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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원악기상가,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
    (오픈뉴스=opennews)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기타 한 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 공연장 ‘멋진하늘’에서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이 열리는 것. 이번 공연은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의 2017년 피날레를 장식할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20년간 다져온 탄탄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기타 연주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실력으로 평단으로부터 ‘젊은 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주제곡을 재해석한 앨범 ‘집시 시네마’에 담긴 ‘러브스토리’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제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이와 같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집시 기타 특유의 처량하면서도 흥겹고, 경쾌하면서도 쓸쓸한 음악으로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 티켓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홈페이지(www.enakwon.com/main/concert/)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4천원이며, 초·중·고 학생에게는2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 ‘올키즈기프트’에 지원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10월을 맞아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공연을 통해 집시 기타라는 새로운 장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덕궁 일대에서 열리는 ‘제 2회 창덕궁 앞 열 하나 동네 축제’에 낙원악기상가도 함께 참여한다. 이 행사는 삼일대로와 종묘 사이, 종로구에 포함된 11개의 동네가 참여하는 행사로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우쿨렐레 만들기’ 부스를 비롯해 지역 전통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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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1
  •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성황리 개최
    ▲ 5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개막작 무아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5일 공식 개막작 ‘무아레(Muaré Experience)’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시립미술관, 문화비축기지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 축제의 관람객은 총 35만 명으로 추산됐다. 오후 8시 축제 개막 공연이 열린 서울광장은 영국의 록밴드, 스페인·아르헨티나 공중 공연자와 이승환 밴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협연 ‘무아레’를 관람하려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 밖에도 축제의 개막을 맞이해 세 여자가 펼치는 공중그네 서커스 작품 ‘공중그네 히어로(Trashpeze)’, 우리 시대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기둥(Pelat)’, 새로운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소리 탐사대(Ear Trumpet)’,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두 부부의 이야기를 해학적 풍자로 풀어낸 ’잡온론(Job on Loan)’, 봉과 줄에 끊임없이 올라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나, 봉앤줄’ 등 다양한 작품들이 도심 곳곳에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울거리예술축제2017>는 ‘유쾌한 위로’라는 주제로 8일까지 진행되며, 개막 2일차인 6일에는 첫날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무아레’를 비롯해 공연이 진행돼 수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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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유아인 갤러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1006만원 기부
    (오픈뉴스=opennews)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가 6일 배우 유아인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6만원과 헌혈증 35매를 전달했다. ▲ 기부증서에 들어간 배우 유아인 기부금 1006만원은 유아인의 생일인 10월 6일을 상징하는 금액이다. 이번 기부는 생일과 함께 2007년 5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유아인의 영화 데뷔 1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생일모금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 익명의 팬이 부족한 모금액 전액을 기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아인 갤러리는 2010년 배우 유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팬이 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이렇게 오래 이어질 줄은 몰랐다며 항상 팬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유아인의 따뜻한 마음이 기부를 지속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는 2010년 12월 후원금 640만1247원과 헌혈증 74매, 떡 케이크를 기부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유아인 갤러리는 올해로 8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다. 한편 2015년 5월에는 유아인이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루들과 함께 어린이날 바자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시작했으며, 2017년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하여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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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대구 인간문화재 한자리에 모인다”
    (오픈뉴스=opennews)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18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2017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祭典(제전)'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제2호 날뫼북춤 시연(사진=대구시)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무형문화재祭典(제전)은 10일 오후 3시부터 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제2호 날뫼북춤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4시에 테이프 컷팅 등 개막식을 한다. 대구의 무형문화재가 보존·전승돼온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祭典은 18종목(기능 6종목, 예능 12종) 전체가 참여해 기능종목은 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에서 작품 전시, 예능종목은 전시관 앞 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0월 10일부터 6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에서는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등 6종목의 시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우수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각 종목 보유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과 제작기법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다. 10월 14, 15일은 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공연이 개최된다. 14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전시관 앞마당에서 달성하빈들소리, 욱수농악의 신명 나는 공연과 살풀이춤, 영제시조, 판소리(이명희)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15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 20분까지 전시관 앞마당에서 천왕메기, 공산농요, 고산농악과 정소산류 수건춤, 가곡, 판소리(주운숙) 공연이 이어진다. 우천 시에는 야외공연 일정을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과 전시관 앞마당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을 통해 평소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문화재를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단청장, 모필장, 하향주, 창호장, 대고장, 상감입사장 등 기능종목에 대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공산농요, 고산농악, 말뫼북춤 등 배워보기 등 짧게나마 풍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우수한 작품과 지역 선조들의 혼을 담은 열정 가득한 무대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함께 공감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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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평창올림픽 참가국이 펼치는 축제 ‘월드 컬처 콜라주’
    (오픈뉴스=opennews)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국들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23곳, 지방 48곳에서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컬처 콜라주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 15개국의 주한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문화예술 작품을 우리 국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 공연장, 라이브클럽, 학교, 공원, 미술관, 갤러리, 도서관, 공공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디지 브레인(Dizzy Brains), 마트마타(MatMatah), 헝가리의 보헤미안 악당들(Bohemian Betyars)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유명 밴드가 3일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들던 각국 음악인들이 내한해 재즈, 힙합, 록, 민속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공연한다. 이와 함께 야외극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 졸리 비안&레올리엔느의 공연 <나를 던져줘>, <북극의 인상전(展)> 전시도 진행돼 세계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들과의 문화 교류와 협력은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정신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이해 모든 세대가 풍성한 가을 문화예술축제인 ‘월드 컬처 콜라주’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 컬처 콜라주’의 모든 공연, 전시,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개별 공연장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세부 정보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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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 한식재단 "알베르토 몬디와의 한식 데이트 신청하세요"
    (오픈뉴스=opennews) 한식재단은 오는 28일에서 29일까지 열리는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을 앞두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부터 27일까지 한식 세계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sikkorea)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코리아 고메' 참여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알베르토 몬디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는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알베르토 몬디는 오는 28일(목)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식 데이트를 통해 국내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식과 한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자유롭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한식, 세계를 만나다 from HANSIK, to WORLD'를 주제로 9월 28일(목)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우리나라의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개막식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캐나다인 기욤 패트리에 대한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된다. 한국의 음식과 문화에 애정이 남다른 세 사람은 세계 각국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이번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에서는 한식의 새로운 가치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50개 한식당을 '코리아 고메'로 선정해 발표한다. 코리아 고메에 선정된 서울 시내 주요 한식당 50곳에서 우리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한식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한식 다이닝 이벤트가 9월 28일(목)부터 10월 15일(일)까지 계속된다.한식재단 관계자는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 모두가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한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코리아 고메에서 진행될 알베르토 몬디와의 한식데이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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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1
  • 한국수어능력 검정시험 2020년 도입
    (오픈뉴스=opennews) 청각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어(수화언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수어능력 검정시험’ 제도가 2020년부터 도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수어 사용을 촉진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시행할 3대 중점과제와 5대 추진과제가 담겼다. 3대 중점과제는 한국수어 능력향상 및 보급, 한국수어 관련 제도의 안정적 운영기반 마련, 한국수어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이다. 이번 계획은 청각 장애인의 언어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한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수립됐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이 법은 한국수어를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지닌 청각 장애인 공용어로 규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체계적으로 수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어를 가르칠 교원을 양성하고 교육과정과 교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수어 표준교육과정과 맞춤형 교재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어 문화학교를 확대해 운영하고, 한국수어교육원을 지정해 전국 어디서나 한국수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및 수어 관련 기관 취업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수어능력 검정시험과 한국수어교육능력 검정시험 제도를 운영한다. 한국수어교육능력 검정시험은 2019년부터, 한국수어능력 검정시험은 2020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 같은 3대 중점과제 외에도 한국수어 정보화 지원 체계 구축, 한국수어 연구 기반 구축 및 용어 정비, 수어 교류 활성화, 농정체성 확립 및 농문화 발전, 한국수어 사용 확대 및 홍보 확산 등을 5대 추진과제로 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 각 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 매년 한국수어 발전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추진 성과도 점검해 제1차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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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낙원악기상가에서 먼저 만나는 다큐멘터리 영화
    (오픈뉴스=opennews) '악기상점 메카' 낙원악기상가에서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180명을 초청해 개봉 예정작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무료 상영회를 진행하는 것. 개봉 전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낙원악기상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민 초청 스페셜 시네마타임'은 그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낙원악기상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특히 기존 영화상영회가 인기 영화를 재상영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상영되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작으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게 됐다는 게 본 행사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프레토 이대귀 대표의 설명이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3살 때 말문을 닫은 자폐아 ‘오웬’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과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94%라는 높은 평점과 함께 “디즈니가 만들지 않은 최고의 디즈니 영화”(IndieWire)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해외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으며 올 가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에는 디즈니 영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덤보’, ‘밤비’와 같은 디즈니 초기 작품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등 총 15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곳곳에 보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찾아 보는 것도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시민 초청 스페셜 시네마타임'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 중 90명을 추첨(1인 2매 증정)해 총 18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장에 온 관람객들에게는 로맨틱한 루프탑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판매하며, 포근한 영화 관람을 위해 무릎 담요와 간편 깔개 등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낙원악기상가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직 방문해보지 않았던 분들에겐 4층 멋진하늘 공연장이 새로운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 4층 멋진하늘에서는 계속해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월 23일(토)에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10월21일(토)에는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입장권 예매 관련 정보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홈페이지(http://enakw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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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낙원악기상가,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상영&기타 공연
    (오픈뉴스=opennews)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하늘이 높아지고 바람이 선선해질수록 낭만적인 영화나 공연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북적북적하고 답답한 실내보다는 밤하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야외가 더 끌리는 9월과 10월,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서는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와 공연이 열린다. 먼저 9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낙원악기상가 4층 '멋진하늘'에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멋진하늘'은 이름 그대로 도심의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바닥에 잔디가 깔린 야외공연장이다. 9월 셋째 주 16일에 상영할 영화는 '라라랜드'다. 꿈을 향한 청춘의 열정과 사랑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져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을 야외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23일에 상영되는 두 번째 영화는 세월을 빗겨가는 로맨스 영화의 전설 '비포 선라이즈'다. 낯선 도시를 여행하다 우연히 대화를 시작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과 여정이 언제 봐도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9월에 영화 두 편을 상영하는 데 이어 10월에는 더욱 깊어진 가을밤의 낭만을 함께 나눌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21일(토) 오후 5시부터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이 열리는 것. 박주원은 20년간 다져온 탄탄한 테크닉과 풍부한 재즈 감성으로 사랑 받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집시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슬프면서도 흥겹고, 경쾌하면서도 쓸쓸한 음악을 선보여 평단으로부터도 ‘젊은 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주제곡을 재해석한 그의 앨범 ‘집시 시네마’에 담긴 곡들과 영화 ‘러브스토리’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제곡을 비롯해 ‘닥터 지바고’의 ‘라라의 테마’, ‘첨밀밀’의 '월량대표아적심'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해 오면서 대중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 같은 곡들과 자신이 참여한 영화OST 수록곡 그리고 본인 정규 앨범에 담김 오리지널 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 영화 상영회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 티켓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홈페이지(www.enakwon.com/main/concert/)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1회 당, 1만5천원.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 ‘올키즈기프트’에 지원된다.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낙원악기상가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 상영회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야외 공연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낙원악기상가에서 소중한 이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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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낙원악기상가, '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참가자 모집
    (오픈뉴스=opennews) 색소폰 연주 실력을 단시일에 개선할 수 있는 강습이 열린다. 낙원악기상가는 오는 9월23일과 10월14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색소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낙원악기상가에서 17년간 색소폰 전문 악기사를 운영해온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로부터 색소폰의 역사와 구조, 호흡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김연성 대표는 색소폰 전공자이면서 색소폰 수리의 달인으로도 불리는 만큼 정돈된 소리를 내는 법, 유연하게 호흡하는 법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된 연주 버릇을 바로잡고, 색소폰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습은 낙원악기상가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낙원악기상가는 '낙원의 고수'라는 이름으로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실력자들이 강사로 나서 악기 연주법과 악기 제작법 등을 알려주는 강습을 진행해왔다. 그 동안 호응을 얻은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 ‘카혼 클래스’ 등이 주로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 클래스였다면, 이번 ‘색소폰 원포인트 레슨’은 독학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기초를 다진 악기 연주자들에게 유용한 강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색소폰은 풍성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같은 색소폰이라도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 내는 주법이 리코더와 비슷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꾸준히 연습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노년층의 취미 생활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강사로 나서는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는 9월23일부터 10월14일까지 베델악기를 방문하는 70세 이상 고객에게 색소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착순 100명).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에서 할 수 있다. 9월 23일과 10월 14일에 참가자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9월 18일(월)에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강습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악기 습기제거제인 뮤직드라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가을이면 으레 낭만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색소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며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색소폰 연주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무상으로 악기 점검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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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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