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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오픈뉴스]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청와대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4월 10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국민 속에서 생동하는 청와대로 업그레이드 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정교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구상하는 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①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②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③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④ 민관협력 속에서 진행하고 MZ세대와 함께해 나간다는 것이다.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보적 흥미를 선사 우선,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와대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와 관련된 매력적인 전시, 공연,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여 청와대 관람의 독보적인 흥미를 선사한다. 먼저 대통령 역사와 관련하여 본관을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의 삶과 철학에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기존 대통령 전시의 기시감과 결별하는 관람이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대정원과 녹지원, 헬기장, 소정원 등 야외에서는 K-컬처의 정수를 느끼고 지평을 확장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연중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개방 1주년 특별음악회를 비롯하여 국립국악원의 사철사색 연희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회, 국악방송의 K-뮤직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의 K-오페라 갈라, 국립극장의 전통무용과 국악관현악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대통령의 나무들', '숨은 나무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와대 일원에는 35그루의 대통령 기념식수를 포함하여 5만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있다. 이러한 최고의 정원을 최대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를 발굴하고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와대를 더욱 깊이 있고 친숙하게 재발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예술단 공연 등 약자 프렌들리와 연대의 지속 확장 장애인, 어린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4월 20일(목) 장애인의 날에는 춘추관에서 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작년 9월 장애예술인 미술 특별전시회에 이어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5월 어린이날 행사와 같이 청와대에서 연례적으로 열렸던 행사도 달라진다. 개방 이전에는 한정된 장소에 소수의 어린이들만 초청하여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대정원, 녹지원, 헬기장 등 전역에서 전통 의장과 군악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MZ 부모와 함께 어린이날을 만끽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밖에 6.25, 광복절과 같은 기념일에는 참전용사, 독립유공자와 같은 영웅들의 가족 등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청와대 권역 관광랜드마크, MZ세대가 이끈다 청와대를 역사문화자연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는 작업은 MZ세대가 이끌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청와대 인근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K-클라이밍)을 엮어 다양한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소개하는 데 MZ세대가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좀 더 역동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10대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청와대 권역 관광클러스터 선포식도 조만간 개최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문화재청과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 그동안 문체부는 청와대 관리 활용과 관련하여 대통령실, 문화재청 및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 종료된 대통령실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 보고서는 청와대의 보존·관리·활용의 기본원칙을 ‘역사성과 상징성의 보존과 구현’, ‘국가성장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정체성 존중’, ‘정체성과 품격에 맞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공’으로 정하고 청와대 권역을 '역사·화합의 공간', '소통·문화의 공간', '자연·휴식의 공간'으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연계권역인 청와대 사랑채의 개선과 함께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대통령실 및 문화재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와대 관리 활용에 관한 후속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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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문화재청, 군산 선유도 해역 수중발굴조사 착수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고선박과 유물집중매장처를 찾기 위한 수중발굴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발굴조사 해역은 고선박을 비롯한 유물 매장 가능성이 크지만 유람선 항로에 위치해 조사하지 못했던 구간이다. 조사가 이루어지는 군산 선유도 일원은 역사적으로 조운선들의 정박지, 수군 진영인 군산진과 사신이 묵었던 객관(客館)인 군산정(群山亭)이 있었던 곳으로, 과거부터 많은 선박이 다녔던 길목이며, 국제무역 항로의 기착지로 서해 연안 항로의 거점 역할을 했던 해역이기도 하다. 앞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선유도 해역 조사에서 고려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물 500여 점을 수습했다. 화물로 선적했던 형태의 청자다발과 고선박에서 사용한 노, 닻과 닻돌 등 선박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흩어진 상태로 출수되어 조사해역에 난파선이 매몰되어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선유도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해역에 잠들어 있는 해양문화유산의 보존·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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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국가보훈처,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11일 거행
    [오픈뉴스] 국가보훈처는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밝혔다.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로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개식, 여는 공연, 태극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공연(Ⅰ), 기념사, 기념공연(Ⅱ),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임시정부의 여정이 담긴 ‘임정 길(로드)’을 행사장 중앙에서 객석 사이를 지나 무대까지 이어지도록 설치하여 태극기 입장, 출연자 등의 동선으로 활용한다. 여는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을 낭독하는 설정극(퍼포먼스)과 함께 기념식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대한민국임시정부성립’ 주제(테마)곡을 합창한데 이어 독립의 의지가 깃든 8개의 태극기가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 입장한다. 기념공연(Ⅰ)'대한민국 임시헌장'은 한국사 신동 정하랑군의 현장 해설(내레이션)과 배우들의 재연 설정극(퍼포먼스)을 통해 3·1운동에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임시헌장 제정 과정을 설명하고, 국민이 주인임을 밝힌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독립유공자 후손과 단국대학교대표 학생이 낭독한다. 기념공연(Ⅱ)'선열께서 원했던 나라'는 임시정부 요인 다섯 명의 어록과 함께 임시정부의 여정,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자료들을 영상으로 만나본 후, 선열들의 희생으로 물려받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희망과 자긍심을 담은 노래 ‘아이 엠 코리아(I′m A Korean)를 가수 흰(HYNN, 박혜원)이 출연진과 함께 합창한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선열들이 소망하셨던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대한 국민이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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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해양수산부, 등대의 빛과 바다의 멋을 담은 사진·영상 공모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사진 부문에는 개인 또는 팀(4인 이하)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고, 사진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어야 한다. 사진 부문에 응모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에서 운영하는 공모전 누리집(제4회등대사진영상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에는 개인 또는 팀당 최대 2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고, 등대 여행, 해양안전, 등대해양문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3~5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유튜브에 올린 후, 공모전 누리집(제4회등대사진영상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등대를 소재로 하여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한 1분 이내의 쇼츠(Shorts: 짧고 간결한 형태의 영상)도 공모하여 특별상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9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표절 확인 등을 거쳐 사진 부문 21점, 영상 부문 3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3일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300만 원,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40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사진 작품집, 2024년 탁상 달력, 온라인 전시관, 각종 홍보영상에 활용되고 국립등대박물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우리나라 등대는 바다 위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120년 동안 국민들과 함께 해온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등대의 가치와 아름다운 매력이 더욱 알려지길 바라며, 등대와 바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은 등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대해양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공모전에는 총 1,274명이 참여하여 47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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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부산시, ‘부산 댄스 페스티벌’ 개최
    [오픈뉴스] 부산시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한 ‘부산 댄스 페스티벌’을 4월 한 달 동안 서면 젊음의 거리와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댄스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청년문화 육성을 위한 대표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시행한 ‘청년문화 시범지역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면을 개최장소로 선정하고, 최근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신규 기획됐다. 행사는 ▲1:1 댄스배틀(개인별)과 ▲댄스챔피언십(팀별)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부산 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댄스영상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1:1 댄스배틀은 참가신청 모두를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결선)이 하루씩 이루어지며, ▲댄스챔피언십의 경우,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최종 25개 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본선과 결선을 이틀에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4월 1, 2주 주말 오후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차 없는 거리)에서 총 4가지 댄스 부문별 1:1 배틀을 순차적(▲4월 1일 비보잉 ▲4월 2일 프리스타일 ▲4월 8일 힙합 ▲4월 9일 왁킹)으로 진행하여 스트릿댄스 축제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연이어 4월 15일 오후 5시부터 서면 삼정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결선 진출자 15팀을 가르는 댄스챔피언십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4월 29일 오후 5시에는 서면 놀이마루에서 댄스챔피언십 최종 우승자 1~3등을 선정하는 결선이 진행된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 날 행사에는 엠넷(Mnet) 스트릿맨파이터 우승자 및 출연자인 저스트절크, 테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최고의 스트릿 댄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4월 30일에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면 상상마당에서 댄스 일일 강좌인 ‘스트릿 캠프’를 진행한다. 행사의 우승자들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으로, 댄스챔피언십은 1등 1천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1:1 배틀의 경우, 댄스 부문별 우승자에게 300만 원씩 지급된다. 부산시는 행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댄스 부문별 다양한 심사위원(▲비보잉 : 이글1, 킹소 ▲프리스타일 : 팝봉, 트릭스 ▲힙합 : 위드빌, 오천 ▲왁킹 : 윤지, 한스 ▲댄스챔피언십 예선: 박대환, 권기준, 손이현 ▲댄스챔피언십 본선 : 제이킴, 고프 ▲댄스챔피언십 결선 : 저스트절크, 테드)을 구성했으며, 댄스챔피언십 최종결선의 경우 심사위원단과 시민평가단이 함께하는 합동 심사 방식을 채택했다. 본선 관람, 시민평가단 참여, 스트릿 캠프 신청은 부산 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초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4월, 청년 댄서들의 열기가 부산 거리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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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꽃포럼 개최
    [오픈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간 중, 화훼 산업 경쟁력 상승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와 「고양국제꽃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 화훼 산업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 최초·유일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대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30년 역사 중 최초로 「고양국제꽃어워드」가 개최된다. 그동안 꽃박람회 기간 중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부스 연출 콘테스트’, ‘야외 전시 콘테스트’,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운영한다. 총 8개 대회를 개최하며 각 대회별로 통합 최고 상훈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총 79개의 상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폐막일(5. 8.)에는 폐막 축하공연과 함께 ‘고양국제꽃어워드쇼’ 폐막 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 시상 및 산업인의 사기 진작 등 화훼·산업인의 진정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해외 전문가 초청 고양국제꽃포럼으로 화훼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고양국제꽃포럼은 4월 28일(금) ~ 29일(토), 양일간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된다. 해외 화훼 정보를 교류와 트렌드 주도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에는 테크와 유통의 주제로 화훼 분야 관계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2일 차에는 디자인, 지속가능성의 주제로 플로리스트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훼산업, 육종, 업사이클링, 화훼 디자인 등 분야별 총 10인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국제화훼무역기구 Union Fleurs 사무국장 ‘실비 마미아스(Sylvie Mamias)’ △국제플로리스트조직 Florint 대표 ‘시몬 오그리제크(Simon Ogrizek)’△갠지스강에 버려지는 꽃들을 재활용하여 인센스 스틱 △천연 플로랄 폼을 생산하는 스타트업인 PHOOL 대표 ‘안키트 아가왈(Ankit Agarwal)’등 화훼 분야 우수한 전문가들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포럼 입장권을 구매하면 국제포럼 참가자는 꽃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화훼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봄에 만나는 꽃은 밝고 명랑한 에너지로 우리 삶에 희망을 전달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화훼·산업인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전달하여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대표할 뿐 아니라 화훼·산업인을 위한 진정성을 담아 세계적인 화훼 전문 축제이자 박람회로 도약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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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중장년이 다시 뛴다"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 23일 안양아트센터 개최
    [오픈뉴스] 안양시가 중장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박람회 ‘중장년이 다시 뛴다!’를 오는 23일 오후 2~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분야의 35개 업체가 참여해 92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중장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직무컨설팅관과 생애설계관이 운영되고,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안양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상공회의소·노동인권센터·일자리센터·베이비부머센터가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 사전 행사로 ‘중장년의 효과적인 N잡 설계’특강과 ‘안양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장년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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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상반기 왕실문화 교육 실시
    [오픈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 일반인들에게 왕실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문화 교육은 접수 시작 날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교육은 박물관의 왕실유물과 문화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상반기는 ▲ 유·초·중등 학급단체(특수학급 포함) 대상 교육 10종, ▲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 11종을 대면과 비대면, 궁 현장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상반기(4월~6월)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지난 6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손 인형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를 통해 왕실문화를 이해하는 ‘박물관에 놀러온 공주님 왕자님’을 비롯하여, 국립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 개편과 연계한 ‘경복궁 과학연구소’, ‘왕실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등 유치원생(6~7세)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교과과정 연계 교육,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 등 교육현장 일선에서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위한 ‘박물관 속 동물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임금님 알고 싶어요’ 등의 교육도 확대‧운영하여 교육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도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왕실의례, 조선왕실의 건강비법, 궁중여인의 피부관리 등 조선왕실의 문화를 좀 더 세분화시켜 경험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임신부 대상의 ‘왕실태교’를 비롯하여 일반 성인 대상의 ‘조선 왕실의 인장’ 등은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왕실 전문 박물관이라는 정체성에 어울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왕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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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문화체육관광부, K-방송영상·OTT콘텐츠의 세계적 위상 지속할 정책 방안 논의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7일,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K-방송영상·OTT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 방송영상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위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포럼은 격월로 운영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나간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3년 방송영상·OTT 산업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우리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2월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K-콘텐츠 수출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를 이을 방송영상·OTT 콘텐츠 집중 육성 한편 문체부는 올해 방송영상·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기획개발부터 제작, 수출,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 짜임새 있는 정책을 추진해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와 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방송영상·OTT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OTT ‘웨이브’ 신규가입자 유치 콘텐츠 1위를 기록(’22년 9월 기준)한 '위기의 엑스(X)' 등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22년 116억에서 ’23년 454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아울러,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IP를 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우선 방영할 수 있도록 해 제작사와 국내 OTT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OTT 콘텐츠의 전 세계 동시 유통과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물의 확대로 갈수록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뿐 아니라 장애인의 시청각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면해설 방송을 포함한 후반작업에 신규예산 300억 원을 지원한다. 창작자와 제작자가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오징어 게임'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스튜디오 큐브’(대전 유성구) 내에 수상촬영과 일반촬영 모두 가능한 ‘수상해양복합촬영장’을 올해 5월 완공할 예정이다.(총 사업비 79억 원) 또한, ‘스튜디오 큐브’ 내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이 가능하도록 ‘크로마키 스크린’ 설치 등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총 18억 원) 아울러 문체부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OTT 콘텐츠 특화 과정’의 규모를 올해는 19억 원으로 확대(’22년 10억 원)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김도형 미디어정책국장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을 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방송영상·OTT 콘텐츠를 지속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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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경기문화재단,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개소식
    [오픈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그리고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 프레스센터에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사무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시를 오가던 등재 TF팀은 프레스센터에 독립 사무실을 열고 ‘등재추진단‘으로 개편,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3월 8일 열린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개소식에는 서울시 김홍진 문화재관리과장, 경기도 홍성덕 문화유산과장, 고양시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경기문화재연구원 이지훈 원장이 참석했다. 3개 유산이 하나의 단일 유산으로 세계유산 등재에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4개 기관이 하나로 뜻을 모아 등재추진단 사무실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등재추진단 발족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밝히는 연구진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추진은 유산별로 각기 따로 추진되어 오던 것을 2021년 ‘통합등재추진 실무협의회‘에서 2022년 ‘통합등재 TF팀‘ 운영으로 구체화되고 2022년 12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됨으로써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이지훈 원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유산에 대한 보존관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유산의 보존관리체계의 마련이야 말로 진정한 세계유산을 준비해가는 과정이다.”고 밝힘과 동시에 “현재 대한민국의 15개 세계유산에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이 세계유산 추가 등재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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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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