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Home >  CULTURE  >  문화IN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IN 기사

  • 국립수목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수목원교육프로그램 온라인 서비스 실시
    [오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방학 특집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산림생물학교”를 2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버섯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어린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롱이 다롱이’남매가 ‘1일 식물학자, 곤충학자, 버섯학자 되어보기’,‘산림박물관 탐사하기’,‘광릉숲 산새 탐험’,‘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열대식물 탐사하기 및 실내 미니 가드닝’,‘식목일과 대통령나무’등 다양한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산림생물종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생물종 담당 연구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산림생물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이정호 과장은“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8-21
  • 국토부-문화재청, 무형문화 보전·진흥 특화 도시재생에 맞손
    [오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8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예술인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와 연계한 전시·공연·작업장 등 문화·편의시설을 확대하여 무형문화재를 보전하고 진흥하는 특화도시 조성 및 도시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양 부처의 사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각 사업지의 연계 선정·지원, ②전주와 밀양에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③연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무형문화재 관계자 협의체 운영 등이다. 주요 사업지인 전주시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강정열 보유자), 선자장(김동식 보유자) 등 국가무형문화재 2종목과, 시도무형문화재 30종목을 보유하고, 전수자 등 무형문화 관계자 500여 명이 사업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무형유산원 옆 부지에 예술인 주택(96호),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전시·공연·판매 공간 등 생활 SOC가 복합된 건축물을 함께 조성하여 무형문화 보유자·전수자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인근 전주한옥마을, 서학예술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유산 활성화 기반 마련을 통해 일반시민과 관광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밀양백중놀이, 시도무형문화재 4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수자 등 무형문화관계자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삼문동 일원은 밀양시청, 법원, 경찰청 등 공공기능이 밀집된 중심지역이었으나, 공공시설 이전에 따라 생기를 잃어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활력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밀양시 삼문동 일원에 예술인 행복주택(100호), 주민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한 아리랑 어울림센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지역 무형문화 체험·교류 기능을 갖춘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창업지원 및 지역주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숲속 그린캠퍼스 등을 주요 거점으로 조성하여 주변 도심을 함께 재생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전주시와 밀양시의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9월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문화재청 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①안정된 환경에서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의 보전 및 계승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②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으로 국민들의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③쇠퇴한 구 도심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무형문화재 관계자들에 대한 단순한 주거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과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도시재생이 이뤄 수 있도록 다양한 부처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전승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무형유산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무형문화재가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CULTURE
    • 문화IN
    2020-08-20
  •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온라인 생중계
    [오픈뉴스] 대전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행사가 오는 21일부터 ‘청소년미디어제작경진회’와 ‘라이브미디어퀴즈쇼’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www.youthmefe.org)로 진행한다. 21일 시작되는 ‘미디어제작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방송뉴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경연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뉴스와 뮤직비디오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 뉴스 부문의 경우 총 4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심사로 20개 팀을 선발했으며, 뮤직비디오 부문은 공연조와 제작조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또한, 청소년의 올바른 정보 판별역량과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라이브미디어퀴즈쇼’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미디어 상식을 모바일에서 실시간 퀴즈로 풀어보는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50여명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22일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 감독과 함께 생생한 영화촬영 제작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 제작자․연구자, 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미디어특강’과 청소년 감독이 제작한 웹드라마․다큐멘터리 등 10편의 초청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8월 30일까지 온라인(youthmefe.org)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0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은 ‘청소년이여, 미디어로 뽐내라(FLEX)’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하에 미디어제작경진대회(뉴스·뮤직비디오 부문), 라이브미디어퀴즈쇼, 청소년영상제, 미디어특강 등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미리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콘텐츠로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CULTURE
    • 문화IN
    2020-08-20
  • 부산인디커넥트(BIC) 온라인 게임잼 2020 개최
    [오픈뉴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예비 게임 개발자들의 게임 협업 프로젝트 ‘부산인디커넥트(BIC) 온라인 게임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부산 인디커넥트(BIC) 게임잼’은 인디게임 저변 확대 및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특정 주제를 가지고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올해 게임제작 주제는 BIC의 머리글자로 대표되는 ▲Bravery(용기) ▲Innovation(혁신) ▲Challenge(도전)’을 키워드로 한 ‘도전할 용기와 자유로운 기회’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시대에 맞춰 올해 행사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따라서, 팀구성, 아이디어 발표, 게임 개발 및 시연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인디 게임개발자, 학생 등 100여 명이 20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지난 18일 발표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20일부터 본격적인 팀 구성과 게임 개발이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되는 23일에는 ‘온라인 게임 시연회’가 열린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연회는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3개 작품이 올해 10월에 개최될 ‘부산 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에 전시된다는 소식에 예비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여 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었고 대기자까지 발생했다.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Untact) 시대를 맞아 게임개발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게임개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게임 인력양성과 인디게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사업부(☎ 051-749-9183)로 문의하면 된다.
    • CULTURE
    • 문화IN
    2020-08-20
  • 서울생활사박물관, 1970년대 라디오 문화를 조명하는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展' 개최
    [오픈뉴스] 서울역사박물관(배현숙 관장)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 (노원구 동일로174길, 27)은 1970년대 라디오 문화를 되돌아 볼 수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기획전을 오는 11월 15일(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라디오 전성기였던 1978년 서울, 어느 한 가족의 라디오 문화를 주택을 통해 재현하여 전시하고, 당시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던 유명 DJ 황인용의 목소리를 통해 가족의 사연을 들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와 함께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특집방송 ‘우리 가족의 라디오(가제)’를 기획하여 9월 2일(수) 10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1927년 시작된 한국의 라디오 방송 역사와 함께 서울에 위치했던 방송국들의 변화를 전시한다. 일제강점기였던 1927년 경성방송국은 광복 후 서울중앙방송으로 변모하였으며, 1948년에는 국영화되어 반공의식을 고취하고 정부 시책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1954년 기독교방송을 시작으로 문화방송, 동아방송, 동양방송 등이 차례로 개국하여 1960년대는 민영방송국들이 청취율 경쟁에 돌입했다. 1959년 국산 라디오가 생산됨에 따라 각 가정에는 라디오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TV 보급전인 1960~70년대에는 라디오 전성시대였다. 라디오 방송의 도입과 변화는 연표와 함께 최초 국산 라디오인 금성 A-501라디오, 1960년대 라디오 편성표 등의 유물과 방송국변화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978년 미아동에 살았던 가상의 영희네 가족을 통하여 1970년대 생활 모습과 라디오 문화를 조명한다. 1978년은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점차 라디오의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으로 라디오 방송은 그에 맞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이러한 변화 속 미아동에 살았던 가상의 고등학생 영희의 사연을 통해 아빠, 엄마, 오빠가 듣던 라디오 방송의 변화를 알아본다. 택시기사인 아빠의 포니 택시의 내부를 그래픽과 영상으로 재현하였으며, 아빠가 주로 듣던 보도프로그램을 통해 1978년 사회상을 짚어보고, 차량증가로 시작된 교통방송과 이와 관련한 교통통신원 표찰, 교통방송 ‘명랑교차로’ 손수건 등의 유물을 볼 수 있다. 재현된 미아동 주택 안방에서는 가정주부인 엄마의 라디오를 통해 1960 ~70년대 최고 인기를 끌던 라디오 드라마와 함께 교양방송에 대해 알아본다. 갓 대학생이 된 오빠방에서는 어학방송과 AFKN을 통한 라디오 교육방송과 프로야구 출범 전 인기를 끌던 고교야구를 통해 스포츠 방송의 변화에 대해 전시한다. 영희의 방에서는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심야 DJ음악방송과 함께 사연엽서, 유명 DJ의 음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을 나가는 곳에서는 2020년 현재를 살고 있는 영희의 사연을 통해 다양한 매체 속에서 라디오는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1970년대 실제 라디오 방송인 ‘명랑교차로’, ‘0시의 다이얼’, ‘창밖의 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을 전시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주인공 영희의 사연을 라디오 방송 DJ 황인용, 양희은, 서경석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1978년 영희의 라디오 사연은 1970년대 동양방송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던 황인용의 음성을 통하여 아빠의 택시와 미아동 주택에서 들을 수 있다. 2020년 현재를 살고 있는 영희의 사연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하는 양희은, 서경석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특히 9월 2일(수) 오전 10시에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함께 기획한 특집방송 ‘우리 가족의 라디오(가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라디오 스튜디오로 꾸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라디오 DJ의 오프닝 멘트를 녹음하여 메일로 받을 수 있는 체험시설을 운영하여, 라디오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배현숙 관장) “그 시절 라디오는 시민들이 세상 소식을 듣는 통로이자, 가족이 즐기는 대중문화매체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표정을 그려보면서, 라디오시대의 서울소리를 듣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8-19
  • '범이ᆞ곰이'세계 최초 마스코트 예술종합학교 입학
    [오픈뉴스] 강원도 캐릭터「범이&곰이」가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내 꿈은 라이언」에서 세계 최초 마스코트 예술종합학교(마예종)에 입학해 잠재된 재능과 매력을 뿜어낼 계획이다. 「내 꿈은 라이언」은 ‘진짜사나이’를 연출했던 김민종PD가 선보이는 카카오M의 연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으로 각양각색의 마스코트들이 총출동, 든든한 조력가로 나선 학생주임 우주대스타 김희철과 담임 배우 심형탁, 생기발랄 특별 교생 최유정에게 맞춤형 코칭과 트레이닝을 받으며 ‘수퍼루키’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범이&곰이」는 서바이벌이 진행되면서 개성 만점 성격과 취향,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남다른 개성의 퍼포먼스 실력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팬서비스까지 보여주며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다는 각오로 입학식과 졸업식, 놀이공원 퍼레이드 체험 등의 다양한 현장 실습까지, 인기 마스코트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석졸업생이 되면 장학금과 함께 모든 마스코트들의 꿈이라고 불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혜택을 받아, 그야말로 마스코트 인생 역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반드시 수석으로 졸업해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 전진표 대변인은 강원도 캐릭터「범이&곰이」가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라이언, 펭수 등과 같은 전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해나가도록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8-19
  • 새만금 사진전 ‘새만금, 너의 미래를 보여줘!’
    [오픈뉴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8월 18일~31일(2주간) 서울 국토발전전시관(1층 로비)에서 「2020 새만금 사진전(주제: 새만금, 너의 미래를 보여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토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 잠재투자자들에게 속도감 있는 개발로 미래도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 모습과 성장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산업·관광·국제협력 등을 아우르는 친환경 명품도시 개발계획과 생생한 사업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및 조감도 2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관 개방시간(9:00~18:00)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김용태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국토발전상을 알리는 전시관에서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모습과 미래 청사진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8-14
  • 방통위,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개최
    [오픈뉴스]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4일 미디어 미래인재들이 비대면 방식의 소통과 참여로 미디어를 즐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개막식에서 온라인 개막을 선언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17일 동안 온라인(youthmefe.org)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여, 미디어로 뽐내라(FLEX)’라는 주제로 청소년 미디어제작경진대회(뉴스·뮤직비디오 부문), 라이브미디어퀴즈쇼, 청소년영상제, 미디어특강 등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마련됐다. ‘미디어제작 경진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뉴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경연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뉴스와 뮤직비디오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뉴스 부문의 경우 총 4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심사로 20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뮤직비디오 부문은 공연조와 제작조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참가하여 오는 18일 온라인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어 21일에는 시상식, 22일에는 참가학생들이 출연하는 토크쇼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18일에는 미디어 제작자·연구자, 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미디어특강’이 게재되며, 22일에는 청소년 감독이 제작한 웹드라마·다큐멘터리 등 10편의 초청작이 온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청소년의 올바른 정보 판별역량과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라이브 미디어퀴즈쇼’도 진행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미디어 상식을 모바일에서 실시간 퀴즈로 풀어보는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50여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한상혁 위원장은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가 미래인재들이 미디어를 통해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비대면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미디어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CULTURE
    • 문화IN
    2020-08-14
  •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그래야만 한다!’
    [오픈뉴스] 지난 7월22일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춘천시향(이종진 지휘), 춘천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성황리에 개막한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가 지난 8일 저녁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폐막 공연 ‘지금 아니면 다시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번호 65 ‘아, 못 믿을 이여!’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각각 소프라노 이명주, 피아노 손열음이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PFO)와 협연하였고 이어 교향곡 5번 C단조까지 최고의 연주로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1일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동시에 티켓 오픈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대관령음악제의 메인콘서트는 7월 26일 기준으로 98.6% 티켓 판매율을 기록, 7개의 공연이 매진되었고, 8월 1일에는 2004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음악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18년 대관령음악제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취임 후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손열음 예술감독은 베토벤이 현악 사중주 제16번에 적어놓은 노트의 일부인 ‘그래야만 한다!’를 제17회 음악제의 주제로 삼으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인 베토벤(Beethoven)의 이름 아홉 글자를 모티브로 하여 그의 정신과 사상이 잘 드러나는 9개의 메인콘서트 타이틀(Behold, Echo, End &, Take off, Hero, The Original, Vision, Elysium, Now or never)을 3번의 실내악 공연과 6번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하며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또 한번 큰 주목을 받았다. 베토벤의 9개 교향곡을 교향악, 실내악, 독주 피아노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하였는데, 특히 3번, 7번, 8번 교향곡은 플레이 디렉트(play-direct, 오케스트라 악장이나 협연자가 지휘자 대신 악단을 리드하여 연주하는 방식)형태로 기획하여 선보였다. 또한 춘천 엘리시안 강촌, 삼척 비치조각공원, 강릉 자동차극장 등에서 열린 5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비대면 사회가 새로운 일반성으로 자리 잡아가는 이 시기에 드라이브 인 콘서트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시도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음악제 최초로 마스터클래스를 온라인 생중계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손열음 예술감독 취임과 함께 첫선을 보인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PFO)는 조성현(플루트), 함경(오보에), 조인혁(클라리넷)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 연주자들과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외국인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었으며 “LFO(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부럽지 않다”,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이을 아시아 유일의 월드 클래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라는 극찬을 낳으며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특히 올해는 플레이 디렉트 형태로 공연을 선보였는데, 교향곡 3번은 아카데미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의 악장인 토모 켈러와, 교향곡 7번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악장인 스베틀린 루세브와, 교향곡 8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악장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연주하였다. 이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호흡과 열정이 돋보인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는 최고의 극찬을 받았고,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감했다. 어려운 시기에 음악제를 무사히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이끈 손열음 예술감독은 “준비 단계에서 많이 계획이 변경되었는데, 무엇보다 큰 사고 없이 끝나서 다행이다. 음악제를 채워준 연주자분들의 음악만 오롯이 남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함께 해주신 모든 연주자분들과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첫 포스트 코로나 음악제를 진행하며 안전관리에도 철저하게 대비한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은 ‘관객, 연주자, 스태프 등 모든 참가자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방역담당자를 배치하였고, 매 공연 전후로 공연장 전체를 소독하였다. 강원도가 최초 개발한 ‘전자스템프방역시스템’인 를 도입하여 운영하였고, 열화상 카메라,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시행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달라진 공연장 환경에 관객들의 불편이 우려되었으나 음악제를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이 잘 협조해 주셔서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와 현장의 불편함을 무릅쓰고 음악제를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주관하였으며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18일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뮤직텐트 및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 CULTURE
    • 문화IN
    2020-08-14
  • 강원도, 전국 최초 대규모 대면 공연 개최!
    [오픈뉴스] 전국 최초로 코로나-19에 맞서 신개념 비대면 공연‘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성공시킨 강원도가 이번에는 전국 최초 대규모(2,310석) 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바로‘DMZ POP 덕분에 콘서트’로 오는 8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강원도 인제군 원통생활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임창정, 조성모, 포레스텔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펼쳐진다.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국민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대규모 대면공연을 하는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공연명을‘덕분에 콘서트’로 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그들의 고통을 간접체험 해보자는 취지로 방역복(의료용 아님)과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새로운 형식의 대면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 있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 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준 평범한 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함은 물론 환급 받은 지역상품권이 착한소비로 이어져 침체된 평화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판매된 티켓 금액은 당일 현장에서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준다. 공연장에서는 지역 상품권을 이용하여 지역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방역복 공연에 이어 모기장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거리두기 공연인 ‘썸·썸 콘서트’를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8.29.)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 중에 있다.
    • CULTURE
    • 문화IN
    2020-08-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