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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안심글꼴파일, 한컴오피스에서 편하게 사용하세요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양경모, 이하 문정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와 협력, 10월 7일(수)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 프로그램에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글꼴파일’을 탑재한다. 문체부는 각 글꼴파일의 이용허락조건을 확인해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안심글꼴파일’을 문체부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이번에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에서 제공되는 ‘안심글꼴파일’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이 개발하고 한컴오피스 프로그램 내 반영에 동의한 총 57종이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안심글꼴파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컴과의 업무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한컴은 ‘안심글꼴파일’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개월에 걸쳐 글꼴 기능을 개발했다. 한컴오피스 2018 또는 2020을 실행한 후, 글꼴목록에서 ‘공공 안심글꼴’표시를 선택하면 안심글꼴파일 57종을 내려받을 수 있는 창으로 연결된다. 국민 누구나 원하는 글꼴을 쉽게 찾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내려받은 글꼴은 문서 작성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글과컴퓨터 웹 서비스(한컴애셋, 한컴스페이스, 한컴오피스웹) 또는 한컴오피스 내 [문서시작 도우미] 메뉴를 통해서도 안심글꼴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문정원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협력해 ‘안심글꼴파일’총 17종을 이번에 추가로 개방한다. 2차에 걸쳐 제공된 ‘안심글꼴파일’총 123종은 현재까지 총 129만 건 이상(9. 30. 기준) 내려받기되었다. 이번에 개방하는 ‘안심글꼴파일’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이 수집한 ‘무료글꼴목록’을 바탕으로 저작권 권리관계를 검토한 것으로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이 개발한 11종, 민간기업이 개발한 6종이다. 17종이 추가된 ‘안심글꼴파일’140종은 문체부(www.mcst.go.kr)와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www.kogl.or.kr)’,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등 각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䶤년 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안심글꼴파일’이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에 반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심글꼴파일’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안심글꼴파일’을 개방해 안전한 글꼴 저작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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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포천시, 2020년 '포천시 명장' 선발
    [오픈뉴스] 포천시는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포천시 명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명장은 기계, 섬유, 농림, 공예,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포천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 명장이나, 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희망자는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10월 21일까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명패를 받고, 홈페이지에 조성된 명장 코너에 등재가 된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한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명장 발굴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기술숙련자가 전문분야에서 정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포천시의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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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한반도 평화 기원 ‘제2회 노무현 영화제’
    [오픈뉴스] 10·4 남북정상선언을 기념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하는 제2회 노무현영화제가 7일 오후7시 광주패밀리랜드 자동차극장 2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7년 평양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한 지 13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했던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1부 개회선언 및 이용섭 시장의 영상축사, 김선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대표의 인사말과 제작영상 상영과 2부 영화 ‘변호인’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섭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애쓰셨던 대통령님의 걸음걸음을 쫓아 우리가 더욱 힘과 지혜를 모아 그 뜻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며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더라도 가치 있는 일에,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일에 주력하셨던 대통령님의 국가 혁신의 길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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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연천군, 재인폭포에서 국화전시
    [오픈뉴스]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일의 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국화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는 4,400여 점의 화분으로 100만송이 이상의 대국, 소국 등이 새로 단장한 재인폭포 인근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의 랜드마크적인 조형물과 각종 인기 캐릭터 등 100여 점의 조형물과 200여 점의 분재 등은 재인폭포와 보개산 지장봉 가을정취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화전시가 열리는 재인폭포는 2017년부터 약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본격적인 생태공원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버스 25대, 승용차 14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폭포를 둘러싼 2.5㎞의 탐방로, 길이 80m, 너비 2m의 출렁다리 등 관광 기반시설이 이달 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 군은 특히 이번 국화전시에 맞춰 재인폭포 출렁다리를 먼저 개장하고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할 관광객을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 계획을 세우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인폭포는 1800년대 쓰여진 연천군지에서도 명승지로 쓰여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연천지역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장소로서 올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는데도 크게 기여한 대표적인 지질명소이다. 재인폭포는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고 경관이 수려하며 어름치, 분홍장구채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올 10월 말 관광기반 시설이 완료되면 교육 및 관광명소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지난 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2관왕과 DMZ평화의 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가 조성됨에 따라 이번 재인폭포 국화전시는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의 원년으로서 연천 방문의 해를 시작하는 좋은 출발로 여겨진다”며 앞으로 연천군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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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9일 개막
    [오픈뉴스]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가 오는 10월 9일 랜선 개막쇼를 갖고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금산인삼TV 유튜브 및 TJB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랜선 개막쇼는 화상 앱을 통해 100명의 랜선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특별한 인삼요리코너 및 미스터트롯 4인방(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 미스터 T, 미스트롯 홍자의 축하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남이면 성곡리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설이 있는 개삼제가 열린다. 금산인삼축제의 개삼제는 1500년 전 강처사가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진악산 관음굴에서 기도해 금산인삼을 얻었다는 전설을 재현한 행사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공식홈페이지(www.gsfestival.co.kr)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인삼요리방법부터 금산건강댄스, 인삼약초시장, 금산관광명소, 역대 인삼축제 살펴보기 등 금산과 인삼을 테마로 한 영상이 가득한 금산인삼TV에서부터 집에서 즐기는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축제기간 현장에서 진행되는 ‘지금은 蔘시 蔘분’은 실시간으로 10개 읍·면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개그맨 김태균과 개그우먼 오나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금산홍보대사이기도 한 김태균은 금산인삼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금산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해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캐기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매일 총 24팀(4팀 6회)을 제한 운영된다. 손쉬운 인삼구매를 위한 온라인 마켓의 경우 6개 금산인삼약초시장에 대한 판매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삼가공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삼삼(蔘蔘)장터, 금산군 호우 피해 농업인 돕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착한 인삼 직거래 판매전도 함께 운영된다. 온라인 금산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온라인 전시관 삼삼장터 및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금산인삼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비대면 화상상담방식의 수출상담회로 해외 수출실적을 제고해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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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10월 9일 개막!
    [오픈뉴스] 영주시는 오는 10월 9일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은 10월 9일 오전10시 축제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백산 인삼씨앗뿌리기 퍼포먼스’영상을 송출한 후 개막이 선포될 계획이다. 개막선포 후에는 영주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예술공연인 ‘덴동어미 화전놀이’와 유명 방송인 장소희와 맹승지가 출연하는 ‘장소희, 맹승지의 극한 알바’ 프로그램을 차례로 방영해 축제를 진행될 예정이다.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http://online.ginsengfestival.com)와 유튜브 채널(‘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는 영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풍기인삼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풍기인삼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풍기인삼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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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경기도,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전시회 개최
    [오픈뉴스] 경기도는 8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문화기술(CT) 공공콘텐츠 전시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ACT(Art Content Technolog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기술(CT)이란 예술, 디자인, 인문사회학 지식 및 감성과 기술이 만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보호, 언택트(비대면) 등 공공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기술 체험을 제공해 피로를 해소하고 문화기술 산업 확산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시작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한 ‘2020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들로, 스타필드 하남(신세계프라퍼티)에서 제공한 대형 미디어 타워, 아트리움 등 총 6개의 공간과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구역에 따라 공공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공공 콘텐츠 전시관,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한 스타트업 콘텐츠 전시관, 워킹스루형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돼 있다. 공공콘텐츠 전시관에서는 ‘문화기술 공공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을 선보인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문제를 22m 대형 미디어타워를 통해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내일의 바다’ ▲산업용 로봇과 대형 거울을 결합해 타인과의 대면을 경험하게 해주는 키네틱 아트 콘텐츠 ‘스테이 커넥티드’ ▲센서를 통해 관객의 움직임을 감지해 움직이는 금속 나무 ‘메시지 트리’ ▲증강현실(AR) 기술과 성향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숨은 요정 찾기’▲비대면 시대 마음을 증강현실(AR) 이미지로 전하는 언택트 인사 챌린지 ‘[Rollvi]의 사랑해 릴레이 프로젝트’가 있다. 로비에서는 ‘문화기술 아이디어·상업화 제작지원 사업’ 지원작품 17개가 전시되며, 야외광장에서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걸어가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워킹스루형식의 신개념 전시관 ‘스테이션031’이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육성한 문화기술 기업들의 아이디어, 서비스가 대중과 만나는 자리”라며 “코로나에 지친 도민들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문화기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기술을 계속해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문화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40개 기업을 선발해 제작자금 총 9억 원과 사업장 주소지 및 사무실, 1:1 컨설팅 등 창업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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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 개막 …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오픈뉴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온택트(Ontact) 리더’로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논현동~학동역, 왕복 1.9km)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625건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100점이 전시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즐길 수 있도록 하되, 현장관람은 ‘아트프라이즈 강남’ 홈페이지(artprize.or.kr)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도록 했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람객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출하며, 선정된 최종 5팀에겐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내년 2월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이 밖에도 논현동 가구거리의 15개 매장 쇼윈도를 활용한 ‘쇼윈도 갤러리·콘서트’를 비롯해 ‘스타셰프의 쿠킹쇼’, ‘셀피 갤러리’ 같은 총17가지의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을 향한 유명 작가들의 응원메시지를 방호복에 담은 ‘방호복전’과 ‘고마워요 콘서트’도 개최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K-POP’, ‘K-방역’ 같은 ‘K-예술경연’의 모범사례가 돼 침체된 논현동 가구거리를 살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면서 “‘온택트 축제’로도 안전하고 창의적인 문화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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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온라인으로 찾아가는‘신라 월성 발굴 이야기’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대담신라’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2018년 시작된 대담신라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소장과 함께 자유로운 방식으로 신라 이야기를 전하고, 발굴조사에서 확인되는 살아있는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대담 행사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카페 등을 직접 대여해 시민들을 초청해놓고 문화재 이야기와 각종 발굴 유물들을 쉽게 풀어내어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6월에 첫 행사를 준비하였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었으며, 이제는 비대면 방식으로나마 ‘함께 이야기’ 나누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10월 8일 온라인 대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온라인 대담 중에 시민들이 댓글로 질문하면 바로 대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며,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고,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잘 전달하기 위해 사전 녹화된 다양한 영상자료를 곁들일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월성’이다. 대담의 이야기꾼은 월성 발굴조사단을 직접 이끌고 있는 경주연구소장과 더불어 실제 발굴조사에 참여한 조사자들이 맡았다.. 대담의 내용은 ‘월성에 오면’, ‘내 마음속 월성’, ‘라이징스타(Rising Star)’로 구성되었다. 먼저, ▲ ‘월성에 오면’에서는 가을빛이 물들기 시작한 월성과 주변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간접 여행 경험을 전달한다. 다음으로 ▲ ‘내 마음속 월성’에서는 월성에서 출토된 유물 ‘베스트(BEST) 3’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유물과 관련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서역의 사람을 묘사한 ‘토우’, 신라에 살았던 ‘개, 돼지’의 머리뼈 등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유물 담당자들이 직접 유물을 소개하고 사진을 확대·축소하여 시청자들은 유물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도 2017년에 공개한 성벽에 묻혔던 인골에 대한 당시 출토 과정, 노출 현장 등을 영상으로 사실감 있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 ‘라이징스타(Rising Star)’에서는 새롭게 주목할 만한 월성 유물을 소개한다. 더불어, 2018년 진행된 대담신라의 내용을 엮은 책 도 함께 소개하고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진행하는 대담신라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발 빠르게 부응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술대회 온라인 중계, 발굴조사 현장 실시간 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소통 창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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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트롯가수 통키, 열정이 뜨거운 도시 대구를 노래하다.
    [오픈뉴스] 대구시가 도시의 정체성을 코믹한 스토리로 엮어 유튜브에 공개한 B급 감성의 트롯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대구 중구 공평동이 고향인 주인공 ‘통키’가 대구가 더운 이유를 경쾌한 트롯 리듬과 댄스로 그려냈다. 노랫말에는 대구가 지향하는 다섯 가지 목표를 충실히 담았다. 첫 글자들로 만든 익숙한 경상민요 ‘쾌지나칭칭’의 후렴구로 친밀감과 중독성도 더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다섯 가지 원색(파랑, 초록, 빨강, 보라, 노랑)은 ‘컬러풀 도시’ 대구의 도시브랜드 로고 색상을 활용했다. 영상에서 통키는 ‘대프리카’가 더운 이유를 ‘뜨거운 열정’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 대구가 주도했던 2ㆍ28 민주운동, 국채보상운동 등 역사적 배경과 코로나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강력한 시민정신과도 맥을 같이한다. 1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경 제작해 코로나19 상황으로 공개를 미루다가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30일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컬러풀대구TV’에 공개했다. 공개후 6일이 지난 10월 6일 현재 1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 앞서 공개한 추석명절 기획영상 ‘가족과 함께’도 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조회수 3만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상은 영화 ‘신과 함께’를 각색해 명절에 벌어지는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가족 역할은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주무관들(배현정, 권장우, 김병채, 윤병인)이 맡았다. 두 영상에 모두 출연한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김병채 주무관은 “한여름에 진행된 음원 녹음과 영상 촬영이 힘들었지만, 영상 업로드 후 시민들의 반응과 선한 응원글 덕분에 많은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 영상 출연을 통해 참아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관계자는 “전국을 휘감은 트롯 열풍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B급 감성을 접목한 밝고 경쾌한 이번 영상이 코로나19 상황과 다소 괴리가 있어 한여름이 지난 추석 명절에 공개하게 됐다. 재밌고 유쾌한 영상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심리 안정과 재기를 위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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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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