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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이장우 대전시장 선임위원장 선출
    [오픈뉴스] 충청권 4개 시도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회의장, 시·도체육회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정관 심의, 조직위원장 선임, 주요안건 심의, 집행부 임원 선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3명(조직위원장4명, 부위원장1명, 사무총장1명, 집행위원7명)과 정치, 체육, 행정,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5명(당연직 118명, 위촉직 47명)으로구성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원활한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해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앞으로 10개월간 선임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어 세종시장, 충북도지사, 충남도지사 순으로 선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에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대회 준비를 위한 필수사항인 정관과 220억 원 규모의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세종시에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설치하고 5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와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대회는 경제적 파급효과 2조 7천억 원, 취업유발 1만 명, 고용유발 7천 명의 성과와 함께 충청권 국제적 위상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국제대회를 개최해 온 국가적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한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7년 8월 중 충청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8개 종목에 150개국,1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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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 출범, 2023시즌 킥오프
    [오픈뉴스] 24일 인천 현대제철과 문경 상무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킥오프하는 WK리그가 올해부터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KWFF)은 WK리그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여자축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클럽 라이선스 제도는 대회 참가팀들이 주최 측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 및 규정을 충족해야 대회 참가가 가능하도록 만든 일종의 인증제다.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도입은 여자클럽월드컵 및 챔피언스리그 출범을 꿈꾸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 여자축구 및 저변확대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FIFA는 각 대륙별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출범에 맞춰 여자 클럽월드컵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AFC는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를 창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WK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려면 AFC의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은 1)스포츠 2)기반시설 3)인사 및 행정 4)법률 5)재무 5가지로 나뉜다. 각국 클럽은 위 5가지 큰 카테고리 안에 있는 세부 19개 요건을 충족시켜야 AFC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물론 이번에 도입되는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기준에 비해 상당히 완화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WK리그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KFA와 KWFF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이 수차례의 고심 끝에 마련한 안이다. KFA는 2021년도부터 KWFF과 손잡고 각 구단 단장 및 실무진, 지도자들과 워크숍 등을 통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필요성 및 도입 취지에 대해 안내해왔다. 또한 규정안을 마련해 구단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도출했다. KWFF도 이 취지에 적극 공감해 지난 2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라이선스 도입을 의결했다. 이번 WK리그 라이선스 제도 도입을 추진한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의 지윤미 팀장은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중간 단계”라며 “8개 구단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구단이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다만,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성인 리그인 WK리그가 보다 전문적인 환경과 체계를 갖춰 운영될 수 있는 기준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FA는 앞으로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해 KWFF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구단들이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한발 더 나아가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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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KPGA, 2023 시즌에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개최… 3개 구단 신규 참가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7명의 선수를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고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지난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도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혀 올 시즌에는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리그의 흥행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KPGA는 선수와 후원 기업을 모두 홍보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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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TOP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코대원 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등 파우치 형태의 시럽제 시장을 개척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 외에도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의 회원사로 KPGA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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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문화체육관광부, 불합리한 규제 정비해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속한 골프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정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코스이용료(그린피) 등 이용요금 표시 의무화, 회원제 골프장의 병설대중골프장 유지의무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에 더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이용방식 개선,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 신고의 의제처리*,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의 지방이양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완화한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방식 개선] 현재'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비회원제 골프장(대중형 골프장 포함)을 운영하는 자는 예약 순서대로 예약자가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하되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도착 순서에 따라 골프장을 이용하게 하도록 하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기간의 이용 시간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유소년 골프선수의 연습 및 대회개최 등에 제약을 받는 등 현장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용자와 골프장 업계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대회개최 등에 이용,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복잡한 행정절차에 따른 사업자 부담 완화 위해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의 신고 의제] 그동안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4] 체육시설업의 시설기준에 따라 골프장 내에 식당·목욕시설·매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나, 해당 시설의 영업을 위해서는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등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신고 등 인·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를 개선해 앞으로는 골프장업 등록 시 그에 따르는 부대시설도 함께 신고한 것으로 의제해 골프장 사업자의 행정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행정절차 간소화 위해 문체부 장관의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 지방 이양 추진]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제2항에 따라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하도록 한 문체부 장관의 지정권한을 시·도지사에 이양해, 법적요건 및 기준 내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대중형 골프장 지정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골프장업의 등록 업무를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로 이양해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지정기간 단축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4월에 골프 규제 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골프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공정한 이용질서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와 사업자, 지역경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4월 중에 골프 제도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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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국가대표 출신’ 박규선 감독, 한남대 새로운 전성기 이끌다
    [오픈뉴스] 한남대에서 12년째 지도자로 몸담고 있는 박규선 감독은 1년 사이 전국대회를 두 번이나 제패하며 한남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대전한남대(이하 한남대)가 지난 17일 열린 U리그1 4권역 개막전에서 경북영남대(이하 영남대)를 5-2로 꺾고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앞선 두 번의 연맹전(추계, 춘계)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남대는 U리그1 개막전에서도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한남대 박규선 감독은 선수 시절 U-19 대표팀을 시작으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국가대표 출신이다. 선수 시절 K리그 울산현대, 전북현대, 부산아이파크 등을 거친 박 감독은 2010년 은퇴 후 은사인 이상래 감독을 따라 한남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상래 감독이 세상을 떠난 뒤인 2019년부터는 고인을 대신해 한남대 감독직을 맡고 있다. 박규선 감독 부임 후 한남대 축구부는 팀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있었던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저학년부에서는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2월에 있었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연세대를 꺾고 우승하며 1년 사이에 2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우승 후 리그 개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박규선 감독은 “토너먼트와 달리 리그에서는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4권역에 작년보다 좋은 팀들이 많지만, 우리 선수들도 기량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전 박규선 감독은 개막전 상대 영남대에 대해 “물론 작년에 2부에서 올라왔지만 영남대는 원래부터 워낙 좋은 팀이다. 경기를 많이 봐왔고, 이에 맞춰서 수비와 공격해야 할 부분을 준비했다”고 경계했다. 그러나 박규선 감독의 우려와는 달리 한남대는 최성웅과 배도현이 각각 2골씩을 합작하고 김민기가 1골을 보태며 총 5골을 기록, 영남대에 5-2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박규선 감독은 “이기면 항상 기쁘다. 선수들이 춘계대회를 치르고 난 뒤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박규선 감독은 맹활약한 주장 배도현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박 감독은 “배도현이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런 부분을 보고 저희 팀 1,2,3학년 선수들이 많이 배울 것 같다”며 배도현의 솔선수범한 모습을 칭찬했다. 끝으로 박 감독은 이번 시즌을 치르는 각오에 대해 “비시즌 동안 빌드업 훈련을 가장 많이 했다. 오늘도 불안한 장면은 많이 있었지만 이전보다 빌드업 상황에서 안정감이 좋아졌다. 동계 훈련 때 패스 훈련을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던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남은 리그 경기도 잘 치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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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대한축구협회, 넥슨과 파트너 계약 2026년까지 연장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의 공식 파트너십이 4년 연장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선수,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은 지난 2018년 처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2026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A매치 경기장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협회와 국가대표팀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좋은 파트너다. 한국 축구가 꿈꾸고 바라는 상상들이 넥슨과 함께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의 어린 팬들이 게임으로 축구를 접할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경기장에서도 직접 축구를 즐기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도 “넥슨의 FIFA 온라인4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축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넥슨은 축구 문화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한국축구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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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해외파’된 오현규 “영어 빨리 배워 감독님께 다가가겠다”
    [오픈뉴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셀틱)는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에게 직접 다가가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파주에서 진행되는 3일간의 훈련 후 22일 울산으로 이동해 24일 저녁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20일 오후 파주에 입소한 오현규는 21일 오전 훈련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오현규는 “어제 도착해서 가볍게 회복 훈련을 했다. 이렇게 시차 적응하며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손)흥민이형이 대단한 걸 다시 느낀다”며 “저는 고작 한 번 했는데 (손)흥민이 형은 이렇게 힘든 걸 몇 년째 하고 계시는 게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해외파로서 대표팀에 소집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과 유럽 리그 적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토트넘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골키퍼 조 하트(셀틱)를 언급했다. 오현규는 “(손)흥민이형이 하트형이 잘 챙겨주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워낙 하트형이 잘 챙겨주고 있고 덕분에 셀틱 생활을 정말 잘 즐기고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오현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예비 명단으로 동행해 월드컵 여정을 함께 했다.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 정식 소집된 소감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정식으로 대표팀에 소집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딱히 달고 싶은 등번호는 없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소속팀에서 주로 후반 조커로 나서고 있다. 그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적 후에만 3골을 몰아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리그 경기에서는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오현규는 “(셀틱에) 가서 많은 경험을 했다. 선수로서 새롭게 배운 것들이 많아 스스로도 작년보다 한층 성장했다고 느낀다. 이번 대표팀 소집을 통해 새로운 감독님 앞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오현규는 같은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점도 기대했다. 오현규는 “셀틱에서 선수들과 어울리려고 하다 보니 영어가 많이 늘었다. 같이 생활하면서 의사소통에 문제없는 정도가 된 것 같다”면서 “감독님이 워낙 선수 시절에 유명하셨고, 같은 공격수로서 많은 배울 점이 있다고 느낀다. 빨리 영어를 더 배워서 감독님께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끝으로 오현규는 클린스만 감독이 공언한 아시안컵 우승에 대해 “저도 감독님의 생각에 동의한다. 감독님과 아시안컵에 나가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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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현대자동차, 클린스만호에 새 버스 전달
    [오픈뉴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범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새 전용버스를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파주NFC에서 이영표 부회장, 클린스만 감독,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인 K리그 전북 현대팀 소속의 국가대표 백승호, 김문환 선수도 함께 참가했다. 이날 전달식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첫 소집을 맞아 새 버스로 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을 담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제공한 버스는 28인승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Universe)‘다. ‘유니버스’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국가대표팀 전용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오는 대표적인 장수 파트너다. FIFA(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차량 아이오닉5를 업무용 차량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한 바 있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제가 국가대표 선수로 뛰던 시절에도 현대자동차는 우리 대표팀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가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우리 대표팀이 처음 모인 날, 버스를 제공해 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린다. 새 버스처럼 우리 대표팀도 힘차게 달릴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우리 대표팀이 유니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멋진 경기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면 좋겠다”며 “현대차는 향후에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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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KPGA,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과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제이스버디(대표이사 조준호, 이하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이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1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 선정됐으며 2023 시즌 KPGA 임직원은 어퍼스트롭으로부터 지급받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 투어 대회 현장 등을 누빌 예정이다.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는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KPGA와의 동행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서 더 좋은 품질과 골퍼에 최적화된 최상의 디자인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이스버디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퍼스트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퍼스트롭은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을 기반으로 패션성과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더한 브랜드이다. 또한 ㈜제이스버디는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요가복 부문 1위인 애슬레져 브랜드 ‘스컬피그’를 2015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자체 원단 공장 보유 및 봉제 공장,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플랜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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