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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만 ‘예능인 귀농사업단’ 공식 출범
    (opennews=박수성 기자) 130만 예능인들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예능인 귀농사업단이 정식 출범했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일남, 전예맹)이 130만 예능인의 행복한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교육과 수익형 예능인 귀농마을 조성, 농업기술 지원, 고소득 농작물 생산시스템, 귀농-영농 생산 직거래 채널 구축 등을 전담할 '예능인 귀농사업단'(단장 김동훈)을 17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 사진=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전예맹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예능인 귀농사업단 사무소를 개소, 예능인들의 취약한 경제적 자립구조를 개선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귀농귀촌 사업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전예맹 귀농귀촌 사업은 예능인들과 함께하는 대단위 주말농장과 매주 마을별로 개최되는 다양한 예술공연과 창작 전시회, 예술가에게 직접 배우는 각종 체험교실 등 예능코드에 맞춘 다양한 문화콘텐츠 수익상품을 개발, 예능인 귀농귀촌 마을을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귀농인들이 지속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한게 특징이다. 이와함께 표고버섯, 백화고버섯, 참송이버섯, 아로니아 등 고수익 특용작물을 집중 재배해 마을내 농업법인과 가공공장을 통해 버섯국수, 버섯차, 버섯장아찌, 버섯분말 등을 생산, 예능인 마을별로 각기 독특한 콘텐츠를 입혀 대도시 제휴회원과 식재료 공급사를 통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예능인 귀농사업단은 우선 거창, 제주, 춘천, 산청, 무안, 홍천 등 전국 6개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30~300가구 규모의 귀농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대단위 수익형 예능인 귀농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 거창에 추진중인 '거창 수승대의 풍경' 예능인 마을은 거창국제연극제로 유명한 수승대에 위치해 전예맹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예능인 귀농귀촌마을 시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농교육장, 수익형 주말농장, 버섯재배시설, 상설공연장, 황경수 유소년 씨름 아카데미, 남포동의 주막거리, 실용음악교실, 레스토랑,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거창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이자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제주에도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5,000대 규모의 대단위 수익형 주말농장 카라반을 운용할 예정이며, 콘도미니엄 127세대, 글램핑 온천 개발, 예능인 사관학교 상설공연장, 명품 아울렛 등의 대단위 시설을 설립해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훈 예능인귀농사업단장은 "130여만 예능인 중 취약 계층 90% 약 100만 여명이 농촌으로 돌아가 도시에서의 생활고를 해결하고 주경야독으로 창작과 표현으로 이어지는 예능인 본연의 끼를 발산한다면, 농촌과 도시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과 농업의 과학화, 귀농에 대한 인식 변화로 전 농촌이 영농 관광단지로 거듭 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은 가수노동조합, 탈렌트노동조합, 모델노동조합, 영화인노동조합, 보조출연자노동조합, 연출자노동조합 등 18개 직능별 노동조합을 거느린 예능인노동단체다. 1988년 9월 설립된 전국예능인노조로 시작해 1999년 연맹으로 확대된 전국 최대의 연예인 노동조합 조직으로, 예능인이면 스타나 무명인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조합원은 총 13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5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안정법에 따른 국내 예능인 근로자 무료 공급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예능인 권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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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8
  • 中 충칭서 대규모 한류상품박람회 열린다
    (오픈뉴스=김태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2016 코리아브랜드 및 한류상품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46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K팝·방송·게임 등으로 이뤄진 콘텐츠관, 화장품·패션·식품 등으로 구성된 고급 소비재관이 설치된다. 프랜차이즈·디자인 등의 서비스관과 풀무원·정관장 등의 대표 브랜드관도 운영된다. 메이크업, 3D아쿠아리움, 사냥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문체부와 산업부는 중국 바이어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참가 기업과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대 행사로 20일 박람회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아이돌그룹 블락비와 전설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라바, 고롤라즈 등 K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21일 같은 무대에서는 한류 스타 K뷰티 트렌트 매칭 쇼가 열리고 한류 스타 애장품의 자선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끈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게임과 가상현실(VR) 기기, 영상 기술을 접목한 가상 의류 입어 보기(피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 팬들이 한류 콘텐츠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콘텐츠에 접목된 한국의 앞선 문화기술을 만날 수 있는 체험과 전시도 마련된다. 명화에 미디어예술을 접목한 컨버전스 아트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모네, 빛을 그리다’전(展)이 열린다. 문체부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릴레이 상품박람회의 일환으로, 한류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이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의 대도시를 넘어 내륙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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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8
  • 궁중문화축전, 20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오픈뉴스,opennews) 문화재청은 18일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4종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지닌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고궁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축전 기간에는 경복궁경복궁·창경궁 모두 휴무 없이 열흘동안 문을 열어 놓는다. 궁중문화축전에서 선보이는 30여 종의 프로그램들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4종이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소주방에서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진행된다. 창덕궁에서는 후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듣는 이동형 이야기극 ‘창덕궁 별빛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창경궁 문정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궁궐 최초의 정통 사극으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를 재조명하는 작품인 ‘창경궁 야외 정통 사극인 <인조, 길 끝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돼 온 왕실 제례의식으로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종묘제례에 맞추어 기악·노래·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 ‘종묘제례악 야간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온라인 예매중 수라간 <시식공감>, 창덕궁 별빛야행,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등 3개 프로그램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창경궁 야외 정통사극 <인조, 길 끝에서>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사전 예매도 ‘옥션 티켓’(온라인)과 ‘인터파크 티켓’(온라인경복궁·전화/전화는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함)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고궁 야간 특별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9시이다. 궁중문화축전의 예매를 비롯한 일자별, 장소별 행사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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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문체부, 저작권 침해 사이트 광고수익 차단 추진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저작물을 불법으로 공유하는 해외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사)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하 저작권보호센터)와 함께 주요 수익원인 광고의 차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초 저작권 침해 규모가 크고 접속 차단 조치를 우회하여 계속 저작권 침해 행위를 일삼고 있는 토렌트 사이트 5개를 집중 광고 차단 대상으로 선정하고 게시된 광고 219개의 광고주에게 3차례에 걸쳐 게시 중단을 요청했다. 그 결과 3월 말 현재 전체 광고의 85%에 달하는 187개 광고가 차단됐으며 특히 광고주를 대신하여 광고대행사가 게시하는 광고 150개는 광고대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차단 조치가 됐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로 인해 불법 사이트 수익이 70∼80%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1개 사이트는 3월 초에 운영자가 스스로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광고는 광고료 납부 방식과 광고 위치·크기에 따른 단가가 다양하여 광고수익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관이 토렌트 사이트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하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1개의 토렌트 사이트(당시는 국내에 서버를 둔 사이트)가 2년여 동안 약 4억3천만 원의 광고수익을 올린 사례도 있었다. 문체부는 현재 저작권을 침해하는 해외 토렌트·링크 사이트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들에 대한 국내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접속이 차단되면 사이트 이용규모(트래픽)가 80% 정도 감소하게 되어 사실상 광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접속 차단 시 사실상 광고가 중단되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불법 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하는 것을 중단하여 줄 것"을 광고주들에게 당부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불법 사이트를 추가로 선정하여 사이트가 폐쇄될 때까지 집중적인 광고 차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또한 도박, 음란물, 불법 의약품과 같은 광고주의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불법광고에 대해서는 경찰청, 식약처 등 해당 기관에 신고하여 불법 광고와 연결된 사이트를 차단함으로써 광고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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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지난해 국민 1인 하루 평균 3시간11분 TV 시청
    (오픈뉴스,opennews)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방송의 여론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텔레비전 방송채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 KBS1가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청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KBS1, MBC, KBS2, SBS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1일 평균 시청시간은 191분(약 3시간 11분)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198분(약 3시간 18분)보다 하루에 7분을 더 적게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방통위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000가구를 대상으로 고정형TV로 방송되는 TV방송채널 546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방송법제69조의2 제1항)로서 TV를 시청한 가구(시청자)수로 TV보유가구(시청자)수를 나눈 비율인 시청률과 다른 개념이다. 주요 채널별 시청점유율을 살펴보면 지상파채널은 KBS1(13.210%), MBC(12.240%, 본사+지역사), KBS2(11.288%), SBS(5.732%), EBS1(1.959%) 등 이다. SBS와 지역민방의 시청점유율을 합한 SBS네트워크의 시청점유율은 10.487%(SBS 5.732%, 지역민방 4.755%)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은 MBN(4.212%), 채널A(3.520%), TV조선(3.242%), JTBC(2.941%), 보도 채널은 YTN(1.609%), 연합뉴스TV(1.352%),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은 tvN(3.660%), MBC 드라마넷(1.999%), KBS 드라마(1.319%), SBS 플러스(1.295%) 순으로 조사됐다. MBN·TV조선·채널A·JTBC 등 종편 4개 채널의 지난해 시청점유율 합계는 13.915%로 처음 10%대에 진입한 전년(11.813%)보다도 2.1%포인트 가량 올랐다. 보도채널인 연합뉴스TV와 YTN의 연도별 합계 시청점유율은 2011년 1.635%에서 매년 상승세를 거듭해 지난해 2.961%로 기록됐다. tvN·OCN·채널CGV·투니버스 등 CJ 계열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2014년 7.718%에서 지난해 9.335%로 올랐다. 특히 tvN의 시청점유율은 지난해 3.660%로 전년(1.859%)보다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1인당 1일 평균 시청시간은 191분으로 나타나 전년(198분)보다 하루에 약 7분가량 TV 시청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방통위는 이번 TV방송채널 시청점유율 조사 결과에 방송사업을 겸영하거나 주식·지분을 소유하는 일간신문사의 유료가구구독부수를 시청점유율로 환산하고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도 합산해 산정한 2015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를 올해 6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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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5
  •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강릉시 선정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지방자치단체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독서박람회를 개최한다.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출판·독서·도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책과 도서를 주제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지자체(장)의 강력한 개최 의지 표명과 사전 민간 유치 준비 위원회 구성·운영, 독서대전 개최 후 지속 가능한 독서 전담 조직 및 프로그램 운영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남문거리를 비롯한 경포호 일대에서 독서대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근 도보 10분 이내에 조성된 도서관과 책 읽는 북카페 등 인문도시로 발돋움하는 문화 기반시설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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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송중기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오픈뉴스,opennews) ▲ 태양의 후예 송중기 배우 송중기씨가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를 ‘명’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 씨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 해외에 홍보해왔는데, 올해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하는 이번 광고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 오감을 활용한 이야기의 경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광고는 텔레비전광고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며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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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황 총리 “문화 경쟁서 생존하려면 킬러콘텐츠 창출해야
    (오픈뉴스,opennews) 황교안 국무총리는 30일 “세계적인 문화산업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창의성과 기술을 융합한 핵심콘텐츠, 즉 ‘킬러콘텐츠’ 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문화창조아카데미를 방문해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교육현장과 지원시설 등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 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중구 문화창조 아카데미를 방문, 컴퓨터그래픽 영상작업 시연 관람 및 홀로그램 교육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 황 총리는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의 산실이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모태”라면서 “문화창조 아카데미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문화콘텐츠 교육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의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문화창조융합벨트 첫 번째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 방문 이후 문화창조융합벨트 관련 두 번째 방문이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중 하나로 교육과 동시에 실제 산업현장에서 구현 가능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교이자 연구기관으로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 총리는 “앞으로 아카데미에 최첨단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융복합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등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LED룸, 프로젝션룸 등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시설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체험기술창조과정 1학기 수업현장에 방문했다. 황 총리는 수업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융성시킬 인적자원으로 콘텐츠 강국 실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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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춘천서 개최
    (오픈뉴스,opennews)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2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가 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의암빙상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조양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나경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김연아 홍보대사, 체육계 인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간판 선수인 ‘정승환’(30세, 강원도청)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승환 선수는 지난해 개최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아이스슬레지하키(B-Pool)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득점(13골)과 어시스트(9개) 1위로 활약하는 등 ‘빙판위의 메시’로 불리고 있다. 이어 장애인 비보잉 축하공연, 패럴림픽 데이 선포 세레모니, 아이스슬레지하키 시타식과 국가대표 시범경기 관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양호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패럴림픽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뛰어난 기량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 주기 때문에 패럴림픽의 성공이야말로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국민들의 애정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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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 문체부,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 뿌리 뽑는다
    (오픈뉴스,opennews) 정부가 합리성이 낮은 전담여행사에 대한 제재와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해 매년 분기별 유치 실적을 심사하고 가격 합리성이 낮은 전담여행사를 상시적으로 퇴출할 수 있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3월 중순에는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은 지 2년이 경과한 1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치 실적과 재정 건전성, 법령 준수 여부, 관광산업 발전 기여도 등으로 갱신 심사를 실시해 자격이 부족한 상당수의 전담여행사의 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지정 취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말부터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를 활용한 전담여행사는 3회 적발 시 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해 왔으나 앞으로는 2회만 적발되어도 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하는 등 제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대여자에 대한 자격을 취소(5월 4일 시행 예정)하고, 무자격으로 관광 통역 업무를 한 개인에 대한 과태료(100만 원)를 부과(8월 4일 시행 예정)하는 등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여행업계가 자율적으로 방한 관광시장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1330)와 협회(02-6200-3923, 3925)에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를 각각 설치 운영하는 신고포상제를 시행한다. 또한 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전담여행사의 명의 대여 행위와 여행사와 관광통역안내사 간의 불공정 계약 행위,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전담여행사에 대한 지원은 더욱 강화된다. 문체부는 매년 전담여행사의 실적을 평가해 고부가 테마관광과 지방관광 유치 실적이 뛰어나고 지상경비 비중이 높은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갱신 심사를 면제(1년 단위)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중국 정부와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우수 전담여행사의 홍보와 현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방한 단체관광 상품에 대한 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7월 중국 우한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광 품질 제고와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관리감독’에 관한 협약서 체결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국 불공정 여행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제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시장의 지역별, 계층별, 소득별 등 주요 타깃에 대한 소비 형태 및 해외여행의 경향(트렌드)을 분석해 맞춤형 테마 콘텐츠와 지역 대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명품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덕 장관은 “방한 중국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뿐만 아니라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중·상류층 대상 특화상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이번 대책을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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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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