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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골 도전’ 지소연 “차이 보여줘야 한다”
    지소연 [오픈뉴스] “본선에 나가는 팀의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장 지소연(첼시FC위민)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3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E조 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하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아시안컵 본선은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합류한 지소연은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된 김혜리(인천현대제철) 대신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지소연은 “김혜리 선수가 잘 해왔던 것을 이어받아서 대회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맡은 임무를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본선에 가기 위해 선수들 모두 이번 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에 본선에 나가는 팀의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이 비해 약체다. FIFA 랭킹에서 한국은 18위, 우즈베키스탄은 43위, 몽골은 125위다. 지소연은 “상대가 약체이지만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안 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상대가 약하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서 어떤 축구를 할 것인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득점이 예상되는 경기인 만큼 지소연의 득점도 기대된다. 지소연은 현재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기록(58골)을 갖고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한국축구 레전드인 차범근을 넘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빨리 골을 넣고 싶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면 정말 영광스러운 날이 될 것이다. 계속 골을 넣으면서 기록을 세우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소연의 활약은 세계로 뻗어나간다. 지소연이 속한 첼시FC위민은 지난 5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소연은 지난달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선수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은 지소연이 처음이다. 지소연은 “수상은 못했지만 훌륭한 선수들과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단지 1년이 아니라 2014년 영국으로 간 후 천천히 단계를 밟아 올라간 끝에 이런 날이 오지 않았나 싶었다. 화제가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나 스스로가 알기 때문에 괜찮다.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알기에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대표팀에서 16년째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은 “한때는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도 컸고 그로 인해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이뤄왔지만 앞으로 더 이뤄야할 것이 많다.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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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벨 감독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
    벨 감독[오픈뉴스]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3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E조 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하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의 예선을 겸한다. FIFA는 지난해 여자 월드컵 참가국을 24개에서 32개로 늘렸고, 이에 따라 AFC에 할당된 출전권은 기존보다 한 장 늘어난 6장이다. 한국이 출전권 획득에 성공하면 2015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진출이다. 이번 아시안컵 예선은 이를 위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벨 감독은 몽골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두 경기 모두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벨 감독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A매치를 갖지 못했던 것을 안타까워하며 “하루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상대와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컨디션 조절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호텔 시설이 좋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최대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월드컵 3회 연속 진출의 첫 단추격인 대회인데? 이번 대회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두 경기 모두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 근면하게 임해야한다. 기회가 온다면 꼭 잡아야 한다. 한국이 조 1위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그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준비를 잘했다.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분석을 잘했고 몽골은 자료가 없어 분석을 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의 준비를 했다.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 월드컵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 -경기에 임하는 소감은? 우즈베키스탄의 환대 속에 준비를 잘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약 1년 반 동안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치른 것이 공식 경기의 전부다. 우즈베키스탄이 최근 9번의 A매치를 치른 것과는 대조된다. 어려운 조건이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우선 바로 앞에 있는 몽골전에 집중하겠다. 현재까지 선수들의 몸 상태는 괜찮다. 다만 소집 직전 세 명의 주전 선수(김혜리, 손화연, 전은하)가 부상을 당해 합류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 다행히 대체 발탁된 선수들(권하늘, 서지연, 문미라)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해외파 선수들은 국내파 선수들보다 합류 시점이 늦었지만 빠르게 녹아드는 데 초점을 뒀다. 아시안컵 본선은 물론 월드컵 참가의 발판이 되기 때문에 두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점이 있었는가? 앞서 말했듯 1년 반 동안 두 경기 밖에 치르지 못해 준비가 어려웠다. 국내에서 몇 차례 소집 훈련을 진행했고 여자 U-20 대표팀, 대학팀 등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축구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국제 경기가 필요하다.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 하루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상대와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국제 경기에 대한 갈망이 계속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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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황선홍 신임 감독 “태극마크, 가슴 벅차고 영광”
    황선홍 신임 감독 “태극마크, 가슴 벅차고 영광”[오픈뉴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 남자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이 부임 소감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16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감독 부임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KFA는 15일 2022 AFC U-23 아시안컵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고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황선홍 감독은 프로팀 감독으로서 K리그와 FA컵 우승을 두 차례씩 차지할 만큼 정상에 있던 지도자다.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 된 것에 대해 그는 “모든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꿈꾸듯 지도자도 마찬가지다. A대표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연령별 대표팀도 그렇다. 태극마크를 다는 것의 의미는 똑같다”며 수락 배경을 밝혔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앞서 감독 선임 과정을 브리핑하며 황선홍 감독의 강력한 의지와 확실한 비전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김학범 전 감독의 축구에서 받았던 좋은 인상을 잘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더 좋은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 받았다”며 “황선홍 감독은 포항스틸러스 감독 시절 경험으로 비춰보아 젊은 선수 육성에 대한 준비가 잘 돼있는 감독이다. 선수들과 잘 소통하며 합리적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며 신뢰를 보였다. -모두 발언 오랜만에 이 자리에 앉으니 감회가 새롭다. 중책을 맡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고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것 같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처음 지도자를 시작하면서 인터뷰했던 것이 기억난다. 대표팀 감독 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여기까지 오는데 20년이 걸렸다. 그동안 여러 가지 경험을 했고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다. 그 경험들이 이 직책을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해나가겠다. -코치진 구성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갑작스러운 선임이라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클럽과 대표팀은 차이가 많고 접근 방법 또한 다르다. 특화된 경험이 필요한 자리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서 팀을 꾸리겠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겠다. 알다시피 감독이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다. 이 팀에 최적화되고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인물을 모셔서 함께 임할 것이다. -프로팀 감독으로 정상에 올랐었기 때문에 커리어로서 보면 퇴보가 아닌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든 지도자들의 꿈은 A대표팀이겠지만 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 이 자리를 통해서 그 검증을 제대로 받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다. 커리어 면에서는 개의치 않는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다. -어떤 방향성을 갖고 선수단을 구성할 것인가? 개인 운동이 아닌 단체 운동이기 때문에 팀으로서 하나의 목표를 갖고 모든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모토가 될 것이다. 또한 젊은 연령대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발굴해서 A대표팀에 공급하는가도 중요하다. 성적뿐 아니라 육성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 점을 토대로 팀을 꾸려나갈 생각이다. -감독직을 수락한 결정적인 이유는? 태극마크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 마찬가지로 똑같이 의미 있다. 모든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꿈꾸듯 지도자도 마찬가지다. A대표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연령별 대표팀도 그렇다. A대표팀이 궁극적인 목표지만 태극마크를 다는 것의 의미는 똑같다. -과거 U-23 대표팀과 A대표팀 간의 선수 차출 조율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소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욕심을 내기보다는 소통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일련의 시스템과 일정에 대해 미리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놓으면 그런 문제가 덜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기본적으로는 A대표팀이 우선이라는 데 동의한다. 상황에 따라 소통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생각이다. -어떤 축구 스타일을 구상하고 있는가? 지도자를 처음 시작할 때 한국축구가 어떻게 하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지금도 그렇다. 우리나라에 맞는 적극적이고 스피디한 모습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 결국 방법론의 차이인데 코칭스태프, TSG 등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할 것이다. -최근 감독직 수행 중 몇 차례 쓰디쓴 경험을 하기도 했는데, 그 경험이 어떤 자산이 됐는가?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하다. 그에 따라서 미래는 달라진다. 과거보다 미래가 중요하다. 실패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발전된 모습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어려움이 또 있을 수 있지만 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겪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 -면접 당시 소통 부족의 문제를 약점으로 인정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어린 선수들과 교감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소통을 통해서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년 가까이 현장을 떠나 있었는데, 해당 연령대 선수를 얼마나 지켜봤는가? 통영과 태백에서 있었던 대회(대학축구연맹전)를 봤다.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전부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학원 축구와 대학 축구가 어떤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나름대로 소득이 이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 김학범호와의 연속성을 가져갈 생각인가? (김학범호가) 제주 전지훈련을 할 때 경기를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강한 전방 압박이나 공격적인 움직임, 공을 뺏긴 후 전환이나 속도감이 좋았다. 올림픽에서 다소 아쉬웠던 수비 조직력 부분을 보완한다면 훨씬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계승할 부분은 계승하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겠다. -스타 플레이어를 관리하는 방법은?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개인의 성향은 존중한다. 감독이 퍼즐을 맞춰서 쓰면 된다. 다만 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으면 함께하기 어렵다. 그것이 내 소신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지킨다면 좋은 팀과 좋은 일원이 될 수 있다. -해당 연령대에 눈여겨본 선수가 있는가? 개인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어렵다. 모두 알다시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과 K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 중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만ㅇ히 있다. 차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해당 연령대에 가능성이 있고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국제대회 경험 부족이 약점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중요하고 TSG나 스포츠사이언스소위원회의 도움 또한 받아야 한다. 여러 가지를 취합해서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의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겠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나갈 주력 연령대가 다른데, 별도로 준비할 생각인가? 사실 감독 입장에서는 미래를 보고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하지만 여론도 있고 협회가 원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 그 이후는 그 다음에 생각해야한다. 물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도 2001년생 선수들에 대해서 같은 방향성을 갖고 같이 준비할 생각이 있다. 일단은 내년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초점 맞출 것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아마추어 축구를 지도했는데, 그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됐는가? 아마추어 축구를 지도하시는 분들의 어려움들을 잘 알 것 같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어린 선수들이 그 모습을 봤다면 좀 더 편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어린 선수들과도 ‘개벤져스’와 했던 것처럼 재미있고 유쾌하게 훈련하겠다.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계약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로팀이든 대표팀이든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하고 책임도 막중하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계약 방식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 그리고 자신 있다. 하나된 목표로 간다면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의 목표는?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이 목표다. 우리가 면밀히 준비한다면 금메달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야한다. 올림픽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을 잘 치르고 생각하겠다. -절대 쓰지 않을 선수는 어떤 스타일? 안 쓴다는 개념보다는 선수를 한 팀으로 속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같은 생각을 많은 퍼센티지의 선수들이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소수의 선수들도 따라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만큼 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코칭스태프들이 노력해야할 것이다. -마무리 발언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팀을 만들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것을 걸고 매진하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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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KLPGA,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2호, 3호 선정해
    KLPGA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2호와 3호를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하게 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은 지난 6월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를 1호로 선정했다. 이어 9월 14일(화)에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고양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을 2호로 그리고 금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위너스파크 돔골프 연습장’을 3호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으로 택정했다. 두 골프 연습장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은 KLPGA 공식 인증으로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와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KLPGA 회원은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 제공,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 상호이익 목적의 사업이다. 앞으로도 KLPGA와 KGCA는 본격적으로 전국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더 넓힐 예정이며,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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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윤이나,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윤이나,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오픈뉴스] 9월 15일(수),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친 윤이나는 뒤이어 열린 2라운드에서도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는 라운드를 이어갔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66-70), 선두와 5타 차의 공동 6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윤이나는 전반 4번 홀(파4)에서의 버디를 시작으로 총 9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와 함께 버디만 17개를 골라잡아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6-70-63)로 경기를 마친 윤이나는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후 첫 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앞서 열린 몇 개 대회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쳐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우승을 놓쳤던 대회들이 생각나 더 값진 우승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3일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17개를 잡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윤이나는 “사실 내 플레이가 원래 조금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보니 보기도 많고 버디도 많은데, 이번 대회는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목표로 했더니 우승이 따라온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우승의 일등공신은 퍼트다. 특히 오늘 5미터 정도의 퍼트가 잘 떨어져 줬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윤이나는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에게 가장 감사드리고, 내가 골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도움 주시는 메인스폰서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용품 및 의류 후원사, 그리고 매니지먼트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항상 도와주시는 오세욱 프로님과 최종환 프로님께도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해주신 주최사 분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살,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간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의 매력에 빠진 윤이나는 유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국가대표 자격을 2년 동안 유지하여 KLPGA 준회원으로 올해 5월 입회한 윤이나는 프로 데뷔 첫 대회로 치른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에서 3위를 차지하더니, 이어 열린 6차전에서는 한 라운드에 3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KLPGA 전체 투어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해냈고, 7차전에서는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골프 팬에 얼굴을 알렸다. 점프투어 5차전 3위, 6차전 2위, 7차전 우승, 그리고 8차전 2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7월부터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총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3회 등 톱텐에만 5번 이름을 올린 윤이나는 현재 4,902만 원의 상금을 쌓아 드림투어 상금순위 6위에 올라 있다. 이에 윤이나는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고, 최종 상금순위 톱5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남은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 맞춰 집중해서 연습할 것이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는 당찬 의지를 내비쳤다. 이밖에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과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최예본(18)이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5-66-69)를 쳐 같은 타수를 기록한 김다은2(19,SBI저축은행)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드림투어 시즌 2승을 노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우승자 문정민(19)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64-72-67)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고,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정주리(18)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5-69-70)로 뒤를 이었다. 지난 10차전 우승자 마다솜(22,큐캐피탈파트너스)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8-68-70)로 공동 9위에 그쳤다. 톨비스트와 휘닉스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27일(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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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남자 U-23 대표팀 감독에 황선홍 선임
    남자 U-23 대표팀 감독에 황선홍 선임[오픈뉴스] 황선홍 감독(53)이 남자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내년 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로 하되,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황선홍 신임 감독은 16일(목)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도 참석해 선임 과정을 브리핑한다. 김판곤 위원장은 “황선홍 감독이 오랜 프로 감독 생활을 통해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고 있으며, K리그와 FA컵 우승을 두차례씩 차지하는 등 합리적인 팀 운영과 젊은 선수 육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 시절 1990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공격수다. A매치 103경기 출전에 50골을 기록해, 차범근에 이어 역대 한국선수 A매치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전남드래곤즈 코치를 거쳐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포항스틸러스 감독이던 2013년에는 국내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와 FA컵 동시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U-23 대표팀의 첫 무대는 다음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경기다.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김학범 감독이 이끌었던 남자 U-23 대표팀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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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KFA, 유망주 발굴 콘테스트 ‘골든 일레븐 시즌2’ 개최
    [오픈뉴스] KFA가 어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KFA는 ‘골든 일레븐 시즌2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골든 일레븐)’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든 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KF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축구붐을 조성하고, 재능있는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골든 일레븐의 오디션 과정은 올해도 tvN 채널을 통해 매주 TV로 방송된다. 참가 신청은 축구에 관심있고 소질이 있는 만10세부터 12세까지 남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천명을 모집한다. tvN 홈페이지에 접속하여신청하면 된다. 골든 일레븐은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리는 예심을 포함해, 총 네 차례에 걸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발한다. 마지막 4차 테스트까지 진출한 어린이들에게는 프로그램 멘토인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와 함께 파주NFC에서 훈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골든일레븐은 11월 중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경훈 KFA 전무는 “전국의 숨겨진 축구 유망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조명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KFA는 전임 강사와 전임 지도자를 심사위원으로 파견하여 테스트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방역 지침도 철저히 준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 일레븐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tvN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이 방송 제작과 운영을 담당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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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1R 조편성 발표…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서요섭∙문경준 동반 플레이
    KPGA[오픈뉴스]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되는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1.호반건설)은 직전대회인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의 우승자이자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인 서요섭(25.DB손해보험)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문경준(39.NH농협은행)과 오전 11시 3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바로 다음 조인 24조에서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인 ‘SK telecom OPEN 2021’ 챔피언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박상현(38.동아제약), 김태훈(36.비즈플레이)과 함께 오전 11시 40분 플레이한다. 대구 출신이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조민규(33.타이틀리스트)는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허인회(34.보난자),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이준석(33)과 함께 오전 7시 50분 10번 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KPGA 이우진 운영국장은 “이번 대회는 높아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어려운 코스로 세팅해 변별력을 높였다. 페어웨이 양쪽으로 길게 자란 러프의 길이는 80mm~100mm에 이른다. 러프가 매우 길어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선수가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티 샷이 승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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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KBO 상벌위원회, 삼성 몽고메리에게 출장정지 20경기·벌금 300만원 결정
    KBO[오픈뉴스] KBO(총재 정지택)는 14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 몽고메리에 대해 심의 했다. 몽고메리는 지난 10일 대구 KT전 4회초 이닝을 마친 후 주심에게 욕설을 한 뒤 퇴장 조치 됐으나 다시 그라운드로 나와 주심에게 지속적으로 폭언 및 위협을 하고 로진백을 주심에게 던지는 등의 행위를 했으며 유니폼 상의를 벗어 그라운드에 던졌다.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해 20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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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 류은수,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 달성!
    KLPGA [오픈뉴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류은수(21,하이원리조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한 류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골라잡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김보미C(18)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가려졌다. 김보미C가 파를 기록한 반면 류은수는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스물한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는 선물 같은 결과를 일궈낸 류은수는 “무엇보다 값진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믿고 후원해주신 하이원리조트에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TNE의 정경호 선생님과 유정학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등 소중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은수는 “평소에 쇼트 게임에 자신 있는 편이다. 최근 하이원리조트에서 연습을 많이 하면서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졌다. 프로 데뷔 전에 연장 승부에서 이긴 경험이 있는데 덕분에 오늘 연장 상황에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던 것도 우승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돌아봤다. 류은수는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열정’과 ‘성실함’을 꼽았다. 류은수는 “주변에서 항상 열정적이고 열심히 한다고 말해준다. 그에 비해 성적이 잘 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조바심이 났지만 그런 부담을 내려놓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은수는 “점프투어는 한 개 대회가 남았는데,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정규투어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 뒤 “KLPGA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뒤 언젠가는 LPGA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연장 승부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한 김보미C가 단독 2위를 기록했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세은(20)이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4-70)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22일(수) 20시부터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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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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