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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미술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오픈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참사 10주기가 되는 해로 경기도미술관에서 4월 20일,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기획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와 '기억해, 봄'을 상영할 계획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미술과 인접한 영화예술의 세계를 더욱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획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이라는 큰 그릇 안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부분 경쟁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분단국가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DMZ와 다큐멘터리의 만남을 통해 DMZ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에 따라 다큐멘터리 장르를 평화, 화해, 공존, 소통이라는 주제로 정하고 있다. 2009년 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매년 열려 2024년 16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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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울산에서 벚꽃길만 걸으세요!”
    [오픈뉴스] 울산 전역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만 단체관광객이 벚꽃을 주제(테마)로 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Cola Tour)가 이끄는 단체관광객 110명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울산·경주·부산 벚꽃축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가 주관하면서 울산시가 모객 단계에서부터 현지 온라인 공동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전체 일정 중 가장 큰 행사(이벤트)인 고객 단합 축하연을 울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들 관광객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경주와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에서는 벚꽃 테마 관광을 즐기는 특색있는 상품이다. 울산 일정을 살펴보면, 4월 6일은 언양 트레비어에서 축하연 개최 후 울산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스타즈호텔 등 3군데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7일에는 주전 벚꽃길에서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작천정 벚꽃까지 울산의 벚꽃 명소를 두루 즐긴 뒤 등억 온천단지와 대왕암공원을 둘러보는 관광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울산 전담여행사 ㈜신승여행사(대표 류이한)는 “이번 여행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대만 콜라 여행사 측에서도 꾸러미(패키지) 상품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울산 벚꽃 관광과 관련한 영상과 사진을 현지 여행사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만 해외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에 강점이 있는 울산 전담여행사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공동 판촉(프로모션)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담여행사와 긴밀히 협력해 매력적인 여행상품 개발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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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인천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맞아 안보의식 높여
    [오픈뉴스]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그리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 고승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예비군 발전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공헌한 유공자 26명과 6개 예비군 부대 단체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하 메시지, 축하 공연, 예비군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안보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방위의 핵심 축인 예비군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인천시는 예비군부대 운영, 시설 개선 등 예비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감시정찰용 드론 도입 등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지역 예비군의 장비 및 시설 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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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울시, 한옥건축에 관심 있다면 '2024 한옥건축교실'로 오세요
    [오픈뉴스] 서울시는 한옥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북촌문화센터에서 '한옥건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14~16시) 총 4회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옥건축교실에선 서울시가 발표한 한옥정책 장기 종합계획인 '서울한옥 4.0'에 담긴 전통 한옥의 개념 확장이 건축의 구조적 변화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또 전통 건축물에 일상의 편리와 심미성, 창의성을 가미한 미래 한옥의 변용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서울 우수한옥 상촌재를 설계한 강성원 소장의 '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 목조건축의 대가인 조남호 소장의 '신한옥2.0, 미래 한옥의 발전 방향' 강의로 진행된다. 1~2강은 북촌문화센터에서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3~4강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에서 웹진으로 볼 수 있다. 4월 6일 1강'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2023 서울우수한옥 ‘상촌재’를 설계했던 강희재 건축사사무소의 강성원 소장이 강연을 맡아 살아있는 공간,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물의 사례를 소개한다. 한옥의 채와 마당을 매치한 공공한옥의 지역적 풍토와 지형, 자연환경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분석하고 기후 현상에 적응할 수 있는 기능적인 형태를 구현한 현대건축을 예시로 역사적 맥락과 풍경, 도시적 감각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오늘날 한옥 건축 구조와 확장 가능성을 이야기해 본다. 4월 13일 2강'신한옥 2.0, 미래 한옥의 발전 방향'목조건축을 기반으로한 현대건축의 대가 조남호 소장(솔토지빈 건축사사무소)과 함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보편성을 갖춘 새로운 형식의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통적인 한옥 구조를 벗어나, 오늘날의 시대와 고유성이 담긴 진정한 ‘한옥’이란 무엇인지 고민해보자. 주택뿐만 아니라 도서관, 사무실, 슈퍼마켓 등 변화에 유연한 체계를 갖고 있는 한옥의 현대 건축적 요소 및 구조를 알아보고, 한옥의 고유성을 가미한 현대 건축의 변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4월 20일, 27일 3, 4강 웹진 선착순 현장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미래한옥에 대한 오늘날의 이슈와 정보를 온라인 웹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4 한옥건축교실의 강연을 맡은 강성원·조남호 소장의 건축 이야기를 웹진으로 발간하여 서울한옥포털에 각각 배포한다. 한옥과 건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강연(1~2강) 사전신청 접수는 3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옥건축에 대한 가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한옥을 찾고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한옥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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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한국의 명승 사찰과 명상 만나 ‘K불교문화’ 콘텐츠로 탄생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BBS 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과 26일 오전 11시 국립문화재연구원(대전 유성구)에서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일 문화·자연유산 종합 연구기관과 불교계 공익 방송재단이라는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교명상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의 제작과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국가유산(자연유산)의 가치증진 및 국내외 홍보, ▲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과 사찰경관림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 자연유산 명승 등으로 지정된 사찰의 전시·교육·홍보, ▲ 국가유산 체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표적인 전통 불교유산 중 하나인 명상은 인간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을 실현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행 방법의 하나이다. 양 기관은 불교명상 문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사찰경관림과 같이 우리나라 사찰 주변의 빼어난 자연과 함께 명상에 몰입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26개소)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조사하고, BBS 불교방송은 영상촬영과 편집, 방송 프로그램 송출 등을 각각 담당해 K불교명상의 보급에 나서고자 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BBS 불교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K불교명상을 국내외에 보급하여,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자연으로 행복한 몸과 마음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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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파주시, 폐교 활용 '율곡문화학당' 개관…문화공간으로 변신
    [오픈뉴스]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980㎡)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져있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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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문화재청, 신라 문화 사랑방, 2024년 대담신라(對談新羅) 개최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를 올해 네 차례(3.28./ 5.23./ 9.26./ 11.28.)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경주 시내의 한 카페에서 개최한다. 경주연구소가 2018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담신라’는 실제 발굴조사와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에 시민들과 차를 함께 마시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 ‘대담신라’는 ▲ 새롭게 쓰는 신라사, 금척리 고분군(3월 28일, 조성원), ▲ 지도 위에 펼쳐진 신라 왕경 사찰(5월 23일, 김동하), ▲ 은밀한 공간, 신라 왕경의 측간(9월 26일, 김경열), ▲ 문화유산 보존처리 이야기(11월 28일, 권지현)까지 네 차례에 걸쳐 경주연구소가 조사·연구하고 있는 신라 고분, 사찰, 왕궁 등 경주의 중요 유적과 유물에 관한 이야기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번째 ‘대담신라’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되는 경주 금척리 고분군(사적) 발굴조사와 관련해 ‘새롭게 쓰는 신라사, 금척리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와 1980년대에 이뤄진 조사 내용, 연구소가 새롭게 추진하는 발굴조사의 방법과 방향성, 그리고 금척리 고분군의 역사성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와 전자 우편으로 접수(선착순 30명 내외)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사랑방으로서 ‘대담신라’를 계속해서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주제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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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문화재청,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 함께 나눠요
    [오픈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오는 3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사당과 묘소, 전적지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적지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난중일기(국보)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3년에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모집 부문은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2개로 나뉜다. 응모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동일 연령 청소년 포함),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자는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난 후의 감상이나, 전국의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양식에 맞춰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현충사관리소 누리집 내 게재된 알림창(배너)을 누를 시 접속되는 응모 화면을 통해 가능하며, 응모작들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9~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나라사랑상(문화재청장상, 6명), 참 인재상(국회의원상, 12명), 참 리더상(해군사관학교장상, 12명)의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2025년 4월 28일 개최 예정인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행사’에 초청되며, 수상자 중 일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의 하나로 다례행사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민제관에 선발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와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 등 귀중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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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연극 ' 파더랭기지: 그리운 누군가의 이야기 ' 20일 대학로 무대에 올라
    오는 20일부터 5일간 연극 '파더랭기지: 그리운 누군가의 이야기‘ 작품이 소극장 ‘무극’에서 공연된다. ‘극단 삼월’ 이연우 극.연출자의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줄거리 성택은 아내 인 은희의 제사 때마다 술을 마신다. 선우는 그런 아버지가 항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2010년, 선우와 성택은 또 다시 은희의 제사 때 크게 싸우게 되고 선우는 집을 나가 5년 동안 집에 찾아오지 않는다. 2015년 은희의 제사, 선우는 결혼을 한다며 성택에게 자리만 지켜달라며 찾아온다. 성택은 그런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선우와 싸우게 된다. 싸움을 지켜보던 상길 은 둘을 말리며 , 성택을 방으로 들여보내고 남아있는 선우를 달래듯 소주 한 잔을 건넨다. 선우는 소주를 받아서 마시게 되고 깊은 잠에 빠져 든다. 잠에 빠져든 선우는 신기한 광경을 마주하게되는데 젊은 성택, 은희, 상길을 마주하게 되고 어째서 과거로 온 건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선우는 아버지인 성택과 어머니인 은희의 스토리와 옛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지켜보게 되는데… 과연 선우는 성택의 행동을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을까? (출연자 ) 이 작품은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한 청년이 엄마의 죽음이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어느날 꿈에서 부모님의 과거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오해가 풀리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가족들과 함께 보러오는 많은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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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문화재청,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
    [오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일 2회(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樂善齋)는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1847년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됐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 건축적 특징 등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을 비롯해 낙선재 권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회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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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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