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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종과 명성후의 역사 속 궁중혼례 운현궁에서 직접 만나요!
- [오픈뉴스]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사적 운현궁 노락당(종로구 운니동)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가례(嘉禮)’는 왕실 가족의 혼례를 일컫는 말로, 고종과 명성후의 혼례 의식을 직접 재현하여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궁중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운현궁의 대표 행사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는 1866년(고종 3년) 음력 3월 21일,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가 실제로 혼례를 올린 역사적 장소인 운현궁 노락당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명성후 민씨는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국혼례를 거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가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册)’의식과 국왕이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례가 재현된다. 고종과 명성후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각각 노안당과 이로당에서 노락당으로 행차하는 모습이 재현되어, 방문객들은 화려한 국혼 의례복을 입은 왕과 왕비의 행렬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 12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경자인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운현궁의 역사적 이야기가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노락당에서 궁중 의례를 감상하고 전통 궁중문화의 멋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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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종과 명성후의 역사 속 궁중혼례 운현궁에서 직접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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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서울대공원에서 만나는 어린이 세상
- [오픈뉴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여라! 대공원”을 개최한다. 대공원에 모인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가족 활동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멸종위기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동물 관련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포켓몬 강연, 가족과 하나되어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 및 퀴즈대회, 멸종위기 동물 관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4일~5월 5일 양일간 서울동물원 정문광장 인근에서 총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즉석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 및 동물사진을 출력 해 포토북을 만드는 ‘동물 포토북 만들기’, 내가 지켜주고 싶은 멸종위기 동물을 골라 얼굴· 팔 등에 그리는 ‘멸종위기동물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동물 가면 만들기’,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동물 네일아트’ 등 동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삐에로 및 해치 인형탈도 등장할 예정이다. 5월 5일에는 특별한 공연 및 가족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동물원 반도지 야외무대에서 오프닝 공연 ‘마술&버블쇼’, 동물과 환경에 대한 어린이뮤지컬 ‘이상한 계절’, 어린이 참여형 강연 ‘포켓몬 go! 대공원 go!’, 팝페라팀 노엘의 축하공연까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프로그램 종료 후 15시 30분부터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동행라운지 뒤뜰에서 이어진다. 동물 퀴즈대회, 동물 테마 노래자랑, 대공원 어린이운동회 등 부모님과 어린이 모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모두 병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체험 및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13세 이상 65세 미만 동물원 입장료 별도),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한정수량(인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 밖의 공연 및 강연은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참여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13세 미만의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서울동물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대공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가족 모두 함께 대공원을 방문해 푸르른 봄날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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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서울대공원에서 만나는 어린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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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 부산콘서트홀, 오는 5월 7일 티켓 오픈
- [오픈뉴스] “최초가 주는 특별함, 최고가 주는 감동”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의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 개관 공연에 앞서 전날(20일)은 시의 개관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부산콘서트홀'에서 6월 21일부터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페스티벌을 견인할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 이하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대망의 막을 올린다. 오케스트라(APO)는 ▲라디오 프랑스 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 등 세계 각국의 최고 교향악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석급 아시아 단원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다. 6월 21일 개관 공연은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오케스트라(APO)와 함께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사야카 쇼지 ▲첼리스트 지안 왕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정명훈이 삼중 협주곡을 협주하며, ‘합창’ 교향곡에는 ▲소프라노 황수미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2025 클래식부산 시즌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케스트라(APO)와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하며,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은 부산콘서트홀의 웅장한 오르간을 선보일 수 있는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초, 개인 연주회(리사이틀)로 예정됐던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의 프로그램은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을 위해 예술감독 정명훈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APO)와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변경됐다. 23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오케스트라(APO) 단원들과 함께 베토벤과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등 밀도 높은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25일에는 정명훈이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7일과 28일 양일간은 베토벤이 쓴 단 하나의 오페라 『피델리오』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예술감독 정명훈 지휘로 ▲오케스트라(APO)와 ▲부산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이 함께 노래하는 무대로 이루어진다.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은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단독 우선 예매를 5월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에서 시작하며, ▲일반 관객 티켓 예매는 5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과 외부 티켓 예매 사이트(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에서 오픈된다. 또한, ▲부산·경남 소재 재학 중인 학생(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한 1만 원 티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료 회원제에 대한 정보나 상세한 예매 일정은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단, 6월 22일 피아니스트 조성진 협연 공연의 경우, 5월 8일 오후 2시 유료 회원 우선 예매, 5월 9일 오후 2시 일반 예매의 일정으로 하루씩 늦게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기타 사항은 클래식부산 공연기획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하는 공연장인 만큼 개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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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 부산콘서트홀, 오는 5월 7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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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이어 제주문화 세계화 속도 낸다
- [오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술인 복지체계 강화와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 문화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모든 공식 행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확대해 제주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영길 공동위원장은 “문화예술로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협력하는 힘이 곧 행복 제주를 만들 수 있다”며 “올해는 을사늑약 120년,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문화예술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제주아트플랫폼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문학 예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로케이션 지원 전략과 영화·드라마 세트장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문화예술 활동 공간과 관련해서는 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다양화, 도민들의 문화예술 공간 접근성 개선, 시각예술 외 다양한 장르의 창작스튜디오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아울러 문화원탁회의를 통한 문화헌장 선언과 후속 과제의 효율적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 제주관을 개설(5~9월)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알리고, 삼성혈-신산공원 일대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하며, 제주어 웹사전을 제작하는 등 제주의 역사문화 가치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술인 복지지원체계를 기존 단체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전환한다.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확대하고 창작공간 임차료와 도외 교통비 등 개인 맞춤형 지원을 신설한다. 특히 예술인복지기금은 지난해 57억원이 적립된 데 이어 올해 17억5,000만 원을 추가 적립해 2026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6월 제주 AI 국제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청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기업 일자리 빌드업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부지역 대규모 스튜디오 조성과 로케이션 원스톱 지원 전담팀(TF) 운영으로 제주를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의 허브로 육성한다. 제주도는 문화정책 결정과 수립 과정에서 도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1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문화자치 원탁회의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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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이어 제주문화 세계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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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경복궁 영훈당·덕수궁 흥덕전 권역 복원 현장 매월 1회 공개
- [오픈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 복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 수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복궁 영훈당 권역과 덕수궁 흥덕전 권역의 복원 현장을 공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국민들에게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공개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수리현장들을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오다가 2022년부터 다시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경복궁 영훈당(永薰堂)은 향원정 남측, 함화당과 집경당 인근에 자리한 전각으로 고종대 경복궁 중건과정에서 새로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창덕궁 화재 복구를 위한 경복궁 전각 철거 과정에서 함께 사라졌고, 최근 '하재일기'를 비롯한 고문서, 고지도, 발굴 유구 등 고증 자료를 통해 영훈당의 역사와 공간적 위치가 확인돼 궁궐 내 물품을 관리하던 공간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덕수궁 흥덕전(興德殿)은 당초 덕수궁 동쪽에 있던 선원전의 화재로 소실된 어진을 복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어진을 이안하고 모사하는 이안청의 역할을 수행했고, 1904년 효정왕후(헌종 계비)와 순명효황후(순종비), 그리고 1911년 순헌황귀비(고종 후궁, 영친왕 친모)의 승하 때는 빈전으로 사용되다가 고종이 승하한 1919년에 훼철되어 창덕궁 행각 공사에 쓰이기도 했다. 현재 2027년 마무리를 목표로 복원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공개 참가자들은, 실제 경복궁 영훈당과 덕수궁 흥덕전의 복원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유산수리기술자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복원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궁능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유산의 복원을 위해 앞장서는 현업 종사자들의 노력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장공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각 현장공개일의 해당 월마다 전화접수를 통해 상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입장 인원은 각 현장별 회당 20명으로 제한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리현장을 공개하여, 국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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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경복궁 영훈당·덕수궁 흥덕전 권역 복원 현장 매월 1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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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에서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 [오픈뉴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홍보를 위해 4월 26일 춘천 삼악산에서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 등반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삼악산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 덕분에 등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강원 20대 명산 가운데서도 등반자가 많은 산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외 산악인 100여 명이 참여해 등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강원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의 20대 명산을 모두 등반해 보시길 추천해 드리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2회차 행사는 5월 31일 양구 봉화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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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에서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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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5월 3일’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
- [오픈뉴스]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시와 공연, 오감만족 철도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열차를 모의로 조작해 볼 수 있는 “열차운전 시뮬레이터”와 “KTX-청룡 콜라주 종이기차 만들기”, “간이역 VR콘텐츠 체험”과 스케일 디자이너 정상현 작가의 “특대형 디젤기관차 모형 기획전”과 국민대 댄스팀 ‘잉크’의 공연, 철도해설사가 진행하는 “기차사랑 어린이 모두 모여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현희, 류지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국 유일의 어린이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5월 3일 황금연휴의 첫날, 의왕 왕송호수로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오전/고천/부곡동, 내손/포일동, 백운밸리/청계마을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당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며, 철도박물관을 찾는 방문객 중 만18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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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5월 3일’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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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김성환-우연이-소유미-유지나-양예진, ‘경기도 동두천시’ 편 스페셜 축하 공연
- [오픈뉴스]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동두천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우연이, 소유미, 유지나, 양예진이 스페셜 축하 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일)에 방송되는 2113회는 '경기도 동두천시' 편으로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유쾌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 가운데 탄탄한 초대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흥을 한층 돋운다. 먼저 우연이가 '그 남자'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소유미의 '평생 직장', 유지나의 '눈썹달', 양예진의 '불갑산 상사화' 무대가 이어지며 시원스러운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끝으로 인기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맛깔스러운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경기 동두천'시 편에는 열정 넘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도로스와 인간 갈매기로 변신한 70대 주부팀의 익살스런 '갈매기 사랑'부터 대한 외국인 참가자의 흥겨운 '오락실',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의 '뱅뱅뱅'과 화려한 발차기 퍼포먼스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녹화 당시, 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오른 예비 엄마 참가자가 소찬휘의 'Tears'로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자, MC 남희석이 함박웃음과 함께 뜨거운 박수로 참가자의 남다른 열정을 응원했다는 후문. 이에 열정러들의 열띤 축제가 될 '경기도 동두천시' 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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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동욱X이주빈&이광수X이다희, 쌍방 로맨스부터 이혼보험의 향방까지 '설렘X재미 보장'할 관전 포인트 3
- [오픈뉴스] ‘이혼보험’이 마지막까지 설렘과 재미를 보장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이 종영까지 단 4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사무사의 관계에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입덕 부정기를 거쳐 쌍방 입덕 모드에 돌입한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변화는 설렘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혼보험 개발을 위한 TF팀의 고군분투는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감을 더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이혼보험 출시기부터 쌍방 로맨스까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3보다 4” 관계 정의 시작한 이동욱X이주빈! 오차값 줄이고 완전한 ‘4’ 될까 집 바꿔 살기를 시작하며 상대의 공간에 발을 들인 노기준과 강한들은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 함께 일하고 수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며 처음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지만 무슨 사이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웃사촌, 직장 동료, 친구를 지나 아직은 이름 붙일 수 없는 4번째 보기까지 한 단계씩 관계의 정의를 내려보던 노기준과 강한들은 자신들의 관계에 3과 4 사이 어사무사라는 특별한 이름을 붙였다. 설레는 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이혼보험 프로젝트의 성공을 두고 의견 충돌을 겪게 된 것. 하지만 갈등은 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이제는 3보다 4에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어진 노기준과 강한들. 오차를 줄이는 게 목적인 근삿값처럼 관계의 오차값을 줄여나가고 있는 두 사람이 완전한 ‘4’의 관계에 다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혼보험 향한 이다희의 속내, 이광수X이다희의 로맨스 변수?! 처음부터 의외의 공감 코드를 발견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왔던 안전만과 전나래의 로맨스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서로의 일상에 자리 잡으며 급진전을 이룬 두 사람. 안전만이 앉을 의자만 있던 그의 집엔 전나래를 위한 새로운 의자가 자리 잡았고, 전나래도 노기준을 향해 남아있던 감정의 출처가 후회나 미련이 아닌 오기였다는 것을 확인하며 마지막까지 쥐고 있던 초록색 실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안전만과 전나래의 로맨스도 쉽지만은 않을 전망. 앞선 예고편에서 전나래가 이혼보험 TF팀에 합류한 속내를 알게 되는 안전만과 그럼에도 “전무님의 선택이 더 나빠지지 않는 길이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전나래를 걱정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이들 로맨스에 변수가 찾아왔음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오늘부로 TF팀 해체” 절체절명 존폐 위기 속 이혼보험 정식 출시 향방은? 노기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이혼보험 프로젝트는 숱한 위기를 지나왔다. 결혼 박람회장에서 곰 인형 세례를 이겨내며 가입자를 모아온 TF팀은 6개월간 이혼율 0퍼센트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당사자 없는 사상 초유의 결혼식부터 구미래(한선화 분), 신현재(곽시양 분)와 박영규, 우선희(차미경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는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뭉클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혼보험 정식 출시를 위해 남은 관문 역시 만만치 않다. 플러스손해보험 부사장이 TF팀보다 먼저 이혼보험을 출시하기 위해 물밑 작업에 한창인 베스트 화재 대표 이정신(신은정 분)과 비밀스럽게 접촉하는가 하면, 누군가 강한들의 컴퓨터를 통해 보험 약관을 유출하는 정황까지 포착된 상황. 평화롭던 회식 자리에 “오늘부로 TF팀은 해체됩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까지 전해지며 존폐 위기에 놓인 TF팀. 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9화는 오는 28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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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동욱X이주빈&이광수X이다희, 쌍방 로맨스부터 이혼보험의 향방까지 '설렘X재미 보장'할 관전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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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짠내 폭발 이등병 남태우 살린 차영남, 진정한 선임의 품격
- [오픈뉴스] ‘신병3’가 레전드 군텐츠의 진가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웃음과 공감을 넘어 감동까지 저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현실 밀착된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저마다의 성장기는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와 함께 매회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군대라는 공간에서 만나 하루아침에 함께 살아가게 된 이들. 의도하지 않았던 만남 속에서 부딪치고 싸우다가도, 결국에는 서로를 이해하는 그들의 변화는 성장 속에서 깊어지는 전우애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시청률 역시 전국 2.6%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월 3주차 TV 통합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용서와 사과로 완성된 전우애 명장면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짠내 폭발 이등병 남태우 살린 차영남, 진정한 선임의 품격 이등병 시절의 최일구(남태우 분)는 매일 같이 이어지는 선임들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그런 그를 구해준 이는 고작 일병이었던 맞선임 심진우(차영남 분)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병장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최일구를 구하러 달려온 심진우. 하지만 일이 잘못되어 그는 손에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이미 병장들의 소행임을 눈치채고 있던 중대장(신담수 분)은 최일구에게 제대로 증언하라고 했지만, 당장 내일의 괴롭힘이 두려웠던 최일구는 그저 사고였을 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심진우는 이번에도 최일구를 탓하기는커녕 자신 역시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그뿐 아니라 직접 중대장을 찾아가 방관자로 몰린 최일구의 처벌을 덜어주려 하기도 했다. 후임의 상황을, 그리고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진정한 선임 심진우는 그 자체로 감동을 자아낸 포인트였다. # 이충구, 눈물의 사과 전한 김현규에 분노 아닌 용서 과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가 도망치듯 군대에 온 성윤모(김현규 분). 그러면서도 그는 군대에 대한 반발심으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1생활관 대원들 모두에게 고통을 선사했다. 특히 김상훈(이충구 분)은 그의 거짓 고발로 영창까지 다녀온 당사자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다시 돌아온 성윤모에 대한 그의 감정이 안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성윤모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반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모두들 그가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김동우(장성범 분)는 달랐다. 그의 진심을 알아본 김동우는 조심스럽게 김상훈에게 그를 다시 봐달라 부탁했다. 결국 김상훈은 자신 앞에서 눈물 흘리는 성윤모를 용서하며 그를 1생활관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전우'라는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는 둘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벼랑 끝의 폐급 신병 김요한, 남태우X김현규 위로에 눈물 어퍼컷으로 시작된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이등병 생활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모두가 공평하게 앓는 '이등병'이라고 생각하며 버틴 그였지만, 점점 공황증세는 심해져갔다. 그런 가운데 연달아 터진 세탁기 사건과 화재 사고로 인해 또 한 번 '폐급' 취급을 받으며 결국 한계에 다다르고만 문빛나리.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한 그를 붙잡은 이는 성윤모였다. 성윤모는 그동안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조금만 지나고 나면 재밌게 지내보자, 어때? 우리 그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조심스러운 응원을 건넸다. 그때껏 문빛나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최일구 역시 뒤늦게 그의 무너진 마음을 알게 된 후, “너랑 같은 고민하고 있는 후임이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알아주는 선임이 됐으면 좋겠다. 난 그렇게 못한 거 같아서 미안하고”라며 사과했다. 이에 겨우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문빛나리의 눈물은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7, 8화는 28일(월), 29일(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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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짠내 폭발 이등병 남태우 살린 차영남, 진정한 선임의 품격