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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싱어6 감독판' 디렉터스컷과 숨겨진 무대 공개
    [오픈뉴스] 역대 시즌 최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히든싱어6’의 숨겨진 무대들이 공개된다. JTBC는 ‘히든싱어6 감독판’을 11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히든싱어6 감독판’은 방송에 나가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과 감독이 재편집한 디렉터스 컷 등으로 구성되어 전율과 감동의 무대를 응축해 선보인다. 17일 밤 11시에 방송될 ‘히든싱어6 감독판’ 1회는 최고 시청률 특집으로 백지영 비 편이 공개된다. 10.3%라는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히든싱어6’ 백지영 편의 주요 장면들이 감독판으로 재구성되어 역대급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에 나가지 않았던 비의 열정적인 앵콜 무대 풀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8월 7일 첫방송된 ‘히든싱어6’는 역대 최고 시청률, 원조가수 5명 탈락, 명곡의 재발견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 특히 역대급 싱크로율로 김원준, 진성 백지영, 비, 장범준 등 원조가수 5명이 모창능력자에게 우승을 내주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탈락하면 음원을 낸다는 약속을 지킨 장범준의 노래 ‘잠이 오질 않네요’와 제작진의 8년에 걸친 러브콜 끝에 마지막을 장식한 원조가수 이소라의 명곡들도 역주행하며 ‘히든싱어6’의 파워를 입증했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한정된 시간 때문에 방송되지 못한 숨겨진 무대들이 많다”며, “감동과 전율,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진솔한 모습들을 감독판에 담겠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히든싱어6’의 감동과 전율을 이어갈 JTBC ‘히든싱어6 감독판은 11월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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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웹 예능'아스트로의 천일야화', 첫 공개
    [오픈뉴스] 청량돌’ 아스트로(ASTRO, 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의 혹독한 예능 생존기 ‘아스트로의 천일야화’가 16일 첫 공개된다. ‘킹’ 김수용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아스트로 멤버들의 톡톡 튀는 프레젠테이션 중 차은우의 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수용이 불타는 복수심을 표출한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아스트로의 천일야화’(제작투자 KT, 기획-제작 SM C&C STUDIO A, 책임프로듀서 원승연, 천명현, 연출 김동욱)는 ‘웃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유잼무죄! 노잼유죄!’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재미없는 예능에 몸서리치던 ‘킹’ 김수용이 온 세상 아이돌을 없애 버린 세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스트로의 예능 생존기를 담는다. 예능 지옥에 본격적으로 입성해 웃음 폭탄을 장착한 아스트로 멤버들의 6인 6색 매력이 담긴 티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아스트로의 천일야화’가 16일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아스트로의 천일야화’의 첫 방송에서는 드디어 ‘킹’ 김수용’과 대면한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개인 프레젠테이션으로 김수용을 만족시켜야 하는 미션을 받은 아스트로 멤버들은 한 명씩 나와 발표를 시작한다. 웃기는 멤버는 살아남고, 웃기지 못하는 멤버에게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리더 진진이 가장 먼저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발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멤버들은 폭풍 디스를 퍼붓는다. 멤버들의 끊임없는 질문이 이어지자 진진은 이를 모두 무시를 해버린다. 이어 문빈의 발표에서는 귀여운 만화 캐릭터 배경이 멤버들의 관심을 산다. 이 만화 캐릭터 배경에는 의외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MJ는 기대를 한껏 올려놓은 뒤 갑자기 발표를 끝내버리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막내 윤산하는 첫인사부터 애교를 폭발시킨다. 이에 김수용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애교 부자 윤산하가 기획한 계획표에는 무시무시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톡톡 튀는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지고, 차은우의 차례에서 깜짝 게임이 진행된다. 차은우가 가장 좋아한다는 이 게임은 ‘킹’ 김수용에게 복수심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심지어 모욕감(?)까지 느끼게 했다고 해 그 내막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지막 라키는 문빈과 함께 현란한 댄스파티를 벌이며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끝으로 멤버들의 김수용에 대한 비밀 평가가 이루어진다. ‘비밀인 듯 비밀 아닌 비밀 같은’ 이 평가의 결과는 1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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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이문세, 서울 콘서트 성료···"공연 거장의 완벽한 ‘발라드 축제’ 완성"
    [오픈뉴스] 가수 이문세가 특별한 발라드 축제를 완성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2020 Theatre 이문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번 ‘2020 Theatre 이문세’ 서울 공연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열린 ‘이문세 The Best’ 이후 약 2년만이다. 당초 이문세는 지난 3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와 취소를 거듭한 바 있다.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졌던 만큼 이틀 동안 운집한 약 3,000여명의 팬들은 이문세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무대를 즐기며 울고 웃었다.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이문세는 “여러분들의 환호와 박수가 그리웠다”고 인사를 건넸고, 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은 ‘이문세 표 발라드 축제’로 진행됐다.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발매된 이문세의 다양한 색깔의 발라드들을 원없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이문세의 부드러운 감성은 물론이고 폭발적 가창력, 완벽한 무대 매너 등이 연달아 펼쳐졌고,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옛사랑’ 등 주옥 같은 명곡의 향연에 팬들은 음악에 젖어 들었다. 또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편곡을 선보였고 세련된 무대 구성은 눈과 귀 모두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발라드뿐 아니라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봄바람’, ‘가을이 오면’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특히 ‘오늘의 특쏭’이라는 재치 넘치는 코너를 통해 특별한 팬 서비스까지 마련했다. 또 공연 후반부엔 ‘깊은 밤을 날아서’, ‘붉은 노을’ 등을 열창하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문세의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올해 가장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냈던 팬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곳곳에 담아내며 더욱 큰 감동을 전했다. 다시 한번 ‘공연의 거장’ 이문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문세 공연은 발라드, 댄스, 록, 뮤지컬 등 전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문세 공연은 그 자체가 장르’ 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도 완성도를 위해 국내 최고 제작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2018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장관표창’을 받은 김미경 기술감독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무대 디자이너 서울예대 정승호 교수, 이문세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춘 음향디자이너 윤청현 감독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이종석 서경대 뮤지컬학과 교수가 연출로 합류하여 뮤지컬적 요소가 더해졌다. 이번 콘서트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라 한 자리 거리두기, 동반인 외 거리두기 좌석 수칙을 지켜 진행했다. 또 관객과 스태프들의 문진표 제출, 전자출입명부(QR 코드) 스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2020 Theatre 이문세’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이어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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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낮과 밤’ 남궁민-김설현-이청아, 예고 살인 추리의 서막!
    [오픈뉴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살인을 쫓는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의 모습이 30초의 짧은 영상을 꽉 채우며 강력 흡입을 선사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이에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는 베일에 싸인 극의 주요 포인트인 예고 살인과 관련된 내용이 공개돼 더욱 흥미를 끌어올린다. (https://youtu.be/vkvSV2MWaHg / https://youtu.be/r_F5QVk_PzI)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치솟는 불길에 휩싸인 건물 안에 들어서는 하얀 옷을 입은 어린 아이의 뒷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정신을 잃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뒤엉켜 쓰러져 있어 더욱 섬뜩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신이 있나?”는 물음에 “한때 사람들은 그런 존재를 신이라고 불렀지”라는 대답과 함께 하얀 옷을 입은 어린 남자 아이가 비춰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자 아이는 “나는 궁금해져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고 말하는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듯 초점을 잃은 눈동자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이후 ‘의문의 예고 살인’이라는 자막과 함께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숨지는 사건이 터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저에게 예고장을 보내온 살인자는 이미 두 명을 살해했습니다”라는 기자의 음성과 함께 처참히 쓰러진 예고 살인의 희생자들이 차례로 담기며 소름을 유발한 것. 예고장의 내용처럼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 이들과 예고장을 보낸 이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이를 추리하는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특히 숨가쁜 움직임 속에 “죽은 놈들이 다 범죄자들”이라고 밝히는 김설현과 “이 사건은 당신이 범인이에요”라고 말하는 이청아, 그리고 “내가 범인인가 보네”라며 비꼬는 듯 상대를 자극하는 남궁민의 대사에서 예고 살인을 시작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 “난 그냥 지금이 낮일까 밤일까 궁금한 것뿐이야”라고 되뇌는 남궁민의 마지막 대사가 의미심장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베일에 가려진 남궁민에게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4차 티저 예고는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압도한다. 연 이은 사망자의 발생으로 수사를 시작한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과 함께 어딘가 미스터리한 윤선우의 모습까지 담기며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나아가 하얀 옷을 입은 어린아이와 예고 살인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단 30초만에 폭발적인 흡입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끌어당긴 ‘낮과 밤’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30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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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이달의 소녀, 자체 최고판매량…'미드나잇' 8만5천장
    [오픈뉴스] 15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가온차트의 10월 앨범 월간차트 기준 '미드나잇'은 판매량 8만5627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이후 약 13일만의 판매량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보다 높은 판매 기록으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미드나잇'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부터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의 확장과 연결을 드러냈다. '미드나잇' 활동을 통해 이달의 소녀는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아티스트 100'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를 섭렵했다. 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차트 2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인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진입 등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가 이번 '미드나잇'을 활동을 통해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미드나잇'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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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백파더 생방송', 얼큰 칼칼 인생 순두부찌개 탄생!
    [오픈뉴스] ‘백파더’ 백종원이 이번엔 인생 순두부찌개의 탄생을 알렸다. 다짐육과 순두부의 환상조합과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안방 ‘요린이’들까지 순두부찌개 달인의 세계로 인도했다. 어른은 물론 어린이 입맛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순두부찌개. 주말 안방 식탁은 재미와 유익함, 맛까지 아우른 ‘백파더’ 매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요린이’들과 함께 순두부찌개에 도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14일 방송된 ‘백파더’ 21회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파더’는 이로써19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 최고 시청률은 오후 6시 20분 ‘백파더’ 백종원이 순두부 찌개의 결정적 ‘꿀팁’을 알려준 순간으로 5.5%의 수치를 보였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1.7 %(2부)를 기록하는 등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백파더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네이버 TV 실시간 방송에서는 4만 4천여명이 시청을 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생방송 ‘백파더’ 요리쇼의 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식재료를 소개하는 ‘백파더’송을 부르며 화려하게 열었다. 순두부찌개 요리에 걸맞게 순두부 봉지를 머리에 장식하고 순두부 통을 둘러 인간 순두부로 변신한 조빈과 오렌지빛 슈트를 입고 칼칼한 국물을 형상화한 원흠은 환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장인 노라조는 순두부찌개의 순두부와 국물의 환상조합을 예고하며 시작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본격적으로 이날의 도전요리인 순두부찌개 레피시가 공개됐다. 순두부찌개의 핵심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과 순두부. ‘백파더’ 백종원은 시중에서 파는 순두부찌개의 맛을 내고 싶으면 돼지고기 다짐육에 지방을 많이 넣어서 갈아 달라고 하면 된다고 팁을 공개했다. 만드는 법 역시 ‘백파더’ 레시피답게 따라하기 쉽고 간단했다.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파와 양파, 다짐육을 넣고 냄비 바닥에 기름이 보일 때까지 강불에 볶다가 기름이 나오면 고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다가 순두부를 넣고 다진마늘, 국간장, 맛소금으로 간을 하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을 첨가한다. 마지막으로 달걀 두개와 청양고추, 후춧가루를 넣으면 완성. 그러나 이날 역시 생방송의 묘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요린이’의 황당 실수가 속출했다. 한 ‘요린이’는 손쉽게 재료 손질을 할 수 있도록 ‘백파더’ 백종원이 보내준 다짐기에 통양파를 그대로 넣고 사용하다가 다짐기에 양파가 끼는 돌발상황을 일으키며 ‘백파더’ 백종원을 ‘멘붕’에 빠트렸다. 기구의 힘도 ‘요린이’ 앞에선 무용지물이 된 것. ‘백파더’ 백종원이 참회타임을 가지는 상황은 꿀잼을 선사했다. 대파를 직접 기르고 있다는 ‘요린이’의 말을 백종원은 믿지 않았고 뽑아서 뿌리를 보여 달라는 주문을 한 것. 직접 키운 것이 확인되자 ‘백파더’ 백종원은 “난 세상을 잘못 살았다. 참회하고 있어요. 정말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급기야 “파야 미안해”라고 대파에게도 사과하는 모습으로 찐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꿀잼 폭발하는 생방송의 묘미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완된 순두부찌개. 빨간 국물에 큼직한 순두부가 어우러진 비주얼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양세형은 “이 맛을 다 봤으면 좋겠다. 너무 맛있다”며 밥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어린이 ‘요린이’들 역시 “너무 맛있다”며 순두부찌개에 푹 빠진 모습으로 ‘백파더’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이날 방송은 ‘요린이’도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와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한 친근하면서도 환상적인 맛으로 인생 순두부찌개의 탄생을 알리며 ‘백파더’의 매직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매회 고군분투하며 ‘요린이’의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백파더’. 다음 주엔 프렌치토스트를 예고하며 ‘요린이’의 기대치를 또다시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한편,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백파더’에서는 ‘편의점 디너쇼’에 이어 연말을 맞아 ‘고기 마니아 특집’을 준비한다.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활용해 총 1만 원 이하로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모집 중인 것. ‘백파더 고기 마니아 특집’에 응모된 레시피 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질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역대급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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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이승기, 신곡 '뻔한 남자' 공개…윤종신 프로듀싱
    [오픈뉴스] 가수 이승기가 12월에 발매 예정인 정규 7집 앨범을 15일 선공개한다. 이승기는 이번 앨범으로 5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뻔한 남자'는 그가 이전에 발표한 곡들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느낌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한 곡이다. 히트 메이커인 윤종신과 의기투합했다. 이승기는 '뻔한 남자'를 선공개 곡으로 택한데 대해 "이별을 겪은 누구나가 본인의 경험은 특별한 것이라 여기지만, 사실상 헤어짐이란 모두가 비슷한 과정과 감정의 흐름을 갖고 있지 않나. 그렇기에 모두 힘든 경험을 하고도 또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별의 순간은 너무나 견디기 힘들다. 그런 때에 시간이 해결해 준 수많은 이별들처럼, 나의 이별 역시 뻔한 이별이길, 나 역시 그저 뻔하고 평범하며 흔한 남자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부연했다. 이승기 컴백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도중 이승기로부터 곡을 의뢰 받았다. 지리산 자락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중 '뻔한 남자' 도입부가 떠올랐다. 전남 구례와 서울을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 이승기, 연주자, 편곡자 등과 소통하며 이번 곡을 완성해 냈다. 윤종신은 "이승기는 워낙 목소리의 파워가 좋을뿐더러, 가사에 담긴 서사를 그만의 섬세한 해석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만능형 가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쳐 작업을 포기할 뻔도 했지만, 가수 이승기에 대한 믿음으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드럼 신석철과 베이스 민재현, 기타 적재, 피아노·편곡 나원주 등 쟁쟁한 세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승기는 이날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SBS TV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같은 날 오후 9시 네이버 '나우'에서 생방송으로 새 앨범 준비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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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의 쏘 쿨한 '굿바이 환불원정대'
    [오픈뉴스] 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작별 현장이 포착됐다. 마지막 스케줄을 마치고 그동안 고생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지미 유(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아쉬움과 서운함에 만감이 교차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2020년 걸그룹계 새로운 역사를 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빛을 발하던 이들은 환불원정대로 하나가 되어 더욱 멀리, 더욱 넓게 가요계를 빛내는 스타가 됐다. 환불원정대의 곁에는 바로 신박기획이 있었다. 신박기획의 ‘지미 유’(유재석)는 개성 강한 네 명의 디바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으고, ‘톱100귀’로 ‘DON’T TOUCH ME’를 발굴하고, 데뷔 무대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모든 현장에 동행하며 제작자로서 실력은 물론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짧은 활동 기간이지만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피할 수 없는 이들의 헤어짐은 떨칠 수 없는 아쉬움을 안겨준다. 대전에서 진행된 야구장 초청 공연을 끝으로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 환불원정대를 향해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지미 유’(유재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은비(제시)는 “지금 끝이라고요?”라며 순식간에 다가온 이별의 순간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미 유’(유재석)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라며 정중히 감사의 말을 전했고,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도 “매니저여서 영광이었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진한 포옹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쿨한 작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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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개그우먼 김영희 감독의 데뷔작 기생"춘" 크랭크인
    [오픈뉴스] 그간 공공연히 성인영화 감독의 욕심을 비추어 왔던 개그우먼 김영희가 드디어 무성했던 소문을 잠재우며 패러디 영화 기생”춘”의 메가폰을 잡았다. 우정을 과시하던 배우 민도윤의 주연과 배우 주아(주연), 배우 윤율의 색깔연기에 힘을 입어 지난 10일 오이도 일대에서 첫 필름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 연극판에서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진 배우 오동원, 배우 정다원, 배우 안광연, 배우 최혜리 등이 가세하며 힘을 합치고 있으며, 정교한 카메라 워킹을 자랑하는 독립영화계의 선발투수 이인철 촬영감독이 김영희 감독의 데뷔작을 돕고 있다. 섹스코믹 진심 패러디 드라마를 표방하는 저예산 상업영화 <기생”춘”>은 앞으로 오이도 일대, 안산시, 대부도, 서울 자양동 일대를 돌며 김영희감독의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하는 해당 영화의 내용은 추후 공개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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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싱어게인’ 송민호, “오디션 준우승 비결은 긴장을 집중으로 승화한 것”
    [오픈뉴스] 오는 1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개념 오디션 프로젝트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로 이어지는 어벤져스 심사위원 군단과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MC를 맡았다는 것이다.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여덟 심사위원과 MC 이승기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먼저 선미와 이해리는 ‘싱어게인’을 통해 첫 심사위원 도전에 나선다. 선미는 “이 막강한 심사위원 군단에 내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리 역시 “오디션 심사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떨리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데뷔 16년 차 규현은 “어느새 내가 주니어 심사위원 중 가장 연차가 높더라”며, “주니어 대표로서 대 선배님들인 시니어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주니어들이 기죽지 않고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륜과 경험으로 무장한 시니어에 비해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차별점이 무엇일지 묻자 네 사람은 “요즘 시류를 읽는 것에선 강점이 있을 것 같다”고 자부했다. 송민호는 “소위 말해 ‘요즘 것들’인 저희가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의 심사 기준도 공개했다. 이해리는 “내가 보컬리스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노래 전달력을 많이 볼 것 같다”고 말했고, 선미와 송민호는 “아무래도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우리는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를 위주로 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규현은 “노래 스킬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울리는지 여부를 볼 것 같다”며,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중 오디션 준우승 경험이 있는 송민호는 참가자들에게 팁을 달라는 질문에 “(오디션 출연 당시) 무대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아마 모두가 많이 긴장될 텐데 어차피 죽을 만큼 연습해서 이 자리까지 왔으니 자신을 믿고 집중한다면 보는 사람들도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주니어 심사위원이 전한 ‘싱어게인’만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규현은 “아무래도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싱어게인’은 이미 한 번 데뷔했던 분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노래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참가자 개개인의 특별한 음악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선미는 “각자 다른 전문 분야와 캐릭터,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들의 케미스트리도 지켜봐 달라”고 귀여운 어필을 하기도 했다. 트렌드를 읽는 젊은 감각으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모습은 16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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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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