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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부,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사업 본격 재개
    <오픈뉴스> 미국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광식 장관이 16일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들어설 코리아센터 부지를 둘러보는 등 현지 답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뉴욕 코리아센터는 일본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에 신축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뉴욕 코리아센터 조감도. 도쿄 이어 해외 두번째 복합문화공간…2014년 개원코리아센터 부지는 2009년 3월 매입했고, 사업비 637억16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건축연면적 3111㎡)로 설계조정 작업을 하고 있다. 조각보와 고려청자 등을 모티브로 한국적 색채와 이미지를 드러내는 외관을 꾸미고, 176석 규모의 공연장, 한류체험관, 전시실, 도서자료실, 한국어 강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유관 기관 뉴욕 지사도 입주하게 된다. 문화부는 올해 12월 코리아센터 착공에 들어가 2014년 10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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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6
  • 숭례문 복구 상량식 거행
    지난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훼손된 숭례문의 문루 복구와 일제에 의해 왜곡·변형된 성곽 복원을 축원하는 상량식(上樑式)이 8일 거행됐다. 문화재청은 이날 오후 3시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찬 문화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의례 방식에 따라 상량 고유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56호 종묘제례보존회가 조선시대 왕실이나 국가의 각종 의례양식을 집대성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근거해 의식을 집전하는 가운데 상량대(마룻도리)를 올리고, 공사과정과 참여자 등을 기록한 상량문을 종도리를 떠받치는 뜬창방에 봉안(奉安)했다. 그동안 사진과 기록에서 확인됐던 숭례문 창건(태조) 때와 중수(세종, 성종, 1962년) 때의 상량 묵서도 다시 써서 봉안했다. 이번 상량문 휘호(揮毫)에는 그동안 궁궐 등 복원공사의 현판과 상량문을 썼던 우죽(友竹) 양진니(楊鎭尼) 선생 등 5명의 서예가가 참여했다. 상량식을 계기로 숭례문 복구는 앞으로 추녀와 서까래를 설치한 다음 지붕에 기와를 잇고 단청과 방재시스템을 10월 말까지 설치한 후 가설 덧집을 해체하고 주변을 정비해 숭례문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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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9
  • 문화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곳 선정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2012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곳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탐방로에는 경남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전남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전북 남원 흥부길, 부산 낙동강 하구 생태길 등이 포함됐다.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는 문화부가 지난 1999년부터 지역의 길 중 자연경관이나 역사·문화 자원이 뛰어난 곳, 특히 도보 여행객들이 가 볼만한 곳을 지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걷기여행 작가, 생태전문가, 탐방로 및 관광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서면심사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문화생태탐방로는 현재 서울 한양도성길, 해남 땅끝길,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의 토지길, 안동 유교문화길, 해파랑길 등 전국에 29곳이 선정돼 운영중이다. 탐방로별 상세 노선은 녹색관광홈페이지(www.녹색관광.kr)나 두발로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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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9
  • 2012 우수도서 선정…공공도서관 등 3000곳 배포
    학술도서 340종·교양도서 380종…문화부, 선정 계획 발표(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출판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2012년도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년간 출판된 학술·교양도서 중 우수도서를 선정, 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병영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3000여 곳에 배포하는 지원 사업으로 취약한 분야의 출판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선정되는 우수도서는 학술도서 340종, 교양도서 380종 등 총 720여 종이다. 학술도서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교양도서는 학술도서 선정 분야에 문화일반, 아동·청소년 분야를 추가한 총 12개 분야다. 올해 선정된 우수도서 중 학술 가치와 인문 교양적 깊이가 뛰어난 도서를 선정 종수의 5% 범위 내에서 최우수도서로 뽑고, 우수도서 지원금액의 50%를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를 신규로 도입한다. 선정된 학술도서는 최우수 1200만원 이내, 우수는 8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교양은 최우수 750만원 이내, 우수는 500만원 이내다. 전자책 제작비는 신청 도서에 대해 권당 2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문화부는 “우리나라 출판문화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양질의 출판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행될 수 있도록 우수도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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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7
  • 경주·공주·부여·익산 고도지구 지정
    <오픈뉴스> 문화재청은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古都)의 역사적 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각 고도의 핵심지역 중 일부를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구 지정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인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함으로써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있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2004년 제정된 이후 고도지역에 대한 기초조사, 지역주민 의견 수렴, 4개 고도의 고도보존 계획안 마련, 관계 부처 협의, 고도보존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8년만에 4개 지역의 고도 지구를 지정하게 됐다. 지구 지정의 범위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고도 회복의 상징성, 사업추진의 편의성,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최소한의 시범 지역을 획정했다. 지구 지정 총 면적은 1만 3097필지 894.4만㎡이며, 이 중 특별보존지구가 전체의 61.8%인 552.8만㎡이고, 역사문화환경지구는 전체의 38.2%인 341.6만㎡이다. 경주 고도지구(277.1만㎡)는 황룡사지, 경주 월성, 경주 읍성, 대릉원 등 중요 유적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주 고도지구(203.6만㎡)는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공주 정지산 유적 등이 있다. 또한 부여 고도지구(292.4만㎡)는 부소산성, 관북리 유적, 부여 나성 등의 유적지가 있으며 익산 고도지구( 121.3만㎡)에는 금마도토성, 익산 향교 등의 유적이 포함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장이 수립해 제출한 지정 지구 내 ‘고도보존계획’을 함께 승인해 지정지구 내에서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고도보존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고도보존계획은 10년간에 걸쳐 총 81건(경주 24건, 부여 21건, 공주 19건, 익산 17건)의 고도보존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주는 황룡사지 정비, 경주 읍성 복원, 신라 도심고분공원 조성 등이 있으며 공주는 공산성 발굴, 고마나루 경관 회복사업 등이 있다. 또한 부여는 사비왕궁터 정비, 부소산 경관 정비사업 등이 있으며, 익산은 금마도토성 발굴, 익산향교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고도보존사업의 특징은 그 동안 규제 위주의 문화재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재보호와 함께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앞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고도 지구지정과 고도보존계획 추진으로 문화재정책은 문화재의 점(點), 면(面)적 보존관리에서 공간(空間)적 관리 활용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문화재와 국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됨으로써 문화재정책 패러다임(paradigm)을 새롭게 전환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이번 지구 지정을 계기로 관련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그동안 낙후되었던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후속 조치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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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6
  • 문화재청, 경복궁 사정전 등 고궁 건조물문화재 6건 보물 지정
    <오픈뉴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고궁의 건조물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큰 경복궁의 사정전, 수정전, 향원정과 창덕궁의 금천교, 부용정, 낙선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복궁 사정전’(景福宮 思政殿·보물 제1759호)은 경복궁 창건 당시인 태조 4년(1395)에 지어졌으며, 명종 8년(1553)에 화재로 소실되고, 다음해에 재건했다. 그 후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인해 경복궁의 수많은 전각, 궁문과 함께 소실된 후 고종 4년(1867)에 근정전, 경회루, 수정전 등과 함께 중건되었다. 사정전은 고종 4년(1867)에 중건한 당시의 외관이 잘 남아있고, 건물의 위엄을 갖추기 위한 웅장한 공포(栱包)짜임을 비롯한 건물양식의 독창성과 편전으로서의 기능을 위한 공간구성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경복궁 수정전’(景福宮 修政殿·보물 제1760호)은 세종 때에 한글창제의 본산인 집현전으로 사용되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고종 4년(1867)에 중건되었다. 중건 당시에는 4면의 행각과 남쪽으로 외행각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수정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철거되었다. 경복궁 근정전 서편 경회루 앞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로 다른 궁궐의 건물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월대(月臺)를 갖춘 장대한 건물외관, 가구부재 등이 중건 당시의 모습을 현재까지도 잘 유지하고 있다. ‘경복궁 향원정’(景福宮 香遠亭·보물 제1761호)은 고종 4년(1867)부터 고종 10년(1873)까지 건청궁 앞에 연못을 파고 섬을 만들어 세운 2층 정자이다. 경복궁 후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안겨있는 경복궁의 상징적 대표 건물로 육각형 초석, 육각형 평면, 육모지붕 등 육각형의 공간을 계획적으로 구성하면서 섬세하고 아름답게 다듬은 모든 구성요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비례감이 뛰어난 독특한 정자이다. ‘창덕궁 금천교’(昌德宮 錦川橋·보물 제1762호)는 창덕궁이 창건되고 나서 6년 뒤인 태종 11년(1411) 진선문 밖 어구에 설치되었는데, 그 후 숱한 화재와 전란에도 불구하고 창건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현존하는 궁궐 안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궁궐의 위험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각상과 아름다운 문양, 견고하고 장중한 축조 기술 등이 돋보이는 이중 홍예교(虹霓橋)이다. ‘창덕궁 부용정’(昌德宮 芙蓉亭·보물 제1763호)은 ‘궁궐지’에 따르면 숙종 33년(1707) 이곳에 택수재(澤水齋)를 지었는데, 정조 때에 이를 고쳐 짓고 이름을 ‘부용정’이라 바꾸었다고 한다. 부용정은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조형원리에 따라 조성한 부용지에 지은 정자이다. 열십(十)자 모양의 독특한 평면 형태, 공간구성, 건물의 장식 등이 뛰어난 비례와 대비를 이루고 있어 건물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정자건축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창덕궁 낙선재’(昌德宮 樂善齋·보물 제1764호)는 헌종 13년(1847) 왕비와 대왕대비를 위해 건립했으며, 조선왕조 마지막 왕인 영친왕(1963~1970년)과 이방자 여사(1966~1989년)가 살았던 장소이기도 하다. 낙선재는 궁궐 내의 침전건축과는 달리 단청을 하지 않고 사대부 주택형식으로 건축되었으나, 궁궐 침전형식이 응용되면서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문양의 장식이 특히 주목되며, 조선 후기 건축 장인(匠人)들의 축적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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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2
  •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유지인, 최광숙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난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에 배우 유지인(본명: 이윤희) 씨와 최광숙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들은 비상임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유지인 신임 위원은 장미희, 정윤희 씨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며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1979년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등 다수의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인 처우개선 등 영화 진흥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임명의 배경이다. 최광숙 신임 위원은 10여 년 이상의 공공정책 분야 취재 및 자문위원 경력을 가진 인사로서 향후 영화 진흥정책의 공공성과 효율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위원들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및 기존 6명의 위원들과 함께 영화진흥 계획 수립·시행, 영화 산업 육성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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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1
  • 독립기념관, 3월의 독립운동가 홍원식선생 전시회 개최
    ▲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탑 <오픈뉴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홍원식(洪元植, 1877.10.13~1919.4.15)선생을 2012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3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 이번 특별전에는 파괴된 제암리교회 사진 등 관련 사진자료 7점이 전시되며, 같은 내용이 독립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학습마당 ⇒ 이달의 독립운동가)에도 소개된다.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홍원식 선생은 대한제국 서울시위대 제1대대 군인이 되어 서소문 병영에서 근무했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자 의병을 결성하여 충청남도 등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웠다. 1919년 서울에서 발생한 3·1독립운동이 수원으로 확산되자, 선생도 이에 호응하여 안종후·김성렬·이정근 등과 함께 3월 31일 발안장터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발안장터의 만세운동은 4월 3일 우정면·장안면의 대규모 연합만세운동으로 발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인 순사부장이 처단되자 일제의 탄압이 시작됐다. 4월 13일 발안에 도착한 일본군은 제암리에 대한 진압을 시작했다. 4월 15일 선생을 포함한 약 20여 명의 주민을 제암리교회에 가둔 일본군은 교회를 향해 총을 쏘고 불을 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선생은 물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선생의 부인 김씨도 일본군의 총격에 의해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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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1
  • 김희선, 세월도 비켜가는 '방부제 미모' 과시
    ▲ 김희선이 W와 니나리치 액세서리와 함께한 화보 촬영<사진:제일모직><오픈뉴스> 6년만의 브라운관 외출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배우 김희선이 W와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화보 촬영에서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선은 소프트한 매력은 간직 한 채 모던하게 변신 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무드에 맞추어 성숙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변신 했다. ▲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선 김희선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의 가방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 컬러의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가방을 품은 그녀의 신비로운 모습은 W 3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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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1
  • 오페라 ‘연서’ 2년 만에 다시 공연
    (오픈뉴스)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 <연서>가 더욱 달라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오페라 <연서>는 지난 2010년 초연 당시 회당 1,700명이 넘게 유료로 관람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었던 창작 작품이다. 2008년부터 2년여 넘는 준비 작업을 거쳐 무대에 오른 오페라 <연서>는 영웅담이나 설화가 아닌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로 만들었다는 것이 기존 창작 오페라와는 크게 다른 점이었다. ▲ 오페라 <연서>이번 재공연은 박세원 예술감독의 정통성과 양정웅 연출의 위트감이 어떻게 어우러질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강혜정, 이은희, 엄성화, 한경석, 최웅조 등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연서>는 우리말로 부르는 아리아들을 통해 오페라를 관객들이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대작 오페라의 관람료는 보통 최고가가 10만원을 넘는다. 베르디, 푸치니 등 기존 오페라 작품들과는 달리 대본, 악보부터 만드는 창작 오페라는 제작비가 더 많이 소요된다. 회전무대를 사용하고,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대작 오페라 연서는 관람료가 1만원부터 시작한다. 영화관람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오페라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정된 가격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이 오페라 <연서>에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서울시오페라단과 지난 2009년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이후 다시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최승한과 함께 하며 안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창작 오페라 <연서>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풍부한 음색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시합창단도 이번 오페라 <연서>에 참여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을 비롯하여 국내 유명 오페라단과 함께 작업하며 50여편 이상의 오페라에 출연한 경력을 지닌 서울시합창단은 풍부한 감정표현과 성량이 장점이다. 2010년 초연 당시 오페라 “연서”는 조선시대 한양, 일제시대 경성, 그리고 현재 서울로 이어지는 방대한 스케일을 지니고 있었다. 초연당시 관람객들은 무대에서 실제처럼 재현된 거리 풍경에 놀라면서 한 편으로는 각 시대별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좀 더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평을 전했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의 평가를 적극 수용해 과감하게 수정했다. 극의 구조를 더욱 단순명료하게 풀어내 각색했다. 각색에 참여한 고연옥은 2011년 “주인이 오셨다”로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희곡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그녀는 오페라 <연서>를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도입부분과 끝부분을 현재로 옮겨와 액자구조로 만들었다. 또한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거나 기존 배역의 비중을 늘려 이야기의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그녀는 오페라 <연서>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탕으로 인물간의 미묘한 심리변화을 섬세하게 묘사해낼 예정이다. 문의번호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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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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