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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제27대 KBS 사장 취임…“국정 혼란 상황 속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
- [오픈뉴스]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이 10일 취임했다. 박장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민주주의 질서와 헌법 가치가 위협받는 국정 혼란 상황에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BS의 주인인 국민만 바라보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떠한 권력이나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공영방송이라는 네 글자에 담긴 신뢰와 공정, 품격,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혼란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방송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정파적·편향적인 인사, 보복성 인사나 징계, 편 가르기와 줄서기 문화는 이제 KBS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 중심 조직을 만들고 더 나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인 안정적인 재원을 위해 새로운 수신료 환경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면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수신료 관련 입법 논의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방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직 내 집단주의적 충돌과 갈등,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냉소를 극복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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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제27대 KBS 사장 취임…“국정 혼란 상황 속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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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 ‘불꽃’ 카리스마 벗었다! ‘시골 모텔 사장’으로 전격 변신!
- [오픈뉴스] MBC ‘모텔 캘리포니아’가 ‘대체불가 카리스마’ 최민수의 전격 시골 모텔 사장으로의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내년 1월 10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MBC 흥행무패’ 이세영(지강희 역),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천연수 역), ‘대체불가 연기파’ 최민수(지춘필 역) 등 믿고 보는 탄탄한 배우진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최민수의 극중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최민수는 지강희(이세영 분)의 아버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로맨티시스트인 시골 모텔 사장, 지춘필 역을 맡았다. 춘필은 모두를 끌어당기는 마성의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딸 강희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아빠. 특히 마을의 모든 일에 오지랖을 부리지만, 정작 강희에게는 ‘춘필씨’가 되어버린 ‘각자도생’ 부녀지간이라는 점에서 강희와 춘필이 선보일 독특한 관계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 속 최민수는 수더분한 옷매무새와 덥수룩한 수염, 순한 눈빛을 빛내는 시골 동네 아저씨로 완벽 변신한 모습. 무심한 듯 툭 걸친 옷차림이 자유로움을 드러내는 한편,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눈빛이 옴므파탈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는 그간 대중들에게 각인됐던 ‘카리스마 대표 주자’ 최민수와는 180도 다른 시골 모텔 사장님 그 자체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어린 강희와 춘필의 투 샷까지 포착, 꿀 떨어지던 부녀지간에서 서먹한 사이로 변해 버린 강희와 춘필의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진 측은 “명실상부 관록의 연기를 자랑하는 최민수가 이번엔 ‘시골 모텔 사장’ ‘지춘필’ 역으로 놀라운 변신에 나섰다. 최민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하는 한편, 춘필의 낭만적인 면모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에 최민수 표 ‘낭만 가객’ 시골 모텔 사장은 어떤 모습일지, ‘MBC 흥행무패’ 이세영과 함께 만들어낼 최고의 연기 시너지는 어떨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2025년 1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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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 ‘불꽃’ 카리스마 벗었다! ‘시골 모텔 사장’으로 전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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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오늘(11일) 개봉! 김범수 무대인사‧GV 참석 확정!
- [오픈뉴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영화를 통해 콘서트의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1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김범수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디 오리지널)’의 무대들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김범수의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콘서트 영화로는 최초로 XR(확장 현실) 기법을 적용해 곡의 무드에 따라 시각적으로 변하는 백그라운드가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범수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개봉을 기념해 오는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 무대인사 및 GV에 참석한다. 라이브 무대인사 및 GV에서는 이번 영화의 테마가 되는 곡 ‘여행’을 직접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일정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는 김범수의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가 장식된 김범수 브랜드관과 거대한 규모의 프로토 포토존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브랜드관, 프로토 포토존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김범수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내공과 관록이 깃든 김범수의 명불허전 가창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무대, 그의 음악과 삶을 조명하는 진솔한 스토리를 담은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공연 실황 영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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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오늘(11일) 개봉! 김범수 무대인사‧GV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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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뜨거워서' 오예주, 은둔형 외톨이 언니 양의진 진심으로 움직였다! '진한 감동 선사’
- [오픈뉴스] ‘발바닥이 뜨거워서’가 진한 가족애와 사랑으로 똘똘 뭉친 오예주, 김강민, 양의진의 열연으로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대미를 장식했다. 어제(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화요드라마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에서는 동생 하늘(오예주 분)과 은둔형 외톨이가 된 노을(양의진 분)이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진정한 위로를 건네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발바닥이 뜨거워서’는 하늘이가 학교폭력으로 3년째 은둔형 외톨이인 친언니 노을의 생사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장기 출장이 잦은 아빠 철용(박호산 분)을 대신해 언니를 케어하던 하늘은 잠시라도 좋으니 감옥 같은 집에서 탈출하길 간절히 바랐다. 때마침 하늘의 절친이 제주도 여행을 제안, 해방을 꿈꿨던 하늘은 언니의 ‘방구석 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하늘의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여행 경비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하늘은 실수로 김양(김강민 분)의 다리를 다치게 했고, 언니는 여전히 좌절 속에서 고립되어가고 있었다. 하늘을 짝사랑하던 김양은 이번 기회로 자신을 책임지라고 플러팅하는가 하면, 엄마가 운영하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주는 등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늘은 “상대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이런 식으로 마음을 여는 거야”라는 김양의 말을 되새기며 언니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했다. 제주도 여행이 가까워졌음을 느낀 하늘은 언니만 두고 떠나도 될지 고민에 휩싸였다. 결국 언니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한 하늘은 노을로부터 긍정적 시그널의 노크소리를 듣게 됐다. 모든 것이 순조롭던 순간, 언니의 방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늘은 언니가 또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녀는 원망스러운 얼굴로 방문을 두드리며 나와서 이야기 좀 하라고 소리쳤지만, 노을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하늘은 “언니 맘대로 해. 언니가 죽든 말든 신경 끌거야”라며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참았던 눈물이 터진 하늘은 절친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라며 후회했다. 현지는 빨리 언니에게 가보라고 말했고, 하늘은 전력을 다해 집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열린 집 문을 본 그녀는 혼비백산한 얼굴로 언니를 찾아 나섰다. 그 순간, 전화가 걸려왔고 언니가 응급실에 있단 소식을 듣게 됐다. 이와 함께 방 안에 고립되어 있던 노을의 모습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노을은 자신의 고생을 이해하는 하늘의 진심에 조금씩 변화했고, 친구를 만나러 가고 싶어하는 동생을 위해 방 이리저리를 돌아다녔다. 벽 하나를 두고 발바닥을 뜨겁게 움직이는 두 자매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진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하늘은 김양이 건넨 양탈과 신발을 들고 응급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 순간 커튼 안에서 노을의 괴성이 들려왔고, 이내 흐느끼는 그녀의 울음소리가 응급실에 퍼졌다. 울음을 멈춘 노을은 하늘에게 제주도에 다녀오라며 “나도 할 수 있어. 쓰레기 잘 버릴게. 아프지마 나처럼”이라고 말해 울컥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노을은 하늘이 준 인형 탈을 쓴 채 집으로 향했다. 하늘은 다음엔 제주도에 같이 가자고 제안, 노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제주도 바닷가를 함께 거닐고 있는 두 자매의 미소 엔딩은 화요일 밤을 따뜻한 온기로 채웠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드라마 스페셜 2024’는 사극, 로드무비, 시대극, 멜로, 성장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와 완성도 높은 단막극 5편을 통해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정의 파동을 일으켰다. 여기에 K-드라마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 연출자는 물론 배우들의 명연기로 완벽한 3박자의 합을 이루며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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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뜨거워서' 오예주, 은둔형 외톨이 언니 양의진 진심으로 움직였다! '진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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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더 깊게 얽혀들기 시작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나란히 1, 2위!
- [오픈뉴스] ‘옥씨부인전’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옥’며들었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가짜 아씨의 생존기를 그려내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2주 만에 화제성 순위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노비에서 아씨로 살게 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과 같은 얼굴의 두 남자 천승휘(추영우 분), 성윤겸(추영우 분)의 관계가 점점 얽혀들면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앞서 방송된 3회는 분당 최고 8.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던 상황. 여기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씨부인전’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4년 12월 10일 기준)를 차지하며 자타공인 주말극의 왕좌에 우뚝 섰다. 이는 전주 대비 69.8%나 오른 수치로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강렬한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임지연(가짜 옥태영 역)과 추영우(천승휘, 성윤겸 역)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드라마 속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화제성에서도 완벽한 시너지를 입증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옥씨부인전’은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다 잡으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신분을 뛰어넘은 한 여인의 사투로 처절함과 유쾌함을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부터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층 더 치열해질 가짜 옥태영의 고군분투가 기다려진다.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 거침없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임지연과 추영우의 생존기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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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더 깊게 얽혀들기 시작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나란히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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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X이종원, 서로의 세상이 되다! 꽉 닫힌 해피엔딩!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스했던 청춘 로코 ‘호평’
- [오픈뉴스]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가 지난 10일 호응 속에 종영했다.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는 ‘나’를 찾기 위한 다음 장으로 한 걸음 내디뎠다. 여기에 각기 다른 성장을 이룬 TF팀 청춘들의 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이날 채용주는 오찬휘(백성철 분)와 함께 백목주류가 고용한 악덕 업체에 등판했다. 두 사람은 에이스다운 활약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TF팀에게 남은 숙제는 민심 잃은 투게더 심폐소생. 확실한 사과와 보상으로 다가간 TF팀은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 금메달 이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투게더의 품질을 증명했다. 모두의 노력 덕분에 투게더 1차 물량이 완판,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해낸 채용주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부산지점 폐점 건이었다. 당연히 선배도 함께 부산으로 돌아가는 거냐는 강범(류원우 분)의 질문에 채용주는 고민이 깊어졌다. 투게더의 완판에도 생각보다 덤덤한 자신을 보며 지상주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는 느낌을 받은 채용주. 부산 지점장은 새로운 여정을 찾아서 가도 된다며 지상주류에 청춘을 바친 채용주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했다. 강범 역시 자신을 따라 서울로 올라온 그가 마음에 걸린다는 채용주에게 지금까지 숨겨온 마음을 고백하며 그의 행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렇게 채용주는 부산지점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 채용주는 지상주류를 떠나기로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답을 모르겠는 채용주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윤민주는 그런 채용주를 향해 “자신을 마주한 경험치가 없어서 헤매는 거야. 그렇게 흔들리는 모습마저 채용주야. 난 그런 채용주를 사랑해”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사직서가 수리되고 동료들의 인사를 받으며 홀가분하게 지상주류를 떠난 듯 보였던 채용주는 윤민주의 품에 안겨서야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열심히 달려온 기억들에 눈물을 터뜨렸다. 윤민주는 다 끝났다고 말하는 채용주에게 “끝난 게 아니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거야”라며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선 채용주를 응원했다. 브루마스터의 삶으로 돌아온 윤민주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맥주를 나누고 즐겼다. 평생 가까워지지 못할 것 같았던 아버지 윤창석(이기영 분)과는 때로는 툴툴거리고 때로는 다정한 부자 사이가 됐다. 윤민주의 가족은 예전과는 다른 단란한 모습이었다. 채용주는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들여와 소개하는 바틀샵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강범은 어엿한 과장이 됐고, 심라오(하민혁 분)는 자신을 넘어서는 MZ 후배의 등장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방아름(신도현 분)은 오찬휘의 트라우마를 끌어안았고, 오찬휘는 방아름이 그토록 원하던 평범하고 일상적인 가족의 삶을 약속하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결혼 후 퇴사가 목표였던 방아름은 최연소 기획팀 여성 상무까지 달려보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용주의 이름으로, 민주의 이름으로,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오늘을 살아가길. 아름답고 찬란히 빛나는 우리를 위하여”라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내레이션 위로 그려진 각기 다른 성장을 이룬 TF팀의 엔딩은 여운을 남기며, 이들의 청춘이 그려나갈 다음 장을 향한 기대로 미소 짓게 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운명적인 로맨스부터 지상주류 청춘들의 성장기, 배곡리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일상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채워졌다.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적셨다. 무엇보다 살아온 세상과 살아온 방식 모든 게 달랐던 채용주와 윤민주가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며 써 내려간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주주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김세정, 이종원의 열연이 빛났다. 김세정은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부터 점차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채용주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완벽 소화하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알아채며 겪어 온 과거의 상처와 그럼에도 주변 사람을 살뜰하게 챙기는 윤민주의 다정한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낸 이종원도 큰 사랑을 받았다. 청춘 시너지의 한 축을 담당한 신도현과 백성철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신도현은 완벽함 뒤에 불안을 숨긴 방아름의 복합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활약했다. 백성철 역시 상처와 아픔을 가진 청춘 오찬휘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이내믹한 주류 회사의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배곡리 마을 풍경을 채운 배우진 역시 특별했다. 전국향, 이기영, 백현주, 장혁진, 박지아, 장원영, 김원식, 김중희, 류원우, 하민혁, 서이연 등 극의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지며 빈틈없는 열연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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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X이종원, 서로의 세상이 되다! 꽉 닫힌 해피엔딩!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스했던 청춘 로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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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오늘 11일 예매 오픈 “전국 53개 극장 개봉“
- [오픈뉴스]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의 예매가 오늘 11일 오픈된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예매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오늘 11일부터 오픈된다. 전국 53개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앞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트레일러로 이목을 모았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곡의 무대 클립 영상을 개봉 전 깜짝 공개하는 ‘PICK 셋리스트’ 이벤트, CGV 곳곳에 있는 정동원의 등신대를 찾는 ‘정동원을 찾아라!’ 등 흥미를 자극하는 이색 이벤트들에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일부터 매주 다른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N차 관람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콘텐츠들이 예고되어 있으며, CGV 씨네샵에서는 싱어롱 관람을 위한 정동원 공식 응원봉과 가장 최근 발매된 앨범 ‘고리’의 현장 판매도 이루어진다. 정동원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개최했던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대신해 영화를 통해 특별하게 팬들과 만나는 만큼, 무대인사와 여러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지난 3년간의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내 올해 연말 콘서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찾아온다.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를 한데 모아 아티스트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동원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상기시키며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자 늘 든든하게 정동원의 곁을 지켜주는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무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오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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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오늘 11일 예매 오픈 “전국 53개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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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디아, 인기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 14일 발매!
- [오픈뉴스] 가수 리디아가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로 극세사 감성을 선물한다. 리디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를 발매한다.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사랑이 끝난 후에야 깨닫는 애틋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못 해준 것만 생각나요 어쩌죠 그대를 그렇게 보냈어요/이런 맘 어떡해야 전할 수 있을까요/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리디아의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작곡가 필승불패, 메테오 역시 힘을 보태 진정성을 더했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는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리디아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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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디아, 인기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 1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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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오픈뉴스]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로 완벽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가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14년 만의 골든 글로브 트로피 도전으로 알려져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드라마이다. 먼저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6차례 후보에 올라 3번이나 트로피를 들어올린 안젤리나 졸리는 '마리아'로 '투어리스트'(2010) 이후 14년 만에 여우주연상 수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케이트 윈슬렛 등 세계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대배우들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후보에 올라 외신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마리아'는 안젤리나 졸리가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 역을 맡아 그의 인생과 음악까지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출은 '스펜서', '재키'의 감독 파블로 라라인이 메가폰을 잡아 '마리아'를 피날레로 여성 3부작을 완성시켰으며, '보헤미안 랩소디',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존 워허스트가 참여하여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아리아를 재현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 배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와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배우 알바 로르와처까지 합류하여 안젤리나 졸리와의 흡입력 넘치는 연기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는 판씨네마㈜가 수입, 배급했으며 내년 2025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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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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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김연자, 엔딩 장식한 트롯 퀸! ‘수은등’·'못 잊어’ 고품격 라이브
- [오픈뉴스] 가수 김연자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엔딩을 장식했다. 김연자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수은등’과 패티김의 ‘못 잊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 세 글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요무대’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수은등’과 패티김의 ‘못 잊어’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두 무대를 꾸미며 ‘가요무대’를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수은등’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자는 고품격 라이브로 곡의 섬세한 감정을 전달했다. 특유의 폭풍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았고, 목소리로만 무대를 장악하는 깊은 내공이 돋보였다. 이어 ‘못 잊어’로 엔딩 무대에 선 김연자는 네이비 컬러에 꽃 장식이 인상적인 드레스로 앞선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은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연자는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ASAC 송년콘서트 ‘블링블링 아모르파티-김연자 데뷔 5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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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김연자, 엔딩 장식한 트롯 퀸! ‘수은등’·'못 잊어’ 고품격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