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Home >  CULTURE  >  문화IN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IN 기사

  • 경기도 부천국제만화축제, 유튜브 사전제작 콘텐츠 공개
    [오픈뉴스] 경기도 부천시에서 온라인 축제로 진행 중인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가 사전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일부터 차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전 제작 콘텐츠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만화작가가 작업실에서 작품 및 작가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만화가 토크’와 기획전시 , 의 두 작품을 리뷰한 ‘웹툰리뷰’ 콘텐츠이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화가 토크’는 게임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게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만화영화 전문 리뷰 채널 의 진행자 정ㅋ, 웹툰 스토리텔링 채널 의 우동이즘이 함께 진행을 맡았고,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4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현재 창작 중인 작품을 소개하는 ‘작가의 근황 토크’부터 작품에 대해 묻고 답하는 ‘OX 퀴즈’, ‘작가에게 묻다! 30문 30초답’, 작가들의 알콩달콩 뒷이야기 ‘짜릿한 거짓말 탐지기’, 만화작가의 꿈을 꾸게 한 ‘작가의 롤모델’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콕! 찍어 토크’, ‘미래에게 보내는 편지’ 등 진행자와 작가의 다양한 만화 토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작업실 공개’ 코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간단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을 배워보기도 하고 작가의 애장품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만화가 토크에는 1회차 오세형, 2회차 효미, 3회차 천범식, 이영곤, 4회차 꾀돌이, 십박, 미애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축제 기간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부천만화대상전 작품 과 에 대한 리뷰 콘텐츠도 선보인다. ‘웹툰리뷰’ 콘텐츠는 와 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영화 칼럼리스트 라이너가 진행했다. 라이너는 웹툰리뷰를 통해 “은 이무기 작가의 작화와 연출, 흡입력 있는 이야기 전개가 일품으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중 최고봉으로 꼽는다.”면서 “그 수탈의 시대, 극한의 광기에 사로잡힌 제국주의 치하에서 기구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간난이의 생을 그려낸 이 작품은 절망의 시대를 완벽하게 그려낸 걸작이다.”라고 평했다. 더불어 “는 작가 본인의 실제 경험이 투영된 작품으로, 극한의 리얼리즘을 보여주는 디테일한 장면이 돋보인다.”면서 “감정과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담당하게 연출한 최근 들어 본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드라마였다.”라고 평했다. 라이너의 웹툰 리뷰 영상은 9월 21일(월), 웹툰 리뷰 영상은 9월 22일(화) 부천국제만화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화축제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기획전시, 코스프레, 랜선 팬미팅, 방구석 콘서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랫폼별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9-21
  • 서울시, 28일부터‘서울밤도깨비야시장’온라인으로 만난다.
    [오픈뉴스]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서울대표 명소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온라인 야시장으로 소비자를 다시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28일(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www.idus.com)’ 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X아이디어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 반포, 청계천, DDP 등에서 열리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개최가 어려워졌다며, 우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부터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온라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기획전 입점 작가는 총 100팀. 기획전에서는 수공예 귀금속, 헤어장식 등의 액세서리와 디자인 용품은 물론 생활용품 등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특화상품이 다수 선보여진다. 기획전은 12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디어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개장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 및 내용 등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온라인 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쇼핑하기 힘든 소비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9-21
  • 인천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인천육군조병창 이야기
    [오픈뉴스]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20년도 기획특별전 전시의 온라인 해설 영상을 공개한다. 전시는 부평에 있었던 인천육군조병창의 건설과 운영, 그곳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인천도시역사관의 기획특별전으로 해당 전시는 지난 8월 11일 개막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휴관이 결정되면서 관람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전시 기획자가 직접 해설해주는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인천육군조병창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해설 영상은 약 11분 분량이며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는 것과 같은 콘셉트로 제작하여 현실감을 높였다. 전시 온라인 해설 영상은 인천도시역사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9월 21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과 인천도시역사관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링크를 게시해 영상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박물관 전시를 찾기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전시 온라인 해설 영상으로 기획특별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및 해설 영상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32-850-6026)으로 하면 된다.
    • CULTURE
    • 문화IN
    2020-09-21
  • 보은군, `2020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준비 착착!
    [오픈뉴스] 대추하면 보은! 보은하면 대추!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보은대추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보은군은 생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공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에서 보은대추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던 대추축제가 올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면서 축제장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오프라인 판매장 운영이 불가함에 따라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군은 올해 온라인 축제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번 축제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보은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해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버스킹“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현장 프로그램을 15일간 운영해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라인 대추축제를 홍보하고 판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와 페이스북을 운영해 대추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기간 중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등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도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축제 온라인 장터)과 연계해 생대추 및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 랜선 참여 행사로 보은대추사랑 “보은 대추송”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 보은대추로 전 국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보은 대추송 국민체조를 개발해 홍보하고 노래, 율동, 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튜브 참여를 유도해 챌린지 우수 영상 50팀을 선발하고 시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명품보은대추를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고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축제 온라인 장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1668-0077)를 운영해 주문창구를 간소화함으로써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개선한다. 이를 통한 생대추 구매 시 택배비 무료 이벤트,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보은군산림조합과 보은대추연합회를 통해 판매 기준 가격의 70% ~ 75%로 수매를 추진해 농가의 판로 확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각 읍·면 및 작목반 등을 통해 규격별 생대추 수매물량을 파악해 수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TV, 라디오, 신문, SNS, 배너, 택배차량 랩핑 광고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국 10개의 보은향우회 단체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10회)을 운영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릴라성 현장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크고, 달고, 맛좋은 보은명품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홍보로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금 번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추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남은 기간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는 91만 4300백여 명이 방문했고 농․특산물 88억 300여 만원이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 CULTURE
    • 문화IN
    2020-09-21
  • 서울시, 방구석 1열에서 한류스타 세븐틴과 함께하는‘4색 서울한류체험’
    [오픈뉴스]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류 전도사로 나선다. 서울시는 세븐틴과 함께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서울의 매력적인 한류 명소와 다채로운 한류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직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류 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물리적 이동이 어려운 현재 상황에 맞춰 비대면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서울의 한류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70개국, 1,600여 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이 참여한 바 있다. 15년부터 시작한 은 꾸준한 인기로 서울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세븐틴의 서울 한류 프로그램 체험기는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를 통해 공개된다. K-Pop과 K-Food, K-Drama, K-Culture 4가지 테마의 대표적인 서울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기드라마 속 음식 만들기, 최신 패션 스타일링 정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9일(토)에는 K-Food, K-Drama를 테마로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 준, 민규, 버논이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 쇼 가 진행된다.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서울의 한류명소와 프로그램을 체험,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의 드라마, 예능, 먹방(MUKBANG) 채널에서 보았던 한국 음식을 세븐틴과 함께 만들어 보는 요리 체험이다. 해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을 만들며 실시간 라이브로 만나본다. 한국 드라마 속 배우들의 패션과 뷰티 스타일을 알아보고, 명대사와 명장면을 재현해보는 실시간 라이브 체험이다. K-Pop 스타들의 헤어, 뷰티, 스타일 정보를 세븐틴 멤버들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솔직담백한 대화로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한다. K-Food, K-Drama에 이어, K-Culture, K-Pop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다양한 한류문화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한다. 골동품, 화랑, 고가구, 민속공예품 등 한국의 전통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상점이 즐비한 서울의 대표 거리 인사동과 발효문화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소개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한국의 대표 웰빙식품 김치를 담그고 매운 음식을 체험하는 영상이 공개된다. 한류의 중심 세븐틴 멤버들이 전수하는 찐! K-Pop Dance 체험은 서울의 K-Pop 성지를 소개하고 K-Pop 댄스 챌린지와 게임으로 한국형 예능을 담은 영상이다. 서울의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자로 참여하게 된 세븐틴 멤버들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보고 즐기고 맛보는 다채로운 한류관광 테마를 직접 소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와의 소통을 통해 한류 문화를 궁금해 하고, 서울을 찾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한류 랜선 투어 콘텐츠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을 방문하지 못하고, 일상에서 멈춰버린 여행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작은 위로와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9-18
  •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온라인 개최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송민선)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가 주관하는「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환경 및 무형문화유산 전문가들로 구성한 국제 포럼이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은 ‘인간, 자연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2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무형문화유산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색하고 무형문화유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 지구적 코로나19 대유행과 기후변화라는 위기 상황에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재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첫날은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를 맡은 에르네스토 오토네의 기조 발제로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오토네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의 박범순 교수가 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가 인류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무형문화유산의 가능성도 엿보는 기회를 제시한다. 또한, 미크로네시아의 혼농임업, 스위스 눈사태 위험관리 같은 사례와 토착 지역민의 문화를 담은 생태 인문학이라는 분야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에서 자연과 공생하는 인류의 지혜를 찾아본다. 24일은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인류의 미래와 생태적 전환이라는 특별강연으로 포럼의 둘째 날을 연다. 이어서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토착 지역 지식이라는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존의 사례, 인도의 히말라야 지역의 재해 저감 관리 방법, 토착민들의 문화양식을 존중하며 해양생태계를 복원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 등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본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미래와 희망을 다양한 공동체와 환경윤리, 국제환경법, 그리고 국가 정책의 테두리 안에서 살펴보면서 사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클 메이슨 스미스소니언연구소 민속생활문화유산센터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실현에 있어 토착민과 지역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꿈꾸는 무형문화유산의 미래와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포럼은 비대면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와 네이버 TV 채널에 생중계된다. 포럼 포털공간 (https://ICHworldforum.org)에서도 실시간 중계되며 추후 전주 MBC에서 녹화 중계된다. 포럼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포럼 포털공간 (https://ICHworldforum.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CULTURE
    • 문화IN
    2020-09-17
  • 경기도,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막 올려…개막식 생중계
    [오픈뉴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의 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초청 감독과 조동희, 김경묵, 고희영, 김지하, 박광수, 김영덕 등 본심 심사위원이 참석한다. 주요 외빈으로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외 주요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하며,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외 채신덕·김경희·손희정 의원도 함께 한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은 판소리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선보인다. 이어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된다. 이 지사는 “접경을 품은 경기도는 평화의 소중함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체감하는 지역”이라며 “영화제를 통해서 대결과 갈등의 상징인 DMZ를 평화, 소통,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도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올해 개막작은 김정인 감독의 이다. 서울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과정에서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담은 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묵직한 주제를 던지는 작품이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앞으로 24일까지 8일간 열린다. 국제 경쟁 및 아시아 경쟁, 한국 경쟁을 비롯해 세계의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볼 수 있는 글로벌비전 섹션과 DMZ오픈시네마 섹션 등으로 나눠 총 33개국 122개 작품이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상영된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심사위원과 작품 관계자 등만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시대 다큐멘터리의 현재를 탐구하는 무관중 포럼과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 다큐멘터리 교육프로그램 ‘독 스쿨(Doc School)’을 유튜브 ‘DMZ영화제’ 채널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dmzdocs.com)를 통해 공개한다. 다큐멘터리산업 관계자에게 제작과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행사 ‘DMZ인더스트리’는 21~24일 온라인 개최한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기존의 폐막식 행사를 축소해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오후 7시, 7개 부문 16개 상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CULTURE
    • 문화IN
    2020-09-17
  • 서울시, 50년만의 재탄생 '세운재생' 3주년…기념 이벤트 풍성
    [오픈뉴스] 세운상가가 50년만에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재탄생한지 3주년('20.9.19.)을 맞이했다. 그간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도심 제조업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보행재생 ②산업재생 ③공동체재생의 3가지 목표로, 세운상가의 활력 넘치는 재생을 위해 보행로 연결뿐만 아니라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하드웨어적(물리적) 재생과 소프트웨어적 재생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2,700여개의 세운일대 제조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산업 지도 세운맵(map.sewoon.org)을 오픈하고, 누적 방문객 3천명 이상이 접속할 정도로 도심제조업에 관심있는 메이커, 창업자, 학생, 문화예술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운맵은 예지동, 입정동, 산림동, 장사동 등 세운 일대 2,700여 제조업체들의 위치, 상호, 품목, 전화번호는 물론 기술용어, 제작사례, 세운상가 내부지도 등 특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재생 공간으로는 세운메이커스 큐브에 19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17.9)해 활동하고 있으며, 세운전자박물관(‘18.4),테크북라운지(‘18.4), 부품도서관(‘19.5)등 공유 공간에 지역상인, 학생, 메이커, 시민 등 방문객이 월 평균 3,100명 정도 찾아오고 있다. 또한 50년 동안 방치된 옥상을 재생사업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세운옥상은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꼽히고 있다. 투어프로그램인 「한발 두발, 세운」은 ’17.9월부터 신청을 받아꾸준히 운영중에 있으며, 전국 지자체, 학교, 관련단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6,500명이 투어에 참여하여 세운상가 재생지역 및 일대의 매력을 느끼고 다녀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거점공간과 투어 프로그램은 잠시 운영 중단된 상태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다시세운 홈페이지에 추후 재운영 관련 정보를 공지할 예정이며, 주요 거점공간의 모습은 VR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시세운시민협의회 송달석회장은 “세운 재생사업 재개장 3년이 지난 현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고, 젊은 청년기업들이 입주하면서 활력있는 세운상가로 거듭나고 있으며, 종묘에서 남산까지 연결하는 입체보행데크가 완성되면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 3주년('20.9.19.)을 맞이해 ‘다시, 함께, 세우는’ 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 9월, 세운상가는 도시재생사업인 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인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변모하였다. 이후에도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도시재생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유무형의 지역자산을 기반으로 ‘창의제조산업’과 ‘창작인쇄산업’ 중심의 도심 제조산업의 혁신을 모색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7일(목)부터 10월 4일(일)까지 진행되며,「메이커시티 세운」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rcitysewoon) 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영상에는 그 지역에 방문해야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담겨있어 손에 잡힐 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분들을 대상으로 행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미있게 본 영상에 댓글로 시청 소감(응원 메시지)과 영상을 공유한 본인의 SNS URL을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세운상가와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진을 10월 4일(일)까지 「메이커시티 세운」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rcitysewoon)에 댓글로 등록하거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커시티세운, #다시세운3주년, #세운상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하여 ‘세운메이드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세운메이드 키트’는 지역특화 상품제작 프로젝트인 ‘세운메이드’를 통해 개발된 희소 아이템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시적으로 증정된다. 게시글을 올린 개인 SNS는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수)에 「메이커시티 세운」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 하면 된다. 개장 3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시세운 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sewo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에서의 다양한 도전과 시도들이 도심제조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9-16
  • 서울시, 지자체 최초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설치…연말까지 47개 행사
    [오픈뉴스] 서울시가 대면 접촉이 최소화된 코로나 시대, 국제회의를 비롯해 각종 언택트 행사가 가능한 화상회의 스튜디오 「서울온」을 시민청 지하 태평홀에 설치·운영한다. 자치단체 청사에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 행사개최가 가능한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운영하는 것은 서울시가 최초다. 19일(토)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컨퍼런스, 콘서트, 토론회, 전시회 등 총 47개 행사가 거의 매일 열린다. 시는 코로나19로 개최가 불투명해진 하반기 각종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사업·행사를 정상 추진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전용 인프라를 활용해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6월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무관중·언택트 방식으로 성공 개최해 국내외 도시·기관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이번 상설 전용공간 도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해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서울온을 12월까지 시민청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에 본격 설치·운영해 서울시뿐 아니라 민간 기업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온」은 시민청 태평홀(348.06㎡) 내부에 가로 12m×세로 7m 규모의 반원(타원)형 구조로 설치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차원에서 2월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시민청 태평홀 공간에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체 벽면과 바닥에 대형 LED 스크린(가로 33m×높이 5m)과 최첨단 조명·음향 시스템, 중계 시스템을 갖춘 방송 스튜디오 형태로 설치해 시설 활용도를 높였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비 대면이 뉴 노멀이 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행정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과의 소통역시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서울시도 새로운 방식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번 화상회의 스튜디오 「서울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각종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ULTURE
    • 문화IN
    2020-09-16
  • 영화 '국제수사', 9월29일 개봉 확정
    [오픈뉴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통쾌한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가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충무로 대세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코믹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국제수사'는 이제껏 조명되지 않았던 셋업 범죄라는 소재를 수사극에 유쾌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곽도원은 극 중 가족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국제급 범죄에 휘말린 동네급 형사 ‘병수’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각각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글로벌 범죄 조직의 킬러 ‘패트릭’, ‘병수’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친구 ‘용배’ 역으로 분해 액션과 수사극, 코미디를 오가는 열연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국제수사'는 80%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들은 마닐라 도심을 비롯해 이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코론섬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부터 수중 액션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을 소화해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을 완성했다 . 이처럼, 통쾌한 수사와 유쾌한 코미디를 선사할 영화 '국제수사'는 올 추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추석 극장가, 전 세대를 만족시킬 코믹 수사극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국제수사'는 오는 9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 CULTURE
    • 문화IN
    2020-09-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