스 연주로 참여했다. 정재일은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음악감독으로 한국인 최초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 수상자다. 수록곡 중 ‘너는 지금쯤’에는 발군의 보컬리스트 조원선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데이식스(DAY6)가 리메이크해서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하다. 또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도 ‘인 더 시티’에 오르간 연주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이제 또 밤이 되었네’는 최근 유행하는 ASMR 사운드가 포함돼 있어 봄여름가을겨울의 앞선 감각을 들려주기도 한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는 16일 앨범 발매 기념해 하이파이 오디오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감회를 개최한다. 또 향후 공연과 방송을 통해 음악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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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래퍼 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부른다
    [오픈뉴스] 가수 나다가 부른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의 OST ‘사랑 참 쉽지 않다’가 발매된다. 18일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4번째 OST ‘사랑 참 쉽지 않다’ 가창자로 나다가 확정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랩으로 사랑 받아 온 나다의 매력적인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랑 참 쉽지 않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이다. ‘늘 네 생각에 눈물 훔치며 아무렇지 않은 척 웃었어’, ‘왜 이러는지 왜 이렇게 아픈 건지 짙은 그대 향기가 맴돌아’와 같은 가사를 통해 높은 공감대를 자아낸다. 아련한 분위기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후 합류하는 바이올린 선율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목소리로 곡에 젖어드는 나다의 보컬 역시 매력적으로 표현된다. 이 곡은 작곡가 최병창과 김현준이 공동 작곡했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음악감독이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낭만 닥터 김사부’, ‘군주’ 등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는 전창엽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사랑 참 쉽지 않다’의 가창을 맡은 나다는 지난 2013년 데뷔한 후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왕성히 활동해 왔다. 지난해에는 ‘마라맛 섹시’를 담은 곡 ‘신’(spicy)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어 발매한 ‘불렛프루프’(Bulletproof)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Part 4 ‘사랑 참 쉽지 않다’는 19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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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다니·케이 러블리 듀엣송 '뉴욕'…23일 발매
    [오픈뉴스] 싱어송라이터 다니(박혁진)가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16일 다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뉴욕(New York)'의 듀엣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니와 케이의 듀엣송 '뉴욕' 녹음 현장이 담겨있다. 녹음실에서 다니와 케이는 감미롭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매혹시켰다. 또한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한 다니와 케이는 '함께 걷고 싶어 Anywhere with you'라는 가사를 로맨틱하게 표현해 연인과 함께 도시의 거리를 거닐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뉴욕'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두 남녀가 뉴욕 거리에서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그렸다. 한편 다니와 케이의 듀엣송 '뉴욕'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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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라디오스타' 장예원, 프리 선언 후 첫 출격!
    [오픈뉴스] 전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프리 선언 후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장예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사로잡았던 ‘여신 짤’ 탄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개그우먼이자 베테랑 DJ 정선희는 박진영의 올타임 히트곡 ‘Honey’ 인트로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박진영에게 피처링 제안을 받던 당시,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며 탄생 비화를 들려준다.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 출신인 장예원은 2012년 입사 당시, 19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스포츠, 교양, 예능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8년여간 몸담은 SBS를 떠나 프리를 선언했다.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입성한 장예원은 특유의 상큼 발랄한 입담으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나운서 시험 당시 에피소드부터 프리를 선언한 배경까지 솔직하게 들려준다. 장예원은 1900대 1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그는 “당시 면접 때 '눈물'이 합격 비결로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장예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취재 도중 스페인 대 칠레 경기에서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월드컵 여신’에 등극했던 장면을 회상한다. 장예원이 상큼하게 웃는 장면은 ‘월드컵 여신’ 짤로 불리며 스포츠 빅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예원은 ‘월드컵 여신’ 짤이 전 세계에 전파를 탄 후 겪은 후폭풍을 털어 놓는다. 이어 “인생 최고의 3초”라며 그 이유를 들려줘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반가운 얼굴 정선희 역시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에게 처음 인사한다. SBS 공채 1기 개그맨이자 25년 차 DJ인 그는 차진 입담을 뽐내고 표정, 목소리, 제스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절친 최화정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또한 SBS 공채 2기 개그맨 김구라를 향해 선배미를 뿜뿜 자랑하며 ‘구라 잡는 선희’로 활약,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선희는 ‘라디오 레전드 게스트’로 회자되는 유재석, 강호동의 썰을 대방출 한다. 그는 “유재석, 강호동이 라디오 출연을 위해 에피소드를 직접 만들어 왔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정선희는 박진영의 올 타임 히트곡 ‘Honey’ 탄생 비화를 들려준다. ‘Honey’의 인트로에 등장하는 여자 목소리의 주인공이 정선희였던 것. 그는 박진영의 제안을 받았을 때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라고 회상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장예원이 들려주는 ‘월드컵 여신’ 짤 탄생 비화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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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싱어송라이터’ SAAY, ‘군검사 도베르만’ OST ‘My Zone’ 가창자 발탁
    [오픈뉴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의 두 번째 OST ‘마이 존’(My Zone)이 가수 SAAY의 목소리로 발매된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마이 존’은 일렉트로닉 스윙 재즈 스타일의 곡이다. 코러스의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로 극 중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앞서 ‘마이 존’은 차우인의 액션신에 삽입돼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한 바 있다. 동시에 악을 심판하려는 군검사 차우인의 강한 자신감을 대변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다. 차우인의 감성을 음원으로 이어 갈 ‘마이 존’의 가창자로 R·B 싱어송라이터로 뛰어난 가창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 SAAY가 확정됐다. SAAY는 디지털 싱글 ‘써클’(CIRCLE)로 데뷔한 후 ‘겨울 탓’(feat. 우원재), ‘오메가’(OMEGA), ‘러브 드롭’(LOVE DROP), ‘아임 오케이’(I’M OKAY) 등 감각적이고 진한 음악색을 담은 곡들을 발매해 가요계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트와이스, 엑소 백현, 에스파, CHAI(이수정), 라비, 펀치넬로 등 인기 아티스트의 노래를 작사 및 작곡하는 등 왕성한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군검사 도베르만’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터질 듯한 에너지를 담은 첫 번째 OST ‘도베르만’에 이어 발매되는 ‘마이 존’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대변한다. 작품이 선사하는 쾌감을 음악으로 한 번 더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AAY가 부른 ‘군검사 도베르만’ OST Part 2 ‘마이 존’은 15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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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 3월18일 새 시즌 개막
    [오픈뉴스]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루카스' 등 완성도 높은 화제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3월18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새로운 시즌을 개막, 11월30일까지 장기 공연에 나선다. 2021년 첫 선을 보였던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춤과 노래, 스케일감 있는 무대에 담아내며 ‘마치 신약 성경 요한복음을 그대로 무대에 옮긴 것 같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시즌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성경 66권 중 가장 난해하다고 손꼽히는 ‘요한계시록’을 러브 스토리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요한계시록', 성경 번역이 금지됐던 시대에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퍼뜨린 롤라드들의 이야기를 다룬 '더 북; 성경이 된 뮤지컬', 태어나도 15분밖에 살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아기를 임신한 발달 장애인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루카스' 등 쉽지 않은 소재를 재미와 완성도,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갖춘 뮤지컬로 창작해서 꾸준히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3월18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새로운 시즌을 개막한다. 이번에 개막하는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인 2021년 10월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초연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29곡의 넘버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압도적인 속도감의 춤과 노래, 회전 무대와 움직이는 배 세트 등 스케일감 있는 무대 연출로 뛰어난 작품 완성도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마치 성경 요한복음을 그대로 무대에 옮겨놓은 것 같다’는 호평과 함께, 코로나 상황 중에도 4개월 여의 공연 기간 동안 총 좌석점유율이 99%에 이르고 N차 관극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오는 3월18일에 시작되는 새로운 시즌에서는 화제가 됐던 초연의 완성도를 그대로 이어간다. 성경에 기반한 탄탄한 극본부터 음악, 무대 디자인과 세트, 장치, 조명과 의상 등 창작 과정은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루카스'를 창작한 ‘문화행동 아트리’가 전담, 또 한번 실력 발휘를 했다. 제작을 맡은 문화동행 아티스는 트리플 캐스팅의 예수 역 배우들을 비롯해 초연의 배우들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을 보강, 완성도 높은 공연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해갈 계획이다. 또한 성경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기적 장면과 대화 장면 등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극의 속도감을 더욱 높이고, 더욱 촘촘하게 짜임새를 손질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야말로 150분간 단순한 관극이 아닌, 성경 요한복음에 압도되는 특별한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광야아트센트는 성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 시대, 생명과 회복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11월30일까지 뮤지컬 '요한복음'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3월 10% 프리뷰 할인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현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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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영화 '벨파스트', 영국 아카데미 영국 작품상 수상 쾌거
    [오픈뉴스] 전 세계가 응답한 가장 사랑스러운 가족 영화 '벨파스트'가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영국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벨파스트'는 벨파스트의 골목과 짝사랑하는 소녀와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과 사랑스러운 한 가족의 이야기를 흑백 화면 속에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실제 벨파스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자전적 작품이기도 한 '벨파스트'는 1960년대 후반, 극심한 종교 갈등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의 모습을 9살 소년 ‘버디(주드 힐)’의 해맑고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영국 아카데미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수상의 기대를 모았던 '벨파스트'는 영국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뛰어난 작품성을 또 한번 검증 받았다. 한편, '벨파스트'는 오는 27일(현지 시간)에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포함 총 7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번 영국 아카데미에 이어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가족의 탄생’ 영상은 케네스 브래너 감독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 속 스토리와 현장 분위기 등 '벨파스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의 도시’ 벨파스트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이번 작품을 연출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1960년대 후반, 격동기였던 벨파스트에서 겪었던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고 소개한다. 감독과 같은 동네에서 자라거나 비슷한 유년기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배우들은 영화의 순수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 그리고 가슴 속 추억을 되살리는 스토리에 대해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며 '벨파스트'를 ‘어린 시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에 비유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가족의 탄생’ 영상은 ‘버디’의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한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사람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마치 가족 사진을 찍는 듯 한 곳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는 오프닝이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의 모습들은 영화가 선사할 유쾌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영상 중간에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소년 시절 사진이 깜짝 등장해 그의 빛나는 어린 시절을 그린 '벨파스트'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영화 '벨파스트'는 3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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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멜론, 박재범이 추천하는 화이트데이 플레이리스트 공개
    [오픈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디지털 싱글 ‘GANADARA’(가나다라)로 컴백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추천하는 화이트데이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재범의 화이트데이 플레이리스트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마이클 잭슨,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아티스트의 노래부터 식케이, 후디 등 국내 인기 뮤지션의 노래까지 고루 포함돼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재범의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트렌디하고 로맨틱한 노래들로 구성된 선곡이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분위기를 배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리스트가 실제로 박재범이 평소 즐겨 듣는 노래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팬들은 그의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박재범이 직접 추천하는 화이트데이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멜론 메인화면 내 ‘아티스트는 뭘 듣니’ 배너 혹은 멜론DJ ‘아티스트는 뭘 듣니’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티스트는 뭘 듣니’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 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다. 인기 아티스트가 선택한 명곡을 멜론 회원들과 공유하고 즉시 감상할 수 있는 앱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너 요즘 왜 그래?라고 따져드는 사람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플레이리스트로 화제가 됐으며, 이외에도 샤이니 키, CL, AKMU,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NCT DREAM, 헤이즈, 덴마크 아티스트 크리스토퍼(Christopher), 글로벌 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이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입수해 멜론 회원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재범은 새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모어비전(MORE VISION)에서 처음 발매한 디지털 싱글이자 가수 아이유와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GANADARA’(가나다라)를 11일 오후 6시에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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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에이티즈, 4·5월 유럽 6개 도시 9회 공연 투어
    [오픈뉴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유럽으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지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유럽 6개 도시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총 9회 펼친다. 4월23일 스페인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Palacio Vistalegre)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 5월4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 같은 달 8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AFAS Live)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폴란드 바르샤바 공연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한다. 특히 마드리드, 런던, 베를린에서 공연은 1회씩 추가해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한다. 특히 이번에 에이티즈가 공연하는 곳은 현지의 유서 깊은 공연장들이다.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는 영국 록의 전설 '비틀스'부터 스웨덴의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 미국 팝스타 비욘세 등이 거쳤다. 또 파리를 대표하는 대형 공연장 중 하나인 아코르 아레나 무대 역시 미국 팝스타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섰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당시 데뷔 4개월 만에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를 통해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 매진을 기록했다. KQ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대면 공연이 속속 재개되며 많은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이어가는 에이티즈의 행보가 특히 눈에 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월 서울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막을 올렸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5개 도시에서 아레나급 투어를 통해 총 7만여 팬을 만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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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2022 AJC 힐링 Live , 손태진, 케빈오 함께하는 무대 온다!
    [오픈뉴스]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과 '슈퍼스타k'의 전 우승자 싱어송라이터 케빈오 가 오는 3월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AJC 힐링 Live' 무대에 오른다. 세련된 무대매너와 폭넓은 음역대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온 손태진과 깊은 음악성, 빼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색깔있는 무대를 보여온 케빈오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앨범 'The Present 'Today's''를 발표한 손태진의 신곡 무대와 'D.P(넷플릭스)''설강화:snowdrop(JTBC)'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 를 불러 화제가 된 케빈오의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6인조 풀밴드로 구성된 합주와 뮤지컬 배우 박소연의 사회까지 더해져 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준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뮤지컬과 공연계의 장인들이 함께하고 있어 눈과 귀와 마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유진 엔터테인먼트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AHA(Always Hope Angel)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돕기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AHA챌린지' 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앞서 아티스트 손태진의 희망메세지가 담긴 기프트 세트를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AJC 코스메틱 주최로 함께하는 '2022 AJC 힐링 Live'는 오는 3월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1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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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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