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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오픈뉴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를 포함한 가야고분군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이다. 11일 전라북도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 이하 이코모스]는 '가야고분군(Gaya Tumuli)'에 세계유산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이코모스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4가지 요건(▲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완전성, ▲진정성, ▲보존관리 체계) 충족 여부를 심사하고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보류, 반려, 등재불가 등 4가지 중 하나를 권고한다. 등재 권고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이번에 등재 권고를 받은'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곳 고분군을 하나로 묶은 유산이다. 7곳 고분군은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옥전고분군(경남 합천)이다. 이코모스는 고분군의 지리적 분포, 입지, 고분의 구조와 규모, 부장품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이 주변국과 공존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 온 ‘가야’를 잘 보여주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는 점에서 세계유산 등재기준(ⅲ)을 충족한다고 평가하고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본 권고에 따른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9.10.~9.25.)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세계유산(문화 14건, 자연 2건)을 보유하게 된다. 전북도는 남원 유곡리‧두락리고분군을 포함해 고창 고인돌,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 한국의 서원(정읍 무성서원), 한국의 갯벌(고창) 등 총 5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이코모스의 등재 권고 결정으로 전북 고대문화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9월 등재가 최종 확정되면, 가야고분군 유산을 보존·활용해 전북문화의 세계적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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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서울시, 5월 19일부터 공공한옥 축제 `북촌공공한옥주간` 개최
    [오픈뉴스] 서울시가 5월 19일~5월 28일 연중 가장 큰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 축제 '북촌공공한옥주간'을 개최한다. 북촌문화센터를 포함한 서울 공공한옥 15개소에서 강연·체험·전시·공연 등 20여 종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보존 가치는 높지만, 멸실·훼손의 우려가 있는 한옥을 매입하여 서울공공한옥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개소의 공공한옥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 우리고유 주거양식인 한옥과 한옥 주거문화 소개 및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옥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에 따라 다양한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활용을 확장하고 있다. '어사화(御賜花) 피는 북촌'을 주제로 열리는 '북촌공공한옥주간'은 공공한옥이 지닌 문화자원을 공유, 시민이 한옥과 한옥문화를 접하고 즐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북촌에 곳곳에 위치한 공공한옥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옥 전문가와 염색, 공예 등 다양한 기예 보유자로부터 한옥이 지닌 장소성과 전통문화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강연․시연이 열린다. 5월 20일에는 만 15세 이상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제49호) 홍염장이자 전통홍염공방 운영자 '김경열 장인'과 함께 전통홍염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26일에는 한옥협동조합의 운영자 '문문주 대표'와 함께 현재 시공 중인 팔판동 한옥 현장을 탐방해 본다. 27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보유자인 '김기호 장인'과 함께 전통금박공예의 섬세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하여 전통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5종도 준비된다. 참가자는 공예 체험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멋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색실문양누비공방에서는 5월 19일~20일 심지를 말아 넣어 바느질로 문양을 완성하는 '색실누비 바늘꽂이 만들기', 동림매듭공방에서는 5월 27일~28일 '매듭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28일에는 북촌단청공방에서 '단청 채색' 체험이 열린다. 5월 20일에는 북촌문화센터와 소반공방․직물놀이공방이 연계하여 청소년, 외국인 20명을 대상으로 '미니 소반 만들기' 체험이 열리고, 5월 20일~21일, 5월 27일~28일 주말마다 전통 직조 문화를 배워보는 '베틀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5월 19일~28일 공공한옥 장인들의 예술혼이 담긴 전통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규중가도 전(閨中歌道 展)'이 진행되고, 27일 15시 탈을 깎는 북촌목공예공방의 애오개본산대놀이 탈춤 공연 등 곳곳에서 풍성한 전시·상영·공연이 열린다. 그 밖에도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하는 '북촌공공한옥 이야기'와 웹진, 가로세로 낱말퀴즈, 스탬프 이벤트 등 방문객을 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사전 예약(무료)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북촌문화센터' 검색)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운영해 볼 수 있는 ‘북촌한옥청’ 하반기 전시 대관 희망자를 5월 12일~5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시기간은 올해 8월 1일~'24.1.31로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하는 전시, 이와 연계된 워크숍 등의 콘텐츠로 신청할 수 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을 1주 단위로, 최장 2주까지 원하는 기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대관 운영자가 최종 결정된다. 단, 9~10월은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 기획전시행사' 진행으로 북촌 한옥청 전시대관이 불가능하니 신청에 참고해야 한다. 현재 북촌 한옥청에서는 2023년 상반기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전시는 운영시간(10:00~18:00, 월요일 휴관) 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북촌의 장소성과 정체성이 담겨 있는 문화자원, 서울공공한옥의 가치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공공한옥이 서울시민에게는 북촌 한옥의 문화적 잠재력을 알리고, 지역주민에게는 한옥의 보전가치를 지속 공유하는 장소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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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오픈뉴스] 경남도는 5월 10일 유네스코 자문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경남의 5개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경북 1개, 전북 1개 등 7개 가야고분군에 대하여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했음을 문화재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세계유산위원회가 이코모스 권고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전례를 감안하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 남부에서 1세기에서 6세기에 걸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써, 경남의 ▲대성동고분군(김해) ▲말이산고분군(함안)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창녕) ▲송학동고분군(고성) ▲옥전고분군(합천)과 경북의 ▲지산동고분군(고령), 전북의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남원)이다. 이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권고는 경남도가 2013년 6월 문화재청에 대성동고분군(김해)와 말이산고분군(함안)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잠정목록 등재 신청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경남도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록 이후 2018년 7개 고분군으로 확대하여 3개 시도 7개 시군에 걸친 연속유산으로써, 2021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약 1년 반 동안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아왔다. 심사 결과, '가야고분군'은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중앙 집권적 고대 국가와 공존했던 가야의 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며,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았다. 7개 고분군 모두 각 가야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지배층의 무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고분군의 입지, 묘제, 부장품 등을 통해 각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여러 세력이 독자적 권한을 행사하면서도 비교적 동등한 수평적 지위로 결속했던 가야연맹의 정치체계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들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단계를 엿볼 수 있는 유산으로써 소멸된 가야문명의 존재를 보여주는 실증적 증거이자 중국,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역사발전단계의 사례로 인류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차석호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특정 국가나 민족의 유산을 떠나 인류 공동의 보호 가치가 있는 중요 유산임이 증명되는 것이다”라면서 “가야고분군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창출로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의 발전 토대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남을 세계 최고의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이코모스 권고 사항을 바탕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면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 세계유산이 되며, 경남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남계서원(한국의 서원)에 이어 4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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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문화재청, "조선왕릉 숲길에서 싱그러운 봄 만끽하세요"
    [오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봄의 신록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한시 개방한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로 총 9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봄, 가을철마다 기간을 정하여 조선왕릉 숲길을 일반에 공개해 왔는데,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고 특별한 기간에만 향유할 수 있는 역사 휴식 공간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에 한시 개방하는 9개소 숲길 중 서울 의릉, 파주 장릉, 파주 삼릉, 화성 융릉과 건릉 4개소는 다른 왕릉 숲길처럼 6월까지가 아닌 11월까지 연장 개방하여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숲길 개방을 통해 관람객들이 조선왕릉에서의 특별한 봄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선왕릉의 아름다움과 멋을 더 많은 국민과 나눌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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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부산시,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오픈뉴스] 부산시는 지난 7일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5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라는 문구를 송출했다.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됐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오사수나’가 맞붙어 최소 5억 명 이상이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예상돼 이번 홍보의 효과는 상당했다. 특히, 홍보문구 노출도 57회(4분 45초)나 이뤄져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하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약 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홍보가 성사되게 된 계기는 시가 유럽 주요 경기장 광고판권을 가진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제안을 한 결과다. 그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 ‘쓰리디팩토리’가 스페인왕립축구연맹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추진하는 와중, 시의 홍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번 홍보가 성사됐다. 시는 이번 홍보가 지난 5월 5일에서 7일까지 열린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진행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함께 상승효과를 내 유럽 전역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탁월하게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기업인 ‘쓰리디팩토리’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글로벌기업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씩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 그리고 뜨거운 유치 열기를 전 세계에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지를 더욱 각인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기간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홍보에 이어 시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6월 15일 네덜란드에서 열릴 유럽국가대항축구대회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스페인 대 이탈리아)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지 부산을 알릴 홍보 문구를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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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문체부,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선포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오전 10시,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와 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문체부는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와 함께,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푸드, K-컬처, K-클라이밍,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비롯해, 유서 깊은 맛집 등 K-관광의 매력을 보여 줄 다양한 테마와 이색적인 체험이 특징이다. 도보 관광코스 정보는 이날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와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 등에 게시함으로써 개별여행객에게 여행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사와 연계해 MZ세대, 중장년층, 노년층, 가족 관광 등 맞춤형 상품으로도 개발한다. 현장에 참석한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는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자연, 전통 문화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 공간이다. 오늘 K-관광 랜드마크 킥오프를 계기로 여기 모이신 청와대 관광가이드분들과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청와대 사랑채에서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최수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청년 여행가, 유튜버 등 앞으로 K-관광산업을 이끌어갈 MZ세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라는 의지를 담아 청와대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 클러스터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다음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의 발언 내용이다. ❚허영만 작가=청와대 인근 어디에서나 대한민국 최고 K-푸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서촌, 북촌, 삼청동에는 오래된 수제비, 칼국수, 삼계탕은 물론 한정식까지 최고의 맛집들이 모여있다. 저는 한때 삼청동, 북촌 등 이 부근으로 이사하고 싶었다. 이유가 대한민국 중심에 있는 서울에서도 또 중심이라, 정말 맛있는 것이 많다. 백반에서부터 칼국수, 만두, 그것을 넘어서는 한정식까지 먹을 수 있는 동네가 이곳이다. 한국에 와서 뭘 먹을까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다. 여기 오면 다 해결된다. 여러분, 웰컴 투 코리아! ❚엄홍길 산악인=도심에서 양복을 입고 있다가 바로 등산복을 갈아입고 산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수도는 서울이고, 청와대다. 북악산, 인왕산 등 청와대와 연계한 K-클라이밍은 외국인들에게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청와대에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탑재해 이곳을 K-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 청와대는 K-컬처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젊은 예술가의 창의력이 실현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K-컬처, K-콘텐츠, K-관광의 중심지가 될 거라고 믿는다. ❚박애리 국악인=청와대 관광의 매력은 경복궁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발산된다. 경복궁이 국악의 공간이 되고,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인근 미술관과 연계되면 K-관광의 경쟁력은 더욱 차별화될 것이다. 청와대는 전통과 현대가 그대로 고스란히 공존하고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저는 지난 5월 청와대를 개방했을 때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청와대에서 전통문화 무대를 많이 선보여왔다. 청와대에서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청와대 관광의 매력이 발산된다. 경복궁이 국악의 공간이 되고,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인접한 미술관들과 연계가 되면 그야말로 K-컬처, K-관광의 매력은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이 될 것이다. ❚봉달호 편의점주=K-관광이 활성화되면 K-상권도 활기를 띤다. 청와대가 바로 그런 곳이다. 청와대 권역이 관광 랜드마크가 되면 편의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인근 소상공인이 신나는 곳, 살맛나는 곳이 될 것이다. ❚서메리 북튜버=독자들에게 내 글을 각인시키는 결정적 한 방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임팩트이다. 청와대 인근 관광 랜드마크화는 대한민국 관광에 결정적 한 방, 가장 확실한 임팩트이다. ❚박정아, 배유나 배구선수=코로나-19로 관광은 좌절과 시련을 겪었다. 우리 도로공사 팀은 우승이라는 ‘0 프로(%)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다. 관광업계도 투혼의 기적으로 K-관광 붐을 일으키길 응원한다. ❚줄리안 방송인=청와대와 인근 지역은 역사, 정치, 문화, 음식, 자연까지 걸어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외국인, 특히 유럽인들에게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한국을 처음 오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이다. ❚아이키 댄서=춤으로 세상의 틀을 깨고 싶었다. 청와대 관광 랜드마크가 세상의 틀을 깨고 관광대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청와대 둘러보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저희 부모님이랑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와대로 삼행시를 지어보겠다. “청” 청와대, “와” 와보니, “대” 대박이다. ❚최수지 문체부 MZ드리머스 청년보좌역=청년세대는 관광에 가장 적극적인 소비자이다. 청와대 권역이 청년의 활기로 가득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오늘 공개한 10개의 관광코스를 국가별·세대별 단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와 상품화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추진해 최종적으로 관광 코스를 보완할 예정이다. 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활용해 해외 현지에서 홍보하고 K-관광 로드쇼에서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마케팅해 외국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은 곳, 경험하고 싶은 곳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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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문화재청, "꽃 피는 봄, 만경강으로 문화유산 소풍 가요"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완주 만경강 일원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만경강 일대를 걸으며 주변 문화유적과 생태를 탐방하는 「꽃 피는 봄, 문화유산 소풍 - 완주 만경강 문화유적・생태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2019년 개소 이래 우리 문화유산을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완전공감’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행사는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 문화유적과 생태를 탐방할 예정이다. 만경강(조선시대 사수강)은 선사부터 근대까지 전북 일대 다양한 문화・자연유산의 보고(寶庫)로, 참가자들은 이 일대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소풍 경로(코스)는 (구) 삼례역(현 쉬어가삼[례:]) - 삼례문화예술촌 – 삼례토성(비비낙안) – 비비정 – 호산서원 – 만경강 철교 - 금와습지로, 만경강의 역사와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전문 강사의 설명과 상운리 고분, 황등제 등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조사에 직접 참여한 학예연구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문화유산 입체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풍 꾸러미(간식, 피크닉 매트 등 기념품)가 제공된다. 14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팀(최대 6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우천 시 행사는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및 완주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완주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해당 행사의 영상은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문화유산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자연유산을 체험하고 즐겁게 배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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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2023 스페이스 골드그룹 모델선발대회 및 환경지키미 한국대표 선발대회 성료
    지난 7일 오후 3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23스페이스 골드그룹 모델선발대회 및 환경지키미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세계가 아름다운 자연과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를 가지고 이번에 스페이스 골드그룹이 미스환경지킴이 한국대표 모델 선발대회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내빈들로는 스페이스그룹 심원일 명예총재, 대회장 강수경, 조직위원장 이도아, 스페이스골드그룹 이경표 상임고문, 세계자연특별시연합 이기정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의 MC이훈성(영화배우/가수)이 걸그룹 '위브에이지'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MC는 방송인 이훈성(영화배우/가수)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에는 노충량, 하리수, 김학도, 우덕수, 박명숙, 손보현, 양윤우, 허필 등이 참여하였으며 심사위원장에는 노충량교수가 위촉됐으며 허필은 베트남에서 FEEL엔터테인먼트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스페이스 골드그룹 모델선발대회 및 스페이스골드 미스 환경지키미 한국대표 모델 선발은 올해 첫회를 시작으로 기존의 모델 대회와는 개념이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로 선발된 인재는 SG스페이스 그룹 관계사에서 배우, CF모델, MC, 리포터, 해외무대진출 기회부여,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수경 수석대표는 개회사에서 "앞으로 많은 난관과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SG스페이스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준비를 해나간다면 도전의 물결을 기회의 물결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이날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내빈들과 참가자들에게 행사 취지를 전달했다. 한편 2023스페이스골드모델에서는 윤유미(진), 변가영(선), 길현진(미), 스페이스그룹 후원상에는 홍수민, 특별상은 이지현이 차지했다. 또한 2023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키미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는 김리원(진), 블랙칸(선), 화승아(미), 서지은.예리(스페이스골드그룹 후원상), 권조민(특별상)등이 선발됐다. 권조민은 심사위원들이 뽑은 인기상에 선발돼 2관왕을 차지하였다. 스페이스골드그룹 원엔터테인먼트 이도아 공동대표는 "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킴이 한국대표 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도아입니다. 우리의 삶터를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해 나가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킴이 한국대표 모델 선발대회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은 물론 모든 예술가들을 위해 애써 주시고 오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스페이스골드 심원일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리며,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환경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살기 좋은 환경이 여러분 손끝에서 만들어진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품고, 앞으로도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선발되는 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킴이 한국대표분들도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여러 분야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세상에 알려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합니다."라는 말로 환영사를 전달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가수 우순실, 한국고고장구진흥원, 버스터즈, 위치스, 블랙칸 댄스타임, 아이씨유 등의 축하무대에 이어졌다. 지난 2월 필리핀 클락에서 진행된 미스아시아어워즈에서 스페이스골드모델 홍보모델에 선정됐던 일본 '유이타카하마'가 내한했으며 그녀가 속한 걸그룹 '위브에이지'팀들이 내한하여 소감과 축하무대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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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외교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
    [오픈뉴스] 박진 외교장관은 4.10일 케이팝(K-pop)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을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 장관은 환영 인사를 통해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우리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인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열풍을 초기부터 주도해온 최시원씨가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했다.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자연보전 운동 ‘어스아워’ 동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시원씨가 양국 국민들간 상호 이해 및 관심 증진을 위해서도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시원 홍보대사는 “인도네시아와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만큼, 이번에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이 더욱 뜻깊다”고 하며,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인도네시아대사는 인도네시아 전통 직물인 ‘바틱’으로 만든 셔츠를 최시원 홍보대사에게 선물로 전달하며, 양국 문화를 잇는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최시원 홍보대사가 출현하는'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외교부 사회관계망(SNS) 계정 등을 통해 배포하는 등 올 한 해 양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수교 기념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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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중소벤처기업부, ‘헤이, 이태원’ 4월 거리전시회
    [오픈뉴스] 4월 8일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김완선, 이태성, 치타, 황찬성 등 아트테이너(Arttainer, 아트+엔터테이너)와 스톤락, 케이티김 등 아티스트는 물론 페데리꼬 꾸에요(現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부르노 피게루아(前 멕시코 대사) 등의 외국 대사들의 작품 9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거리전시회는 사단법인 인플루언서협회가 지난 3월 15일 이태원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함께 기획한 것이다. 이영 장관은 전시회 첫날인 4월 8일(토) 이태원을 찾아 전시회 기획자 및 참여작가와 함께 이태원 상인들을 응원하면서, “오늘의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에도 동행축제를 통해 전국적 캠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밀톤호텔 2층 점포(W179)에서는 청년상인의 팝업스토어와 와인장터가 열렸고, 저녁시간에는 이태원 상인들이 답례의 의미로 준비한 세계음식으로 ‘헤이, 이태원’ 만찬 간담회가 개최됐다. 해당점포는 100평 규모로 해밀턴호텔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의 편의와 전시회 운영 지원을 위해 전시회 주최 측에 무상으로 대관해준 곳이다. ‘헤이, 이태원’ 만찬 간담회를 주재한 이영 장관은 “이태원이 관광특구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와 같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염원이 모여야 가능하다”며, 작은 실천의 하나로서 ‘회식 챌린지’를 제안했고, 참석자 모두가 동의하여 ‘이태원 회식 챌린지’가 시작됐다. ‘이태원 회식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명된 사람이 이태원 식당에서 동료‧가족과 함께 식사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잇_태원(#eat_taewon)’를 붙여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상인들은 “내‧외국인들이 이태원을 다시 찾아와 동료‧가족들과 식사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이영 장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회식 챌린지’가 널리 확산되어 이태원이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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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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